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라 보는 사람이 너무 많다.

지당커리 | 2008.06.05 10:10:47 댓글: 48 조회: 1721 추천: 40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56223




버는거 적으니까 될수록 아끼고 적게 쓰고 모은돈 집에 모두 보냅니다.

집도 시골에서 너무 좋은 형편은 아닙니다....

요즘들어 점점 나만 바라 보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5살어린동생이 집에서 궁리없이 보내는것이  눈꼴이 사나워..

상해에 끌구와서 게임회사에 취직 시켜주었습니다.

숙식제공에 또 번화한 거리와 조금 떨어진 곳이고 비싸고 화려한 음식점같으것이 없는 곳인데

한달 3000원 월급이 모자라다고 맨날 나보고 돈달라고 합니다.

내가 3500원 받으면서 매달 집에 2000원 보내고 집세에 두루두루 내고 나면 500~600원정도 밖에 안 남습니다.

어머니가 심장병으로 매일 약을 지니고 계시고 하니까 집에 보낸 2000원은 어머니가 관리합니다.

하지만 놀음 좋아하는 아버지도 어머니 몰래 나보고 소비돈 보내달라고 합니다.

동생이 돈 없다면 100원 200원 씩 보내주고..아버지한테도 100원 정도 씩 보내줍니다.



매일 퇴근해서 지친어깨를 끌고 집들어오면 같이 사는 백수넘들이 나를 쳐다 봅니다.
 
혼자살때나 같이 살때나 그냥 내 집에 와서 먹ㄱ구 살구 하니까

모두 같이 합숙 하였는데..집에 모든 관리 내가 해야 합니다..

쌀사고 시장가고  전기세 물세 가스비...넘들은 이런거 상관안합니다.


친구 니까 많지 않는 돈이니까 이정도는 쯤이야 하고 생각 하지만 그래도 나도 살아가기 힘듭니다.

내가 크게 말은 안 하는 성격이라.....


어머니가 늘 내보고 너는 태여날때 다 죽은거 살구 었다구 하는데...

태여날때 힘들게 태여난 넘은 죽을때까지 힘들게 살다 죽어야 하는지...

추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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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qijoa (♡.219.♡.79) - 2008/06/05 10:24:41

답답하네요...

땡 하고 해뜰날 돌아오겠죠 !!!
힘내세요 ^^*

sea (♡.133.♡.174) - 2008/06/05 10:28:44

힘내세요.그리고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꼭 잘될거라구 믿습니다.

녹색사랑 (♡.21.♡.213) - 2008/06/05 10:32:22

힘내기를 바랍니다.
나중에 좋은날이 꼭 올겁니다.
좋은날이 오기를 바랄게요.......
화이팅!

아카시아향 (♡.249.♡.43) - 2008/06/05 10:41:21

다 잘될거애요.
이때는 힘들지만, 달리 존재의 가치를 느끼잖아요.
벅차지만.

지당커리 (♡.38.♡.116) - 2008/06/05 10:55:13

gaqijoa: 힘 내면 힘낼수록 더 욱 힘들어 지고...

sea: 희망이 점점 멀어만 지고... 내가 잘되면 어쩐 모습일까 궁금도 합니다..^^

가시사랑: 감사 합니다..저도 힘이 뻗히는 동안까지는 살아 볼렵니다 ^^님도 힘내세요

아카시아향: 나의 존재란 그냥 하찬은 존재로 보입니다.. 잘 되기를 바라보아야죠 ^^

온라인 (♡.38.♡.230) - 2008/06/05 10:56:47

빨리 해쳐나오시기 바랍니다..
동생도 이제는 자신이 버니까 지 밥벌이 지가 하도록 하고
일푼도 도와주지 마세요..계속 도와주다간 님만 나쁜사람 됩니다.
글고 놀음 좋아하는 부모님도 이제 정신차리라고 얘기하세요
30대전에 기반을 잡아야 30대에 잘살수 있습니다.
근데 30대전에 부모형제,친구들한테 발목잡혀서
봉사활동만 하다보면
30대에 들어서서는 꼭 후회할날이 있다고 봅니다.
님이 보태주니까..나올구멍이 있으니까 주위분들이 노력하지 않고
님만 바라보고 있는겁니다.
칼로 싹뚝 짜르세요..니것 네것을 못가리는 사람한테는 이 방법밖에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30대에 들어서서 힘들다고 하는데
힘든 원인은 20대에 기반을 잡지 못해서 입니다.
하루하루 시간은 흘러갑니다.눈깜짝할사이에 30대에 들어섭니다.
"좋은일"많이 하니까 좋은날이 오겠지 하고 기다리면 결코 오지 않습니다..
나부터 살고 봐야 합니다.
적당히 하고 사세요.

