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용서해야 하는거죠?

해피엔젤 | 2008.06.08 14:26:17 댓글: 42 조회: 1924 추천: 41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56241
  이미 지나간 일이얘요,. 남친이랑 사귄지 1년이 됐고 그 일년동안 단 한번도 싸운적이 없고 남친이 무지 잘 해줘서 결혼을 결심했어요.천진 사람이다보니까 부모들이 비행기 타고 우리집에 가서 약혼식을 다 했구요. 이제 결혼식이 두달 남은 그때 남친이 충격적인 한마디를 했어요. <예전에 ,대학시절때 돈 팔고 아가씨랑 잔적이 몇번 있었어. 뭔가를 속이고 너랑 결혼하는거 아닌것 같아서...>제가 알고 있는 남친은 세상에 몇 만 남은 너무 착한 사람이얘요. 제가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 흉봐도 사람이 그러는거 아니라며 말리는 사람인데... 글구 남친 엄마도 늘 남친이 여자 좋아해보는거 처음이라며 무지 좋아 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남친에게 뭐든지 제가 처음인줄 알았어요. 그 말을 듣는순간 눈물도 안 날정도로 머리속이 텅 비어지더라구요.그렇게 일주일쯤 지나서 남친을 이해하기로 했고 지금까지 잘나가고 있어요, 남친도 미안해서인지 더 잘해주려 하고... 근데 결혼식을 한달 앞둔 제가 마음이 자꾸... 걸리네요... 뭔가를 해도 <그 일 때문이구나...>생각하게 되고 누군가가 남친이 진짜 착하다고 칭찬을해도 <아닌데...>하는 생각이 무섭게 들어요. 내가 있기 전이니까 ... 지난 과거니까 ... 그냥 용서하는거 맞죠?
추천 (41)
IP: ♡.26.♡.120
청쯔 (♡.33.♡.180) - 2008/06/08 14:38:43

글쎄, 결혼전 앞두고 옛말을 왜 했을가?
근데 무순된다면 착한 남자가 대학시절에 아가씨 찾았다는게 말이 좀 안되는데...
이거 어떻게 분석해야하나? 떠보는 말?
이 번일 잘 처리하세요, 좋게 생각하면 결혼전 앞두고 솔직하게 고백하는거고, 나쁘게 생각하면 결혼후에도 그런 일이 있을건데 어떻게 처리할것인가?
이런건 남자에게 물어봐야 정확히 알수 있을것 같아요..

상이 (♡.215.♡.43) - 2008/06/08 14:40:19

아니요! 용서한다는 것과 용서하지 않는 다는 말의 구체적 해석을 어케 하느냐에 따르긴 하지만 분명이 아니요!

배꽃 (♡.48.♡.252) - 2008/06/08 14:45:17

님 남친 좀 어리숙한 사람이네요. ^^ 거짓말 하면 안되겠지만 굳이 묻지도 않은 지난사 털어놓는게 꼭 좋은 일은 아닌걸 잘 모르는 고지식한 사람이군요. ^^

세상 누구나 잘못한 일 한번도 안하고 사는 사람 없습니다. 안 들었으면 께름하진 않겠지만 님한테 조금도 속이지 않고 싶다는 이쁜 마음?을 받아주세요. 또 지금 세상에 남자들 결혼전까지 다른 여자 전혀 모르고 산 사람 있다고 생각하세요? 만약 정말 그렇다면 그사람 아마 인간관계가 엄청 안좋을 가능성이 더 크죠.

그리고 결혼상대는 님 만난 다음부터가 중요한거고 님 알기전 과거사는 참조로 할뿐이지 그렇게 중요한게 아님니다. 아무튼 참 어리숙한 착한 남친 만난것 같아요 ^^

