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이런얘기 해도 되겠나 몰겠내요...

맘이아퍼 | 2009.03.20 11:07:32 댓글: 106 조회: 2989 추천: 67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58140

모이자 안지 거의 4년이지만 여태껏 눈팅만 했는데

이런자리에 이런 말 해도 되겠는지 고민끝에 얘기해보려구요.

저랑 나이비슷하면 생각하는것도 넘 차이나지 않을꺼라 생각하고

도움 좀 받을려구요,,.

저요 현제 20대후반이구요.

금방 사귄 남친이 있어요, 가정조건, 경제, 다 볼것 없지만

에형인 남친이 저한테 잘해주는것 있죠,

그리고 그만큼 노력할려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구요.

가정조건 말하자면 저의 집은 어릴적부터 조건이 중상등이라

여태껏 뭐든지 브랜드만 추구하고 무슨 물건 사도

싸구려 사는 법이 없거든요. 많이는 않사도 괜찮은것 사서

오래오래 입는 편이죠,  근데 남친 조건이 좋지 않아서

어릴적 경제로서 맘고생이 엄청 심한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많이 아끼는편이죠...

자신옷사도 싸구려로 사고  잘도 않사입어서 저가 몇번이나  옷 좀 사라고 얘기하거든요.

며칠전 저 생일이였어요. 같이 만나 첨 쉬는 생일이여서 기대는 좀 했죠,

말로는 누구나 선물값보다 맘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저도 그렇게 얘기했거든요, 넘 신경쓰지 말라고, 기억해준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하지만 집적 선물 받고 나니 많은 실망을 했어요,

가격은 200좌우되는 선물이죠... (목걸이)

사실 저 이렇게 싼것 껴본적이 없어요.

자주 만나는데 않끼려니 좋아하지 않을것 같구

맘으로 받음 된다고 생각했는데 왠지 찜찜하내요...

저만 이렇게 따지는건가요???

20대 후반에 넘 좋은 브랜드나 상급으로  추구하지 않아도

중급이 되는 선물이엿음 했는데 좀 아쉽내요...

모이자 남자회원님들한테 돌맹이 맞을 가고하고

이렇게 올립니다,,,









추천 (67)
IP: ♡.66.♡.20
반쪽이 (♡.251.♡.158) - 2009/03/20 11:14:21

ㅎㅎㅎ 돌멩이 하나 뿌리고 갈게요....

naranda (♡.72.♡.90) - 2009/03/20 11:14:25

님의 그런 생각을 이해할수 없내요...
정말 마음이 중요하다는것일가요??(실은 좀 더 고급적인것을 기대했겠지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20원짜리 목걸이도 아낄수 있을걸요...
남친이 그렇게 고생하면서 노력해서 살아가고있는데..
자신은 옷도 한벌 사지 않고 님한테 200원쯤 되는 선물을 한것이
고맙다는 귀여운 마음으로 ...아니면 그런 기억해준마음을 감사해야할것이 아닐가요??
님의 마음을 이해할수가 없내요...
거야 말로 口是心非라고 할수있어요.
자신마음을 잘 생각해보세요~

경 훈 (♡.2.♡.150) - 2009/03/20 11:14:58

돌멩이 하나~~~ ㅎㅎㅎㅎ

호떡 (♡.39.♡.54) - 2009/03/20 11:15:30

좋은 남자 만난것으로 생각해요~
그리고 마음만 받는단 사람이 200원 선물에 집착하면 쓰나요?
200원 목걸이 싸다고 ? ㅎㅎㅎ 하하하
님 남친이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몰라도 ...

심토불이 (♡.86.♡.252) - 2009/03/20 11:17:33

생일 기억해주고 선물 준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야 될것 같애요...형편도 안 좋다는 남친한테는 그것도 얼마나 소중한걸가요?생일선물은 정말 성의문제인것이죠...그만한 마음과 성의가 제일 중요한것입니다..아쉽다는건 좀 심한것 같네요...

호떡 (♡.39.♡.54) - 2009/03/20 11:17:37

돈 많은 남자 다시 찾아요.. 진정한 사나이 망하게 하지 말구
입장 바꿔 생각하므 님 집 못살고 하면 한달 월급전부 털어서 
2000-5000짜리 사줄수 있나?

반쪽이 (♡.251.♡.158) - 2009/03/20 11:21:42

호떡님... 흥분되셨네용.... ㅎㅎ
돌멩이 하나만 추가하세요 ㅎㅎ

사랑안해 (♡.66.♡.20) - 2009/03/20 11:23:16

그러게요, 호떡님, 넘 흥분하신다,,,,

호떡 (♡.39.♡.54) - 2009/03/20 11:26:12

ㅎㅎㅎ
그럼 침 뱉고 갈게요~

사랑안해 (♡.66.♡.20) - 2009/03/20 11:22:01

같은 여자입장에서 좀 이해는 갈것 같내요...
돈으로 따지는것보다 생각해주는 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남자 형편 아시니깐 고급으로 요구하면
님만 힘들어질테니깐요,
고급, 중급으로 뭐든지 요구한다면 현제 남친 다시
고려해봐야될것 같구요,, 이후에 살다나면 부딫칠 일이
이뿐만 아닐걸요,,, 가정조건이 전혀 다르다니니
습관적인게 몸에 담겨있을꺼얘요.
님이 브랜드추구하는걸 포기하던지
남친이 돈 많이 벌수 있게 도와주던지...

네더란드 (♡.221.♡.217) - 2009/03/20 11:25:10

돌멩이 10개 던지고 갑니다.. 같은 수준 남자 찾으시길요

달콤향기 (♡.161.♡.21) - 2009/03/20 11:28:35

그런건 남친하고 슬쩍 기분이 좋을때 말하는게 낮겟는데 .. 여기서 이렇게 말하면 남친이 님 마음 알아준답니까?......님은 머나비싼거 쓰그 남친은 머나눅거리 쓰구 ... 가치관부터다르네요........남친두 돈이 만음 자기여친한테 비싼거 사주고 싶엇을거예요.....

