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할려고 마음먹은 지금........

zangmi | 2010.01.11 20:28:12 댓글: 46 조회: 3557 추천: 33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2028
이혼할려고 마음먹은 지금........
왠지 마음이 너무 아프고 씁쓸하네요.
힘겨웠던 결혼생활 7년 ,연애할때부터 갈라진다고 싸워온 지나온 8년 되돌이켜보면 너무 지겨운 나날들이였어요.
남자분들한테서 솔직한 답을 듣고 싶네요.안해를 사랑하면서도 밖에 여자들 보는거 남자들 본성인가요?(돌맹이 뿌리지 마시구요 너무 속상한 마음에 남자를 알고 싶어요)
연애때부터 남편이 조금 바람끼가 있다고 생각되였지만 너무 저를 사랑해줬기에 행여나 결혼해서 애만 있으면 변할거라 믿었는데 자식 8살 된 지금도 고치기는커녕 가만가만 오입질 때문에 몇번도 들키고 이혼한다고 크게 싸운적 몇번 됩니다.
그래서 저의가 이혼한다고 집도 수십번 나갓구요.그리군 남편이 빌고들면 자식이 불쌍도하고 그나마 남편한테 감정이 있어서 다시 집 들가고..(참고로 남편이 저의 헤어 스타일이 변하여도 당일에는 못알아볼 정도로 덤덤한 사람입니다.
하다보니 오입질 시작하면 바로 들통이 나거든요.하다보니 심하게 바람날 정도까지는 아니다보니까 저 마음도 되돌이킬수 있는거구요)
하지만 이런 남편하테 항상 눈을 밝히는것도 인제는 너무 힘겹습니다.안해를 사랑하고 있으면서도 밖에 다른 여자한테 눈을 파는것이 남자들의 본성인가요?아닐거라고 남자들 믿고 싶다만 너무 이해가 안되는 남편입니다.
이혼할려고 마음먹은 지금 ......원체 남편이 자식 교육이 안되는지라 저의가 아들 키울려고 협의를 봤다만 앞날이 막막하네요.
저 혼자서 돈 잘벌수 있을건지? 아들을 떳떳하게 키울려는지?남편한테 확 주고 싶다만 아들 불쌍하고...... 재혼하면 다른 여자한테 홀딱빠져 아들은 뒤전일것이 뻔한것이구요.
휴~ 그냥 이대로 같이 산다는것은 죽어도 싫구요.남자 37세 집 한채도 없고 저금도 없는 인간이랍니다.
세방살이 사는데 달바다 임대료에 쫒겨서 살고 있는 하루 살이 입니다.(얼굴이 뜨겁네요.)
자고로 남자들은 돈이 많으면 바람피운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돈이 없어도 바람을 피우는 남자가 있네요.
많은 여자분들과 남자분들 많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나약한 여자로서 자식 데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는지요?
이상 모이자 여러분들 힘이 되여주세요.............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추천 (33)
IP: ♡.185.♡.191
랭혈소녀 (♡.245.♡.225) - 2010/01/11 20:33:40

힘내십시오.
그리고 저는 님께서 충분히 혼자힘으로서도 아이를 잘키울수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삥골 장시 (♡.3.♡.109) - 2010/01/11 20:34:47

그래 결혼생활이 남조선땐스에서처럼 행복한줄만 알앗음다?
한동안 갈라제서 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고 결정하쇼.술으 먹은 나그낸데 칼에 찍히구두 같이사는사람이 잇는데두나.

jck0328 (♡.58.♡.103) - 2010/01/11 20:43:18

허참 또 이런 아줌마가 생겻네..그렇게 그남자가 하찮게 보이면 일찌감치 헤여지구...무슨 집이없소,저금이 없소 그런 얼빤한 사람하구 왜 결혼은?..무슨 자식땜에 어쩔수없이 산다는지 이런말은 이미 시대가 지난겁니다.그리구 결혼해가지구 사는 사람들 보면 어디 남자나 여자나 일편단심 민들레가 잇겟어요.특히 지금 남자들은 나가면 보이는게 그거라서 아래도리 건사하기 더 힘들것이고 ,결혼생활하다보면 이런저런일이 많을거라구 생각하는데 서로가 덮어주고 가려주고 눈감아주면서 사는거 아닌가구 생각합니다.그리고 남편이 외박하구 바람피우고 그러면 그사람만 탓하지 말고 자신부터 검토를 좀 해봣으면 하는데..성공한남자 뒤에는 항상 머가 잇다구 햇더라....?