새로미 (♡.121.♡.240) - 2008/06/08 14:50:34

할말 안할말 구분못하는 단순한 사람이거나 또는~
나는 이런데.. 너는?이런식으로 남친이 님 떠볼려구하는거 같아요.님은 그런적 없어라구하세요~
친절하고 착하다구 그게 그사람 전부다라구 할수없어요.
못먹는 음식이 잇을수있고,성적취향이 독특할수도 있는거구요.
뭔가를해도 '그일때문이구나' 하고 마음에 걸려만 하지말구요~
남자는 결혼해도 다른여자한테 눈길이 가니까 자연스런 현상이에요.
그렇다구 아가씨랑 자거나 바람피는거 아니니까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구요~
단.. 아가씨랑 자는거, 바람피는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안좋겠죠.
남들이 남친 착하다구 할때 '아닌데'하는 생각은 왜들죠?
착한것과 어리석은것은 다르자나요..남친이 착하다못해 어리석은가요?
살면서 남친이 어리석은일 하려구하면 님이 마음 잘 붙잡아주면되고,
그리고 추억은 추억일 뿐입니다. 앞으로 살아가는게 중요하자나요.

뛰는인생 (♡.75.♡.218) - 2008/06/08 15:04:27

윗분말 완전동의 ~ 지나간 추억에 얽매여서 살지말라는거 ~
왜냐?? 그시간이 다시 돌아올수없기에 ~ 중요한건 지금이고 이시각이죠 ~ 그쵸??그니간 눈감을건 감고 머나먼 나날을 어떻게 함께 잘 꾸며나갈가 생각하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행복한 사랑 나누삼 ~

꿈을위하여 (♡.200.♡.0) - 2008/06/08 15:12:51

어쩜 넘 순진하단 생각이 드네요.
착한 남자같아요.
그리고 님을 진짜 사랑하구요...

인생의길 (♡.238.♡.34) - 2008/06/08 15:14:41

그런데 왜 대학시절부터 아가씨하구 놀았을가요?다른건 다 이해되는데 학교시절부터 아가씨하구 잤다는 그자체가 마음에 걸리네요.나이 어려서부터 그런 생각했다는게..참 ...

사는대로 (♡.209.♡.133) - 2008/06/08 15:24:52

님 알고 부터 착하다면 이해를 하세요.
저는 저를 알기전의 모든것은 참을수 있어요. 하지만 제가 안후의 잘못은 절대 용서 못합니다 . 정말 저를 알기전 아가씨 였더라도 ~~~
그건 이전의 문제 였어요. 하지만 나를 안후에는 다르죠.
행복은 지나간 역사에 있는것이 아니라 지금 현제 앞으로가 있어요.

그저 (♡.110.♡.71) - 2008/06/08 15:27:41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겠는지 몰라두........
남자들은 모두 그런 충동/생각이 있는것 아닙니까?
학생때면 더욱 열혈왕성이라........
남친 학생때 ........형편이 좀 넉넉했나봅니다........
아가씨 찾을 정도로요...........
그쯤이면 봐줄수 있는것 아닐가요......?
주인장하구 사귀여서부터 여자 놀음 없구........이담에 결혼후에 그런놀음 안하문 ......
그것이 제일일듯 한데요...............

결혼전에 얼마나 청백하구,........숫총각이라 해두......
결혼해서 놀음 빠지기보다는.........

어떤 결론이든지......주인장이 하기에 달렷다구 봅니다........
결혼해서 주인장을 아끼구 사랑해줄수 있는......자기 가정 책임질수 있는 남자인지 아닌지는........주인장 밖에 모르니깐요..........

288 (♡.30.♡.26) - 2008/06/08 15:45:30

다들 인생 귀신이구만~! 모두들 현명하시네. 어차피 판단은 자신한테.

간지 (♡.162.♡.155) - 2008/06/09 01:21:53

근데요,아이디는 왜 288이죠???궁금해서요,,,,,,,ㅋㅋ

sni (♡.77.♡.57) - 2008/06/09 10:20:49

알빠빠 구만요.노래가 생각나서요.
아리~알빠빠~~아리빠빠...ㅋㅋㅋㅋㅋ
내가 싱거워보이넹.흠~~

지상천사 (♡.88.♡.111) - 2008/06/08 16:40:15

사랑한다면 먼들 용서 못해겠어요.
과거는 그냥 지나간 시간들이에요.
중요한건 현재 일뿐이에ㅡ

비파도 (♡.171.♡.151) - 2008/06/08 17:46:03

男人有钱就变坏,女人变坏就有钱。

이말도 드문드문 맞는가봐요.