삥차 (♡.113.♡.211) - 2009/03/20 11:29:02

ㅎㅎㅎ 그냥 지나 갑니다..123

히로유끼 (♡.128.♡.106) - 2009/03/20 11:29:36

그래도 괜찮네요. 전 선물 해주라면 마장쪽 하나 가지고 잘 다듬어서 가락지를 만들어줄거 같은데 값이 없는것보다는 200원짜리 훨씬 중상등이지요. 집이 잘살아서 지금까지 어떻게 지내왔다는것은 별로 인거 같아요. 님이 지금 남친 사귀였으면 생활상 이전보다 못해질수도 있다는것을 알아야지요. 언제까지 부모덕으로 살려고 해요. 부모덕으로 사는것도 일정한 시기가 있는 법이니까 이제부터 자립에 대해서 많이 노력하세요. 부모덕으로 값싼 물건 사본적이 없다하여서 당신이 중상줄에 들어섰다는 표준이 될수 없다는것쯤의 도리는 알아야 되잖아요. 사랑을 하려면 서로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말아야 최저한정도의 사랑을 할수 있다고 봐요.

맘이아퍼 (♡.66.♡.20) - 2009/03/20 11:37:49

가정조건이 좋은건 어릴적일이고, 지금도 집에 돈 쓰면서 브랜드를 추구하는게 아니거든요, 저가 번돈으로 싸구려 많이 사놓는것보다 하나를 마련해도 괜찮은것으로 오래 간직한다는 의미얘요...

히로유끼 (♡.128.♡.106) - 2009/03/20 11:58:36

브랜드가 값이 얼만데 그래요. 하나 사려면 몇달월급을 치뤄야 할텐데 그걸 아무리 오래간직한들 값싼거 사기보다 더 절약되겠어요. 그리고 중국에 브랜드 가짜가 부지기수인데 중상줄에 브랜드를 사면 90프로는 가짜라고 봅니다. 남이 입다 만옷을 사기보다 새것을 싼값으로 사는쪽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 기술이 발달해서 도금한거라도 괜찮아요. 중국에선 가짜를 진짜라고 말해도 별로 아는사람 없으니깐요. 님의 생일에 어떤 옷을 입어서 님이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둘이 데이트 할때랑 생일 파티같은거 있으면 편안한 복장을 하고 다니는것도 좋다고 봐요. 뉴짜이쿠 에 그냥 편안한 옷차림 하면 값비싼 옷 입은 사람보다 더 좋아 보이던데요. 어떤때는 값비싼 옷 입는 사람보면 촌티난다는 생각도 들어요. 지금 또한 그런게 유행되구요. 자신이 지나온 경력이 빛난다 하여 그대로 생활을 추구하기보다 자신의 지나온 경력을 아낄줄 알고 변화에 따라서 변할줄 아는 사람이 행복해지는것이 아닐가요.

큐빅반짝 (♡.113.♡.96) - 2009/03/20 11:32:16

저는 사랑하는 사람한테서 받은 선물이라면 200원짜리 아니라 일반 악세사리 목걸이라두 행복하게 간직할겁니다.
물론 형편이 좋으면서 싸구려주면은 속이 졻은 표현이라 기분 나쁘지만

먼훗날에 (♡.32.♡.77) - 2009/03/20 11:33:21

그래두 마음만 고맙잖아요 ....

용기두 잇구 200원짜리 목걸이 누구나 다하는거 아니에요...

글구 웃분얘기처럼 200원짜리 목걸이 말구 다른거 하믄 효과가 많이 틀렷을걸 ...쎈쓰가 좀......

그래두 사랑한다믄 많이 사랑해주세요...///

기적땀방울 (♡.253.♡.160) - 2009/03/20 11:47:15

댁은 돈을 사랑하는 군요
그 사람의 마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사고 방식은 진짜로 삭제하는 것이 좋을 거에요.
요즘 아내의 유혹 안보시나?
그거보면 못살다가 잘사는 사람 잘 살다가 못사는 사람 다 나오는데
그럼 댁은 한평생 잘 살거라고만 생각했나요.
그런 사고 방식을 ㄱ고치지 않으면 댁은 평생 힘들겁니다
지금은 단지 시작뿐이고!~!!

매귀봉 (♡.33.♡.250) - 2009/03/20 11:49:10

한마디로 님은 남친을 사랑하지 않는겁니다.~~~~~ 사랑이란 단어를 잘 모르구만요

Lonely길 (♡.26.♡.187) - 2009/03/20 11:49:29

님 남친이 선물고르면서 님이 받구 기뻐할생각을 햇을거라는 생각을 해보구
다시 이런고민해보세요 ..

yingxiong (♡.42.♡.173) - 2009/03/20 11:57:16

혀영심 버립시다
기념가치는 값에 따르는게 아니고 마음에 따릅니다.200원짜리 눅어 걸고 다니기 부끄러운가요 ?닟이 깎이우는가요? 참 리해 안돼네요.5원짜리 양말이라도 꽃 한송이라도 반갑게 기쁘게 받는게 도리 아닌가요? 현실을 정시하고 재미있게 생활 꾸려갑시다.

추억인생 (♡.145.♡.218) - 2009/03/20 12:03:03

세상에 이런 여자두 잇엇구나, 부디 돈많은 남자 만나길! ㅉㅉ 남자 불쌍하다

케 빈 (♡.136.♡.163) - 2009/03/20 12:03:12

남친의 조전 성격모든것을 알고있는 정황에서 이런글은 조금 아닌거같은데
남친에게도 일종 모욕일지도 모릅니다.남친입장에서는 모든걸 잘했잖아요 생일날 기억해주구 선물까지 챙겨왔는데 단지 선물을 값으로만 보구 그러면서 남친이라구 입에서 말이나오세요 ? 가정조건이 좋은환경에서 자란분들보니깐 오히려 더욱 겸손하던데 아무튼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

이슬의향기 (♡.245.♡.61) - 2009/03/20 12:14:12

말로는 따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게 따지는거지 머에요?
님도 남친이 사정을 안다고 하면서 이해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것박에 못해주는 남친의 마음은 어떻겟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해주는거 값으로 따지면 안되죠
그렇게 비싼걸 갖고 싶고 하면 수준에 맞는 남자를 찾든지요

imdy (♡.50.♡.37) - 2009/03/20 12:14:14

여기 돌멩이 한트럭 놓고 갑니다.
이런 여자보면 매쓰레 베기싫어가지구~
20대후반이면 셈이들때도 됐는데
그럼 아예 시작도 하지 말거지,시작할때면 이런 정도는 예상하구
시작했을거 아냐.
지금 와서 뭐가 어때서...참
여기 돌멩이 한트럭 추가요......