그리스마스 (♡.236.♡.153) - 2010/01/11 21:37:27

이런 사상이 시대를 주도하기에 이혼율이 直线上升。
어떻게 되돌릴수 있으면 되돌리세요. 정 막부득이 할 경우에는....

뽀로로 (♡.96.♡.231) - 2010/01/11 20:52:50

그러게요, 저 남자친구도 그래요. 아가씨 찾고 다른 여자한테 당신당신 하는 메일도 오고 뭔 비밀이 그렇게 많은지 메일하고 휴대폰은 아예 다치지도 못하고 하고 저도 참 답답합니다. 왜서 남자들은 이러는지...

가을 좋아 (♡.9.♡.15) - 2010/01/11 20:59:28

남자가 이정도로 바람 피운다는것은
1.남자가 병이 잇다거나 (바람 피우는병) 아런 사람은 버려야 함
2.님 본인도 문제 잇다구 봅니다
남편 버릇을 잘못 구쳣슴다
이정도로 이미 왓으면 이혼하는쪽이 더 낳을상 싶습니다

펑키몸짓 (♡.171.♡.184) - 2010/01/11 21:01:01

저 우에 jck0328 정말 로그인하게 만드네.
넌 저런 파렴치한 가정에 충실하지 않는 남자를 자랑스럽게 여기나 본데...똑똑히 들어라..니같은건 인간축에도 못간다..사람이 결혼햇고 아이가 생기면 가정에 충실하는 모습 보여야지..아무 재간이라도 없으면 막일이라두 찾아하든가..집안에 든든한 빨간기발이 꽂혀있다고 바깥에서 아무 기발이나 넘어뜨려야 겟냐..재간도 없고 돈도 없고 집도 없으면 그나마 집에 안해한테나마 충실하게 보이던가..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던가..
0328같은 사람은 아마 누구를 힘들게 만들어놓구 눈초리하나 까딱안할 사람처럼 보인다..머 나가면 보이는게 그거라구?? 니네 같은 게 있기에 바깥에도 그런거밖에 생긴거 아니겟냐... 여자들 가정일 집안일 할랴.자식까지 보살펴야 하는데..집안에 턱 들어누워서 코구멍이나 파는 당신..참으로 부끄럽소이다 .나이 30몇살 쳐드시고..바깥에 나가 새파란것들에 들이대니 잘 살아나디?그러다 발로 채여서 한내 터지게 하지말고..잘 건사해라..중국여편네들은 그런 남자들 자기손으로 병xin만들어 놓는다 하드라..
착하고 여린 조선족 여자들이 맘이 하도 고와서 가만놔둔줄 알아라!!

그리구 글쓴님 이혼하세요..나중에 그 남편이 눈물코물줴짜면서 빌어두 받아주지 말구요..가뜩이나 여자로 태여나 힘든데 저런 남편 뒤바라지까지 해가면서 그것도 온전하면 모르겟건만..이혼하세요..가정이 깨지는것이 요즘은 유행인데머..무엇보다 사는게 맘이 편하면 제일입니다...

jck0328 (♡.166.♡.101) - 2010/01/11 21:24:27

어이구 아줌매 혈압이 올라가겟소..벨로 혼자서 정치르 다 하는겉처럼..사람이 살다보무 어디 제 맘대로 된느게 잇소..그리구 아무말이나 마구 하지맙시다..어디가서 바람쓰다가 채와가지구 여기와서 엉뚱한 소리하구 잇네..저사람이 이혼하구 그럼 댁이 그집 애랑 메게 살리겟소..어떻게 하무 잘살게끔도와주는게 아니구..당신같은 이기적인 사람 땜에 우리 조선족들이 나가면 욕먹구 다니는것이요..한심한 사람같으니라구..가정이 깨지는게 지금유행이요?그래서 저사람두 유행따라라구 그래오?

