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888인생 | 2008.09.22 16:59:12 댓글: 28 조회: 1331 추천: 27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56959

마음이 너무 아픔니다...
너무 아파서 당장 쓰러질꺼 같네요....
3일째 아무것도 먹지못하고 ....링겔로 포도당 주사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간신히 일어나서 ...모이자 열분한테 도움 받을려고 이렇게 저의 사연 적어봅니다...

저와 저의남친은 현재 호주에서 박사 공부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와 저의남친은 중학교 2학년때부터 즉 15살때부터 일찍히 연애를 했어요..
그야말로 천생연분 이엿습니다...
중학교 3년 같이 다녔고 ..고중도 3년 같이 다녔고..
대학교는 서로 자기가 원하는 지망이 다르다 보니깐...각자 다른 도시에서 다녔어요
비록 ..대학교때는 서로 떨어져있는 사이였어도 ..한달에 한번씩은 꼭 꼭 만났엇구요...

이렇게 우리는 15살때부터 24살, 대학교 필업할때까지 9년이란 시간을 사랑해왔고 ..함께해왔습니다..
지금도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은 ...저와남친을 보면 참 대단하답니다..
첫사랑은 이루어지기 힘든데..니네는 참 찔기구나 하면서요...

대학교 필업하고 ,우리는 같이 호주로 유학왔어요...
호주온지 오늘까지 정확히 2년 1개월...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만..남친의 따뜻한 보살핌속에 저는 힘들어도 행복했어요..
근데 얼마전부터 서로 맨날 싸우고 다투고 ...서로서로에게 상처주고 ...
사랑에 권태기가 생기기 시작한거 같애요.

휴~ 얼마전에 알게됏는데 ..남친한테 여자가 생겼더라구요..
진짜 뒤통수 치는 느낌이였어요...
왜냐면은 그 여자애는 저의 남친 후배였으니깐요...몇번 봤던적이 있었거든요..
학교친구들이..여행을 다녀왔나봐요...그기서 그 후배하고 밤을 지냈대요.
그 여자애는 저의 남친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왔거든요...
참 어쩜 이럴수가 ...남친이 여자애를 임신 시켯대요...
남친은 저한테 온갖 변명을 다 하네요...그날 자기도 모르게 ..술 김에...그런 짐승같은 행동을 했다나.

어쩜 좋아요??

그 여자애는 저의 남친이 없으면 ..약먹고 죽겟다고 맨날 맨날 ...울며불며...
심지어 동맥까지 끊지 않겠나 ...저는 그 여자애가 밉지 않거든요...

후~ 말할라면 ..사연이 너무 기니깐..결과만 말할께요

저는 남친을 보내주기로 했어요...보내준다기보다 ..제가 떠나기로 했어요...
두고두고 ..남친 마음을 아프게 해주겠다고 맘 먹었어요..
저는 다음달에 다른 나라 학교로 옮길거구요...

현재 그 여자애는 자연류산한 상태구요...저의 남친같이 있겟다고 ..약먹은 탓에. 류산댔구요..

남친도 금방 호주 떠날거구요.

한 남자 땜에 2명의 여자 운명이 이렇게 드럽게 되네요!!!!

저의 첫사랑은 이렇게 깨졌답니다..


너무 격분한 상태에서 글 써서 머가 뭔지 모르곘네요...두서없는 글 써서 죄송합니다.







추천 (27)
IP: ♡.215.♡.106
tosaram (♡.234.♡.28) - 2008/09/22 17:18:04

시련을 이겨내면
더욱 성숙해집니다.
더 좋은 만남을 위한
준비라고 생각 하세요.
시간이 약입니다.

Lie69 (♡.232.♡.111) - 2008/09/22 17:23:50

힘든 고통을 이겨내는 자만 더더욱 강해질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부터 과거를 들먹이지 말고 앞만 보고 달리세여. 힘내세여!

