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욕심이 많은건가요 ?

향기의여인 | 2009.02.12 22:31:40 댓글: 32 조회: 2002 추천: 20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57807

사랑이란 참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가봅니다. 아무리 명확한 사람일지라도 사랑앞에서는 눈먼 소경이 되버리는듯 싶습니다..
잠자리에 누운지  한참 됐는데  잠이 안오네요 . 자꾸만 한 남자의 모습이 눈앞에서 얼른거리네요 ..
참 내가 왜 이러지? 나절로도 잘 모르겠습니다. 내가 과연 이런 사랑을 시작해도 될지 고민이 많네요.
이런 저런 생각에 몸을 뒤척이는데 전화가 걸려왓습니다..
<누나, 머해?>
<응. 지금 잘려고 하던 참이야 ?넌 집에 도착했어 ?>
<어..아직  철이하고 둘이서 또 술마셔 ..누나 래일 우리집에 가는거다.약속했다 .>
<일찌기   집에가지 그러니.아까도 많이 마셨잖아 .>
<말 돌리지 말고. 가는거다.>
<생각해보니까 좀 마음이 착잡하다. 집에서 동의하겠니?우리집도 그렇고..>
<그게 먼 상관이야? 우리 둘이 좋다는데 머가 걱정이 돼 ?>
<모르겠다..그냥 내가 좀 넘 염치없고 주책없는거 같다. >
<휴 ~또 이러네요 아깐 가겠다 해놓고선. 사람을 바보라 만드나 ?>
<아니 그게 아니구. 모르겠다. 나도 니가 좋아.하지만 누난 당금 시집갈 나이잖아.>
<말했잖아 명년에 엄마가 한국에서 오면 우리 결혼하자고..왜 거짓말로 들려?>
<글쎄다 두렵기도 하다 솔찍히 ..누나는 자꾸 나이 먹어만 가고 넌 아직 어리고 ..>
<허참. 답답하게 논다. 혼자서만 나이 먹어? 다같이 먹지 그리고 6살차이 머가 그렇게 많어? 일본에서는 10살까지 기본이란다. 진짜 내가 괜찮다는데 뭐가 문제인데 .>
<......>
<누나 암튼 래일 아침 데리러 가니까 준비하고 나올준비나 해라..긴말하기 싫으니까 저녁에 푹자.끊는다.>

2년동안 누나 동생처럼 가까이 보내던 사이였습니다. 근데 어쩌다가 그렇게 연인사이로 돼버렸습니다.
그렇게  반년이 지났습니다.  자꾸 만나면 안된다 안된다 하면서 자꾸 만나지더라구요.다른 사람들은 어린 연하랑 사귀면 다 우습게 이해를 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정말로 사랑하고있는거 같습니다.하지만 나이땜에 고민이 많습니다. 어떡하면 좋을지? 래일 인사가면 그의아버지가 무슨말을 할지 그리고 내가 이제 집식구들하고 말하면 어떨지? 여러가지로 복잡합니다..
저랑 같은 처지에 있는분들 제의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

추천 (20)
IP: ♡.162.♡.5
Abyss (♡.33.♡.49) - 2009/02/12 22:53:41

푸하하 .. 위에분 댓글 经典아 ..........

zhenga (♡.140.♡.225) - 2009/02/13 00:08:10

같은 처지는 아니지만 용기내길 바래요 , 그러잖아요 ,사랑에는 국적도 년령도 제한이 없다고 남친말처럼 일본에선 10년도 문제가 안되는데요 . 두분이 진심이라면 가족들도 이해해줄거라도 믿어요 , 처음부터 쉽지만 않게지만 진심을 보여준다면 허락받을거예요 .두분 서로 사랑한다면 서로믿고 어차피 한번 부디쳐야한다면 진심을 보여주세요 그럼 좋은 결말 잇으리라 믿어요 ,아무튼 힘내시고 좋은인연되길 진심으로 바래요 .화이팅

