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한걸까요???

씨야 | 2008.07.20 11:47:55 댓글: 35 조회: 1453 추천: 28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56545

저 한달전 7년을 사귄 남친하고 헤여졌어요...
고2때부터 사귀면서 늘 함께 지냈어요..
같이 있을 땐 많이 다투기도 하고 싸우기도 했지만
정말 서로 아끼고 많이 사랑했어요..
작년에 학교졸업을 앞두고 남친이 고향으로 가서 취직하게 됐고
전 다른도시로 와서 취직하게 됐어요
첨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이렇게 7달이 지나
전번달 휴가를 얻어 고향에 갔었는데 남친이 새 사람이 생겼더라구요
눈물을 흘리면서 미안하대요..그러면서 친구로 남자고 해요
듣는 순간 눈앞이 노래졌어요..믿을 수가 없었어요
서로 부모님들두 다 아시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던 사이인데
7년을 그 사람만 오직  바라보구 살았었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맞을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그 사람하고 같이 있는 동안 전 항상 나가 아닌 우리라고 생각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같고 부질없는 짓이지만 그 사람이 성공이 곧
내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 위해서라면 제가 할수 있는 모든걸 다
바쳤어요..정말 내 인생을 걸고 그사람한테 그 사람 부모님한테 잘해
드렸어요..헌데 살다보니 이렇게 되네요.
그래도 우리 부모님한테 나쁜 놈으로 찍히긴 싫은가 봐요, 제가 부모님한테
말했다고 하니 비겁하게 왜 부모님 걱정하시게 말하냐고 그래요, 자기는 자기 엄마한테
우리 헤여진거 새 여자친구 생긴것까지 다 말하면서요 ..
저도 여자인데 왜 매달리고 싶지 않고 잡고 싶지 않겠어요? 헌데 지난 사귄
7년이 무색할 정도로 7달 떨어져 있었다고 다른 여자한테 맘 변한 남자 멀 믿고
제 인생을 맡기겠어요..더는 초라해지구 싶지 않아 쿨한척 다시 돌아와달란 대신 니가
새 사람 생겨서 날 버리는거 아니라 내가 널  그 사람한테 놔주는거니까 후회하지 말구
잘 살아라고 끝내버렸어요..
근데 한달이 지낸 지금도 맘이 넘 아파요..머리속에서 지워버리려 해도 잘 안돼요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 사람생각에 가슴이 아리네요..사랑보다 더 지독한게 정이라는데
7년동안 고운정 미운정 다 들여놓고..이렇게 배신 때리네요..
제가 잘한걸까요? 배신 때린 남자 기억에서 지울수 있을까요 ?
이런 사랑 제 생에 두번 다시 있을까요?


추천 (28)
IP: ♡.217.♡.137
가늘낙엽 (♡.93.♡.218) - 2008/07/20 11:55:25

못지워도 어쩌겟습니까 힘들더라도 잊으세요
근데 그남자 정말 개쌔기네요

사는대로 (♡.209.♡.127) - 2008/07/20 11:55:42

님이 잘 했어요. 20년부부도 갈라지는 현실에 님이 지금 현명하게 택했어요~~~

toni2 (♡.50.♡.200) - 2008/07/20 12:53:55

잘 결정은 잘 햇는데 다음은 선택 잘 하세요 화이팅\

히로유끼 (♡.33.♡.65) - 2008/07/20 13:17:00

그렇게 7년을 사귀였으면 감정이 응당 깊다고 봐야하겠지만 너무 오래 사귀였어요.지금은 옛날보다 틀린게 하나 있어요.처음 사귀자마자 같이 침대에 오르고 하니까 결혼하지않은 상태에서는 이미 신혼생활이 지나가고 무감각상태라고 말할수 있지요.그러니까 남자는 여자한테 미안한 감정만 있지 책임감은 사라져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하니까 경험으로 생각하고 다음부터는 그냥 연애라고 하지말고 결혼부터 생각하고 연애를 시작하십시오.학교때연애는 그래서 성공률이 낮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돈돈이 (♡.235.♡.126) - 2008/07/20 14:02:42

그러기에 어린나이에 사귀기 시작하는거 아니죠. 남자는어느날엔가 깨여나면 모든 여자는 다 이뻐보인대요.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는지..

