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마시면 보구싶다... 나쁜 자슥아..(32)

지니SH | 2008.04.08 23:29:13 댓글: 66 조회: 2393 추천: 37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4646

31회 올립니다....

잼잇게 읽어주시고  추천이랑 플이랑 팍팍요..

ㅋㅋ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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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에
발신번호는 다름없는 광룡이엿다..

 

:<< ~ 광룡아.. ?>>

 

광룡:<<누나.. 저녁에  정민이 피자 먹겟다고 해서 피자 먹엿는데..

 

갑자기 토하구..  이상하다..>>

 

:<< 무슨 피잔데어떤건데..>>

 

광룡:<< 해물피자  시켜서 먹엿는데…>>

 

정민이해산물 먹는단 말이야못난  지네 아빠 닮아서  해산물

 

먹으면 토하고   몸에 뽀르라지 돋구 그런데….

 

정민이한테 대해서 모든걸 아는 광룡이가 이것만 모르고 잇엇네..

 

:<< 알앗어일단  병원에 가야 .. 내가 지금 집으로 갈게..>>

 

광룡:<< 아니야.. 누나가 와서 데리구 가느라면 늦어..

 

내가 직접 병원으로 갈거니까 누나드 직접 병원으로 옮겨…>>

 

:<< .. 알앗어.. 장녕구 중심병원으로.. ..>>

 

그리고 급히  택시…… 

한민이 오빠가 옛날 해산물만 알레르기 잇다는 들은적
잇는데

 

 

 

자꾸만 걸리는 빨간 신호등땜에 미치겟더속은 바질바질 타서 재가 되고

 

 

이때 울리는 핸드폰.. 나는 발신자 번호 확인 사이도 없이

 

:<< .. 광룡아…. 병원에 도착한거야? 금방 갈게.. >>

 

한민:<< 한결아나야민이병원은 병원…>>

 

:<< .. 오빠엿구나정민이가  아퍼서.. 지금 병원에 가구 잇다..

 

광룡이가 일단  병원에 옮기기로 햇는데  >> 초조한 목소리에  

급히
물어보는

 

한민이<< 많이 아픈거니 ? 어디가 아픈데? 얼만큼 ? 어느 병원에?>>

 

:<< 괜찮아.. 내가 가면 ..>>

 

한민:<<.~~~!!! 애가 아프다는데 .. 애가 아프다고 하는데 니만 가면 다야?

>>

 

:<<`~ 그렇치..  맞지.. 그건 아니지장녕구 중심병원에 옮긴댓어.>>

 

한민:<< 알앗어.. 금방 따라갈게…>>

 

 

 

조급한 마음에 도착한 병원

 

도착하자마자 핸드폰을 꺼내서 전화를 걸엇다..

 

뚜뚜~ 가는 신호음..

 

광룡:<< .. 여기 전번에 정민이  위장염 왓을때  있던 거기다..>>

 

:<< 알앗어…>>

 

뛰여가보니  어느새 새하얀  정민이 팔에 뽑혀잇는 링겔

 

..  못난 엄마 만나서   고생을…… 맘이 아퍼난다..

 

광룡:<< 해산물 과민이래.. 금방 주사 하나 맞구  링겔 맞구.. 그럼 괜찮아진대.

 

누나 미안.. 그것드 모르구  애가 먹겟다고 내가 아무거나 사줘서..>>

 

:<< 그러게 물어보구 먹이지…~~>> 괜시레  착한 광룡이한테  화가 난간다.

 

정민:<< 어마(엄마)..아냐.. 내가 머겟다구 쫄라 아떠씨가 사둔거야..

 

아떠씨 잘못 아냐… >> 광룡이를 혼내는걸 알고  광룡이 편을 드는 정민이..

 

:<< 그래.. 미안..  광룡아 미안..  애가 아프니 내가  정신이 돌앗나봐..

 

~ 놔두구 술은 술이야… >>

 

이때 저쪽에서  은철이랑 은정이랑 가치  뛰여오는  한민이

 

한민:<< 괜찮은거니? 어떻게 된거니? 많이 아프대?>>

 

은정:<< 갑자기 어디가 아퍼서?>>

 

:<< 해물피자 먹엿는데정민이가 해산물에 과민이 잇거든

 

그래서  토하구 뽀르라지 돋구 그랫어…>>

 

한민이를  돌아다 보는 은철이 오빠..

