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집에서의 첫키스는 오래동안 지수의 머리속
에 또렷하게 자리잡고잇엇다.
미처 키스의 맛도 음미하기전 아니 더 음미해보고
싶엇는데 하늘은 지수한테 그런 기회를 주지 않앗다.
이틀후 이휘는 연길 모 무술학교로 떠낫고 지수는
다시 정상적인 학교생활로 돌온다.
언제면 이 지긋지긋한 공부를 끝마칠지??
기말시험 복습을 할때면 항상 지수 머리속에 맴도는
생각들이다.
지겹다..
공부하는것도 지겹고 맬맬 엄마와 할머니의 싸움속에
서 일상을 반복하는것도 지겹다.
그나마 지수한테 위안이 되는것은 이휘가 주일마다
지수한테 편지를 보내오는것이엿다.
<우리 애기 지수에게:
애기가 머야??
그냥 마주보구 말할때는 이런 말 절대로 안하더니 편
지엔 닭살스런 말들로 가득하다..
혼자보면서 행복의 미소를 얼굴에 띄우는 지수다…
<기말시험은 잘 쳣니?
아무렴 잘 쳣겟짐..누구 새긴데…
오라지 않음 방학이지? 나두 얼마 안지나면 방학할수
잇다.그때까지만 기달려라..
방학하자마자 너한테 달려갈께…
너의 이휘로부터>
항상 아주 짧은 편지!~
어떨때는 며칠동안 하루에 몇줄씩 써서 한꺼번에 보내면
그나마 편지지로 두장은 된다.
어디서 배웟는지 편지를 하트모양으로 접어서 보냇다…
지수는 매주마다 오는 편지를 이휘가 보구싶을때마다 하
나하나 꺼내서 다시한번씩 읽어본다.
한번 읽을때마다 행복에 도취되는 지수다!~
방학이 너무 기다려지는 지수다…
근데 이번 방학은 아무래도 집에서 크게 휴식할 시간이
없을것 같다.
이제 마지막 한학기가 남앗으니까 방학에 새학기 진
도를 먼저 배우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 총복습을
하게 될것이니…
시험성적이 발표되고 선생님께서는 구정 지나고부터
3학년 전체는 다시 등교해야 된다는 말씀을 하신다.
<지수야…
<어…
희연이가 옆에 와서 툭 친다…
<몇등이냐??
학년등수에 든 애들한테만 등수표가 발표되므로 그걸
물어온다.
<18등
<넌 대체 어딜루 공부하길래 이리 잘하니?? 지망 어디
쓸려구??
<아직 모르갯다…어디 쭝쫜에다나 써야짐…
<어째?? 니 성적이문 중점고중에 허망 붙을수 잇는데..
<몰라 그래니??
<넌집에서 가지 말라니??
<암튼…울 오빠 지금 고중 공부 하는데 내까지 고중
갔음 울집에서 머 먹구 살개??쭝쫜에 가면 졸업 일찍
해서 일찍 나와 돈 벌수 잇재…
<하긴!~
일학년 이학년때까지만 해도 꽤 높은 학년등수가 참
기뻣는데 지금 와서는 지수한테 아무런 즐거움도 가
져다 주지 못한다.
성적이 높은들 머하랴??
며칠이 지나서
연길에 잇던 이휘가 방학이여서 돌아온다…
추운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마냥 좋은 두 사람…
눈덮인 논밭길을 따라 한시간째 걷고 잇는 중이다..
할말도 참 많다…
말하다간 서로 마주보며 웃고…
춥다며 지수를 그러안고 지수 손을 자기 호주머니에
넣어주는 이휘!~
그리고는 살짝 지수 입술에 뽀뽀를 해준다.
사실 지수는 그때 처음 키스란걸 해봣던지라 부끄러
운 말이지만 너무 서툴러서 이휘가 웃지 않을가 하는
생각으로 고민도 많이 햇다.
