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뚱뚱한 여자 딱 싫다 ..

말발꿉산 | 2009.10.20 23:24:16 댓글: 43 조회: 3943 추천: 21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0755
나는 뚱뚱한 여자 딱 싫다 ..

내가 얼마 전에 어떤 여자 한명 만났는데 ..

머 나름대로 애교도 있고 능력도 있고 학벌도 높고 돈도 잘 벌고 음식 솜시도 좋고 ..

둘이 같이 다니면 공동언어도 엄청 많고 .. ㅎ

근데 말임다 .. .

여자가 뚱뚱하지요 .. 체중이 58키로 입니다 ...  키가 155cm 인데 ...

버떡 안기도 부담이 되고 ... 

밤에 내 팔 벤다 해도 ?/ ..  남자가 나 한테 안긴거 같은게 ... 엄청 싫다는 .. ㅋ


근데 희한한것은 다이어트 하라고 헬스카드 만들어 주겠다고 해도 싫다고 합니다 .. 


엄청 고민이 됩니다 ..

분명고 뚱뚱한것만 빼고는 모든것이 전부 ok인데 ... ㅋ


추천 (21)
IP: ♡.136.♡.36
개구락지형 (♡.193.♡.36) - 2009/10/20 23:29:32

푸하하 .. 난 왜 뚱뚱하면 포동포동하고 괜찬을 같은데요.. 여직 아는여자라곤
키 65에 100근 정도..70이면115근정도 60이면 94근 58이면90근.55면 84
내여자친구는 66에 50kg 엿던거 같습니다..갈라진지 4년되서 기억이 아물아물..
그래도 이왕이면 포동포동한게 귀엽구 조쵸...........저 주세요

짱이야짱 (♡.79.♡.56) - 2009/10/20 23:29:33

좋으면 붙잡고 싫으면 넘기오.. ㅎㅎ

개구락지형 (♡.193.♡.36) - 2009/10/20 23:32:31

내가 좀 토막나그내처럼 생겨그런지. 주위엔 버들가지........... 포동포동한 여자
강추~..............

개구락지형 (♡.193.♡.36) - 2009/10/20 23:36:44

노우 노우 노우..절대 뻥이 아닙니다..........내 동생이 61에 90근인데 소개해달람가??
쪽지 보내믄 내 줄 놔줄게 ..의향이 잇다믄 동생이..참고로 (내 동 생임..우리 랜춀댄다는거 딱 보믄 쓰러질같은게 빼빼 말랏어요..저 진짜 실한여자 아는게 업다니간.........
그타구 안아볼수두없구..혹 일년가 노리방 한번가게 되면.. 실한 아가씨 찾는데요 저는

폭탄머리 (♡.200.♡.112) - 2009/10/20 23:56:07

저한테 여자친구 전화번호 쫌 가르쳐줍소.ㅎㅎㅎ

0애기씨0 (♡.168.♡.18) - 2009/10/21 00:11:43

뚱뚱한 여자도 너를 싫어합니다 ㅋㅋㅋ

Poet (♡.19.♡.183) - 2009/10/21 00:13:05

다행인줄 아시면 좋을텐데 ...
없는 사람들은 설버서 어케 살아야 됨니꼬 ?

DanielM (♡.109.♡.25) - 2009/10/21 01:28:13

사람을 외모로만 보는것은 안될일입니다.
사람을 됨됨이로 판단해야지 님처럼 외모만 볼려구 하는건...좀...
그리고,어차피 이쁘고 날씬한 여자들도 결혼하고 애 낳구 살림하면 나중에 본인이 싫어하는 그런 모습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그 여자분 절대로 뚱뚱하신게 아닙니다.

단지 약간 통통한 것일 뿐이지...
얼마나 귀엽겠어요...
절대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마시길 빕니다.
그거야 말로 제일 미련한 일입니다...
참고하시길...
행복하세요....

맘마미야 (♡.224.♡.225) - 2009/10/21 08:07:23

뚱뚱한여자라...
휴~ 깔리와 봣숨두?ㅉㅉㅉ

잠자는나비 (♡.245.♡.250) - 2009/10/21 08:41:00

나는 똥배 있는 여자 완전 못 봐주겠습디다 ...
밥맛 떨어지는것들아

라벤다0 (♡.143.♡.136) - 2009/10/21 08:51:54

실한거 싫으무 약한거 찾을게지머~~
세상에 뚱뚱한 여자만 잇는것두 아이구~~증마야~~

youngmee (♡.12.♡.240) - 2009/10/21 09:02:43

웃고 갑니다 ㅋㅋ넘 웃겨요 ㅋ여자 다리 실하고 허리통이 조선둥기 같으면 성욕이 완전 없어 집니다 .. ㅋㅎㅎㅎㅎ

youngmee (♡.12.♡.240) - 2009/10/21 09:03:58

딱싫었으면 그래... 데이트는 어떻게 했대? 힐끔 째려본건가 ㅋㅋㅋ십점만점에 십점 ㅋㅋ 완벽한 여자가 어딨겠어요? 그여자두 완젼 쭉쭉빵빵에 모든게 다 완벽하면 님을 쳐다두 볼까요?