 

<<ㅉㅉ  나쁜것까지 닮앗네…>>

 

한마디에  어두워 지는  광룡이 표정..

 

정민:<< 아빠..(큰아빠를 발음이 안 되서 끈아빠라고 합니다) 아비가

뭐에요
?>>

 

:<< 은철 앞에서 나쁜말 배워주지 말라고햇지?>>

 

은철:<< 쩡민이.. 아빠 알아봐오래 봐서 몰르는줄

 

알앗는데 알아보네..>>

 

정민:<< 아빠 전번에 저한테 삐앵기 사줫잖아요…>>

 

은정:<< 큰아빠가 뭐야.. 큰아빠.. 노총각한테… ㅉㅉ정민아..

 

이젠 큰아빠라고 하지 말구 오빠라구 해라 ..>>

 

은철:<< 은정.. 죽는다 정민이한테 이모구 나는 오빠야? 죽어..

 

애들 갈켜주면 갈켜준대로 한단 말이야..>>

 

:<<갈켜주면 갈켜주는대로 하는거 알면서 애한테 아비 ?ㅉㅉ >>

 

은정:<<잇다..   가방… >> ~ 그러구 보니 전화 받구 정신없이 오느라고 

 

가방도 술자리에서 두고 그대로 왓네

 

어느새 한민이는  링겔을 맞고잇는 정민이 손을 잡고 잇다..

 

 

우리끼리 정미이를 놓구 이렇구 저렇구 말하는 사이에 없어져 버린 광룡이……

 

병원 마당에 나오니 윗쪽 돌걸상에 앉아서 담배피는  광룡이..

 

:<< 어이.. 정광룡…. 담배 끊엇잖어…>>

 

광룡:<< ㅋㅋ  병원 공기가 이상해서  한대 피워봣어…>>

 

보배 임신햇을때부터  애들한테 좋타고 끊어던 담배다

 

:<< 미안하다.. 아까는 정민이가  몸이 뻘겋게 돋은걸 보니   맘이 아파서

 

너한테 소리질럿는데…>>

 

광룡:<< 알어.. 누나한테 정민이가 어떤 아들인데…… ㅋㅋ 정민이땜에 한두번

 

먹은것드 아니구.. 괜찮아…>>

 

:<<저기 광룡아그게…>>

 

어떤게 상황을 설명해야 될지말끈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데

 

광룡<<누나 빨리 들어가자.. 정민이가 누나 찾겟다….>>

 

 

다시 나란히 들어선 정신이 병실..

 

은정:<<.. 나랑 은철이 오빠랑은 갈게여기 잇어봣자 도움드 되구..>>

 

:<< 그래라.. 일찍 들어가라..  정민이땜에 오늘 제대로  밥드 먹구..>>

 

은정:<<그런 말이 어디 잇나..  낼이나 다시 만나자.. 정민이 낫는거 보면서..>>

 

:<<..알앗다오빠드 가구..>>

 

정민이 볼에 부비부비 하면서 정민이한테 장난 하는 은철이..

 

<<정민아.. 아빠 정미이 보러 올게  .. 맛잇는거 사다줄가?>>

 

정민:<< 맛딧는거는  시쿠요  수정이 델따 주세요…>>

 

은철<< 수정이 ? 수정이가 누구야?>>

 

:<<ㅋㅋ  정민이네 유치원에서 제일 이뿌게 생겻다는  애야

 

정민이 짝사랑 하나봐유치원에서 오기만 하면 수정이 얘기야..>>

 

은정:<<쩡민아.. 쩡민이 그러면 안되지.. 쩡민이 한테는 이모가 잇잖아

 

이모보다  수정이 쪼아?>>

 

수정이가 좋타는 말은 못하고 말똥말똥 여기 저기 쳐다보는 정민이……

 

 

빨리 나아라는 말을 던지고 은정이랑 은철이 오빠랑은 병원을 떠낫다..

 

남아버린 우리 네사람정민이.한민이.광룡이...

 

그냥 정민이 손을 잡고잇는 한민이..

 

묵묵히 서잇는 광룡이.