영난이 (♡.26.♡.31) - 2008/09/22 17:33:14

이 글을 읽고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일이 다 발생할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전 님처럼 그렇게 오랜 연애를 못해봤습니다 전 예전부터 님같은 사랑이 부러웠었거든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님과 같은 사랑은 잘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그렇게 오래 사랑을 했는데 어떻게 대방을 배신할수 있겠는지 ....하긴 사람나름이겠죠 ......님이 마음이 아프기 마련이죠 거의 10년이란 시간을 사랑했는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일이 이미 벌어졌으니 과감히 현실을 승인하고 결과를 맺어야죠 정말 님도 훌륭한 분인것 같아요 그래도 그 여자를 미워하지 않고 자기가 떠나야 한다고 인차 판단 내릴수 있다는것이 .....이게 옳은 선택입니다 한번 배신당한 남자를 곁에 두어봤자 행복할수가 없습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좋은 남자가 많고도 많은데.....님이 훌륭한 만큼 시간이 지나면 더욱더 훌륭한 분이 나타날것 입니다 지금 비록 아주 힘들겠지만 꼭 잘 버텨내길 바랍니다 저가 보건데 님은 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니 님과 전의 남친은 인연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다고 생각하세요 다른 연분이 지금 어느 한쪽에서 님을 기다리고 있을것입니다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용감히 앞을 향해 걸으세요 그러다보면 지나간것은 그저 추억으로 남을뿐입니다 매 사람마다 한번씩은 다 이런 사연이 다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사연을 겪고 나면 예전보다 많이 성숙해지고 많이 굳세질것입니다 시간이 제일 좋은 약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모든것이 대수로와 질겁니다 넘 힘들어 하고 슬퍼하지 마세요 그러면 자기 몸에만 않좋으니깐요 ...꼭 힘내세요! 좋은 앞날이 올것입니다 아자아자!

승타 (♡.174.♡.90) - 2008/09/22 17:36:58

호주 어디에 계셔요? 저도 호주3년쨰인데 이렇게 만나서 반갑습니다..호주에 오면 보통 유혹이 많으니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그래도 너무 아쉽네요 같이 호주까지 왔는데 서로 같이 못있게 되여서 말입니다.님의 글을 보니 제 옛여친이 생각나네요 어떻게든 호주로 데리고 오고 싶었는데, 끝내는 오지못하고 헤여졌던일..암튼 힘내세요
그래도 님은 잃은게 사랑밖에 없으니 괜찮네요..잃은게 있으면 얻는게 있듯이 절망하
면 나중에 그 절망했던 시간 아까워지고 나태했던 자신이 싫어질겁니다..하루빨리
정신차리시길

병아리 뿅 (♡.25.♡.211) - 2008/09/22 17:39:04

ㅎㅎ 박사공부까지라면 그런것쯤은 별거아니라구 그냥 던진셈치세요 ,, 더 좋은 사람 나타날꺼에요 ,,부디 힘내세요 ..잘햇어요 .......

officegirl (♡.135.♡.240) - 2008/09/22 17:41:02

정말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하루빨리 아픈 상처가 아물기 바랍니다.
이국에서 너무나도 힘들텐데..힘내세요~

로즈김 (♡.34.♡.72) - 2008/09/22 18:23:11

님이 옳은 결정을 한것 같아요.
남친과 다시 회복한다면 이렇게 아픈 상처를 어떻게 어디에 미꾸겠어요?
하지만 어떠한 결정이든.... 아픔은 따라야하니까...
그 아픔을 하루빨리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모든 분들의 댓글이 작으만이라도
님 마음 위로로 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Bona (♡.18.♡.117) - 2008/09/22 18:47:03

휴~ 티비서만 보던 일들이 실생활에도 잇네요..
얼마나 힘들겟어요..
아무쪼록 신체가 중요하니까 몸조심하시고 힘내세요..

leeya (♡.244.♡.254) - 2008/09/22 19:28:12

진짜 임신은 했나요??임신한 여자가 약하나 주의해먹지 않구..
그여자 보구 약먹구 죽어라 하세요..감히 그러진 못할껄..
여친있는거 분명히 알텐데 꼬리치는걸 봐서는..
아무리 짝사랑이라 그래두 어쩜 남의 사랑 빼았는 그런 짓까지 해야하다니..
그리고 그런일하나 제대로 처리못하는 남자두 잊으세요..
사랑이 다시 시작된다해도 이미 금간 사랑은 언젠가 깨지기 마련입니다.
이러니까 이야기하나가 생각나네요..
몇년동안 한 여자를 사랑한 남자가 어느날 한 처녀를 임신시켰대요..(원 여친은 처녀가 아니랍니다.)
애기가지고 그남자 아니면 죽겠다고 울며불며하는 그여자와 남자는 그여자가 처녀라는 이유로 둘은 헤어지고..
그런 어느날 남자한테서 전화가 오더니 지금 여친이 류산했대요.미안하지만 와서 도와달라고..
그래서 여자가 병원가봤더니..
병원의사가 하는말이..정신이 있냐구..대체 류산을 몇번 시켰글래 자궁이 종이장 됬냐구..이젠 임신도 못한다구..
이게 바로 그 남자가 그렇게 원하던 처녀랍니다..짝퉁처녀..
사랑 가벼이 여기는 남자나 여자들은 언젠가 그 벌을 받을껍니다..

