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저보고 홉바 다녀오랍니다~

즐거운만남 | 2008.06.28 14:27:48 댓글: 45 조회: 2280 추천: 33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56384
연애7년 현재 아이가 둘있습니다.
성에 관한 모두 처음인 남자가 남편입니다.

저희 부부는 싸움도 거의 없고 서로 구속을 많이 안하는 편입니다.
섹스는 한달에 1-3번 정도 입니다.
제가 수동적이라 말은 안하지만 만족은 못하는것 같아요..
서로에 대해 옛날같은 설레임보다 이제는 편안함이죠...

저희 신랑은 제가 밤늦게 친구들이랑 놀거나 해도 별로 터치안합니다.
저두 마찮가지구요..
주의에는 밤 10시만 되어도 못나오는
주부들이 많고 남편들이 그리 간섭은 한다네요..

저는 가정을 지키면서 나쁜짓은 안하거든요..
근데 며칠전 신랑이라 얘기를 하면서 자기 주위에는
여자들이 많이 붙는다고 합니다. 싫다는데도 여자들이 매달린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사회생활하다가 맘에 드는 사람있으면 같이 밥도 먹을수 있고
잠도 잘수 있다고 합니다. 자기는 그렇게 생각하니까
저보고도 그렇게 해도 된다고 합니다.
근데 가정을 절대 깨드리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이랑 제가 놀러갈때도 전화 안하는 이유랍니다.
한순간이지만... 배신감..

우리는 4차원 부부입니다. 모든걸 같이 공유할수는 없으니까요..
같이 있어도 외롭고 말못할때가 있잖아요,,
즐기면서 저도 살아가렵니다.
추천 (33)
IP: ♡.3.♡.221
토실토실 (♡.85.♡.135) - 2008/06/28 14:51:29

그건다 남자분이 자기가 그렇게 하고싶으니 와이프한테 미안하니까 와이프한테 그렇게 해라고 하는거 같아요 자기양심가책을 피할려고 와이프도 바람피고하면 자기도 와이프한테 미안하지않고 그렇게 생각되는데 참 세상에 그런남자가 잇다니 자기 와이프가 바람펴도 되고 가정만 않버리면 된다고 한마디로 남자가 정상적이아니네요 여자분도 애기한테 미안하지않으려면 가정잘지키시고 둘다 바람피디가 가정진짜 깨집니다 어쩌면 감정이 없으면 이혼이라도 가능히시고요

오삿갓 (♡.61.♡.119) - 2008/06/28 14:52:21

중국에도 많이 개방됏는가 봅니다.

토실토실 (♡.85.♡.135) - 2008/06/28 14:55:12

믿음이 깨진혼인 지탱하기 어렵습니다 만약에 여자가 바람피디가 정말로 여자한테 잘해주고 그런분만나봐요 어떻게 될련지 이혼그거 가능합니다 여자마음 변하면 다시돌아오지않는다던데 그남편분 진짜 미친거에요

나리향 (♡.127.♡.19) - 2008/06/28 14:56:23

그럼 집은 거의 합숙 정도이고, 애문제 빼고는 거의 상의할것도 없겠네요~
서로 편한 섹스상대를 만날수도 있고, 자유의 고도화를 실현하신건가요~

오로지 후대번식땜에 결혼한 커플 같아 보여요, 서로 사랑하는 부부들이
느끼는 질투 배려 같은건 자유분방한 삶에 스며들어 형태도 찾을수 없겠네요~

자신도 바람 피고 안해도 바람 피게 종용하는 님의 남편 섹스중독인것 같아요~
님들의 이별은 예고된거나 마찬가지고, 싸처풀린 차마냥 욕정의 바다속에서
파멸을 맞을거예요~

같이 광분하지 마시고, 얘기를 한후, 돌아보지도 마시고 제 갈길을 가세요~

실크로드 (♡.108.♡.87) - 2008/06/28 14:57:29

남편의 정신세계가 참 독특하네요...

tosaram (♡.209.♡.48) - 2008/06/28 15:20:43

설레임보다 편안함이
좋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부부는 정으로 산다잖아요.
그냥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되려 편할수도 잇습니다.
하지만 부부라는것도 명기해야겟죠.
남편이 따분한가봐요.
남편은 남편이고 님은 님입니다.
같이 막 나가면 안 된다고 봅니다.