cool girl (♡.15.♡.1) - 2009/02/13 00:18:11

저도 이번에 고향 갔다가 6살 연하의 남자 만났습니다. 그 친구는 이제 겨우 20살인데... 작년까지만 해도 연하의 남자는 남자가 아니라 애라고 느꼈었는데 정작 내가 겪어보니 남자는 남자였습니다. 나이가 나보다 어리다고 해서 아이가 아니였고 좋아하는 감정은 그리고 여자를 생각하는 맘은 삼십대에 밀리지 않는 남자였습니다. 6살 연하의 남자랑 연애 그리고 결혼 그거 별거 아닙니다. 둘이서 좋아하고 잘 살면 되는거 아닙니까? 솔직히 요즘은 6살까지는 완전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심천에 있고 그 친구는 연길에 있으니까 그 연애가 언제까지 이어갈지 모르겠지만 님에게는 응원하고 싶습니다. 저희도 요즘까지도 전화 연락을 계속하고 있고 그친구도 누나라고 부르지만 좋아한다고 안고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용기를 내세요. 누구를 좋아한다는거 그리고 사랑한다는거 상대방이 연하라고 해서 바뀌는 맘이 아니잖아요. 두분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 대신이라고 생각해서요...

향기의여인 (♡.245.♡.184) - 2009/02/13 10:58:56

감사합니다.. 자기일처럼 생각하시고 이렇게 진심으로 얘기해주셔서요..
님도 좋은 날이 오기를 바라겠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웃으며안녕 (♡.209.♡.31) - 2009/02/14 16:34:55

재간도 많으셔.좋으시겠어요.

8자고치기 (♡.161.♡.55) - 2009/02/13 07:55:15

서로 사랑한다면 머 나이차가 별거 아니긴 하지만 정작 결혼해서 살다 보면 좀 피곤하지 않을가요??? 나이 많다고 다 철든건 아니고 나이 어리다고 다 철들지 못한건 아니지만..... 나이 어릴땐 잘 모르지만 나이 좀 먹어가면서 외모도 남자보다 더 빨리 늙어가고... 그럼 이것저것 다 신경쓰이고... 암튼 나이 있는 남자 만나기보다 현실적으로 신경쓰고 살아야될게 더 많아요... 부모님들의 관도 넘어야 하고..
아무튼 넘어야 할 산이 많고도 많죠... 그걸 다 이겨낼 자신이 있으시다면 나이차는 문제가 아니죠......

꽃417 (♡.25.♡.190) - 2009/02/13 08:44:33

나차이 넘많은것같네요...남자가이상이면괜찮아도...그리고 서로사랑만한다면 나차는관계없다곤하지많....님이사랑한다고하닌까 아무튼 잘돼시길바랍니다....

오렌지나라 (♡.0.♡.143) - 2009/02/13 08:55:29

지금은 서로 좋아하고 다 젊은 나이니 상관없다고들 하는데 앞으로 살아갈 나날들은 생각해보세요. 과연 그 연하랑 늙어서까지 함께 할수 있을지 ..원래 여자들이 남자들 보다 먼저 늙는다고 하는데 나중에 많이 대비된다고 해도 서로 사랑만 않변하고 쭉 갈수 있다면 용기내여 사랑도 해보고 결혼도 하세요. 제일 중요한건 본인들의 마음입니다. 다른사람들이 아무리 머라고 해도 아무 소용없어요. 힘내세요.

나수 (♡.182.♡.138) - 2009/02/13 09:35:51

저도 같은처지입니다 첨에 동생같이 느껴져서 많이 관심해주고 동정해주고 그
랬는데 그게 걔한테는 사랑으로 변했는가바요 근데 나중에 나도 그사랑에 빠졌다는... 근데 이루어질수없는 상황이라는 안타까운맘밖에없습니다 님은 이루어질수있잖아요 힘내세요

독설구라 (♡.129.♡.99) - 2009/02/13 09:36:26

결혼후 신랑이 30대를 넘어서면 문제가 될가 걱정입니다.

사랑을 한다고 하니 암튼 잘 되길 바랍니다.

