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혼?

사는대로 | 2008.07.20 11:11:45 댓글: 41 조회: 2013 추천: 33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56544
  인생사는 갈피를 잡을수 없다~~~

그렇게 금술이 좋던 부부가 이혼을 하려고 한다
 여자는 시어머니를 모실수 없다고 하고
 남자는 죽어도 어머니를 모시겠다고 한다.
 

그래서 갈라지려 한다.
이것이 현실이다.
정말 고민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 ???
추천 (33)
IP: ♡.209.♡.127
녹차 (♡.15.♡.80) - 2008/07/20 11:33:05

어렷을대 대나무광주리 이야기를 못 들어봣나봐요
와이프한테 다시 한번 들려줘요

상해가이드 (♡.67.♡.12) - 2008/07/20 12:30:26

이해를 시키고 모시도록 해야지 ...단 그것때문에 금슬 좋던 부부가 이혼한다는건 좀 아쉽네요...글구 부모를 모시는건 당연한 일인데 ...왜 죽었다 깨두 못하시지?우리 엄마는 40년 넘게 모시구 있는데 ..

히로유끼 (♡.33.♡.65) - 2008/07/20 13:08:15

하여튼 지금 분두지같은 며느리들이 많아서 큰대수입니다.당연히 이원해야죠.무슨 고민이 있습니까?어디가서 거지들하고 살면 부담없어 좋겠구만.

cad (♡.101.♡.222) - 2008/07/20 13:22:22

이혼해야지 당연히 .........그런 여자가 어디있어요

돈돈이 (♡.235.♡.126) - 2008/07/20 13:59:06

시엄니를 모시지 않겠다는 며느리해서 멀해...당연히 이혼해야지..

연꽃과난초 (♡.29.♡.2) - 2008/07/20 14:04:26

어쩌면 여자 집 부모님 모셔야 할 입장이 아닌지요? 머 남자나 여자나 가정환경, 처한 입장 등을 모르니깐 머라 하기 힘드네요...근데 단순이 여자이기에 시집부모 모셔야 하는건 아니지요...만약 여자집에도 딸만 있다면 그 집 부모는 누가 모시죠? 머 지금은 다 똑같이 맞벌이하는데 서로 서로 상의해서 해야죠...

아...그리고 본 문제와 무관하게: 만약 여자가 자기 부모님 모셔오려 하는데 남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어떡해야죠?

히로유끼 (♡.33.♡.65) - 2008/07/20 14:38:13

남자는 부동의할리 없어요.지금 남자들 아무리 버릇이 없다해도 양가집 부모 못모시겠다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런건가요 (♡.78.♡.70) - 2008/07/20 17:34:42

부모님이 특이한 성격이 아닌 이상,
남자들이야, 모신겠다며는 크게 반대를 안하죠...

부모님 모실시면서...
두배씩 늘어나는 청소, 설겆이,빨래...
거의 시간이 정해져 있는 식사시간대...
부모님세대에 익숙해진 남자는 부억에 들어가지 않는다
남자손에는 걸레가 쥐여지지 않는다를 실천하니까요...
게다가 사위가 가시집어른을 모신다는 좋은 말까지 들을수 있으니까...

그렇지만 여자입장은 틀리잖아요...
좀 머리를 쓰면서 말씀하세요...

히로유끼 (♡.33.♡.65) - 2008/07/20 19:33:02

청소 설겆이 빨래 무슨 힘든일이라고 그럽니까? 참 요즘 여자들 별걸 다 가지고 그러네.그럼 나를 먹여살리는 여자가 있다면 난 뭐든 다 해줄수 있어요.지금 세탁기 있지 무슨 어려울게 있다고 /설겆이를 하기싫어하는 여자들 되려 손이 밉게 생겼던데.그건 기본이 안된겁니다. 부모님을 모실수 없는 사람이라도 남편앞에서는 그래도 모실수 있다고 일단은 말을 합니다. 그래가지고 정 안되면 이혼하든지 다시 상론하든지 그렇게 하는거지요.부모님 모신다 해서 뭐 부모님들은 앉아서 밥만 먹는줄 아세요.기본이 안된 여자군