삥전솜탕 (♡.221.♡.126) - 2009/10/21 09:14:07

여자들도 미븐 마다바이처럼 치관즈로 공기 뿔거서 가짜 근육 만드는 사람 질색임다..

이 글 보구 은근히 스트레스 받네..........

헉.......나도 163에 52/3킬로면 불량이구나......

이때까지는 우량품종인줄 알고 착각하고 있었건만............헐~~~~~~~~

빙꽃 (♡.137.♡.79) - 2009/10/21 09:15:53

님 여친은 모이자에 안오나봐요?1.이글은 님이 생각돼로 적은 글 즉 여친있다는것은 뻥 !

2.혹시 한족?ㅋㅋㅋ

삥전솜탕 (♡.221.♡.126) - 2009/10/21 09:17:37

이 싱겡질이 난다야....비추 한다는게 추천 눌러버렸구나.......헉

지현이 (♡.58.♡.210) - 2009/10/21 09:20:14

참~~ 뚱뚱한 여자 싫었으면 첨부터 만나지 말았어야죠

세상에 백점인 사람어딨어요?? 다들 장단점이 있지..

그 여자애를 이렇게 평가하는 님은 얼마나 완벽한가요?? ㅉㅉㅉ어이없음!!

red3903 (♡.68.♡.2) - 2009/10/21 13:24:28

ㅎㅎㅎ 이동무 영 실한매구나

지현이 (♡.58.♡.210) - 2009/10/21 13:31:36

상상은 자유라죠...ㅎㅎ 근데 어쩌죠 그 상상이 틀려서

토끼풀 (♡.42.♡.102) - 2009/10/21 09:27:01

ㅋㅋ 어떤 남자분들은 포동포동한 여자 조타고 하던데...
다 자기 취향 나름인거 같숨다..ㅋㅋ
실한 분들은 약한 분을 약한분들은 실한 분을 조아한다고 들엇는데
그램 님두 실한맴다에~

백합의냉정 (♡.64.♡.109) - 2009/10/21 09:33:19

뭐가 싫은면 뭐가 잘 차려진다는데...걍 뚱뚱한 여자만 차려지잖는가 두고봐요~ㅋㅋㅋ

나리향 (♡.13.♡.205) - 2009/10/21 10:39:19

버떡 안기도 부담이 되고 ...
란 글에 웃음이 나와요.ㅎㅎㅎ
다 완미할수는 없잖아요...

따분한 헬스카드 보다도 매일 저녁
식후에 손잡고 1시간 이상씩 산책하거나
배드민턴 같이 치세요.

운동하는 습관을 키워주면
나중에는 살빼라는 소리 안해도 되고
자연히 운동하게 될거고 살도 빠질거에요.

lhy (♡.33.♡.132) - 2009/10/21 11:26:52

158CM 43.5KG 완벽인가?

늑대여자 (♡.170.♡.34) - 2009/10/21 11:29:03

웬지 쥔장님은 나중에 꼭 싫다싫다 웨치면서도
운동하기 싫어하구 먹기 좋아하구 키 155에 60kg 되는
여자랑 결혼할거 같은 느낌 ..
ㅍㅎㅎㅎ

언제어디서 (♡.123.♡.145) - 2009/10/21 11:53:58

그 표현두 참 .. 웬몸매가 조선둥기임니까?..
넘 약해두 비린냄새나는것 같은데..

히로유끼 (♡.162.♡.15) - 2009/10/21 13:01:55

여자들 그래도 120정도까진 괜찮아요. 이제 늙게되면 마른여자들 참으로 보기흉하겠는데. 결혼할 여자라면 그래도 약간 싫하다하는쪽을 찾는게 바람직해요. 일이년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한평생 같이 살겠는데 늙으막에 어떻게 변화하겠는가도 좀 상상하면서 살아야지요.