펑키몸짓 (♡.171.♡.184) - 2010/01/11 21:31:02

당신 정말 답이 안나오게 말하끄ㅁ ㅏ...니 방식대로 계속 그렇게 살라.

jck0328 (♡.166.♡.101) - 2010/01/11 21:35:39

당신 정말 답이 안나오게 말하끄ㅁ ㅏ...니 방식대로 계속 그렇게 살라

네눈박이 (♡.50.♡.210) - 2010/01/11 21:01:10

세상에는 두가지 부류 남자가 잇다잖아요
바람피우다 걸린 남자하구
걸리지 않은 남자
그니까 남자라면 거의 비슷하다 이거죠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저두 그것때문에 4년넘게 사귀여왓던 남친이랑 헤여졋어요
다 그기서 그깁니다

엄마의기쁨 (♡.245.♡.250) - 2010/01/11 22:36:06

일생이 얼만데 그렇게 속 썩이며 살아요?
애아빠라는 외에 미련의 가치가 전혀 없는데요,대신 이혼하더라두 양육비만 법적으로 잘 해결을 보세요.사람이 마음만 굳게 먹으면 못해낼 일이 없슴니다.특히 엄마는 강하니깐 할수 잇다는 신념을 갖구 아들을 잘 키우면서 새삶을 개척하세요.저두 혼자서 딸애 키우는 싱글맘이라 응원해주고픈 심정이네요.ㅎㅎ

독설구라 (♡.199.♡.134) - 2010/01/12 00:30:19

애 둘 키우는 부모마음이라 생각하세요....
바깥양반이 너무 하네 허허...

이 사람 (♡.212.♡.123) - 2010/01/12 01:01:16

저는 님께서 충분히 혼자힘으로서도 아이를 잘키울수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마음만 굳게 먹으면 못해낼 일이 없슴니다.
힘내십시오.

나미나 (♡.192.♡.34) - 2010/01/12 07:58:05

산사람 잡아먹을 조건 다 갖추고 있는 남자구먼....
혼자서 사는게 행복의 길이라 생각됨....

yibunyingj (♡.37.♡.123) - 2010/01/12 08:45:41

불쌍한 아가를 봐서라도 남편을 잘 설득해서 열씸히 살라면 ....님이 불쌍하고 ...이런 남편 콱 버려라니 ...또 흐트러지는 한 가정땜에 안탑깝네요..휴----

quatsch (♡.239.♡.3) - 2010/01/12 08:58:45

저런 가정은 유지보다 해체되는게 애엄마와 애한테는 해방일것입니다.
그런 사람인걸 알앗으면서 정때문에 사셧겟지만...
이제는 지칠만큼 지쳣으니 그냥 자신을 죽이면서 살지 마세요...
그러다 병납니다..

핀크공주님 (♡.29.♡.66) - 2010/01/12 09:08:38

마음을 굳건히 하시고 이혼하세요,,,,정녕 같이 살수 없다면야 헤여질수밖에요,,,그리고 그런 아빠가 있어봤자 애한테는 아무런 도움도 될것 같지 않군요,,,남자가 남편으로서 아빠로서의 책임감도 없고 내 가족 내가 지킬려하는 의지도 없다면야 그런 남자는 필요없다고 봅니다,,,그러니 힘내시고 혼자서라도 아들 하나만 건전하게 잘 키우세요,,,

Wower (♡.227.♡.74) - 2010/01/12 09:27:38

남자는 결혼해도 거의 다 바람피웁니다 거기에서 들키냐 안들키냐가 중요하죠 .... 오히려 바람 안피는 남자가 이상한겁니다 ... 이게 바로 남자입니다 ....

