부모만 의지하는 한심한 젊은이들....

냥이밥 | 2009.10.13 14:06:33 댓글: 59 조회: 2619 추천: 36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0636

아래에 어떤 분이 자기절로 결혼식할 돈 대고 결혼한다는 글 보고 감촉이 생겨서 씁니다....

얼마전에 어떤 동생의 집에 갔습니다.
집을 새로 샀다고 해서 집들이겸 보러 갔습니다.
그 동생은 20대 초반 남자고 백수이며..
여친이 있고 여친 역시 백수이며 두사람 부모는 다 한국에 있고....
안 물어봐도 뻔할 뻔 자입니다....집은 두집 부모가 부쳐준 돈으로 사고 장식도 부모가....

일도 없이 백수생활 오래하는동안 생활비 꼬박꼬박 보내주고
가끔 이런저런 학원도 댕기고..일자리도 찾았다가 한두달 하다가 안하고....
집에서 개나 키우면서 살아왔죠....
친구 두명이 놀러왓습니다....역시 커플....친한 친구랍니다...
이친구 둘 역시 백수!!!! 더놀라운건 역시 금방 집을 샀다네요....뻔히 부모돈으로....

글쎄 학력이 안되서 일자리도 마깟지않고 방황하고 고민스런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집은 왜 삽니까? 자기 번 돈도 아니고....사달란다고 사주는 부모나....
친구들 사이에서 우리부모는 집 사줬다~하고 자랑할라구요?? 집사고 쑈싸할려구요??

이런애들 연길에 부지기수입니다. 한심하죠~
그리고 상황이 이러면 머리숙이고 좀 후진데라도 일자리를 구하고
궂은일 가리지 않고 해도 모자랄판에 돈이 없어서 일을 못한답니다..큰 사업할란지..
부모가 돈 안대줘서 못한답니다..돈만 있으면 머를 못할랴 함서.....

아래에 어떤 분이 자기절로 결혼식할 돈 대고 결혼한다는 글 보고
전 아직까지는 결혼 할때 드는 돈 같은거 생각한적없었는데....
몇만이라는 돈이 부모한테는 큰돈일텐데..
하는 생각에 우리도 돈을 모아서 결혼비용이 된담에야 식올리고픈 생각이 드네요~
둘이서 아무리 못벌어도 목표세우고  돈을 모으면 몇만쯤은 1,2년이면 모으니까...

집이야 또 차차 벌어서 사고....
제주위에도 결혼할때 집이 없이는 시집안간다하는 친구들도 몇있어요....
남자집에 돈 많음 글쎄 그만한거 바라겟는데....
남친부모도 부모인데....없는돈을 꿔가면서 집 사달라고 하고 싶지않네요~

매일 부모가 돈을 주지않는다고 불만하고 난 왜 이런 가난한 집에서 태여낫나고
불만하고 하는 사람들 좀 철이 들었음 좋겟네요~
부모님들도..
아무리 금같은 자식이라도 고생을 좀 시켜야 사람된다는거 아셨으면 좋겟네요~
추천 (36)
IP: ♡.27.♡.216
라면 (♡.201.♡.29) - 2009/10/13 14:12:13

동감 동감입니다^^
부자집 자식이 아닌 이상 부모님이 힘들게 돈벌어 공부시켜주고 그만큼 키웠으면 되지 그뒤의 일은 집을 사거나 결혼하거나 왜 혼자 능력으로 하려 하지 않는지?ㅜㅜ
부모님 고생은 보이지 않고___ㅉㅉ

냥이밥 (♡.27.♡.216) - 2009/10/13 14:15:15

귀동님. 감사합니다.
라면님. 그렇죠~
나상실님. 네 전 남친집이 부자가 아니라서 둘이 벌어서 집사고 결혼할겁니다. 그만한 능력은 되거든요~
전 저의 자식이라도 다 자기절로 벌어서 집사라고 할거에요~
님은 있는것들이래서 철이 안든척하나봐요~ ㅎㅎ 당혹스럽네요~

민공 (♡.245.♡.186) - 2009/10/17 08:55:36

나상실 같은 먹고 놀고 싸고 하는 백수들이 머 개뿔안다고~부모 돈 갖고 똥폼 잡구 살면서,하여튼 연변은 저런 인간이 못된 인간이 많아서 ...ㅉㅉ

수박 (♡.224.♡.97) - 2009/10/13 14:16:38

남들의 부모님 한국가서 돈벌어 집 차도 사주고
결혼식도 올리주고 하는것보면 정말 부럽고 할대도 많습니다....ㅎㅎㅎ
아이꼬 부럽어해서 뭐하나 열심히 내손으로 벌자...............
모두 화이팅!!!