강현중 (♡.108.♡.139) - 2009/03/20 12:16:46

남자친구 돈 쓰는데 좀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200원짜리 목걸이면 분명히 가짜이고 피부에도 안좋고,, 그런데,,, 차라리 200원밖에 없다면 분위기 있는 음식점에서 작은 케익하나 꽃다발 선물한다던지,, ㅋㅋㅋ 개인적인 생각임

딸기꼬마 (♡.36.♡.7) - 2009/03/20 12:27:55

저는 생일에 남친데서 아무것도 선물못받앗어요..
근데 퇴근해 와보니 푸짐하게 한상 차려놧더라구요 .
좀섭섭은 햇지만 그래도 이해할수잇엇고 행복햇어요,,ㅎㅎ

아짜뽀베이 (♡.218.♡.5) - 2009/03/20 12:28:41

돌멩이 한트럭 더 추가요,,
님에게 준 200원짜리 목걸이가 아깝네요, 집이 얼마나 부잔데ㅡㅡ ;

lanhua0304 (♡.245.♡.154) - 2009/03/20 13:03:38

언젠가 돈 때문에 님이 남친곁을 떠날것 같네요~~

결혼하고 친구 남편들이 잘해줄때 자기 남편이 아무것도 못해준다면,,그때는 못참을걸요... 생일 기억해주고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하는 사람한테서는 아무것도 받지 않아도 행복한거 아닐가요??

이런 말도 알고 있죠? 人比人气死人~ 현실에 만족하면서 삽시다,

리 은혜 (♡.248.♡.154) - 2009/03/20 13:12:03

趁现在这个机会赶紧找合适你的男人吧。现在的男朋友觉得不适合你。
换句话说你也不适合他。
等到结婚再后悔,那就太晚了。。。。。。。。。。。。。

예진이 (♡.35.♡.3) - 2009/03/20 13:24:46

참. 나누 울 남편이 연애초기에 사준 100원 짜리 반지를 결혼하기전까지 참 고맙게 끼구 다녔는데. 100원짜리 반지가 싸다고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었는뎅.. 저 가정환경도 저희 엄마 도 저한테 목걸이 등 등 몇천원이상으로 사주는뎅.. 그 100원짜리 반지를 결혼하기 전까지 5년 끼구 다녔음,, 후에 결혼반지 샀어요 계속 이 반지 끼는뎅.. 울 남편이 막 버리라고 하는데요.. ㅎㅎ 정이 들어서 . 지금도 끼고 잇음

엇갈린운명 (♡.119.♡.22) - 2009/03/20 16:45:37

원글님,,, 이분 좀 따라배우십시오...

은제비 (♡.109.♡.138) - 2009/03/27 12:25:52

글쎄요 사주는것만해두 떡인데 맘이아퍼님두 남친의 가정조건 알면서 남친을 200원씩이나 팔게 하면서 가슴이 아프지두 안은지... 내라면 200원 어치 둘이서 한바탕 배터지게 먹겠는데... 아직 지금 남친 덜 사랑하나봐요

isaknox (♡.141.♡.230) - 2009/03/20 13:48:16

내라 해도 200원짜리 반지 받으면 많이 당황하겟다.20대초반도 아니고. 아니면 200원짜리 다른 물건사주던지.암튼 남자가 어려서부터 어려운가정에서 태여나고 아껴써왓으니까 소비개념이 님과 확 다른점 님이 많이 이해해줘야 겟네요.

볼복스 (♡.214.♡.81) - 2009/03/20 13:55:34

200원짜리나???????? 와 그 남자 따팡하다야 , 나는 여친 생일에 그냥 나가서 밥이나 한때 먹으무 그만인데... 그 여자 정말 행복한줄모르구서리 ㅠㅠ
나는 그래길래 결혼할 여자는 죽어두 집에경제환경이 좋은 여자는 실타니깐... 왜냐하면 헴이 못들구 고생이라는걸 할줄 몰라서 ...이상~

너는내남자 (♡.245.♡.128) - 2009/03/20 13:56:32

참나...돈많다고 자랑하는것두 아니구 ...그럼 헤여지던지 ..돈많은 남자 찾으면 되겟네 ..
뭐 남자가 경제나쁘구 조건나쁘구 ..그럼 만나지 말던가 .. 이래서 여자들 욕먹이는거 아닌가 ..

볼복스 (♡.214.♡.81) - 2009/03/20 14:02:30

참고로 저는 외지에서 5원짜리 반지를(그 문대면 색갈이 변하는거) 싸서 여친한테 선물한적이 있는데 , 여친은 그래두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던데요 ... 그 선물이라는게 진짜 그렇게 가격을 따져야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금붕어gd (♡.130.♡.132) - 2009/03/20 14:06:00

그러네요 ,목걸이같은 물건들은 눅은거 좀 그렇네요 ,ㅎㅎ 사실 제 남친도 예전에 고향에서오면서 반지 사온다기에 큰 기댈걸었는데 ,와서 확인했더니 은반지래서 기분이 좋은편도있었지만 마음한구석은 서운했어요 ,하지만 그때하는말이 자기가 돈모아 금으로 바꿔주겠다더라구요 ,그러던어는날 본급받고 저한테 금반지 커들링으로 선물하더라구요 !넘 기뻤어요 ,그러니까 님도 기다리세요 ,남친이 경제가 허락되면 좋은걸루 바꿔 드리겠죠 !!!!

