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사귄 여친 버릴수 있을까요?

Supergirl | 2008.11.26 13:34:08 댓글: 110 조회: 3232 추천: 45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57323
옆에 이런 남성 친구(조선족) 하나 있습니다.
대학교부터 시작해서 한족여자랑 7년을 사귀였습니다.
같이 살은지 거의 3년입니다.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남자가 있는 도시로 왔습니다.

여자 집에서는 이 남자를 동의하며 아주 좋아합니다.
남자 집에는 첨에는 전부가 아주 반대하다가
설득하에 할머니, 엄마는 현재 동의하지만 아버지는 죽어도 불동의 한답니다. (남자애 말로)

남자는 항상 출장, 모임에 바쁩니다, 아마 밤 늦게 집에 들어갈때가 아주 많을겁니다.
돈도 아주 물쓰듯이 사용하군 하는것 같습니다.
여자는 살림군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이쁘지도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남자는 회사 일을 열심히 하고 정직하고 의리있는  괞찬은 친구입니다.
함부로 허망지망 생활하거나 막 바람둥이는 아닌것 같습니다.
무뚝뚝한 스타일....

현재, 이 남자의 곁에 괞찬은 같은 회사에 출근하는 조선족 여자애가 다가왔습니다.
서로 조금은 호감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남자는 말합니다, 같이 있으면 행복하답니다, 좋아한대요,
하지만 그 여자 이렇게 버리면 나중에 너도 버릴거 아니냐고 합니다.
나 압력 주지 말고 시간 좀 달라고 합니다, 생각을 해봐야 겠다고....

이 남자는 대체 어떤 결정을 할까요?
남자가 어떤 상황에서 여자친구를 버릴까요?
그리고 이런 남자 정말 나중에도 또 여자 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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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아기 (♡.181.♡.66) - 2008/11/26 14:04:13

정말 너무 함다.한족 여자 7년씩이나 함께 있어줬는데...실증난다 이검까...정말..후~~

힘든 세월 (♡.68.♡.249) - 2008/11/26 14:05:41

7년동안 사귄 여친 버리는 남자나.

그걸 알면서도 끼여드는 조선족여자나 다들

벼락맞아 썩어나져라.

힘든 세월 (♡.68.♡.249) - 2008/11/26 14:09:17

Supergirl님: 보아하니 님이 바로 남의 사이 끼여드는 그 조선족 여자같은데 님 인생 그렇게 사는거 아닙니다.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님이 그 한족여자라고 할때 님이 그렇게 당했으면 어떤 기분이시겠어요.
지금은 눈이 맞아 좋으시겠지만 그 남자 보아하니 바람둥이 구먼.
님도 언제가는 버림받게 되실텐데 그때가면 아마 지금 한족여자 신세 잘 이해하시겠네요.
정말로 인생 그렇게 살면 벌받는다.

Supergirl (♡.232.♡.55) - 2008/11/26 14:09:36

그렇죠...제가 봐도 그 조선족 여자나, 그 남자나 다 벌 받을꺼 같아요
근데, 또 생각을 해보면 어차피 그 한족 여자랑 결혼할 생각을 안할경우,
계속 이렇게 끌고 있는거 보다는 보내주는게 낫지 않나요?

tjddl (♡.32.♡.162) - 2008/11/26 14:29:40

버리는건 좀 아임다...
껌임까? 단게 빠지니까 버리게..?
글지 말라쇼~ㅠㅠ

근대 사람 맘은 진짜 어쩔수 없음다...

재연 (♡.237.♡.149) - 2008/11/26 14:32:35

남자는 충분히 옛정 않 따지고 새여자랑 다시 시작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남자 여친이 어떤 태도로 나오느냐?...
같은 직장에 그 여자는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리고 똥개는 똥 먹는 버릇을 못 고칩니다!...언제든 다른 여자랑 또 바람필꺼예요!명심!(이런 조언 듣구 나면 새로운 여친도 불안 하겟져?...ㅎㅎㅎ맨날 바람 않 피나...걱정이고...)

궁극적으로 3사람 모두 불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근데 그 한족여자랑 결혼 않할꺼면 빨리 놔주는것도 좋을상 싶습니다...

목면꽃 (♡.25.♡.29) - 2008/11/26 14:41:34

한족이라 해서 사랑이 아닌가요?
같은 조선족이구 괜찮은 여자에 괜찮은 남자니 눈 맞아두 괜찮다구 생각하는데
7년씩 사귀던 여친을 버린 남자에 여친 있는줄도 알면서 다가오는 여자
지금은 서로가 좋아보여도 대방을 믿고 살만 할가요?

큐트걸 (♡.66.♡.242) - 2008/11/26 14:44:10

7낸 즈 양.... 자기 단속을 잘 하고 꼭 원자리 돌아오길 바랄뿐입니다.

보라색코너 (♡.227.♡.209) - 2008/11/26 14:50:09

그남자가 7년동안 사귄 여자를 버리고 그 조선족 여자랑 됐다면 둘다 천벌 받아야 됩니다. 7년동안 가꾼 사랑을 방해했으면 조선족 여자는 그 배의 시간을 들여 가꾼 사랑이 깨질겁니다.

강현 (♡.12.♡.58) - 2008/11/26 14:56:10

그 한회사 조선족여자애 완전 개날날이구나.남의 남자한테 왜서 호감표시하고 난시인가말이.그 남자도 참 너무하네.첨에는 지금 여친이 좋아서 련애시작하고 같이 산거 아니겠냐구.7년씩이나 같이 살고 이제와서 무슨 행복이고 사랑이요 하면서 난시치는지.둘다 콱 천벌 받아야함.그 한족여자애 너무 불쌍하네.

월하미인 (♡.26.♡.67) - 2008/11/26 15:07:27

책임성 잇는 남자라면 현재 여친을 버리지않을겁니다.
7년의 사랑에 ,, 데리고 사는 여자한테 충분히 책임을 져야하겟져..
단 ,둘의 문제로 아님 가정반대의 문제로 헤어진다면 어쩔수없는거겟지만.
사랑이 식은게 아니라 .. 실증이 난게 아니라.. 하나로 습관이 된거겟져.
어떤 다른 여자랑 사귄다한들 7년이란 세월을 지내보면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고..
내것이 아닌것에 욕심을 부리지않는게 좋을겁니다.

안다니까 (♡.201.♡.169) - 2008/11/26 15:10:27

왠지 님이 그 조선족 여자 돼보이네요 ..?
그렇다면 삼자 ..?
세상에서 젤 치사하고 용서 안되는 사람이 바로 삼자..

남의 일이니 뭐라고는 안하겠다만 .
연애하면서 잘 안되는것이 바로 그 7년 고비 ...
책임감 잇는 남자면 정을 보고 산다지만 ...쉬운 일은 아님 .

hudie (♡.14.♡.68) - 2008/11/26 15:11:10

7년의 감정입니다. 한 여자한테 7년이 몇번 있겠나요?..
만약에 7년감정 정리한다면 그 남자 참 나쁜 남자네요. 그렇게 책임감이 없고 한 여자 청춘 말아먹을려해요? 한족여자라 해서 그냥 같이 살다 버리려고 첨부터 시작한거라면 천벌만벌 받아라고 하고싶네요.
사람이 그러는거 아니라고 말합니다.

경우 (♡.26.♡.232) - 2008/11/26 15:15:05

한 여자한테는 몇개의 7년이 있어요?
7년동안 쌓은 정을, 겨우겨우 시댁에서 인정해줄까 하는데
님이 허물어버리려고요? 같은 여자로서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세상에 남자 없다고 딱 임자있는 남자 빼앗으려고요?
그것도 얼굴이 뚜겁게 여기서 어떻게 하면 빼앗아올수 있냐 물어봐요?
부모가 그렇게 가르켜주셨나요?
내 인생이 후회없도록, 내 후대가 손가락질 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맘즘에 접으세요.
휴~ 뭐 남이 뭐라뭐라 해도 직접 당해봐야...

유부녀 (♡.234.♡.223) - 2008/11/26 15:22:35

맘이 가는대로.. . 7년이 머가 길다구 그래요~~ 앞날이.. 창창한데요....

후회하지.. 않게.. 잘. .판단하세요~~ 지금 세월에.. 남 생각 하면.. 자기는손해 밖에

못 바요... 그여자두.. 7년동안.. 그남자를 좋아햇으니깐.. 붙어산거겟죠??

