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들의 심리 궁금합니다

이젠안녕 | 2008.07.07 17:36:08 댓글: 42 조회: 6352 추천: 28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56473

친구 아이디로 글을 올립니다. 전 남자구요, 친척이자 친구인 여자 이야기입니다.

 

이 친구가 이미 결혼했고 애도 세살입니다.

남편은 한국 간지 몇 년 되구요,

애는 고향에 있고 여자는 외지서 외자기업에 출근합니다.

회사에서 꽤 잘 나가요.

근데 문제는 이 여자가 남자들을 자주 만나는겁니다.

제가 알기로도 여러 남자와 만나는 것 같아요.

물론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지만 자주 남자들과 단독으로 식사하고 술 마시고 그러는 것 같아요.

저하고 속심말 꽤 잘하는데 바람은 안 핀다네요. 다만 혼자 있는게 너무 쓸쓸하고 외로워서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하고 그런다네요.

그러면서
애엄마가 남자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이상하냐며 저에게 묻는 것을 제가 그러면 안된다고 타일렀습니다.

저는 봉건사상이 좀 있는 사람이라 여자는 남편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자들 다 이런가요? 외롭기는 홀로 있는 남자도 마찬가지일텐데 남자들도 다 그런거는 아닌데. 제가 알기로는.

결혼한 여자가 바람까지는 아니어두 남자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당연한 일인가요?


여자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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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아이스 (♡.201.♡.112) - 2008/07/07 18:02:46

우선 전 여자구요.유부녀입니다 ㅎㅎ

제생각엔 님이 너무 민감한것 같은데요 ^^
남자도 고독을 느낄때가 있으면 당연히 여자도 고독스러울때가 있는거죠!
이성친구든 동성친구든 만나서 얘기하면서 식사하는것쯤 아주 문제가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당사자들이 옳고그름을 확실히 구분해서 배우자에게 아이에게 미안할 일이 없도록 처사하면 되죠.
(반대로 이 여자분이 이성친구 한명도 없어야 정상? 그게 아니죠? ^^)

겨울비1 (♡.226.♡.220) - 2008/07/07 18:24:29

님께 묻고 싶습니다.
유부남은 이성친구가 있으면 안되고 없어야 됩니까?
애 아빠가 여성 친구를 만나는것이 잘 못된 것입니까?
남자는 여자를 자주 만나면 안됩니까??
아닐것입니다. 남자이기에???

여자라서.. 머 어찌고 저찌고.
여자라서라는 토를 좀 삼가했으면 좋겟습니다.

이 글을 올리는 님의 사고방식이 의문스럽습니다.

5라버 (♡.247.♡.26) - 2008/07/07 18:38:27

이젠안녕님 괜히 이런글 올려서 본전도 못찾게된거 같네요...ㅋㅋ

명성청 (♡.36.♡.166) - 2008/07/07 19:01:13

본문이 정상입니다.
이 가정도 깨지기 쉽상인거 같읍니다.

삶은계란 (♡.18.♡.168) - 2008/07/07 19:44:38

정상이네요...넘고지식하게 살다가 숨막혀 기절하면어째요 ㅎ 여유잇게사는것도 좋다고봄니다

그런건가요 (♡.78.♡.93) - 2008/07/07 20:03:00

님 친구분 부인님이 아래와 같이 살며는 맘에 드실거죠?

1. 회사에서 꼭~ 필요한 회식에만 참가한다...
참가하더라도 술은 절대로 석잔이상은 안마신다...

2. 바로바로 퇴근해서 아이를 델고 오고,
그리고 쭉~ 아이와 함께 같이 저녁을 보낸다...
그것도 매일...

3.통화도 몇몇 동성친구들과만 한다.
매일 남편의 전화만 기다린다. 혹은 하루에 두번씩 남편한테 멜 쓴다.

4. 매일마다 시부모님한테 찾아간다..
같이 밥 먹고, 아이 보여주고, 효도한다.

여울빛 (♡.206.♡.9) - 2008/07/07 20:09:56

편하게 살아야죠... 요령껏 ㅎㅎ
남편이 상처받지 않게끔 노력하면서
제일 중요한건 자신이 상처받지 않는것!!!

고지식하게 산다고 타국에 있는 남편이
믿어 주고 감사하게 생각할거 같아요?
아닐걸요...

