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여자:고민상담 부탁드립니다

캔맥주 | 2008.09.01 14:13:20 댓글: 66 조회: 3487 추천: 32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56822

안녕하십니까.
실은 제가 이 글을 올려야하나 마나 고민고민 하다가 입술 깨물고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여태껏 쪽팔려서 주변친구들한테 상담받지도 못하겠고,
모이자를 빌어 경험있는 회원님의 도움을 받고저 합니다.

저는 30대중반의 여인입니다.
남편과 대학교때 연애를 해서 결혼한지는 10년정도 되였고,아직 애는 없습니다.
왜 없냐구요? 그냥 회사 다니고,집장만하고 뭐 이렇게 어정쩡하다가 나이 서른 중반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둘다 애에 대한 집착이 없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애를 낳아야 겠다고 결심하고 나름대로 노력중입니다.

제 고민은 부부밤자리에 대한 고민입니다.
이 고민은 사실 좀 오래된 고민이고, 결혼초부터 있었던거 같습니다.
부부 밤생활은 많은 경우에 제가 주동이 되였던거 같습니다. 
솔직히 결혼초에 저는 매일매일 해도 시원치 않을 만큼의 심정이 였는데,
남편은 아닌가 봅니다. 결혼초부터 자주 거절당합니다. 피곤하다고,혹은 심기불편하다는 등등 ...

몇년전부터는 한달에 한번 정도입니다. 그것도 제가 원해서...
언젠가는 석달간 안했던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만 원하지 않는다면 일년동안 안해도 괜찮을듯 해보이기도 합니다.

저희들 요즘 경제적으로는 어렵고,남편이 안스러울때도 있지만,결코 경제문제때문에 남편한테 불만을 가져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부생활만은 제가 도저히 참을수 없네요.
저는 항상 신혼처럼은 아니더라도, 잘때 남편이 꼭 안아주고,애무도 해주는것이 소원입니다.
그리고 어려울때일수록 이런 스킨십이 두사람의 마음을 더욱 가깝게 해주는거 같기도하고,
그리고 비로소 안전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근데 남편은 아닙니다.따로 떨어져 자기를 원하고,등돌리고 자는게 편하다고 하며,
내가 다가가면 대부분의 경우에 부담스러워 하며 밀어냅니다.
내가 불만스러워하면 남자들은 원래 이렇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욕망이 없으면 못하는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남편이 나가서 바람 피거나 그런 원인은 아닙니다. 이것은 인격으로 답보합니다!)
요즘은 애도 가져야되니, 아무래도 배란기에 맞춰서 숙제도 자주 하고 해야하는데,
남편은 그런것에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요즘 남편이 자그마한 사업을 하는데 일이 잘 안되여 심기 불편한거는 압니다만,
저한테는 정말 큰 상처로 다가옵니다.거절당하는 그 기분 너무 비참합니다.
그 비참함이 수없이 겹치면 가슴이 갑갑해지면서 허전해집니다.

남편이 혹시 무슨 병이 있을가 싶어서 며칠뒤에 같이 중의를 보일가 고민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남자들은 원래 그렇다고 고집합니다.
 
우리 이 나이에 이런 상황이 정상인지요?
제가 너무 밤자리를 밝히는 여자인지요?
남편은 왜 저한테 욕망이 없을가요? 남편이 저를 사랑하지 않는 것일가요?
제가 어떻게 해야 남자가 주동을 쟁취할수 있을가요?

괜스레 너스레를 떤다고 생각지 마시고, 경험있으신분,꼭 조언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추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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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15.♡.240) - 2008/09/01 14:23:16

병원에 가서 한번 진찰 받아봐요 제가 봣을대 남자분 좀 이상이 잇는거 같습니다 너무 큰 문제는 아니구요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여 행복한 살림을 챙겨가길 바랍니다

이름없는새 (♡.41.♡.72) - 2008/09/01 14:27:59

뭐 어떻게 조언을 드렸을지 잘 모르겠지만,,,
결혼하고 세월가니, 부부생활도 첨 같이 자주는 안 되더라고요.
님 남편 같은 상황은 강력히 거부 한다면,,,그냥 피곤하거나 님을 싫어서 보다,,,,
남편과 상의하여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결혼하고 보니,,,,,"그것"이 전부는 아니지만,,,,중요하고 관건적인 역할을 한다는 건 사실입니다. 부디.....행복하세요

금자란 (♡.34.♡.86) - 2008/09/01 14:28:46

제 생각에도 병원에가서 진찰을 받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캔맥주 (♡.218.♡.146) - 2008/09/01 14:44:07

봄날님,금자란님: 조언 고맙습니다.제가 봣을때도 너무 큰 신체문제는 아니고,성격문제인지...