 

이상한 분위를 눈치 챗는지..요기 조기 살펴보는 정민이..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갑갑한  병실안..

 

:<<광룡아.. 먼저 집에 가서 쉬여.. 정민이땜에 올리 뛰고 내리뛰고 고생햇다.>>

 

광룡:<< 한두번 한것드 아닌데므…>> 맞다.. 그리고 보니 매번  정민이가

 

아플때마다  광룡이가 옆에 잇어줫으니까

 

:<< 내일 일찍 온주 출장 가야 된다면서.. 일찍 들어가서 쉬여>>

 

정민:<< 어마~ 아떠씨.. 가면 누가 업구

 

쩡민이  아퍼서 엎혀가꾸 시픈데..>>

 

한민:<< 오늘은 .. 아저씨가 업어줄게 ..>>

 

한번밖에 얼굴의  아저씨아직은 많이 서먹서먹한 눈치다

 

입을 내밀면서 눈을 아래로 깔아버리는  정민이

 

못마땅하거나 삐질때 하는 버릇이다..

 

광룡이가 침대쪽으로  걸어오더니 << 쩡민이 삐졋어염?  알앗어..

 

아저씨가  정민이 업어다 주자 대신  담에 유치원 가면 아저씨한테

 

수정이  보여줘야 ?>>

 

삼년 세월을 가치 보내면서  정민이하고 친해질대로 친해진 광룡이

 

광룡이 말에 금방 표정이 ~ 밝아지는  정민이..

 

<<   쑤정이 보여줄게요..>>

 

섭섭해 하는 표정이  빤이 보이는  한민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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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길게 쓰려다가 넘 졸려서 일단 쓴것만큼만 올립니다.

넘 여러날 안 올리면 또 잠수탓나 걱정하실 독자분들이 생각나서요..ㅋㅋ

일단 시간나는대로  쓴것만큼이라도 빨리 올리드릴게요..

막회까지  아낌없는 사랑 부탁합니니다.. 

 

 

 

추천 (37)
IP: ♡.162.♡.215
단비0614 (♡.36.♡.162) - 2008/04/08 23:45:44

정말 갈팡질팡 하시겠네요. 다들 너무 착하네요. 광룡이의 변함없는 사랑, 한민과 지니sh의 가슴 아픈 사랑, 어떤 결과일지 너무 궁금해요. 모두가 상처 받지 않는 선택을 하세요. 그 선택이 어떤거야 하는지 모르겠지만요.

눈 꽃 (♡.10.♡.208) - 2008/04/09 00:04:37

광룡이 너무 좋은 사람이네요. 정민이도 자기 애 처럼 생각하고 챙겨주네요.
지니 sh님 후회없는 선택을 하기 바래요. 정민이 한테도 님 한테도.......
글 보고 나면 한민이나 광룡이나 누구도 놓치기 아쉬운 선택이네요. 막회는 해피엔데이 님한테도 애한테도 모두 가장 좋은 선택으로 끝낫으면 좋겟어요.ㅎㅎㅎㅎ

사랑하니까 (♡.58.♡.26) - 2008/04/09 07:58:16

오늘도 어김없이 읽고 가요 .. 보배가 너무 귀여워요 ...앞으로 일어날 일들 궁금하네요 ..
꼭 드라마 같애요..담집도 기대할게요

지니SH (♡.245.♡.15) - 2008/04/09 08:35:13

단비=>네.. 어떤길이 가령 세사람한테 제일 좋은 선택일지..
어떤 사랑이 제일 행복할 사랑인지.. 모르겟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눈꽃님=>글쎄요... 후.. 이때 제일 아퍼하구 힘들어할때..
어떻게 하면 제일 좋은 선택인지.. 광룡이한테 넘 미안한 마음...
막회까지 들려주세요..

어떤여자님=>ㅋㅋ 정민이 넘 귀여워요... 인사드 잘하고
주위 사람들 다 이렇게 착하고 이쁜애 어딧냐구 그러시거든요..
누구랑 될지.. 참 답답한 선택입니다..
막회까지 들려주세요...

