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집 아빠트 주위에서 예쁜 아기 고양이 한마리 주었습니다.
2달 정도 되는 남아고양이 같습니다.
얼마나 순한지...
저녁에 집에 안고와서 동물전용샴퓨로 샤워도 두번 시켰고 귀도 깨긋이 청소해주었으며 발톱도 말끔히 깍아주었습니다.
샤워할 때 살짝 싫어하였지만 귀청소와 발톱정리할 때는 아무 반항없이 가만히 잇었습니다.
샤워 마치고 드라이 할 때도 가만히 있습니다.
그리고 성격이 얼마나 온순한지 보채지도 않고 사람하고 부비부비도 잘하고 골골골송도 아주 잘 부릅니다..
아 그리구 꾹꾹이도 엄청 잘하더라구요...
생각같아서는 제가 키우고도 싶지만 제가 이미 두마리 있는지라 그 이상 더 키우기는 저도 힘듭니다. 
그래서 고양이 좋아하는 좋은 분 찾아서 보내주고 싶습니다.
고양이 좋아하시는 연락주세요...
그냥 장난감 삼아 데리고 놀다 버릴 사람은 사절입니다...
정말로 진짜로 고양이 이뻐하고 쭈~욱 함께 할 사람만 연락주십시오.
여기는 연태입니다...
MSN : missoreo@naver.com
연락번호: 15963527502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은것이라 좀 희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