냥이밥 (♡.27.♡.216) - 2009/10/13 14:20:25

ㅎㅎㅎ 능력이 되면 당연히 부럽죠~ 근데 한국에서 번 돈이 어떤 돈이겟어요~휴~ 무시당하고 화장실청소까지 하면서 버는 돈인데....우리엄마도 한국에서 힘들게 버는데~ ㅠ.ㅠ
자식 줄라고 버는 돈이겟지만 엄마 고생한만큼 호강하게 엄마 써라고 하고싶어요~

나리향 (♡.13.♡.205) - 2009/10/13 14:26:34

기특한 생각을 하군요..
요즘 아가씨들이 많이 배워야 할것 같군요...

냥이밥 (♡.27.♡.216) - 2009/10/13 14:33:30

감사합니다 ^^ 제가 기특한거군요~ ㅋㅋ 그냥 하던 생각이라서..

피리터 (♡.103.♡.130) - 2009/10/13 14:36:56

좋은 글 추천하고~^^;

저 우에~나 상실~ㅋㅋ~아이디만 봐도 ~~

자기 자신까지 상실 했을 정도면 부모 형제 고생시키는줄

알리는 만무 하겠고~~ㅉㅉㅉ ~맘대루 ~~부모 고생시키던

멀하든 지 생각대로 사는 세상이니까~

냥이밥 (♡.27.♡.216) - 2009/10/13 14:41:12

있는 집에 애 같은데요~ ㅎㅎㅎ 부모 고생하는거 본적 없겟져~ 다 사람 팔자지무~

꽃순 (♡.226.♡.85) - 2009/10/13 14:43:42

좋은 생각입니다~~
나두 집에다 내절루 벌어서 시집간다 햇어요. ㅎㅎ
궁리없이 부모돈을 막 쓰는 애들은 한국에서 부모님들이 얼마나 힘들게 버는가를
제눈으로 바야 돼요. 아니면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줄로만 알지..

냥이밥 (♡.27.♡.216) - 2009/10/13 14:50:01

맞아요..궁리없다 요 단어가 젤 적합하군요~ ㅎㅎ
님 참 쿨한 여자네요~ ㅎㅎ 난 내절로 벌어 시집간다고까지느 말 못해밧는데 생각만 하고 있엇어요~ 이제 말해줘야지 나도.. ㅎㅎ 근심좀 덜게~

관세음보살 (♡.162.♡.142) - 2009/10/13 14:55:23

저기~ 꼭대기에 나상실님...ㅋㅋ
없는집이 철든척 한다구요 ? ㅋㅋㅋㅋ 우습네요.
자기 능력이 안되면은 집에 손내미는거겟죠.
자기능력만큼 맞춰서 식올리고 살림살이 차리면 되지 언제까지 주는걸 받어먹겟습니까..
어디까지나 아무리 부모라 해도 성인이 된이상 부모돈은 부모돈이고 내돈은 내돈이고 이런건데....자기자신이 시집가고 장가가고 하는데 왜 부모가 대주는지 모르겟네요....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가 ?ㅋㅋ

냥이밥 (♡.27.♡.216) - 2009/10/13 15:01:25

아마도...제가 쓴 한심한 동생 이야기가 자기랑 딱 맞아서 그러는거같애요~ ㅎㅎ
그러니까요..부모돈은 부모돈이고 내가 일하는 이상 이제는 자립인데..키워준 돈을 갚을때죠~

둠바둠바 (♡.129.♡.110) - 2009/10/13 15:04:00

같은 생각입니다.
저희들도 둘이 열심히 벌어서 결혼합니다.
과정은 힘들겠지만 결과는 달콤하리라 믿습니다.