수병아리 (♡.94.♡.139) - 2008/06/28 16:09:12

인생을 즐기세요 ~~~ 남편이 병원좀 대리고 가던가
아니면 님께서 교육을 많이 시켜요 .
중국도 이젠 무섭긴 무섭네요 .
부부간에 살면서 서로 사랑해줘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바람피우는것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참 이해 않가요 .
즐거운만남님 힘내세요 .

꼬꼬닭 (♡.135.♡.170) - 2008/06/28 16:15:28

한번뿐인 인생 후회없이 살길..

smile09 (♡.36.♡.174) - 2008/06/28 16:16:31

정말 보다보다 별일 다 봅니다.
부부가 어찌 따로따로 다른사람하고 잘수있다는거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는지.
지금 세월 왜 이지경인지.

내사랑가족 (♡.119.♡.166) - 2008/06/28 16:47:24

이해불가...이해불가...

내사랑가족 (♡.119.♡.166) - 2008/06/28 16:48:30

그럼 그렇겠지...한국이구나뭐...이상하게 첨 들어보는일이라했지.

새로미 (♡.121.♡.240) - 2008/06/28 17:02:07

연애7년에 아이까지 있다면 설레임보다는 편안함이 정상적이네요.
서로 가정을 지키고 믿으니까 터치안한다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외롭고 말못할때가 있겠지만 대화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요.
그런데 님이 남편에게 말못할 문제는 대화로해서 해결될게 아닌가요?
부부는 싸우지 않고 이혼할수도 있다는 말이 있어요.
뭔가 문제가 있는데 싸우기는 싫고,서로 조용히 마음의 문을 닫는거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안되고 이혼이나 바람으로 한꺼번에 감정을 폭발시키는거죠.
부부는 일상생활을 같이 하니까 말안해도 다안다,넌 그정도 뿐이다 라고
단정짓기 때문에 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고해요.
'하고 싶은대로 해라~너도 인생의 즐거움을 위해 다른사람 만나라~'
하는건 심쓰는듯해 보이지만 실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바람둥이라도 자기는 바람펴도 안해가 바람피는꼴 못보거든요.
너도 ㅎㅃ 가라는건 안해를 완전 무시하는말 아닌가요..
그때 님도 배신감을 느꼈자나요,앞으로 의심도 들수있겟네요..
여자가 달라붙는 다는 말을 자랑이라고 한건지,제정신으로 그런말이 나올까싶네요.
혹시 남편이 님에게 서운하거나 화나거나 답답한게 잇던건 아니구요?
그게 그냥 농담으로 하는 말이었다면 헛소리 잘하는 생각없는 사람든가요.
부부사이의 문제는 두분 사이에서 풀어야합니다. 제3자를 개입시켜서는 안되구요.
대화를 하면서 사과,위로,기분전환이 잇어야해요.
님 남편에게 여자들이 달라붙는다는데 진심으로 사랑해서 달라붙는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여자들이 나이있고 쭈그렁한 유부남에게 왜 많이 붙을까요? 데이트 비용은 누가 낸대요?
그돈 남자가 내게 되는거 아닌가요? 남자 뜯어먹을려고 달라붙는거에요.
이렇게 점점 벽에 금이가면서 깨지는 겁니다.두분 행복하셨으면 좋겟네요.

내사랑가족 (♡.200.♡.99) - 2008/06/29 09:09:44

새로미님 님 댓글에 추천한표 날립니다. 많이 배우고 가요.

전유나 (♡.21.♡.42) - 2008/06/28 18:31:10

남편분이 여자들이랑 밥도 먹고 그러니 미안한 마음에 그런 얘기를 한거 같아요.~~근데 한가지 이문되는건 정녕 남편분말대로 바람을 피웠고 남편 분이 알게 됬다면 가만히 있을까요..그땐 지금처럼 그렇게 쉽게 이런 말이 안나올껍니다..남편이 즐거운만남님에 대한 믿음이 그만큼 깊다는걸 이미하는거 같네요...자식도 둘 있는데 남편분 말대로 행동하지말고 예전보다 조금씩 남편에대한 태도를 바꾸고 여자랑 만나는 장소 삼가하도록 하는게 낳을듯...바람은 남자가 피우기 싶어서 피우는게 아니잖아요 어떤땐 여자들의 유혹에 지발로 굴러온떡 싫어하는 사람 잇을까요..그러다 나면 일나죠...

