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일요일에 한번 해보구요 그다음 올려볼께요 나도 한번 도전해볼려든 참인데 너무 늦어서 도움 못드릴수 있겠네요

(♡.109.♡.18) - 2009/03/09 15:15:58

여기는 방아간이 없어서...가루를 못냅니다...나두 시루떡 먹고싶은데...

아마 백설기라구 할껍니다 저도 먹고싶네여 자꾸자꾸 생각나네~

(♡.9.♡.90) - 2009/03/09 16:22:22

저이는 이렇게 해먹었습니다.입쌀가루에 찹쌀가루를 조금 섞고 찹쌀을 좋아하지않으면 안넣어도 되구요설탕하구 물조금넣고 손으로 비벼요.물은 가루에습기가 있을 정도로 넣으면 되구요.. 红豆는 전날에 물에 불렸다가 삶아서 소금하구 설탕으로 간을하구 소금안넣으면슴슴해서요...그리고 찜통에 천 펴고 红豆한벌쭉 깔고 밀가구 펴고또红豆깔고 红豆를 세번 깔면 돼요..그리고 찌면 돼요..제가 이렇게 해먹었는데 맛있었어요...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아침해 님 말씀대로 하시면 됩니다.

가마에 앉히고 칼로 두부자르듯이 일정한 크기로 금을 그어주어야 합니다.

김이 새여들어가서 잘 익습니다~

(♡.109.♡.18) - 2009/03/09 16:55:51

오~~~시중에 파는 입쌀가루로도 가능하단 말씀이시죠?

우선은 훙떨, 물에 두번 씻어서 5시간정도 불렸다가 고압가마에 물로 5,6분 끓입니다.

가루는 스파에서 파는 입쌀가루+찹쌀가루 (4:1 혹은 5:1정도) 섞어서, 소금이나 설탕을 조금만 골고루 넣어주고. 손등을 흔들면서 물을 조금씩 뿌려 손으로 골고루 버무립니다. 그냥 습기가 있다할 정도? 꾹~ 움켜보면 작은 덩어리가 있다가 비비면 쉽게 다 흩어질 정도입니다. (덩어리는 다 부셔줘야합니다) 그상태로 한시간 놓아둡니다. 시루가마에 먼저 물을(20분 끓여도 괜찮을 정도로 충분히) 넣고 센불로 끓이다가 김이 나기시작하면 불을 좀 낮추고 시루보를 펴고 먼저 팥을 한층 깔고, 가루를 펴고 또 팥을 한층 깔고, 떡가루를 펴고합니다. 뚜겅을 닫고 중불로 20분동안 (뚜껑을 열지 말구) 쭈욱 찝니다. 불을 끄고 20분 지난다음 열어서보면 완성입니다.맛있게 드세요~ 의외로 간단합니다.

아침해님, 모꼬님 이렇게 상세히 적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꾸벅~~ 실은 고향에서 입쌀가루 찹쌀가루 택배로 한무더기 부쳐왔는데 뭐를 어케해야 할지 망설이는 차에 갑자기 설기떡이 먹고 싶은거 있죠... 일단은 팥 삶은걸 젤 먼저 펴고 그 위에 누기를 한 떡가루를 한층 한층 펴고 찜통에 찌면 오케이겠네요....이제 해보고 성공하면 여기에 보고서 쓸게욤...

먹구 싶어라....저는 백설기 젤 먹기 좋아 하는데...고향에 계시는 외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놀러갈때마다 그걸 손수 해주셧는데...맛이 아주 끝내 줫는데요

ㅋㅋ입쌀가루+찹쌀가루(역시 4:1 혹은 5:1) 따스한 물로 버무려서 손바닥으로 동글동글 비벼서 중간을 엄지로 포옥~ 집어넣고, 백설기(시루떡)할때처럼 팥을 5시간정도 불렸다가 삶아서, 주걱으로 꽁꽁 눌러줘요. 이 위의 재료 2가지+물+쌀 한줌 씻어서+소금소량 밥가마에 넣고 밥하는식으로 물량을 조절하여 일반밥을 하는 공능으로 삶으면 오그랑죽 간단하게 됩니다. ㅎㅎ

추신; 팥 한층+가루 한층+팥 한층+가루 한층 (너무 두껍게 하지마숑~)

우리 엄마 시루떡하면 모두 엄지 손가락 뽑거던요 우리엄마 시루떡 정말 맛있는데 제가 눈으로 본걸 소개할게요 입쌀가루 찹쌀가루 3;1 비례 설탕,소금물로 비벼서 흩어질정도로 축을해주고 , 가마에 시루보 펴고 미리삶아놓은 열콩에 설탕과 소금으로 간해서 쭉 펴주고 보드러운 채로 떡가루 비벼가면 쳐서 가마에 앉힌다 손으로 가루를 누르면 안된다 칼로 곱게 변다 다음 시작으로 불올린다 떡이 다익은다음 변모형대로 살작살작 꺼내 먹는다 쫑깃하고 보근보근 정말 맛있다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