사랑하니까님=>네.. 담집도 들려주세요.
추천 감사합니다....

cuimingyu (♡.40.♡.185) - 2008/04/09 08:14:36

오늘도 잘보구 갑니다 ~~
담집 무척 기대가 됩니다 ~~

지니SH (♡.245.♡.15) - 2008/04/09 08:35:57

하얀안개님=> 들려줘서 감사합니다..
막회까지 꼭 들려주세요..
추천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위기전환 (♡.32.♡.158) - 2008/04/09 08:42:15

그렇지 않아도 기다렷어요 ...오늘아침 일어나서 컴을 켜니 글을 올렷네요..
애가 아프면 저도 장녕구 병원 잘이용해요
애들이나 어른이나 할것없이 그래도 자기가 익숙한 사람을 더 좋아하죠
한민이 아빠라지만 아빠노릇 한번도 하지 않아서
애가 당연히 광룡이만 따르겟죠
광룡이 정말 좋은 남자네요...그런데 광룡이 조선족 맞나요? ㅎㅎ
내또 이상한 생각 해봄다
그럼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추천도 대빵 누르고 갈게요

지니SH (♡.136.♡.132) - 2008/04/09 16:28:54

네 기다리는분들이 계실것 같아서요..
글쎄요... 다들 애들하고 뭣은 거둬주는데 따른다는 말을 많이 하던데.
아마 그런가봐요..
피만 섞인 한민이가 나을지...
아니면 자기 전체를 희망하면서 지켜준 광룡이가 나을지....
추천 감사합니다... 담회도 들려주시구요..
광룡이 한민이 한결이 다 조선족입니다....ㅋㅋ

가슴아파도 (♡.133.♡.161) - 2008/04/09 08:51:11

먼저 찍고 봐야징...이번엔 정말
너무 짧게 썻네요...이젠 어떤 결론이
날지 진짜 궁금하네요...한민이는 한국으로
다시 들어가는지 ...담편도 빨리 올려주세요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지니SH (♡.136.♡.132) - 2008/04/09 16:46:58

네.. 시간나는대로 빨리 올릴게요...
감기 걸려서 병원 다니느라구..ㅋㅋ 죄송합니다.
쓴것만큼만 올리느라구 짧아졋습니다...
오늘 저녁에드 시간나는대로 쓸게요...
님도 행복하세요..

북극의밤 (♡.22.♡.238) - 2008/04/09 09:10:02

작년부터 님의 글 쭉 읽어왔었는데요... 제가 어제서야 회원가입 해서요.인제야 풀 심어요. 광룡이나 한민이나 두분다 님한테는 너무 소중한 사람들 같아서요. 그선택 또한 참 힘들것 같네요...어쨋든 꼭 님이 행복하시길 빌면서요 님이 감각이 가시는대로 좋은 선택하시길 바래요... 그럼 담집도 기대할게요

지니SH (♡.136.♡.132) - 2008/04/09 16:48:50

이~ 밉다.. 이거 이젠 몇회인데 이제사야 플을... ㅋㅋ 농담이구요..
어떤 선택이 보배한테도.. 저한테도 제일 좋은 선택일지...
사랑하는 사람보다 사랑해주는 사람이 더 좋타고 하던데.. 글쎄요..
추천 감사하구요.. 막회까지 들려주세요.

Red Apper (♡.11.♡.110) - 2008/04/09 09:12:11

정민이가 넘 귀여워요...
광룡이 넘 착하고 좋은 남자인데 이 시간에 한민이가 와서
햇갈리겠네요..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네요..
담집 기대하면서 쭈욱 행복하길 바랍니다...

지니SH (♡.136.♡.132) - 2008/04/09 16:50:09

선택이라기보다는 완전 죽음처럼 힘들 일이엿죠...ㅋㅋ
정민이 지금드 귀여워요..
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아빠 없어서 그런지 철이 빨리 들어가지구요..
엄마 챙길줄드 알구.. 옆에 사람 관심할줄드 알구..
담회도 들려주세요....

동아티켓 (♡.66.♡.164) - 2008/04/09 09:21:29

애들이 아플쩍에는 엄마들 젤 가슴이 아프죠
한민님은 상해에 쭉 남아서 아비,남편역할 하나요?
휴~ 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잘 보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지니SH (♡.136.♡.132) - 2008/04/09 16:51:55

ㅋㅋ 님도 아비라네요... 에키
애들이 들으면 그대로 따라합니다..ㅋㅋ
애를 낳아봐야 부모 마음 안다는 그 말이 실감이 납니다..ㅋㅋ
막회까지 들려주세요.. 이렇게 관심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꼭 행복하게 살렵니다..