냥이밥 (♡.27.♡.216) - 2009/10/13 15:09:31

결혼식할때 더 뿌듯하고 기분 좋을거 같애요~ ㅎㅎ 지금 생각해도 달콤한데요~

토욜 (♡.251.♡.130) - 2009/10/13 15:05:43

추천 하구 갑니다.. 123456

냥이밥 (♡.27.♡.216) - 2009/10/13 15:10:09

감사합니다 ^^ 123456

엇갈린운명 (♡.162.♡.28) - 2009/10/13 15:33:27

그래도 집산건 괜찮다고 봅니다.어차피 사야 할 집이니 일찍 사두면 집세도 아끼고 좋죠.
얼마전 친구 결혼식에 갔다왔는데 무직업쟁이들이라고 들었는데 다들 차를 끌고 왔더군요.
부모님들이 잘 사시니 사준거라더군요.백수주제에 뭔 차가 필요할가요?
그만큼 집에 경제력이 되니 그러는거겠지만...

jj라라라 (♡.227.♡.130) - 2009/10/13 15:47:01

정말 좋은글이네요.저도 동감입니다.저도 뭐든지 우리힘으로 하고싶어요.
근데 집은 정말 사놓고 결혼하고싶어요.집이 없으면 맘부터 안정않될것같고 불안할것같아요.이후 태여날 애까지 생각하면 편히 자기집에서 생활하게 만들고싶네요.

천하의두목 (♡.4.♡.50) - 2009/10/13 15:54:55

결혼식에 일전한푼 없이 남의 돈을 꾸어서 하고
받은 부조돈으로 갚아주고 친천들의 차비를 때주고 나니
호주머니에 역시 빵!~

그래도 결혼식을 올렸으니 다시 0부터 시작을 하면 되고…ㅋㅋ

찌끌뽁끌 (♡.224.♡.62) - 2009/10/13 16:00:14

내친척도 한명이 연길에서 맨날 놀고 먹는 애가 잇는데 그냥 부모 돈쓰고
부모 한테서 내레오는 유산 기다리는거 같던데 ㅎㅎ
그담에 그유산가지고 먼 큰장사해서 돈마니 번다고

벌써1년 (♡.90.♡.171) - 2009/10/14 10:50:19

그런 애들은 자기는 뭐하면 꼭 성공할거라고 믿음..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상상은 자기맘대로 하니깐 상상속에서라도 자긴 장사해서 돈 많이 벌겟지.. ㅋㅋ

치밀한인생 (♡.238.♡.234) - 2009/10/13 16:06:18

很有自知之明,会居安思危啊

콜라163 (♡.40.♡.80) - 2009/10/13 16:25:43

내용은 맞다만... 부모돈 한두번 안쓴 조선족 어디있습니까???

한두번은 다썻을듯 저두마찬가지고... 지금은 아니짐만...

후에 부모님한테 효도해야죠... 지금도 하지만...


근데 어떤 사람들은 망나니

남넘이 (♡.146.♡.107) - 2009/10/13 16:32:34

내 주위 놈들도 그런 놈 많은데. 지금 연변 젊은들이 다 그런거 같슴다.
부모들은 자식들하구 띠여져 있으면서 사랑못준 대신 돈이나 보내고
그러면서 밑에 자식은 그냥 떨어지는 돈만 보고 참......

쟁개비열정 (♡.228.♡.82) - 2009/10/13 16:53:52

님은 인간의 파렴치함과 추악함, 그리고 얼핏 보기엔 그럴것 같지 않으면서도 실은 아주 교묘하게 만들어진 이 세상의 공평함에 대해 더 공부해야겠습니다.
이 세상엔 "틀린 일"과 옳고 그름을 가늠하는 기준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존재하는건 인간 대뇌 이해력의 한계뿐입니다.
그 한계를 넘어서는 순간, 님은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어도 입가로 나르던
밥숟가락이 전혀 떨리지 않을것입니다.ㅎ

이히히 (♡.234.♡.167) - 2009/10/13 17:37:03

남이야 어케 살던........

남이 좋아서...글케 살고 있는데

님보고 돈 달래서 산것도 아니고...님 보고 생활비 달라구 한것도 아니고

글쎄 한심하긴 하지만....

와뤄쟈 (♡.246.♡.44) - 2009/10/13 17:45:16

호ㅗㅓ,ㅛ려ㅏㅕㅇ거ㅏㅛㅇ쇼ㅕ

성도 (♡.212.♡.122) - 2009/10/13 17:59:19

아이디만 봐도 그사람 수준이 어느정돈지 짐작이 가네요 게다가 하시는 말씀을 보니깐 여전히 아니나 다를가네요.....위에 :상실"분 많이 상실하셧네요 상황파악이라도 잘하시고 말씀 남기셔야죠,전 열받어도 존대말 씁니다.그리고 이히히님! 부모님덕에 호황하게 살어서 웃음이 나오시겟지만 철 아직 못드셧네요 이런장소에와서 가만히 보고 듣고 느끼고 가시면 됩니다.님들두 지금부터 벌어야 나중에 자식들한테 집이던 차던 사줄거아닙니까?웃을때 아니죠!

