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 잘끼는 여친

반복된하루 | 2009.04.29 12:13:03 댓글: 58 조회: 3033 추천: 38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58555


여자친구하고 같이 살아온 시간은 거의 1년

일년이면 뭐 볼꺼 안볼꺼 다 본사이나 마찬가지죠.

근데 한가지만  여친이 방구를 낀다는거 방구끼는것까진 뭐라고 안해 

내가 밥먹을때만 끼지마...  잠잘때끼는것까진 뭐라고 안해  이불안에서 끼지마

이불에 냄새배겨!!!

잠자다가 방구냄새땜에 일어나본적이 있습니까? ^^

난 자주 일어납니다.  엽기적인 여친땜에  내가 죽어갑니다.

추천 (38)
IP: ♡.40.♡.80
선랑 (♡.25.♡.30) - 2009/04/29 12:17:24

크하하 ~~미치그 환장하것네

반복된하루 (♡.40.♡.80) - 2009/04/29 12:19:42

화장실가서 끼라면 난리나요~~ 차라리 내가 화장실가고 말지

이히히 (♡.56.♡.115) - 2009/04/29 12:19:59

하하하~

생리현상인걸 어찌겠습니까~

근데 말이죠 보통 장이 안 좋으면 ..그럴수도 있으니..

선랑 (♡.25.♡.30) - 2009/04/29 12:21:56

근데 여친이 이 글보구 잇으면~~~~~~~

저녁에 디졌어 ㅋㅋㅋ

반복된하루 (♡.40.♡.80) - 2009/04/29 12:23:01

여친말로는 요즘에 모이자 안한다고 하던데... 요틈을 타서 ^^

선랑 (♡.25.♡.30) - 2009/04/29 12:24:37

ㅋㅋㅋ 간사한 양반이구만

반복된하루 (♡.40.♡.80) - 2009/04/29 12:27:44

여친성질 맡춰주느라고 ...

중독된장미 (♡.194.♡.246) - 2009/04/29 15:03:46

여친 많이 무서워하나 봐요~~

독설의대가 (♡.123.♡.90) - 2009/04/29 12:24:03

방구 끼여본지가 10년이라...눈에 눈물이 도는 이유를 인제야 알겠구만

김지영 (♡.245.♡.87) - 2009/05/06 21:41:14

방구 안 나가서 눈물이 난다? 그런 뜻인가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님 댓글 땜에 제가 넘 웃겨 눈물 나요 ,하하하하...

반복된하루 (♡.40.♡.80) - 2009/04/29 12:38:13

뭔 사연이 있는가봐요 ~....

dreamisnow (♡.54.♡.11) - 2009/04/29 12:41:36

낄때마다 휴지 갇다주지 그럼 그후엔 절루 알아서 화장실가서 휴지 가지러 가면서 끼겟는데..ㅋㅋ

01쁜곰탱01 (♡.60.♡.78) - 2009/04/29 12:50:46

하하하 잠 자다가 방귀 냄새에 일어 나 본적 전 있습니다 ....ㅋㅋㅋ
이블안에서 끼여서 냄새가 올라 오던군요...참 흠... 크하하하ㅎ하
그게 또 재미 잇구 이다음 추억이 잖겠습니까?ㅋㅋㅋㅋ

abc520 (♡.136.♡.17) - 2009/04/29 12:51:35

어느 만큼 방구 낍니까 나하구 내기 합시다,, 나는 자나깨나 나가기만 합니다,,,여친은 습관돼서 아예 소리 없으므 이상하다네여. 단 내 방귀는 천상 쿠린지 않음,, ㅎㅎ

스바루 (♡.235.♡.56) - 2009/04/29 13:17:10

臭屁不响 响屁不臭 呵呵 십자십자.

보라색코너 (♡.227.♡.110) - 2009/04/29 12:56:14

ㅎㅎㅎㅎ 맞아여,,밥먹을때하구,이불안에서 끼문 젤 짜증나져^^;;;

반복된하루 (♡.40.♡.80) - 2009/04/30 09:42:57

완전 짜쯩지대로죠 ......

언제어디서 (♡.24.♡.199) - 2009/04/29 13:15:10

제목보구 무슨 별말한다구 못마땅하게 생각햇는데 .
글내용보구 웃겨봐 죽는줄알았슴다.소음기 장치시키세요 .

그렇다구 나오는거 안끼구 어쩌겟슴니까?.