떠도는 몸 (♡.86.♡.170) - 2008/04/09 09:30:45

피는 못 속이네요.별거까지 다 닮구ㅎㅎ
애가 아파서 많이 속삭했겠어요.
지금은 다 나은거죠?

지니SH (♡.136.♡.132) - 2008/04/09 16:52:49

ㅋㅋ 그러게요.. 좋은거마 닮을거지
별걸 다 닮아가지구요...
네 나앗습니다.. 관심해줘서 감사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전성은 (♡.234.♡.133) - 2008/04/09 09:50:05

32집을 올렷군요 자꾸 언제 올리나 ..기대하고 잇는데 ..조금이나마 ..올려주시니 ..감사 .
점점 보면서 ..마음이 조마조마 ..해지는게.. 휴~~ 한민은 아직도 눈치 못챗는가 ?
이렇게..믿기지기 않는가 ..자기 친한친구 은철이랑...동생 은정이랑 ...다 알고 잇는데
아직도 무슨 상황인거 파악이 안되는건가 ? 내가 막 답답해나요 ..믿기지가 않겟죠..
근데 ..휴 한민이도 ..오라지 않으면 한국으로 다시 가는거 아닌가요 ?
가기전에 ..꼭 자기 애기인것을 알고 ...아빠라는소리까지 들엇으면 좋겟느데 ..
지니님도 ..마음을 다시 ..한민이쪽으로 ..오고 세가족 다시 행복하게 살앗으면
근데 한쪽으로 ..광룡이 불쌍하기도 ..하고 ..여태 지니씨만 기다렷는데 ...
이제와서 ..ㅠㅠㅠ 그렇다고 ..지금보는 제 마음은 ..한민이쪽일까 해요
왜냐면은 애기아빠하고 그래도 세가족이 화목하게 살아야지 ..지니님도 한민이를
싫어하는것도 아니고 ..한민이를 좋아햇기 때문에 한민이 애기가진거 아닌가요 ?
지니판단은 어떤 판단인지 ..무지 궁금해지네요 .`~또 언제 ..올리는지 ..기대해요
추천도 꽝꽝 하고 갑니다 ..

지니SH (♡.136.♡.132) - 2008/04/09 16:56:53

한미이 이때부터 믿기 시작햇어염..ㅋㅋ
근데 단순간에 받아들일수 없엇던것 같앗구...
광룡이 후... 넘 불쌍하죠... ㅋㅋ 이대로 한민이한테 제가 간다면..
시간나는대로 빨리 올릴게요.. 제가 밥 벌이 하면서 쓰다 보니까.ㅋㅋㅋ
추천 감사합니다....

푸른하늘13 (♡.22.♡.226) - 2008/04/09 09:52:08

참 애가 넘 귀엽네요~
그때 당시 이글을 읽으면서 애를 낳는다는거 참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햇는데
그나마 애가 있어서 님한테는 행복인것 같습니다.
힘내시구요^^어떤 선택할지는 참 궁금하지만 해피앤딩으로 끝났으면 좋겟습니다.

지니SH (♡.136.♡.132) - 2008/04/09 16:59:18

그때 임신햇을때 낳치 말라고 말린 분들도 많앗구요.
정말 없애버릴가 생각드 햇는데..
제가 어릴때 엄청 아펏거든요.
그런 저를 키우시던 부모님들이 생각나서
엄마 아빠만큼 좋은 부모가 못 되여드 자기 자식 해빛도 못 보게 하는
그런 나쁜 부모는 되지 말자는 생각에 낳앗는데.
낳은 그날부터 후회같은거 안 하구 보배땜에 행복하게 사는것 같습니다..
막회까지 들려주세요..