사랑은.. 혼자 할수 없는거에요... 남자 여자.. 서로. 통화고.. 좋아해야지. 되는거잖아

요... 선택 잘 하세요~~

힘든 세월 (♡.68.♡.249) - 2008/11/26 15:31:52

유부녀님. 사랑이면 단 줄아시나요?
이 세상에는 사랑 말고도 너무도 많은 것이 사람과 사람사이를 엮어주고 있거든요.
그리고 진정한 사랑은 그냥 좋을때만 같이 있는건가요?
책임감. 믿음. 용서 등등 이러한 것들이 다 포함되여있는게 사랑 아닌가요?
맘이 가는대로 하면 그건 사람이 아니고 동물이예요.
그리고 그런 사람한테는 사랑이란 말도 않 어울리죠

유부녀 (♡.234.♡.223) - 2008/11/26 15:38:09

힘든 세월님... 님은.. 결혼하셧죠???

이분들은.. 아직..결혼안한사이잖아요.. ...

결혼 안하고.. 애도 없는데.. 먼놈의 책임감.. 용서. 믿음이에요??

현실에.. 충실하세요...

큐트걸 (♡.66.♡.242) - 2008/11/26 15:56:47

결혼 않하면 책임감, 용서, 믿음따위 필요없나요?
그럼 연애할때는 마구 이성을 만나면서 아문때나 한 사람 찾아서 결혼하면 되겠네요..
말이 되는말을 해야지...참.

유부녀 (♡.234.♡.223) - 2008/11/26 16:02:30

말을 이상하게.. 이해하시네요~~ 내가 마구 이성을 만나면서. 아무때나.. 한사람차자아서.. 결혼하면 된다는 뜻이 아닌데요...

내얘기는 현실에..충실하고. 자기감정을... 믿고.. 판단을.. 잘해라는 뜻이죠...

글구.. 7년씩.. 붙어 사는 여자두.. 참 한심하네요...

지금 세월에.. 멀 믿구.. 오직,사랑을 믿구.. 7년씩.. 산다는게...

참. 억울하고.. 기가 딱.. 벌어지게.. 막히네요~~~

Supergirl (♡.232.♡.55) - 2008/11/26 15:32:12

저도 그 조선족 여자가 너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그 남자를 좋아할 정도로 제3자가 될것도 아니고,
근데, 사람이 가끔은 간사한게,
남의것에 탐나게 될때 잇자나요... 그리고 흔들리는 그 사람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정말 버리고 다가온다더라고, 과연 잘할수 잇을가?
웃겠지만, 분투에서도 후에 만나서라도 잘만 살고 잇자나요?
첨엔 당연히 아무 생각없이 친구처럼 지냈죠...
그러다 다가오는 그 사람이 괞찬아 보여진거고...

착한소리 (♡.220.♡.213) - 2008/11/26 15:35:10

그 한족 여자 참 안됫네요..7년동안 별꼴다 쳐놓구 이제와서 그렇게 하면 여자는 어떡합니까...7년동안 정쌓아오구 다른여자한테 마음이 가는 남자 또 7년이 지나면 마음이 변하겟네요...똥개가 똥먹는 버릇을 못고치듯이 바람피는것두 아마 못고치는 버릇일거에요.임자잇는 사람한테 꼬리치는 여자나 그기 넘어가는 남자나 만약 한족여자 마음 아프게 한다면 백배의 가슴아픈 일을 당하게 될거에요 . 왜냐면 세상은 공평하니까...절대 한사람만 당하는 법은 없을거에요
그러니 잘생각해보고 결정내리시길...!!!

바다모래 (♡.33.♡.65) - 2008/11/26 15:45:29

버려라 버려라 결혼하고 애도 있는사람들도 버리는데 뭐 대단해서 참... 이게다 어리석을때 충동에 불과하다

큐트걸 (♡.66.♡.242) - 2008/11/26 16:14:50

유부녀님,
이분들은.. 아직..결혼안한사이잖아요.. ...

결혼 안하고.. 애도 없는데.. 먼놈의 책임감.. 용서. 믿음이에요??

이게 당신이 한얘기 아닌가요? 따지려 하는게 아니구 이해를 잘 못한다기에 저도 기가막혀서... 그럼 결혼않했을때 이런것들이 필요 없으면 뭘 믿고 결혼을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 옆에 8/9년 연애하는 커플 다섯짝이 됩니다. 그 중 한짝은 9년 연애 뒤에 결혼하고 지금 이쁜 아들까지 돐잔치 지났어요... 이게 바로 믿음뒤에 이어지는 아름다운 혼인이랍니다.

유부녀 (♡.234.♡.223) - 2008/11/26 16:23:35

ㅋㅋㅋ 흥분 가라 앉히세요.. 커플마다.. 똑같은거 아니에요....

글구.. 시간이 중요한가요??? 사람마음이랑.. 시간이랑..무슨 상관이 잇겟어요??

글구..이남자가.. 다른여자한테 호감생겻다는건.. 한족여자가 약간.. 시러진거겟죠?/

글구.. 내 얘기는 이미 결혼안한 사이니깐. 구지. 그 7년이란.. 시간을 생각하고.. 좋

아하지도 않으면서.. 살 필요 없다는 뜻이예요...

입장을 바꿔서.. 만약에.. 님이. 다른남자 한테. 호감이 생기면... 님은. 그 7년을

생각해서.. 좋아하지 않으면서... 살꺼에요?????

아니잖아요~ 젊은 사람들이.. 생각을 좀.. 넓게 하시죠~~

왜 이렇게.. 연애 시간에. 목메냐고요~~~

큐트걸 (♡.66.♡.242) - 2008/11/26 16:32:38

흥분은 그쪽이 한것 같은데... 연애시간에 목맨얘기 꺼낸적 없는데 글 똑바로 읽어보시길.
7낸 즈양은 연애시간이 길다는 말이 아니고, 그런말이 있읍니다. 모르시면 바이두 해보시길. 사랑만 믿고 7년을 사는게 기가 막히다기에 제 옆에 있는 사연을 예 들었을뿐입니다. 님의 사고방식으로 않좋은 현상을 응원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유부녀 (♡.234.♡.223) - 2008/11/26 16:40:38

참.. 기가 막혀서.... 큐트걸님이랑. 말해밧자..

똑같은.. 사람이..될꺼 같애요...

서로 생각방식이.. 틀리니깐요.... 아니겟나요???

나는 응원한 적두 없고요... 그냥.. 내 생각을 썻을 뿐이구요...

님도. 그냥.. 자기생각을 쓰면 될것이지.. 왜 내가 말한데에 댓글을 달구

그러세요??? 헉 좀.. 이해가 안가네요 ㅠㅠ

이사람이. 여기에.. 글을 쓴.. 원인도.. 이사람 저사람. 생각을.. 들어볼라고 한거아니

겟나요???? 그니깐.. 자기 생각을 그냥.. 쓰세요....

보라색코너 (♡.227.♡.209) - 2008/11/26 16:16:40

머 혼자 다가갔겠어요? 뭔가 그 3자도 암시를 했으니 선뜻이 다가가죠...
버리겟음 버리고 남의 일이다만 한족여자가 바람끼 있는 남자랑 같이 산다구 해도 결혼후에는 대놓고 바람 필껄요... 저런남자는 한족여자가 왼발로 차던지는게 낫을듯...

생크림케익 (♡.41.♡.220) - 2008/11/26 16:28:56

남자 본능이 원래 그렇잖아요.여자들 옆에 다가오면 맘이 약해지죠.^^ 아가씨랑 같이 노는건 머 스트레스 풀구 한번쯤 좀 즐겨보구 싶어 그렇겟지만 ~ 현실을 알구 꼬리치는 여자가 나쁘죠.그런 여자는 다른 남자한테는 안 그럴가요.이 세상 남자들 아가씨는 재미로 놀아두 꼬리치는 여자는 경계하길 바래요.그러다가 나중에 당신이 배신받게 되겠죠.

유부녀 (♡.234.♡.223) - 2008/11/26 16:30:48

과거는 과거일뿐.. ... 과거가 중요한가요??????????????

이런 남자들이. 한두명.. 아니에요.. 세상남자들은.. 다.. 거기서 거기죠..

