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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n | 2024.05.25 10:59:43 댓글: 3 조회: 366 추천: 0

분류마음의 양식 https://life.moyiza.kr/freetalk/4570726

모이자는 나에게 고향의 찻집과 같은 곳이다

오랜만에 고향을 놀러왔는데 내가 아는 친구나 지인은 다 떠나고 없는듯 하다

씁쓸한 마음을 뒤로한 채 발걸음이 향한 곳은 그 찻집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것이 없는듯 하다

창가쪽으로 자리잡고 앉아 차를 시켜놓고 담배 한모금 들이키고 내뿜는 담배 연기와 함께 나의 심심함을 달래본다

그런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익숙한 멜로디 한 때 즐겨듣던 그 노래다

와~~~소름돋게 잘 부른다

이쯤되면 떠나간 사람의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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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201310 (♡.163.♡.110) - 2024/05/25 12:03:10

글과 사진이 너무 좋슴더.

자게 자주는 아니더래도

가끔씩 끄적이구 가십쇼.

나누 이 글에서 나는 향기가

너무 좋습니다.

즐건 주말 됩소~

ㅎㅎㅎㅎ

iSun (♡.28.♡.2) - 2024/05/25 13:24:29

시간날때마다 놀러와야 게쑴다 ㅋㅋ
20대 때는 북쩍북쩍하고 왁지지껄 한걸 좋아했는데
나이들면서 차분한 감성이 좋더라구요
좋은 주말 되십쇼

은뷰뷰ty (♡.136.♡.3) - 2024/05/25 18:51:24

한 번 들러보고 싶은 찾집이네요.
분위기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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