사랑1002 (♡.3.♡.45) - 2009/10/13 19:00:47

냥이님 맞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또 한번 많은것을 깨닫게 되네요.........

떡에다뽀뽀 (♡.60.♡.161) - 2009/10/13 19:07:47

남이 잘 되는거 배아파 하는 얘기네요
댁은 집 없겠네요
절로 벌어서 사야만 당당하나요 그참 이상한 생각
부모가 사줘서 살면 안되나요 사준단데 안 사면 똑똑하나요
여러가지로 생각하기를...
고생안하면서 한생 사는 사람도 가득해요
놀면서 남이 돈 풍풍쓰면서 팔자가 좋으니까
부모돈이나 남친 돈이나
어떤 젊은 여자들은 몇백만 짜리 차에 별장에서 살아요 어린나이에 머해서 그런거 사요
댁은 한생 벌어도 그렇게 모살것
가는 남친 잘만나 그렇게 호강하게 산담니다 ... 그러니까 앉아 남을 웃지 말아요

수박 (♡.224.♡.172) - 2009/10/13 20:01:43

본글이 남이 잘 되는것 배아파 하는것
아니고 동생되는 부모님분들이 한국가서 힘들게 번돈으로 집사 장식
여기까지는 다 좋은데 ...
젊은인들이 하루빨리 자신이 벌어 나이드신 부모님 한국에서
힘들게 일하는것 끝을 보게하고 효도 드리야 한다는
잘못된것은 아니잖아요....(왕대부자면 누가 말하겟습니까?)
모이자만 봐도 부모님 덕에 큰소리치고
하면서 폼잡는 사람들 한둘인가요 .부모님은 밤낮없이 한국에서 고생을 얼마나..?
이젠 20대후 30대분 부모님분들 년세로 보면 일을 못할정도라
정말 젊은이들 정신 차려서 열심히 뛰야합니다.....
본글은 그래도 추천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냥이밥 (♡.27.♡.216) - 2009/10/14 08:09:55

왜 그런뜻으로 이해를 할까요? 님도 백수이에요? 제가 말한 사람들은 노력안하고 놀면서 부모돈 펑펑펑 쓰는 사람들 얘기입니다. 글고 부자집애들은 백수래도좋단말인가?? ㅎㅎ
젊은 사람이 그렇게 꿈도 없이 영혼만 태우고 놀고 먹는건 집이 부자고머고를 떠나서 생각이 없는 페인이랑 마찬가지이에요~

배아프지않구요 부모가 집사는주는거도 배아픈거 없어요~ 부모가 여유의 돈이 많으면 사주면 좋죠~
글고 남친 부모 잘만나서 호강하면서 사는 사람들 좋죠~ 그런거 제가 머라고 했습니까? 없는 처지에 아님 부모 한국에서 어떤일하면서 번 돈인걸 알면서 백수생활하고 집사고 개폼잡고 다니니말이죠~
근데 세상일 누가알아요~ 어느날엔가 부모가 돈이 없어지면 또 부모가 안준다고 탓할거에요? 성인이 됬으면 어느정도 자립능력을 갖추고 부모한테서 받던지 해라는겁니다.

떡에다뽀뽀 (♡.60.♡.161) - 2009/10/14 08:33:00

귀한 자식인데 한생 벌어서 집 사주는데 머 이상한요?그리고 집사면 장식해야죠
여기까지는 하나도 문제 없거든요
아래에 백수라고 비웃는 같은데 하는짓이 없이 개나 기른다고 ..
근데 그 얘가 몇살인지 궁금하네요 학원도 다니고 하는거 봐서는 어린 같은데
먼돈 벌 시간 있을까요? 댁은 20대초반부터 돈 펑펑 벌었는가요
그리고 나이되면 연애하는거지 둘이 같이 산다고 어째 배 아프나요
여친 없으면 지금 사회에 또 어떤 분들이 웃던데요 재간없다고...
이래저래 댁처럼 분석하면 다 욕먹을 사람들이네요 이런말 하는 저도요
어린나이에 집사서 공부하는데 머 어때서 집없이 집세 잡고 노는 사람보다 낫지 않아요 집값이 올라가도 그렇고...
멀보고 없는주제에 부모돈이나 쓰고 페인이라고 생각 하는가요
그럼 댁은 절로 벌어서 집 몇채 샀고 얼마 위대한 사업을 하고 있는가요
궁금하네요

