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으면 약, 잘못 먹으면 독

아스칼론 | 2012.10.23 11:16:18 댓글: 0 조회: 1184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1486240

잘 먹으면 약, 잘못 먹으면 독

약은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가장 간편한 방식이다.  

그러나 '잘 쓰면 약, 잘못 쓰면 독'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약은 이중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약을 '약'으로 쓰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 약 제대로 먹는 방법은 따로 있다

보통 병원이나 약국에 가면 "약은 하루 세 번, 식후 30분 뒤에 복용하세요"라고 말한다.

증상과 약의 양이 제각각인데 왜 모두가 앵무새처럼 똑같이 말하는 것일까.

이는 우리가 삼시 세끼 밥을 먹는 이유와 같다. 아침·점심·저녁, 하루 세 번 밥을 챙겨 먹지 않으면

에너지가 부족해 기운이 없다. 마찬가지로 약도 제시간에 챙겨 먹지 않으면 우리 몸속의

약물 농도가 떨어져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것이다. 끼니를 건너뛰면 '꼬르륵'

소리가 나면서 밥 먹을 시간이라고 우리 몸이 신호를 보내지만 약은 그렇지 못하므로

의식적으로 챙겨 먹어야 한다. 만약 약 먹는 것을 깜빡했다면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즉시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한 번에 2회분을 먹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다음 복용 시간이 가까워졌다면 이미 놓친 약은 생략하고 규칙적으로 다시 시작점을 잡아야 한다.



모든 약을 '하루 세 번, 식후 30분 뒤'에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 식전에 복용하거나 식사와 관계없이 일정 시간에 맞게 먹어야 하는 약도 있다.

약은 복용 시간을 엄수해야 최대한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과 지시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약은 반드시 물과 먹어야 한다. 카페인이 포함된 녹차나 커피·콜라와 복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

대부분의 약물에는 이미 카페인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약으로 쓰이는 카페인의 효과는 주로

졸음을 쫓거나 각성 작용, 피로감 방지 등이다. 물론 약에 포함된 카페인은 최소한의 양이므로

우리 몸에 크게 위해를 가하진 않는다. 하지만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커피나 콜라와 함께 복용할
 
경우
카페인 과잉으로 나쁜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약을 카페인 음료와 함께

복용할 경우
오심·구토·설사·복통 등의 소화기 장애가 일어날 수 있으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소변이
자주 나올 수 도 있다. 특히 중추신경계 쪽 질환이 있는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루에 카페인을 100~200㎎ 이상 섭취하면 불면증·과민증·불안감·흥분성·이명·두통·현기증·

근육 경련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민감한 사람은 더 낮은 용량에서도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물은 단지 약을 삼키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물은 약이 우리 몸 안에서 잘 분해되고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조력자다.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실 때

약의 효과가 가장 잘 발휘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약의 형태에 따라 효과도 다를까?

알약·물약·캡슐제·가루약. 같은 소화제라도 약의 형태는 제각각이다.

이는 최적의 효과와 편리성, 부작용의 최소화를 위해서다. 모든 약은 소화관에서 흡수된 뒤

혈액으로 들어가 필요 부위에 분포되어 작용한다. 이것이 제대로 흡수·분포되기 위해서는

위산과 소장이 제 역할을 해야 하는데, 알약이 흡수되기 위해서는 소화관에서 약이 잘게 부서지면서

물처럼 변해야 한다. 즉, 알약에서 가루약, 가루약에서 물약으로 바뀌는 과정을 거친 후 비로소

인체에 흡수되는 것이다. 따라서 알약보다는 가루약, 가루약보다는 물약으로 복용할 때

더 빠른 효과를 낸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약의 형태 중 알약이 가장 많은 것은

휴대와 보관의 편리성 때문이다. 물약은 알약에 비해 부피가 커서 휴대가 불편하고,

복용 양을 조절하기가 쉽지 않아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 약과 음식도 궁합이 있다

음식에 궁합이 있듯 약도 효과를 높이는 음식, 오히려 해를 끼치는 음식이 있다.