사랑서 (♡.48.♡.16) - 2009/02/13 10:09:06

서로 사랑하면 무조건 같이 있으세요.
뭐든 빡세게 헤쳐나가구요..
괜찮아요...
어떤 사랑이던 진실된 사랑이라면 모두 축북해줄 사랑이죠..^^

마른명태 (♡.44.♡.36) - 2009/02/13 10:17:00

행복하시네요 ..
통화내용이 데기 재미있슴다.
첫날밤 잘보내구요 ^^
쭈우욱 ~행복하세요

922922 (♡.113.♡.12) - 2009/02/13 10:31:27

어떤 심정인지 잘 이해 하겟어요.
여기에 들리면 같은 처지인 사람들이 참 많군요.
이십대엿을때는 남친이 3년 연하라 해도 별 걱정이 없엇는데,
요즘 삼심대에 들어서니 은근히 걱정돼요. 엊저녁도 남여사이 일로 크게 다퉛거든요.
첨으로 집에 인사 갓엇는데, 아주 냉대를 받고 왓어요.
인물 체격 , 집안 조건 , 학력 ...따지면 많은면에서 제가 많이 우세를 차지하는데도,
나이 많다는 이유로 반가워 하지 않더라구요. 울집에서도 물로 반대엿지요.
저는 그래도 나이 더 들엇다고, 친척들 선물까지 다 챙겨 갓엇어요.
근데 그런 대우를 받고 오니 분통이 터져서 죽는줄 알앗어요.
첨부터 남친 집에 인사 갈 생각이 없엇는데, 거기다가 전날 수술까지 한 상태서
낫지도 않고 잉쭤 타고 두날 밤을 기차서 고생고생 간 걸음인데...
하두 남친이 사정사정해서 따라갓엇지요.
갓다와서 아주 크게 싸움을 벌엿어요.
첨부터 부모님들과의 그런 갈등때문에 나중에 자주 만나도 좋은 일이 없어요.
제가 성질이 소탈해서 주위 사람들이 저를 좋아하는 편인데, 시어머니 될 분 하고는
거리를 조절 못하겟어요. 그 여운이 아직도 마니 남아 잇는가봐요.
어차피 만나야 한다면 빨리 만나보느게 좋을듯 싶네요.
부모님들의 태도를 보시고 두 사람 관계를 결정하면 되잖아요.
부디 좋은 만남이 되엿으면 합니다.
남친과 감정이 좋은니까 제가 모든걸 참기로 햇어요. 정말 힘이 들지만...

향기의여인 (♡.245.♡.184) - 2009/02/13 10:56:20

안타까운 마음에 이글을 올렸습니다. 아마 어떤분들은 절 이해못하시고 이상하게 보시겠죠. 일에서는 명확히 하는 사람인데 왜 사랑앞에서는 그렇게 안되네요. 오늘 눈이 너무 와서 못갔어요. 922922님 마음 많이 상하셨죠. 근데 마지막 말 듣기 좋네요.감정이 좋으니까 모든걸 참기로 햇다는그말. 저의 친구들중에서 2살 3살 연하와 사귀고 결혼한 애들은 많은데 저처럼 6살차이까지는 없어요. 가끔은 내가 미쳣단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왜 이렇게 사랑이 사람을 힘드게 하는건가요. 누가 그랬어요. 세상에서 제일 하기 힘든게 사랑이니 하느님이 인간에게 이 사랑을 주었다고 힘들땐 진짜 이말 생각나네요. 암튼 여러분들 하나하나의 조언 감사하구요 추천 누르신 분이나 비추 누르신 분이나 다 나름대로의 관점을 해기하니까 정말 기분좋네요..암튼 여러분들의 힘으로 제 사랑을 한번 이어나가보겠습니다. 그길이 아무리 험악할지라도 새로운 도전으르 해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

모꼬 (♡.91.♡.217) - 2009/02/13 11:23:52

눈이 넘 많이 와서 못갔던바에는 우선먼저 자기집 부모님들께 남친을 보여드리는게 더 나을거같다는 생각입니다.ㅎㅎ 그리고 미루 부모님들에게 연락도 하여드리는게 예의가 아닐가요? 불쑥 나타나기보다는요~ 부디 좋은만남, 좋은인연으로 골인하였으면 합니다.

향기의여인 (♡.245.♡.184) - 2009/02/13 12:23:27

네 고맙습니다...
사실 눈이넘 와서 그의 아버지가 차를 몰기
위험할까 오지 말라 한겁니다..
저도 저의집 부무와 애기 해야 될거 같습니다..

날파람 (♡.232.♡.44) - 2009/02/13 11:10:28

나중엔 서로 꼭 후회할걸.....

새벽녘 (♡.244.♡.56) - 2009/02/13 11:40:45

후회던 아니던 겪어봐야 알릴거구요
지금 현재로선 서로 사랑은 하는데 나이차이에서 막히고 있는건데
내 생각에는 별로 큰 문제가 안된다 생각됩니다.
하긴 결혼까지 갈라면 힘든일들이 많겠지만도 .............
하루를 사랑해도 몇십년을 사랑해도 서로의 맘만진심이면 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연애하고 결혼은 완전히 다른 일입니다.
연애시에는 서로 좋은것만 보이지만 결혼후에는 좋은거 나쁜거
다 보일것이니 결혼까지 갈생각이라면 이후의 모든것에 대해
이해해주겠다는 맘가짐을 갖고 결혼하심이 님한테도 대방한테도
좋은일일겁니다. 암튼 행복하세여 ~~~~그리고 힘내세여 ~~~~