신유경 (♡.161.♡.82) - 2010/01/12 09:46:15

거의 다 바람피운다고했는데 여기에서 책임감이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죠..
책임감이 강한 남자라면 자제할테고 없는 남자라면 자기멋대로 하겠죠!

하마와천사 (♡.59.♡.175) - 2010/01/13 11:15:47

그럼 세상에 바람 안피는 남자는 없겠네요...
다음생에는 남자로 태여나야지 여자들이 너무 가엾다

GOLF (♡.17.♡.27) - 2010/01/12 09:38:10

세상에 일케 어처구니 없는 애아빠도 잇다니... ㅉㅉㅉ

7년이란 시간으로 그사람한테 기회를 줫으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마음 굳게 먹고 혼자 애를 키우세요

이미 그런가정에서 애가 심신건강하게 크기는 틀린거 같군요

사람이 살다가 실수 할수 잇다하지만 이건 실수아니라 고칠수 없는 병입니다

이혼에 추천 ~

신유경 (♡.161.♡.82) - 2010/01/12 09:49:54

바람은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다 있을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바람끼가 있는 남자는 한평생 여자를 속썩일수도 있어요! 아예 그런 가정 탈출해서 자식 대리고 맘 궂게 먹고 새로운 인생 한번 살아보세요!

가을 향기 (♡.77.♡.152) - 2010/01/12 09:52:34

우리 친척중에서도 이렇게 사는 집이 있읍니다. 밖에 여자가 마누라 보다 예쁘거나 능력있는 여자라면 정말 할 말이 없겠는데.....정말 어디서 촌뜨기 그런 여자들 하고 바람쓰며 다니는지.... 매번 바람쓰고 마누라가 이혼하겠따고 집 나가고 그러면..막 찾아와서 안해한테 무릎까지 꿇고 사과하고..다시부터 안그러겠다면서....완전 각서 까지 두번이나 써서..빨간 손도장까지 찍어서 안해한테 받치면서도... 좀 잠잠해 지면 또 그 바람기.......
어 아픈 상처에 소금 뿌리는것이 아니고...정말 이렇게 바람끼가 있는 남자들은 정말 못 고칠껏 같네요.... 여자는 온통 머리에 애를 위해서 매번마다 눈감고 참아가 주면서 이혼안하고 살고 있지만... 정말 그 아줌마가 사는걸 보면 막 옆에 있는 우리도 분통할 지경이예요....
그렇다 해서 이 집에 남들처럼 집과 차..돈이 많아서 바람피는것도 아니고.... 나이 인젠 사십대 중반에..아직도 두 부부가 외국에서 맏벌이 세집으로 살아가고 있읍니다...정말 다니는 지역마다에 가지각색 여자들은 다 맛 본것 같네요... ㅜㅜ 고치지 못합니다....

zangmi (♡.185.♡.66) - 2010/01/12 10:07:21

이상 리플다신 모든 모이자 여러분들 저의가 아픈 마음으로 일일이 답리플 달지못한점에 대하여 미안한 마음이구요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이세상 남자들 다 본성이 그렇다고하면 그럼 여자들은 어떻게 살아야한는지요?맞바람을 피워요?휴~그럼 왜 결혼이란것을 해야하는지?
모이자 남자분들과 여자분들 어떻게 살아야 마음의 평형을 잡을수 있을가요?

rlawlstnr (♡.100.♡.121) - 2010/01/12 11:33:16

결혼하기전부터 남편이 바람끼있다는걸 알면서도 고치려니하고 눈감고넘어갔으니...
님남편분이 적지않은 나이인데도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사네요...이왕 같이 살맘이 없다면 깨끗이 정리하시고 새롭게 출발하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그렇다고 님이 남편이랑 살면서 생활이 좋은것도 아니잖아요..돈을 많이 벌지못하면 가정에 책임지고 헌신할 남편이 그런 행동을 하다니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요...힘드시겠지만 잘정리하시고 다시 시작하세요 마음걱정이 없으면 무슨일이든지 할수잇을껍니다