그래서 연습이라도 해볼까 햇지만 누구하고 연습할수
도 없는 일이고…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한것도 아니여서 어디서 동영
상 같은걸 보면서 배울수도 없고…
<보기싶아 죽는가 햇다…
<나뚜…
서로 마주보며 행복하게 웃고 잇는 두 사람!~
<야 내 이제 며칠 집에 잇다가 장백산 가야 된다…
<장백산은 어째??이리 치분데 무슨 구경할게 잇다구?
<오…구경할라 가는게 아이라…거기 가서 뽀우뵤우
할라…
<어??? 벌써 학교 아이 다니구 뽀우뵤우랑 해두 되니??
<글쎄 내 잘하는지 우린데 교련이 날 추천햇다…
<오…니 키랑 크구 잘 생겨서 그랫는가??
<ㅎㅎ 니 눈에두 내 잘 생게??
말하구보니 또 그렇게 되네…
괜히 쑥스럽게…
논밭옆에 잇는 긴 막대기 하나를 발견하고 그걸 쥐
여 드는 이휘…
<오라…내 닌데 할말이 잇다…
<말해라…
<아니 글쎄 따라 오라…
지수를 데리고 아직 사람발에 의해 밟혀지지 않은
눈이 덮여잇는곳으로 가는 이휘!~
나무막대기로 한글자 한글자 써내려가자 지수 눈앞
에는 커다란 <사랑해>란 글자가 나타난다…덤으로
하트까지…
<봣지??
<어…
<너는?
<나두…
<헐~~ 나두란게 어딧니??
<금 나두 써줄가??
<됏다…니 맘 다 알만하다…
사랑해란 말을 꼭 해주고 싶지만 그 말이 입에서
나가지 않는걸 어떡하냐???
이것도 이제 거울보면서 연습해볼까???
짧은 만남이 잇은후 이휘는 다시 학교로 갓다가
장백산으로 들어가고 지수는 방학이지만 매일매
일 공부에 바쁘다.
장백산에서 보디가드 하는게 꽤 괜찮은지 편지
올때마다 걱정하지 말라는 이휘!~
이렇게 시간은 한달 두달 흐르고 지수는 제1지망
으로 연길 재무학교를 선택하엿다.
희연이는 성적이 낮앗지만 무작정 지수가 가는데
로 따라간다고 역시 재무학교로 지망을 쓰고…
졸업시험을 치고나서 성적이 나오기까지 다른 애들
은 모두 조바심이 낫지만 지수는 심드렁하엿다…
거의 백분의 백의 성공률이 잇엇기때문에 아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엿다.
아닌게 아니라 얼마뒤 지수는 재무학교입학통지
서를 무사히 받을수 잇엇다.
당시만 해도 재무학교 입학점수가 꽤 높아서 다
른 집들에선 통지서를 받자 경사가 낫다고 다들
신나햇지만 지수네는 그저 덤덤햇다.
희연이는 점수가 모자랏지만 재무학교의 교장이
면 먼 친척이 되고 또 집에서 돈 얼마를 먹여
가지고 끝내 지수랑 같이 개학을 맞이하게 되엿다…
개학하는 날!~
재무학교라 그런지 다들 자가용으로 자식들을 태
워서 대문앞까지 데려다 주는 부모들~~
특히 한족들은 그런 방면에서 더 신경을 쓰는것
같앗다…
참 이같은 날에 이휘도 와줫음 얼마나 좋을까??
그나마 위안인것은 이제 더는 매일 집에 들어
가 집안분위기 살피지 않아도 된다는것이다…
<지수야…
멀리서부터 지수 이름을 부르면서 다가오는 희연
이다…
<누기 왓는가 바라…
<누기??
혹시나 이휘가 오지 않앗나 해서 목을 길게 빼들고
뒤를 살펴보는 지수!~
<국철이 왓다…
<오!~
<이그…얼굴 좀 펴라…
희연이와 지수는 학교에서 그야말로 별종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다.
왕왕 학교때 연애하는 애들 보면 얼마 못가서는
헤여지고 또 다른 애하구 연애하고 그러는데 이
두 사람만은 꿋꿋이 계속 한사람만 보구잇으니까
말이다.
<하이~ 깸벌거지 오랜만…
<오자마자 별명은…궈테 너두 오랜만이다…일은
바쁘지 않니??