Wolf (♡.245.♡.150) - 2008/07/20 14:10:15

남자가 책임감이 없습니다. 7개월도 아니고 7년인데 그 정이 얼마나 깊겠습니까..
참으로 남자얼굴 깎네요.. 그리고 연애를 너무 오래 한것 같은데요..

haengbog (♡.48.♡.52) - 2008/07/20 14:12:16

후~~남자들마음은 정말 모르겠네여..어쩌면 7년동안이나 사귀였는데 7달만에 배신을 때리는지...님 힘내세여..한번실패했다고 실망하지말고 그러도 세상에는 나쁜남자 있는방면에 좋은남자도 많아요..지금은 힘들더라도 꼭 힘내세여

히로유끼 (♡.33.♡.65) - 2008/07/20 19:37:57

여자들의 마음은 더욱 이해하기 힘듭니다. 여자들은 결혼하구도 거퍼 한시간두 되지않는 사이에 배신을 때리는 사람들이 많던데.하지만 좋은 여자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씨야 (♡.217.♡.137) - 2008/07/20 14:14:56

위에 님들 말씀 공감이 갑니다..
제가 윤이야님 글 보구 별거 아니라구 강해져라고 말은 남겼지만 실은 아무렇지 않은 듯해도 실제로 겪다 보면 참 힘든 현실인거 같습니다..

kimchul (♡.3.♡.34) - 2008/07/20 15:33:51

남자든 여자든 세월이 이렇게 변해서 그렇짐...집에안아 속태우시지마시고 어디바다이쓰는도시에가서 살태우시면 풀릴건데..그러다가 또다른사랑 만날수도 있을지?

새로미 (♡.121.♡.240) - 2008/07/20 16:34:25

새론 여인이 그남자 인연이라면 어쩔수 없겠네요...
하지만 그남자의 변명이 재수없네요,진정 미안하면 '내가 나쁜놈이야,너와 너의 부모님
상심이 크겠지,내가 무릅꿀고 빌께'라고 했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님 부모님에게 말하지 말라는뜻은 자신의 잘못을 감추려는 변명일 뿐이에요.
그사람 머리속에는. 어떻게하면 더이쁜 여자 만날까? 어떻게하면 더 잘놀까?
어덯게 하면 내잘못을 감출까?.. 이런 생각뿐인듯해요...
천천히 감정 정리하는게 잘하는거 같아요..

o사탕o (♡.8.♡.95) - 2008/07/20 19:11:03

여자는 아픔에서 많이 성숙된다고 하잖아요.

다른 그 누구를 위한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아요.

불멸의초심 (♡.162.♡.236) - 2008/07/20 20:26:08

참 어쩌면 세상에 이렇게 공교로운 일이... 저두 7년 사귄 여자친구가 금년 5월에 다른 남

자하구 결혼하구 한국으로 갔는데요...

우리두 서로 많이 사랑했건만 하늘이 참 무심하게도 이렇게 저희 두사람을 갈라 놓았네

요....

우리 같이 힘냅시다....

저는 금년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 (여자친구)하구 저를 사랑해주던 사람(부모님) 두분

을 잃었어요...

지금 일없이 바쁘지 않으면 항상 흐리멍텅한 기분인걸요

설희 (♡.60.♡.242) - 2008/07/20 21:05:01

요즘 七年之痒은 연애시간까지 계산해서 7년이랍니다...

아무쪼록 잘 이겨나가길 바랄게요...

xjamy (♡.249.♡.100) - 2008/07/20 21:07:56

그남자 정말 넘 재수없는 놈이네요..
7달도 아닌 7년을 사귄 상태에서 다른 여자가 생겻다..참, 저의 머리로써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그남자 님과 사귈때 진짜 진심이였는지를...
힘들더라도 그xx같은놈 빨리 지워버리고 힘네세요..

반쪽이 (♡.35.♡.193) - 2008/07/20 22:23:55

저도 남자지만... 같이 욕해주고 싶고,안됏네요...
힘내세요... 인연이라면 같이있기 마련입니다...
인연이 아닌가봐요...
하나님께 감사 드리세요.. ^^ (마음을 더주기전에 알아버린 현실.. ㅎㅎ)

황수나 (♡.146.♡.62) - 2008/07/20 22:37:51

위에 딸기님 말대로 그 누구를 위한 경험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것 같아요.

지금은 많이 아프지만..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헤여졋을거에요..