손수건사랑 (♡.119.♡.168) - 2009/04/29 13:20:27

님글이 넘웃겼어요, 밥먹을때만 안끼면된다구 ㅋㅋ

정글법칙 (♡.212.♡.72) - 2009/04/29 13:31:52

이불안에 환풍기 설치하세요 밥 먹을때는 푹신한 쿠숀을 깔고 앉게 하구요 100%효과있습니다

qkek (♡.156.♡.228) - 2009/04/29 13:36:29

방귀 잘 끼는건 건강하단 뜻인데
나여사 낄려도 나와야 어쩌지..ㅠ
사랑하는 사이에 방귀가 무슨 문제가 되요.
ㅎㅎㅎ 잼있네요

선랑 (♡.25.♡.30) - 2009/04/29 13:50:21

여긴 아직두 방귀 토론인가 ~

여친이 보기전에 삭제하시지 ㅋㅋ

나만의향기 (♡.113.♡.204) - 2009/04/29 14:20:39

ㅎㅎㅎㅎ.... 덕분에 잘 웃었습니다.
두분 행복하시구요. .^^

프라이 (♡.180.♡.39) - 2009/04/29 14:27:59

人生之气 哪有不放之理 10字

싱그러운봄 (♡.152.♡.2) - 2009/04/29 14:40:54

ㅋㅋ 웃겨서,
사실 저도 잘 하는 편인데...
편해서 그런거예요. 이젠 하나이니깐...

중독된장미 (♡.194.♡.246) - 2009/04/29 14:53:17

방귀끼는 여친?ㅎㅎ
그래서 좋다는겁니까 ?싫다는겁니까?

스마일75 (♡.102.♡.2) - 2009/04/29 14:55:11

저의 남친도 방기 잘 끼거든요...그래서 제가 별명을 뿡뿡차라고 달아 주었어요.
하루는 어찌나 고약한 방기를 끼었는지...제가 중독 되어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ㅎㅎㅎ
그날은 문도 다 열어 놓고...향수도 팍팍 뿌려 놓고..ㅠ...ㅠ

반복된하루 (♡.40.♡.80) - 2009/04/30 09:42:38

방귀냄새+향수냄새=뭔냄새?^^

김지영 (♡.245.♡.87) - 2009/05/06 21:47:57

두리안 냄새 ㅋㄷㅋㄷㅋ...

그때까지만 (♡.215.♡.43) - 2009/04/29 14:56:45

ㅋㅋ... 웃다가 갑니다...^^

프리미엄 (♡.2.♡.181) - 2009/04/29 15:43:05

하하하 너무 웃어서 눈물이 납니다.ㅋㅋㅋ^^

땅 땅 (♡.38.♡.59) - 2009/04/29 17:35:14

혹시 하루에 20번 이상 뀌는건 아니겠죠 ? 제가 정말 하루에 20번 뀌는 사람 봤습니다.아무것도 아니예요.

다잘될꼬야 (♡.212.♡.38) - 2009/04/29 19:04:44

여친에 대한 불만을 쓰셨는데두 행복이 가득해보입니다..ㅎㅎㅎ

별빛만장 (♡.123.♡.206) - 2009/04/29 19:08:07

하하하 넘 웃어서 배가 아퍼요...님의 글땜에 로그인하게 만드네요.저의 남편도 방귀 잘뀌여 지독한 냄새 피우는 방귀요.어떤때는 방귀 뀌고 저의 옆으로 더 다가와서 풀석거려요. ㅎㅎㅎ.. 그때면 진짜 미치짐.그래서 제가 뭐라고 하면 지쪽에서 더 뭐래요 넌 어에냐!!!!

솔로몬01 (♡.224.♡.5) - 2009/04/29 20:15:27

그나마 단 두사람이니 누가 낀지나 알고 있으니 다행이네요...ㅎㅎㅎㅎ

방귀예기가 나오니 학창시절이 기억나는데...

동북에 한겨울이면 문창을 틈세없이 꽝꽝 닫고 있죠?

수업시간에 갑자기 썩은 계란냄세가 지독하게 풍겨오더라구요...

원칸 통풍도 않좋은 교실에 썩은냄세가 풍기니 누가 10분 참을수 있을가요?

