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
2012-05-08 |
2 |
36278 |
||
2012-03-08 |
2 |
35143 |
||
천태만사 |
2020-10-19 |
0 |
4014 |
|
27814 月嫂에 관하여 물어봅시다 |
2020-09-28 |
0 |
3008 |
|
jyz5403 |
2020-09-26 |
0 |
3978 |
|
유채화 |
2020-09-16 |
0 |
2587 |
|
2020-09-04 |
0 |
2642 |
||
은빛사과 |
2020-08-28 |
0 |
2076 |
|
은빛사과 |
2020-08-28 |
0 |
2309 |
|
2020-08-22 |
0 |
2806 |
||
Yg0yg |
2020-08-10 |
0 |
3457 |
|
유럽미국구매대행 |
2020-08-08 |
0 |
2626 |
|
27805 수란관 염증이 왔을때 |
금lanny |
2020-08-07 |
2 |
2348 |
0710 |
2020-07-30 |
0 |
1880 |
|
어기여차 |
2020-07-27 |
1 |
2613 |
|
봄봄란란 |
2020-07-16 |
1 |
2439 |
|
눈물렌즈5 |
2020-07-06 |
0 |
1675 |
|
27800 짐 생각 해보니 임신했울때 |
금lanny |
2020-07-01 |
1 |
2065 |
우루토라만 |
2020-06-18 |
0 |
1569 |
|
우루토라만 |
2020-06-05 |
3 |
2421 |
|
봄봄란란 |
2020-05-24 |
2 |
1893 |
|
금나래 |
2020-04-26 |
0 |
2034 |
|
많은고민 |
2020-04-22 |
1 |
2332 |
|
믿거나말거나 |
2020-04-13 |
0 |
2376 |
|
27793 육아 |
봄봄란란 |
2020-04-07 |
1 |
1766 |
huizhen |
2020-03-16 |
0 |
1978 |
|
qmh0918 |
2020-03-16 |
0 |
1740 |
|
jinjin김 |
2020-03-15 |
0 |
1800 |
산후 우울증 잇는거 같음다 모유 멕이는 엄마랑 싸우면
그 모유가 독이대서 애 한테 간다고 함니다 글도
육아 방면이나 싸울때면 의사 도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쇼 저도 초기 육아 문제로 시엄니랑
마찰이 만앗음다 또 남편한테 가서 말해서 남편도
지 새끼라 걱정되서 하느 말이겟죠 그때당시는 예
하고 대답햇다가 애 병원갈때면 의사하고 평시 잇던
문제 적어 둿다가 하나하나 물어보고 지금 이 문제로
시부모랑 남편이랑 마찰이 잇으니 의사 선생님께서
점 남편한테 말해주라고 의사도 놀랍디다 그러면서
남편을 혼내듯이 말합데다 그담 좀 편안하게 살앗음다
모유는 제가 애 정황에 맞게 먹이는데 조금 멕이면
시엄니는 만타 적다 하멘서 스트레스 줍디다 님편도
니가 정황보메 판단해라 하면서도 시엄니 장단에 맞출때도
잇어서 스트레스 받앗죠 저도 하여튼 머나 조금씩 할려면
조금만 내 생각대로 하면 일일히 다 말하니가 이게 고부간에도
너무 가까이 잇는게 아니구나 햇죠 하여튼 전문가 도움을 받으세요
님 산후 우울증 약간 있는것 같아요.
근데 님이 지금 느끼는 감정 정상이에요
저도 애기 금방 낳고 똑같은 느낌이 였어요.
아이 낳았다고 바로 모성애가 생기는 건 아니더라구요.
아이 낳고 산후 우울증 때문에 그럴수 있으니 잘 이겨내시고 아이랑 행복하게 살길 바래요.
남편들이 이해해 줄거란 기대 하지 말고 스스로 감정 컨트롤 해서 지혜롭게 이겨내요. 힘내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랑 함께 성장하게 되고 점차 모성애가 생기더라구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저는5일 지나면 돌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저도 님과 똑같았어요~~ 처음엔 아기가 이쁜줄도
몰라었구요. 저나 남편이나 애기를 만져본적 없는
완전 초보인 상태라 전 우울증인지남편하고도 맨날
신경질적으로 대하고 ..(저도 내가 왜 이러나 싶을정도로)
또 남편은 아이가 울면 무조건 배고파 그러는줄 알고
모유수유 하라고 하고 그러면 전 또 그게 듣기 싫어
싸우고 하여간 모든게 귀찮고 신경이 예민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나 남편이나 경력이 쌓이니깐
싸우는 일도 줄어들고 애도 이뻐보이고
차츰 낳아지더라구요..
그러니깐 조금만 힘내세요
곧 좋은 날이 올꺼예요~~
그럴리가요?
다만 첨으로 엄마라서 서투를 거예요.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도 같이 성장하는것이 아닌가요 ?
암만 힘들어도 하나씩 하나씩 배우면서 나 자신을 긍정적으로 응원하면서 존~~것만 바라보세요...
다 그런 고비가 없는집이 없거든요
그러면서 이겨내고 행복하고 그리운 추억으로 간주하고 나중이면 언제 그랬냐 싶이 나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죠
어떤 분들은 육아에 지쳐 우울즘도 오고 그럽니다.
이럴땐 남편분이나 집사람들은 따듯한 배려가 필요하답니다.
홧팅하세요.
지금 한창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들 때니 그런 심정 자연히 일어나느게 정상임다.
자기 몸 춰세우기도 바쁘게 애를 혼자서 다 맡아서 해야 하니 그걸 남자인 존재가 어찌 알고 도와주갯슴까,
그렇게 곁에서 도와못주는 상황이면 아예 바라지 마세요. 바라면 그만큼 기대가 잇어서 결국 원망이 더 커집데다.
저는 애가 거의 3살 되는 이 시점에도 남편이 애를 데리고 밖에 나가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슴다. 온전히 내 시간이 있게 되니..
엄마라는 리유로 출산하고 처음에느 감내하고 겪어야 할 일이 참으로 수두룩함다.
옆에서 알아주는 사람도, 그렇다고 칭찬해주는 사람도, 돈도 못 받는 아주 힘든 '직업'이죠.
자기 몸이 건강하고 마음도 즐거워야 육아도 잘할수 잇는건데 산모가 아직 몸 춰세우기전에 저레 젖 물리고 기저귀 갈고 우유 먹이고
재우고 등등 정말 이루다 그걸 말로 설명할수 없을 정도임다. 참 잔인하다고 해야 할지...
남편도 처음 아버지가 되는거라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수 있슴다. 그래도 육아에 많이 참여시키는게 앞으로도 좋은 일임다.
작은거 하나씩 먼저 시켜보쇼. 기저귀 가져다주쇼, 이거 버려주쇼, 그리구 화장실 가거나 애 우유 탈 때면 자꾸 불러서 옆에 와
지키고 애를 보라고 우정 시키쇼. 이것도 강요하는 어조보다는 살살 얼리면서 하는 기교가 필요한건 사실임다.
첨부터 참여하지 않는 아빠느 계속 육아가 자기하고 상관없고 녀자만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손 놓고 살수 있슴다.
그러니 작은거 하나라도 자꾸 참여시키고 하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