이쁜여자 보면..호감이 생기고..... 여자들두.. 똑같고요.. 잘생긴.. 남자주위에 있으면

당연히.. 마음이 선뜻하기.. 마련이 아닐까요????

하지만.. 이건.. 이남자의 선택이.. 아주.. 중요하죠......

인생의 절반두.. 못살앗는데.. 마지막생을.. 즐겁게... 사는게.. 딱 좋죠...

이 여자든.. 저 여자든.. 또 딴 여자든요......

큐트걸 (♡.66.♡.242) - 2008/11/26 16:37:47

님 아, 인생은 즐겁게만 사는게 아닙니다.휴~~

유부녀 (♡.234.♡.223) - 2008/11/26 16:43:49

인생.. 그럼.. 피곤하게.. 사시든가...ㅠㅠ

부실보이 (♡.142.♡.15) - 2008/11/27 18:51:45

별 또랑이 같은걸 보네,ㅋㅋ
Ass-Hole 유부녀님~
하시는 말씀 들으면 좀 메슬거워요..

착한소리 (♡.220.♡.213) - 2008/11/26 16:32:31

착한아 님 말처럼 만약에 조선족여자 부모두 동거사실도 알면 반대가 심하겟죠...글구 그남자 이미 한족여자랑 사귀구 동거까지 한사실을 알면서 찜찜하게 ...ㅉㅉ
조선족여자두 같은여자로서 한족여자 립장생각해야지..ㅉㅉ남에 발등딛고 들어가서 뭐가 행복하겟다구 ㅉㅉ

착한소리 (♡.220.♡.213) - 2008/11/26 16:35:16

유부녀님 말이 완전 틀린건 아니지만 그래두 아닌거 같아요
유부녀님처럼 그렇게 생각하구 있는 사람들땜에 깨져가는 커플이 더 늘게 되는거 같아요.

유부녀 (♡.234.♡.223) - 2008/11/26 16:45:53

ㅠㅠ 왜 나를 자꾸.. 끼세요~~ 나를 좀.. 빼세요,..

나는 내 생각을 말햇을 뿐이지.. 님들이랑.. 먼 상관이있다구..

님들 생각이나..쓰시라고요......ㅡㅡ;;

보라색코너 (♡.227.♡.209) - 2008/11/26 16:39:54

잘생긴 남자 주위에 있어 마음이 선뜻해도 어느한쪽 임자가 있음 인간인만큼 포기해야죠.기본도 안지키메 사는 인생은 즐거운게 아니고 막사는겁니다.
당근 이거는 바람끼 있는 남자의 선택이죠.

yes (♡.184.♡.245) - 2008/11/26 16:48:09

남자는 남친있는여자 절대 접근하지도 않는다 .
부실한 여자만이 할수있는일이다 . 역시 의리와 기본사회도덕감이 꽝이군 ... 그여자 인간꼴 하고 다니는지 ...

착한소리 (♡.220.♡.213) - 2008/11/26 16:51:36

유부녀님 저두 제생각을 쓴건데요..근데 유부녀님 남긴 플 보다가 제생각이랑 틀려서 저두 제 의견 발표한것 뿐입니다..

재연 (♡.237.♡.149) - 2008/11/26 16:52:19

다들 여기서 열을 올리면서 토론을 하는데요...
유부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제3자도 꺼리낌 없이 괜찮다는 사람도 많아요.그 주위 지인들 또한 원래 여친이 어떻게 잘못했다는둥 그렇게 감싸구요...!얘기 하기 나름이예요!...ㅎㅎ똑같은 문제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 따라 자기 합리화를 하고 핑계를 만들고 하니깐요...그리고 연애하다 헤여진건 배신이 아니라는 사람도 있어요...책임이 없대요...ㅡㅡ;;;결혼 않했으니깐...

말하자면 당사자가 아닌이상...우리가 아는건 7년 사귀였다...하지만 그 7년동안 그 한족여자와 남친 사이에 어떠한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죠...크나 작으나...

그리고 그런말이 있잖슴니까?...남자는 여자가 유혹하면 100에100다 넘어간다구~ㅎㅎ

지금 시점에서 한족여자와 이별을 하게 되면 상처를 치유할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은 이혼여가 되기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라 봅니다.

지금 남자보다 훨씬 나은 남자도 만날수 있을꺼구요!

새로 합친 두분은 지금 현재 어떻게 행복하게 살지는 몰라도...꼭 대응하는 벌을 받을껍니다...전 세상이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얽히게 될 사람이면 얽힐꺼구요...머든지 정석은 없어요...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어떤 일이든 해결방식이 있으니깐...생각하기 나름이예요!...

타산지석 (♡.130.♡.57) - 2008/11/26 17:00:09

유부녀님의 말씀에 동감을 표시합니다. 7년이면 고비입니다. 이 고비 넘기면 어느 정도 오랜 시간 또 같이 있을수 있겠지만...
사랑이 떠났는데 도덕이라는 올가미로 상대가 다른 사랑을 찾지 못하게 하는건 꼭 좋은건 아닙니다. 오히려 사랑이 떠났으면 상대를 축복하면서 보내주는게 더 책임감이 있는것입니다. 자기 인생에 책임지고 사랑했던 사람의 인생에 책임지고... 도덕이란 제목하에 사랑없이 살아가는 인생이야 말고 비참한것입니다. 생각외로 모이자에는 봉건통들이 많네요...ㅠㅠ

hudie (♡.14.♡.68) - 2008/11/26 17:35:37

참 허탈하시네요...
님의 그 도덕의한계가 어디까지 인지?
살다가 살다가 사랑하지 않는다 그 이유하나만으로 다 해결이 될것 같네요.
새 시대 새로운 관념 가지신 분이네요.
그게 잘 되세요?

성아에미 (♡.4.♡.144) - 2008/12/03 13:21:45

사하라님: 타산지석님보고 도덕의 한계를 물으면 안되지요 ㅎㅎ
그분 저번에 7살난 아들이 잇는데 지금 남친과 동거중인 여자를 사랑한다고 글올렷다가
욕 바가지로 잡숫고 지금 모이자에 불만이 많은 분인데요...
암튼 타산지석님은 사랑이란 이름으로 아들과 아내를 축복하면서 보내고 그 동거녀랑
마른장작에 불붙듯 화끈한 인생을 살고 잇으리라 믿습니다 허허.....
덜 마른 장작에 불붓듯 ㅎㅎㅎ 너무 감명깊게 읽어서 잊혀지지도 않네요

올리브 (♡.133.♡.125) - 2008/11/26 17:04:58

결혼할 생각이 없으면 일찌감치나 헤여지지.
꽃같이 젊고 이쁜시절을 즐길대로 다 즐기고 이제야 우리 그냥헤여지자..
말두 안돼요.
그러구 사람이 무슨 걸레에요?
버리다~!!!!

유부녀 (♡.234.♡.223) - 2008/11/26 17:06:15

ㅡㅡ;; 글을 쓴분.. 원하는 답이 나오셧나요??????????

그친구두 지금.. 방황하고 있을텐데요.. 언능...해결해 주세요...

후회하지않게.. 선택.. 하시라고 하세요....

JDTFH (♡.224.♡.223) - 2008/11/26 17:06:29

여성분들은 자기가 현재 그 7년째 그남자와 사귀여온 한족여자친구라 생각해보세요.

결혼안햇다하지만 7년연애생활... 7년의 청춘...

만일 그 남자한테 배반을 당하게 된다면 유부녀님처럼 이렇게 쉽게 말을할수가

있을가요?

재연 (♡.237.♡.149) - 2008/11/26 17:09:57

쉽게 말하는게 아니라 솔직히 그게 현실이예요!
사람은 충분히 자기 합리화를 시킬수 있어요!
그리고 세상일은 자기가 그 위치가 아니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건 사실이예요!
여기 여성분들이나 남자분들 과거,현재,미래 무조건 난 절대 제3자나 바람 않 핀다고 담보할수 있는 사람 없을꺼예요!

미래일은 누구도 모르니깐...

유부녀 (♡.234.♡.223) - 2008/11/26 17:28:25

남자랑.. 여자의 생각차이를.. 다음에서. 검색해보시기를...

착한소리 (♡.220.♡.213) - 2008/11/26 17:10:05

JDTFH 님 동감입니다.
여자립장에선 다 한족여자친구가 안됫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은거 같아요.