이름없는 새님: 맞는 말씀이네요,저도 "그것"이 전부는 아니지만,정말 중요한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남편은 전혀 자신의 이 문제를 의식하고 있지 못하는것이 답답합니다. 남편과 어떻게 상의를 해야될지...그것이 머리 아프네요.워낙 고집이 센 사람이라...

뽀뻘이 (♡.92.♡.25) - 2008/09/01 14:52:51

정신상 부담이 커서 그런건 아닐까요?

관중태양 (♡.251.♡.245) - 2008/09/01 14:56:34

그렇게 되는지는 잘 모르겝다만...근데!결혼에 10년을 햇다면 그 남자가 25세좌우에 만나고 사귀고 그런거 아닌가?그러면 그때도 거절당하니까...님 남편이 좀 이상하네..저는 그냥 20대 중반인데 아직까지 맥이 딸린줄은 모르겠다만...병원에 전문 그런 진찰 받는건 자존심이 상하니까 전신검사를 하면서 어떻게 의사랑 살짝 물어보는걸로 하시는것이 나을듯 싶습니다.남자가 다 그렇다고?결혼하면 ???내가 아는 형은 45세에 안해가 임신하였는데...

캔맥주 (♡.218.♡.146) - 2008/09/01 15:07:26

관중태양님:ㅋㅋ 리플 시원시원 잘 다셨네요.그리고 정곡을 찔렀네요.제가 이해 안되는것역시, 20대에도 왜 그랬을가 하는 겁니다. 조언하신 방법 참고하겠습니다.

캔맥주 (♡.218.♡.146) - 2008/09/01 15:09:41

뽀뻘이님: 확실히 정신상 부담이 가장 큰문제 일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원래 생각이 많은 사람이고,신경이 예민한 사람입니다.근데 그건 그사람 성격인데,제가 생각을 스톱하라고 할수도 없고...고맙습니다.

wwwcctv (♡.61.♡.155) - 2008/09/01 15:37:45

특히..지금남자들은..30대중반부터..사회의각종스트레스..가정스트레스땜에..
성기능이..하퇴한다하던데..님남편은..20대부터그렇다니깐..조금이상함다..
지금은..약이좋아서..남자의양기르..올리는것두많다든데..한번진단해서..
빨리회복하기를...

캔맥주 (♡.218.♡.146) - 2008/09/01 16:13:19

20대부터 계속 그런건 아니구요,거절할때가 많았다는 겁니다.
혹시 그때는 제가 너무 집착을 했을수도 있었을거 같애요.
모두들 너무 우리 남편을 밀어붙이는거 같아서...ㅋㅋ

바다모래 (♡.161.♡.35) - 2008/09/01 15:43:11

여러가지도 원인도 있겠지만 보통 남자들은 진짜 사랑하는 여자라면 등돌려라해도 안돌립니다 .병원에가서 검사하라고 하면 남자쪽에서 짜증을 낼건 확실한 일이니깐 감정적으로 해결해주세요 ~~ 성생활이 다채롭고 정상적으로 못되면 무엇을 초래하게 된다는건 말하지 않아도 알거니 ~~ 신중하게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캔맥주 (♡.218.♡.146) - 2008/09/01 16:16:03

등돌리고 자는거,제가 가장 못마땅해 하는 일입니다.그리고 이것땜에 많이 싸웠습니다. 근데 남편은 그자세가 자신은 편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나는 나만 좋자고 남을 못살게 구는 나쁜 사람같구...참 모순입니다.

두란노 (♡.231.♡.131) - 2008/09/01 16:26:38

캔맥주님.그렇다면 잠자리 한번 바꾸자구 해보세요..그때도 등돌리나...그 자세가 편하다면 안돌리겟죠?? 만약 등돌린다면 상담을 좀 해야하는건 아닐까요?왜 그러냐구...진지하게.

캔맥주 (♡.218.♡.146) - 2008/09/01 16:49:42

ㅋㅋ,저도 그래봤는데,결과는 똑같죠.그 사람은 다른사람과 얼굴맞대고 자는게 싫답니다.

모꼬 (♡.131.♡.178) - 2008/09/01 15:46:57

두분이 함께 에로비디오를 보신적은 있으신지요?
함께 보면서 애무마저도 해오지않으면 병적?이라고 생각됨다.
신랑분의 마음이 상하지않게 지혜롭게 처리되길 바랍니다.