쭈쭈바 (♡.220.♡.102) - 2008/07/07 22:11:13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이성친구를 만나는건 정상이라고 보구요,
제일 중요한건 서로가 선을 지키는거죠 ^^
남자나 여자나 너무 가정에만 얽매이면 사회생활이 힘들죠 인기도 없고,
요즘 시대에는 남자나 여자나 이성친구가 없는 사람이 많지가 않습니다.
이것도 세상과 교류하는 한가지의 방식으로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은혜행복 (♡.38.♡.26) - 2008/07/07 22:56:27

그럼 시집간 여자들은 시집간날부터 단독으로 남자랑 밥 먹으면 안되나요? ㅎㅎ
님의 심리가 조금은 이상한듯ㅎㅎ 죄송.. 단순 저희 짧은 소견이엿습니다

바다가 (♡.4.♡.59) - 2008/07/08 08:31:13

진짜 소견이 짧습니다 . .

서인하 (♡.216.♡.240) - 2008/07/07 23:04:05

가정 지키고, 본분을 지키면 되죠~~~ 바람기 나게 넘 나가 돌아다니는건 아니라고 보지만, 그래도 가끔은 밥도 먹고 대화도 하는거야 정상인것 같은데요~~~ 남자든 여자든 사회생활을 좀 해야죠...게다가 남편까지 옆에 없는데... 얼마나 적적하고 쓸쓸하고 외롭겠습니까... 어느정도는 그냥 눈감아주고 넘어가는 센스가 있어야지...사람이 숨막혀 죽겠습니다 , 반대로, 여자를 아무데도 못 나가게 하고, 이성친구든가 동료한테서 전화가 와도 화내고 하는 아주아주 봉건통인 남자들 오히려 머리에 이상이 있는것 같습니다. 여자를 너무 감시하고 가둘라고 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달아날수도 있습니다,안 달아나면 그런 남자 손에서 정신병날가 우려입니다. 남자도 감시할수록 더 바람쓴다고 하잖슴니까...

qq77 (♡.41.♡.198) - 2008/07/08 04:54:14

저는 미혼^^
그리고 추남(处男 말구요 丑男)^^
아이디는 도용입니다.^^
아줌마들이 글을 달았을땐 총각은 대충 읽어만 보구는 조용히 꺼져야 하는데...
아쉽게도 이젠안녕 님과 똑같은 사고를 하고 있는 동지니깐...
당나귀가 그냥 주막집을 못지난다는 식으로 "항의"를 하구는 도망가요..
한번 밖에 살수 없는 인생 보람차게 잘 살아보겠다고..
남남끼리 만나서 사랑을 하고..
이젠 세살된 아기를 두고...
남편이 이국타향에서
마르고 진일을 마다하지 않고 바닥일을 하면서 힘들게 돈벌이를 하고 있고
그 여자도 객지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게 아닙니까?
객지에서 일을 하다보면 스테레스도 받고 "외롭"겠죠..
그렇다고 매일 "외롭고 쓸쓸하다"는 핑계로
"가끔이 아닌 자주","여럿이 아닌 둘이","술"을 마시는거요?
사람에겐 생리、안전、교제、존중、자아실현 5가지 수요가 있다든데.
이해를 받고 싶고 사랑을 받고 싶고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 가지겠죠...
그러나 그것을 풀어갈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잖어요?
그냥 술만 마셨는데 바지까지 벗었다는 2분법으로 사고를 하는건 아닌데요..
와이프가 "외롭고 쓸쓸해서 이성친구와 자주 술을 마시고 있다"면
防微杜渐 해야겠죠..
한국에 있는 남편이 집안 울타리를 튼튼히 해야겠군..
늑대가 드나들가 념려..
괜히 산돼지 잡겠다고 하다가 집돼지를 잃지 말구여...

봄날 (♡.15.♡.67) - 2008/07/08 05:47:15

저도 유부녀입니다.남편이 한국 갓구요.혼자서 외롭고 적절할때 많죠..하지만 사람은 꿈을 가지고 책을 보던가 자격증을 딴다든가 목표가 잇으면 시간두 빨리 지나고 잡생각이 적어지더라구요..저는 외롭거나 힘들떈 동성친구와 수다를 떤다든가 몇잔 술을 마신다던가 하면 이해되는데 이성친구와 단둘이 술장소를 마니 하면 언젠가 실수 할때가 잇다고봅니다..그리고 친구의 남편 빨리 오러던가 아님 그 친구가 빨리 한국에 가든 ..부부는 같이 잇어야 된다고 봅니다.

