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보험료 차유지비 등등 그런거 끼이니 그렇게 많아지는군요^^

대련인데요,,님은 어디신지?..

(♡.161.♡.34) - 2009/06/29 16:56:58

전 연길인데요.. 아직 애가 없는 것도 한달에 2천정도 드는데요...

애가 이제 있으면 그 한배 정도는 더 들것 같네요..애한테 돈이 많이 든답니다

3천원정도 좀 빳빳해요..그래도 한 4,5천 정도면 여유가 좀 남을수 있을것 같네요..

(♡.85.♡.66) - 2009/06/29 17:12:40

네.....여유가 많이 않죠 ...
그기에다가 애 감기 한번 걸리면
최소 500원~1000원 사이
요즘은 링겔도 한주일 10일 이렇게
맞아야 뿌리 뽑을수 있으니
암튼 돈이 귤 껍찌입니다.............

맞아요..앓으면 정말 돈도 어쩔수없이 많이 나가고 정말 손해가 많은것 같아요..
어찌하나 건강해야겠죠^^

반가워요^^...집세에 드는 돈 정말 아깝네요..임신중이니깐 이때만큼은 돈 아끼지 마시구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다 애한테 영양으로 가잖아요^^..

북경이라고 하시는데..집세가 400원짜리가 잇나요?그럼 다른사람이랑 한칸 쓰는건가?
핸드폰비용에 먹고살려면 1000원갖고 모자랄텐데...
하루에 아침 저녁 표준으로 20원은 쓸거 아닌가요?친구만나고 하면...

반지하 300-500원/월입니다 핸폰 비용 거의 안쓰고요 받기만 해요 전화할땐 인터넷 전화로 하고요 비용이 100원이면 반년 쓸수 있습니다... 먹는건 월 600원이면 되고요^^ 한달 총합해서 1500원이면 넉넉합니다..

햐~완전 감탄해요...
그렇게 돈 아껴쓰면 몇년아니면 집을 사겟네요..흐!!!
대단해요..

어쨌든 멋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가 안가는데요^^
한달집세 400원이면,그외 전기세,물세,가스는 안써요?유선티비 안봐요?
먹는건 멀 드세요?,하루에 세끼 10원어치씩 먹어도 한달이면 900원인데,거기에 또 물은 안마셔요?
친구도 안만나고?인터넷도 안쓰고?글고 교통비는?옷은 안 사입나요?
아무리해도 이해가 안가네요.북경이 아니고 연길이라도 자기집이 아니면 그돈으로 힘들텐데.
현실성이 없어요 님얘기가.

하루 세끼 먹는날이 별루 없어요 보통 2끼 먹구 나머지 한끼는 그냥 간식을 에우죠.. 그리고 밥은 직접 해먹으면 그렇게 돈 안들어요 월 통털어서 500원이면 되고 전기세 물세 인터넷 비용 다 합해서 월 200원도 안들고 티비는 안보니깐 당연히 유선비용은 없겟고 옷은 재래시장가면 50원이면 좋은걸 고를수 있고 친구만나는 일은 한달에 2번정도 제가 쏠땐 한번 이렇게 해서 한달에 겨우 1500원 들가말가 합니다..

와~~~진짜 대단합니다!~
돈 아끼는 비법 좀 전수해주세요!~
전 상해서 혼자사는데 한달에 보통 3천정도 나가요,
머 벌어서 거의 다 나가는 셈이죠...
글구 님 집도 안 산다면서 돈 그렇게 모아서 어디다 쓸려구요?

전 제가 많이 아끼면서 사는줄 알앗었는데 님은 살림군이네요
전 아들한테 천원 부치고 전기. 전화비 200원 제 생활비 300원 이렇게 1500원 들어요 집은 세집 아니구요 이렇게 아낄려니깐 친구도 없구요 북경에서 1500 으로 산다니깐 대단하네요 탄복~`~

전 돈이 천만원 잇어도 집은 안삽니다.. 세상에 널린게 집인데 굳이 살 필요잇습니다. 바람처람 살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는게 인생인데 집마련하느라 반평생 허비할 일이 잇겟나요? ㅎㅎ

월수입도 적지 않은데 참 아끼시는 스타일이시군요..
그런데 이제 장가가시구 애도 딸리고 하면 반지하같은 집은 금물이죠^^
해빛도 안들어오고 공기도 안좋구 애한테도 어른한테도 나쁜점이 많으니깐요..
그때 되면 혼자도 아니고 이리저리 이사다니기 귀찮아서 집 마련하고픈 마음이 저절로 들것 같은데요..아무리 바람처럼 살다 사라지는 생이라도 내집에서 내 취미대로 꾸며놓고 발 시원히 펴고 편안히 지내는게 그래도 좋은거죠^^...