캔맥주 (♡.218.♡.146) - 2008/09/02 08:03:53

많지는 않지만 몇번 본적이 있는데,대부분은 정상적인 행동을 했던거 같습니다.ㅋㅋ

날파람 (♡.232.♡.44) - 2008/09/01 16:21:27

결혼 10년됐는데 애가 없다는 자체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20대에도 남편이 밤자리를 거부했다면 그것도 문제고....
20대엔 남녀를 불문하고 매일 해도 부족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하는게 정상인것 같은데...
나는 30대후반인데도 매일 할수 있는데 마누라가 부담스럽다 해서 일주일에 두번....
음악을 틀어 놓고 초불을 켜고 와인을 마시고 자리를 같이 해보세요.좋은 결과가 있을같습니다....

캔맥주 (♡.218.♡.146) - 2008/09/02 08:06:23

네,지금 돌이켜보면 좀 신체상문제가 있기도 한것 같습니다만,
음악 틀어놓고 와인마시는것도 한두번이지,계속은 안됩니다.
그리고 같이 와인마시고 자리에 든 날에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띰띰햐 (♡.221.♡.189) - 2008/09/02 11:08:03

ㅋㅋ 반응이 없어염?


햐^________^

시나브로 (♡.143.♡.24) - 2008/09/01 16:31:13

결혼할적에 속궁합을 본다고 어르신들이 그러지요?
그건 섹스를 할때 서로가 잘 맞는지를 알아보는것이지요.

어떤 부부는 남자가 성욕이 크고 여자는 작아서...부조화가 이뤄지고
어떤 부부는 여자가 성욕이 크고 남자가 작아서 부조화가 이뤄지고..
전번에 모이자 자유게시판에 동거커플인데..여자가 자주 거부한다고
기분나쁘다고 올라와 있데요. 성욕이 개인차가 심한지라...

등돌리고 자는거 기분 나쁠수도 있겠네요.
또 섹스 거부도 아주 기분 나쁘지요...
근데..상대방 입장에서는 절대 기분 나쁘게 하려는게 아니거든요.
등돌리고 자고 따로 이불덥고 자고 좀 떨어져 자야 깊은 잠을 잘
수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섹스에 대한 욕망이 없는데...당연히
거부하는건 당연하겠지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겁니다.
님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개인에 성격과 능력의 차이 때문에 부조화가 이뤄졌다고 보기 때문에
너무 기분 나빠 하지 마시라는겁니다.

캔맥주 (♡.218.♡.146) - 2008/09/01 16:42:34

시나브로님: 조언 고맙습니다.
등돌리고 자는것도 이제 습관이 될려고 합니다.
근데 아직도 고민스럽고 스트레스 받는것은 남편이 왜 욕망이 없을가 하는것입니다.
왜 저렇게 생겨먹었을가 입니다.

기분 나빠하지 말자고 해도 자연히 나빠지게 되는게 이 일입니다.

Lie69 (♡.232.♡.111) - 2008/09/01 16:49:41

섹스에 대해서는 몰겟는데. 저도 가끔씩 등돌리고 자는 습관이 있어여. 왜냐하면 딱 붙어자면 코바람이라던가 그런거 싫거든여.
남편은 팔베개를 자꾸 해주는데, 그것도 저가 피합니다.
신랑 팔근육 (그런거 두근이라 하는가) 있어서리 내 머리 가 좀 불편해여. 그러니 잠들때는 따로 자다가도, 새벽에나 아침에나 일어나면 또 코 맞대도 껴안구 잘때도 있어여. 우선 자는거는 각자 편안하게 하면 좋을듯 합니다.

시나브로 (♡.143.♡.24) - 2008/09/01 16:53:30

그렇죠..
제 친구 얘기좀 하겠습니다.
제 친구 성적인 트러블이 있나봅니다.
와이프가 자주 거부하나봅니다...아주 기분 나빠하더군요.
가끔은..이런 생각도 한답니다...다시는 그거 하자고 절대 말 안할란다..라고..
근데..와이프 입장에서는...섹스가 고통이기 때문에 거부하는게 당연할거고..
그래도 잘 살던데요...오손도손 얘기도 하고 서로 위해주고...

성욕을 좋게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복분자를 먹으면 남자의 성이 살아난답니다.
천마를 먹어도 남자의 성이 좋아지고..
고단백질을 먹어도 성욕이 좋아집니다...미꾸라지 장어 뱀

복분자 천마가 뭔지 모르시면...한국 네이버 사이트에 복분자나 천마를
검색해보시기바랍니다.