이지홍 (♡.247.♡.194) - 2010/01/12 11:33:20

쉽게 이혼하지 마세요... 끝까지 인생을 사세요...당분간만 보고 속을 끓치 마세요.. 그리고 꼭 엎음갚음을 해주세요... 여자나 남자 인생의 절정기가 있어요. 여자는 20,30대가 절정기이면 남자들은 30,40대가 절정기이지요... 50세 넘은후 기운이 없어서 바람도 못 피워요.. 그때 여자들은 남편을 괄시하면서 원쑤 갚아요.. 다른 사람 찾아서 살아도 남편복 없는 여자는 마찬가지로 편관의 남자만 만나게 됩니다. 아무리 신중하게 대해도 운명은 당신을 또 다른 나쁜 습성의 남자를 만나게 합니다...팔자는 못 속인다란 말이 이래서 유래되였던것입니다

푸른꿈나무 (♡.48.♡.84) - 2010/01/18 19:32:02

이혼을 쉽게 결정내리지 말라는 댁의 뜻은 알겠다만 ,머 여기에 사람 팔자까지 들먹이면서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 하구 있어요.참 주인장이 더 좋은 남자를 만날수 있는지 없는지는 댁이 어떻게 아신답니까?당신이 머 신내린 무당이라도 됩니까?쪽집게 무당이라도 함부로 이런말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조언을 한답시고 말도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는 댁이 참 가증스럽군요.님이야 말로 가는곳마다 그런 남자들 만나가지고 지금 남의 인생을 제 인생에 맞추는게 아닌지요.



그리고 주인장 딱히 머라고 할 말은 없네요....애까지 딸린 그대 맘이 어떤지 상황이 진짜로 어떤지 남은 잘 모르니까 마지막 결정은 님이 해야하자나요.이혼을 쉽게 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님의 남편은 최악의 상황이네요.한두번도 아니고,,,,,그나마 또 능력이나 있어 마누라 자식 돈고생 안시키고 밖에서 만이라도 어깨펴고 살게 하는 사람도 아니고....밖에서 여자찾으면 돈은 안쓴답니까...어느 미친년이 공짜로 서비스해주는건 아니겠죠?그 돈은 어디서 온답니까?쥐꼬리만큼벌어서 거기에 다 처넣었겠죠.마누라자식 집에서 쫄쫄 굶으면서 방세땜에 애 학비땜에 걱정하는것도 생각안하는 인간은 정말 아무런 자격도 없는 인간입니다.주인장 힘내세요.....이혼모의 생활이 아무리 힘들다 한들 지금 겪고 있는 고통만 하겟습니까?그리고 저위에 얼빠진 사람이 한 팔자론은 개짖거니 하세요.담에는 눈 똑바로 뜨고 좋은 남자 찾으세요.

참대나무 (♡.234.♡.108) - 2010/01/12 11:40:41

파람 피워도 된다면 같이살고 바람 피우는사람하고 못산다면 갈라져야 좋을것 같음.

이지홍 (♡.247.♡.194) - 2010/01/12 11:45:44

주위에 알고 있는 친척 여자분의 경력입니다... 첫 혼인은 남자의 외부 조건(학력, 직장, 신장) 만 보고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의 나쁜 술 버릇, 깨알을 캐듯한 소심한 성격탓으로 결혼생활 3년을 넘기지 못하고 헤여졌어요... 후에 소위 어른들이 보는 궁합을 봤는데 끝까지 살수 없는 원진살이 있는 나쁜 궁합이였답니다. 그후 이 여자분은 남자의 선택조건을 수선 궁합이 좋아야 만나는것으로 정했는데 한 남자분과의 궁합이 너무 좋아서 차츰차츰 교제를 시작하였습니다. 불과 8개월후에 이 남자는 나이를 두살 속이고 부동한 두 전처와의 사이에 아이도 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어요... 그토록 믿었던 남자의 사주팔자와 궁합, 그것이 허위적인 속인 나이의 궁합과 사주팔자였으니 전부가 틀린 정보였음.... 한 사람의 사주팔자와 궁합은 속일래야 속일수 없습니다.. 사실은 이 남자는 담장위의 풀처럼 바람이 부는데로 바람을 피우는 오입쟁이였어요... 그런데 원래 나이대로 사주팔자를 풀이하면 바람둥이 사주란것을 보아낼수 있엇지만 워낙 처음부터 모든것 속이고 접근하였으니 이 재수 없는 여자는 이런 방식으로도 당하고 맙니다. 그 여자분의 운명에 정관이 없는 편관만 있었으니 이것도 팔자라 하지 않을수 없네요.. 수선, 자신의 팔자를 역학을 잘 풀이하는 한족들 고수들한테서 잘 풀이받으세요. 그리고 이혼을 결정하세요...