술은 절대로 약과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다. 술에 들어 있는 알코올 성분은

거의 대부분의 약물과 상호작용을 일으킨다. 특히 항생제와 술을 같이 먹으면 구토가 일어날 수

있고
항우울제나 진정제 등 뇌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계 약물은 심박동과 호흡을 저하시킬 수 있다.

또한 약을 복용할 때는 고기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육류에는 지방이 많아 위장에서 약을

소화시키고
흡수하는 것을 방해해 약효가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게 만든다. 고기 없이 식사를 하기

힘들다면
기름기가 많은 부분인 비계나 내장, 가공식품인 햄과 소시지·베이컨 등은 피하고 가급적

살코기
부위만 골라 먹도록 한다.

감기약이나 두통약을 먹을 때는 당분이 많은 곡물류와 크래커·대추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결합해서 흡수를 늦춰 약효가 늦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빈혈 치료제로

사용하는 철분제는 달걀·우유·유제품·차·위장약과 함께 복용하면 물에 녹지 않는 복합체를 구성해

흡수율이 낮아진다. 반대로 비타민 C는 철분의 흡수를 촉진, 물 대신 오렌지주스 등의

과일주스와 함께 약을 먹으면 철분제의 흡수율이 높아질 수 있다.

위장약을 복용할 때는 커피나 콜라를 금한다. 카페인의 혈중 농도가 높아져 신경과민과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변비약은 대부분 위장에서 녹지 않고 장까지 잘 내려가 효능을

발휘하도록 코팅돼 있다. 그러나 우유와 함께 복용하면 코팅이 녹아버려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혈압약은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는 물질이 포함된 치즈나 간 등의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진다.

술과 함께 복용하면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해 약의 효과가 정상보다 높아져 갑자기 혈압이 낮아질

수도 있다.
아스피린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경우에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한다.

아스피린은 비타민 C의 배설 속도를 빠르게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 복잡한 의약품 설명서 읽는 법

깨알 같은 글씨로 빼곡하게 쓰인 의약품 설명서. 게다가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는 용어까지

잔뜩 들어 있어 읽지도 않고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약을 복용하기 전에 기본적인 내용은

숙지하는 것이 좋다.

의약품 용량은 한 알 또는 1㎖의 제형을 기본 단위로 표기된다.

하루에 두 번, 한 번에 한 알씩 복용하게 되어 있는 경우 제품 포장에 한 알의 용량이 기재된다.

효능 및 효과에는 적용되는 증상이나 질환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 대신 포함된 성분이 나타나는

개괄적인 효능이 적혀 있다. 용량은 일반적으로 권고되는 양으로 증상의 상태·체격·체중 등에 따라

가감이 가능하다. 용법은 약의 흡수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일반적으로 권고하는 내용이

쓰여 있다.

만약 식후, 식전 등의 복용 방법이 따로 기재되지 않았다면 식사와 크게 상관없는 성분일 가능성이

크므로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이다.




◆ 이럴 땐 이 약

[ 콧물·기침·발열 등의 감기]

감기의 증상은 다양하다. 두통이 생길 수도 있고 몸살이나 열이 날 수도 있다.

그러나 증상에 따라 여러 종류의 약을 먹을 필요는 없다. 감기의 모든 증상은 '프로스타글라딘'이라

하나의 물질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흔히 사용하는 진통제들은 각종 통증과 고열·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라딘의 합성을 억제하는 원리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감기약을 먹을 때는 약의 종류가
 
아니라
지시된 복용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감기에 걸렸을 때 흔히 사먹는 종합 감기약은

약물이 복합적으로 들어 있어 내게 나타나지 않은 증상에 대한 약물도 먹게 된다.

또한 여러 가지 성분이 들어 있는 대신 함량이 낮아 증상이 심한 경우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


감기약에는 대부분 비염과 콧물을 생성하는 히스타민이라는 성분의 작용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가 들어 있다. 이 약물은 먹으면 졸리고 나른해지는 성질이 있으므로 복용 후

운전이나 위험한 작업 등은 하지 않도록 한다. 반대로 일부 물약에는 각성 및 진통 효과를 위해

카페인을 배합하는 경우가 있은데 이 때문에 잠이 안 오거나 중독성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두통]

두통은 전체 인구의 90%가 경험한 적이 있는 가장 흔한 질병이다. 특정 질환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기도 한다. 신경을 많이 쓰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등 두통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면 치료가 쉽지만, 머리의 한쪽 부분만

아픈 편두통은 원인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아 치료가 어렵다. 일반적인 두통은 '긴장성 두통'이라

해서
앞머리나 뒷머리, 혹은 머리 전체에 통증이 느껴지고 정신적·육체적 긴장으로 인해 목이나

어깨 근육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와 달리 편두통은 머리의 어느 한 곳이 콕콕 찌르는 듯
 
아픈 것이 특징이다.