량령 (♡.89.♡.170) - 2008/09/22 19:44:31

어쨌든 힘내세요..시간이 흐르면 좋은 일만 좋은 날들만 올걸에요..더 아름다운 행복이 기다리고있을거예요...힌내요

용서받기 (♡.173.♡.67) - 2008/09/23 01:24:41

휴 이런일 당하면 본인은 많이 떨리죠
그래두 힘든 타국에서 열심이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화이팅~!

사랑이뭔지 (♡.163.♡.197) - 2008/09/23 07:34:41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꿋꿋하게 보란듯이 앞만 보고 걸어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그 걸음이 산책길이 되여 길옆에 더 아름다운 풍경들이 님을 유혹할겁니다. 홧팅!!!

뀌여운닌지 (♡.0.♡.190) - 2008/09/23 08:27:22

마음이 아프네요...같은여자로서...
님심정이 지금어떨지 그아픔이 얼마나 크실지 다알만합니다...
누구나한번쯤은 그런배신당하니까 나두마찬가지구요...
이별을결심햇으면...꿋꿋하게 버티구 싸우세요..님은해낼수잇을겁니다
그남자랑 9년이란 세월..참 잊혀는안지겟지만...꿋꿋하게살다보면
다른사람만나다보면 점차점차 잊혀질겁니다
힘들어두 버티시고 꼭 힘내시기바랍니다...

바보연 (♡.62.♡.145) - 2008/09/23 08:48:05

힘내시고 잘사세요~
그남자의 선택이 얼마나 멍청스러운지 보여주세요~
행복하세요~더 존인연 님을 기다릴껌니다.~

볼복스 (♡.214.♡.81) - 2008/09/23 09:14:58

와~ 돈 두분 돈 많아보이십니다 .. 호주를 막 박사공부까지 하구 ...

그리구 또 다른 나라로 학교로 옮긴다구 ....ㅠㅠ

고해 (♡.177.♡.154) - 2008/09/23 09:19:28

힘내세요.
아픈 상처 싹 지우고 새로운 삶 만드세요.
착한 사람에겐 착한 인연이 또 찾아올겁니다.

안뇽guohua (♡.20.♡.112) - 2008/09/23 09:43:28

힘내세요,그리구 더욱 행복하게 하세요.
그걸 그 남자에게 보여주세요.평생후회하게 말입니다

날파람 (♡.232.♡.44) - 2008/09/23 10:06:49

남친은 그래도 님을 사랑합니다.....사람은 신선이 아닙니다.누구나 실수할수 있습니다.
고 했습니다.9년 사랑하다가 이렇게 갈라지면 너무 아쉬운것
같습니다.남자나 여자나 거기서 거기라는 말이 있습니다.님이 용서해주시면 한평생 받들리며 살거고 ,만약 다른 남자 만나 행복할수 있다는 보장은 없잖아요?....

qkraKSTJR (♡.169.♡.97) - 2008/09/23 14:40:04

사람은 누구나 시련을격고~~ 고통을 격고 ``큰다는말도잇는데~~ 힘네세여~~

호노오 (♡.151.♡.181) - 2008/09/23 16:14:22

그 후배구 예전 남친이구 다 덜되먹은 사람들이네요!
이런 사람들이랑 멀리한거 잘했어요,두사람 다 벌받을거예요.
꼭 행복못할거라구요!그러니 많이 힘들겠지만 우선 몸잘 돌보고 굳세게 일어나세요!!!사랑을 배신한자에 대한 제일 큰 처벌은 예전에 사랑했던 순간들을 깡그리잊어버리는거라는데...첫사랑은 확실히 이루기 어려운가봐요...

