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나이테, 눈가주름 예방법은

아이크림 등 꾸준한 관리·예방 중요… 동안피부의 결정체

[데일리노컷뉴스 김리선 기자]

눈가 주름은 생기기 전부터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랑콤의 브랜드 매니저 손은실 상무는 "여성에게 눈가는 아름다운 얼굴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눈가의 미세한 변화가 얼굴 전체의 아름다움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생기있고 어려진 눈가 피부를 가지고 싶다면 촉촉한 눈가를 유지해주는 아이 케어와 보습 메이크업을 통해 눈가 주름 생성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아이 케어 제품으로 365일 보습 유지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면 건조함으로 인해 없었던 잔주름도 생기기 마련. 눈가에 탄력과 촉촉함을 유지해주는 아이 케어 제품을 꼼꼼히 발라야 한다.

뉴트로지나의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젼 포뮬라 컨센트레이트 아이크림'은 눈가 피부세포에 수분을 전달하는 수분 채널(aqua channel)부터 탄탄하게 강화시켜 근원부터 건강한 생기를 찾아주는 제품이다.

99% 고순도 글리세린 성분이 눈가에 3배 더 깊고 풍부한 보습 테라피 효과를 선사해 눈가 피부 나이를 지켜준다.

로레알의 '유스 코드 아이크림'은 눈가 피부를 위한 아이크림으로, 오일과 수분이 결합된 텍스처로 바르는 순간 피부에 녹아 흡수된다.

눈가 주름 개선은 물론, 다크서클, 아이백까지 개선해주고 젊고 환한 눈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 랑콤은 눈가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전용 어플리케이터가 있는 아이 에센스, '제니피끄 아이 라이트 펄'을 출시했다.

랑콤 최초의 아이 에센스로, 랑콤의 넘버원 안티에이징 라인인 제니피끄의 기술력과 랑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360도 회전형 어플리케이터를 통해 주름, 처짐 등의 복합적인 눈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준다.

■ 메이크업도 보습에 신경써야

얼굴 중에서도 눈가는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다.

하지만 그동안 색조 제품은 발색을 중시해 보습을 놓치는 부분이 많았다.

최근에는 보습에 초점을 맞춘 보습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시슬리의 '휘또 옹브르 에끌라'는 천연 보습인자가 함유되어 눈가 피부에 촉촉함을 부여하면서도 화려하게 빛나는 컬러를 표현해주는 스킨케어 기능의 트리트먼트 아이섀도이다.

코팅처리 된 파우더 입자들이 선명하고 번짐없는 컬러를 선사하며 엄선된 식물 추출물들이 함유되어 눈가를 부드럽고 윤기있게 표현해준다.

더샘이 내놓은 '아덴트 레이디 도쿄 블라썸 트리플 섀도우'는 수분 미네랄 콤플렉스가 함유돼 촉촉하게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섀도우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특수 공법으로 파우더를 보습 코팅해 밀착력이 뛰어나며 펄감과 컬러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 아이크림 바르는 방법

아이크림을 눈가에 쌀알 만한 크기로 3~4부분 나누어 찍어준 후, 4번째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며 발라준다.

눈가 피부는 매우 연약하기 때문에 부드럽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며, 눈 아래 부분뿐만 아니라 눈두덩이 전체에 발라야 효과적이다.

랑콤 제니피끄 아이 라이트 펄은 먼저 펄을 돌리 듯 올려서 에센스 양을 조절해준 다음, 눈 아래, 위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준다.

2~3번 정도 반복한 후, 눈 아래 안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작은 원을 그리는 동작을 역시 2~3번 정도 반복해준다.

마지막으로 주름을 지우듯이 지그재그 모양으로 마사지한 다음, 눈가에 남은 에센스를 네 번째 손가락으로 톡톡 흡수시켜 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