미노펜이라는 진통제로 치료한다. 편두통은 통증 제어와 더불어 혈관을 수축하고 안정시키는

'이소뮤텝텐뮤케이트''디크로랄페나존' 등의 성분이 포함된 복합제제나 보다 강력한 진통 효과를

볼 수 있는 소염진통제 '나프록센' 등을 사용한다. 아스피린 계통의 약은 진통제다.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이소프로필안티피린'인데 피부 알레르기, 골수 억제 작용에 의한

과립구감소증, 재생불량성빈혈 등의 질환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어 일부 국가에서는

시판되지 않거나 장기간 사용을 금하기도 하다.

[생리통]

두통·치통·생리통을 한꺼번에 치료한다는 광고가 인기를 끌며 이 증상의 원인을 같은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리통은 일반적인 통증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복통은 국소적인 신체 동통인 채성통, 광범위하고 둔탁한 통증인 내장통, 자극이 있던 곳에

대응해 피부의 일정 부위에 느껴지는 통증인 관련통이 혼재돼 발생하는 복잡한 양상이 나타난다.

생리통은 호르몬의 과잉 분비로 자궁 근육이 심하게 수축되면서 발생한다. 통증·메스꺼움·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나기도 한다. 생리통이 심할 때는 자궁내막에서 생성되는

프로스타글라딘의 생성을
억제하는 일반적인 소염진통제를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배가 아픈 증상을
 
가라앉히고 경련을 완화시키는
진경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부종을 억제하고자 이뇨제 성분을 배합

하는 경우도 있고,
진통제의 효과를 높이고 기분을 각성시키기 위해 카페인이 복합된 제품도 많다.

[속 쓰림과 소화불량]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여기에서 더 발전하면

위장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위산을 중화시키기 위해 알칼리성 성분인

마그네슘·칼슘 등이 포함된 제산제를 이용한다. 그러나 제산제는 통증을 일시적으로 가라앉힐 뿐

근본적인 치료제는 아니므로 복용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제산제는 형태에 따라 알약·현탁액·과립제로 나뉘며, 다른 약과 동시에 복용할 경우 약물의 흡수가

느려지고 전해질 균형에 영향을 주거나 설사·구토·변비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침이나 위액·췌장에서

각종 소화물이 분비되는데 여기에는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 있다.

따라서
과식을 하거나 음식을 급하게 먹어 소화불량이 생겼을 때는 이런 소화효소가 들어 있는

소화제를 먹으면
한결 편해질 수 있다. 음식이 오랫동안 위장에 머무르면 음식물이 발효되며 가스가
 
생성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소화효소와 더불어 위운동조절제와 가스제거제, 췌자이담제가 들어

있는 소화제가 도움이 된다.


탄산(이산화탄소)이 들어 있는 물약 형태의 소화제는 위장을 자극해 운동을 촉진하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오히려 탄산으로 인해 가스가 생겨 위에서 배출하는 능력을 떨어뜨리고 식도하부나

괄약근의 수축력을 저하시켜 음식이나 위액을 역류시킬 수 있으니 만성 소화불량증 환자나

속 쓰림 환자는 복용을 삼가도록 한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소화액이 이미 충분히 나온 상태라

복용의 의미가 없을 때가 많다. 위장은 한 번 기능이 저하되면 증상이 자주 재발되는 장기다.

따라서 수시로 속이 쓰리고 소화불량이 일어난다면 위장약이나 소화제에 의존하지 말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정기 검진으로 건강을 관리한다.