캔맥주 (♡.218.♡.146) - 2008/09/01 16:59:43

시나브로님:진정으로 고맙습니다.
저도 이제 성욕 좋게하는 음식이나, 보신약 외에 다른 길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던중입니다.사실 우리 남편은 다른건 다 좋은데, 딱 이게 걸린단말입니다.

숲속루비 (♡.146.♡.18) - 2008/09/01 17:19:44

사람마다 심리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상대편에서 머든 자꾸 달라고 하면 귀찮아지고 짜증이 납니다.
그리고 더 주기 싫어지죠. 님의 남편은 심리적인 거부반응인듯 합니다.
왜 않주냐 내가 싫냐고 보채고 따지고 싸우기보단
그냥 님이 남편보다 더 담담한 태도를 보이세요
남편이 주동이 되여 찾아올때까지 꾹 참고..
심리작전이 필요한듯 합니다.
부모 자식사이에도 자식이 맨날 용돈 달라고 하면
부모가 귀찮고 짜증이 나고 달래도 않주기 마련입니다.
너무 적극적으로 정면으로만 해결할려고 하면 더 거부감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가끔은 그냥 조용하게 시기를 기다리는것도 일종 최상의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지혜롭게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남편만 탓하지 말고 심리의사를 찾아서 님의 문제부터 심리상담을 받아보시고
부부사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상담 받아보세요.

부부문제부터 해결한다음 애기문제를 다시 고려하심이 어떨할런지요?
급하다고 문제해결을 않본 상태에선 서둘러도 애기 가지기도 어려울테니.
꼬인 매듭부터 일단 풀어서 해결하시고 급한 마음은 좀더 안정시켜보세요.
지금이 늦엇다고 조급하지만 일이년 정도 더 차이난다고 별탈은 없습니다.

두란노 (♡.231.♡.131) - 2008/09/01 17:41:08

듣고보니 그럴듯합니다...캔맥주님...너무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기 바래요.몸에 나쁘니깐요.ㅎㅎㅎ위에님 말처럼 문제부터 해결하시구요.

상큼레몬 (♡.228.♡.160) - 2008/09/01 21:29:08

숲속루비님:
남의 글을 좀 잘 읽어보시고 조언을 해드리는것이 어떨까요?
"몇년전부터는 한달에 한번 정도입니다. 그것도 제가 원해서...
언젠가는 석달간 안했던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만 원하지 않는다면 일년동안 안해도 괜찮을듯 해보이기도 합니다."

이게 어디 여자 문제 입니까?

캔맥주 (♡.218.♡.146) - 2008/09/02 08:12:42

네,저도 꾹참고 기다리는 수법도 써봤습니다만,소용없습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히로유끼 (♡.20.♡.42) - 2008/09/01 19:14:23

혹시 님두 모르게 다른 여자를 두고 잇는거는 아닐가요.애도 없다지 밤생활도 않하지 하면 무슨 일이 있기는 있는거 같은데.남자가 혹시 중성인이 아닐가요? 남잔데 남자를 좋아한다던가 .요즘에그런남자들이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캔맥주 (♡.218.♡.146) - 2008/09/02 07:52:02

ㅎㅎ,그런건 아닙니다.

jie (♡.38.♡.95) - 2008/09/01 19:54:36

하시는 사업에 고민이 많고 압력이 커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만 ,,,
이럴때일수록 여자가 옆에서 많이 이해해주고 격려가 필요한것 같아여
하지만 만일에 경우를 위해 병원에 진단도 필요하겠지만 서로 툭 털어놓고
얘기해보고 병원진단을 받던가 말던가를 판단하였으면 더 좋을듯하구여
사랑하지 않은것은 아닌것 같아여 암튼 타향에서 건강하고 좋은결과있으면 좋겟어여
화이팅 ,,, 김빠지지 말고 많은 방법 강구해봐여 ,,,

캔맥주 (♡.218.♡.146) - 2008/09/02 08:07:55

고민이 많은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원래 좀 신경이 예민한지라...
병원진단을 받으려 하겠는지는 솔직히,제가 장담 못하겠구요,
식이요법을 생각해볼가 생각중인데...
암튼 조언고맙습니다.

상징 (♡.108.♡.112) - 2008/09/01 21:26:09

별이 반짝반짝 보일때까지 술을 먹여서 꺼우인해보쇼.ㅋㅋ
남자들 워나 술독에서 나오무 눈앞에 여자 다 거바보인답데다.ㅋㅋ넝담임다.