지당커리 (♡.38.♡.116) - 2008/06/05 11:01:12

조언 감사 합니다...늦었을지 아님 이제부터 시작인지...모질게 마음 먹으렵니다..^^

끝없는하늘 (♡.200.♡.154) - 2008/06/06 17:49:23

온라인님 말씀에 추천한표!

떠도는 몸 (♡.86.♡.170) - 2008/06/05 10:59:32

동생한테는 돈을 주지 마세요.
숙식 다 해주고 3000인데 머가 부족하다구 돈을 달래는지?
누나 힘들걸 번연히 알면서 넘 철이 없는거 아니에요?참......
님도 어린 나이에 먹고싶은것두 먹구,하고 싶은것두 하면서 살아요.
효도두 효도지만 자신부터 아낄줄 알아야 하지 않을가요?
힘내시고 홧팅하세요!

지당커리 (♡.38.♡.116) - 2008/06/05 11:03:38

^^ 저 남자 입니다.. 내가 못먹구 못입어도 동생은 남 부럽지 않게 하겠다고 하다가

이 꼴이 댔습니다..

떠도는 몸 (♡.86.♡.170) - 2008/06/05 11:10:31

남자분이셨어요?대단하시네요.
같은 형제인데 왜 그렇게 다른지?
전 글읽고 첫 느낌에 여자라고 느꼈는데ㅋㅋ 죄송^^
자꾸 동생을 감싸다간 동생을 더 망칠수도 있는 법이에요.
돈 떨어지면 형이 주겠지 하고 생각하지 않을가요?
그러다간 언제 철이 들겠어요?
다음번에 마음 한번 모질게 먹고 주지 마세요.

한남자 (♡.61.♡.218) - 2008/06/05 11:06:25

동생을 잘 교육시켜서 동생도 얼마간 분담하게 하세요.. 숙식제공에 3000원이면 충분하

겟는데.. 난 한달에 500원밖에 안쓰는데.. 동생이 나이가 어려서 그런것 같네요..

좀 힘들겟지만 어떻게 좀 교육시켜보세요..

그리고 힘내시고.. 화이팅!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당커리 (♡.38.♡.116) - 2008/06/05 11:20:19

한남자님 여기시도 만남다...이젠 키꼴이 넘어간다고 말도 안 듣슨다..ㅎㅎㅎ

그냥 나도 이제누 모르는것처럼 하구 있는게 ㅎㅎㅎ

새로미 (♡.121.♡.240) - 2008/06/05 11:14:01

지금 어떻게 사느냐가 평생이 걸린 중요한 시기입니다.
자신의 마음의 변화와 돈관리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드네요.
님 월급 어머니께 보내드리는 돈만 드리고, 그이외에는 변화가 필요한거같네요.
아버지 놀음돈,동생용돈,같이사는 백수들 비용.습관 나쁘게 길러주는거네요..
가치없는데 돈들어가네요.계속 도움주면 도움받는 사람들 나태해져요,
님 마음이 그런거 잘 못끊는 성격인거 같습니다.월급 비공개로 해놓구요,
여유돈이 생겨도 '돈없다,부족하다'하고 남들이 손벌릴 생각 못하게해야할거같네요.
나중에 나먹을 돈도 없을때 그때는 아무도 안도와줘요,
오히려 도움받던 사람들이 님에게 그럴겁니다.
님걱정은 안해주고 '재 변했네? 있는데도 안주네..'원망들어요~
올해,내년 안으로 집이나 상가를 산다는 목표가 있어야 할듯해요.
목표라도 생기면 돈이 엉뚱한 곳으로 가지 않겟는가싶네요..

지당커리 (♡.38.♡.116) - 2008/06/05 11:22:24

마음으 모질게 못 먹는 탓임다..ㅎㅎ 님 말씀대로 아무래두 욕먹을거 지금 한창 일에 신경써야 할때 욕먹는게 낳을것 같슨다 ^^

조언 감사 합니다..^^

새로미 (♡.121.♡.240) - 2008/06/05 11:29:41

동생을 생각한다면 물질적인데서 풍요롭게하면 나태해집니다.
나이만 먹었지 정신상태는 평생 형의 등에 엎혀서 사는 꼬맹이로 만들어줍니다.
세상에 귀감이 되는 좋은 얘기나 좋은말을 마음에 심어주거나,
동생들도 인생의 목표를 세워서 스스로 열심히 하도록 일깨워주는것이
진정으로 동생을 위하는 방법이라는 생각이들어요.