2해피공쥬2 (♡.171.♡.157) - 2008/04/09 09:56:36

광룡이가 참 착하구 좋은 남자이긴 하지만,,
반면, 또 그동안 한민이가 한걸 생각하면 괘씸하긴 하다만,
그래도 애는 자기 아빠가 있어야 하는법,ㅋㅋ
개인적으로는 웬지 자꾸 한민이랑 잘 됐으면 좋겠어요,,,
담집 기다릴게요,~

지니SH (♡.136.♡.132) - 2008/04/09 17:00:30

ㅋㅋㅋ 한민이한테 가라는 분들 절반쯤..
광룡이 한테 가라는 분들 절반쯤...ㅋㅋㅋ
많이 곤난햇던 선택이엿습니다...
담회도 들려주세요...

잡힌거야 (♡.4.♡.99) - 2008/04/09 09:58:24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어요...
애들은 크면 그래도 자기 아빠 찾을거예요.
갠적으로는 광룡이가 좀 상처를 받겠지만도...
그래도 한민이랑 엮이는게 좋은 선택 같아요.
지니님이 잘 알아서 하리라고 믿을게요.

그냥 제 느낌인데요..아무래도 광룡이가 알아서 그냥 물러날것 같아요.
광룡이가 착하니깐 한 가족을 위해서라면 그렇게 할것 같아요.

지니SH (♡.136.♡.132) - 2008/04/09 17:02:08

ㅋㅋ 글쎄요.. 광룡이가 넘 안 됫어요..
그래드 언젠가는 제 마음의 문이 열리겟다고 생각하고 기다렷을건데..
넘 오래동안 그 기다림이 지속되엿구...
결국 아픔으로 끝나기엔 넘 긴 시간이구..
후 헛갈린 인생 참 힘듭니다... 담회도 들려주세요
추천 감사합니다...

운자리 (♡.37.♡.179) - 2008/04/09 10:53:50

뒤더보구 싶은데 ㅎㅎ욕심 넘 부리네요
바쁜시간에두 올려줘서 잘보구잇어요 ㅎㅎ
담집 기대할게요 ㅎㅎ

지니SH (♡.136.♡.132) - 2008/04/09 17:55:25

운자리님 처음 플 심고 가죠?
여태껏 못 보던 아이디 같아서요..ㅋㅋ
담회도 들려주시고 추천이랑 꽝꽝 해주세요..
그래야 제가 힘이 생기죠..ㅋㅋ

운자리 (♡.37.♡.179) - 2008/04/10 12:01:26

에이구 서운해라 전번날 1회부터 29집까지 다시 봣어요
풀두 심엇는데 ㅋㅋ옷입엇다구 못알아보네요 ㅋㅋ
광팬입니다 열심히 추천 할게요 ㅋㅋ

djfdma (♡.10.♡.144) - 2008/04/09 10:56:32

보배 너무 귀엽네요....
다음집 기대할게요.....

지니SH (♡.136.♡.132) - 2008/04/09 17:56:15

ㅋㅋ ㄴㅔ.. 우리 보배 귀엽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또 이뿌게 생겨가지구..ㅋㅋ
담회도 들려주세요...

산나물 (♡.113.♡.36) - 2008/04/09 12:20:35

참...저 좀 어떻게 해봐요..왜 글을 이렇게 멋지게 써가지구는 ...
나 어제 오후부터 현재까지 이 글을 읽는라구 일을 안해서 사장한테 꾸지람 들엇어요..
보배가 넘 귀여워서 보고파요.. 힘들게 보내시지만 저 다음집 기대합니다. 행복하세요!!

지니SH (♡.136.♡.132) - 2008/04/09 17:57:34

ㅋㅋ 사진이라도 한장 올려드릴가요?ㅋㅋ 보배 사진요...
글 빨리 쓸게요... 사장님한테 또 혼나시면 안 되죠..ㅋㅋ
퇴근하신 후에 읽으세요.. 근데 저드 모이자 소설에 빠지면 궁금해서
자꾸 들어와서 체크하게 되더라구요.. 니 맘 이해할듯 싶습니다..
담회도 들려주세요......

산나물 (♡.113.♡.36) - 2008/04/10 15:10:50

감사,,감사,,
불편하시지 않으시다면 보배사진 부탁드릴게요..^^ (내가 좀죄송하지만..)
진짜로 소설에 빠지니까 자꾸 체그하게 되구 소설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내가만일 (♡.253.♡.193) - 2008/04/09 12:53:34

정말 피는 못속인다는 말이 맞는 같네요...ㅠㅠ

이젠 광룡이 어떡하지???