겨운바부 (♡.47.♡.100) - 2008/09/01 22:01:11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같네요 남편분이

캔맥주 (♡.218.♡.146) - 2008/09/02 08:14:20

네,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자신이 힘든것을 별로 나타내지 않는 성격입니다.

내일의태양 (♡.232.♡.84) - 2008/09/01 23:11:09

보아하니 님 남편이 저혈압이거나 기가 약한거 같습니다.. 본디 타고난것이 정력이 약하고 일찍 고갈된거 같습니다.. 문제는 그게 안선다고 애무마저 안해준다는게 더 문제 같습니다.. 섹스가 남자의 사정만을 전제로 하는건 아니잖아요. 얼마든지 애무로도 만족스런 성생활이 가능하잖아요.

남편의 행태가 꼭 40대후반에서 50대 남자들의 행태이니 성기능이 일찍 퇴화한거 같습니다. 여자가 너무 거부하면 남편이 바람피듯 남자가 너무 안해주면 여자가 바람피는데~~

결혼 10년이면 이젠 시들 할때두 되었네요. 이때 쯤엔 남자들이 부인에게서 성욕을 못 느껴서 밖에서 바람 많이 필 시기인데.. 그것도 아니라면 님 남편이 정말 심각한거네요. 제친구는 여자가 감당을 못하니 힘들어서 밖에서 바람피건말건 들키지만 말라구 한다던데. 결혼 10년이면 아이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더 큰 걱정이겠군요. 어차피 10년정도면 이젠 서로 크게 터치 안하구 편하게 별 신경 안쓰고 살 때일텐데...아이마저 없으니 님 심정이 어떨지 이해가 갑니다. 안되면 인공수정이라두 해서 애를 가지세요.

캔맥주 (♡.218.♡.146) - 2008/09/02 08:22:37

기가 약한것 같습니다.어릴때 좀 아파서 중약을 많이 썼던 탓인지...
솔직히 저도 너무 화가 날때면 바람이나 피워볼가 하는 무서운 생각까지 든답니다.
근데 말이 그렇다는 것이고,지금 생각하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는 거절당하면서도 제가 너무 심했나하는 자책감에 모대기군 했습니다.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비참하고 구질구질해보였습니다.
근데 남편도 문제가 심각하다는 님들의 평가를 듣고 나니,심리 평형이 좀 됩니다.
어쩌면 제가 이 말을 가장 듣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애는 없어도 상관없습니다.남편만 잘해준다면...

로즈김 (♡.38.♡.230) - 2008/09/02 00:01:15

내일의태양님의 글에 아주 동감이 가네요.
님 남편은 부부생활에 애착이 없는것 같구요...
몸 보신도 많이 잘 해주시고요... 정력에 좋은걸로요..
님 남편 섹스에 애착을 가지겠끔 님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주 만드는것도
좋지 않을가 싶네요. 힘내시구요....
부부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님의 고민거리 하루빨리 해결되기 바랍니다.

캔맥주 (♡.218.♡.146) - 2008/09/02 08:25:53

근데 제가 식의 요법을 생각하지만,그게 진짜 효험이 있을지도 걱정이네요...
조언고맙습니다.

돈돈이 (♡.214.♡.81) - 2008/09/02 09:45:32

남편이 신체상 문제가 있거나 단순히 스트레스로 그걸 꺼린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이런상황에서, 식이요법이니 병원이니 이렇게 떠들면, 더 반감만 생길뿐입니다. 남편 행동 겉면만 보지말고 문제 발생 근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그 근원은 이미 두 사람이 뻔히 알고있는건 아닌건지..

캔맥주 (♡.218.♡.146) - 2008/09/02 10:31:38

돈돈이님:
충격적인 조언입니다...