생글생글69 (♡.245.♡.120) - 2008/06/28 20:15:29

그집 바람난 남편 무지무지 와이프 배려 많이 해주네요 . 남편이 그런말 할적에 가만히 듣고만 잇엇나보죠.혹시 맞바람피우고싶어서...바보와이프니 남편이 바보짓하고 잇잔아요.리혼당한다음 울며불며하지말고 남편단속 잘하세요.그집 애들이 근심스럽네요.

사랑의열매 (♡.23.♡.245) - 2008/06/28 21:16:12

별 희한한 부부들도 다 있네요.
가끔씩 남편의 질투도 유발해내면서 사랑싸움도 하면서 살아야 정상부부가 아닌가요?
지나친 무관심은 뭐라 했더라?

상큼레몬 (♡.225.♡.79) - 2008/06/28 21:16:36

"저희 신랑은 제가 밤늦게 친구들이랑 놀거나 해도 별로 터치안합니다.
저두 마찮가지구요.."
이 말이 좀 마음에 걸리네요~~
애가 둘이 된다면서 애 엄마가 밤 늦게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들어셔서도 아무 말씀도 않하신다면 문제가 심각해도 엄청 심각하네요~~ 남편분도 문제 있고 글 올리신분도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용서받기 (♡.173.♡.180) - 2008/06/28 22:43:26

결혼 아무것도 아니네요 ㅎㅎ

dumangang2 (♡.212.♡.82) - 2008/06/28 23:17:57

가정에는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질서가 없으면 ....님의 가정은 지금 아이라는 이 선 하나로 이여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여 보셨어요?...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 가정에 질서를 바로 잡으셔요...믿음이 문제가 아니라 믿음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피아노 (♡.217.♡.188) - 2008/06/29 05:37:48

참언듯스쳐지나기에는 아주대범한부부지간같는데 그게아니군요 안타까운마음이드는건 내가싱거워서인지...

날파람 (♡.236.♡.226) - 2008/06/29 06:32:32

섹스 회수가 적은 같습니다.섹스 회수를 늘리는것이 좋을 같습니다.저희는 일주일에 기본이 두번인데, 부부간에 섹스가 중요합니다.....

어떡하라구 (♡.57.♡.137) - 2008/06/29 08:28:47

당신 신랑 사람 아이라이...나쁘다이...

한남자 (♡.61.♡.218) - 2008/06/29 09:15:58

제가 보기엔 현재 부부 사이에 한달에 1~3회 하는 섹스가 그냥 임무적 아니면 간혹 필

요로 해서 하는것 같네요.. 이젠 남편 되시는분께서 님한테서 더는 새로운 매력을

못느끼게 되니깐 한눈을 파는거죠.. 님한테서 찾아볼수 없는 점들을 다른 여자한테서

찾아볼수 있는거죠.. 느낌이나 감각이 더 새롭게 느껴지고..

장기간 이런 식으로 나오면 자연적으로 가정이 파괴될 위험이 있습니다..

한남자 (♡.61.♡.218) - 2008/06/29 09:19:43

그리고 남편이 그런말할때 님은 그냥 가만있었어요? 참 어이가 없네요..

그럴때라고 면박을 주면서 따지고 들고 어떻게 해봐야지.. 님이 항상 남편의

말을 따르고 순종하니깐 남편이 그런식으로 나온말이 아닐가 싶습니다..

그런말 어떻게 쉽게 마누라앞에서 합니까? 진짜 상상도 못할일이죠..

님이 남편한테서 어떻게 보였길래 남편이 이런식으로 나옵니까?

오직 남편 잘못이라고만 생각하지마세요..

dolaji (♡.162.♡.62) - 2008/06/29 11:47:49

ㅎㅎㅎ남자분 대단하구만 ....배짱하나만은 알아줘야겠네여..
세상물정 환히 뚫고 사시는 군만!
행복하시겠씁니다..

스바루 (♡.235.♡.215) - 2008/06/29 12:06:15

바람피우구도 아내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남자들 3류 드라마에서만 나오는가 햇던만 현실에도 있네요 이유는 먼지 모르겟지만.. 남편교육 똑바로 시켜야겟군요.
애들이 배웁니다.. 웃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매일 보고 듣고 하는게 그런건데...부모로써...방탕한모습 애들 한테 보여주는게 부끄럽지 않은가 봐요...? 인생관이 너무 기막히네..