shunhua052 (♡.112.♡.157) - 2008/06/08 17:49:41

지상천사님말에 동감입니다
이미 지나간일인데 그냥 넘어가는게 좋을것같네요
남친이 님을 너무 사랑하니깐 그런말을 했을지도몰르잖아요
암튼 앞으로 쭉 행복하세요

오빠못믿어 (♡.123.♡.136) - 2008/06/08 19:07:37

거 참 ~ 과거는 묻엄까지 파고가라는 말도 있는데 ...
남친 참 ..말이 안나옴 ㅋ
너무 솔직하고 순진한 남자니까 그런말을 꺼내겟죠 ?
바람피는 남자는 절때 그런말을 안꺼냅니다 ..
좋은 남자에요 .. 후딱 결혼해서 행복한날을 보내세요^^

승타 (♡.174.♡.90) - 2008/06/08 22:26:43

웬지 큰 함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말할때는 착해서 속이기 싫어서 말했다고 할수도 있겠지만...남자입장에서 이 여자가 이것쯤은 꼭 이해해줄수 있는것이다라는 생각에 말한겁니다..만일 말해서 용서못할일이라면 말도 안했겠죠...어떻게 보면 착해서일수도 있고 머리가 역어서일수도 있어요..왜냐하면 이번에 용서를 해주면 나중에 다시 아가씨를 찾아도 용서해줄것으로 이해하기 때문입니다...구실이죠..

자신이 알아서 판단하세요..님은 이미 결혼전부터 기싸움에서 졌습니다..

잘한다선영잘한다선영 (♡.166.♡.156) - 2008/06/08 23:53:12

그 남자 참 순진하네!!!드라마를 너무 봤네,현실은 그렇지를 않는데...결혼하면 두고 두고 씹히겠어 불쌍하네!!!

부실보이 (♡.229.♡.143) - 2008/06/09 00:09:53

모르죠, 몇번을 한번으로 말했는지.ㅋㅋ
건데 남자들 다 그래요~ 용서해야 할듯~

란정이 (♡.162.♡.12) - 2008/06/09 08:50:18

그런말 듣고 조금도 맘이 상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요

용서보다는 그냥 덮어두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내보내는게 좋을상 싶어요

용서는 만난후에 저질른이 아니기에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요

과거가 없는 사람 어딧겠어요 더우기 지금 남자분들 아가씨 안본 남자들 과연 몇명 있을가요 ...?

중요한건 현재고 미래아니겠어요

곧 결혼하는 신부가 잡생각 너무 많으면 피부가 망가져요

결혼 준비 잘하시구요 그리고 이른거 아닌지 결혼 축하드려요

결혼후에도 서로 사랑을 베푸면서 행복하게 잘 살길바래요 ~

마르다 (♡.78.♡.22) - 2008/06/09 09:35:42

우리 남편은 제가 첨인데 그래도 저의 과거에 대해 따지지 않는게 감사해요..
과거는 과거라고 생각해요
넓은 흉금으로 받아주시면 남편이 더 사랑해주실거에요

영원한이별 (♡.14.♡.105) - 2008/06/09 11:21:49

그 일은 님과 사귀기 전 일이자나요? 용서하고 잘 살길 바랍니다.

하나테크 (♡.115.♡.245) - 2008/06/09 11:52:33

해피엔젤님~~ 안녕하세요
그리고 결혼을 앞두고 마음이 싱숭생숭 하시는군요 ^^
그런데 님의 글을 읽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말 좋은사람들이구나,,하였답니다

그 이유는~~
이런말 있습니다.
남자는 옆에 10명의 여자가 있다면 10명의 여자 다,,, 원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모든남자가 다,,그럴것입니다
인간은 여성과 남성으로,,연결되어 있지만,,,
여성의 성과 남성의 성의 구조는 100% 틀리다고 합니다
이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입니다
그래서 남성들은 술을 먹고 이쁜여자를 보면 무조건 안고싶은 마음이 더,, 강해진다고 합니다.
성적충동,,,이지요.
심한말을 한다면,, 성폭력 등등 이런것도,,, 99% 남성에 의해서 이루어 지는 이유도 그것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남자들이 다~~ 그러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유혹을 참고 한 여자만 사랑하고 결혼하다면 더없이 훌륭한 가정이 될것입니다.

