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담글줄 아시는분

상징 | 2009.03.20 21:17:56 댓글: 12 조회: 468 추천: 0
분류요리법문의 https://life.moyiza.kr/cooking/1615210
 막걸리 맛잇게 담그시는분 ~~~
 
레시피?ㅎㅎ 나도 좀 알캐주쇼~

다들 레시피레시피하니까 나두 함 써봣어요..

날씨가 점점 더워질라하니..

시원한 막걸리가 땡기네요..

검색을 해봣는데..무슨말인지 도무지 못알아듣겟네요..

토배기 연변말로 써주심 감사^&^
추천 (0) 선물 (0명)
IP: ♡.109.♡.54
bus511 (♡.39.♡.90) - 2009/03/20 21:27:19

막걸리? 좋죠..ㅎㅎ
비가 구질구질내리는 날 향긋한 파전에 손수담근 막걸리 한동이면..만사오케이~!^^;;
근데 저도 만드는 법 몰라서 그냥 추천만 하고 갑니다.ㅎㅎ

상징 (♡.109.♡.54) - 2009/03/20 21:40:24

햐~~ 난 풀이 달렷으니까 허망 막 달아들어왓는데...
내랑 똑같이 막걸리 팬이엿군요..ㅋㅋ
손수 담그기싶아서 아니구 여기 파는게 없어서 그램다 ㅋㅋ

깍지콩 (♡.35.♡.5) - 2009/03/20 21:45:37

저도요 저는요 배우려고 들어왔는데요
아시는분 레시피 부탁드립니다
배우게서요...

새댁 (♡.156.♡.94) - 2009/03/20 21:49:02

전 들왓다가 막걸리 할줄몰라서 그냥 나갓다가 ...
풀이 세개나 달리니까 막 달아들왓는데 ............
레시피 없네요 ........
저두 할줄몰릅니다 .ㅋㅋ
풀이 네개라면 들오는 사람 더 많겟죠 .ㅋㅋ .

행복or슬픔 (♡.234.♡.51) - 2009/03/20 21:55:56

ㅋㅋㅋ 제가 바로 풀이 네개라서 들어온 사람입니다.ㅋㅋㅋㅋ

국화꽃향기 (♡.112.♡.163) - 2009/03/20 22:23:20

아따 ...
이럴때 레시피 척 써서 올리면 여러분들이 탄복하겟는데 ..
고수분들이 할줄 모르는걸 제가 알아서 ...
하지만 저두 모름다..히히

지 원 (♡.237.♡.171) - 2009/03/20 23:42:07

몰라서 미안하이~~히히~

보고 싶어 (♡.211.♡.140) - 2009/03/21 00:06:20

세치네빵님 ~~~저는해는 못봣어요 . 하는거 많이 봐왓는데요 ㅎㅎ

나머지 밥이나 (없으면 밥해서요) ㅎㅎ 걸쭉하게 죽을 써서 좀 식혀요 .
누룩을 보자기에 싸서 걸쭉하게 쑨 쭉에다 넣고 발효 시키세요 . ( 독이나 풀통 큰것 에) 한 3.4.일 정도 발효 시키면 볼록볼록 끓는것처럼 되요 .
그러면 두부할때 쓰는 주머니처럼한 데다 걸러주세요 .
그리고 소다하고( 탕징 )을 넣어서 맛을보면서 소다 않 넣으면 시여서( 시쿨어서) 그래요 ㅎㅎ다 걸렀으면 시원하게 냉장고 아니면 살짝 살어름이 가게 냉동햇다가 마시면 오케이 ~~~^^
도움이 되련지 모르겟어요 함해봐요 ㅎㅎ

선녕맘 (♡.162.♡.189) - 2009/03/21 01:01:40

밥으로 감주만드는거 예전에 배워본적 있슴다.. 묵은밥에다가 엿싹가루르 섞어서 잘 버무려줌다.. 그담에 거기에 물으 자작하게 부어주쇼.. 글구 그릇에 담아서 비닐로 꽁꽁 잘 밀봉해주쇼.. 바람이 새지않게.. 공기 통하무 잘 발효안되구 맛이 없슴다.. 그담에 따뜻한 구들에다 한 이틀 발효시켜야하는데.. 온돌이 없음 전기요에다 따뜻하게 온도 맞추메 이틀 둬보쇼.. 이틀후에 열어보무 부글부글 괘올라온게 보일겜다.. 그럼 냉장고에 넣었다가 시원하게 마시면 됨다..
밥하구 엿싹으 일대일 비율임다.. 글구 밥알 많은거 좋아하무 물 적게붓구 밥알 적게 뜨는거 좋아하무 물을 2배로 부으쇼.. 물 너무 많아두 맛이 없슴다..나느 밥알많은거 좋아안해서 물으 많이 붓슴다.. 글구 사탕가루두 조금 뿌려주쇼.. 엿싹가루에서 워낙에 약간 단맛이 남다.. 너무 달무 맛두 없구.. 나두 세번 실패해서 네번만에 제대로 담가먹었슴다..밥알 없이 그냥 깔끔하게 할려무 보에 싸서 꼭 짜서 건더기르 버리무 됨다..함 해보쇼..