냥이밥 (♡.27.♡.216) - 2009/10/14 08:49:47

전 님이 왜이렇게 격분하는지 모르겟네여~ 님은 집사고 공부한다면서요! 백수도 아니고 허송세월하는거도 아니잔아요~ 제가한 얘기가 님 얘기하는같이 들려요?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자극을 받았는지 몰겟지만 없는 부모돈으로 개폼잡는 페인같은 사람이 많으니 말이죠~ 걔네들 연애하고 같이 사는게 배아픈가구요? ㅎㅎㅎㅎ
없는 주제라는것은 20대청년이 없는 주제란말아니구 없는 부모돈이란 얘기에요~!! 20대초반에 돈이 많은 사람 몇되요? 자기돈이 없는건 당연하지만 없는 부모돈가지고 오케이 집사는거 까진 괜찮죠, 몇천원짜리 개나 키우고 하는게 허세 아니고 개폼아니고 페인아니에요?
없는 부모돈 쓰는게 무조건 페인이다??? 그런 얘기한적없어요~
좀 잘 보고 판단하고 사고하세요~

님 눈에는 제가 잘난척하는같고 자기절로 번다고 생색 내는같이 보이겠지만...
님 글보면 님도 지금 부모돈 쓰고 있는거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는거 알려요~
쓰고 갚으면 되는거에요~ 쓰기만하고 갚지않는 사람들이 좀 갚아라는게 제가 쓴글의 목적이거든요~

냥이밥 (♡.27.♡.216) - 2009/10/14 08:36:23

저번에 아디다스 专卖店에서 구경하러 갔다가 어떤 가족을 보았습니다....

엄마 아빠는 년세가 50대정도 되보이고 아들은 고중정도 되보입니다....하나에 500원이상하는 신발이랑 신어보고 아들의 아래우 차림을 보니 모두 명품입니다....
근데 엄마아빠 차림은 금방 한국에서 막 로동하고 오신 분같이 허술했습니다....
아들의 옷 사주는데는 하나도 안아까운돈이 자신들한테 쓰는돈은 그렇게 아까운가봅니다.....

저랑 남친이랑 그랬죠.저 부모는 무조건 금방 한국에서 일하다가 잠간들어와서 있는부모같다고..
오랜만에 보는 아들한테 다 사주고 싶은게 부모맘인가봐요~ 가슴이 찡 했습니다.
제가 없이 살아서 이런지 몰라도 그런 모습이 감동적이라기보단 좀 가슴이 먹먹하더라구요~
이제야 철이 들어서 그런가보다....생각했습니다....우리 부모맘도 저렇겟구나....잘해줘야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사람들 코 웃음칠지는 모르겟습니다....
부모한테 효도합시다......

비결 (♡.30.♡.110) - 2009/10/14 08:59:17

공감...좋은글입니다...

떡에다뽀뽀 (♡.60.♡.161) - 2009/10/14 09:33:01

간단하게 말할게요 댁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댁이 좀 어리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내가 집사고 공부 하는게 아니구 그 말하는 애가 집사고 지금 학원다니는거
아니예요

난 집사고 가게 꾸리고 있는 분이랍니다

댁은 부모돈 못 써봤나요 ?집 있나요 효도 얼마 했는데요

어린나이에 쓴거 어떻게 다 갚나요 나중에 돈 벌면 당연히 하늘같은 부모님한테
갚겠지요 댁이 어떻게 알아서 그 애가 안 갚는다고 생각해요
마치 그 애가 나중에 갚지 않는것처럼 말해요
효도심은 다 있거든요

냥이밥 (♡.27.♡.216) - 2009/10/14 09:43:27

ㅎㅎㅎ 할말이 없어요~ 님에 비해 제가 어릴수도 있겟지만 님도 그리 어른스러워보이지않습니다. "난 집사고 가게 꾸리고 있는 분이랍니다" 자기한테 분이라는 표현도 좀....ㅎㅎ
그애들 학원 그만둔지 오래구요~ 부모가 자식 키우는데 부모돈 하나도 안쓰는사람어딧어요??? 내집있구없구 효도랑 상관되나요???
생각하는게 영 다르네요~ 다 사람 나름이니까 이만하죠~
92년생인????? 진짜에요?? 설마~ ㅎㅎ 어이없어~ ㅎㅎ 상대를 말걸....