바다가 (♡.4.♡.59) - 2008/07/08 08:26:12

위에 당연하게 정상이라고 말한 사람들...
남의 일이니까 정상이지? 자기 남편 , 안해가 자주 이성들과 단독으로 술마이고 같이 잇어보문 어떻게 생각할지? 어 그래 당신 잘햇어, 외로우면 그냥 자주 만나고 그래라 라고 칭찬하고 지지해야 한다는 뜻이군요 .
진짜 말들 쉽게 한다.
윗분 누구 말대로 이 가정 위험한 가정,,,
바람은 쓰자고 맘 먹고 쓰나? 저도 모르게 바람 날때가 잇지...
바람둥이만 바람 나는게 아니라고,.....

diana (♡.56.♡.94) - 2008/07/08 08:50:02

저도 머 남친이 있으니 유부녀나 마찬가지겠죠 ㅋㅋㅋ

제 생각엔 아무리 외롭고 쓸쓸해도 이성하고 단독으로 만나는건 아닌것같은데요...

입장 바꿔서 제 남친이 이성친구랑 단독으로 둘이서 만난다면 전 그자리서 그냥 확 돌아버릴같은데요 뭐... 아무 관계가 없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사회는 그 누구 혼자서 살아가는게 아니고 여러사람들 같이 이루어 진거라 본인은 부끄러울꺼 없다고 장담하지만 곁에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편의 심정을 위해서라도 단독으로 이성을 만나는건 삼가해야 할껏 같습니다..

나리향 (♡.132.♡.163) - 2008/07/08 09:47:56

유부녀가 남편 아닌 다른 이성친구랑 교제를 해도, 선을 지키는 여자와
끌리는대로 끌려가는 여자 두가지 부류가 있어요. 그녀의 인간성을 믿
으면 넘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한생 (♡.25.♡.35) - 2008/07/14 12:31:31

처음 만나 바람피우는사람 극히 적을텐데여 ~알콜에 신경이 쉽게 흥분되구 실수할확률이 크겠죠! 게다가 남편이 옆에 없는 유부녀 쓸쓸하고 외로운 상태에서 ~선이 잘 않보일때가 있겠죠 ~!

smile09 (♡.28.♡.110) - 2008/07/08 10:13:51

바다가님,diana님의 말에 동감.
아무리 개방된 시대라도 이세상 혼자서 사는것도 아니고 많은사람들과 어울려서 사는데 말밥에 오를 일은 그래도 삼가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이상하게 보는 눈길에마다 해석할순없잖습니까?虽说:身子正,不怕影子歪;
但也有“人言可畏”

복권인생 (♡.61.♡.224) - 2008/07/08 10:13:59

처음엔 다들 그러지요.그냥 외롭구 어쩌구 하니까 심심풀이로 그런다고 하지만요.
시간이 지나면 또 그기에 정이 들어서 맘이 흔들리고
자주 밖에 나다니는 집을 보면 안 깨진 집있나 아니면 꼭 그런문제로 고생하고 있지요.

YOOZUENG (♡.1.♡.145) - 2008/07/08 10:22:49

글쎄요 어떤 사이인가 보야겠죠..어려서부터 허물없이 같이 커온 그런 아주 친한 이성이라면 단독으로 만나도 괜찮다고 생각하구요.다만 너무 자주는 삼가구요....
아무리 외롭다고 해도 너무 자주 만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뤼리즈 (♡.146.♡.110) - 2008/07/08 12:58:00