너만의 나 (♡.0.♡.2) - 2008/09/24 11:40:13

9년된사랑 이렇게포기하기엔 너무 아쉽지가 않으신지? 심중히 생각해보세요~ 어쩜 남친도 피해당했을지도 모르잔어요~ 남자들 술만마시면 이성을잃게되거든요~~ 그러고 임신햇는지 어쨋는지 자신눈으로 보지못한이상 믿지않는것이 좋다고봐요~~ 어쩜 임신녀가 약먹고 자살하려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머나 급히 판결내리지말고~~ 남친한테도 한번쯤 죄를씼을기회르 주는것이 어떨까요? 그렇게 오랫동안 사랑해온사람 지금놔주고 평생 후회하며 살지마시고요~!! 그런 값없는여자때문에 사랑깨뜨리는건 넘 아쉽네요!! 다시한번 남친이랑 얘기해보세요~~ 글읽고있는제가 안타까워나요~~ 휴~ 저도 그렇게 7년사귄남친이랑 갈라졌지만요~~ 지금쯤 너무너무 후회하고 있거든요~~ 왜서 그때 한번만 딱 그 한번만 용서못했을까고요 ㅠㅠ 그러니 다시한번 마음안착하고 생각해보세요~~~ 후회하지 마시길바래요!

큐트걸 (♡.66.♡.242) - 2008/09/24 13:40:08

정말로 기나긴 사랑의 길에 믿음이 얼마나 컷으며 그에 따른 실망은 또 얼마나 컷겠읍니까. 윗분들의 따뜻한 플이 조금이나마 님의 마음을 녹여줬으면 하는 바입니다...하지만 엎질른 물이니... 용서는 불가능할것 같고 빨리 아픈마음을 추스렸으면 하는 바입니다. 괴로우면 책도 많이 읽으시고 운동도 많이 하시고 음악도 많이 들으면서 꼭 잘 이겨나가기를 바랍니다.

불멸의초심 (♡.136.♡.140) - 2008/09/24 15:06:49

참말로 불쌍타....근데 소중한 인연 박대한 인간들 잘 되진 못할거니깐 넓은 세상처럼 마듬도 넓게가져요

로얄샬루트 (♡.13.♡.232) - 2008/09/27 15:51:34

여자의 바람은 한번피면 ..다시 못돌아 오지만 ..

남자들이 바람은 몇일 후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오는거로 알고 잇읍니다 ..

남자 친구를 좀 기달려보세요 ... 그리고 받아주고요 ... 세상에 바람한두번 안쓰는 남

자가 어디 잇겟읍니까 ...

이쁜 천사 (♡.105.♡.174) - 2008/09/27 17:27:53

힘드시겠지만 홧팅..학벌두 있구 맘두 착하니까 현남친보다 더 좋은 남자를 만나 복받을꺼에요..물론 현 남친과 그 후배는 행복하지 않겠져(벌 받아야하니까)...바람은 한번 피면 두번..세번 마련이구 ...여자의 유혹에 넘어가는 남자는 별볼일 없는 남자니까 미련버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게 좋은것 같은데요..

벨즈 (♡.4.♡.138) - 2008/09/27 18:12:33

글을 읽어보는 내 맘이 진짜 아프네요 같은 여자로서 그리고 저도 거의 비슷한 경력이 있었어요 . 그래도 저의 경우는 많이 틀리죠

그렇지만 한가지는 저는 지금 저의 첫사랑 이젠 안지가 10년이나 됩니다.

그동안 우리 둘도 6년동안 헤여져서 살았어요 .


고중동창 3년 대학은 같은 대학에 가질 못해서 그때부터 둘이 감정에 금이 설고
대학년 1학년 후학기에 이별을 선고했어요. 그때는 남친이 다니는 대학에서 유혹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렇게 저도 많이 믿어왔던 첫사랑한테서 배신을 받은거죠. 그땐 진짜 힘들어죽겠고 그러다 대학생활은 혼자 그냥 지내왔죠 . 힘들다가도 또 좋은 친구들 덕분에 그렇게 학업을 원만히 끝내고 졸업했어요 . 그리고 이젠 저도 05년에 졸업했으니 사회에 나온지도 이젠 어언간 3년이 됐네요 .. 그렇게 6년동안 독신으로 살다싶이 했죠 . 그런데 미련은 그냥 가지고 산거예요 .그러니 한번도 잊은적은 없었어요 .
다른 남자도 잠간 만난적도 있지만 인연이 안 되었고 .. 그러다가 우리둘은 올해 1월달에 6년만의 상봉을 한겁니다. 비록 6년만에 만났지만 그렇게는 어색함이 없구요 .

필경 남친이 저를 배신했고 그동안에 못해준걸 다 갚는다는 맘에서 저한테 진짜 잘해주고 있어요 . 저도 지금 다시 만난데에 대해서 진짜 고맙게 생각하고 비록 이전에 힘들었고 많이 원망했었던 과거가 있었지만 .. 그리고 가끔은 남친의 과거도 생각히우지만 그건 단지 과거니깐 지금을 진짜 소중히 여기고 둘만의 행복을 잘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첫사랑은 진짜 성공하기 어려운겁니다.그리고 또 제일 잊혀지지 않는것이 첫사랑이죠.