인생맛보기 (♡.105.♡.54) - 2009/02/13 12:01:35

남자가 꼭 연상이여야 한다 이런 관념 이젠 버린지 오래요.
요즘 연애인들 모두 연하를 찾던데 이건 정상으로 받아드리면서...
함께 태여나진 못해도 함께 죽자 라는 사랑맹세있잖아요?
이걸 성사시키려면 꼭 연하남을 찾아야 돼요. 왜냐하면 남성은 평균수명이 짧거든요.
꼭 성사시키길 바래요~~

향기의여인 (♡.245.♡.184) - 2009/02/13 12:31:08

감사합니다..
그래도 똣밖의 많은 분들이 지지를 해주셔서
그나마 용기를 갖게 되네요.
님의 말처럼 의학적으로 남자는 수명이 여자보다 짧대요..
함께 태여나지 못해도 함께 죽자라는 사랑맹세 ..참 좋은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화이팅할께요!

Rose816 (♡.50.♡.37) - 2009/02/13 12:41:35

저는 남편과 5살 차이예요,,,처음에 고민도 많이 하고 했는데 ,,,
지금은 한살나는 아들애도 있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나이야 어떻든 두사람 감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두분 쭉~행복하길 바랄게요

무엇일까 (♡.161.♡.27) - 2009/02/13 15:42:05

아..하..제 친구가 6살 연하인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무지 행복하게 지내던데요.. 남친 잘 생겼고 귀엽기까지해서...본인은 무지 좋은가 봅니다.
사진 널고 다녀요 ㅎㅎㅎ
한족이라..좀 조선족과는 다르겟다 생각하지만도...

새론 (♡.117.♡.137) - 2009/02/13 21:37:56

우선 남자분이 집에 부모님들한테 두사람사이를 얘기드리고 가는게 좋을것같은데요..갑자기 갔다가 남자집에서 어떤 태도가 나올지도 모르잖아요..괜히 기분상할지도 모르니깐요...

행운의복 (♡.28.♡.74) - 2009/02/14 10:00:51

지금은 아마 별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월이 가고 사랑이 식어가고 같이 생활하다보면 그 나이차가 큰 문제로
될것입니다. 남자들은 자기가 좋아할땐 무엇이나 다 괜찮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또 어떤 말이 나올지 모르죠.
저의 시이모도 아주 예쁜 여자이여서 자기보다 5살 연하남과 결혼했지만 40대에 되어서 남편이 계속 바람피우고 다니고 해서 끝내는 이혼을 택하셨습니다.
전 님이 이성적으로 선택을 하였으면 합니다. 자기보다 6살 어린 남자를 대리고 산다는 자체는 동생을 키우는것과 다름 없을때가 많을것인데요.
무엇이나 다 님이 더 챙겨주고 님이 더 양보해야 하고 .... ...
또 한가지 예: 저가 아는 언니가 자기보다 2살 연하남과 결혼했는데 시부모님부터 매일 좋아하지 않는 기색이며 그 언니는 진짜 힘들게 돈 벌어서 시집 뒷받이만 하더라구요. 그래도 시부모님은 만족을 모르고 남편은 언니가 응당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 ... 그 언니말로는 정말 딸 아니라면 이혼을 콱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결혼은 아마 다 좋아서 하는거겠죠. 하지만 잘 생각바랍니다.

가슴앓이 (♡.41.♡.94) - 2009/02/14 13:55:20

누가 우습게 보덥니까?
한마디만 해줄게요.
참 재간있습니다.
우습게보던 사람들은 ...부러워했을수도..
힘내세요... 사랑엔 나이가 없습니다.

향기의여인 (♡.169.♡.10) - 2009/02/15 09:10:44

넘 고마워요 ..
여러분들의 지지와 사랑이 있기에
제가 더욱더 용기를 낼수 있을거 같습니다 ..

