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를 잘하는 방법

블루메 | 2012.09.18 12:53:59 댓글: 0 조회: 131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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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를 잘하는법

 

 말을 잘 하는법이나 유머를 잘하는 방법이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또한 공부를 잘 하는 방법과도 같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 드리자면 '반복' 입니다. 자주 해 보는거죠...이렇게 말씀 드리니까 시시하죠? 굳이 방법이 있다면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하고자 하는 '유머를 분석하여 충분히 숙지' 하는것 입니다. 누구에게 들었을때는 재미있고 실컷 웃었는데 막상 하려면 어색하죠? 들어서 웃는것과 유머를 말하는것은 다릅니다. 유머를 말할때는 그 유머의 상황, 등장인물, 성격, 말투 등을 고려 하고 분석해야 합니다. 둘째, '그림을 그리듯이 전달' 하는것 입니다. 상대에게 그림을 설명 하듯이 눈앞에 보이도록 말하는데 조금의 연기나 적당한 목소리 톤도 중요 합니다. 셋째, '호흡의 조절' 입니다. 소설이나 영화에는 발단,전개,절정,결말이 있죠? 그 방식과 똑같이 유머를 말할때도 크라이막스 부분에서는 적당한 긴장을 주고 터뜨리는 것이죠. 일단 잘하고 싶은 유머 하나를 선택해서 10번 이상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실패 해도 실패가 아닙니다. 지금 점점 나아지고 있는것 입니다. 자주 놀러 오셔서 감을 익히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웃음 잃지 마시고 밝게 사세요. 그러면 유머도 잘 할수 있습니다.

 

사례

 

라면과 참기름이 싸웠다.

얼마 후 라면이 파출소에 잡혀갔다. 왜 잡혀갔을까?

참기름이 고소해서.

이윽고 참기름도 끌려갔다. 왜 끌려갔을까?

라면이 불어서.

김밥도 붙잡혔다. 왜?

말려들어서.(김밥을 말다에서 파생)

소식을 들은 아이스크림이 경찰서에 면회를 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왜?

차가와서.

여기까진 잘 알려진 얘기고 뒷얘기가 있다.

이 소식을 들은 스프가 졸도했다. 왜?

국물이 쫄아서.

덩달아 계란도 잡혀갔다. 왜?

후라이 쳐서

재수없게 꽈배기도 걸려들었다. 왜?

일이 꼬여서.(꽈배기가 꼬여있으니까)

결국 식초도 모든 일을 망치고 말았다. 왜?

초쳐서.

 

그런데 이모든일은 소금이 짠거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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