난 이 글을 보면서 9년동안 쌓아온 감정을 그따위 년땜에 그렇게 깨진다는것이
정말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요. 좀 더 곰곰히 생각해보는것이 어떨까요 ?
지금은 진짜 그런 배신감에 다 떨치고 어디를 간다 하지만 그것이 진짜 상처를
적게 주는 선택일까요 ? 그렇게 사랑했던 사이라면 이제 헤여진다해서 일이 다 해결된것이 아닙니다. 그런 여자땜에 그렇게 헤여지는것이 진짜 합당하지 않다고 봐요 .

때문에 저는 좀 경험을 가지고 있으니 그래도 시간을 주어서 그 남자로하여금
다시 댁한테 돌아오게끔 하세요 .그것이 바로 자신을 보호하고 제일 좋은 해결책입니다. 둘이 대학나오고 유학도 다녀오구 하면은 이후에 둘이 같이 산다고 해도 아주 좋을거 같은데요

그따위 일땜에 후회하지 마시구요 . 그렇게 9년동안의 감정을 한 시에 없앨수 있나요 ? 지금은 화김에 그런다 치고 이후에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사람 생각이 더 나고
더 힘들꺼라고 믿어요 . 진짜 지금은 밸이 나서 머라도 포기하고 싶겠지만 곰곰히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한다면 그래도 그 남자를 자기한테 돌아오게 하는것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저의 견해는 그래도 시간을 주면서 좀 기달려보는것이 좋아요 .

일산킬러 (♡.120.♡.195) - 2008/09/27 20:57:56

이글을읽고 어던말을 어떻게해야할줄모르겠네요.
당신은영원히남친을잊지못할것이고 남친도마찬가지아닐까요
둘사이에 여자가나타났다고요?
정상아니겠습니까?
저는 이렇게생각드네요 .남자가어떻게생각하는지?
물론 엣날처럼아무일없듯이는힘들죠 그래도 다시생각해보는것이좋을뜻 싶네요
얼마나맘아프겠어요 서로가.
이렇게헤여지고나면 님이다른남자찾아 행복할수있을까요?
또 다른남자를 사랑 할수 있을까요?
없죠 아무리시간이약 이라도하지만 .헤여지고 나서 남친이 혼자일때 .님은남친이있을때 ,엣날의 남친이 나 죽을거 같아 , 너밖에생각안나 ,이런말을하면 당신은? 흔들리지않을자신있습니까?
그래서인데 같이안사귀더라도 시간을서로에게주세요 .남친을한동안 안만나도 좋습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합이를보는것이낳을뜻싶네요.
지금( 님은 이미결혼한 상황 이나 마찬가지입니다.)

my 인연 (♡.23.♡.2) - 2008/09/29 18:06:57

잡으세요 ..꼬옥.........안타까운 사연이네여 . 저처럼 후회하지말고 잡으세요..까짓것 자존심 필요없구 ,, 남자로 태어나 그런실수 안해본 남자 적을꺼에요 ....잡으세요 ..

51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이슬의향기
28
1877
2008-12-11
랭혈여자
30
2033
2008-12-09
북방사나이
40
2433
2008-12-05
랑해
30
2596
2008-12-02
김미하
34
2587
2008-12-01
멘저
23
1735
2008-11-28
애리
28
2083
2008-11-28
Supergirl
45
3233
2008-11-26
랑해
35
2486
2008-11-26
랑해
39
2212
2008-11-26
랑해
23
1659
2008-11-25
즐거운심정
23
2097
2008-10-10
never123
24
1332
2008-10-09
그런건가요
26
1860
2008-10-07
my 인연
30
2558
2008-09-27
888인생
27
1332
2008-09-22
비속의눈꽃
48
1923
2008-09-19
영난이
23
2196
2008-09-18
GangJin
35
1625
2008-09-17
love영철
28
1955
2008-09-13
딱곰청도
25
1693
2008-09-10
스마일1004
51
2193
2008-09-04
뱁새
25
1545
2008-09-02
캔맥주
32
3488
2008-09-01
딱곰청도
26
3650
2008-08-27
하나꼬
24
1760
2008-08-22
빠져빠져
32
1918
2008-08-19
딱곰청도
30
2119
2008-08-19
핑크빛여우
26
1554
2008-08-13
이름없는새
48
2692
2008-08-11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