아이완트 (♡.189.♡.44) - 2008/06/05 11:35:00

효자네요...............
님이..부모외 다른사람한테...그런 선심을 계속 베푸시면 안 됩니다....
은혜를 받는 사람도..자꾸 게을러지고...의지 할곳이 생기는거죠....
人都有 惰性....이말 맞는 말입니다..
저 개인의 생각으로는 이런 생각이 드는데...
암튼 잘 처리하세요..
힘 내시구..돈 많이 버세요...ㅎㅎ

여자아이디 (♡.32.♡.154) - 2008/06/05 11:46:34

한가족 가장님 ~~힘내세요 ..

유니나 (♡.209.♡.174) - 2008/06/05 12:10:26

많이 힘들게 보이네요
그래도 힘을 내시구
항상 스마일^^

비타민결핍 (♡.2.♡.25) - 2008/06/05 12:15:28

동생분은 집에 돈 부치시는지요? 그리고 그 집에서 휴가보내시는 분들도 한심하네요, 젊은 나이에 뭐가 안돼서 노는지?

미야비 (♡.220.♡.185) - 2008/06/05 12:32:55

요즘 30대초반들 정직하고 착하고 책임성이 있는분들이 자주 보이네요 아래에 밥 먹었니님을 비롯해서 정말 능력만되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이쁜 분들이네요
님은 효자이지만 동생에 대한 그 배려는 완전히 틀렸다고 봅니다 그건 배려가 아니라 동생의 성숙을 방애하는거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저와 저의 막내동생도 나이차가 많아서 제가 제일 이뻐하면서도 제가 제일 많이욕하는 애거든요 근데 언제부터인가 얘가 내눈에 애이지 벌써 시집갈 나이가된거였어요 그걸 의식한 후부터느 뭐나 욕하지않고 상의하는 형식으로 나옵니다
돈은 잘벌지만 또 소비가 높거든요 많이벌면서도 언니들앞에서 돈타령할때가 많았습니다 후에 제가 옛날방법을 고쳐서 분위기조은곳에 둘이 마주앉아 그애의 생각도 들어보고 타산같은것도 들으면서 언니로서가 아니라 친구처럼 지내니 참 편해지더라구요
그러니자기도 기분이 엄청 조아서 언니들보고 말도 잘하고 (우리집에 막둥이 이기에 아무리 맞는말도 온집식구가 막무시할때가 대부분이였음 )금년부터는 매달 어머니한테 2000원씩 생활비를 들여놓습니다.
자기는 자기생활이 따로 있거든요 허나 싱글이기에 부담은 적죠
동생과 상의하여 어머니한테 보내는돈 반반 부담하세요 그리고 동생보고 나의 고민도 얘기하시고 ....여하튼 힘 내시고 자신의 정신적인 부담을 먼저 해결하세요 자신의모순속에서 헤여져나오는것이 우선해결해야될 문제인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백수친구들하고 동생분...
앞으로도 모든 부담을 자기가 지지마시고 주위사람들과 상의해서 방법을 강구하기 바랍니다 이대로 나가다가는 끝이 안보이네요
힘내시구요 모든일에 명석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동생 아이디 빌어서 플달았습니다.

생글생글69 (♡.245.♡.57) - 2008/06/05 13:24:00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는 님이 우러러보이면서 답답하다는 느낌이 오네요.철이 덜 든 동생이나 궁핍한 살림에 놀음에 빠져잇는 아버지나 제돈 아껴 친구한테 부답주는 친구들이나 참 님돈 만 바라보고 사는군요.어떻게 번돈인데 ...님 앞날을 생각해서라도 돈 가치잇게 쓰세요 .지금 한창 돈 모을때인데 이리뗴우고 저리 뗴우고 하면 님은 고생한 보람이 없어요.돈관리 잘하세요. 어버님도 젊으신같은데 부지런하면 어머님약값정도는 얼마든지 해결해갈수잇다고 보아지는데요 그냥 도와주니 다들 게을러지니깐 이젠 더이상 필요없는 방조 마시고 님 노릇하세요 아직도 장가들어야하고 집사야하고 써야할돈 많고 많으니깐 .지금 이대로 나간다면 깨여진 항아리에 물붓는격이 되니깐 .힘내세요