jca1226 (♡.193.♡.218) - 2008/09/02 11:08:30

님이 쓴 고민을 보니 어쩌면 제 고민을 쓴것 같네요. 저도 동거에서 결혼까지 7년되고 애도 없고 남편 또한 애를 가지려 하지 않고 잇습니다. 결혼전부터 그 부분에 대하여 마음이 걸렸지만 그걸 제외하고 아주 좋은 남자라 결혼하지 않으려는걸 제가 고집해서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결혼했어도 그게 생각처럼 자주 되지 않더라구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해보기도 했지만 저도 지금은 지친 상태입니다. 제 생각엔 여자쪽이 주동적인 부분도 있지만 남편이 심리상 이걸 거부하는것 같습니다. 병원에 가서 심리상담을 받게 하고 싶지만 본인이 그걸 병으로 인정하지 않고 성만 내니까 별방법도 없고...그래서 지금은 남편에 대한 관심 줄이고 내 취미를 많이 양성하는 편입니다. 사업상 관계로 지금 둘은 서로 다른 도시에서 사는편이고 둘사이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서 저는 따라 가지 않앗습니다. 서로 갈라져 사는 우릴 보고 부모님들은 혹시 이혼이라도 하지 않을가 걱정하시지만 아마 그것이 둘사이 문제 해결안의 최선이라면 그걸 선택하려구요. 그런데 이 문제가 갈라질 이유중에서 차이하는 비율이 얼마 되는가하는 문제입니다. 저도 솔찍히 답답합니다. 이걸 제외하고 다른 방면은 다 좋은 사람인데 저한테도 잘 해주고 경제상 부족하지도 않고 또 밖에 다른 여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혹시 이 코멘트를 보시는 남성분들 이런 경향이 잇으면 자신들도 심사숙고 하시기 바랍니다.

캔맥주 (♡.218.♡.146) - 2008/09/02 13:58:07

님의 안타까운 마음 이해가 됩니다.
근데,저는 이일 때문에 이혼은 하지 못하겠습니다.그것이 육체적인 배반일뿐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위에 이름없는 새님이 말했듯이,"그것"이 전부는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는 사랑해서 결혼했고,또 지금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랑으로 서로 의지합니다. 저는 다만 이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요즘들어 웬지 그 충격이 더 심해집니다.결과는 둘중의 하나겠죠,남편이 서서히 주동적이 된다던가,아님 제가 남편을 따라 돌녀가 된다거나...

띰띰햐 (♡.221.♡.189) - 2008/09/02 11:13:33

남자가 3개월동안 섹스를 하지 않고 견뎌내는 사람이 있을까요??

혹시 님 남편 님 몰래 자위하는거 아닌가요?

캔맥주 (♡.218.♡.146) - 2008/09/02 13:59:39

ㅎㅎ,자위는 아닌것 같습니다...

파랑바다 (♡.33.♡.105) - 2008/09/02 11:13:41

부부간에 야생활 좀 까밝혀 보며는, 남자들 입장에서는 숙제하기,습관되기로 취미가 잃어질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분위기를 맞추는데 정성을 들이면 해결책들이 많은데요,, 님에 상황은 좀 도가 지난듯,, 이러한 때일수록 자존심 보살핌에 신경써야 될거구요, 야생활은 잠시 제치고 남편에 마음 좀 헤아려 보면서 부드럽게 접근하셔야 될 듯,, 필경 혼인이란 일생의 행복이 매달려 있는거니깐,, 연구 좀 까근히 해보삼요 ㅎㅎ

캔맥주 (♡.218.♡.146) - 2008/09/02 13:59:12

네,부드럽게 접근하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네요...

abagnaile (♡.141.♡.190) - 2008/09/02 13:01:16

애를 가지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부부사이에 밤생활이 잘 안되면 사랑이 식어집니다.
일본영화에서 남자가 성불구가 된후 와이프에게 다른남자를 찾아가라고 권합니다.
여자가 나는 당신밖에 없어요. 라고 하니까 그남자가 하는 말이 아주 사람의 양심을 찌르는 말이였어요." 니 마음은 그렇게 생각하지만 언젠가 니 육체는 마음을 배반하게 된다."


차라리 남편이 밖에 나가 바람피우는것이 더욱 맘편할거요.
분명히 성기능에 문제 있는건 사실인데 보아하니 남편스스로가 그걸 심중하게 생각치 않고 고집이 센것 같은데 당분간 1달동안 별거생활을 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이해안되는건 결혼초기부터 남편이 성생활을 별로 달갑아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30대와 20대 성욕은 사실 차이가 있습니다. 20대에는 눈만 뜨면 그생각밖에 안나는데.
지금은 조루고 뭐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성욕이 없다. 이것이 문제네요.조루라도 자주 하면 시간이 길어질거고....
사람은 냉정할줄 알아야 합니다.

뤼리즈 (♡.146.♡.110) - 2008/09/02 14:01:26

일단 직장 및 일상생활에서 과도하게 받는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 부실로 볼수도 있습니다.