떡에다뽀뽀 (♡.60.♡.161) - 2009/10/14 12:11:51

어이 없음... 말도 못 알아 듣는 사람 이구 대학이나 나오고 남을 말하나 요
내 여기라 진짜 나이 쓰겠나요 그냥 노는건데 2000년 쓰면 그거도 믿나요
아참 이만 합시다

유부녀 (♡.135.♡.28) - 2009/10/14 10:15:02

말발꿉산님 대단하네요. 돈 잘버는 방법좀 부탁드려도 대나요??

돈은 참 벌기는 어렵고 쓰는건 쉽고..

TTTTT (♡.15.♡.120) - 2009/10/14 10:16:57

나상실=떡에다뽀뽀 =一个人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가슴앓이 (♡.65.♡.74) - 2009/10/14 10:36:12

내친구느 首付는 엄마대주고 대콴무는거느 혼자 나와서 돈벌메 뭄다
각자 생활입니다 .둘도없는자식한테 집사주는것까진좋은데..
그냥논다는거는 좀 아이구마이 ~
님은혼자 집산다니까.. 돈마이벌구 좋으집사쇼 ~

빼드보이 (♡.215.♡.26) - 2009/10/14 10:46:52

돈 쓴다해도 은혜를 알아야지!부모님이 그렇게 해주면 자식으로서 인간으로서 효도해주시고 어떻게 빨리 발전해서 부모님한테 기쁨을 안겨드려야 된다고 본다!인간이 은혜를 알아야 인간이지!그냥 부모가 한국에서 돈 번다구 가만있으면 안되지!자기절로도 뭐 해서 앞으로 살아갈 길을 추구해야지.추천~

벌써1년 (♡.90.♡.171) - 2009/10/14 10:48:01

자식들이 고향에 혼자 두고 있으니깐 아무거나 요구하는데로 다 해주는것 같슴다.
일도 안하메 애인은 사귈거 다 사귀고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사고다니는 애들 진짜 이해 안갑니다. 아무리 지 부모가 해준다 한들.. 부모가 늙어서 더이상 힘이 없을때는 어떻게 할지 생각이나 하메 사는지..
여자들두 시집만 잘가믄 데지.. 집 없는 남자한테는 시집아이간다 맨날 입에 달고 살지만 조건 좋은 남자들이 그런 여자를 쳐다봐준답니까? 남자가 집 사믄 집안에 가구랑 여자가 해갖구 시집가야지 여자는 모든거~ 다~ 남자가 해주고 자기는 몸뚱아리만 갖고 갈 생각하는 여자들이 많습디다.. 보니까..
몇년 사귄 커플들은 둘이서 돈 모아서 결혼계획이나 집,차 살 계획 하던데.. 이런 커플 보면 진짜 부러움.. 열심히 살아서도 모자란거는 부모가 도움줄수 잇지만 개뿔두 한게 없이 남들 부모는 뭐해주드라 뭐해주드라 이러는 애들 진짜 머리에 물만 꼴똑 찼음. 지는 자식으로써 부모한테 해준게 뭐가 잇다고..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사람들 이글 보고 1%라도 정신 차리길..

yingxiong (♡.42.♡.173) - 2009/10/14 10:50:41

부모 경제 조건 좋다고 빈둥빈둥 놀면서 부모 덕만 보려하지말고
부모 경제 형편 안좋더라도 부지런히 일하며 부모탓 하지 말자 .

휘파람 (♡.200.♡.29) - 2009/10/14 10:53:54

좋은말씀 하셨읍니다!!

6시의태양 (♡.44.♡.224) - 2009/10/14 11:15:56

너무 착해 보이 십니다,,
남친부모도 부모인데....없는돈을 꿔가면서 집 사달라고 하고 싶지않네요~

요 말에,너무 감동 받앗슴니다,,,,,,매일매일 행복이 님을 따르길 원합니다..