희연이한테 국철이가 차수리 기술을 배운다는 말
을 들은적이 잇엇던지라 물어보는 지수다…
<어…배우는 계단이여서 괜찮다…아참!~ 저녁에
이휘 올게다…
<어?? 정말??
<오…우린데 전화 잇재야…그래 아까 내 여기 오기
전에 넌 둘이 오늘 개학한단게 자기 오후에 거기서
출발하겟다드라…저녁에 온단다..왓다 내일 가겟다드
라…
이휘를 볼수 잇다는 말에 너무 신난 지수…
<가자 너네 숙소 어딘가 알아둬야 내래만에 이휘
데리구 오지…
먼저 반부터 확인하고…
다행히 희연이는 지수네 옆반이엿다…
오전내내 짐 정리하고 학비 바치고 희연이랑 같이
필요한 물건들 사고…
금방 오후가 된다…
오늘 개학날이라고 그런지 하루 종일 확성기로 노
래가 울려퍼진다.
갑자기~~
<209寝室的金智秀同学请到门口来!!~有人来找你!>
세번 반복하고나서 다시 노래가 흘러난온다.
복도에서 탕탕탕 하는 발자국 소리가 나더니 어느새
지수네 침실로 뛰여온 희연이~~
<야 잇규 왓는매다…
<오…
입학 첫날부터 침실에서 뉴스인물이 돼버리다니…
그래도 좋앗다…
대문 멀리서 익숙한 모습을 발견하자 막 뛰여가는
지수!~
학교앞이 아니라면 그냥 이휘 품에 안겻겟는데 보
는 눈이 잇으니 삼가할수밖에 없다..
<얄 바라…평소엔 달리기 못하다가 오늘 니 온다
하니까 완전 100메타 달릴때보다 더 빠르드라…
<내 언제??
<아이야 그래??
<글타 하자 그램…
<글타 하는게 아이라 사실이지…
티격태격하면서 그냥 부근에 잇는 자그마한 조선족
식당에 도착한 네 사람!~
<야 이게 얼마만이야??얼마만에 우리 네사람이 한자
리에 모두게 되니??
<한 일년 됏는가??
모두의 감탄속에서 지수도 못하는 술을 한잔 두잔
굽내기 시작한다…
<야, 잇규,,, 니 지금부터 조심해야 된다…어느 다른
남자 지수 봐둠 어찌자구…
눈섭이 꿈틀 하는 이휘다~~
몇달동안 보디가드 하더니 그동안 더 멋잇어진 이
휘다…
<내 잇는데 누기 감히…그리구 우리 지수 그럴 사
람이 아니짐…
<햐~!~ 우리 지수?? 러우마쓰라…
<연길에 내 동미들이 많으니까 내 미리 가넨데
부탁함 된다…누기 너넬 치뿌하는건 없을게다…
<지수야…넌 저리 든든한 실랑재 잇어 좋갯다…
실랑재???
그 호칭이 왜 그렇게 어색하기만 하던지…
식당에서 네사람이 나왓을땐 벌써 8시가 넘은
시간이엿다…
<궈테 넌 어디 가니??
<울 세집에 가짐…
<희똘이두 같이??
<우리두 한 둬주일 못 봣는데 그래 같이 가야지…ㅋㅋ
<알앗쓰꾸 마…둘이 재밋게 가라…우린 좀 걸어댕기겟다..
<걸어댕기던 어찌던 알아서 해라..우린 간다…
이제 남겨진 두 사람!~
<술 마시니까 얼굴이 빨간게 곱당…
<곱기는…내 좀 취할까 한다…
<어디 갈까??
<글쎄..어디 갈까??
<오늘 저녁 난 어디 갈데 없다…니 책임져라…
<우리 그램 그냥 걸어댕기메 밤 샐까??
<금 내 넬이 어케 다시 가니??
<오…그렇지..정말…금 어찌개??
<어디 가서 푹 쉿음 좋갯는데…내 가잔델 가개??
<가자!~
이휘를 많이 믿엇고…
이휘를 사랑하는 마음이 기때문에 모든건 이
휘가 하자는대로 하고싶엇다..