제일 앞에선 선생님부터 "뭐야!"하면서 달려나가는데 5초만에 전 교실이

텅 비더라구요...ㅎㅎㅎㅎ

근데 제일 불평하는것은 지금까지 그 흉수를 찾지 못했답니다..ㅋㅋㅋㅋ

반복된하루 (♡.40.♡.80) - 2009/04/30 09:44:11

방구 냄새가 어떻게 독했으면 5초만에~ ㅎㅎㅎ

진달래618 (♡.163.♡.175) - 2009/04/29 21:03:07

여친 성질이 활달한가봐요,,그래도 밥상앞에선 자중해야죠,ㅋㅋ~

전 밥상앞에서 트림을 하는 사람도 영~싫턴데요,,

빠띠쓰투타 (♡.168.♡.18) - 2009/04/29 22:47:08

ㅋㄷㅋㄷ 근디 방귀냄새에 자다 깨난건 영 드문디..
혹시 그 방구뀌는 방식이 독특한가?
궁둥이를 당신 코에까지 치켜서들이밀구 뿡뿡~~하재?
언제 자지 말구 지켜보우. 도대체 왜서 깨나는지...왜서 냄새가 그리 지독한지..ㅋㅋ

우정or사랑 (♡.214.♡.146) - 2009/04/30 08:45:52

저도 남친땜에 자다가 깨난적이 한두번이 아님...

그럴땐 다른방 가고 싶지만 잠결이라 그냥 최대한 멀리쩍 함..

반복된하루 (♡.40.♡.80) - 2009/04/30 09:41:36

멀리쩍 한다고 냄새가 안풍겨요 ? 냄새도 어찌나 독한지 ~ㅎㅎ

우정or사랑 (♡.214.♡.146) - 2009/04/30 11:08:35

어떤때는 방기소리에 깨나요... 냄새 안 날때두 있지만 그래두 좀 께름직 하잖아요.ㅎㅎ

Moija (♡.245.♡.33) - 2009/04/30 11:48:59

이불에 구멍을 낼수도 없고 방독면 착용하고 잘수도 없고 껴안고 자긴 자야하는데...
여친도 생리현상 해결해야 하는데...
그럼 입으로 해결하심이.. 대장 소장 위를 거쳐서..트럼하고 같이..
그냥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주세요~ 님 너무 그러시면 여친 힘들어집니다.

고려황태자 (♡.215.♡.90) - 2009/05/01 15:38:11

屁乃人生之气也。。。。。。。。。。。。。。。。。。。。。。1111111111111111。

클로우버 (♡.245.♡.187) - 2009/05/02 01:57:49

ㅎㅎㅎ
넘 재미있게 읽었어요 참 고생이 많으시네요
생리현상이라고 하지만 밥상에서까지는 좀 예의가 아닌거 같은데요
병원가서 해결봐야 될거 같은데요 ㅋㅋㅋ

dldud88 (♡.123.♡.69) - 2009/05/02 12:52:20

하하 찐자 재밋습니다..하하 ..하하하하하ㅏㅎ

RHYIN에게 (♡.77.♡.71) - 2009/05/02 22:41:47

ㅎㅎㅎ~ 여친 고구마, 감자만 골라 드시는거염?

맘마미야 (♡.224.♡.115) - 2009/05/04 14:07:55

나처럼 방구때문에 고생하시는분 있구만... 내여친은 방구끼고 살살 기어들어서 그런지 귀엽게만 보이던데요...하하하 글읽고 너무 동감이 갑니다...^^ 여친손바닥을 님엉덩이에 깔고 한번 끼어보아요~ ㅋㄷㅋㄷ

반복된하루 (♡.40.♡.80) - 2009/05/04 15:51:12

그렇게 했다간 난 죽음길밖에 안남았습니다.ㅎㅎ

인생의봄날 (♡.216.♡.108) - 2009/05/04 21:05:43

어이구 귀여워라..ㅋㅋ

pinksnow (♡.241.♡.74) - 2009/05/05 11:34:27

열븐 공룡이 어떻게 멸종 됬는지 아세요
방귀 너무 껴서 공기중에 甲烷함량이 너무 많아져서 질색 죽었대요하하
남친 산소 통 준비 해야겟다 하하

수정나라 (♡.62.♡.25) - 2009/05/05 15:49:33

이런말이 있습니다... 방구는 자연이 음악이요 소화의 희소식 이니라...

천상백용 (♡.132.♡.46) - 2009/05/05 16:02:03

ㅎㅎㅎㅎ 방귀참으면 병되니깐 냄새나더라도 참아야겧네요. 그건좀낫네요. 난 내친구랑 한방쓰는데 방귀냄새땜으로 미치는게아니라. 발에서 청국장냄새땜으로미치는데 내친구가 집에만들어오면 온집안이 완전청국장냄새 원래발냄새가그렇게많이난다하네요 맨날씻어도 난다네요. 한방쓰니 어쩔수없이 참고잇는데 지금은 습관이되서 그냄새도 구수해졋네요.