우연이라면 (♡.51.♡.47) - 2008/11/26 17:11:27

여자랑 남자랑은 항상 평등할수 없는 이 세상~ 7년간 청춘 바쳐 그 남자를 사랑해왔던 한족 여자애 처지가 가엽군요,,,

tjddl (♡.32.♡.162) - 2008/11/26 17:17:11

저기요~다시 들어와서 글을 읽어보니 님얘기 같다는 생각...ㅋㅋ

무튼 잘 해결났으면 조캣슴다..

보라색코너 (♡.227.♡.209) - 2008/11/26 17:18:37

그니까말이죠...일단 결혼까지 하겟다구 7년을 버텨왓음 꿋꿋이 한눈팔지 말고 결혼까지 가는게 진정 남자란말이요. 7년사귀고 사랑이 식엇음 정으로 사는게 옳지 않은가요?
그니까 이건 결혼한부부가 사랑이 식어서 바람난거랑 마찬가지죠.

유부녀 (♡.234.♡.223) - 2008/11/26 17:38:03

한족여자.... 어떻게 생겻는지.. 참.. 궁금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JDTFH (♡.224.♡.223) - 2008/11/26 17:41:00

현재는 점점 개성이 뚜렷한 시대라 하지만 인간성은..제일 기본적인 인간성은

그래도 갖춰야겟지요?

결혼한분들도 다 그러잖아요. 결혼해서도 연애시절때같은 그런 열정으로 사는분이

있는가 하는반면... 그냥 책임감으로 정으로 애기를 보며 그렇게 사는분들도 많다구요.

현재 7년동안 사귀다가 다른여자가 눈에 들어와서 채고 다른사랑을 시작한 그 남자

또 수몇년이 지나면 지금과 같은 똑같은 선택을 할거 아닐가싶네요.

나 일이 아니지만 같은 여자로서..정말

여친있는 남자한테 꼬리친 여자도 너무 한심하구요...

그 한족여자친구가 안스럽네요...

꽃과 등심 (♡.201.♡.44) - 2008/11/26 17:47:58

그 남자 아마 조선족 여자랑 엔조이 상대로 좀 놀다,
다시 그 한족여자한테 돌아갈거에요,
7년 정이 무서운거죠...함께 대학 4년 시절 보내구,
대학 친구들두 서로 알다보니 모임두 자자할거구,
만남두 많을거구 소식두 서로 전하며 평생지낼거구,
게다가 3년이란 아웅다웅 동거생활..상상해보세용,
갈라질수 잇겟는가..!
첨엔 조선족여자랑 서로 호감이겟죠,
하지만 7년동안 서로 좋아하니 여기까지 왓겟죠?

울지않기 (♡.173.♡.51) - 2008/11/26 18:12:12

그 한족 여자분..참 구질구질합니다요..그리구 제 3자 조선족 여자분 꼬리하나 죽이게 치네...그리구 젤 나쁜건 그남자..셋다 가지가지 하네...ㅉㅉ

엇갈린운명 (♡.119.♡.164) - 2008/11/26 18:33:48

제가 한족 여자라면 전 헤어질것 같은데요.
저한테 마음도 없는 사람을 7년이라는 시간동안의 정을 핑계로 붙잡아두고 있으면
비참한건 저겠죠?
위에 누가 말했듯이, 차라리 지금 헤어져서 상처 치유하고 사는게 낫지
안그럼 결혼까지 했다가 또 이런 꼴 당하면 그때는 치유할수도 없는 상처가 남잖아요.

뭐 사람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Lily (♡.42.♡.85) - 2008/11/26 18:57:02

사람과사람지간에 서로서로 얽히고 얽히는거 그거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어느 한사람의 잘못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절대적이것은 없으니깐요~~
서로 심사숙고하시고 자신에게 속하는 인생 잘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코코라미 (♡.126.♡.33) - 2008/11/26 19:09:58

버린다는 단어가 참 눈에 거슬리네요. 쓰레긴가요? 버리게?
부모반대... 그거 두사람만 죽도록 사랑한다면 다 끝가지 가게 돼있어요. 좋아는 하지만, 주대가 없어서 부모와 여자중간에서 갈대처럼 흔들리는 남자만 아니라면 어떻게든 밀고 결혼까지 가거든요. 추가로--- 만약 조선족여자가 이 남자랑 결혼했을 경우, 혼후 고부갈등이 생기게 되면 이 남자는 무조건 중간에서 처리를 제대로 못해서 고부갈등을 악화 시킬 가능성이 많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사람이 다 탈이란걸 쓰게 돼있어요. 회사에서 괜찮아 보이는 동료라고 해서 좋은 남자친구나 남편감은 아닐수 있죠. 집에 가서 어떻게 하는지 님이 알아요? 회사에선 웬만한 일엔 허허하며 넘어가지만 집에 가선 엄청 신경질 부리고 투정질하고 말꼬투리 잡고 늘어지는 사람이 있냐하면, 회사에선 굉장히 까칠해도 집에 가서 마누라한테는 절대복종이고 그 누구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듯이...

저는 그 남자가 같은 회사 조선족 여자애를 택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내가 만약 그 한족여자애라면 같이 했던 7년동안 많았던 소중한 추억들 간직하고 어차피 끝난 감정 쿨하게 접을거예요. 물론 사람 일생에 7년이 몇개나 있나 하지만(더구나 파릇파릇한 20대에 7년이란 시간은 참으로 소중하겠지만),그래도 그동안 나도 그 남자가 좋아서 같이 한거잖아요. 이제와서 양심이니 뭐니 하면서 마음 떠난 남자를 붙잡고싶진 않아요. 하지만 내 사랑을 여기서 끝나게 해준 두 사람을 그냥 놔둘순 없지... 흥! 절 무식한 아낙네라고 해도 좋아요. 전 회사로 가서 그 조선족여자 머리끄댕이 잡아휘둘러주고, 얼굴에 고양이 발톱자리 몇줄 갈려줄거예요. 글구 조선족 남자, 너도 귀뺨을 싸대기로 맞을 각오는 해라. 두사람 회사생활 끝장나게 해줄게. 남자가 다니는 회사 상사한테도 물어봐야죠. 두사람이 이렇게 애틋하게 사랑하고 메이라이얜취 하는데 일은 제대로 하던가구요.

님의 제일 마지막 물음에 대답해줄게요. 그 남자 조선족여자분 절대 못버려요. 왜냐? 두사람 아예 될수 없으니깐!

Supergirl (♡.232.♡.55) - 2008/11/27 12:38:04

코코라미 님 :
님이 얘기하시는 그 장면 그 조선족 여자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혹시 회사까지 찾아오면 어쩔가? 하고요..
차라리 그 여자가 찾아와서 한바탕 하는게 맘이 편할수도....
저도 그 여자가 불쌍합니다...같은 여자로써....
그리고 회사에서 둘은 별로 얘기 안합니다...
그 남자가 회사에서 말이 아주 적은 편입니다..
다른 동료랑 별다른게 없죠....

코코라미 (♡.126.♡.32) - 2008/11/27 17:31:02

그정도 각오는 당연히 해야겠죠?! 아니면 너무 쉬운거잖아요. 사람들은 쉽게 얻은 물건은 소중하게 여기지 않죠.
그 남자 그렇게 쉽게 한족여자랑 못헤여져요. 7년이면 남여사랑외에도 가족같은 사랑을 키울수 있고, 또 그런 끈끈한 사랑으로 맺어질수 있는 시간이예요.
그리고 그 여자를 불쌍히 여길 필요도 없어요. 언젠가는 다른 한 여자가 그 조선족여자를 불쌍히 여길 날이 올테니깐요.

서울생활 (♡.245.♡.30) - 2008/11/26 23:10:59

조심!!! 벌 받아요!!!

Wolf (♡.38.♡.34) - 2008/11/27 01:54:58

남자가 책임감 있는가 문제인거 같은데....
글구 저우에 유부녀... 아무리 얼굴 모르는 인터넷이라고 해도
쉽게 생각하지 않고 막쓰는건 아닌거 같은데
남의 일이라고 책임 안져도 되나?