둘이 도착한것은 역전 부근의 자그마한 여관~
이휘가 가서 주인한테 머라고 말하더니 지수를
부른다…
작은 방에 어색하게 들어간 두 사람!!!!!!!!!!~
지수를 바라보는 이휘 눈길이 불같다…
그날 저녁 지수는 그렇게 처음으로 남자란걸
알게 되엿고 이휘의 여자가 되여버렷다.
너무 아팟지만 지수는 후회같은건 없엇다.
자기의 순결을 이휘한테 주는것은 응당하다고
생각하엿고 늘 그렇게 생각해왓기때문이엿다…
이튿날~~
또다시 서로 헤여져야 하는 두 사람!~~
<지수야…워아이니~ 썅씬워…떵워…
헤여지기 섭섭해하는 지수 두손을 꼭 쥐여주는
이휘!~
<조심해서 가라…편지 자주 하구 응??
이휘가 앉은 버스가 시선에서 서서히 멀어진다…
지수는 다시 새로운 학교생활로 돌아온다.
군사훈련 마치고 신입생 만회 등등 활동으로 하
루하루 분망하다…
반급에서 성적이 두번째로 높앗던 지수는 학습위
원으로 당선 되여서 더더욱 바쁘게 맴돌아치게
된다.하지만 바쁜게 더 좋은 지수다..
그래야 이휘에 대한 뼈속까지 스며드는 그리움을
조금이라도 떨쳐버릴수 잇으니까…
저녁이면 늘 희연이가 먹을것을 한아름 들고는
지수네 숙소로 찾아와서 한바탕 소란을 피우다가
돌아간다.
한달이 가고 두달이 가고…
11월 중순이 되니 벌써 날씨가 추워진다.
이맘때면 장백산 더 춥겟지…
이휘의 여자가 된 이후 지수는 이휘한테 대한
감정이 한결 더 애틋해졋다…
처녀의 순결을 이휘한테 줫으니 이젠 죽는 그날
까지 오로지 이휘 한사람만 사랑할것을 매일매일
다짐한다…
햇살이 유난히도 따뜻한 오후!~
체육시간이 끝나서 교실로 들어오고 잇는데 대문
에서 누가 찾는다는 소리에 지수는 급히 발걸음을
옮겻다…
찾아올만한 사람이 없는데??
혹시 이휘??
그럴리가 없는데…
그나 저나 걱정이다…이번주일엔 이휘의 편지를
받지 못햇던것이다..
<지수야~~~
멀리서부터 지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생각밖에
지수 오빠인 현수엿다…
종래로 학교 안오던 오빠가 웬 일로 여기까지 왓지??
<오빠…무슨 일이요??
<오..내 지금 집에서 오는 길이다…집에 큰 일이 생
겻다…그래 닌데 말해주자구…
<무슨 일??
<엄마 아부지 이혼한단다…
<냐??
이게 웬 말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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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중~~~~~~~~~~~~~~~~~~~~~~~~ 내 지금 화산이 폭팔하기 직전이다!!!!
오늘은 3등~~~~이당
긴장하게 글을 하나하나 읽어 내려가는나...
진짜 바보같다...내가 왜? 긴장하는지...
오늘도 글잘보구 갑니다
내가 4등햇구나...벌써 이휘여자가 되버린 지수?
그렇게 되서 아기를 낳은건가?엄마 아버지는 왜
이혼하지? 그러 지수가 계속 공부를 못하는게
아닌가염? 언니 담편도 빨랑 올려주샴
꿈을 찾아 님...
그동안은 눈팅만 하셧나요?? 엥 미워라..ㅋ
농담이구요...일빠 진짜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는 종종 들러주세욤...
거북아..
왜또???화산이 왜 폭팔하는거야??
보영님...
삼등이네요...축하드려용...
제 글 읽으면서 긴장하나요?? 재밋기는 한건가요?
담편에서 또 뵙시다..
파도야...
벌써가 아니지...이미 17살이 되엿는뎅...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발전할지는 지켜봐주고...
지수가 공부 계속 할지 말지는 담집에서 알려줄꼐...