님 짝이 어디선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좋은 인연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하늘고기 (♡.48.♡.70) - 2008/07/21 00:27:14

더 좋은 남자 생겨라고 그 남자가 님한테서 버려진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냥 자기 편한대로 생각하고..잊으셔야죠..

아..글구...그 미안하다고 말하는 낯짝...열불나게 때져줄거지...

씨야 (♡.217.♡.137) - 2008/07/21 10:35:15

저두 맘같아선 갈기구 싶었지만 그냥 말로 했어요..나중에 두구두구 미안해하고 아퍼해라구요, 글쎄 그렇게 될련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암튼 여러분 넘 고맙네요...저한테 용기 주셔서요...

shunhua052 (♡.113.♡.140) - 2008/07/21 11:08:11

그남자 정말로 나쁜사람이네요 여자맘 너무아프게한 대가가 치뤄질꺼에요..

님 힘내시고 다른 좋은인연 만나기 바랍니다

진비슌비 (♡.22.♡.171) - 2008/07/21 11:21:21

7년동안 휴 ~ 진짜 오랜 세월 사귀엿네요 저는 첫사랑과 2년사귀고 헤여졌죠 헤여진 5년뒤에도 생각하면 가슴저린데 하지만 시간이 약이란말이 참 맞는말이더라구요 ~ 금방헤여질땐 그사람 이름만 들어도 코등이 찡하고 눈물이 글썽햇어요 가슴 한구석이 찢어지는것같앗구 억울했구요 그사람을 닮은 모습만 봐도 멍해졋구요 근데 지금은 많이 좋와졌죠 그냥 좋은 기억으로 가슴에 묻은채 자신삶을 살고잇어요 남자는 돌아서면 잡을수 없다네요 여자는 돌아서도 그맘을 잡을수 잇지만 남자는 한번 돌아서면 그기서 끝이라네요 ~ 그니까 좋은 사람 만나세요 이별은 더 좋은 사랑을 만나기위해서 하는거래요 아프더라도 참으시고 억지로 지울려고하지마시구요 ~ 생각나면 피하지말고 울고싶으면 눈물흘리세요 그래야 본인도 편하실꺼에요 ~

niguang (♡.48.♡.68) - 2008/07/21 15:59:46

7년 정말 오라네요 님도 힘내시고요 하루 에 지울수 없으니 ~~ 마음을 편하게 정리하세요 하여튼 님두 행복한 사람 만나길 기원 합니다

kaoru (♡.217.♡.235) - 2008/07/21 17:33:27

사랑을 사귄 시간으로 계산하는건, 파파로인이 되였을때 쓰는 계산방법이구여;

그전에는, 사귀는 시간보다, 찐한 맛의 정도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하던데...

암튼, 홧팅하세염^^

(♡.60.♡.37) - 2008/07/21 18:51:25

한줄 보고 악플 답니다..
7년 사귀고, 머하는 짓입니까.. 장난해요..

사랑이뭔지 (♡.2.♡.8) - 2008/07/21 19:34:58

많이 아프시겠지만 잘했어요 글마디마디에서 님이 아주 야무진 여자라는걸 느낄수 있어요 맘이 아픈건 시간이 약이에요 쿨하게 돌아설때처럼 지금도 앞으로도 뒤돌아보지말고 앞만보고 달리세요 생각해봤자 무정하고 밉기만한 사람 생각해서 멀합니까.....다들 정도가 다르게 한번씩 아퍼보는거에요 그러니까 이젠 지나간 일이라고 생각하고 더 쿨하게 더 씩씩하게 살아서 멋진 여자가 되길 바래요.....님이 진정으로 자기를 찾게되면 그때가서 백배 더 멋지고 우수한 남자가 찾아올거에요 씨야님 홧팅!!!!!!!!

Fany (♡.40.♡.185) - 2008/07/22 14:43:11

참 가슴 아프네요~

넘 안댓어요...7년이란 시간이 장난이 아닌 시간인데...

사랑도 친정으로 변햇겟는데...

어쩜 이렇게 배신 할수가...

상처도 마니마니 깊게 받앗겟네요...

사랑이 머인지...왜 다들 이렇게 상처만 받는지...

불쌍해요...

아프겟죠...아플수록 더욱더 힘내세요...

언제나 일을 찾아 하고 적극적으로 나아가면

좀 갠찮아 질거에요

힘내세요~!