비가내린후 (♡.227.♡.201) - 2009/03/20 14:21:07

벽돌두장 던집니다 피하세요 !!! 근데 남자가 조금 센스가 없구만요 ㅎㅎ저같은면 그래도
같은 물건이라도 2000원주고 삿다고 할껀데 ㅋㅋ

체리향기 (♡.245.♡.158) - 2009/03/20 20:52: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말이 잼써요 ㅋㅋ
200원짜리 목걸이랑 2000원짜리 분간못할가요? 글쓴이가 ?
말하자마자 들통날 거짓말은 안하는게 낫겟네요 ㅋㅋ

JDTFH (♡.224.♡.223) - 2009/03/20 14:22:37

돈많은 남자 찾아가세요10자10자10자

모니카아빠 (♡.196.♡.36) - 2009/03/20 14:23:16

돌멩이 아니구 주먹기토 80개 먹여놓고 싶구만..."가난"이란 단어를 그냥 글자로만 사용해 왔지 그게 얼마나 힘든것인가를 모르는 사람이군...글구,"목걸이는 200원짜리는 좀 그렇다.."고 얘기하시는 분들, 돈 없는 사람들은 그런걸 못사용해보았기때문에 200원짜리가 2000원짜리만 못한것은 알았지 정확히 왜서 나쁜지는 모릅니다.그 남자분도 의미를 생각해서 목걸이를 샀을거고 200원짜리 목걸이가 과연 질량이 어떤지는 생각을 못했을것입니다.
남자 자존심을 빡빡 긁는 글이네...

상큼레몬 (♡.77.♡.67) - 2009/03/20 14:24:31

그 남자분 그나마 자신의 현재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고 속은 야무진것 같아요..
선물이란건 자기 수준에 맞게 성의껏 해주는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 남자분이 여친 생일이라고 수준에 맞지 않게 여기저기서 돈 꾸어다가 님한테 몇천원씩 하는 목걸이 선물했다면 그 남자 별로 입니다. 생각이 없는 남자죠...
님을 소중하게 생각하기에 다른걸 선택하지 않고 목걸이를 선택한것 같은데요...

뭘 원하냐 (♡.137.♡.125) - 2009/03/20 14:44:29

서로 사귀면서 지켜보는 사이일 경우 생일 기억해주고 값싼 목걸이 선물한 것으로 고맙게 생각해야 되죠. 근데 이미 결혼여부를 확정한 사이인데 남자가 그런 선물을 해서 님이 섭섭해 하는 건 이해가네요.
근데 성의는 돈으로 표달해야 하는지 아니면 마음으로 표달해야 하는지 님이 알아서 판단하세요.
뉴스에 요즘 불경기 시대 결혼적령기 여자들한테 환영받는 남자유형은 경제적인 남자 이라고 하던데요. 즉 돈 있고 인물체격 좋은 남자보다 살림군 남자가 불경기 시대 더욱 안전감과 평온을 가져다 준다는 것입니다.

달리자 (♡.18.♡.94) - 2009/03/20 15:07:47

남친분이 이 글을 보시면 ~~~~~~~~~~~~~~~~ 벤츠안에서 울더라도 자전거 타면서 웃지 않겟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적합한 말은 아니겟지만 행복이나 사랑은 느끼는겁니다,, 받는게 아니구요,,,,, 오늘에라도 따뜻하게 고맙다는 말씀 해주세요,,,,

띠띠뿡뿡 (♡.25.♡.130) - 2009/03/20 15:47:09

그렇게 생각되시면 헤여지세요..

광고만 올리면 몇천원짜리 목걸이 사줄 남자들이 이력서 잔뜩 보낼겁니다.

이상~

isaknox (♡.141.♡.230) - 2009/03/20 16:14:56

이글주인에 대해 무조건 돌메이 뿌리고 욕설퍼붓는 사람들에 대해 약간 이해못하겟씀. 어떤 댓글들보면 너무 주관적인것같은데...맘이 좀 답답해서 글올린분한테 너무 상처되게 하는 댓글은 좀 삼가햇으면 좋은텐데.

언제어디서 (♡.24.♡.47) - 2009/03/20 16:23:31

장래에같이살면 니돈내돈할것두 없겟는데
200원이든 2전이두 가지호주머니에서 나가는데
아깝지 않는가?
님위해 돈아낀다구 생각하세요.

보라색코너 (♡.227.♡.212) - 2009/03/20 16:25:50

이십대 후반되서 고만한 선물 받으면 섭섭한 마음은 있겟다만 ,,,
그래두 사랑한다면 이정도야 이해해줘야 되구 또한 열심히 사는 남친을
지지해줘야 한다구 생각하네요,,

922922 (♡.112.♡.206) - 2009/03/20 16:27:13

남자들 원래 선물 하는거 그런거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차라리 200원 좌우 목걸이 보다는, 200원 좌우 스카프나 ..
그런거면 더 좋을듯싶엇네요.
님이 남친 사정 잘 아시니까 후에는 남친 상황에
맞게 선물을 준비하게 힌트를 해주세요.
실망하는 생각을 가지기전에 남친을 더 들여다 봐주고
애를 쓰신다면 보기 좋을거 같아요.
남친과 옷 사입으라는 말 대신 어느날인가,
비싸진 않아도 보기좋은 옷 사들고 만나면...
그만큼 달콤한 사랑도 없다고 봅니다.
남친이 행복해하면 나도 행복하지 않을가요 ㅎㅎ

경우 (♡.231.♡.136) - 2009/03/20 16:39:56

가정 조건이 비슷한 남자 만나서 결혼하이오.
먼땅후뚜이 매나네 나왔겠읍꺄?

맘이아퍼 (♡.66.♡.20) - 2009/03/20 16:45:14

돌맹이 맞아서 어리둥절 하내요,,,

가고는 했지만 넘 충격적이내요.,,

남자분들은 충분히 저 이해못하실꺼라고 생각했지만
저 비꼬서 얘기한여자분들
댁들은 아주 고상하고 위대하다는 생각이 드내요,

남의 일이라고 쉽게 예기않했으면 좋겠내요..