제가 이글에서 결혼할 남자를 두둔하기 위해서 말씀드리는것 절대 아닙니다.

이글에서,,,,,
결혼을 앞두고,,, 결혼할 남성이 과거이야기를 한것,,,,, 바보짓 하것 같지만
정말 양심이 있는 사람같군요
대학시절에,,,,, 사귀던 여자와 하루밤을 잔적이 아니고 술먹고 돈을 주고 모르는 여자와 하루밤..
아마~~남자분도 결혼을 앞두고 양심의 가책이 들어서 결혼전에 님에게 양심고백을 한것 같군요.
한 사람으로 살아오다,, 이제 결혼을 하고 두사람이 한가정을 시작하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이 있엇던것 같습니다.
정말 진정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가지기위해서 지난 과거에 있었던것을 결혼을 앞둔 여성분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빌고 새롭에 시작할려는 마음~~

지금 이 입장에서는 이래라저래라 할수없는 입장이고
여성분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좋은마음으로 이해한다면,,,,(좋게 말해서 눈감고 넘어간다면)
정말 좋은 가정이 될것 같네요.
이 정도로 과거의 이야기를 결혼하기 전에 양심고백을 한다는 남성도 무척힘들었을것 입니다. 그러나 용기와 용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었기에,,, 고백을 선택하였을것 입니다.
"죄를 사하여 주십시요" ^^
하여간 결혼을 앞두고,,,, 좋은마음으로 좋은생각으로 결정하셔서,,, 좋은결과가
이어지기 바랍니다.
이곳에서 서로 얼굴도 모르지만,,, 글로나마,,"진심으로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다추억걸 (♡.191.♡.70) - 2008/06/09 12:35:15

일년을 사귀였던 십년을 사귀였던 결혼할 사람이라면 이미 신중히 많은걸 고려했다는 뜻인데요..어쩌면 언녕 말하고싶었지만 차마 입에서 떨어지지 않아 여직껏 참아왔을지도 모르자나요.속에 걸리는건 당연하지만 그냥 걸릴것 같으면 궁금한점들 이쯤에서 다 물어보시고 나면 님 맘이 좀 덜 답답하지 않나 싶네요..
누구에게나 과거는 다 있자나요..너무 과거에 얽매이노라면 본인만 힘들고 상처 받아요.이쁜 결혼 하구요..행복하게 잘 살기 바랄게요~

랄랄랄라 (♡.235.♡.73) - 2008/06/09 13:50:58

모이자에 참많은 인생 선배님들이 계시군요~
저 보긴엔 님 남친 참 정직하고 단순한 남자라고 판단됩니다~
그런남자 드문데요 잘 판단하세요.

리치보이 (♡.112.♡.72) - 2008/06/09 14:38:51

님 남편이 건강한 남자라는걸 말해줍니다

ketty (♡.38.♡.105) - 2008/06/09 20:49:37

결혼을 결정하기전에 말을 하면 상대방의 선택을 충분히 존중한것이라구 생각이되지만 약혼까지하구 결혼하기전에 말을 꺼내니 좀 趁虚而入라는 생각이드네요.
하필이면 거의 뒤걸음도 못칠정도일때 말을꺼내요.결혼두달앞두고 상대방한태 얘길하면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말을해봤자 감정이 마이나스되는건데 왜 말을하는지.이건상대방을 배려하는것이아니고 마음이 꽤여린사람이 이후 자신의 마음의 가책을 들받기위해서 단방면으로 자기속이편하자고 털어놓은거라 생각합나다.근데 일찍얘길하면 님을 잃을 가능성이 있으니 님을 넘사랑하고 조심성이 있는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좀 이기적이긴하지만 님을 넘 사랑해서가 아니세요?그런 이기적인면은 인간인이상 다 있다구 봅니다.본성이 정직한사람이면 되죠.그렇게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봅니다.

hs love (♡.21.♡.52) - 2008/06/10 08:10:36

결혼전에 그만한 과거가 없는 남자가 어디 있겠어요?남자분을 사랑한다면 그냥 잊으세요...어차피 지금은 결혼을 안했으니까 진짜 아니다싶으면....마음이 가는대로 히세요...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이끼는 마음으로 말입니다...행복하길 바랄겟요.