쏘푸툴라지 (♡.137.♡.33) - 2008/06/05 14:12:39

여기서두 훈하는구나 하구 지금 방갑다구 이렇게 달아 들어오는데 상황이 이렇구나 ㅠㅠㅠ 많이 힘들겟다 참 예전에 마크두달구 다니는데 님 그립씀다

곰세마리 (♡.130.♡.96) - 2008/06/05 14:31:37

휴~ 답답하구나.
니 동생 일자리도 있고 하니까 그냥 냅둬라
니가 자꾸 보태주고 돌봐주면 평생 너한텐 짐이 된다.
지금 넌 생각해서 하는일 같지만 니 동생은 죽을때까지 제 노릇을 못하고
남만 바라보고 손 내밀걸. 그리고 어머니한테 한달에 얼마씩 부친다고
했잖아, 그건 정말 잘한 일이야. 근데 노름 좋아하는 아버지까지 챙기는건
니 효도가 아니다. 그 돈이면 어머니 약이라도 한번 더 사드리겠다.
너도 살아야잖어. 그냥 이것저것 다 생각하다나믄 넌 어떻게 사나?
니가 잘살아야 그 바라보는 사람들 도울 힘도 있지. 그러니까 너만 생각하며 살어.
친구들 도우는건 사정이 여유로울때 하는 일이지. 저도 먹고 살기 바쁜 세월에
이것저것 다 챙기다나믄 넌 죽을거야? 니가 잘살때믄 도와주고 싶은 사람 맘껏
도와줄수 있지만 지금의 니 능력으론 도와두 별 도움이 안되거니와 너만 힘들어.
누나가 쓸데없는 소리 하고 가는지 모르겠지만 잘 생각해바라.
니가 잘사는것이 그사람들 돕는 길이다.

아치미 (♡.149.♡.1) - 2008/06/05 14:35:52

요즘 세대공감 글을 읽으면 참 따듯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첨엔 여잔줄 알았는데 남자분이셨네요...
참말로 착한 분이신거 같아요...
힘내세요...해뜰날 올겁니다...

마처 (♡.248.♡.143) - 2008/06/05 14:53:04

지당커리님 오랜만임다.. 정말 힘들어두 꼭 힘내쇼.... 글구 동생분에게 너무 잘해주지마쇼 절대루 돈주지말구... 현재누 님 맘이 아프구 힘들어두 동생이 셈이 들구 하면 그 맘을 알아줄겁니다... 글구 한두번 해주면 동생이 자꾸 손내밀게 되구 습관이대서.. 자기절루 독립능력두 약해질거입니다......
그냥 한마딜루 지당커리님 ~~ 화이팅~! 힘내쇼

명태가좋아 (♡.173.♡.122) - 2008/06/05 14:57:02

모이자 동네 별로 돌아 않다녀서 이런거 올리는덴지도 몰랐음다
지당거리님 사정 듣도 혀끝만 차게 됨다.내 주위에도 이런일들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였구 참 안타깝씀다.
장가가쇼 좀 달라질겜다.

하늘고기 (♡.43.♡.33) - 2008/06/05 18:38:23

요즘은 이상하게 훈훈한 느낌이 ^^
우리 조선족 남자분들 참으로 믓지다는 생각에 맘이 훈훈하고 흐믓합니다

힘내세요..
동생은 일단 무시하고 생까야 합니다..제 경험상~
지금 해주잖아요? 절대 나중에 해줬다는 소리 못 듣습니다...
돈 가지고 나오는 즉시로 그 잘난 백원 주멘서 말두 많다 띺~ 그럴거 분명합니다
이건 셈 차리고 못 차기로가 문제 아니라...
동생이기 때문입니다...동생이니까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생각에...글구 이제껏 받아왔다는 습관에...
머라 욕하든 말든 무시...
돈 벌기 힘든거 알아야 돈 쓰기 무서운것두 알쥐...에효..
집에는 아무리 힘들어도 집상황도 글쿠 하니까 돈은 보내줘야겠고..

윗분 말처럼 장가 가쇼...그럼 가정도 있고 하니까 주위에서 더 이상 님을 바라보기도 좀 어려버할거 같은데...