그냥 섭섭한 맘에 글 올렸는데 배로 섭섭하고 올린글에 대해

후회하게 되내요...

하기사 저도 찾아볼점 많다고 생각해요,

작은 선물이라도 감사하게 받아야 된다는것..

맘에 않따라주니 답답해서 올린거구요.

어떤 분들은 완전 무시하내요,, 참~~

악플이 무섭다고 이제 느끼게 되내요,,,

울지않기 (♡.173.♡.51) - 2009/03/20 16:59:28

어릴때부터 그러셧다니 어느정도는 이해는가네요..20여년을 넘게 그렇게 사셧는데...사람은 누구나를 막론하고 어디까지나 이기적인면은 잇으니까(나쁜뜻에서 한 말이 아닙니다)하지만 그 분을 사랑한다면은 이제 생각을 한번 바꿔보세요...사람이 비싼걸 하구 다니면 사람이 명품 옷을 입고 다니면 타인이 눈에 보이는건 겉 모습일뿐이라는거. 그냥 저 사람은 여유가 좀 잇는 사람이군 그런 인상만 남겨진다는걸 님도 아시잔습니다...좋을걸 입고 좋은걸 먹고 ..결국엔 다 자아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이쁜 사랑하세요...

우정or사랑 (♡.214.♡.146) - 2009/03/20 17:05:17

서로 사랑하는 연인끼리 주고 받는 사랑의 선물은 하나라도 좋은걸로 선물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싸구려를 자꾸 사줘봤자 인상 남는게 없고 소중해보이지도 않습니다..
사랑하는데 너무 따진다고..성의만 있으면 된다고 다들 그러지만..
선물하는 물건의 가격이 사랑의 깊이를 말해줄수도 있습니다.

연2 (♡.146.♡.219) - 2009/03/20 17:50:51

목걸이를 선물할려고 얼마동안을 생각을 했고.. 얼마동안을 고르고 골랐을가..
그러는동안, 그사람 마음 얼마나 설레였을가... 그런거 생각해보세요~
님 입장에선, 어느정도 섭섭했다는거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비싸지 않은거라도, 다른거보다는 꼭 목걸이를 선물했다는거 역시, 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게 아닐가요.. 그사람 가정조건도 잘 알고 있다면, 그런것쯤은
각오가 되 있어야잖아요.. 그럴자신 없다면, 님이 포기를 하시든가..
이런글을 올리신다거나 포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님이 나쁜건 아니에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식이 틀리고 기준이 틀리는것뿐이에요.. 행복하세요!

성공009 (♡.33.♡.67) - 2009/03/20 18:00:38

돌맹이 하나 뿌리고 ...

222405 (♡.255.♡.84) - 2009/03/20 18:02:05

님은 진짜 말로만 괜찬타는거네요 .. 그렇게 따질꺼면 잘나가는 사람 만나지 왜 못사는 서민 만나서 이런 글올리시는 건데요 .그리고 남친구 입장도 생각해 보세요 .정말 다이해하고 님이 말로만이 아니라 마음으로진정그렇게 생각하신다면 200원이 아니라 20원짜리라도 고맙다고 생각할꺼에요 ...
선물은 선물일뿐 가격으로 보는게 아닙니다...
그리구 그남자 님한테 안어울려요 .님은 어느정도 능력되고 집이 잘사는 사람을만나야되는거 갓네요 . 이런소리 해서 미안하지만 님 지금남친 만나면 얼마가지않아서 혜여질껍니다 . 나이두 먹을만큼조건때문에 .
글구 나이도 있겟다 이젠 결혼 생각도 해야 될텐데 결혼이란 사람만 보고 결혼하는게 아닙니다. 차고로 집안과 집안이 만나는건데 생각해보세요 . 글구 결혼한다고 해도 님집에서 남자집을 마땅치 않게 여길꺼 아닙니까,..

sky1122 (♡.49.♡.252) - 2009/03/20 19:48:24

한마디로 됀장녀구만~~

but (♡.161.♡.217) - 2009/03/20 20:24:25

참 꽉막힌 남자네... 이백원짜리 목걸이 사지말고 이백원짜리 곰돌이인형 사줬으면 엄청 좋아했을텐데.... 이백원어치 장미나.................





돈쓸줄 몰라...

둠바둠바 (♡.8.♡.36) - 2009/03/20 20:38:07

but 님 말 찬성입니다...ㅋㅋ

하늘만큼 (♡.186.♡.230) - 2009/03/20 21:01:57

참 웃기시네여..200원이면 그 남자 한달 먹고살돈이란걸 생각해밧어여? 200원이면 입살 100근이다...반대로 당신은 남자친구한테 얼마짜리 사줬어?요즈음 여자들 참 이상하단말이야..남자들이 물고기운줄 알구 받을려구만 하고....
ㅋㅋㅋ 근데 남자 너무 솔찍하다...200원짜리 사구 값을 높게 불러야지...한 천원짜리를 샀다고 해야지....여자들은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모르는척 넘어가줄낀데...
언제 연변애 한명 만난적있는데...지가 보기싶데서 비행기표값이랑 보내서 왔는데 선물할꺼 없어어 여성용 돈지값 160원짜리 하나 사주었구먼 싸구려라고 별로 안좋아하드라...지는 내한테 돈 일전한푼 안 쓰면서....