빤짝이별 (♡.21.♡.137) - 2008/11/27 09:22:58

내가 보기엔 그남자고 그 조선족 여자고 다 나쁜사람이고 책임성 없는사람 같에요.
7년이나 같이 살아온 여친을 어떻게 버려요 . 조선족 여자도 참 세상에 남자가 그렇게 없니? 왜서 남의 행복을 깨뜨리려고 생각하는지.여친있는 남자한데 무슨 고백을 ...
너무나 화가 나네요..,그 한족 칭구가 알면 어떤 마음일가? 정말 불쌍하네요.

귐딩이 (♡.97.♡.177) - 2008/11/27 09:32:22

3살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똥강쥐가 똥먹는 버릇 못고친다고
이러한 속담 그냥 생긴거 아닙니다.
한번 버리면 두번 버리게 돼있습니다.
여자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남자눈엔 피눈물납니다.
제3자의 여자도 과연 어느만큼 행복해 질수있을까요
7년이면 이젠 사랑아닌 정으로 변햇을텐데
잊으려면 쉽지 않을겁니다
부디 좋은 결과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둘이 (♡.245.♡.51) - 2008/11/27 10:40:50

전 연애도 결혼두 책임이 을 필요로 한다구 보는데요 지금은 다들 쉽게 만나 쉽게 갈라지거든요 그냥 흘러가는 물처럼 순리대로 맘 가는대로 말하지만 우린 인간이기에 감정 소중이 여겨야 하지 않을가요? 남눈에 눈물나게 하지말고 아프게 하지 않는거 좋을같네요 벌 받지 않게요

Supergirl (♡.232.♡.55) - 2008/11/27 10:45:32

조선족의 타고 난 우월성이라고 할까요?
아님 집에서 결혼을 반대할것이라는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일까요?
저도 대학교때 한족 남친 사귀였지만 (거의 3년) 정이 안가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맘에 생각하는게 좋은 조선족 남자 만나면 떠날거야...
참, 너무 나쁘죠...근데 그 사람이랑 결혼해서 살 신심도 없고
맘이 잘 안가는걸 어떻해요..
근데 둘 있는게 습관이 되서, 혼자가 되는게 무서워서,
뭐 그냥 그렇게 지냈죠...
헤어지고도 맘이 별로 안 아프더라구요..
그 한족 남자는 아주 고통해하는데...
그래서, 감정없는 사람이랑 그냥 있는것보다는
차라리 결심을 내려서 한번 잘 살아보자는 사람이랑 있는게 낫다는 생각도 들구요...

samuellee (♡.231.♡.178) - 2008/11/27 11:14:32

저두 3년동안 사귀다 갈라진 한족여친이 있었습니다. 갈라졌을 그때가 얼마나 유치했던지 모릅니다. 7년이면 정을 뗄레야 뗄수 없는 정도인거 같은데 많이 소중히 생각햇으면 좋겠네요, 지금 만나는 사무실 조선족 여자가 좋아보이겠지만 한순간 충동이 아닐까요? 진짜 사귄다 하더라도 꼭 후회할날이 있을겁니다. 7년 여친이 불쌍합니다. !~~ 에이 씨..

청순한마음 (♡.106.♡.9) - 2008/11/27 11:18:11

이 남자 맘이 정말 독하네
7년감정을 정리한다는게.....
독하다 독해.
남의눈에 눈물나게 하면 자기눈에는 피눈물난다는걸 잊지 말거라

녹차꽃향기 (♡.129.♡.254) - 2008/11/27 11:49:56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이 7년의 사랑에 책임지라는건 틀린말이 아닌데 다른 각도로 생각해봐요. 만약 한족여자한테의 책임감땜에 결혼했다면 행복하겠습니까? 결혼후 민족차별로 여러가지 불편함이라던가 가족들로부터의 압력, 또 2세의 민족이라던가 ... 결혼후 이런일로 이혼이라던가 아님 결혼후 같은 민족끼리만난 친구들을 보면서 행복할거라고 생각해요? 제가아는 친구도 대학부터 7,8년 된거 같은데 지금 그리 행복한축이 안돼요. 다른민족이기 때문에 곁에서 보기에도 안타까운 여러가지 일들이 많아요. 조선족을 만나 다시시작하라고 권고하고 싶지만 제가 나설 형편이 안돼요. 시간이 알려줄거라고 생각해요. 조선족들이여 제발 자기민족과 예식장에 들어가세요!!!

이슬아씨 (♡.215.♡.217) - 2008/11/27 12:15:17

전 유부녀님 말에 동감입니다..

뭐 남 일이니까 어떻게 조선족 여자를 선택하냐 뭐 이쪽여자 불쌍하다 뭐들 하시지만 ??

막상 님들한테 이 일 다가오면 현재 맘 가는 사람을 선택할겁니다,.더우기 남자라면요...

글구 아마도 우리같이 말해주는 사람이 있기를 원할겁니다.

자기도 뻔연히 사람들 어떤 말할지 알고 이 글을 올렸을텐데 좀 다른 제안이 나왔음 하

는 바램에 적은게 아닐까요 ??? ... 이쪽 여자 버리는지 몬지는 그때가서 결정을 해야지

지금 어떻게 압니까 ?? 눈에 콩깍지 씌웠는데 이별이 생각나겠나여 ?? ..

Supergirl (♡.232.♡.55) - 2008/11/27 12:35:30

여기서 해명을 해드려야 할것은 그 남자가 그런 바람둥이 스타일이 아닙니다,
정말 말수도 적고, 무뚝뚝한, ...그런 남자입니다.
남자가 흔들렸을때, 다가선 조선족 여자가 나쁘죠...
그냥 그기서 거절을 했으면 그 남자 꼭 원래 자리로 돌아갈것입니다...

이슬아씨 (♡.215.♡.217) - 2008/11/27 16:15:44

님 혹시 주인공 (남/여)아닌가요 ?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죠 ? 남일이라 하고 지 사

실 올리는 ?? 아~~~~무리 말 적구 무뚝둑한 남자라 해도 ~ 이런남자는 바람 안핀다

는 법 있나요 ?? 자기 7년 사랑이 중하고 자기 주장이 똑빠르면 누가 꼬리치던 뭐하

든 ? 왜 흔들립니까 ????? 남자도 어느정도를 어떻게 꼬리쳤길래 여자두 다가갔겠

죠 ??? 자기 주장이 똑빠른 사람이면 더우기 성격이 무뚝뚝하면 딱 ~! 짤라서 말을 해

야죠 ~~~~~ 여자가 먼저 다가선게 죕니까 ??? 여자가 먼저 다가선다는 점은 남자도

어느정도 여자를 헷갈리게 행동을 했으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 거절한다고 원래

위치를 돌아갈 남자라면 ~말들어보니 남자두 대시한같네요 ~~ 예?? 뭐가 그냥 거기

서 거절했으면 남자가 돌아간다는 말이져 ???? 그럼 남자가 대시 했는데 너 앤 있으니

까 난 싫다 ! 이럼 남자가 다시 돌아 간다는 말인가요 ?뭔가요 ?? 싫다는 말 한마디에

돌아가고 함 그 남잔 바람이 어디 불면 어디로 향하겠네요 ~ 맘이 그렇게 안정이 안대고

무슨 여자 탓해요 ???? 암튼 ~~! 남자는 다~~ 거기서 거기~ 재고 또 재고 ~

조선족 여자가 좋으니까~~ 뭐대시라도 했을거자나요 ~~ 유부녀님 말두 맞네요 ~

속에 바람이 꽉 차서 말이죠 ????

유부녀 (♡.106.♡.225) - 2008/11/27 16:23:20

내생각두.. 슈퍼걸님이.. 본인을. 저기다가.. 올린듯....

유부녀 (♡.106.♡.225) - 2008/11/27 13:01:15

남자는 바람둥이 아니라도.. 속에.. 바람이.. 꽉차 잇다고 그러죠...

누구는 바람을 피구 싶겟어요? 마음이.. 그러는데.. 어쩌겟나요? ㅠㅠ

글구.. 조선족. 여자두 틀린건 아니죠.. 조선족. 여자가 꼬리친게 아니겟죠?

사랑은.. 혼자서 하나요? 서로.. 좋아하니깐. 이렇게 되겟죠...

이남자는.. 이미 한족여자의 존재를.. 잃어버린듯.....

글구.. 남자는 바람둥이 스타일?? 이말은.. 좀.. 아닌듯...

남자는 다.. 바람기가.. 찻음...