화난 이슬 (♡.38.♡.26) - 2008/07/22 15:52:25

님 잘 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항상 강하게 쿨하게 사세요,

그 사람 언젠가 님 소식 들을 때 어데서 어케 잘 살고 잇다 이런식으로 듣게 하세요,

힘내세요,

긴 세월에 정이 들었듯이 또 긴 세월에 그 사람 흔적조차 찾을수 없을정도로 잊혀질겁니다.

꼭 행복하세요 ~

퀸룰루랄라 (♡.245.♡.241) - 2008/07/23 12:11:55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네요...그래서 눈앞에서 멀어지면...정도 저만치..가버린다는...
서로를 탓하기엔 이미 지나간 일로...인연이 아니여서겟죠...제일 흔하게 하는말...
다시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란 참 힘들일이겟지만...그래도 낼은 오늘보다 더 아름답고
희망찬 낼이 아니겟습니까...시간이 약일꺼라 믿습니다....힘내세요^^아자아자!

엄을동 (♡.80.♡.26) - 2008/07/23 12:39:55

7년보다 남은 시간이 배로 가배로 더 많으니 뭐 어찌보면 잘된거죠머...
독하게 먹으셔야죠..
글고 남자가 부모님 하고 말한거가지고 머라 그러는게..참 기본이 안됏네요.
그런거 평생 숨길일도 아닌데.. 언젠간 알게 될건데...
평생 감추구 살건가요?? 남자가 은근히 음특한 면이 있네..
나쁜놈취급 받을 짓을 했으면 나쁜놈소리 듣고 찍혀야죠..정말 치사하고 비겁하네.ㅉ
스스로 컨트롤 잘하고 더 좋은 삶을 찾아가세요..

하얀진주 (♡.239.♡.50) - 2008/07/23 21:07:39

이해할수잇어요..하지만 힘내세요..더 좋은 남자가 나타낳수도 잇잖아요..그렇게 배신하는 남자땜에 아파할거 하나도 없어요...미워서라도 더 행복하게 살고잇는 모습 보여주세요...그사람 없이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 살아갈수잇다는걸요..지금은 힘들겟지만 시간이지나면 금방 잊어질거얘요...그것도 배신자인데..금방 잊혀져요..힘내세요...화이팅.!

사랑않해 (♡.185.♡.22) - 2008/07/24 18:54:36

잘한거죠 ... 더 좋은사람 만날껌니다

Lily (♡.161.♡.43) - 2008/07/27 10:58:37

한동안은 아플겁니다 그 상처 얼마나 아픈지 다쳐본 사람만이 압니다 전 2년동안 아팠습니다 7년사귄 남자한테 뒤통수맞은 뒤로...첫사랑이니깐 영원히 잊지사 못하겟죠? 지금은 새로운 사랑찾아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
힘내세요 씨야씨..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마음의 상처가 차차 가셔질겁니다 새로운 사랑 찾아보세요 어쩜 그길이 지름길일지도 모르니깐...

씨야 (♡.217.♡.137) - 2008/07/27 11:12:57

저한테두 첫사랑이예요...그 사람한테두 첫사랑은 정말 이루어질수 없나봐요..근데 아직은 새사랑은 하는게 두려워요..내 맘도 누구한테 쉽게 열리지 않구 또 상처를 받을가봐 왠지 두렵기도 하네요...현재로서는요...

스마일1004 (♡.243.♡.241) - 2008/07/27 21:12:10

참 안됫습니다 .... 그렇게 오래 사기고 갈라진거 좀은 아쉽지만은....어쩌겟어요 현실에 직시하고 다른남자,,,지금상처를 아물게하는 친구만나세요...제주위에도 오랫동안 사기고 거의다 고중때부터 시작하고 대학 필업혹은 대학필업하기전에 갈라진애들 많습니다 걔들두 갈라질땐 그렇게 힘들어하던데 시간이 지나면 뭐 갠찮아지더라구요..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힘내세요 잘사는 모습보여서 복수하세요....걍 좋은추억이라고 이젠 정말 남자를 보는눈 정확이하고 ....그땐 어릴때라서 몰랏다하세요 그리고 거리잇는 연애는 언젠까 깨지기 마련입니다 님이 고향가서 맘잡지않은한 쿨하게 여기서 관두세요 떨어져잇다보면은 생각이 덜할겁니다

대룡 (♡.147.♡.237) - 2008/07/27 22:34:17

연분이 아니니 빨리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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