마련하 (♡.209.♡.153) - 2008/06/29 12:30:19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y1gi (♡.61.♡.208) - 2008/06/29 13:15:28

무섭네요...
무섭습니다......
......
맘이 많이 아프겠지만 훗날의 행복을 위해
먼가 대책을 세워야 될 듯 합니다
배신감에 집착하기보다는
남은 날들을 위해
대책을 세워보심이 ....

Citadines (♡.121.♡.151) - 2008/06/29 21:11:39

완전 한국사람들 생활방식이고 사유방식이네요
다 글케 살려면 결혼해선 뭐해요 애랑 낳아선 더 뭐해요
다 자기가 하고싶은 향수만 하면 되는데 ...이러면 애두
방해가 되잖어요 ...
어쩜 이런 정신세계로 넘어갓는지..
한국사람들 말 옮기면 중국사람들 지금 주머니에 돈이 많이
들어오면 바람피러 다닌다구...이런것들이 또 인간들이 정상적인
생활방식이라고......중국이 지금 반사회주의반자본주의어서인가...
진짜 이해안가요......지금 사람들의 정신세계는 왜 이 수준밖에 안되는지......

남자힘들어 (♡.106.♡.174) - 2008/06/30 09:44:01

그럴떄 나오는방법하나 알려줄게요.

*개솔치지마 짜씩아* 뒤통수 한대 탕~~ ㅋㅋ

커피향좋아 (♡.25.♡.53) - 2008/06/30 12:28:24

님의 남편이 님이 매력없다고 생각해서 그런말 하는거 아닐가요..세상에 어떤 남자가 자기 마누라 다른 남자 만나는거 봐줄 남자 잇어요..혹시 자기 와이프는 나가서 다른 남자 꼬실 능력이 되지 않는다든가....

훈춘남자 (♡.113.♡.23) - 2008/06/30 13:37:35

이해에 이해 이해에 이해 사랑

체리향기 (♡.16.♡.51) - 2008/06/30 14:20:19

남편분의 그런 생각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개방됏다고 얘기를해야할가요? 아니면 님을 믿어서이라고 얘기할가요?
근데요 ...너무 노골적으로 그렇게 님한테 얘기를 하셨다는게
저같아도 그 순간 남모를 배신감? 암튼 기분이 별루일것같네요.
부부가 이해하면서 살아가야한다는데 ... 가정을 버리지않는이상
서로를 위해 자식위해 그리고 평온한 가정을 위해...노력하면서 참고살아야죠.
행복은 자신이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거래요...즐기는 인생되시고
후회없는 인생되세요...빠샤!!!

프린쎄쓰 (♡.253.♡.102) - 2008/06/30 16:49:47

댓글이 하도 많이 달려서 다 읽지는 못했는데요...요즘 중국도 참~ 무섭군요...
새로미님 말에 한표 드리고 갑니다. 여자가 경제권이 있어야 남편들이 딴생각을 못해요.
그리고 잘못되어가는게 눈에보이며 터치해버리는게 오히려 부부관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대로 서서히 서로가 간격을 둘려고 한다면 삶 그 자체가 지겨워질수밖에 없잖아요..
깨지는건 시간문제일듯...남편이 그런 성향을 보일때 한바탕 풍파를 이르켜 놓는것도
관계 개선에 한가지 수단이 될수 있을듯 하네요..헤어질정도로 심하게 싸우라는건 아니구요.
그냥 평범함을 깨기위한 쑈를 한다고 생각하시고... 부부생활도 경영이 필요한것 같아요^^

칠공주 (♡.13.♡.131) - 2008/06/30 22:39:03

사회생활하다가 맘에 드는 사람있으면 같이 밥도 먹을수 있고
잠도 잘수 있다?남편되는분 참 책임감이 없는분같아요,책임감이
없는건 좋다고 쳐요,근데 한가정의 남편으로서 이런말을 스스럼없이
아내하고 한단자체가 이해불가입니다,놀라울뿐입니다,먼가 대책을
세워야 할것 같은데요.행복하세요,별란 세상이네...

diana (♡.56.♡.94) - 2008/07/01 09:40:56

남편되는 분이 참 특이한 사람이네요...
머 세상 살다보면 이런저런 사람도 있겠지만...
생활의 스릴감을 맛보는데 중독된 사람 아닐까요?
내 마누라 아닌 딴여자랑~~마누라도 내가 아닌 딴 남자랑~~
어떻게 보면 스릴감 넘치는 생활이라고 할수있죠...
심리과 의사한테 한번 가서 상담하는게 좋을상 싶네요..
생활에 대한 인식이 왜곡된 사람같아요...

