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운동 '걷기'의 놀라운 효과..

아스칼론 | 2012.08.09 10:00:19 댓글: 0 조회: 1199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1486105

 

가장 쉬운 운동 '걷기'의 놀라운 효과

 

아침저녁으로 햇빛도 있으면서 바람도 부는 게 운동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

이런 때 가볍게 걷고 뛰는 야외 운동이 좋은데,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쉬운 유산소 운동이다.

인간의 기본적인 동작인 ‘걷기’가 부족해지면 인체의 기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반면 ‘걷기’를 꾸준히 하면 각종 질병의 발병을 막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가장 쉬운 운동인 ‘걷기’의 놀라운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심장병 예방 효과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통해 심장의 기능이 개선됐다는 해외의 연구 결과들이 있다.

또한, 꾸준한 걷기 운동을 통해 심장마비의 위험을 37%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걸으면서 체내 지방이 연소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성인병 예방 효과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한 사람에게서 평균 수축기 혈압이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혈압을 올리는 작용을 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골다공증 예방 효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칼슘 보충제를 아무리 충분하게 복용한다 해도 근육을 사용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으면 먹은 효과를 볼 수 없다.

햇볕도 쬐면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꾸준하게 걷는다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우울증에 효과적
영국의 한 대학 연구팀의 실험 결과에 의하면 걷는 것만으로도 격렬한 운동을 한 경우와

거의 비슷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걸으면 걱정하는 마음이 환기되고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에 효과적

걷기 시작하면 몸에 조금씩 열이 나기 시작하면서 혈액순환이 촉진되는데,

계속 걸을수록 순환이 잘 안 되던 말초까지 혈액순환이 되고 몸속의 노폐물들이 제거되면서

몸 전체의 신진대사를 높여준다. 규칙적으로 걷게 되면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이루어지고,

자율 신경 작용이 원활해지면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정신적인 안정을 찾아준다. 

기억력에 도움
걷기를 통해 뇌동맥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뇌의 대사가 촉진되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높아진다.

최근 한 해외 연구팀에 의하면 도심보다는 숲이나 자연이 있는 곳에서 걸을 때 지각 능력이 훨씬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연환경 속에서 산책하는 것이 정신적인 능력의 개선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 가장 쉬운 운동인 걷기, 근처 공원에서 바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운동부족 탓 사망 한해 530만명 ‘흡연만큼 나쁘다’


가벼운 활동 5차례 이상 해줘야

1년에 운동부족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530만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의 숫자와 비슷하다.

영국 <비비시>(BBC) 등 외신들이 18일 의학전문지 <랜싯>에 발표된 논문을 인용해 전한 내용이다.

 

전세계 33명의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는 놀랍다.

전세계 성인의 3분의 1이 운동부족 상태이며, 이 비율은 잘사는 나라일수록 더 높아진다.

남성보다는 여성의 운동부족 비율이 더 높았고, 13~15살의 청소년의 경우 5분의 4가 운동부족 상태로
 
나타나는 등
나이가 어릴수록 운동부족 현상은 더 심각했다. 운동부족은 관상동맥 심장병 발병률을 10%,

당뇨병 발병률은 7%,
유방암과 대장암 발병률은 10% 높인다. 지난 2008년 각종 질병으로 사망한

5700만명중 운동부족이 원인이 된
사망건수는 10%에 육박했다. 흡연이나 비만으로 인한 사망건수와

비슷한 수치다.

학술적으로 운동부족은 걷기나 정원 가꾸기 등 가벼운 신체활동을 30분 이상씩 일주일에 다섯차례 이상,

또는 격렬한 운동을 20분 이상씩 일주일에 3차례 이상 하지 않는 상태를 뜻한다.

<아에프페>(AFP) 통신은 연구를 주도한 페드루 알라우가 "곧 2012년 올림픽이 열려

전세계 엘리트들의 스포츠와 신체활동이 엄청난 관심을 끌 것"이지만 "이를 지켜보는 대부분의 사람은

운동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꼬집었다고 전했다.

논문은 운동부족 현상이 개선될수록 질병으로 인한 사망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관계당국이 운동부족에
 
대해
'유행병' 수준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도를 좀 더 걷기 편하게 만들거나 자전거도로 확충,

학교에서의 체육교육 강화, 공공체육시설 확대 등을 그 방법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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