팔사 (♡.91.♡.91) - 2008/06/10 09:45:48

님도 여자니깐 당연히 기분나쁘고 자꾸 그 생각이 떠오르게 되겠죠 저도 처음에는 대방을 진정사랑한다면 과거도 다 털어놓고 다 예기해줘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제가 제 남자친구한테 제 과거를 예기해줬더니 남자친구가 차라기 그런예기는 무덤까지 비밀로 지켜주는게 대방에 대한 배려라네요 그말 참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히로유끼 (♡.192.♡.74) - 2008/06/10 11:43:02

그러는 님은 지금 남친이 처음인가 .아닌것같은데 .남친바보군요.과거를 말할라면 연애사를 말해야 옳거늘 웬 그런말을 다 ...하지만 용서해줘요 .지금 남자들은 그런거 20살넘으면 누구나 다 경험했을거예요.다시 남친으 사귀여도 그렇게 깨끗한 남자는 없어요.그나저나 요즘 처녀가 없던데 내말 맞아요?

바보연 (♡.62.♡.145) - 2008/06/10 15:27:45

남친이 단순한지 아니면 고상한지~
말했다는건 님을 속이고 싶지 않다는 초심에선 좋은건데~
결과적으루는 좀 그렇네요~
선의적인 거짓말이 더 좋을때가 많죠~

퀸룰루랄라 (♡.36.♡.81) - 2008/06/10 17:17:21

여자지만은...남자들..이러는거..어느정도는...이해보다는 알수잇을것같애여.
제 남친도..제가 출국전...예전에 아가씨랑의 섬셍을..얘기햇는데..
첨엔~멍~~햇는데..이해할려구 노력햇어요...
남자가 참...순진하구..거짓없이 당신을...대하고싶엇으니까 말한게 아닌가싶은데여..
사랑하는데...머가더....필요해요???

체리향기 (♡.16.♡.251) - 2008/06/10 17:34:27

ㅋㅋ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고민고민하다가 잘난척 제 생각적어봅니다 .
그런 말을 하는 남자가 너무 궁금해요 왜 그런말을 쓸데없이 하는지 .미치고 환장하지.
착하다고 여자가 더 잘해줄것같아서 얘기를 햇나???아니면 자신은 성실하다는것을
표현하느라고 한 얘기인지???? 세상에 ...참 이해불가입니다 ...
그리고 엔젤님 님의 세대공감에 올리는 글 자주봅니다.
근데요 ...여자는 모른척 넘어가줘야하는 부분이 너무많다고 생각해요 저는 ...
모든거 일일이 따져가면서 사랑을 하고 일하고 생각하고 ...그러다보면
피곤하고 지치고 그렇게 되죠...결혼까지 결심하셧잖아요 ...
그 한마디에 믿을이 깨질정도면 결혼을 하지말아야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부부지간에 서로의 믿음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하잖아요.
누가 누구를 먼저 의심하는데 따라서 먼저 의심을 하는 사람이 결혼을 깨버리는게
된다고 봅니다 ... 아직 늦지는 않았잖아요 결혼식 안올려서 ...하지만
님이 결혼해서 살다보면 지금보다 더 참아주고 믿어주고 남편이 사람을 죽였다고
백의 백사람이 다 말해도 님만은 믿어줘야할만큼 부부사이에 여자가 참고 믿어주고
넘어가줘야 하는일이 많다고 봅니다. 너무 마음에 두지말았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마음 너그럽게 먹으세요. 날 사랑해서구나 ...날 너무 사랑해서 그랫구나 ...
힘내세요 ...알면서 모른척 해주는 때가 많아야 가정의 평화를 유지하고
사랑이 가득찬 가정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빠샤!!!