현실 생활에서 단란한 가정 살림을 하다가 부부 어느 한분이 한국에 가서 몇년씩 있다나면은 한국에 힜는 사람은 한국에서 또 사람을 만나서 살고 중국에 있는 사람은 기다리다 그 외로움 혹은 쓸쓸함에 지쳐서 다른 사람 찾아서 같이 다니고 애는...모르고...
뭐 이런 순서로 현재 빠져들어가는 가정이 부지기수라고 볼수 있느지요??
문제는 가정이라면은 한국이든 중국이든 서로가 갈라려 있으면은 서로가 외롭게 되고 또 그것을 풀수가 없으면은 풀려고 다른 방향으로 도모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일단 한국에 가더라도 가정이 있는분은 같이가야 가정이 깨지지 않습니다.
만일 한국에 같이 가지 못하면은 아에 갈 생각을 하지 말고 중국에서 둘이서 힘 합쳐 살아가는것이 가정을 지켜주는(애들도 위해서)남자와 여자의 책임 입니다.
결혼은 왜서 했는지요?? 같이 마주보면서 도와주면서 살려고 하는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이미 그렇게 갈라져 사는 사람이 얼마나 힘든지 그렇게 살아보니 못한 사람은 모를것이고요...일단 힘든 세상에서 사는데 서로가 공간을 주면서 사는것이 좋지 않을가요?? 당영히 한국에 있는 남자분이 빨리 중국에 돌아오시던가 가정을 위해서 혹은 여자가 한국을 빨리 가던가...

어렵다 (♡.36.♡.189) - 2008/07/08 18:21:17

뤼리즈님말씀에 한표! 부부는 떨어져서 사는게 아니라는 말 있잖아요 오래떨어져 있으면 꼭 사고나는법이져

뤼리즈 (♡.146.♡.110) - 2008/07/08 13:02:38

이젠 안녕님> 한가지 물어 봅시다.
만일 당신 와이프님이 한국 3년정도 있는데 현재 당신이 외롭고 쓸쓸하면은 어떻게 할려구 그러는지요???친구 와이프처럼 이성 친구 만나려는지요?혹은 매일 와이프 한테 전화해서 그 외로움을 하소연 할것인지???

캉디피우기 (♡.215.♡.240) - 2008/07/08 13:11:38

님도 싱거우시네요...친구라면서요...
친구라고 해서도 그 정도까지 걱정하시는 자체가 웃기시네요...
그건 다른 가정사정인데 남이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고 남자든 여자든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서로 믿고 살아가야 하는데 그렇게 옴니암니 하시는게 더 이해가 안가요...
믿음이 깨지는것은 의심부터 시작됩니다...그러니 의심은 함부로 하는거 아니예요...
글고 님이 그렇게 의심하신다고 하셔서 친구분한테 이렇다 저렇다 말을 옮기시면
후에가서 욕먹는건 님입니다...생각해보세요...
친구분 부부가 아무일 없이 서로 믿고 계속 살게 됩니다...
그러면 친구분 남편이 님이 우리둘사이 걱정해주시더라고 하시거나
혹은 친구분이 남편보구 님이 자신을 걱정하여서 니가 어떻게 지낸다구 하더라 하면
그 두분은 님을 어떻게 볼까요...싱겁게 별 걱정다한다고 하지 님이 진짜 친구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건 뻔하잔아요...
글고 두분이 헤여졋다고 하면 님이 친구분은 님을 의심하시고...
그러면 친구분 남편은 님을 어떻게 보실까요...
행복햇던 가정이 없어진 친구는 님을 어떻게 보실까요...
이런 걱정부터가 님한테나 친구분한테나 주위 모든 사람한테 상처를 줍니다...
모두들 서로 믿으면서 살아가요...의심은 함부로 하는것이 아닙니다...

채리김 (♡.205.♡.66) - 2008/07/08 15:53:12

한번 사는 인생 편하게 살면 안될가요... 물론 이성친구를 자주 만나는 건 찬성하지 않지만 가끔 만나는 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예전에 사오십대만 걸리던 우울증이 지금은 이십대도 걸린다고 하지 않습니까.자기의 방식대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우울증을 예방하는 한가지 방법이라고 할수 있겠죠.

쓸쓸겨울비 (♡.22.♡.29) - 2008/07/08 15:54:04

저두 유부녀이구 남편이 외국에 갔어요...부부간이라면 서로 믿으면서 사는게 정상 아닌가요? 이성친구하구 술마신다구 다른 방면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구 생각되는데요...

산소여인 (♡.0.♡.138) - 2008/07/08 17:18:07

저도 유부녀입니다.. 근데 유부녀라고 남자 친구들하고 식사도 못합니까 여자는 남자 난나지 말라는 법이 잇습니까 ... 친구가 뭐겟어요 바로 친구...이상한쪽으로 생각하는게 더 무서운거에요. 부부사이 믿음이 잇어야죵 .....

