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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빨리도 가네' 라는 말이 있지요? 왜일까요?
하고있는 일이 재미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잖아요?
그러면 즐기는 그 시간을 love 한다는 기분이 들까요?
또 하나의 예로, 매주 일요일마다 사랑하는 연인을 만난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 날을 기다리는 한 주간의 시간은 매일 매일 기다리는 기대감으로, 만나면 무얼 할까? 상상만으로도 즐거울까요?
아니면 왜 이렇게 시간이 안가지? 라며 속상해 할까요?
이러나 저러나 내곁을 흘러가는(run) 시간을 끊어서 어떤 단락을 준다면 그 시간 하나 하나가 소중한 시간 아닐까요?
I love the interval of time that runs -> I cherish every moment of time that runs by me.
라는 느낌이 드는 표현입니다. 설명이 됐나, 모르겠네요.
구체적이고 긴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