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짜리 주방관리노하우

악플담당 | 2012.09.02 10:53:45 댓글: 0 조회: 140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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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가 많아 눅눅해지는 장마철이 돌아왔다. 집안 깊숙이 스며드는 습기 때문에 자칫 세균과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장마철 주방과 가구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행주의 청결은 깨끗한 주방의 상징

물에 젖은 행주를 상온에 그대로 둘 경우 6∼12시간이 지나면 세균이 최고 1백만배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일 삶아 햇볕에 말리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물에 희석시킨 표백제에 담갔다가 뜨거운 물에 헹구어 쓴다. 사용한 행주는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반드시 건조해서 사용해야 하며 행주 대신 세균 제거력이 높은 키친타월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수대 냄새제거에는 식초가 효과적

부엌의 싱크대 배수구는 매일 배수구내 음식 찌꺼기 등의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주방용 클리너를 이용해 솔이나 칫솔로 닦아내고 식초와 물을 희석해 흘려 부으면 악취가 사라진다.

주방에 남아있는 물기는 세균의 온상

식기의 위생 관리를 위해 물기는 마른 행주나 키친타월로 제거해야 한다. 또한 자주 세척하지 않는 수저통 밑이나 건조대 바닥은 물이 고이지 않게 관리한다. 싱크대나 식기건조대 주변은 키친타월이나 마른 행주로 닦아 주어야 한다. 건조 과정에서 쌓이는 유기물은 세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음식물 쓰레기는 바로바로 버려야

배수망에 붙어있는 음식 찌꺼기들과 먹다 남은 음식 쓰레기를 제때 버리지 않으면 내용물이 상해 악취가 나거나 파리가 생길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의 물기를 빼고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주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쓰레기를 작은 봉지에 나눠 자주 버리면 냄새 염려가 없다.

냉장고 냄새제거에는 태운 식빵이 최고

각종 음식물을 보관하는 냉장고도 기온이 올라가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가끔씩 마른 행주에 에탄올을 묻혀 구석구석 청소하도록 하자. 냉장고 냄새가 심할 때는 녹차찌꺼기나 오래된 식빵을 태운 뒤 은박지에 담아두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장롱 속 습기 흡수하고 냄새를 제거하는 녹차

마시고 난 녹차 찌꺼기를 말려 장롱 내부에 걸어두면 습기를 빨아들이고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녹찻잎의 타닌과 엽록소에는 방충 및 항균 효과가 있어 은은한 향기가 옷에 배어 산뜻한 느낌이 든다. 그 외에도 허브나 원두커피를 말려 넣어두면 악취제거에 효과적이다.

가구 바닥에 까는 신문지는 통풍·습기 제거용

장롱 바닥에 신문지를 몇 장 깔아주면 습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둥글게 말아 장롱 가장자리에 두는 신문지는 통풍에 효과적이다.

눅눅해진 카펫, 소금으로 보송보송하게

카펫을 사용하는 집이라면 진공청소기로 카펫을 청소할 때 카펫 위에 미리 소금을 뿌려 둔다. 시간이 지난후 청소기를 쓰면 카펫의 수명을 늘릴 수 있으며 먼지가 깨끗이 제거되고 카펫의 빛깔도 한층 선명해진다. 또 카펫 밑에 신문지를 깔아 두면 카펫의 습기가 신문지에 흡수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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