젊을땐 고생해야 됩니다. 그게 앞으로 장가가서 애 아빠된후에도 추억으로 남을수 있지요.. 저 금년에 26입니다..

아~그렇군요..집 살 생각이 없는 분이라면서..
왜 궂이 부동산정보에 와서 다른사람은 팔려고 하는 집을
님이 생각하는 그런 싼값에 넘겨라는둥 말도 않되는 댓글을 남겻나요?
그것도 아주 여러개씩,밥먹고 할일이 없어 심심한가보네...
님이 하는 말--- 앞과 뒤가 틀린다는.. 이상한 사람..

아주 싸면 사죠...^^ 턱도 없이 비싸니 안사는거죠..^^

참 웃기네..싸도 정도가 잇지.
어디서 공짜가 잇다고?
집을 통채로 200원에 사겟다고 한 사람이 뭔집을 산다고?
돈 없어 못사는건 아니고?흐!!
정신이 없는건가 아니면 술먹고 헷소린가..
하여튼 프리웹디---하는 말 보면 다 거짓말 같다

집이 없어도 돈만 많으면 서러울거 없어요...ㅎㅎ 개방적으로 삽시다.. 비록 전 10평남짓한 방에서 살아도 1년에 2번이상은 여행다니면서 삽니다..

저 님한테 테클거는 심심한 사람 절대아니구요..
집안사드라도 일년에 한두번 여행다니는건 님의 인생관&가치관일뿐이거든요~개방이니 뭐니 갖다 붙히지마세요.

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고 무슨 사업을 하시는지요?

그거를 알아서 머하시게요?

그렇죠?^^..아껴쓰느라 해도 어느정도 지출은 어김없이 흘러나가네요..
상세히 열거해주셔서 잘 보았네요^^

저희랑 비슷해요..다만 전 제집이 잇어서 집세를 부담않해도 되는데..
대신 차가 잇으니 차기름을 좀 써요,회사에서 대주긴 하지만,
친구만나고 두루두루하면 그정도는 쓰더라구요..
전 북경이구요..천원같은 소린 말도 않되죠 ..ㅎㅎ

사실 집세에 나가는 돈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돈 생활비로 쓰면 얼마나 좋아요...

정말 적게 드네요?^^...세식구신데..

님이 여기서 제일 알뜰하게 생활하는거 같네요... 근데 전 더이상 절약할 여지가 없어서요...ㅎㅎ 참고로 월 1500원좌우 소비합니다. 북경에서요..

그렇죠?^^..그렇다고 안 아끼면 또 물 흐르듯 흘러버리고..그러네요.

광주도 소비 만만치 않죠?^^..어른은 그렇다치고 애한테 돈이 많이 들어가는거죠..
애 간식 그리고 이런저런 것에도 돈이 만만치 않게 드네요..

상세히 적어주셔 제자신과 대조해보면서 한참 잘 봤네요^^
지금 돈이 정말 맥을 못추는것 같아요..그래도 충실하게 살다보면 여유 남을떄가 오겠죠^^
그런데 그곳은 어디시죠?...

그러게 집과 차는 왜 삿나요? 그것만 없어도 많이 편하게 지낼수 잇을텐데 말이죠
저절로 자신한테 부담주니 세월 탓할일이 아니죠...^^

강소성 남통인데요,상해에서 2시간 되는 거리에 있습니덩.
차 필요하니까 싼거죠,자영업을 하는터라 업체에 다닐 일도 많습니다.집은 투자로서는 밑지지 않습니덩.월세를 내기보다 제 집으로 만들어가는 편도 낫구요.

그런가요？＾＾．．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