도대체 정민이한테는 한민이가 존 아빤지, 아님 광룡이가 더 좋을지.....

오늘도 잘보구 갑니다, 담편 기대할게요...

행복하세요...

지니SH (♡.161.♡.147) - 2008/04/09 19:21:14

글쎄요.... 어던 선택이 제일 최선일지..
한민이를 선택하면 광룡이한테 미안하고
광룡이를 선택하면 정민이한테 미안하구요..
담편도 기대해주세요..

모닝커피3 (♡.231.♡.162) - 2008/04/09 13:12:10

어쩜 좋아요.. 정민이가 너무 귀엽네요...읽을때마다 코마루가 찡해나요..

광룡이 너무 착해요.. 정민한테 대한 사랑은 진짜 대견스럽네요..

결말은 누구하고 되던지 지니sh가 행복했으면 합니다...

지니SH (♡.161.♡.147) - 2008/04/09 19:23:47

ㅋㅋ 글쎄요.. 정민이 귀엽기는 넘 귀여워요..
광룡이땜에 가슴 저려날 때가 많아요..
결말까지 들려주세요...

오고가는정 (♡.21.♡.49) - 2008/04/09 14:17:33

글 솜씨 여전하시네여

신회원이라서 늦게 나마 추천 밟게되네요

플인지 풀인지 팍팍 심을테니 빨리빨리 올려주세여~~~담집 기대하면서 ㅋㅋㅋ

플 이렇게 심느건 맞나 몰겠네...

지니SH (♡.161.♡.147) - 2008/04/09 19:30:55

네.. 시간나는대로 빨리 올릴게요..
글솜씨야 뭐... 그냥 잇은 일 그대로 적는거죠..
풀 감사하고 추천도 감사합니다..
담회도 들려주세요..

믿음공주 (♡.129.♡.40) - 2008/04/09 16:51:56

오랜만이에요.....
인젠 안올리는즐 알앗는데...
잼잇게 보구 갑니다~~내일도 빨리올려요~^^

지니SH (♡.161.♡.147) - 2008/04/09 19:33:23

ㅋㅋ 네 오랜만에 올렷죠..
안 올릴려구 하다가 ㅋㅋ 다시 시작햇어요
기다리는 분들이 잇어가지구요..
담회도 빨리 올릴게요...

설이러브민 (♡.113.♡.90) - 2008/04/09 17:32:07

오늘도 어김없이 들려서 끝까지 다 읽어보고 갑니다~~~ 쩡민이 너무 귀여워요~~ 그럼 다음회도 기대할게요~~ 아자아자 화이팅 !!!!!!!!!!

지니SH (♡.161.♡.147) - 2008/04/09 19:36:17

네. 울 쩡민이 넘 귀여워요.ㅋㅋㅋ
들려주시고 찍고 가서 감사합니다..
담회도 들려주세요....

세월타령 (♡.134.♡.92) - 2008/04/09 18:40:34

지금부턴 아름다운 생활이 시작되는건가요?글 정말 재밋어요,열심히 올려주시구요

지니SH (♡.161.♡.147) - 2008/04/09 19:37:45

ㅋㅋ 잇는 그대로 써서 올리는거 잼잇게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시간 되는대로 열씸히 올릴게요..
아름다운 생활인지..ㅋㅋ
담회도 들려주세요....

행복인연 (♡.173.♡.150) - 2008/04/09 20:54:08

결과가 어떠 할지 궁금하네요 . 누구를 선택하던 이젠 행복해지세여

지니SH (♡.8.♡.231) - 2008/04/15 19:13:40

네.. 이제는 행복하구 싶습니다.
담회 다담회.. 막회까지 들려주세요..
추천 감사합니다.

심애 (♡.215.♡.2) - 2008/04/09 23:08:18

심금을 울리는 글이라고 늘쌍 읽곤 햇습니더.,...

담편 기대할께요/.///

지니SH (♡.8.♡.231) - 2008/04/15 19:15:38

그렇게 생각해주니 감사하네요..
담편... 그리고 막회까지 들려주세요...
추천 감사합니다.

irean (♡.217.♡.54) - 2008/04/10 09:28:24

잘보고 감니다.. 담집 빨려올려주세요 ㅎ

지니SH (♡.8.♡.231) - 2008/04/15 19:17:23

추천 감사합니다..
막회까지 들려주실거죠?

