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도 이런 생각하면서 사는가요?

민물고기 | 2009.02.20 10:34:01 댓글: 35 조회: 2204 추천: 34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57859

전 결혼한 여자입니다.
그리고 남편과 연애부터 지금까지 십년을 넘게 합께 해왔구요.
제가 바도 저의 남편은 진짜로 괜찮은 남자입니다.
자상하고  나쁜 버릇 없고 어른들께 잘하고 수입도 그만하면 괜찮고....
(물론 저도 그만큼 괜찮겟죠?!!ㅎㅎㅎ)
누가바도 행복한 가정입니다.
칭구들도 제가  남편복 잇다고 합니다.

문제는, 제가 남편은 무척 사랑하면서도 맘을 다 줄수 없다는겁니다.
전 항상, 
남들이 이혼을 하듯이 어느날 이 남자가 날 떠날수 잇다,
그럼나혼자 애도 키워야 된다....
이런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가정형편으로 밧을땐,
제가 출근을 안한데도 충분히 먹고 살수 잇는데 전 출근합니다.
내 자신을 썩히지 않게 하게 위해서인것도 있겟지만 ,
여자는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자신의 수입이 잇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배울수 있는거라면 기회를 놓지지 않고 배웁니다.
물론, 남편은 제 속셈을 모르고 
나쁜것만 아니면 하고 싶은대로 다 하라고 합니다.

두서없이 막 적엇네요. 이해가 되실지 모르겟는데...

ㅋㅋ 혹시 누구한테 당하고 살았는가 생각이 드실껀데,
그런적은 없구요.
혹시 님들도 저와 같은  생각으로 사는가요?


추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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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걸 (♡.37.♡.231) - 2009/02/20 10:43:53

저는 결혼 않했지만 결혼해서도 백원을 벌더라도 일할수만 있다면 일을 할것 같습니다.
원글님 말씀대로 여자는 많던 적던 자기 수입이 있어야 되고 자기 사회 생활이 있어야 됩니다. 하지만 계속 혹시라도 헤여질지 모른다는 생각을 계속 하면서 사신다면은 얼마나 피곤할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마음을 펼치고 그렇게 괜찮은 남편을 님 마음에 전부 집어넣기를 노력하신다면 더욱 행복하실것 같네요.

하긴 요즘 사랑에 대해 않좋은 얘기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사실은 남자가 무섭고 결혼이 무섭습네다...

kuaile0116 (♡.245.♡.30) - 2009/02/20 10:44:30

많이 세심한 편인가 봐요 ㅎㅎ

결혼햇다구 손 놓고 사는건 옳지 않다고 봐요

여자라도 언제나 자신의 매력 잃지 말구 살아야죠

그것보다 그냥 주부로 산다면 스트레스 엄청 쌓이구요

씩씩한 모습 볼수 없겟죠

언제나 행복하세요 ㅋㅋ

시나브로 (♡.206.♡.184) - 2009/02/20 10:45:19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건 쓸데없는짓입니다.

여자가 돈을 벌려고 사회생활도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므로서 다른 여자보다 뒤떨지지 않고
또 자기 만족감과 성취감..그런것도 있죠.
또 남자가 직장을 잃거나 아니면...님이 걱정하신데로
이혼을 한다해도...먹고 사는것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죠.

이혼을 할것같다..남편이 바람피우는것 같다...란 생각 하지마세요.
한국 속담에 "말이 씨가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그렇게 자신을 최
면을 걸고 살면 그렇게 될 확률이 높아질겁니다. 아니면..님이 이혼
을 요구할지도 모르죠..남자는 아무 잘못이 없는데...

마음의여유 (♡.163.♡.13) - 2009/02/20 10:45:48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님은 총명한 여자예요~
남편 수입이 갠찮다고 집에 들어앉아있는 그 날부터
님의 매력은 절반 떨어질꺼예요^^
믿음이란 기초하에 이루어지는 가정이라 하지만
요즘 세월에 세상물정 어떻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남편을 배반할 생각이 없다면
객관적으로 님은 참 멋진 여잔거예요~

qkfka (♡.234.♡.136) - 2009/02/20 10:48:48

배부른 소리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댁 남편도 언젠가 댁이 떠나면 혼사 애기 키울 생각하고 있을거니

댁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십세요.

따다당땅땅 (♡.249.♡.75) - 2009/02/20 10:51:30

10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마음을 줄수 없다니 이상하네요..
혹시 남편도 님한테 마음을 다 안준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런 생각을 하시는걸 보니까 아직 애가 없는것 같네요.
얼른 애를 낳으세요,,분명 많이 달라질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서로간에 신임을 쌓아가는 노력을 해보세요..