수정이 (♡.64.♡.237) - 2008/07/08 22:21:09

지금 이 세월에 서로에게 어느정도 공간을 못 줄지언정 한국은 왜 갑니까?
까짓 개도 안 먹는 돈땜에요?
하긴 그 돈땜에 생 이별을 하고 사는 부부들이 수두룩하지요.
서로에게 믿음, 그리고 공간....
하지만 가정은 꼭 지켜야 도리일듯...
유부녀라해서 이성친구가 없으라는 법이 없죠.
어떤 고민은 동성친구보다 이성친구가 더 편할때가 있어요.
서로 성격탓이겠죠. 어떤 여자분들은 자기혼자 일을 찾아서 하면
시간도 빨리 지나고 외롭지도 않고 그러는데....
아마 성격탓이 많을거예요.
모든 여성들에게 다 어울리는건 아니죠.
하여튼 이성친구도 좋지만 선을 벗어나는 행동은 삼가했으면 좋겠어요.
남들이 뭐라하든....
남들의 눈치를 다 봐가면서 힘들게 살게 뭐예요?
살기 힘든 세월에... 스트레스도 이만저만 아닌데....
편하게 사는게 좋다고 봅니다.

히로유끼 (♡.33.♡.65) - 2008/07/08 23:04:39

아무리 인간성이 있는 사람이라도 동물성적인거는 인간이기에 견디지 못함니다. 현명한 안해라면 다른 남자와 술장소도 같이 하지 않을겁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몇년씩이나 다른 남자하고 술마시고 노래방다니고 하면 일시적인 감정아니래두 온정한 감정이 솟았을겁니다.한마디로 이여자는 나쁜여자입니다.

부귀민들레 (♡.238.♡.212) - 2008/07/09 17:36:01

참 결혼한 유부녀는 남자들 만나면 안 된다는 법이 잇나요? 그럼 결혼한 남자들이 여자들하고 만나서 밥먹고 술마시고 하면 안 되겠네요?

바다왕 (♡.32.♡.176) - 2008/07/09 19:26:05

술마시고 남자같이 어울리기 좋아하는 여자도 있고 바람피우는 남자도 많지요,,,

마냥 멋진 (♡.180.♡.36) - 2008/07/10 21:52:47

이런 가정요~ 뭐라구 말할가?
비록 아직까지는 괜찮지만 깨질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구비되어있다고 말할가요? ㅋㅋ
유혹이 넘 많은 세상이니깐... 사람이란 환경의 지배를 받게 돼있습니다. 많은 경우엔 의지와 상관없이~

넘 과분한 정도가 아니시길...

멍키헤드 (♡.162.♡.87) - 2008/07/11 15:09:22

흠.. 여자 입장 유부녀 입장에서 생각하지 말고.. 그 유부녀를 단독으로 만나는 남자분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여기계신 남성분..

"제가 대신만나고 싶습니다."

멍키헤드 (♡.162.♡.87) - 2008/07/11 15:14:29

ㅡㅡ;; 열심히 타이핑 했는데 말이 끊겼네요.. 어쨌든 즉 남자는 다 늑대다...(저도포함) 라는 것이죠.. 남녀 단둘이 술마시다보면 분위기에 취하고 술에 취해 대화하다 보면 마음도 통하고 그러다 손도 잡게 되고 뽀뽀도 하게 되고 모..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남자의 마음은 남자들이 더 잘 알기 때문에 더 걱정이 되는거죠.
제 주위엔 100명의 여자 마다하는 녀석들이 없어서 이렇게 뿐이 못보는듯도 싶네요 ㅎㅎㅎ ^^;;

북극사나이 (♡.245.♡.114) - 2008/07/12 10:40:24

저두 아니라구 봅니다.믿음 지금 믿는거보다. 지금 세월이 이래서...믿는도끼에 발 찍힌다구..지킬것은 지키는게 좋아요. ..... 경험소리인데 제친구 애인두 그렇게 남자를 만나서 밥먹구 하며서 부터 시작한게 끝났잖아요.그때는 뭐 믿지못한다구 여자쪽에서 난리 치더만 ...