Wolf (♡.245.♡.150) - 2008/07/20 14:06:06

제가 보기에는 안해분이 남편의 모든것을 사랑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작은소망 (♡.88.♡.184) - 2008/07/20 14:36:28

참... 금술이 좋던 부부라면서~ 이혼얘기까지나온걸보면 자존심들떔에 그러시는것같은데..시부모떔에 금술좋은 부부가 이혼을 해야한다는건..좀 너무~경솔한 생각들이 아닌가~싶어여.. 나중에 눈물콧물 범벅에 후회하지말구 .좀 진정들하구 서로 좋~은 방법좀 생각해보든가~ 이혼말부터 꺼내지말구..그 쓰잘데기 없는자존심들 버려요~.니가 없으면 어데가서 여자 (남자) 못찾을줄 아냐? 라는 어리석은 생각들여.~ 이떄까지 금술좋게 쌓아온 시간과 정성이 아깝지 않나여? 시엄마 모신다해서 맨~~날 받들구만 잇라는것두 아니구 걍 한집에서 따스~한 밥만 해서 드시게하구 빨래 해드리구 그러면 되는데..빨래두 뭐 자동세탁기가하는데..왜 자꾸 배제부터 할려구그러는지.. 반대로 신랑이 처가부모를 그렇게 배제하구그러면.. 여자분은 속이 편하겟어여? 누구부모든 다~똑같은 부모인데.. 모시고 안모시고를 떠나서 우선먼저 고부사이 문제가 뭔지부터 해결하는게 급선무인것같애여..

바늘방석 (♡.134.♡.209) - 2008/07/20 15:13:00

시어머님의 년세가 어찌 되어셧고 건강은 어찌 되엇는지?
그리고 형제는 어찌 되엇는지?
상황을 똑똑히 알려주셔야 판단을 해드리시죠.
그냥 무턱대고 못 모셔서 이혼하겟다고 쓰면 며느리만 욕먹는 입장이 아닙니까?

그런건가요 (♡.78.♡.70) - 2008/07/20 16:13:24

이혼 찬성입니다.

위의 리플을 보시다싶이,
이혼을 하지 않으면 꼭 시부모님을 모셔야 하는 상황이네요...

모시지 않으면 이혼이라도 하겠다는 남편의 입장을 봐서는...
시부모님 모시면서 일어나는 모든 委屈를 남편이 이해해줄 상황도 아니고...
시부모님 모시면서 화병이라도 들기전에 이혼하세요...

불멸의초심 (♡.162.♡.236) - 2008/07/20 20:20:27

본가집 부모만 부모고 시집 부모는 부모가 아닌가.... 그 여자 많이 틀렷네요...

설희 (♡.60.♡.242) - 2008/07/20 21:14:00

이런게 인생이고 ... 현실이고...

요즘 부모님들 그런 말씀 많이 하시잖아요...
니들 결혼하면 나 니들이랑 안살아...나중에 정말로 늙어서 거동 불편하면 그때 모셔가...
이런것도 나쁘지많은 않은것 같은데...
알아서들 잘 푸세요... 이혼은 방법 아닌것 같으니깐요

반쪽이 (♡.35.♡.193) - 2008/07/20 22:12:52

허허.. 전에도 이런주제로 많은 토론을 했죠....
부모는 똑같은 부모입니다... 남자쪽 부모 여자쪽 부모....
우리도 부모되겟죠... 속담도 윗물이 맑아야 아래물도 맑다는 말도 있잖아요..
자식들한테도 본보기는 보여줘야될거 아닙니까??
나중에 자식들 부모를 모시려 안할때는 후회 하겠죠.. 허허 쓴웃음만 짓고 갑니다..
이혼하세요..... 그런 여자하고는 평생 같이 살수 없어요.....
자신은 나중에도 자식들 안챙겨줘도 항상 멋있게 혼자서도 잘살수 잇다고 생각하겟지만...
현실은 틀립니다... 후후....

하늘고기 (♡.48.♡.70) - 2008/07/21 00:24:20

예전에 우리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남자들한테 물어봤다니 다들 이혼해야 한데요...못산데요 혹시라도 마누라를 설득해서 어머님을 모셔와도 내가 집에 없으면 구박할지 않할지 누가 아냐면서 서로 믿음이 깨졌기에 않 된데요...