반복된하루 (♡.40.♡.80) - 2009/05/06 11:23:58

방귀 냄새는 변하니까 어떻합니까? 척국장냄새면 좋기나 하죠 ㅎㅎ

분홍치마 (♡.169.♡.46) - 2009/05/06 09:56:47

진짜 모두들 방귀이야기에 리플들이 줄줄~~~그렇게 재밋어요
큰거자주못보면 냄새가 좀독할거야요,,,네편네보구 될수록이면 하루에 큰거 꼭 해라해요!!! 남편이 자다가 독가스에 중독되면 어쩔라구 ~~~

성공009 (♡.92.♡.17) - 2009/05/06 14:38:31

하하 ,,, 진짜 .. 저 남편두 날보구 제발 자면서 끼지말라든데 ^^ 자기가 놀라서 깨난다구 ㅎㅎㅎ
방귀 어쩔수 없어요~ㅜㅜ 어떤댄 막 참다가 잘대는 저두 모르게 나가거든요 ~
ㅎㅎ 제 남편처럼 ~ 습관되면은 괜찮을거에요~ 울 남편은 인젠 습관돼서 밤중에 방귀소리 들으믄 저 엉덩이를 한매 때려요 ~ ㅎㅎ

밥알과콩알 (♡.142.♡.154) - 2009/05/06 18:09:29

아휴~~~남얘기 같지 않네요 ^^ 제 남친두 옛날에는 안 그랫는데 몇달전부터 방구를 진짜 많이 뀌는거예요. 저는 그런걸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저는 밥먹을땐 트럼도 못하게 해요..연인사이라도 지킬건 지켜야죠...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생리현상을 어떻게 막겠어요...사람의 의지로는 해결할수 없는 문제죠 ^^...그런데..지금 다른것보다...중요한건 ..방구가 왜 그리 많이 생기냐는 문제죠...인터넷 뒤지니까 원인은 참~~많던데 제 남친은 콩제품을 많이 먹어서 생긴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콩제품 섭취를 많이 자제 시켰더니 지금 진짜 많이 줄었어요...거의 정상인(?) 수준이예요..*^^*원인을 먼저 찾아보고...음식습관이나 생활습관같은걸 개변해보세요~~ 그래도 안된다면....... 참으세요.....모든 일은 습관되기에 달렸어요...^^

김지영 (♡.245.♡.87) - 2009/05/06 21:44:33

이잉 ~ 사실 저도 너무 자주 생기는 그 가스땜에 속상할때가 ....근데요, 넘 자주 하다보면 습관이 되여 별로 부끄러움 못 느낀다는.... 난 뻔 뻔 한 여자인가봐., 난 님 여친처럼 방구쟁인데...아옴 ~ 부끄부끄.......

반복된하루 (♡.40.♡.80) - 2009/05/07 11:25:38

ㅎㅎㅎ 웃음밖에 ......................10자

51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엄친딸
45
2865
2009-06-15
프란시스
43
3031
2009-06-13
가정용품
21
1541
2009-06-11
천년바위섬
52
6776
2009-06-10
콩콩
29
2175
2009-06-09
yuanfen0
26
2792
2009-06-09
판쓸
26
2098
2009-06-02
이쁜쥐
42
2625
2009-05-30
사과배향기
31
2177
2009-05-26
Taoist
36
3001
2009-05-21
정글법칙
22
3593
2009-05-20
우정or사랑
27
1607
2009-05-19
김서린
62
4305
2009-05-19
모순투성이
23
2321
2009-05-16
enkk
37
2510
2009-05-15
모순투성이
32
2376
2009-05-14
정글법칙
29
1927
2009-05-08
막막해
41
2781
2009-05-07
겨울아씨
23
1434
2009-05-06
아기참대곰
21
1868
2009-05-05
미래0210
24
1229
2009-04-30
반복된하루
38
3034
2009-04-29
늘푸른나무
29
1719
2009-04-29
사계절향
34
2979
2009-04-28
랑야
22
1457
2009-04-28
미치겟어
102
5356
2009-04-27
saranghan
37
1320
2009-04-23
파워 원
34
2591
2009-04-23
심소리
27
2348
2009-04-23
길잃은별똥
29
2405
2009-04-22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