꼬꼬닭 (♡.161.♡.95) - 2008/07/12 15:55:08

처깜에느 얘기만하구 밥만 먹갯지만
시간이 지나무 남녀사이 일으 뉘기 장담하는가
개념없는 사람들이 이성친구구 나발이구 개떡같은 소리 줴치지

마련하 (♡.215.♡.110) - 2008/07/13 08:55:37

뻔한 얘기를 하고 있구만 그려

dewygrass (♡.221.♡.253) - 2008/07/13 12:06:57

여자가 남편 하나만 쳐다보고 있으면 바보취급 당합니다.
아무리 결혼한 여자라고 해도 자기의 사회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지킬걸 지키면서 살면 되죠.

한생 (♡.25.♡.35) - 2008/07/14 12:34:31

사회생활이 꼭 남자랑 단둘이서 술마시는걸 말하는건가 ?
여러 남자를 보는건 좋은데 결혼전에 한사람을 결정해야지 ~결혼후에두 여기저기 꼬리흔들구 다니면 보기좋지않을텐테

노산자락에 (♡.215.♡.226) - 2008/07/14 15:33:48

제가 쟄있는 이야기 할까요?
연길에서 들은 사실,진짜 사실
부부가 함께 한국에 갔었나 봐요.그기서 공무원으루 급높은 사람의 도움을 받아었나 봐요.
그 사람의 나이는 그때 퇴직했으니까 60정도 됐다고 봐야겠죠.부부는 그때 40세 좌우.
그러다가 아내가 애들땜에 중국애 들어오구 남편은 한국에서 그냥 돈 벌이하구 .얼마훈가 그 한국공무원이란 사람도 중국유람한다구 연길에 왔어요.그래서 아주 자연스럽게 같이 사는데...언젠가 그 한국사람이 한국에 가서 남편을 만나 농담절반 진담절반 이렇게 말했대요.
내가 니 마누라 좀 빌려 살면 안 되갔나?
그랬더니 남편이란 사람이 아무 주저도 없이
그래유,그러나 제가 중국에 가면 돌려주셔야 돼유
그러드래유.
아마 위에서 언급된 부부도 아마 .....
단단한 호박이 쉽게 깨집니다.지글지글한 호박은 잘 안 깨져요.
부부간의 감정이 진지한데 사건의 주인공처럼 싸댕기면서 서나들과 맨날 술이나 퍼 마신다면 깨지는건 당연한것,그러나 서로간에 그런것 알면서두 그런다면 오히려 더 안깨져요.뻔뻔스럽게 또 만나 (없었던 일로 해요,없었던 일로 )하구 다시 살아요

인생끝까지 (♡.62.♡.97) - 2008/07/19 16:38:04

결혼한 여자라고 남자랑 단둘이서 만나면 안된다는법 없자나요.
남자든 여자든 자기공간이 있어야 하겠죠 .
하지만 남여사이 장담은 못하는 법이니 가정에 충실하도록 적당한 조언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모니카아빠 (♡.69.♡.162) - 2008/08/06 15:17:02

지금 우리 주위에 보면 한국가게 해준다고 돈 뜯어먹는 사기군이 많이 있지 않읍니까.근데 많은 사기군들도 일을 시작할때부터 "나는 사기군이다, 니 힘들게 준비한 돈 뜯어먹고 사라질거다."이런 생각을 하고 시작하는게 아닙니다.많은 사람들은 정말 수속을 하다가, 잘 할라고 하다가, 일이 잘 안되여서, 돈은 다 썼고 없지 하니까 사기군이 된거 아니겠읍니까.(저도 사기군이라는 말은 아닙니다.)바람이라는것도 같은 도리지요.글 쓴분 얘기대로 외롭고 울적하여 그냥 누구하고 밥 먹고,술 한잔 하고 하다가 1000번중의 한번이라도 좀만 삐꺽하면 바람쟁이 소리를 듣는것입니다.젊은 사람들이
그런 방면에서 실수를 안한다는게...물론 극소수만 제외한 바람쟁이들도 "나는 오늘 바람 쓸거다"라는 생각보다도 "그냥 얘기나 하자"하다가 술 한잔이 들어가고 기분이 몽롱해지고 하면 그럴수도 있다는겁니다.
나는 남자지만 솔직히 말해 외로울때 어느 여자분이 단둘이서 만나서 술 먹자고 하면 그쪽으로 생각을 해보겠읍니다.(구체적으로 결과가 어떤가는 그 다음 문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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