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옆으로 누워 자는게 좋다

아스칼론 | 2012.08.21 01:15:26 댓글: 1 조회: 975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1486144

 

불면증, 옆으로 누워 자는게 좋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생각할 게 많아지며 불면증도 늘었지만,

먹고 살기 힘들었던 옛날에도 불면증은 있었다.


다른 불면의 형태론 대수술 뒤나 노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영혈부족형이 있다.

쉽게 풀어 보면 기혈이 부족하다는 얘기. 낮에는 잠이 잘 오나

밤이면 잠 들기 힘들고 입이 마르고, 변비도 동반된다. 갱년기

여성들에겐 음허형의 불면이 자주 나타난다. .

음액이 부족하면 쉽게 가슴이 갑갑해지고 얼굴로 열이 달아 오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평소에 잘 놀라고 작은 일에도 잠을 못드는 불면은

심담허겁형으로 분류한다..

이런 유형의 불면들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처방이 의서에 나와있고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편이다.

불면에 시달리는 환자들은 평소 적정수면시간을 유지하고, 수면에 방해가 되는 자극을 제거하는 한편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상태도 수면과 연관이 되며 스트레스는 수면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동의보감>에선 잘 때에 반드시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자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똑바로 누워 잠드는 걸 죽은 사람이 자는 것에 비유할 정도로 피해야 할 일이라고 설명한다..

입을 다물고 자야하며, 너무 두꺼운 이불을 피해야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나와 있다.

황&리 경희한의원 원장 숙면. 이것은 쾌식, 쾌변과 함께 건강의 3대 비결이다.

숙면은 온갖 호르몬의 분비가 정점을 이루게 하는가 하면, 칼슘과 인 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뼈의 형성을 돕고 에너지를 축적하여 다음날의 활력을 준비하고, 뇌신경과 말초신경의

시냅스를 재정비하여 각종 스트레스에 대응하게 한다. .

숙면은

첫째, 잠드는데 장애가 없이 자고자 하는 시간에 빨리 잠에 빠지는 것이다.

30분 이상 소요되면 불면증이다. .

둘째, 자는 동안 자주 깨지 않는 것이다. 5회 이상 깨면 불면증이다. .

셋째, 자다가 설령 깼다 해도 곧 다시 잠에 빠져야 한다. 30분 이상 걸리면 불면증이다.

넷째, 원하는 시간에 깨고, 깨어나면 가볍고 개운해야 한다. 최소 못 자도 6시간 또는 6시간 반은

자야 한다.

이 시간이 수면 영양 가치가 가장 크기 때문이다. .

끝으로 렘수면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 렘수면이란 수면 중 눈동자를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다.

전체 잠시간의 20~25%를 차지하며 90분 정도의 주기로 하룻밤 사이에 4~6회 정도 나타나는데,

이 렘수면이 감소하면 아무리 오래 자도 피로가 안 풀리고 기억력이 떨어지고 신경이 예민해지며

성기능 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다. .

숙면을 취하려면 호도죽, 대추차가 좋다. .

고혈압이 있으면 산사자 12g을 끓여 마시고, 야간 빈뇨증이 있으면 마 20g을 끓여 마시고,

소화관내의 이상발효로 숙면을 취할 수 없으면 사과주스를 마신다. .

그리고 '음허화동' 의 증상으로 숙면을 못 취하면 숙지황 8g을 끓여 마신다.

음허화동의 증상이란 체내의 수분, 혈액, 정액 등이 고갈되어 숙면을 못 취하면서 어지럽고,

귀가 울고, 입이 마르며 눈이 빽빽해지거나 침침해지고,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고,

가슴이 후끈 하면서 답답하고, 소변양이 적고, 대변 보기가 어렵거나 변비에 잘 걸리며,

허리나 무릎이 새큰거리면서 힘이 빠지고, 손발에 열이 나는 증상이다. .

아울러 짬짬이 가볍게 목 운동을 한다. 불면증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목 주위 근육이 굳어져 있으므로

이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면 숙면에 큰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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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12.♡.27
wdb4019 (♡.203.♡.14) - 2012/09/03 08:45:17

"불면증"
좋은 생활소상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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