정글법칙 (♡.27.♡.172) - 2009/02/20 10:54:56

나는 남자이지만 내 여자가 집에서 가사만 하는것은 반대입니다 여자도 사회생활을 해야 공동언어도 생기겠지요?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채소값이 올랐네 내렸네 하는 마누라와 공동언어가 생길 남자는 드물거라고 생각합니다. 내 능력으로 가정을 충분히 유지할수 있어도 여자는 사회생활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현 (♡.12.♡.58) - 2009/02/20 11:08:14

딱 맞는말인것같습니다.
남자가 아무리 돈을 많이 벌여들이고 좋은 남편이라도 여자가 맨날 집에만 들여박혀있음 자기 안해를 완전 능력이 없는 바보로 생각할지도 모릅니다.그러니까 능력이 되는대로 로임이 적던 많던 출근해야죠.저도 그런데요.

공쥬 (♡.133.♡.78) - 2009/02/20 11:27:02

전 연애할때 그렇게 생각한적 잇습니다.. 지금 남편이 너무도 좋은겁니다..
그래서 마음 다주면 이후에 헤여지면 저만 손해볼까바 마음 다 주지 않고 저 의 남편
나쁜것만 고르면서 생각 하고 그랬습니다 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웃기는것 같아요 ㅎㅎㅎ
그런데 님 께서도 결혼은 했으면 마음 다 주어도 될겁니다.. 행복하게 살아야죠 ㅎㅎ
의심하면서 살면 님 만 힘들어 질겁니다 ㅎㅎ

온라인 (♡.38.♡.61) - 2009/02/20 11:39:05

글쓴이 처럼 그런 생각은 한적이 없지만
그래도 항상 위기의식을 가지고 여자만의 공간을 가지고
남편과 자식한테 올인하지 않고
직장생활하면서 성취감을 가지고 살아야 멋진 삶을 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노후생활도 여유롭게 할수 있을만큼 벌어놓았지만(자랑했나...?)
그래도 30을 넘어 40고개를 바라보는 이 시점에
배운것이 날이 갈수록 적다고 여겨져
작년 1년에 회계증도 따고 지금은 초급회계공부를 하여
오는 5월16일 저녁(초급회계시험보는날) 로멘틱한 저녁^^을 보낼려고
노력하고 있는중입니다.
기혼 여성들 ,우리모두 강한 여자가 되기 위해 화이팅!!

모꼬 (♡.91.♡.217) - 2009/02/20 11:39:24

님의 미래생활은 님의 계산을 거친후의 인생설계도라고 할수있네요. 솔직히 남편들도 안해가 사회에서의 매력과 경제기반, 안해엄마로서의 능력을 좋아합니다. 더우기 일가친척들중에서도 사회에서의 얼굴을 보고, 친밀도? 존재감이 결정되는거지요. 결혼식때에 엄마의 부탁이 생각되네요...(가정에서는 약자로, 사회에서는 지금처럼만 하여라)고요.

알게 뭐야 (♡.113.♡.212) - 2009/02/20 11:57:20

저도 결혼하면 똑같이 할겁니다...그렇다고 해서 마음을 다 준것이 아니라고 할수가 없겟죠.인생은 항상 앞날을 대비해서 준비를 해야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谁动了我的奶烙 이책을 본 분들은 대 찬성 할겁니다.
행복하세요...

프라이데이 (♡.133.♡.4) - 2009/02/20 12:16:40

동감입니다. 저도 아직 결혼은 않햇지만, 그런생각을 품고 삽니다.
여자라면, 지혜로운 여자라면 꼭 갖추어야 할 심리라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저 또한 주위에서 남부러울것 없이 떳떳하게 살고있구요,
결혼한다고 해도 전부 가정에 정력 몰부을수는 없을거 같아요.
나쁜생각많은 아니죠,
강하고 자기를 보호할줄 아는 그런 여자..ㅎㅎ
님이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라.. 두서없이 참견하고 갑니다..

그대가슴에 (♡.62.♡.97) - 2009/02/20 12:20:27

함께 살려면 글두 믿음이 가장중요하다구
전 생각합니다 . 그러니 자꾸 그런생각
갖지말구 남편믿어주세요/ 근데 하구싶은
일하는건 좋은거예요. 자신이 더 충실하게
살수잇으니깐요../..

dbrdlfdbr (♡.148.♡.205) - 2009/02/20 12:51:45

일하는게 문제는 아닌데요 갈라설때 갈라설지언정 마음만은 오픈하고 사는게 편하지 않을가요?