체리향기 (♡.245.♡.158) - 2009/03/20 21:02:15

목걸이 선물한 남친은 그게 그 사람의 성의지만 ,
그 200원짜리 목걸이를 받고 찜찜하게 생각하는것은 님의 태도문제고 생각이죠.
사람마다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
행복해하는 사람도 있고 불만을 표현하는 사람도있겠죠.
남의 집 일에 감나라 배나라 하지는 못하겠지만 여자인 글쓴이님이 조금은
그 남자분한테 어울리지않는것같네요.
생각이나 씀씀이나 가정형편이나 비슷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행복하게
오래오래 산다고 옛날 노인들이 그러더군요. 틀린말이 아닌것같습니다.
남자의 자존심은 여자가 세워준다는데...노력해보세요.
사랑한다면 믿고 보듬어주고 존중해주고 기를 살려주시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워니 (♡.13.♡.13) - 2009/03/20 22:48:03

그 돈으로 목걸이 말고 딴걸 선물했더라면 더 좋왔을텐데....ㅠ 영활성이 좀 없는같네욤

양꼬랭이 (♡.130.♡.59) - 2009/03/20 23:08:10

참 20대 초반도 아닌 20대 후반인데,200원짜리 목걸이가 뭡니까?
아무리 선물은 마음이 중요하다하지만 정도가 있지ㅜㅜ
참,맘만 먹으면 그 나이에 웬만한 목걸이는 해주겠건만.남자친구 전 이해불가네요.
가치관이나 생활습관이 너무 차이나면은 매사에 신경써야하고 눈치봐야하고 피곤하지않나요??

상큼레몬 (♡.77.♡.67) - 2009/03/21 10:34:55

ㅉㅉㅉㅉ.... 나이에 따라 선물 값이 올라간다는것은 금시초문이네....

양꼬랑이 (♡.33.♡.139) - 2009/03/24 00:31:44

님은 20대에 후반에 생일날에,애인한테서 200원짜리 목걸이를 받고 아주 좋아죽겠네요?
님이나 그렇게 사세요~~

은제비 (♡.109.♡.138) - 2009/03/27 12:38:17

둘이서 잘 먹구 행복하게 잘 살므 되지 생일선물은 개뿔!

산자락 (♡.69.♡.162) - 2009/03/20 23:37:36

선물하고도 욕먹는 경우가 있다는걸 보고 가네요.
형편이 어려워서 그렇다면 이해해 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ㅜ.ㅜ

초롞물고기 (♡.245.♡.68) - 2009/03/21 00:36:45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기쁜 일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물건을 주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는 행동입니다.
선물을 하려고 마음먹은 순간,
어떤 것을 좋아하고 기뻐할지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선물을 고르러 다니는 동안의 수많은 고민과 즐거운 갈등.
그건 물건이 아니라 시간과 정성, 그리고 마음입니다.
사랑을 시작했다면 욕심을 버리고 많이 채워주세요.

twenty99 (♡.109.♡.209) - 2009/03/21 08:52:42

님이 그 남자랑 안어울리네요..
전 현재 자신의 정황에 맞춰서 선물해주는 남친이 보기 좋네요...
나중에 가서 예전에 너한테 생일선물하느라고 빌린 돈이 얼마있다고 털어놓느것보다 자신의 경제정황을 잘 파악하고 알맞게 생활하는 남친이 더 보기 좋네욤...
자~알 생각해보세요... 님은 부러운것없이 자라서 잘 모르겠지만 남친은 생활잘하는 여자를 고를 스타일입니다.

우리아가 (♡.129.♡.189) - 2009/03/21 09:34:19

님이 정말 복이 통째로 굴러들어온겁니다. 그런남친 드뭅니다.
님의 습관을 고쳐서 남친과 같이 잘하면 이후에 좋은 날이 있을겁니다.
만약에 님이 습관 못 고친다면 복덩이 남친 떼웁니다.

Calculator (♡.72.♡.232) - 2009/03/21 09:59:22

평소에 자신에 옷도 잘 사입지 않는 남자가 생일선물을 마련한것도 그사람 선에선
최선을 한거랑 마찬가지네요...
남자가 진짜 맘에 드는데 가치관에서 그렇게 차이난다면 두사람이 같이 돈 벌어서
같이 해나갈 신심만 있다면 같이 서로 노력해보세요..
현재가 문제가 아니고..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가 문제 아닐까요?
솔직히 20년뒤에도 그 남자가 자신한테 해줄수 있는것이 물질적으로 그렇게 밖에
안되면 두분다 힘들거잖아요..

같이 노력할수있는지를 보고 판단하시길,, ^^

매력녀 (♡.245.♡.207) - 2009/03/21 10:26:14

사랑보단 돈에 대한 강박관념이 더 있는것 같소....사랑도 용기가 필요하듯이 사랑하는 남자가 그만큼 배려를 해줬는데도 눈앞에 물건의 가치가 더 신경쓰인다면 헤여지오....
내 생각에 제 아무리 비싼것 입어도 싼티 나는 여자일것 같소.....수준이 딱 고만하구나

폭탄이다 (♡.221.♡.98) - 2009/03/21 10:46:40

머 이런 여자가 다 있어요...남친이 알면 진짜 ..................................
그럴러면 돈많고 브랜드를 잘 챙겨 주는 남자하고 살지....
남자들은 열심히 사는것만해도 좋은겁니다...그렇게 따질려면 그남자를 놔 주세요...혹시 님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나겠는지............................

별당아씨 (♡.128.♡.136) - 2009/03/21 10:47:59

같은 여자로서 저도 한마디 할께요 .
만나서 첨 쇠는 생일이라 남친 조건이 좀 어려울지라도 여자로서는 기대를 했을겁니다.
지금 만나는 남친 남친만 있으면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생각한적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정말 좋아하게 되면 그런거 안 따지게 돼요
기치관이 틀린이상 함께 하긴 어려울듯 합니다.
남자가 절약정신 너무 강하면 여자는 피곤합니다.
잘 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천성일수도 있습니다.
부디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화려한싱글 (♡.63.♡.68) - 2009/03/21 11:16:10

명품은 가치로 따지는거지 가격으로 따지는거 아닙니다...아내의 유혹 보시죠?? 은재오빠가 준 플라스틱 반지도 고모한테는 명품입니다...선물가격에 마음이 찜찜할때는 사랑이 순수하지 않은겁니다...다른 애인 찾으세요...