이슬아씨 (♡.215.♡.217) - 2008/11/27 16:21:32

유부녀 님 말 맞아요 ~~~ 이미 조선족애 한테 ~ 맘 가고 콩깍찌 씌였는데~~그걸 어찌

조선족 여자 탓이라구 해요 ?? ..

사랑은 혼자 하는게 아니지~~ 무조건 남자두 뭐 헷갈리게 하나 어찌나 햇으니까

여자두 다가선거 아닌가요 ?? 뭐 키바있는 꼴문대 꼴이 안들간다는 말 있나요 ???

좋아하는 맘은 어디까지나 심리 작용이에요 ~~ 앤 있대서 안 좋아하구 그런다면 그 여자

는 천사게요 ???? 좋아하는건 어쩔수 없어요 ~~~~~~ 남자가 확실이 선택을 해야지~~

경우 (♡.26.♡.232) - 2008/11/27 13:29:08

유부녀 님:

마음이 가는데 어쩌겠냐고요?
말은 그렇게 아니예요.
유혹이 많은 이 시대에 다 마음이 가는대로 하면?
유부남도 처녀와 연애해도 정상이고
유부녀도 총각과 사귀어도 상관없다는 얘기신가요?
또 두 사람 결혼 안한 사이라고 고집하시겠죠?
단순 연애중도 아니고 3년이나 동거중인데
도장 안찍혔다고 무책임이 아닙니다.
앞에 두 사람 정리하고 난 뒤라면 어떻게 연애해도 상관없지요.
문제는 한족여랑 그 남자가 동거중이잖아요.
마음이 가도 갈수 있는데 있고 가지 못하는게 있어요.
남자나 여자나, 인간이라면 자제 할줄 알아야죠.
마음이 간다고 해서 다 마음대로 못하는게 많습니다.
감정은 단지 상처만 남기겠지만
다른일에 마음이 간다면해서 마음대로 했다면 범죄를 초래할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단 플을 보니까 님은 제삼자의 행동을 정당화 시키고 있군요.
남이 일이래도 좀 생각이나 하시고 글 남겼는지...

유부녀 (♡.106.♡.225) - 2008/11/27 15:20:15

ㅋㅋ 경우님 여기 주인공은.. 유부녀도 아니고.. 유부남도 아니고.. .

글고..한두살.. 어린애도 아니고..자기가 어떤 생각을 하구 있는지.. 충분히..

알고 있다구.. 믿어요.. 내가 생각이 없는게 아니고요..

오로지.. 내가 여기서 얘기하는.. 마음이 가는대로는.. 이미 결혼안한..

상태니깐.. 거기서.. 자기 마음을..정하고.. 선택을. .똑바로 해라는거지...

다른뜻이.. 전혀 없거든요.. 경우님이..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네요.. ㅠㅠ

님도.. 제가 무슨생각을 하고 썻는지.. 아시고?? 저한테. 생각없다고 하세요?/

생각없는 사람은.. 경우님.. 같건만요...

아무소리나.. 하지 마시라고요.. 댓글달면서도....

경우 (♡.26.♡.232) - 2008/11/27 17:11:13

유부녀 님:

지금 보면 님 혼자 여기서 그 조선족여자를 응원하고 있어요.
가로채도 괜찮아, 남 생각할 사이 있나 내 인생 내가 즐겨야지..이런 식으로요.
님 앞에 단 플들을 쭉~ 절로 읽어보세요.
그냥 결혼 안한 사이여서 가로채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말했듯이 앞에 감정 깨끗이 정리하고 난 후에
어떻게 연애하든 상관없어요.문제의 초점은 남자가
양다리 치기 했다는거죠. 또 남자가 동거중인거 알면서도
조선족여자가 손짓했다는 얘기죠...
님은 여전히 남을 짓밟아라서도 내만 좋으면 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글에 댓글 하나 초과하지
않는데 앞에 어느분 말씀처럼 부당한 행위에 응원하지 마십시오.
제삼자들은 백명이 반대해도 한사람만 동일한 의견 주면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 합니다.

보라색코너 (♡.208.♡.85) - 2008/11/27 13:35:43

남자가 먼저 흔들렸다고 하는데,,,무슨 일이나 한쪽 말을 듣고는 모르는겜다.여자가 꼬리치고 남자가 넘어온거 일수도 잇는거죠. 그후에는 서로 좋아하게 됐을지도...
남자가 머 무조건 한족여자랑 살라는 법은 없다만,바람이 머 별거임까,무뚝뚝한 성격이랑 상관없이 이런게 바람끼 있는 남자죠.

kaoru (♡.217.♡.16) - 2008/11/27 15:25:59

7년이던, 10년이던...사랑의 질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양다리 걸친 늠이 선택을 해야지....
7년사귄 여자 버리냐..안버리냐로 수수께끼를 내는 늠...참 여우같은 늠인거 같아요.

배꽃 (♡.221.♡.110) - 2008/11/27 15:34:02

남자가 나쁘네요. 바람쟁이 별거 아닙니다. 동시에 꼭 여러사람 감정가지고 노는것만 바람쟁이 아닙니다. 이 남자가 지금 한창 양다리 걸치고 놀고있네요.

원래 여친이 싫으면 먼저 깨끗하게 정리하고 다른 사람 만나면 누구도 뭐라 하지 않죠. 지금 상황을 보면 지금 여친 정리하기엔 아직 정이 있고 같이 살기엔 슴슴하니까 딴 여자 만나 즐기면서 좋아한단 소리만하고 함께 있을 생각안하고 시간만 질질 끄는것 같은데 그게 바람이죠.

그 조선족 여자분도 불쌍하네요. 장난치는 남자한테 목을 매고 지금 사랑하고 있는거라고 기다리며 마음 졸이고 있겠죠?

착한소리 (♡.123.♡.47) - 2008/11/27 16:14:53

남자가 회사서 말잘안하구 그런다지만 남자가 문제에요 ..남자가 끊고 맺구가 깨끗해야지,어디 치사하게 양다리를 ㅉㅉㅉ
자기 감정,마음을 단속못해서 마음이 가는대로 누구를 좋아하구 하는거 봐서는...지금은 양손에 떡지고 어느것을 먹을가 고민하고 잇는거랑 같아요 (물만두먹을가 송편먹을가)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길...(한족여자 불쌍해유....)

에이미 (♡.22.♡.166) - 2008/11/27 16:21:41

이런 상황은 어쩔수 없는거 같네요...
연애든지,결혼이든지 7,8년이 고비라는데...
책임감 있는 남자라면 잠시 흔들렸어라도 다시 마음이 돌아서길...
7년정 하루이틀에 생기는것도 아닌데...
그 정을 버리고 떠난다는 남자면...
정말 한족 여자애한테 한마디 하고싶네요...
결혼전에 헤어진게 다행이라고...
그 조선족 여자애는 그 남자랑 행복하게 살수 있을려는지...
그게 인연이라면 행복하게 살수도 있겠죠...
그렇게 7년정 버리고 함께 한 사랑이라면 다른 사람 보란듯이 행복하게 잘 사시고...
그렇게 못살거면 한족여자애한테나 서로간에 상처주지 마시길...
뿌리는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생크림케익 (♡.41.♡.220) - 2008/11/27 16:47:35

똑똑하구 현명한 남자는 한번 즐기구 다시 제 자리에 돌아가는 법

여기서 대체 어느 여자랑 즐겼을가요?

너무 쉽게 흔들리는 가벼운 남자는 믿을수가 없는거에요.