쓸쓸겨울비 (♡.22.♡.29) - 2008/07/01 10:59:41

그런말을 스스럼없이 하는 남편이 참 이상하네요...서로 밖에서 즐기면서 살거면 한가정을 유지하면서 살필요 있을가요?

매너좋은님 (♡.53.♡.138) - 2008/07/01 13:19:06

다른사람을 만난다고 가정을 깨는건 절대 아닙니다 상대방은 지금 인생을 즐기는듯하네요 님도 생각을 달리해보시고 최대한 즐겨보십시요 후회가 없도록요 그럼 될듯싶네요 ㅋㅋ 누구는 욕할수있겠지만 인생은 스스로 개척하는거니까 누구든지 터치는 할수없는거겠지요

동치미 (♡.232.♡.202) - 2008/07/01 13:57:48

"참 세상 말세로다..."어느 분의 말씀 인용~~~~~~~~~~

영미다 (♡.136.♡.9) - 2008/07/01 22:21:28

서로 구속안하고..편하게 사는건 좋은데...
설사 밖에서 서로 다른사람이랑 만났더라도 서로 상대방을 존중해야져...
이건 아닌것 같아요~

(♡.61.♡.183) - 2008/07/02 00:11:30

솔직히 구속이 없다 하더라도 잠자는건 아니다 싶습니다. 바람을 자기 합리화 시키려 할수도 있어 보이네요 ^^ 어느정도 선은 지키리라고 생각되지만요.. 기운내세요

레몬아이스 (♡.3.♡.242) - 2008/07/02 10:42:59

남편이 자신의 나쁜짓(외박..등등)을 위해 구실을 찾는거네요.
언제 한번 불러서 따끔하게 얘기해주세요
--당신은 그런 생각으로 그렇게 살고 싶을지 모르지만 난 내 원칙대로 .내 아이들에게 미안하지 않게 성실하게 살고싶다고.

...
이렇게 말해놓고 밖에서 남자 찾아서 즐기세요~
그런 남편한테는 조금도 과분한 일이 아니니깐요 ㅎㅎㅎ

그리운그대 (♡.119.♡.212) - 2008/07/02 16:33:17

그 안해에 그 남편이지요. 누구누구 옳다 그르다 하는것 다 유치한일이구요. 남편에게서 그런말이 평온하게 나올때는 그말들을 접수할수있을만큼한 여유가있음을 당신한테서 발견했을가능성이 있구요. 다른하나는 자기의 외도를 합리화하기위한 수단일수도 있구요.
인간은 똑같죠. 당신도 어느샌가 당당하게 그렇고그런 인생을 즐기려하고있지않나요?
여기 리플단이들처럼 첨엔 욕과 비방을 서슴치않다가도 어느순간 즐길수도 있는게 3류감정이예요.
무서운 인생도 아니구요. 당신남편이 나쁜사람도 아니구요.
부부가 그냥 노력을 하세요.설레임을 만드세요.
호수같은 잔잔한 부부살림은 잔돌멩이 하나에 파문이 입니다.

앞걸음 (♡.146.♡.249) - 2008/07/03 16:26:12

미쳤지 미쳤어 안 미치구사 이럴수없지............

지민이엄마 (♡.20.♡.195) - 2008/07/04 16:07:17

님이 너무 밖에 나가서 놀고 해서 그렇게 화김에 한 말이 아닌가요.
가정주부라면 주부답게 애 엄마답게 그렇게 처신해야 하는데
자주 밖에 나가서 그렇게 술 마시고 하다 보면 실수도 할수 있고
또 애 앞에서 안 보일것도 보이게 될거고.
그게 염려가 되서 그런거 아니예요.
조금만 더 노력하면 행복하게 잘 살거 같은데요.
힘내요.. 좋은 아내 좋은 엄마 되는거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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