근데 보통 부모님들 두분 다 계시면 자식집에 오길 원하지 않는데
두분중에 한분만 남으셨다면 모셔야 할듯 싶은데요...

하얀 (♡.9.♡.216) - 2008/07/21 00:26:28

부부금술 좋은데
이런 문제로 이혼이라는 말?
이혼 할만 하네요...
그만큼의 설득력도 이해심도 없다면은...

무조건 모셔야 한다는 남편님!
모셔다 놓으면 남편님은 그만이지만,
손이든 발이든 뛰여야 하는 건 마눌님입니다!
무조건 모셔야 한다는 말 대신
어떤 대책을 세우시는 건 어떠신지...ㅠㅠ...


무조건 못모시겟다는 마눌님!
그야말로 부부금술 좋다는
남편님을 낳아주신 부모 아니십니까?
님두 아들 키울 가능성 없지 않습니다.
부모있고 자식있지, 자식있고 부모 있는건 아니거든요...ㅠㅠ...

이렇게 말하는
저는 얼마나 잘할지 모르지만,
아니, 훨 더 못할지도 모르지만 철없는 부부같아요^^

차라리 고아랑 결혼하시덩가...
아니면 호박이덩가 수박이덩가 상관말구
부모모시겟다는 사람 찾으셨어야지요...

씨야 (♡.217.♡.137) - 2008/07/21 10:06:20

남편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남편의 부모님들도 응당 공경해야 한다고 봐요...그 부모님없이 어찌 지금의 당신 남편이 있겠어요?
며느님도 당연히 자신의 입장이 있겠지만 그래도 잃는거가 있어야 얻는것도 있듯이
시부모님 모시면서 불편한것도 있겠지만 남편분이 안해에 대한 고마운 마음으로
더 큰 사랑을 얻을수 있지 않을가요?
저의 짧은 견해지만 안해분이 진정 남편을 사랑했었었는지 의심이 가네여
연애는 두사람이 하는거지만 결혼은 집안과 집안이 하는거라고 했는데
설마 이런 문제로 고려해보지 않고서 결혼하신건 아니겠죠?

뽀뻘이 (♡.92.♡.25) - 2008/07/21 16:22:13

이혼하지 마세요.. 부모님이 아셨으면 얼마나 맘 아프시겠어요.. 부모님 안 모시겠다고 대놓고 그러시는 안해 생각이 많이 잘못됬네요.. 님이 안해한테 혹시 섭섭하게 한점이 없는지 잘 알아보구요.. 대화가 필요해요 서로 이해하고 아무튼 좋은 결론 내는게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cuiyun88 (♡.215.♡.245) - 2008/07/21 17:12:38

저는 작은소망님의 말에 동감이예요,이때까지 쌓아온 시간과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두분 다시 곰곰히 생각하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이혼이라는게 어디 그렇게 쉬운건가요.두분 꼮 좋은 결론을 선택할거라 믿어요....

tosaram (♡.209.♡.194) - 2008/07/21 18:05:39

글쓴 님처럼 간단한 추리로서는 이 집 사정을 알수가 없네요.
부부금슬이 좋은데 단 시부모님 모시는 일땜에 이혼을 하시겟다?

남편되시는 분 부모님 맘에 못 안박으시려면 지금 당장
부모님께 설명해드리세요.

부모님은 절대로 아들 며느리 이혼하길 바라지 않을거예요.
만약에 이혼후에 부모님이 이 일을 아셧다면
가슴치면서 후회하실겁니다. 양노원에 갈 망정 아들하고 같이 안 살앗을거라고.

이혼이 머 애들 장난입니까.
신중하게 대화를 나누시고 좋은 방법 찾으세요.

(♡.60.♡.37) - 2008/07/21 18:53:01

부모 못 모신다는 이유로 이혼한다는거는 개도 웃습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잇겟지만 , 부모님 문제도 해결못하면 살아서 머.. *&$#*!

랄랄랄라 (♡.3.♡.28) - 2008/07/21 20:35:08

외서 외서 안모셔요? 부모님 모셔가면서 애 키우면서 한집 식구 같이 살면 얼마나 좋은데요. 그리고 집에 부모님들이 계셔야 집안도 화목할낀데.