[변비]

현대인의 가장 흔한 질병인 변비는 불규칙한 식습관, 장 기능 이상, 스트레스, 약물 등

그 원인이 수십 가지에 달한다. 변비약을 먹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변비는 대변이 굳은 상태로 양이 적고 일주일에 3회보다 적게 배변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매일 규칙적으로 배변을 하지 못해도 생활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면 변비가 아니다. 많은 사람이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해 무리한 다이어트로 장 기능이 저하된 젊은 여성, 몸의 기력이 떨어진

노인층의 경우 변비약을 오남용해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변비에 사용되는 약물은 완화제로 대부분의 변비약에는 자극성 완화제인 비사코딜과

연하성 완화제인 도큐세이트가 포함돼 있다. 이런 완화제들은 의존성을 유발할 수 있고

남용 시 설사, 체중 감소, 전해질 불균형, 골연화증, 대장 기능 약화, 미네랄과 비타민 결핍증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일주일 이상 복용을 금한다. 비사코딜은 위 점막을 자극하거나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어 위에서 분해되지 않고 장에서 분해되는 장용정 형태로 만든다.

따라서 제산제 등의 위장약이나 우유와 함께 복용하면 위장에서 분해되어 효과가 저하될 수 있다.

[지사제]

지사제는 설사 증상이 심할 때 복용하는 약이다. 복용 시에는 설사가 짧은 시간에 일어난 것인지,

만성적으로 일어나는지에 따라 각기 다른 약을 선택해야 한다. 소화불량·식중독·감염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설사가 발생했다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된다. 그러나 만성적인 설사 증상이 있거나

체중과 식욕이 감소하고 피로가 동반되는 설사라면 심각한 증상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12세 미만 어린이는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이 성인보다

빨리 깨져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고 극심한 복통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발병 후 수일까지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자가진단 아래 지사제를 먹는 것은 절대 금물. 지속적으로 설사를 하면 수분과 전해질이

우리 몸에서 빠져나가 탈수 및 쇠약감을 불러올 수 있다. 하지만 설사는 우리 몸에 나쁜 물질을

배설시키려는 방어현상이기도 해 억지로 설사를 멈추게 하면 세균이나 독소 물질이

인체에 침투해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다.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 아래 약을 복용해야 한다.




※수유 중에 약을 먹어도 될까?

항생제_ 일반적으로 항생제는 심각한 부작용 없이 투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항생제는

모유로 분비되므로 드물지만 아기에게서 설사나 과민반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진통제_ 약국에서 판매하는 진통제 대부분은 안전한 편에 속한다. 그러나 아스피린은 많은 양이

모유로 분비되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감기약_ 종합 감기약은 대체로 안전한 편이다. 그러나 콧물약 성분인 항히스타민제가 들어 있는

일반 감기약은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 일부 진통제와 종합 감기약에는

카페인이 복합돼 있는데 아기가 잘 배설하지 못하면 약한 흥분 증상을 보일 수 있으니

과다한 복용은 삼간다.


※가정에 반드시 구비해야 할 기본 상비약 리스트

진통해열제 _ 열이 나거나 통증이 있을 때

종합 감기약_ 가벼운 기침과 콧물 등의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진경제_ 복통과 생리통이 있을 때

지사제_ 설사가 심할 때

제산제_ 식도와 위장이 쓰릴 때

소화제_ 소화불량이 있을 때

소독약_ 상처가 났을 때

습진 연고_ 알레르기·피부염·가려움이 있을 때

밴드_ 거즈와 반창고·붕대도 같이 준비

파스_ 어깨·허리·근육에 통증이 있을 때

※약, 어떻게 보관할까?

1 되도록 제품의 포장을 버리지 말고 사용설명서를 약과 함께 보관한다.

2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3 실온은 1~30℃, 상온은 15~25℃, 냉소는 15℃ 이하가 적당하다.

4 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약이 원래 포장된 형태를 유지하고 제습제를 동봉한다.

5 빛을 쬐면 안 되는 약은 종이봉투나 갈색 통에 넣어 보관한다.

6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는 약은 유효기간을 표시해 따로 관리한다.

7 처방을 받아 조제한 약은 처방전이나 약 이름이 표시된 봉투와 함께 넣어둔다.

8 흡습성이 강한 성분은 특수 포장되어 있으므로 임의로 개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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