내 곁에 (♡.62.♡.162) - 2010/01/12 16:26:57

결혼이라는게 서로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하는건데
바람피는게 위에서 쓴거하구 적합할까요?

zangmi (♡.185.♡.178) - 2010/01/12 18:07:17

15일이면 이 집을 나갈려고 하는데요 이 세상에 시집편 사람들이 더 열받게 저를 대하네요.,자신들 아들 ,남동생 바람을 피운다는데 미안해하기는커녕 뻔뻔스럽게 저의가 여자 노릇못했다는듯이 말합니다.정 이혼에 부딪치니 사람들이 이렇게 완전 남남이 되는구만요........허구픈 세상에.........이런 일도 다 당해야하는지........(참고로 남편 누나도 작년에 금방 이혼한 사람이라 랭정하게 남자들이 다 그런거 아니가?이런 답니다.참고 살수 있으면 살고 못참으면 갈라지라는 태도죠......)이건 저의가 인제는 집안 망신이 아니라 분노입니다....

푸른꿈나무 (♡.48.♡.84) - 2010/01/18 19:41:56

그런 사람들에 화를 내지 마세요...사람은 원래 그런겁니다.제 자식이 중요하고 제 부모가 중요하고 제 형제가 중요한거죠 ,님이 아무리 그 집을 위해서 헌신 했다한들 나가면 남남인데 그사람들 살갑게 대할리가 없어요 ,아예 바라지도 마세요. 그런 쓰레기 인간을 떠나서 꿋꿋이 열심히 사세요.지금보다 백배 씩씩하고 잘사는 모습으로 복수하세요.화이팅

소금한트럭 (♡.225.♡.232) - 2010/01/12 19:24:22

옛날부터 이런말 있잖아요
개 똥먹는 버릇 고치지 못한다는것
바람기나 도박도 똑같다고 해요. 힘들더라도 아이만은 바르게 키우셨음 좋겠네요
그남자 설사 재혼 한다해도 이젠 익숙해져버린 바람기를 고치지 못할거에요

patjui (♡.27.♡.216) - 2010/01/13 13:10:52

남편의 외도, 정신적인 병입니다. 남자라고 다 그런거 아닙니다.
나이 얼마만큼 되면 고쳐지겠지만, 지금은 고칠수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혼을 결정했다니, 평가는 필요없겠고.
물론, 이혼을 결정하지 않으셨다면, 그냥 눈 감고 신경 끄고 마음 느슨히 먹고 살라고 권고하고 싶긴 합니다만.

여자는,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을 사랑하는게 행복하다고 느껴진다면, 오직 자식만을 사랑해야 하고... 직장을 다니는게 행복하다면, 오직 직장일만을 열심히 해야 하고.
하지만, 그 어떤 외부의 요소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할때에는 서슴없이 그 외부의 요소를 잘라버려야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생계를 걱정하시는군요.
음... 같이 살 때도 적금 없이, 셋방살이 했는데, 이혼한다고 상황이 더 나뻐지는건 아니잖습니까.
똑 같이 적금없이, 셋방살이 하면 되죠.
그리고, 어쩌면 아들이랑 둘만 살면 적금이 생길지도 모르고.

