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날씨라 하기에는 무덥지고 후끈한 날이였습니다.
서울지역에서 조직하는 한국 모이자의 모임이 처음인지라 설례이는 마음으로 오늘의 모임도 후끈한 날씨처럼 흥성하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서울로 출발하였습니다.
꽃남님과 몇몇 회원분들은 모임 시간전에 미리 지정모임장소에서 기다리느라고 다른 약속으로 잠간 자리를비운 저를 미워했겠지요? ^^;;
공교롭게도 그날에 이안님과 꼭같은 성씨로 예약한 다른 작은 좌석으로 인하여 자리 재배치를 시작으로 한분두분 회원님들이
육속 착석하시기 시작하였습니다.
모임참석 시간을 재문의 하는 회원님들과 위치 재확인 하시는 회원님들의 전화들과 격려와 축하의 문자를 보내주시는 회원님들
의 메시지들도 있었습니다. 공동모임 조직자인 이안님이 갑작스런 개인 사유로 참석못하셔서

지정 모임시간을 약간넘긴 7시에 모임 시작을 하였습니다.
모두들 온라인상에서 닉넴과 글들을 봐오다니 오프라인 모임시작 한동안은 어색하였지만 서로간의 소개와 낯익은 닉네임들로 시작으로
차츰 분위기가 무르익어갔습니다.
가을하늘, 폭탄아줌마, 아모르, 크로버, 연화, 이쁜뚱띵이님들의 열성적이고 재치있는 말로 부채질을 하셔서
오고가는 정겨운 대화로 어색함은 온데간데없고 웃음과 즐거움으로 가득찬 즐거움의 장으로 고조에 달했습니다.
아쉽게도 에어컨 고장으로 하나밖에없는 에어컨하고 멀리 떨어진 분들이 참으로 무더위속에서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허허허
근처의 제2장소로 이동하여서 남은 여흥을 즐기시고 서로의 가창 실력을 뽐내면서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즐거운 시간으로
한국 모이자 서울지역 제1차 모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헤여지기 아쉬운 마음으로 여흥이 계시는 회원분들하고 호프집에서 못다한 얘기들로 마무리를 다하엿습니다.

이번 모임의 숨은 공신인 부산에서 오신 부산,경남지역 모임 담당자이신 가을하늘님의 보이지않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회원님들한테 미처 소개를 해드리지 못한점에 대해서 참으로 죄송합니다.

총참석자 : 24명
총회비 : 720.000 (한 회원님의 개인사정으로 제가 3만원을 대리납부 하였습니다.)
식당 : 426.000
노랫방 : 176.000
잔액 : 154.000 (호프집에서 남은 금액을 합산한것입니다.)
남은 잔액은 다음 모임으로 이월되고 다음번 2차 모임에서 회원님들의 의견을 청렴하고 사용될 예정입니다.
영수증과 내역서는 증거용으로 모두 파일로 보관됩니다. 

모임에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 노고가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