미니피플 (♡.41.♡.167) - 2009/10/21 15:22:50

명태처럼 바짝마른 여자 마나세요...
턱! 쳐도 골절할것같은,,,
걸어다니는것도 하들하들,,바람센날엔 훨훨
뭔 교통비가 들겠어요..
ㅎㅎ

호마이 (♡.5.♡.210) - 2009/10/21 15:53:23

미니피플님 ..넘 웃겨요 ...푸하하~ 그냥 웃고 가요 ..ㅋㅋㅋ

cocomei (♡.228.♡.82) - 2009/10/21 17:27:58

포동포동 한게 얼매 깜찍함가..
암튼 건강하고..공동언어 잇으면 되지 않을까요..
서로 사귀면 자연적으로 습관된다잖아요~

jj라라라 (♡.227.♡.130) - 2009/10/22 08:21:37

사람마다 보는 눈이 틀려요.어떤분들은 여자가 너무 약하면 복스럽지못하다고 나무라던데.약하던 실하던 너무 오바하지않는이상 맘건강이 젤 중요한거 아닐가요?아무리 이쁘구 날씬해도 애낳구 나이먹고하면 다 변하는거유.

susan8 (♡.209.♡.114) - 2009/10/22 09:35:55

암튼,글원본도 웃기고,댓글들도 나름 재밌네여...다들 취향들이 각자마다 틀리니...근데요,말발꿉님 여자분이 좀 뚱뚱하다고 말씀하시기전에 고작 58kg 부쩍안기가 힘들다?님 체력이 의심스럽네여...여자친구분 운동을 권장하기전에 전갠적으로 님체력강화에 더 힘을 기울이시는데 바람직합니다...ㅋㅋㅋ

난 여자 (♡.8.♡.41) - 2009/10/22 15:21:37

에구구,,뚱뚱한 여자 싫다고/?ㅎㅎ

난 빼빼마른 전보* 같은 남자 젤 싫더라,,,

이히히 (♡.129.♡.76) - 2009/10/22 19:39:43

난 남자인것도 55키로 안되는데

camera666 (♡.162.♡.183) - 2009/10/22 19:49:49

하하 미치갯소내...아이 싫음 싫은게지 머 거기다가 엣날 여자 까지 끄집어내서 매태르 하오....그여자두 정마 대갸리에 똥이 들어찻소...이십년으 허망살앗구만.....몸까지 주구 이렇게 모이자에 수만명이 읽어보게 매태르 주는 남자르 조아햇으니...ㅉㅉㅉ

chjin1218 (♡.162.♡.35) - 2009/10/23 12:01:11

싫으면 갈라지면 되지므, 딱 싫은걸 뭐 어쩌라고 그럽니까?
근데 놀 여자는 찾기 쉬워도 마음맞는 여자는 만나기 어려
울텐데.

나미나 (♡.200.♡.26) - 2009/10/23 13:59:00

와우~~~~~~~~그렇게두 싫으면서 어떻게 밤 지내셧노?
할말 없음.....ㅎㅎ

볼복스 (♡.214.♡.81) - 2009/10/24 12:27:18

그 여자 체중이 저랑 같네요 ....

나쁜 놈 (♡.123.♡.139) - 2009/10/24 17:04:28

억찔러 다이어트 시케서 호리호리하게 맹그께지머~ 후라쵈두 사줘서 돌구게 하구~

귀여우미 (♡.148.♡.86) - 2009/10/26 12:18:14

165 48 애엄마라고 했더니 리플 삭제 돼 버렸네................ 비추

울지않기 (♡.173.♡.51) - 2009/10/26 16:45:44

눈팅만 할라햇더만...빠이빠이 하쇼,..님두 호리호리 한거 찾구 여친두 통통한 몸매르 좋아하는 남자 빨리 찾게시리...님은 싫다메 붙잡구 잇어 어찜까....

나만의매력 (♡.151.♡.18) - 2009/10/27 10:11:37

님은 그 여자를 살빼주고 ... 그러고 나면 그여자는 님을 차버리고 더좋은 남자를 찾아가고... 딱 좋네요... 빨리 그여자 살빼 주세요...ㅋㅋ

샘물터 (♡.137.♡.147) - 2009/10/27 12:12:17

남자들 욕심..어처구니 없네 ~
이쁜 겉치레만 볼려면 다른 여자 찾던지.
당신이 얼마나 잘낫는지 함 보고싶네~
(본인은 162키에 48키로)

볼복스 (♡.214.♡.81) - 2009/10/27 14:26:32

위에분 ...ㅎㅎ 영 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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