델라 (♡.105.♡.218) - 2008/06/11 19:37:32

체리언지 장편 정치르 답쌔겟구낭....언니글 읽는것뚜 한참 걸린당 ,,,,^^♡
착한 울 체리 언니 ^^ 두 이쁜사랑 하거랑 ^^

짝사랑 (♡.62.♡.106) - 2008/06/10 18:34:06

곧 결혼 할 남자 옛예기 꺼냈어면 뭐엇을 대표하는지 그렇게도 모르겠나
예기 해줄게 과거를 잊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 행복하게 잘 살자고
자기과거에 쓸떼없는 신경쓰지말라는 말이다

련련 (♡.245.♡.56) - 2008/06/11 11:00:59

만약에 저라면 아마 용서하구 지낼수 있을것 같아요...
죄송한 말이지만 만약에 여성뿐께서 결혼전 성관계가 있었다면 상대방하고 안 말할건가요???
곧 결혼 하게 될 남성뿐께서 만얀에 돈 팔고 아가씨 찾은거가 아니고 그저 예전에 여성친구가 있었다 ... 같이 잤다....
그러면 아마 아가씨 찾았다는 말보다 조금 덜 걸리수도 있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상태라고 하셨잖아요...
그 남성뿐께서 아마 결혼까지 생각하고 말씀들인거겠죠...
결혼까지 생각하신거 아니구 그저 연애나 하잔고 생각했다면 아마 말도 안했겠죠...
말할 필요가 없으니깐 ....
아마 그 남성분도 댁님한테 쪼끄만한 일이라도 숨기고 싶지 않고 싶었겠죠...
남성이든 여성이든 人类都是一种自私的
이 모든것들 다 제 생각들이얘요...
잘 생각하지고 행복한 가정이 이루어 질길 바랍니다...

미소 인생 (♡.172.♡.42) - 2008/06/11 11:40:29

전제는 그 남자의 눈 보시고 진정 용서를 빌려고 하는 마음인지 확인하시고요.
진지한 마음이 보이시면...
용서하세요.
결혼전 속심말 다 털어놓고 새로운 시작 할려는 다짐 같은데...

델라 (♡.105.♡.218) - 2008/06/11 19:39:45

넘 대견하게 느껴져요 ^^ ------속이구 결혼하기보다 ,,,툭털어놓는게 ,,,,맴에 들어요 ^^
그냥 ,,,,,,한번만 넘어가주구,,,,,,둘이 진짜 이쁜 사랑햇슴 좋겟어요 ^^ 빠쌰~^^♡

김지영 (♡.67.♡.240) - 2008/06/12 10:50:46

사랑할만한 남자네뭐, 옥에도 티잇단 속담 아시겟죠? 아무 걱정 말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캉디피우기 (♡.200.♡.85) - 2008/06/12 17:34:38

만나기 전이라고 말하시니까 별로 너무 깊게 생각하시지 않아도 될것 같네요...
만약에 남자가 그렇다고 한다면 여자들도 쳐녀아니면 시집 못가겟네요...
그런건 가히 용서해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난후에라면야 그건 문제가 되지만 만나기 전이면 그건 깊게 맘에 두어야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 남자버리고 다른 남자 찾으시면 그 나이에 세상에 총각이 어딧어요...
남자로서 생각엔 오히려 깊게 생각하시는 분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것도 과거에 일을 곱씹는 사람 저는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라서요...
헛된 의견같습니다...알아서 결정하실 일인것 같습니다...ㅎㅎㅎ

amy cui (♡.34.♡.44) - 2008/06/12 17:58:23

용서를 해야죠 ,마음 좀 넓게 먹어세요 ~ 과거니까 ~~~,쭈욱 행복하게 잘살길 바래요 ~

센즈쟁이 (♡.25.♡.2) - 2008/06/13 02:10:37

용서를하고 안하고 떠나서... 딱 한마디 어느 누군가에 다 과거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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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4
냉정한세월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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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똑바로살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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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niguang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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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30
즐거운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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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롭게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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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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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세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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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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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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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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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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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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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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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먹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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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지상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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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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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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