새벽녘 (♡.244.♡.54) - 2009/02/20 13:00:30

서로의 믿음도 중요하고 님이 선택한일도 잘한일입니다여 ㅎㅎㅎ
근데여 님처럼 매일 남편은 암때건 떠날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살면 한평생 피곤하게 살거 같네여 떠날사람은 암때건 떠날거지만
다른사람들의 사정에 자기를 연관시켜 항상 생각할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하루살아도 맘편히 사심이 좋은 일입니다 . 사람은 젊은시기엔 그래도 건강한편이지만
나이들면들수록 병도 많이 생기는것인데 거기에 무슨 잡생각을 그렇게 할일이 있어여 ? ㅎㅎ

갈 매 기 (♡.200.♡.83) - 2009/02/20 13:02:04

충분히 할수 있는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이 있는데, 제목이 오른손을 더 준비하라...
회사생활을 하면서 항상 내가 살아갈수 있는 오른손이 더 있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살아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그렇다고 부부사이에도 누군가를 대타를 하지 않더라도
내 살아갈 능력 하나쯤은 꾸준히 유지하는게 현명한 선택인거 같애요...


이상한 생각이 아니니 , 열심히 자아가치 실현도 하길 바랍니다.

해변에공주 (♡.25.♡.183) - 2009/02/20 13:09:03

동감갑니다. 저는 지금 미혼이지만. 만약 결혼을 한다면 나도 그럴것 같습니다

새벽녘 (♡.244.♡.54) - 2009/02/20 13:20:10

여자분들은 기본상 비슷이 생각하시구 있는듯합니다 ㅎㅎㅎ
의심이 병이라고 의심도 시간이 길고 도가 넘어나면
본인도 본인을 억제못할상황까지 갈겁니다.
지금의 상황은 의심까진 아니라해도 머리속엔 항상 그러한 내용이
감돌고 있는거지요 스스로 피곤하게 살려고 하는것입니다.
결혼생활에서 우선으로 상대방한테 잘해주고 가정생활에 충실하면
된다고봅니다. 갈라질운세인 사람은 어떻게 해도 갈라질것이므로
될수록이면 일이 없을때 편한맘으로 사심이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ㅎㅎ

내사랑공주 (♡.44.♡.65) - 2009/02/20 13:28:44

잘 생각한거라고 봅니다..
저도 결혼하면 그렇게 할거예요..
사람이 어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니 나중에 빈털털이로
능력없이 애 데리고 나오기보다 낳을거 같아요..
영원히 살면 그 돈 자식에게 나중에 쓸수도 있고.. 사람이
또 맨날 집에서 놀면서 살면 뭐하겠어요.. 자기가 할수 있는일은
해보는것도 좋은경험이고.. 자기 노릇 하는 여자네요.. 잘하고 있는거예요

닮은꼴 (♡.145.♡.248) - 2009/02/20 13:31:04

저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

결혼전에는 살섞은 부부는 절대믿음이란 것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은 부부도 독립된 개체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였지요~

물론 믿음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절대적인 안전보장같은 것을 원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그런 자기자신만의 독립성이야 말로 가장 절대적인 안전보장이라는 생각도 할 수 있겠죠~~

은혜LOVE (♡.243.♡.113) - 2009/02/20 13:38:31

정말 내마음과 같네요... ...
생각은 맞는데 이혼,혜여짐,떠난다등.. 이런생각은 접어두고 다만 한가정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서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님도 더욱 행복하실꺼에요..^^

여백 (♡.135.♡.205) - 2009/02/20 14:21:12

"아주 먼 훗날 우리부부가 검은머리 파뿌리 되여서두 함께라면
지금 나의 이런 생각이 얼마나 부질없고 어리석으며 피곤한 짓일였을까?......"이건
제가 한두번쯤은 머리에 담아보는 생각이기두 함니다.
걱정은 가불해서 쓰는거 아니라지만
한치의 코앞두 모르는게 인간인지라 민물고기님과 같은 생각으로
심신이 피곤할때두 있습니다.
허지만 나자신을 위해서 더 나아가서 가정을 위하고 지키려면
내자신부터 좀더 충실해지고 좀더 나아지려는 ...그러한 노력으로
부단히 빠떼리를 충전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아가 (♡.129.♡.189) - 2009/02/20 17:01:12

어쩜 저와 이렇게 똑같을수가 있나요?
제가 하고싶은 말 다 하셨네요.ㅎㅎ

아카시아향 (♡.249.♡.43) - 2009/02/20 17:30:50

저랑 같은 처지네요.ㅎㅎ
남편은 이런 저의 생각이 이해 안간다고 삐질때도 있어요.
무섭답니다. 하지만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만일의 경우를 위해서 하는거잖아요. 모든게.

복받은인생 (♡.73.♡.209) - 2009/02/20 17:31:53

요즘 30대여성들의 심리를 그대로 적었네요..

저도 제 자신에 대하여 투자를 많이 합니다. 특히 지식면에서...