시내처녀 (♡.224.♡.91) - 2009/10/14 11:31:00

참 너무 맞는 말씀이네요 ,,,
요즘 젊은애들 자기절루 노력해서 열심히 살 생각은 하지않고
부모도움으로 흔자만자 쓰구 잇드라구요 ..
(당연히 열심히 혼자힘으로 사는 분들두 계시곗지만은..)
냥이님 말씀처럼 백수임에도 집까지 다 사고 연길에서 살려면
유행따라 남들하는건 다하구 살아야 디구 생활비도 만만치 않을텐데 ..
그것두 다 부모님이 힘들게 피땀흘려서 번돈일건데..
아무런 의식없이 흔자만자 쓰는 사람들이 참 많은거 같네요...

아브라 (♡.220.♡.57) - 2009/10/14 12:18:46

동감입니다. 물론 젊은 나이에 저절로 집사기 힘든건 사실이죠. 부모들이 집 사준건 괜찮은데 부모들이 한국에서 힘들게 번돈으로 생활하면서 아무 일도 안하고 백수로 사는 건 참 보기 안 좋죠.냥이밥님, 말씀 참 잘 하셨습니다. 아무리 또 부모들이 돈 있다고 해도 그렇죠. 젊은 사람이 꿈이 있어야죠. 그냥 백수로 살면서 개폼 잡는 건 참 꼴불견입니다.

yinshu (♡.179.♡.28) - 2009/10/14 12:49:22

부모도 문제지만 자식도 문제네요
고기를 먹어주기보다는 먹어주는 방법을 알으켜 주는게 현명한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빙꽃 (♡.89.♡.178) - 2009/10/14 13:17:18

말씀 마음에 듭니다 ^^

왜 리플를 딱10자이상이야하시지 진짜 열받어 ㅋㅋㅋ

워니리 (♡.224.♡.213) - 2009/10/14 15:02:47

나 상실님은 이런 글 보고도 그런 소리 제치는것 보니까 정말 어이없습니다.없는것들이 머 ? 나참 ... 지금 무지 생활이 좋은가 봅니다. 어째 돈 많은 남자 꼬셔가지고 편안하게 잘 사는건가 ? 

로봇 (♡.246.♡.98) - 2009/10/15 09:52:23

할말은 위에 여러분들 다 하셧고,추천하고 갑니다.

성도 (♡.210.♡.41) - 2009/10/15 13:07:08

너무좋은 글이라서 글 다는 분들두 많네요 떡에다 뽀뽀님은 너무나도 주위에 무관심한 분이네요 그런 의식으로 사장노릇한다면 밑에 직원이 잇겟어요?님이 지금 사장이잖어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자기노력으로 살아가고 잇습니다,부모돈 않바라보고,이런분들이 혹지 님의 직원으로 될수도 잇습니다 그리고 80%에 달아구요.여기서 추천하시는분들이 그 80%에 해당되는 분들입니다 님의 직원이라 생각하시고 한번 직원들의 내심을 요해해보시죠! 님 현재 의식으론 아무런 사업도 성공할수없슴니다. 나상실님은 그래도 상황파악이 되신지라 침묵햇네요.떡에다 뽀뽀 ---어무나도 속이 텅빈 아이디네요 아이디부터 수정하세요 추방당하시겟어요.....

Roselove77 (♡.247.♡.50) - 2009/10/15 15:39:27

이 나이에 열심히 노력을 해도 살기 힘든데 백수로 빈둥빈둥...부모돈 쓰는것은 사기군과 마찬가지에요.
저는 한족들이 저녁에 길거리에서 양꼬치 구워 파는걸 보문 존경스럽드라구요.

사랑밥 (♡.128.♡.167) - 2009/10/17 15:46:12

백수생활 하는 사람들은 이 글을 읽고 철이 들었으면 하네요~
피땀으로 모은 부모님의 돈으로 어떻게 집 살수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지금은 괜찮지만 부모님이 년세가 있어서 돈을 못벌 때도 계속 백수라면 지금보다 더큰 문제죠..~

타향사리 (♡.45.♡.1) - 2009/10/17 19:39:18

조선족들 한국행으로 돈을 벌어서 생활은 좋아졋지만 ..
자식농사만 망친사람들 많죠
공감..

민정맘 (♡.8.♡.90) - 2009/10/17 19:48:47

공감~~~~
요즘 세월 자기만 노력하면은 안되는 일이 없습니다.
둘이서 모아서 결혼을 하면은 떳떳하고 부모님들한테 미안하지 않죠.....
그리고 없는집보고 이것달라 저것달라해서 서로 감정상하고 나중에 그 빚이 다 자기한테 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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