dbrdlfdbr (♡.38.♡.38) - 2010/01/13 22:50:50

참 사정이 딱하시네요~ 허나 어쩌겠습니까 애 봐서는 살아야 하지 않겠나요? 바람난 남편 그냥 없는샘 치고 무시하시구요~ 나중에 조건이 될때 이혼해도 늦지 않지 않을가요? 그냥 개인의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달려가자 (♡.199.♡.39) - 2010/01/13 22:55:54

사랑해주는 좋은 남자 (돈있고 차있고 집있고) 있으면 뭐 이혼해도 되고...그런 조건이 안되면 혼자 애키우기 너무 힘들거얘요.그런각오 하면사 뭐 괜찮은거고

raya (♡.50.♡.61) - 2010/01/14 01:05:48

맘 독하게 먹구 애델구 혼자 사세요.. 그러다가 맘에 맞는 남자 만나면 다시 시작하시고요... 그런 남편은 평생살아봣자..그버릇 못고쳐요.... 같이 살면 평생 그 맘고생하게되요...

이쯔까 (♡.190.♡.250) - 2010/01/14 20:28:46

사랑하고 있으면서도 밖에 다른 여자한테 눈을 파는것이 남자들의 본성이라...이건이심없음.하지만 ...하지만 님남편은좀너무한것 같은데.... 너무힘겨운 것같네요...아무튼힘내세요.

yougen0104 (♡.215.♡.106) - 2010/01/16 14:38:22

지금 사회가 문제지 사람이 문제지 혼자는 반성안하면서 남만 원망해요 왜서 남편이 미얀해서 바람 못피우게 못하는데요 그저 짂고 볶고 하니 남자가 여자로 안보이는거요

cocoockim (♡.5.♡.41) - 2010/01/16 20:26:15

애를 위해서 산다는것은 자기인생 버리는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 100년도 못사는 세상에 자기도 위하면서 사세요 이혼하고 안하고 본인이 판단하고 제생각엔 남편한테 신경
쓰지마세요. 감정이 남아잇으면 없기보단 낫지요 그냥 자기일에 빠져서 살다보면 돌아오겟지요 하지만 불행하지요 .님자신도 잘 찾아보세요 남자가 바람피는것도 여자 잘못도 잇지요 .잘 생각하시고 판단하세요

길성 (♡.129.♡.22) - 2010/01/16 22:35:24

저는 남자 입장에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남녀가 결혼했으면 쌍방은 가정을 위하여 열심히 살라야 합니다..그런데 지금 그쪽은 남자가 자기 안해와 자식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은다는데 이런남자들하구는 앞으로 못살아요....더이상 고려하지말고 갈라지세요.

갑속의사람 (♡.245.♡.255) - 2010/01/16 23:41:58

바람기도 일종의 불치병이예요,설사 고치더라고 하더라도 비슷한 상황이생기면 또 상처입게 되지요.대방한테서 받은 배신감은 잊어지는것이 아니에요..살더라도 마음은 항상 힘들거라 생각되네요..

갑속의사람 (♡.245.♡.255) - 2010/01/16 23:50:39

시집식구때문에 열받지 말아요.팔은 원래 안으로 굽는거니까요..남편빼면 원래 남이잖아요.열받아 병이나면 본인만 손해예요..그런데 정말 꽤씸하긴해요,말한마디 천냥산다는데 상처입은 사람 좀 다독여라도 주지.........나쁜 사람들........

휘애 (♡.39.♡.135) - 2010/01/17 17:00:51

내가 돌겠네.미치겠네,환장하겠네.이러니가 다들 솔로가 좋다는거구나.게을러서 일하기 싫어하니가 앞날 생활이 두렵겠죠,노력해봤어요.참 남자믿구 사는게 참 참참 우둔

부실보이 (♡.142.♡.15) - 2010/01/18 18:47:52

음, 가증스러운 그런 마음 이해하겠습니다.
단, 남자가 바람피웠다면 누구와 바람났을가? 밖에 있는 어느 여자와 바람난게 아닐가요?
남자와 남자가 바람난건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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