이유라면 현재는 내가 이렇게 잘 하고 있지만 진일보 자신을 진보시키지 않으면
이 사회에서 도태되기 쉽습니다.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자신도 같이 발전을 해야만
지금의 우월성을 계속 유지할수 있습니다.

남편도 지금은 잘 나가고 있지만 평생 쭉 잘 나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이럴때 여자가 사회에서 역할을 하면 가정의 부담을 줄일수 있으며
남편도 집걱정없이 자신의 나래를 마음껏 펼수 있습니다.

여자는 사회생활을 하고 보고 듣는게 많아야만 남편과의 대화가 가능합니다.
서로의 거리가 멀어지지 않고 쭉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수 있는 윤활소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수입이 있어야만 가정에서 여자도 떳떳할수 있습니다.

최악으로 생각해서 남자의 버림을 받았을 경우 여자는 충분히 독립할수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것도 좋지만 건강도 잘 지킵시다.
다들 화이팅~

나야영이 (♡.112.♡.90) - 2009/02/20 22:04:16

결혼해도...자신만의 일이 있는건 좋은 거죠..........^^*

민족의 별 (♡.114.♡.46) - 2009/02/21 00:33:59

인간이란게 값이 있습니다~!물론 님처럼 이렇게 산다면 값있어 보이죠~!

점수를 매기면 머 70점 80점 99점 이렇게 할수도 있구요 사람에 따라 점수도 다를꺼구

ㅋㅋㅋㅋ
부단히 노력하면서 점수를 땁시다

나누기 (♡.245.♡.0) - 2009/02/21 13:58:02

열심히 자기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너무 잘 하는 일~ 그러나 남편을 못 믿어워 마음을 다 주지 않는다면 바라지 않는 일이 어느땐가 현실이 될가 싶네여~믿음이 없는 부부는 마침내 깨집니다. 분명히~ 어떻든 마음 가짐 잘 하셔야~~~~~

국화꽃향기 (♡.113.♡.111) - 2009/02/21 15:37:20

그럼 집에서 애때문에 출근못하고 잇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요...
남들처럼 시집 친정 부모님들이 다계셔서 애봐줄 사람이 잇는것도 아니고
정작 계신다 해도 우리를 키우면서 고생도 많이 햇는데
제 자식까지 키워달라고 늙으신 부모님들한테 부탁할라니 염치 없고
제 욕심만 채우는것 같기도 하고
아직 어려서 유치원도 못보내요 ...못보내는게 아니고 안받아요...
그렇다고 아줌마 구하면 애봐주고 밥하면 여긴 아줌마 월급이 3천 이상줘야 하는데
거기에 식대비 까지 ...주면 4천원 은 넘게 들어가야 하는데 ..
요즘 불경기라 회사다녀서 그돈 미꾸려면 불가능하고 ....
내가 2천 봉급받아서 매달 2천 거꾸로 밀어넣어야 하는데 .....
답답해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출근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고 못할 정황이니 못하는거지.......

꽃순 (♡.201.♡.197) - 2009/02/23 17:20:03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그런생각 자주 합니다. ㅎㅎㅎ
그리구 요즘에는 결혼에 점점 신심이 없어지기두 하구요. 아마 자주 주위에서 오늘에 결혼햇다가 내년에 이혼햇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여자는 결혼해두 가정에만 100%올인하지말구 직장생활 하면서 자기 가치를 실현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바보 되는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Roselove77 (♡.247.♡.50) - 2009/02/23 22:23:36

독립적인 인격을 가진 두 사람이 결혼했고, 서로에 끌려서 결혼했는데, 결혼후라고 해서 자신을 잃고 살면 안되죠...
항상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kissrose (♡.161.♡.4) - 2009/02/25 09:09:53

지금 사람들은 모두 자기생각만해서 넘 안타깝다고 봅니다..가령 이혼을 했다고하면 애릉 키울능력만 있으면 다되는겁니까?? 애가 엄마 ,혹은 아빠 잃고사는게 얼마나 큰고통인지 아시는지요? 사람은 물질적인기초도 중요하지만 정신적무장이 더중요하다고 봅니다.

새끼범 (♡.143.♡.137) - 2009/02/26 16:54:41

그런 생각땜에 언제든지 험한 꼴을 볼겁니다.
할일은 하고 돈도 벌고하되 그런 생각 가지면 안되는거죠 ~

노하우 (♡.162.♡.6) - 2009/02/27 10:30:12

같은 여자로서 같은 결혼 년한도 가지고 있는 여자로써 저도 원글님의 생각을 동이합니다.저도 그러고 있구요 ㅎㅎㅎ 저는요 요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누가 나를 알갯구 너르 어찌 알랴 ~ 사람의 일은 누구도 모르는것입니다. 할수있을떄 하구 있을때 잘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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