참 아직 총각 생각이라서요 ㅎㅎ 참고도 안될껍니다.

하얀 (♡.9.♡.120) - 2008/07/21 22:29:51

세상엔
무조건이란 말도 어떠한 당연한 의무라는것도 없다고 봅니다.
단,이것 하나쯤 이해합니다.
여자란 괴물이라는 걸...
저 역시 여자이지만 한 가정에서 딸로 태여나
위로 오빠 올케 잇고
저 역시 어쩔수 없는 시누(아가씨)가 되였으며,
언젠가는 또 다른 가정의 며느리로 되겟져...
아들딸 둘중 하나의 엄마가 되고
또 언젠가는 장모 혹은 시어머니가 될 터이니
어찌 머나먼 앞날을 호언장담하겠냐만은...
어쩌면 지금 시부모의 입장이
머나먼 앞날의 나 일수도 있다는 생각 안해보셧나여?
그 어떤 좋은 환경의 교육보다 더 좋은 건
내가 살아가는 과정을 내 자식에게 몸으로 부딛치며 익숙해져
일상생활에서 몸에 베여질 수 있다는 거
그것보다 더 좋은 교육이란 또 있겠습니까?
자식으로서의 도리란...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가장 큰 효도가 아니겠냐만은,
세상엔 맘 먹는대로 다 되는건 아니기때문에...
그치만 자식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는 이겨내야 할꺼 같아요!
잘 모시겠사옵니다...라며 모시고 오지 못하더라도
자식에게 얹혀 살아야만 하는 부모의 무거운 심신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으면 덜 안타까울꺼 같아요^^

띠띠뿡뿡 (♡.25.♡.251) - 2008/07/22 08:16:11

고민할 필요두 없네머 이혼이져~...

애 잇으면 애 문제 확실히 처리하시고~~~~~~

hanaquan (♡.209.♡.66) - 2008/07/22 10:34:04

당연히 리혼이지요. 부모 모시러 결혼햇는가요? 부모 모시면 고생하는건 누구인데 남자는 입만 뻥긋하면 제가 효도하는것처럼 하지만 며느리된 고생과 고통은 아는지?
나도 결혼하기전에는 내가 잘하는척한다기보다 인간된 도리에서 이후에 자식이잇을러니 모실 생각은 햇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된 분이 도리도 없고 제앞처리도 안하고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며느리 둘 흉만 보고 , 아들둘이 결혼식도 못올려주면서 놀러도 잘 다니고 마작은 1등이고 일도 안하고 집도 안치워 돼지굴입니다. 그리고 돈달라는 소리는 어디서 나오는지. 한평생 엉치 들이밀 자리도 안마련하고 빚구럭에 앉아잇고 그렇다고 자식들 대학공부 시킨건 아닙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도 안하는 그런 렴치없으면서도 무조건 아들 힘들다고 며느리만 시키려 들고 아들이 며느리한테 잘해주면 거기 싫어서 란립니다. 지네 아들 힘들다고.
그리고 지금 외손자 를 보는데 한국에 외손자를 데리고 가서 본답니다. 아직도 60전인데 한국가면 소비가 얼마라고 령감 로친 가서 일도 안하고 중국에서 보면 될 외손자를 한국 데리고 가서 본답니다. 제발 아직도 얼마 안늙엇는데 빚이나 갚고 집이니 짓고 자기 로후문제 도 조금 처리 해줫으면 감사하겟는데. 뭐 한국가서 외손자 봐야된다고. 딸이 애 보고싶다고 한국가서 애 보면 며느리된 우리는 뭔데?
내라면 울 시어머머니 같은 사람이면 리혼해도 안모십니다. 누구집 시부모를 모시려고 결혼한줄 아는 모양이지? 시부모하고 결혼햇나 ? 그럼 가시부모 좀 모셔보지 어떤가?