타임머신 (♡.209.♡.148) - 2009/02/15 15:53:14

좋은 사랑하길 바랍니다~
나이 뭐 같이 먹어가는거 아닙니까?
당신이 38살이면 그사람도 32살 같은 30대죠 ㅋㅋ
당신이 76세때에 그사람도 70살 같이 늙어가는거죠.
서로의 진심이 확인된거면 이쁜사랑하길 바래요~

생크림케익 (♡.41.♡.51) - 2009/02/15 16:13:10

남자만 어린 여자랑 살아라는 법이 있나요.
여자들도 어린 남자 만날수 있다구요.^^

SEIKO (♡.161.♡.29) - 2009/02/15 17:52:24

사랑앞에선 나이차이가 없다고 했잖아요 누군가 사랑앞에서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9살 차이인 연인사이도 있더군요 ... 그때는 제가 볼땐 참 이해가 가지 못했습니다
차츰차츰 주위에 이런일도 많아지면서 이해가 갑니다 그런 이해심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미래의 행복은 둘이서 이끌어나가야합니다 그누구나 관계없이 ......
사랑이 올때 잡아야지 가버리면 끝이요 ...
둘이 행복한 앞날이 있길 바랍니다 ^___^

향기의여인 (♡.245.♡.21) - 2009/02/15 23:13:20

여러분 정말 고마워요..
고귀한 말씀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제가 앞으로 가는 길에 큰 등대가 될거라고
진심으로 믿습니다 ..제 남친도 이글을 보고 넘 기뻐하고
있고 자신에 대한 사랑에 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좋은 사랑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겟습니다 .
새로운 한해 우리 다같이 화이팅 하고 살아가는동안 웃음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노르웨의숲 (♡.25.♡.135) - 2009/02/15 23:16:08

저 남자인데 ..개인적으로는 반대하는 관점입니다.제 사촌여동생이 79년생인데 며칠전 전화와서 남친이 4살 어리대요..물론 한족이구요...북경에서 일하고있는데...제가 무지 반대했는데..부모들도 만나보고 그런 사이랍니다.남자 입장에서 보면 제 동생이 행복을 찾는것을 반대하는거는 아닌데....제 동생 미래가 걱정돼서 그러는겁니다.지금은 괜찮은데 35살후..특히는 애낳구 그러구나면 남자 여자 외모가 ...여자분들한테 미안하지만 남자가 훨씬 젋음이 오래가거든요...그래서 바람필 확률도 높구...요즘 세상 유혹이 많은 세상 아닙니까...남자들보다 오히려 나이 어린 여자애들이 주동적으로 꼬리 치고 다니는 예제가 많은데요....저도 그런 경우 면한적이 있었거든요..여자애들이 주동적으로 오빠 사귀자 하구....그래서 근심이 됩니다.암튼 잘 생각해보세요.

타임머신 (♡.209.♡.148) - 2009/02/16 12:51:13

제 생각으로는 남자분이 여자분의 외모와 나이보고 사귄게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더 이쁘고 어 어린 여자를 만났겟죠?
어리고 이쁜여자도 다 똑같이 늙어간다는걸 잊지 마세요.
이쁘던 여자가 늙으면 또 젊고 이쁜여자 찾으실겁니까?
왜모만보고 사귀는건 오래 못가지만
진심으로 사랑하는거라면 외모,나이,재산,국적이 아무상관이 없겟죠?
다른사람의 백마디보다 본인의 진심하나만 믿으세요.
서로 상대에게 영원이 변치안을 사랑을줄수 있을 자신이 잇으면
서슴치말고 고백하고 사랑하세요!

51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사랑888
27
1363
2009-03-01
파란여우
25
1295
2009-02-27
이슬의향기
39
5219
2009-02-25
여름소나기
21
2426
2009-02-25
착한아줌마
28
1629
2009-02-24
빨간사과다
28
2192
2009-02-21
민물고기
34
2205
2009-02-20
나는야
39
1418
2009-02-19
룡정총객
32
2433
2009-02-18
고추떡
47
3125
2009-02-16
향기의여인
20
2003
2009-02-12
사계절향
21
1880
2009-02-07
sun ni
23
1820
2009-02-06
마님
27
3408
2009-02-06
엘리자베스
41
2355
2009-02-04
사랑해엄마
27
2415
2009-01-31
오리나비
20
1554
2009-01-27
sun ni
30
1857
2009-01-23
아리크레딧
23
2030
2009-01-23
아이참
21
1848
2009-01-19
광주삼삼
34
2773
2009-01-17
love민혁
24
1989
2009-01-13
은주의사랑
26
2141
2009-01-10
sea speak
34
2420
2009-01-07
정글법칙
38
2520
2009-01-04
산울림
39
2300
2008-12-28
클스마스
24
2119
2008-12-24
별초롱
36
2128
2008-12-19
mei82
21
1636
2008-12-19
처제이리와
20
1665
2008-12-16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