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혀 먹으면 노화 방지하는 과일(토마토)

아스칼론 | 2012.08.28 00:08:50 댓글: 2 조회: 1050 추천: 2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1486155

익혀 먹으면 노화 방지하는 과일(토마토)

 

 

 

주부 최모(47)씨는 5년 전 유방암 3기를 선고받았다.

왼쪽 가슴에서 발견된 종양은 이미 가슴을 지나 임파선까지 전이돼서

누구보다 절망적이었던 최모씨는 하루 세끼 빼놓지 않고 밥상에 채소와 과일을

가득 넣어 먹었다. 특히 최씨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토마토를 익혀서 먹었다고 하는데,

과연 그냥 먹는 것보다 건강에 좋을까?

 

일본 도쿄 가고메 식품종합연구소에서는 생토마토와 가열한 토마토, 가열한 후

올리브기름을 첨가한 토마토 추출물을 각각 분리해 주요 항암성분인 ‘리코펜’의

함유량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생토마토보다 가열한 토마토가 리코펜 함유량이 두 배였고,

가열한 후 올리브기름을 첨가한 토마토는 네 배나 높았다.


그 이유는 바로 섬유질에 달려있다. 항산화물질인 리코펜은

토마토의 단단한 섬유질 조직 안에 분포해 있다. 단단한 토마토의 섬유질에

열을 가하면 토마토가 물러지고 올리브기름이 쉽게 침투할 수 있다.

리코펜은 기름에 녹는 성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열한 후 올리브기름을 첨가하면

리코펜이 쉽게 녹아 나온다. 토마토를 가열해 으깨서 날 것으로 먹으면

인체에서의 흡수율이 세 배 높아진다. 여기에 기름까지 더하면 다시 흡수율이 세 배 높아진다.

즉, 생토마토에 비해 가열해서 으깨고 거기에 기름을 넣어주면 아홉 배나

우리 몸에 잘 흡수돼 노화 방지를 돕는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성분은 시신경 손상을 억제해 녹내장을 막아 준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이 흡연 등으로 인한 폐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흡연으로 많아진 체내 유해산소를 라이코펜이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날 것일 때보다 기름과 같이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올리브오일 등에 버무리거나 볶아서 먹으면 더 좋다.

 
추천 (2) 선물 (0명)
IP: ♡.112.♡.24
o앵두별o (♡.226.♡.187) - 2012/08/30 08:20:32

잘 보고 추천하고 갑니다.

쭉쭉빵 (♡.146.♡.58) - 2012/09/10 09:16:21

강추입니다.아주 유용하다는..

11,896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4-30
0
32586
보라
2006-06-20
1
40248
당신의항구
2012-09-02
1
1841
사랑스러운
2012-09-02
1
823
악플담당
2012-09-02
0
1405
천년의사랑
2012-08-31
0
1631
천년의사랑
2012-08-31
0
1266
천년의사랑
2012-08-31
1
1780
나너행복
2012-08-31
0
1463
아스칼론
2012-08-28
1
2524
아스칼론
2012-08-28
0
1353
아스칼론
2012-08-28
2
1050
훈짱
2012-08-26
4
1657
천년의사랑
2012-08-24
2
2137
천년의사랑
2012-08-24
1
1052
천년의사랑
2012-08-24
0
2090
아스칼론
2012-08-23
0
1136
아스칼론
2012-08-23
0
847
아스칼론
2012-08-23
0
1397
천년의사랑
2012-08-22
2
1317
천년의사랑
2012-08-22
0
946
아스칼론
2012-08-21
0
974
아스칼론
2012-08-21
0
1236
bjjinyz
2012-08-18
0
1275
블루메
2012-08-17
1
1595
블루메
2012-08-17
0
1962
블루메
2012-08-17
0
739
아스칼론
2012-08-16
1
2117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