우리아가 (♡.129.♡.189) - 2008/07/22 11:34:12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안 모셔본 사람은 말할 자격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남자들 머 압니까? 모셔오면 답니까? 집에 시시콜콜 모든일은 여자들이
신경쓰고 하는건데? 그렇다고 남자들 여자를 머 잘 대해주기나 합니까>? 당연한걸로
생각하지? 당연하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여자들은 부모도 없이 하늘에서 떨어졋습니까? 다 옛날 소립니다. 맘대로 사십시오. 모시기 싫고 리혼할 생각이 있다면 해야죠..
며느리 다 죽어빠진 소립니다. 며느리는 사람이 아닙니까> 한사람을 희생시켜 모든 사람이 좋자구요...그리고 조선족 시어머니들...아주 못됫습니다. 내도 나중에 시어머니 될 사람이다만 그러면 안됩니다. 본인이 시어머니기전에 먼저 여자입니다. 그저 자기 아들만 생각해주라고 며느리를 못살게 굴고...아주 못됫습니다...맘대로 사는 세상
자기 편한대로 사십시오...며느리기전에 여자로 딸로 태어낫기때문에 딸 노릇도 잘하십시오..친정부모는 딸 난게 머 죄입니까...

엄을동 (♡.80.♡.26) - 2008/07/23 12:35:47

물론 모시는게 무지 어려운건 압니다만...
그래도 여자자체가 자기 부모님 아주 아끼듯이 남자를 사랑하면 남자의 부모님두 잘해드리고 행복하게 하도록 노력을 하면 되죠..
막말로 부모님들이 앉으시면 얼마나 앉으신다고..

guangzhu52 (♡.196.♡.180) - 2008/07/23 18:59:05

이일은좀 그러네요.....여자로서시부모,모시는거 응당하지않는가저는그렇게생각해요....
ㅎㅎㅎ

떠난 사람 (♡.38.♡.78) - 2008/07/24 12:20:25

이것은 분명히 여자의 핑게처럼 보입니다.이것이 이혼하려는 이유가 될리 천하에 어디 있겠어요.

멍키헤드 (♡.123.♡.32) - 2008/07/24 16:08:37

요새 한국여자들도 시어머니를 안모실려고 하는 경향이 아주 강합니다. 이제 이런건 지구촌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는 일인것 같습니다. 부모님에게 희생이란게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모님의 여생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나의희생 이란것이 사라지는것이죠.
빨래가 힘들어 세탁기가 만들어졌고, 설겆이가 귀찮아지니 식기세척기가 나왔고 청소가 힘들어 청소기가 나왔죠. 또 요새는 편리한것을 추구하다보니 인터넷쇼핑이라는 새로운 유통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요새 한국에서는 실버타운이 많이 건설되고 있어요.. 실버타운 노인 들 여생보네는 곳이죠... 이런 현실이 씁쓸합니다.

이쁜 천사 (♡.168.♡.174) - 2008/07/25 10:36:40

이혼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여자는 죽어두 못모시겠다는것두 문제가 남자는 죽어두 모시겠다는것두 문제구..
금술이 좋다... 사랑한다면
서루 한발작 물러서서 해결할방법이 있을텐데...

체리향기 (♡.234.♡.237) - 2008/07/25 20:00:25

세상에 ... 난 저런 현실에 맞띠운다면???? 생각못해봤습니다.
제가 만약에 저런 상황이라면 ....음 ......
제가 사랑해서 결혼한 남자라면 그 남자를 낳아준 부모님인데 모실것같아요 ㅎㅎ
만약에 저런 상황에서 이혼한다면 남들의 웃음거리밖에 안될건데 ...
이혼하는것보다 서로가 한발자국씩 뒤로 양보한다면 좋을것같은데 ...
옛날 우리 조선족들은 부모님께효도하고 시부모님모시고 한번시집가면 죽어서도
그집 귀신이돼라 이런말 들었는데 ㅎㅎ 지금은 세월이 참 무섭네요.
옛날같으면 여자들 똘겨난다 그런소리 듣겠죠...
잠간 신혼때만 따로 살고 그담부턴 시부모님이랑 함께 사는게 좋을것같아요.

나리향 (♡.132.♡.163) - 2008/07/26 09:21:08

부모님을 모시는데 실제 공력을 많이 들이는 사람은 남편분들이 아니라 안해되는 사람들입니다. 이점을 감안한다면 안해가 왜서 모시려고 하지 않는지 그 원인부터 알아봐야 한다고 봅니다. 좋은 해결이 있기를 바랍니다.