보고 싶어 (♡.211.♡.140) - 2009/03/21 09:43:21

막걸리하고 감주가 완전 틀리죠 ㅎㅎ
저 위에 선녕맘님 말씀은 밥감주 얘기잖아요 ~~~^^
밥감주는 엿싹으로 하는데요

막걸리는 누룩으로 해요 ~~~누룩이란 술을 만들때 발효시키는 원료입니다 ~~^^
연길 서시장에는 파는게 있어요 ㅎㅎㅎ
소다는 한족말로는 수다맨 이던지 그럴걸요 ㅎㅎㅎ

백합사랑 (♡.130.♡.61) - 2009/03/21 12:10:38

우리 친척집에서 막걸리 장수 하길래 많이도 봐왔는데 아는대로만 적어 볼게요.
우선 필요한 재료는 누룩 그리고 옥수수가루(매옥시),사칼 입니다.
누룩은 시장에 파는것도 있던데 그집은 대대로 물려받은 방법으로 직접 빚던데.보리싹을 가루내서 주먹만큼 크기로 동그랗게 주물러 해볕에 말린것.
그리고 옥수수 가루를 죽을 만들듯이 끓여서(끓일때 자주 저어 줌,누룽지 앉는것 방지) 다른 그릇에 꺼내 놓구 식힘.
그담엔 거기에 누룩을 넣는데 비례는 잘 모릅니다.
그리고 잘 저어서 독이나 큰플라스틱 드럼통에 뚜껑을 꼭 닫아 두고 며칠 발효 시키던데. 발효되면 우에 기포가 가득 생기고 신 냄새가 확 나거든요.(아마 3,4일 정도)
그것을 두부콩을 짤때처럼 짭니다. 필요시 물도 좀씩 넣으면서 뽀얀 물을 확실히 짜냅니다. 여기까지 하면 건더기가 없이 대체적으로 콩물 비슷하게됩니다. 이때 맛이 좀 시기때문에 사칼을 약간 넣되 아주 적은 량을 명심하심이...
위에것을 다시 독이나 드럼통에 넣어 시원하게 보관하는데 계속발효하여 나중에 용기에 노란 기름이 뜹니다. 그 기름을 걸러 내면서 시원하게 보관하여 드시면 됩니다.
순서나 재료는 좀 아는데 구체적인 비례 이런거는 직접 해본거 아니라서 잘 모릅니다. 도움이 되실지...

상징 (♡.109.♡.54) - 2009/03/21 13:39:51

감사합니다..함해봐야겟네요...사칼은 사컬을 말하는거죠?

1,523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bus511
2009-04-19
0
34712
bus511
2008-04-13
0
56982
마미
2009-03-29
0
183
771025
2009-03-29
0
374
행복의존재
2009-03-29
-1
492
상징
2009-03-27
-2
929
국화꽃향기
2009-03-25
-1
477
해초새러드
2009-03-25
0
318
larry
2009-03-25
0
552
나비
2009-03-25
0
677
간지놈
2009-03-25
0
256
에바엄마
2009-03-24
0
544
깍지콩
2009-03-24
0
234
꽃과별
2009-03-23
0
298
이슬의향기
2009-03-21
0
300
거짓말이야
2009-03-21
0
425
상징
2009-03-20
0
468
거짓말이야
2009-03-20
0
322
peace4all
2009-03-20
0
276
행복or슬픔
2009-03-20
0
302
이슬의향기
2009-03-20
0
270
jinlanlove
2009-03-19
0
278
이슬의향기
2009-03-19
0
270
이슬의향기
2009-03-18
0
249
이슬의향기
2009-03-18
0
230
jinlanlove
2009-03-18
0
303
자유의인생
2009-03-18
0
512
상징
2009-03-16
0
369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