보라색코너 (♡.208.♡.85) - 2008/11/27 16:55:35

그렇죠,,,현명한 남자는 바람피다 말죠,,,그래두 이 세상은 천사가 더 많아유~~~
복 받을꺼예유~~~~~~

내 사 랑 (♡.13.♡.18) - 2008/11/27 17:15:04

같은 회사라고 하는데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동료들끼리도 궁합이 맞아야 일도 잘 풀리고 잘 나아간다고
그 어디까지나 일은 일이고 호감은 호감이고
일정한 한계에서 감정은 자제할줄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벌어지게 된걸 보면 서로 너무 지나쳤다고 생각됩니다

여자친구 있다는걸 남친찾아 새로운 도시로 왔다는걸 처음부터 알았으면
조선족여자는 그 남자가 마음에 있어도 막으며 피했어야된다고 생각됩니다
설사 남자가 모든걸 팽개치고 조선족여자를 택한다해도
참된 여자라면 한족여자한테 보내도록 설득할꺼에요
인간으로서의 기본 모든걸 불과하고 남에 남자를 빼앗을
마음이라면 남자말 "압력 주지말고 시간을 달라"고
강요하지말고 모든걸 처리할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는게 좋을듯하네요

사랑부자 (♡.245.♡.132) - 2008/11/27 19:02:24

남자가 누구를 선택하는데를 떠나서 선택을 기다리는 조선족 여자는 너무 아닌듯 합니다.. 남자의 선택이 어느쪽이건 차요.. 중요한건 자신의 마가짐을 잘해야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조선족 여자가 이 남자랑 같이 있게 됬어도 행복하지 못할겁니다.

sary (♡.249.♡.196) - 2008/11/27 19:14:55

저는 유부녀님의 말에 적극적으로 동의 합니다. 일단 도장만 안 찍었다면 누구나 기회가 있는 법이죠.유뷰남 꼬신것두 아니고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남자하고 한평생 사는것두 그 한족 여자한테는 더 큰 불행일지도 모릅니다.7년하고 평생이 어느것이 더 길가요 ? 서로 죽자 살기로 결혼한 사람들도 나중엔 식어서 이혼하는 마당에... 그리고 여자가 돌아서면 어떻게든 붙잡을수 있지만 남자는 아닌거 같습니다.돌아선 남자 마음은 붙잡지 못하죠 .그 한족 여자도 늦게라도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서 사랑을 받으면서 사는게 더 행복할거구요.한평생 찬 밥 신세되는 것보다는// 그리고 그 남자가 설상 바람둥이라면 더 잘 된거고 .제3자도 똑같이 당하고 정신 차릴거도 그 남자도 언제가는 보복 당하겠죠 .여자가 한을 맺으면 오육월에도 눈이 내린다 하지 않습니까... 연애를 넘 오래 해도 이런 일들이 많은거 같습니다.적당히 연애하고 결혼을 해야 책임성도 생기고 넘보는 사람도 없죠 .지금 이 세월에 자기꺼라고 도장을 찍어도 훔칠려 하는 사람이 많은데 말입니다.7년이면 사랑보다는 정이 겠죠 .근데 그 정마저 떨어졌다면 뭐 게임 오바죠 .. 부모 자식간에도 발등에 불나면 자기 불을 먼저 끄기 마련이고 사람이란 원래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법이죠.남부터 생각 한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고 신선이겠죠 .. 그 남자분은 그 조선족 여자에 대한 자기 감정이 사랑인지 아님 일시적 충동인지 그걸 판단해야 될거 같습니다.사랑이라면 한족여자한테 한평생 속죄 하면서 헤어질수 밖에 ..

빤짝이별 (♡.21.♡.137) - 2008/11/28 09:39:22

마음이 가는데로 다 하면 이세상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ㅋㅋ
그래도 남자라면 책임성도 있고 지킬거는 지켜야 되지 않을가?

Roselove77 (♡.247.♡.50) - 2008/11/28 09:51:17

휴~ 머라할지 모르겠네요... 사람은 현재 소유하고 있는게 소중한줄 모르고, 잃은후에야 안타깝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항상 얻지 못한게 더 좋아보이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요~
현재에 만족하고, 현재에 갖고 있는 사랑을 더 이쁘게 가꾸길 바랍니다.

hudie (♡.14.♡.68) - 2008/11/28 10:10:47

마음이 가는대로 해라시는분들,
사람마음이란게 얼마나 요상한 물건이라고...
7년사귀고 3년동거 하다가 싫어서져서 지금 마음이 가는대로 지금 여잘 만나고 이제 5년, 7년 살고나면 또 싫어질껄요......그럼 그땐 또 마음가는대로 하면 되겠구만.. 참

이슬의향기 (♡.245.♡.136) - 2008/11/28 10:26:33

바람이 불면 나무가 흔들릴수 잇다고 봅니다... 그 남친 부디 흔들리더라도 뿌리 뽑히지 않기를 바랍니다...만약에 그 조선족 여자를 선택하게 된다면 그남친은 완전 개씹짱ㅅ ㅐ끼야...도살장 칼은 가져다 배를갈라서 창자 뽑아내서 그 조선족 여자하고 같이 묵어서 목매서 죽여야 합니다....부디 일찍 저승에 가지 말기를.......

씨야 (♡.4.♡.138) - 2008/11/28 11:39:44

제가 만약 그 한족여자분이라면 남자를 놔줄겁니다...그 남자는 단순히 바람을 핀것이 아니라 맘이 변해버린겁니다...남자가 맘이 변해버리면 책임감도 동시에 사라져 버리는 법이예요..물론 7년사랑에 종지부를 찍는게 얼마나 힘들고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란걸 잘 알고 있어요,저두 얼마전 7년 사귀던 남친이랑 비슷한 내용으로 헤여졌었었거든요, 한번 바람 핀 남자 두번 다시 바람 피지 않는단 보장은 절대 없습니다, 맘이 많이 아프겠지만 그 무엇보다 소중한게 자기자신이 아니겠습니까? 그 남자 살면서 글두 조금나마 미안감을 가질거지만...계속 매달리면 자신이 정말로 잘난줄 알고 그땐 최저의 미안함마저도 상실하고 말거예요...소중한 자신을 위하여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랄뿐이예요..

Supergirl (♡.232.♡.55) - 2008/11/28 13:12:30

후...이렇게 사람들의 많은 리플을 받을지는 상상도 못햇습니다
그냥 단순희 적어본건데요...
한 사람을 좋아하고 싫어하는건 정말 이유가 없고 순식간인듯 싶기도 합니다
조선족 여자는 성격이 밝고, 강한 여자여서 어떤 결과든지 괞찬습니다,
아마 별로 맘도 크게 안 아플거구요...
설마 조선족 여자를 선택했다해도 그 여자는 그렇게 동거해줄수 없습니다,
그리고 너무 오래 연애를 안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모를꺼구요...
그렇게 다가온 남자가 너무 부담스러울수도 잇구요...
만약 다가온다면 그 많을걸 포기한 남자를 더 행복하게,
제일 행복하게 대해줘야죠...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그냥 여친한테로 돌아가고, 둘은 예전처럼 친구로 남을듯 합니다...
당근 예전처럼 걔네 친구들이랑 자꾸 놀고 그러지는 않겠죠...
최종 결과가 남자의 회사 생활에도 영향이 없었으면 합니다...

보토리 (♡.61.♡.154) - 2008/11/28 17:14:43

나 같으므 원래 여자와 살겠음다.....
일생이 너무 긴 시간이 아닙니다.....
100년 산다면 36000날 이죠?????

야시로 (♡.245.♡.200) - 2008/11/29 03:13:04

사람은 사랑으로 만나고 책임감으로 산느게 아닌가?그 사랑이나 책임감을 버려도 되지만 그대신 돌아오느건,,,,두 개년놈들,이런 욕이고,,량심이 조금이라도 잇는 인간들이라면
평생 맘이 가책받을게고 업을게고,,,심하면 벌을 받을게요,,한족여자 더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바람,,,이글 올린 사람이 그 조선족 쌍,년인가?그런 개맘먹고 사니 시집못가서 남의 남자한테 꼬리질하고 그러겟구나,,,

선녕맘 (♡.162.♡.55) - 2008/11/29 03:45:46

왜 그 7년이란시간에 집중을 해야하는거죠?? 과거는 과거일뿐입니다..글구 사랑이란 전제하에 모든 책임감 , 믿음 , 충실,, 이런단어가 떠오르는거 아닐까요?? 글구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잖아요... 전 남자들두 결혼을 하고 나면 또 달라진다구 생각해요.. 옛날에 없었던 책임감도 생기고 가정에 충실하고 싶은 맘도 생기고.. 그 한족여자 7년이나 결혼도 안하구 살았다는게 참 딱하네요.. 그러나 어디까지나 동거녀라구 생각해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겠죠..남자맘 한번 바뀌였는데.. 어떻게 돌아오겠어요..아마 낳아주고 길러준 그 부모님도 그맘 돌릴순 없겠죠..그 한족여자한텐 아픔이겠지만 전 그남자 맘 가는대로했음 좋겠네요..누구나 한번쯤 아파보지 않고 이세상 살순 없습니다..그한족여자 불쌍하긴하지만 동정으로 사랑을 살순 없으니까요.. 더 우유부단 하지말고 아니다싶음 이쯤에서 끝내시길.... .