명동골 (♡.141.♡.213) - 2008/07/26 11:34:01

이혼 합소 그렇게 하믄 같이 못삼다. 화해했더래도 또 금방 싸울건데 무슨..부모한테 효도를 하는건 당연한건데 무슨 못 모시겠다고.. 기램 시집갈때 부모 모실걸 고려안하구 갔어요? 참..

탄탄이 (♡.142.♡.14) - 2008/07/26 11:34:56

이혼은 도피입니다. 그리고 방법은 어려움보다 많다고 합니다.
문제점이 무엇인지? 어떤원인으로 생긴건지?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해결 할것인가 잘 판단 하셧으면 합니다. 문제점이 의견 불일치 원인: 무엇일가 ?
공포증 즉 여자분의 불 자신감 아니면 다른 원인 ...
우선 도덕을 떠나서 안해님의 어떤 이유때문에 거절하신지 잘 파악하시고 남편님께서 자신의 사유에서 떠나 안해의 입장에서 설득 시키기 바랍니다.
남자나 여자나 모두 자기부모님을 사랑할것이고 효도심이 있다고 믿습니다.
결혼한 사람이라면 다 알수 있을것입니다. 여자가 소녀로 부터 아줌마로 되는 사이에도 많은 고민하게 되고 서러운 생각될때도 많습니다.바로 과정인 것입니다. 안해에게 시간을 주시고 무작정이 아니라 필요성을 알게 하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명동골 (♡.141.♡.213) - 2008/07/26 11:37:26

여자쪽 부모 모신다? 것두 안 되는건 아니지.. 조건 낮차서 데릴사위 삼던지. 아들 못난게 서러우면 데릴사위래두 지 자식처럼 생각하믄 되는건디. 자기 조건 가뜩 높여서 시집온담에 딴 소릴 하믄 어떡하는디? 이혼 하구, 여잔 데릴사위로 들어오겠단 사람 찾구, 남잔 열심히 돈 벌어 좋은 안해 맞읍소. 부모님 모시겠다는걸로... 요즘 보니간 대만 푸스캉 회장도 돈 많으니간 58살 나이에 꽃같이 젊은 아가씨한테 장가 가더누만.

연꽃과난초 (♡.39.♡.209) - 2008/07/26 21:11:43

전형적인 가진것도 없이 무식한 대남자주의사상, 남자가 팔 펴고 대자로 잔다 해서 대남자인가?! 아들 못난거 서러운 부모 없어요... 자식은 다 똑같거들랑요... 그리고 지금 일부 남자들 여자들만큼이라도 하나요? 돈뿐만아니라 대만 푸스캉 회장님만큼한 능력이나 인품이 뒤받침해줘야지... 참~ 대만 푸스캉 회장님은 아무나 되나?

탄탄이 (♡.142.♡.14) - 2008/07/26 11:48:42

혼인이란 이혼하기 위해서가 아니잖아요. 인연이 맞어서 같이 가정을 구성하고 집이 생기고 한식구가 되는 것입니다. 한식구라면 책임성 포용성 이해성 이 구비 되여야 겠죠. 부모셔야 된다는 자신의 의견 때문에 혹은 모시지 않겠다는 자신의 한가지 의견때문에 모든 것을 저버린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사람이 태여나서 살다보면 100가지 중에서 99가지는 자신의 마음대로 할수 없답니다. 그럼에서 사람들은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 사람에게는 이겨나갈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힘이 바로 사랑과 정입니다. 한 집에서 살다보면 미운정 고운정 생길것이고 가운데서 남편님이 두 여성분에서 사랑을 잘 하셔야 합니다. 그게 또한 그대의 책임입니다.

love주환 (♡.113.♡.180) - 2008/07/27 22:34:30

일부 댓글들 참으로 답답하네요...

결국 남자들은 떡하니 모셔다놓기만 하고..

뒷바라지는 여자혼자 감당코...코끝도 터치안하는 주제에..

저런 시들어빠진 속물사상 좀 어떻게 안되나몰라....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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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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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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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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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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