글구 힘내세요 ^^
아자아자~

yuyingyi (♡.30.♡.238) - 2008/06/05 18:41:14

에이 ...동생분도 형님처럼 철좀 드시지...그럼 많은 힘이 되고 부담을 들어줄수 잇겟구먼요 ...부모님에 대한 효도라고 할가? 너무 맘이 따뜻해지네요

델라 (♡.105.♡.218) - 2008/06/05 19:32:13

지당커리님 ^^-----결혼합시다;;;;따랑합니당^^♡

인슐린 (♡.46.♡.81) - 2008/06/06 12:08:27

정말 눈물나는 사연이군요~
그런 환경에서 탈줄하고 싶을때가 많겠지요?그런데 앓고 계신 어머님 땜에 그러진 못하고 있지요?
힘들지만 역경에서 이겨내려고 하는 님이 무지 존경스럽습니다...
님같은 사람이 있으므로 세상은 행복해 지는거 같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부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원한이별 (♡.14.♡.105) - 2008/06/06 12:32:13

참... 여자분이가 했는데 남자에요?
아버지나 ,동생이나 다 참.............
이제는 해줄만큼 했으니깐 아버지 ,동생은 그만 관계하세요 ,
제 인생 제 혼자 살라고 .......님도 이제 장가가야죠 *^^*???
힘내세요 !!!!!

GOLF (♡.18.♡.206) - 2008/06/06 13:25:57

돈을 버는것도 능역이지만 번돈을 쓰는 능역도 키워야됩니다

님 글을 보니 저 동생 생각이 나는군요..

지금 대학교 다니는데 아버지가 한꺼번에 반년치 학비에 소비돈을 줫거든요

저도 아직 그런 소비돈 못받어봣는데 그거 벌써 다 쓰고

저한테 연락왓어요 돈 달라고... 동생이니 보내줄려구 햇어요

근데 곁에 친구가 말리데요... 그러면 안댄다면서...

잘 판단해서 윗분들의 좋은 의견도 참고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에공... 힘내삼 ~ 좋은 날이 올꺼예요

박하연 (♡.21.♡.194) - 2008/06/06 13:32:49

힘내세용...쨍하고 해뜰날이 돌아올거에요 !!
그렇케..힘들게 태여낫다고 쭉 ~힘들지는
않을겁니다...열씸히 사는한...꼭 보답이 옵니다 ~

돈돈이 (♡.214.♡.81) - 2008/06/06 13:43:58

가족이라 해도 하는정도까지의 선은 그어줘야 합니다. 님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독립성 키우면, 득은 동생이 더 봅니다. 인생 바르게 살라고 형이라면 잘 가르켜주세요.돈만 주지 말고.

오삿갓 (♡.61.♡.184) - 2008/06/06 15:23:11

잘 될꺼예요.님처럼 힘들게 지내는 사람이 많아요.쟈여우...

꿈많은여자 (♡.21.♡.12) - 2008/06/06 18:12:35

그렇죠, 저의 어머님도 몸이 안좋아 계속 약을 먹고 있는데,
근데 정말로 돈 저축이 안되네요. 이건 피할수 없는 현실같아요.
우리 같이 노력합시다..화이팅~

불량땅콩 (♡.232.♡.223) - 2008/06/06 19:54:49

잘될겁니다.모든것이 때론 잃을떄가 많으면 얻는것도 많아 짐니다.

지겹다 (♡.195.♡.84) - 2008/06/08 20:45:50

누구에게나 사연은 있지만 잘 견디여 내는 댁이 대견스럽네요...
그 보상 나중에 다 올거에요..

언제나함께 (♡.177.♡.162) - 2008/06/09 12:20:48

휴~힘들게 사십니다.
나는 형이 자꾸 내보고 돈달라하는데.....

와소인연 (♡.46.♡.244) - 2008/06/09 12:51:11

대단하신 분이에요! 동생분 너무 하세요! 밥먹여 주는것 보다 밥먹는 방법을 배워 주는게 중요 한것 같아요. 돈 쓰는 방법을 배워 주세요.아님 영원히 그렇게 살거에요.
아빠 문제는 심각해요.도박은 끝이 없어요.냉정하게 대하세요...

설향 (♡.11.♡.131) - 2008/06/09 18:20:52

이렇게 하심 안되요~~~맘 모질게 먹으세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제일 빠를때임니다~~
첫째:동생 돈 더 주지 마세요~~집 조건 잘 얘기하고 한번 큰소리 치세요~~3000원이면 충분하죠~~한달에 집 오백원식 보내도록~~
둘째:아버지 도박 못놀게 하세요~~가정조건도 너무 안 좋으신것 같은데 ~~부모라도 힘든 소리 하세요~~~
셋째:어렵겟지만 친구들하고 두부모 베듯 얘기하세요~~얘기하기 어렵다면 자신을 한번 생각해보세요~~자기부터 먼저 살아야죠~~그러다가 돈 한푼 저축못하고 앞날을 어떡게 보낼라구요~~
한번 맘 잡고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이번 한번 하는 행동이 앞날에 많은 도움 될거에요~~~
할수 잇을거에요~
홧팅~~
나는 속에 두고 못사는 성격이라서 ~~ㅋㅋ