캔맥주 (♡.120.♡.19) - 2008/09/02 17:57:26

지금 돌이켜 보니,남편이 간혹 밤생활이 잦으면 남자의 기가 빠진다 던 말을 했던거 같습니다. 혹여 그것때문일가요?
가끔은 제가 유혹을 하면,생리적으로는 반응이 있는데도,거절을 합니다.

관중태양 (♡.251.♡.245) - 2008/09/03 10:26:04

기는 무슨 기~~~휴..잦으면 그렇지만 너무 없는것이 문제이지요....아닙니까

띰띰햐 (♡.48.♡.224) - 2008/09/04 11:20:15

ㅋㅋ 생리적으로 반응이 잇는 거절 하는 원인은.. 단 하나.

신체가 따가가지 못하는겁니다.

수원홍 (♡.218.♡.146) - 2008/09/03 09:42:52

남편이 너무 내성적인 성격일수도 있겠네요.
표현하기를 거북해하는 성격이요,
그리고 대방의 과도한 표현에도 부담가질수 있구요...

근데 생리 반응이 잇는데도 거절한다는것은 정말로 지몸 아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암튼, 기회를 타서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눠보는게 좋을듯...

케피 (♡.129.♡.249) - 2008/09/03 10:44:41

캔맥주님 글보고 이생각부터 듭니다 부부가 섹스를 안하고 등돌리고 자고 대화를 잘 안하고 관심이 없고 하는것은 큰문제중 하나입니다 남편분이 님한테 불만이라던가 서운한점이 많아서 그런 행동을 할수 있습니다 남자나이 40이면 아직도 아침저녁 두번도 가능할 그런 나이입니다 그런데 한달 그것도 원해서 결혼초나 연애때를 생각해보세요,,제가보기에 사람이 사람한테 정이떨어지면 성욕이 전혀 안생기는데 아마 그것도 체크 해보세요...그것이 아니라면 병원가서 상담을 해보시던가요...

Seong bin (♡.33.♡.13) - 2008/09/04 12:10:29

글쎄요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겟는데요. 부부생활도 유지돼야만이 행복도 웃음도 유지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하이튼 남편이 그렇게 하니까 한번은 검진을 받거나 아니면 털어놓고 남편하고 상의를 해봐요 이문제대해서요 . 그냥 이렇게는 살수 없잔아요. 혹시 남편하고 사이가 안 좋았어요? 결혼도 축복 받으면서 했을거 아니예요? 이런일을 잘 해결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ㅋㅋㅋ

di1shagua (♡.1.♡.156) - 2008/09/04 12:58:55

저 생각엔 감정상 위기가 시작되였다고 봅니다

착한친구 (♡.4.♡.163) - 2008/09/04 16:48:58

심리상담을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 상태가 계속 지속되면 제가 보기에는 부부사이 문제가 생기는건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남편분도 스트레스 받겠지만 님이 받는 스트레스가 더 많다고 봅니다.
진지한 대화도 필요하고 삶에 변화도 있어야 되지 않겠나요?
무슨 일을 하나 사람이 심신이 건강한 전제하에서 성곡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는데요.
운동도 좀 하시고 어디 가까운데 가족여행도 좀 다녀오시면 기분전환도
되고 좋을거 같아요. 고민 빨리 해결되기 바랍니다.

라이플최 (♡.232.♡.84) - 2008/09/04 22:32:04

음..남자가 심각하네~ 남자가 그게 안서니 더 위축된거 아닌가요? 요즘 세상좋은데 ~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같은걸 사먹게 해보세요. 뭐 남자가 안먹겠다면 방법이 없지만 애초에 그럴 의지라도 있을려나 궁금하네요~

캔맥주 (♡.218.♡.146) - 2008/09/05 07:58:32

할때면 잘 합니다.
문제라면 안할려고 하는것이 문제입니다.

namanba (♡.245.♡.216) - 2008/09/05 12:07:28

뭔 원인일가요? 같은 경향이 있는 남성분들이거나
친구가 그렇다거나 그런 경향 있는 남성분들은 없는지...
그런분들이 더 확실한 답줄거같은데...
함께 조언 듣고싶네요...

나무아미 (♡.196.♡.214) - 2008/09/05 12:44:18

이런 일들이 아주 적은데 남자가 그쪽으로 잔페여서 약믈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약믈치료 하면점차 정상으로 돌아 올거요 행복을 위하여 설특하세요.....