배꽃 (♡.221.♡.198) - 2009/03/21 12:03:20

제가 보기엔 아주 정상적이고 성실한 감정표현인데 많은 분들이 많이 뭐라고 하는것 같네요. ^^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사람이 만나서 사귀다 보면 당연하게 서로 다른 가치관때문에 모순이 생기고 그것때문에 서운한 마음 가지게 되는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조차 생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죠. ^^

문제는 모순이 생겼을때 서로 함께 극복할수 있냐 없냐인데 만약 두사람이 돈에 대한 관념이 틀려 맘이아퍼님을 계속 만족시키지 못해서 그것이 큰 장애로 다가온다면 아마 두사람이 계속 함께 가기는 어려울것 같고 다른 많은 우점을 가진 남친이라 서운한 마음은 있지만 그래도 극복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계속 함께 할수 있겠죠. 또 서로 노력하면 점점 그런 차이가 가까워질수도 있겠구요.

근데 한가지는 제가 아는데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돈을 많이 아끼면서 사는 사람은 실령 돈이 많아지더라도 돈 아끼는 습관 쉽게 고쳐지지는 않습니다. 어렵게 창업한 많은 재벌1세들도 평생 검소하게 사는 사람 많다고 하네요. ^^

금주 (♡.7.♡.143) - 2009/03/21 12:39:28

와~~ 풀이 많이 달렸구나... 이러길래 선물두 심사숙고하고 줘야되는가? 마음만으로도 고맙겠구만...

미인어1229 (♡.26.♡.33) - 2009/03/21 13:25:42

걍 지나 가려고 했는데
발목이 잡히네요.
님 돌멩이 소나기 맞으려고 올린글이예요?
머리에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네요
생활이 어려서 부터 중상층이라??~~거참~~
그런건 중상층이라 예기 하지 않져~~
님같은건 돈으로만 하중상 나누는것 같은데~~
님 같은 사람은 하류에도 속하지 못해요?
사회상중하층은 돈으로 나뉘는가 하나 보네요?
그만큼 소질도 중요 하답니다.문론 돈두 중요 하겠지만은
님은 소질이 완전 바닥이네요.
200원짜리 선물이 싫으면 받지 말든가...
그러곤 남자 앞에서 받아서는 엄청 행복 한 척 쇼했겠져?
착한척 천사인척
나중엔 핑계대서 냉정하게 차버리구요...
여자 입장에서 한마디만 경고 할게요.
그렇게 돈으로 사람의 마음을 衡量하지 마세요.
나중에 다칩니다.

유이나 (♡.245.♡.142) - 2009/03/22 11:07:23

님 말이 마음에 쏙쏙 와닿네요...
돌맹이 뿌리기도 귀찮았는데...
암틈 인간의 허영심이란...

kimeunhee (♡.220.♡.230) - 2009/03/21 13:53:22

저도 걍 지나 가려고 했는데... 같은 여자 입장에서도 이해못하겟어요. 진짜 그 사람 사랑하면 그 사람이 20원짜리 선물했다해고 수중히 여기고 그 사람 맘을 먼저 볼꺼예요. 돈으로 흥정하는게 아니라... 먼저 남친 원망하기전 다시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세요.

산소여인 (♡.0.♡.149) - 2009/03/21 14:07:36

나두 이해못하겟어 머선물이 머든지 싸던 비싸던 다 성의지 꼭 이렇게 돈잇는사람들은 따지더라.... 다음세상에 가난한 집안으로 태여날라 조심...

chjjin (♡.4.♡.59) - 2009/03/21 14:51:19

저도 브랜드를 엄청 따지는 사람이라 이해는 갑니다.근데 아직 결혼한 것도 아니고 결혼 목걸이도 아니니까 마음으로 받아주세요.목에 걸고 다닐필요는 없고(싸구려니까) 기념으로 간직하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어여쁜처녀 (♡.23.♡.64) - 2009/03/21 14:56:37

여자 입장에서는 서운한 마음이 이해는 갑니다
잇는사람들이 더한다고 . 아마 님은 님 수준의 사람이랑 놀아나야 할것 같네요
남친한테 더이상 상처 주느라하지말고 그만 두세요
그마음을 이해못하는데 어케 가치 살겟어요

어여쁜처녀 (♡.23.♡.64) - 2009/03/21 14:56:58

아차 . 내가 왜 추천을 햇지?이런 멍텅구리...

난누구야 (♡.200.♡.201) - 2009/03/21 20:51:12

아직 어려서 그런보다고 여겨야지요 ㅎㅎㅎ

Roselove77 (♡.247.♡.50) - 2009/03/22 00:56:59

가치관이 틀리면 같이 있기 힘들죠...
그래서 먼땅후뚜이라는 말이 있는가? ㅋㅋㅋ

오빠오빠 (♡.162.♡.63) - 2009/03/22 13:35:10

여성분이라니까 한대만 치고 갑니다 ㅋㅋ

우렁 각시 (♡.207.♡.166) - 2009/03/22 19:52:30

신경 안 써도 된다는데 그렇게 했으니 고마울게 아닌가??
난 또 200월이라니깐 별로 평소에 돈을 안 쓰는데서 그렇게 했다고 아주 많이 썼다고
하는줄 알았더니..
남자가 불쌍하다.. 에효~

짝태마느라 (♡.137.♡.173) - 2009/03/24 12:41:32

차라리 곰인형이나 사주지..괜히 선심써서 목걸이 사주구...욕먹네...어떤건지는 몰라두...성의로 받앗으니....이쁘게 끼구...돈 잘벌땐 좋은거 사달라고 애교한번 써바요...ㅎ

부비부뷔 (♡.2.♡.18) - 2009/03/23 17:35:30

그러기땜에 사랑은 수준이 비슷한 사람끼리 해야 됨을 잊지 마시구요..^^

비에스 (♡.231.♡.132) - 2009/03/25 18:26:17

센스있는 답변이네요. 저도 결혼반지를 눈 비비고 봐야 보석이 보일락 말락한걸로 해서 약간 서운한 김에 남편한테 나중에 좋은걸로 사줄거지 했더니 응. 콩알만한걸로 해줄게. 그러더라구요...기분 엄청 좋아지면서 서운한 마음 싹 가셔지더라구요. ㅋㅋㅋ

youngmee (♡.12.♡.27) - 2009/03/24 17:25:35

저는 사귄지 200일 미만이지만 아무것도 받은게 없어요.만족하시길 바래요.
그냥 악세서리나 뭐 그런거 좋아안한다고 핑계대죠.
빨리 집 사야하니깐요.