알께머야 (♡.142.♡.58) - 2008/04/10 09:42:41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광룡이와 될까 ? 아님 한민이랑 다시 ....
다음집도 빨리 올려주세요 ..

지니SH (♡.8.♡.231) - 2008/04/15 19:19:42

잘 봣다니 감사하네요...
많이 모순되는 선택이엿습니다.
ㅋㅋ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막회가지 들려주세요
추천 감사합니다..

닐리리아 (♡.71.♡.233) - 2008/04/10 13:09:05

참말로 글 기다리기 힘듭니다..
좀 빨리 올레주쇼

지니SH (♡.8.♡.231) - 2008/04/15 19:25:11

히히.. 힘드세요..

저드 여러가지로 힘들어서 그래요..

될수록 빨리 올릴게요..

죄송해염.. 추천 감사하구요

수선화향기 (♡.43.♡.203) - 2008/04/10 20:37:19

그동안 못보았던 글을 쭈욱 들려서 보고 플을 남깁니다. 미혼모로 이세상을 사는것이 넘

힘든일이였겠는데 씩씩하고 꿋꿋하게 아기를 지켜내신 님이 넘 존경스럽습니다. 한민

이가 돌아온건 기쁜일인거 같은데 웬지 광룡이가 너무 안됬네요 애는 당연히 광룡이를

더 따른텐데..사랑보다 정이 무섭다는 말이 있다싶이 살짝 걱정이 앞서네요

들려서 잼있게 잘보고 갑니다 ^^

3등미녀 (♡.248.♡.103) - 2008/04/11 08:32:45

안녕하세요.오랜만이네요
이젠 관건적인 시간이 됏네요.한명은 꼭 선택햇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저는 광룡이 쪽으로 콜 ㅋㅋ
여자를 지킬줄 아는 남자 너무 멋잇어요.
다음집 기대할게요.

오고가는정 (♡.21.♡.218) - 2008/04/11 12:12:07

연재긴 연재네요
년전에 본 내용이 가물가물해서
다시 봐야겠네여~~~
늘 행복 하세요 ㅎㅎㅎ

잠탱이 (♡.112.♡.159) - 2008/04/11 14:31:50

오랫만에 한꺼번에 세집모두 보고 이렇게 풀 달아요
작년에는 많이 기다렷는데..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서 안 봣는데 반갑게 이렇게 또 보게됫네요..ㅋㅋ
나 이제 지쳤어요~~~~~~땡벌...
기다리다 지쳣어요~~~~~땡벌...ㅋㅋ
이젠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게 하는거죠? ㅋㅋ

won (♡.169.♡.234) - 2008/04/11 16:26:10

다 읽었어요~ 다음편은 언제 올려주실건데요 ??
기다릴게요~~

gmlfk (♡.129.♡.200) - 2008/04/11 17:30:28

담 편이 너무너무 기대 되네요. 자신의 실화를 이렇게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적기도 힘들덴데. 빨리 올려 주세요 ^^

이쁜하얀이 (♡.35.♡.6) - 2008/04/12 16:44:25

1집부터 다 보느라그 눈이 아프네요 너무 잽잇그요
담집기대 할게요... 세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너무 궁금해요

시선2 (♡.63.♡.14) - 2008/04/14 13:55:40

잘 읽어보앗습니다
다음회 기대할게요 ~

물끄러미 (♡.65.♡.138) - 2008/04/29 13:47:11

ㅋㅋㅋ정민이 귀여워요~~~

꼬마신부 (♡.10.♡.183) - 2008/05/25 10:55:45

선택이란게 아주 중요한거죠 그리고도 참말로 힘든거랍니다.....
선택을할때는 맘이 많이 아프실겁니다.. 아파도 서로를 더이상 아프게
하지말겟끔 선택을 잘해주시길바랍니다.... 광룡이가 아빠노릇을 못지않게하고있네요
히들어하는 한결씨가 좋은 선택을 하시길바랍니다.....정민이를 위해서라두
선택을 잘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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