필립 (♡.23.♡.172) - 2008/09/06 17:01:21

글쓴님 께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내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신혼때 잠간 열중하고, 6개월 후부터 시들 해져서 1년후 부터는 한달에 2번 하기 힘들더군요~물론 내 요구에 아내도 거절 하고,내가 뜸하게 요구 했지만요 , 그렇게 되는 계기가 있더라구요~결혼전에 다른 여자가 있었는데, 비교 되고,또 지금 아내와 잠자리가 안맞으니 재미가 없더라구요~ 에이 !해봐야 뭘 ~!힘만 드는데~~이런 생각도 들구요~의무 방어전이라 점점더 싫어지고, 그러다가 급기야 ~다른 잠자리 상대를 찾게 됬는데, 그후론 더욱 뜸해 졌죠, 2달에 한번씩으로~ 물론 잠자리 말고 다른건 다 정상이였어요 하루에 뽀뽀 도 많이 해주고, 애무도 많이 해주고, 근데 잠자리는 잘 안했어요~
그러니 잠자리 에서 뭔가 불만이 있는지 허심탄회 하게 물어 보세요, 물론 나도 말하게 되지는 않더라구요~나도 님 남편처럼, 일이 바쁘다, 힘들다 그런 핑계를 뎄어요

또하나, 일은~, 남편이 밖에 여자가 있을 확율이 70% 이상입니다~ 잘 살펴 보세요~

밖에서 쥐를 잡는 고양이는 집에서는 쥐를 안잡는 법입니다, 여자들 의 단순생각인데요. 바람피는 남편의 아내들의 90%는, 세상 사람 다 바람펴도 내남편은 안핀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이게 근본 원인 일수있으니, 잘 살펴 보세요~

또한가지 해결책 방법이라면 방법인데, 님이 너무 직접적으로 들이 대면 안됩니다, 우선 잠자리에 들어갈때, 가급적이면, 옷을 아주 적게 입고 주무시고, 님을 아주 매력적으로 가꾸세요~ 미용, 피부 손질도 적극적으로 하시고, 속옷도 이쁜것으로 입고, 관심을 끌수있는대로 노력 하시면, 점차 좋아 질수도 있습니다,
또한 부인과 진료도 한번 받아 보세요~ 다른 원인이 나올수도 있으니, (남편이 불만족스러운이유 같은거) 솔직하게 한번 먼저 따로 진찰 받아 보세요~
도움이 되셧기를 바랍니다~

비에스 (♡.128.♡.17) - 2008/09/07 19:10:38

남편분이 사업이 좀 순탄하지 않다고 했잖아요. 그러니 자연히 스트레스도 많을겁니다. 남자들은 일이 잘 안되면 마음도 처지잖아요. 숙제할 의욕도 상실되구요.그러는 와중에 님이 주동적으로 사랑을 요구하면 혹시 위축감이 드는건 아닐가요.님 말씀처럼 이런 고민때문에 이혼은 절대 안할거라니 잘 생각했습니다. 남편분 님을 사랑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등 돌리고 자는거 약간은 불쾌하겠지만 안될것도 없잖아요. 잠은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자야 된다잖아요. 그런말이 있잖아요. 사고방식을 남자의 입장에서 조금만 생각한다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질거에요. 이상 저의 경험담입니다.

람쥐쥐 (♡.221.♡.160) - 2008/09/07 22:18:13

님은 너무 정상이구요.. 용기내여 이런글 올린다는 생각자체도 .. 오픈된 마인드라 생각합니다. 사실 남자들 .. 대부분 30넘은면.. 밥에일도 생각같지가 않커든요.. 의욕이 많이 떨어진다고해야하나..하지만 님의 남편같은경우엔 ..너무 피하는 상황이라. 일단 의사진단이 한번 필요할거 같군요.. 부부는 그래도 밤궁합도 잘 맞아야하는데..

비누와사람 (♡.5.♡.229) - 2008/09/08 13:57:12

속상하시겠어요~~~
남자들은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욕망이 없어진답니다!
건강해보이고 아무탈 없어도 서서히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는 남자들도 있거든요!
사랑한다면 둘이 해결해야할 문제이고 두사람이 풀어나가야 하는 숙제잖아요!
대화를 많이 하세요! 대화보다 더 빠른 치유는 없을꺼같아요!
맘에 담아두고 혼자 속상하다보면 그것이 오히려 홧병이 되여 더 안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현명한 방법으로 푸세요~

캔맥주 (♡.218.♡.146) - 2008/09/11 07:41:45

여러분,고맙습니다.
여러분의 좋은 조언으로 현재 저도 마음을 가다듬고,남편과 대화중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면 다시 여러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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