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성장에 관한 궁금증 베스트3

booooer | 2012.11.15 07:48:52 댓글: 0 조회: 1331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1486302
성장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한번쯤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해 고민해 봤을 것이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처럼 사회 곳곳에서 '이왕이면 큰 키'를 원하면서 키가 하나의 경쟁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양쪽 부모 모두 키가 작거나 자녀의 신장이 평균보다 훨씬 작은 경우 부모들의 심적 고충은 더욱 커지기 마련. "자식에게 작은 키를 대물림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두려움과 "혹시 아이에 대한 나의 관심이 부족했나"하는 죄책감이 바로 그것이다.

그렇다면 우선 부모의 키가 작은 것이 아이의 키 성장에 실제로 큰 영향을 미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부모가 작아도 아이는 크게 자랄 수 있다. 키가 자라는데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확률은 23%. 오히려 아이의 생활환경이 키 성장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아이의 키가 쑥쑥 자라나길 원한다면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아이의 생활습관 및 식습관, 생활공간을 개선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이에 많은 사람이 궁금해 하는 '키 성장에 관한 궁금증'을 성장클리닉전문 하이키한의원 인천점 이석준 원장에게 물었다.

▶ Question 1. 살이 키로 간다

성장장애를 겪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적게 먹는 식욕부진이 문제다. 또 이런 아이들은 성장이 느린 것은 물론 잔병치레도 잦다. 그렇다면 너무 잘 먹어서 살이 찐 아이들은 어떨까?

국내 소아비만 환자는 전체 아동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또 서구식 식습관과 운동 부족에 의한 소아비만은 성인병의 원인. 하지만 성장의 측면에서 보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잘 먹고 잘 자라주면 말 그대로 살이 키로 가는 까닭.

하지만 비만한 아이가 1년에 4cm이하로 자라고 있다면 문제가 있다. 이는 성장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규칙적인 운동과 비만치료, 성장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아의 경우 비만이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할 수 있는 데 이로 인해 발생한 조기 성숙은 키 성장을 방해하는 주된 원인이 된다. 따라서 만일 자녀가 비만이면서 키가 잘 자라지 않는다면 조기 검진을 통해 성장장애와 비만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Question 2. 초경을 시작하면 키가 안 큰다

여아가 첫 생리를 경험하는 초경 평균 연령은 만 11.3세. 만일 이보다 일찍 초경을 시작했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어린나이에 사춘기가 시작되는 성조숙증은 영양과잉이나 환경호르몬, 유전적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어머니의 키가 작으면 자녀의 성조숙증의 위험이 높아진다. 또 초경이 빨라지면 남들보다 일찍 키 성장이 종료되어 최종 키가 작아질 수 있다. 일반적인 여학생은 초경이 시작되고 2~3년이 지나면 키 성장이 멈추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른 초경은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조기 폐경을 유발 할 수 있다. 따라서 초경이 시작되기 전부터 아이의 몸 상태를 관찰하면서 2차 성징의 징후가 일찍 발견되면 성호르몬을 조절해 초경을 늦추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하이키한의원의 '조경성장탕'은 천연생약 성분을 이용해 초경을 늦추고 키 성장을 돕는 한방 요법으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자녀의 키 성장을 도와준다.

▶ Question 3. 과도한 땀이 키 성장을 방해한다

한방에서는 인체 보호막의 하나인 위기(衛氣)가 허약해지면 땀을 많이 흘린다고 말한다. 기관지, 위장이 약한 경우가 땀을 흘리며 선천적인 허약체질일 경우에도 땀이 많아진다.

게다가 평소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리더라도 식욕이 왕성해 음식으로 영양분을 공급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잘 먹지 않는 아이라면 성장부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성장기 아이들의 과하게 땀을 흘린다면 반드시 한의사의 진찰을 받고 적절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아이의 체질과 몸 상태에 따라 맞춤 처방이 가능한 한방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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