캐디사랑 (♡.214.♡.35) - 2008/11/29 12:00:41

남자땜에 자신(여자)의 명예를 버려 ??? 세상에 버림받을 여자가 될겁니다...
지금세상이 현실적이고 자신이 첫째라 하더라도 다른사람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은 하지말아야겟죠 ............. 꼭 ... 반드시 그벌이 올겁니다 .....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 좋은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

수정나라 (♡.21.♡.201) - 2008/11/29 14:06:35

글을읽어버니 뭐 한족여자는 얼굴이 않이쁘다고요? 조선족여자는이쁜가요?놀고있네....남자는그럼 그조선족여자같이있으면행복하다고햇는데.. 그행복하지않는 그 한족여자랑은 왜7년같이있엇다나요? 남자가 정직하다고요?...그건 정직이하니고 응큼하다고합니다.. 남자가누군지 싸대기갈기고 싶네요...

shunshu78 (♡.117.♡.198) - 2008/11/30 13:02:38

그 조선족 여자 자기도 당해봐야 알겠네요..일년 사귀던 남자친구라도 다른여자하고 좋아한다면 그 여자를 못된여자라고 말할건데 ... 진짜 저런 여자들이 싫네요...

바다의달빛 (♡.244.♡.202) - 2008/11/30 14:43:49

7년 사귀던여자친구 버리고 다른여자 찾는남자는 언제든지 그여자버리고 또 다른 여자 찾을겁니다.7년을 동반해준여자를 그리 쉽게 버리는 남자 죄받아도 꼽으로 받을 겁니다 .다른사람가슴에 상처주고 얼마나 행복하려고 벼락맞가봐 악몽이나 꾸지않으면 다행

씨야 (♡.4.♡.204) - 2008/12/01 14:58:20

요즘 그런거 꺼리지 않는 여자들 많은가 봅니다...물론 위에서 쓴 그런 남자들두 있구요
싸이로 만나서 맘 변해버리는 남자들두 있답니다...바람쓰는 남자는 머 이마에 나 바람쟁이라고 쓰고 다니는거 아니잖습니까? 7년이든 10년이든 헤여지는건 한순간인데 이런 남자 믿고 살거면 자기자신을 믿고 사는게 훨씬 낫죠..

hyx (♡.68.♡.233) - 2008/12/02 16:10:31

많은 분들이 예기하셨군요...저도 개인적으로 그런 남자는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되요

Moyiza현 (♡.58.♡.148) - 2008/12/02 16:31:49

사랑에는 민족이든 피부 색이든 국적이든 물론이고 ...그건 다 같은 것이다. 또 다른 사랑이 다가왔다고 ..7년이나 같이 기쁨과 웃음을 격은 여친을 버린다는건 정말 지독한 선택이에요..아무리 새로운 감정이 자기를 행복하게 한다고 해도 그것은 7년동안 자기한데 모든것을 다준 그여자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것이다. 여친있다고 했는데도 붙은 그여자가 더 괴심하게 보이네..사람이 살아서 진짜 7년이 몇개 있겠어요..이른글 봐서 그 7년된 여친이 비참하게 보이내용..암튼 있을때 잘해보새용..아마 7년이란 세월을 둘이서 너무 익숙해져서 이제 떠나면 아쉽고 미련때문에도 후회막심할거에요..그정이 쉽게 잊어버리는 사람은 현재 사귀고 싶은 그여자도 쉽게 버릴수 있을거라고 믿어요...이것은 벌받는 행동이에요..

영원한이별 (♡.14.♡.105) - 2008/12/03 10:31:53

제가 이렇게 말하다가 돌맹이에 맞아서 죽을지 모르지만....
만약에 7년 사귀다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았다면 책임감때문에 포기하여야 하나요?
물론 7년을 길지만 한평생은 더 긴것 아닌가요?
그 남자가 현재 연친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 헤여지는게 낳을것 같은데 ...

참 모르겠네요 .. 제가 독한 인간이라서 그런가요?

엽구리시려 (♡.22.♡.133) - 2008/12/03 14:21:41

머 그냥 내가 그사람이라면 하는 생각으로 적어봅니다.

1. 내가 그 남성분이라면 : 7년을 사귀어왔던 여자친구에 대한 미안감이 먼저 앞서는건 당연하겠죠.. 근데 그것보다두 더 7년을 같이 해온 사람인데 습관이 된것도 무섭지 않을가요? 좋아서 만나고 사귀고 같이 생활을 했지만 이젠 그 사람이랑 있는게 습관이 되었을지도 모르니까....새로운 유혹에 흔들리는건 이해가 되지만 습관을 떠난다고 생각을 하면 무서울거에요...머 일단은 7년에 대한 책임감때문에 흔들리는것보다 지금 제 감정에 솔직해보시는게 어떨가요? 요즘세상 여자나 남자나 책임감은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는데... 두 사람이 7년 사귄다고 해서 여자만 모든걸 남자한테 준건 아니자나요? 둘이 같이 해온 생활이자나요....
2. 다른 민족 여자분 : 남자가 흔들리고 있다는걸 당연히 느꼈을거구 그럴때 잡거나 아니면 놓거나..두가지가 아닌가여? 똑 같이 습관이 된 상태라 그리고 그 습관을 버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남자의 맘을 돌릴 방법을 생각해봐야 될거 같고.. 그렇지 않으면 놔주는게 좋을것 같구요... 7년 사귀고 헤어진다는게 쉽지 않지만.. 결혼 7년후 이혼을 하는거랑 비교해 봐요.. 자기한테 마음도 없는 놈이랑 그냥 평생 살아야 되는 운명보다는 다행이라고 생각되지 않을가요? 그리고 사랑도 상호적인거라... 남자의 흔들림을 전혀 못 느꼈다면 자기도 정말 이 남자 지금도 사랑하고 있나 함 생각해봐야 할거 같아여...
3. 조선족 여자분 : 결혼한 남자두 아닌데.... 크게 잘못한거 없는거 같아요... 그냥 그분은 자기의 감정에 충실했을뿐이 아니겠어요?? 입장을 명확히 하지 못하는 남자를 사랑한 죄? 사랑하고 보니 여자친구가 있는 여자였다면 아직 결혼전인걸 다행으로 여겨야 되지 않나요? 다만 입장을 분명히 하지 못하고 7년 사귄 여자친구를 두고도 흔들릴수 있으며 이렇게 마음을 님한테 줄수 있다는 이 면을 관계치 않고 그래도 사랑스럽다면... 머 쟁취를 해보세요.. 인생은 머뭇거리기엔 너무나 짧지 않나요?

머 그냥 짧은 생각으로 적어보았습니다.

모YI자 (♡.228.♡.93) - 2008/12/03 15:05:29

조선족 남자던 조선족 여자던 사람도 아니야!!! 사랑을 그 따위로 하려면 집어쳐~~사람으로써 인간으로써 기본이 않됐어. 당신을 재미 봐라고 태여난 여자가 아니야. 뭐 다른 여자하고 눈 맞아?.

승타 (♡.174.♡.90) - 2008/12/03 17:25:11

10년을 사귀다가 헤여진 누나를 만났습니다..참으로 쓸쓸하기 그지없었습니다..술마시고 담배피우고 나중에 원하지는 않지만 결혼할 나이가 되여 동남아쪽에 남자랑 결혼을 하였습니다. 사랑이 뭔지, 사랑이 확실하다면 일찍이 결혼하기 바랍니다. 연애는 끝까지 연애이고 동거는 끝까지 동거입니다. 결혼은 해야될때 해야됩니다. 시간이 흐르면 결혼장이 없는 사이는 꺠지기 너무 쉬우니깐요

연애시대 (♡.63.♡.184) - 2008/12/03 20:49:10

님이 혹시 그 남자분하고 같은회사에 출근하는 조선여자인가요 ?
궁금하네..

재성짱 (♡.123.♡.110) - 2008/12/04 00:30:06

당신처지, 마음 이해 할수잇을거같구요.. 너무 큰 부담은 가질필요 없어요
서로 좋아하는데..먼 한족 6년이고 7년이 중요한가요? 그리고 그 여자를 버렷다해서
이후에 댁을 버린다는게 그런게 어딧어요..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꼭 잡으세요..그남자 놓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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