기러기아찌 (♡.151.♡.211) - 2008/06/10 02:54:43

지당님 멋진 분이십니다
인생이란 힘들지 않으면 재미 적죠
그 만큼 덕을 쌓다 보면 뭐 대단한 업을 이룰거라고 믿습니다
그라고 여기(모이자)에서 푸념두 하구 조언도 많이 얻으니까
세상 좋은거 잖아요
글쎄요, 모든 것들 님한테 편하게만 될수 있으면 더없이 좋으련만
너무 따지면 님만 힘들것 같네요
늘 하던대로 외길을 걸으세요
떳떳하잖아요

캉디피우기 (♡.200.♡.104) - 2008/06/10 16:09:07

남자분 같은데유...저도 상해에 있습니다...저도 한때에 친구한넘 백수로 지내면서 저한테 늘어져서 한달에 3000원 월급으루 집세내고 하면서 그넘 8개월 집에서 고이 놀면서 지냇습니다...다만 다른것은 저는 그래도 석달후에 월급 4000원으로 올랏고 저는 집에 보내지 않고 자기가 혼자 다 씁니다...하지만 그래도 힘든거예요...매달 월세가 1300원에 전기세물세 하면 1600원정도 이고 하니깐 내 월급은 진짜 많이 힘든거예요...것보다 더 힘든건 친구가 저보고 돈을 너무 많이 쓴대요...너무 입이 쓰거워서...암튼 저는 그렇게 살다가 너무 힘드니까 니 절로 나가 살던가 아니면 취직하던가 아니면 집에 가던가 그러라고 햇습니다...이건 친구로써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이제누 다시는 그런 친구 사귀지 않고 사귀엇다고 하여도 자기가 책임안져요...머리 다 큰넘이 백수로 지내면서 손 내미는건 진짜 웃기거든요...환경에 적응못하면 아예 꺼져버리던가 아니면 자신이 적응할수 있는곳에 가던가...내누 힘있어도 보름정도는 괜찬아도 더는 못받쳐줍니다...님도 빨리 정리하세요...그런 친구는 없어도 저는 별로입니다...내가 그렇게 돌봐주는건 머 그 친구가 후에 잘되면 그 덕도 입자고 바라는것도 아니고 다만 친구로서 도와주는것인데...동생도 같습니다...제 동생도 아예 학교 접어버리고 기술배운다구 난리쳐서 기술배우려면 적어도 필업장은 있어야지 않냐구 하니까 돈만주면 다닐수있대요...너무 어이차서 내가 그럼 그돈 니가 부담하냐 하니까 암말못하는거예요...동생도 그 정도면 조금 힘들것 같습니다... 아예 부담이 되시더라도 기술하나 배우게 하는것이 미래에 자신의 부담을 줄이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숙고하시고 일에서 깨끗하게 맺고끊음이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말가죽인생 (♡.15.♡.234) - 2008/06/10 23:56:21

독하게 맘먹기 힘든가보죠? 글쎄요...견딜만하시만 견디고 이게 아니라고 생각되면 접으시고...인생은 선택하기 나름이 아닐가요? 동생일은 좀은 리해되지만 친구들은 좀 넘하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훌훌 다 털어버리고 한동안 잠수해보세요...그래도 그들은 변함없이 다들 잘 살고 있을거예요...혼자만 넘 힘들게 살지 마세요....

자연세계 (♡.67.♡.127) - 2008/06/12 11:24:32

넘 착한친구네요,힘내세요 꼭풀릴때가있을거예요 .동생이나 친구들은 님이 힘들어하는거 알텐데 ,,,힘들게지내지말고 동생 친구들과도 할예기를 해요 혼자만 알치말아요.

어느 하루 (♡.129.♡.230) - 2008/06/12 14:12:09

베풀수 있다는것은 행복입니다.. 그만큼 능력이 있기 때문이니까.
근데 많이 하다보면 힘겨우니까,,, 위에분들말처럼 동생도 어리지 않으니까
교육시켜서 같이 분담하세여. 그리구 힘내구요.

amy cui (♡.34.♡.44) - 2008/06/12 18:01:29

힘들게 사시네요 , 힘내세요 ~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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