rubyshcn (♡.217.♡.70) - 2009/03/25 03:30:57

선물이 비싸고 싸고를 떠나서 가격에 맞는 물건을 사주지...참
차라리 싸구려래두 그 값에 맞는 물건이면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을텐데....
남친이 생각이 좀 짧았나 보네요,,...
그래도 달갑에 받아야죠...ㅋㅋㅋ

woguxiang (♡.25.♡.19) - 2009/03/25 11:42:29

200원 돈 많은 사람에겐 적어 보이지만 해마다 잇는 생일에 너무부족하다 안봐요 그저 남자친구가 그돈으로 여자친구가 몸에 지녀도 기뻐하는 선물을 선택 못햇을거에요 그러나 남자친구로서 누구나 여자친구에게 목걸이나 반지 사주고 싶었을거에요 비산걸 싸서 오래 입는다는건 이해가요 마구 싸는 습관 없는걸 남자친구를 좀 잘 생각해줘요 생일에 단설기나 사주고 밥먹으면되지 머 자구 돈따져 ㅎㅎ 이런 사람두 많아요

여우아줌마 (♡.5.♡.194) - 2009/03/25 14:35:02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거면 가격을 떠나 자신한테는 제일 소중한걸꺼여요.만일 님이 진짜 돈 많은거라면 남친이 자신한테 흔한 그런 비싼 물건 사주면 오히려 그걸 하치않은 물건으러 볼수 있겠는데요?의심...못가진 사람이 따지지 모든걸 다 가지구 있다는 사람이 왜 많은것이 부족한거 마냥 이런 선물을 가치로 따지나요.
서로 가치 관념이 너무나두 다른것같애요.이 사랑 포기하는것이 서로에대한 위함인거같애요.

비에스 (♡.231.♡.132) - 2009/03/25 18:14:48

님이 아직은 돌멩이 맞을 상황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지금 현재의 생각보다 앞으로 님의 행동이 중요하니까요. 저도 겨울에 남친 만났는데 장갑 선물 받은적이 있어요. 10원정도 될가 하는 그것도 아주 큰... 도저히 끼고 다닐수가 없었죠. 저 또한 님처럼 약간의 실망이 없지는 않았어요. 비록 한번도 낀적은 없지만 마음만 너무 고맙게 받았고 그렇게 우린 결혼까지 했고 어려운 환경 같이 이겨나가면서 살고 있습니다. 님이 그 목걸이를 하냐 안하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남친의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였냐고 중요하지 않을가 싶네요.

SEIKO (♡.25.♡.69) - 2009/03/26 14:41:22

이런것도 글이라고 올리는지요 ~ 참 어이가없군요 ~~
진심으로 사랑했으면 금전에서 따질 필요있나요 ?????
브랜드 ??브랜드 좋아하고 있네요 ~~ 먹을수있으면 먹이고 입을수있으면 옷이지

우정or사랑 (♡.214.♡.146) - 2009/03/27 09:46:24

글쓴이를 다들 넘 욕하지 마세요...

마지막 단락에 보면 그래도 너무 높은 요구는 아니잖아요..

그냥 중급수준으로...적어도 질량이 보장되는걸로 받고 싶어서 그럴지도 모르잖아요..

다들 너무 사랑만 사랑이라고 하고 현실에 맞지 않게 말해요...

우미공주 (♡.161.♡.133) - 2009/03/27 11:28:26

좀 된장인것 같아도 현실적이네요~~

그 돈어치 다른걸 사줬더라면 괜찮았을걸..

snkim (♡.167.♡.137) - 2009/03/27 13:41:13

예쁜 티를 사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summer913 (♡.75.♡.170) - 2009/03/27 15:01:10

或许是你男朋友是舍不得钱~~但是你明知道他家不怎么富有,还那么想。真正爱的话我觉得200快的也是你自己的宝物。不要讲究名牌,要买名牌自己的工资还不知道要几个月的呢?反正什么事情也好换个立场想想,不要光对自己的立场想。对两个相爱的人来说这是很重要的。

작은고기 (♡.248.♡.210) - 2009/03/27 15:04:02

남친을 사랑하지 않는가 보네요.
사랑한다면 진짜 소중하게 받을거 같은데,그물건이 무엇이든 말이에요.
나는 남편이 사줫든 십오원짜리 아기곰이 아직도 기억에 새롭는데 말이예요..

평강공주는 왜 바보온달이랑 결혼할수 잇엇을가요.
댁하고 남친은 빈부의차이가 잇다해도 평강공주처럼 공주는 아니겟지요.

중요한건 사랑하지 않는가 봄니다.
그래서 따지게 되는같애요.

코끼리한명 (♡.224.♡.2) - 2009/03/27 18:35:40

돌멩이 더 던질게요, 원하시는것 같은데~

퀸룰루랄라 (♡.101.♡.142) - 2009/03/27 20:59:44

돈을 싫어하는 사람어딧겟어요..지금 이세상에...두분은 경제가치관이 틀린것같네요...
남자분은 최대한 성의를 표시햇겟그...님은 최소한의 예의도안되는 선물이라고 실망을 햇겟죠..누구잘못이겟어요...?!그분에 대한 사랑이 충분하지않을거라고 생각되네요...난 200원짜리 반지드 좋다구 지금두 간직하구 있어요...사랑이 없엇다면 아마 제성격에 그자리에서 버렷을수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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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5
쥐기삔데이
25
1910
2009-03-24
어여쁜처녀
27
1939
2009-03-20
민물고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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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0
맘이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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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불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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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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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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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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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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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토막신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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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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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막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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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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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성격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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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전솜탕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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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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