여기서 살짝 공개하는데 담집엔 좀 안좋은 일들이
있을거야...
신군님~ 밥먹구 와보니,
어느샐루,~ㅋㅋㅋ
잼께 잘볼게요,,,
5등이라두 할려구, ㅋㅋ 다 읽구 다시 감상 쓸게여.,~
ㅎㅎ 또 왔씀당,,,,
너무 쉽게 이휘의 여자가 돼버렸네염,,
서로 다른곳에 있어도,, 지금처럼 사랑하는맘 그대로였으면,~
가뜩이나 마음고생 많은 지수한테, 또 웬 이혼??잉~
지수가 씩씩하게, 잘 버티길 기도함서,, 담집,,기대할게여,
플 두개 같이 달게욤...
오래동안 연애햇잖아요...삼년정도 햇으니까..17살이면 성인이죠..
근데 좀 빠르긴 빠르죠...17살에 멀 안다고...
이제 어떤 일이 지수한테 벌어질지 기대해주세욤...
점심내내 밥두 안먹구 님 글만 읽엇네염...
님의 글 읽는 내내 학교시절때 아름다운 추억들 떠올리네염^^
재밋게 잘 봣어염...
아이구 ...점심 굶음 안되는데...
재밋게 읽어주시니 고마운 마음입니다..
소중한 추억 떠올려보니까 기분이 참 이상하죠??
즐거운 하루 되세욤...
ㅋㅋㅋㅋㅋㅋㅋ와늘 곰언니하구 신군님 글이 두개 비슷비슷하게 진도를 나가니까
잼있어서 죽겟씀다 ...ㅋㅋ 요기두 순결을 바치고 여자가 됐꾸나 ㅎ,ㅎ
빨리 담집 올레주쇼,그래구 저 워아이니 썅씬워 떵워~이거 보구 죽게웃는중임다 ㅎㅎ
저두 체리님 플을 보구 다시 곰이 올린 글을 가보앗네요...
이상하게 둘이 비슷비슷한 진도넹..ㅋㅋ
즐겁게 웃을수 잇어서 다행입니다...그럼 내일 또 뵈용...
참말로...
빨리 부탁드립니다.
넵...내일 꼭 다음편 올려드리겟습니다...
약속할게욤....
내 또 먼저 찍고 저낙에 와서 읽어야지 . ㅋㅋ
그때 제가 소감 쓰죠 ㅎㅎㅎㅎㅎ
네...그러세욤....
항상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또 지수가 한번에 임신 됐는가 해서 마음 졸였는데..그건 아니였네.
부모님의 이혼이..과연 지수한테 어떤 영향이 미칠까?
그나저나 지수도 대담하다야...나이 어린게 막 남자랑 여관 가면서리...
난 저 나이때 꿈도 못 꿨는데...
그래도 둘이 잘 되였으면 하는데...자꾸 1회에서 지수가 마음에 걸려서...ㅠㅠ
다음회도 열심히 읽을테니깐 빨리 올려주삼...
임신이 그렇게 한번으로 되나요?? 걱정하시기는...
부모님이 아직 이혼 딱 할지는 모르구용...
암튼 지켜봐주세욤...
그쵸 그 나이에 우리는 꿈도 못꿧는데 암튼 지수가 참
담도 크고 올되죵...
1회때 지수..왜서 그렇게 됏는지...차차 알게 될겁니다...
꼴등이라도 플은 심구 갑니다~~~~
힙 내시구여 내일도 일찍 올려주세요
막등 아니네요...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때문에 힘이 납니다..내일 되도록
점심전에 올리겟습니다.
허.. 한시름 놓이네.. 임신됏는줄 알앗는데....
빨리 다음집 올려주세요..
오늘도 너무 열심히 읽구 갑니다...
임신한줄 알앗나요??아닌데...
하지만 이제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기대해주세요...열심히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꼭 이러드라 사람 애나게,,
언니 이러는 중에 또 엎친데 덮친다구
이휘랑 먼 안좋은 일 생기는건 아닌감??
까매난다~~아님 이휘가 가정땜에 힘든 지수한테
엄청 힘될까??얼른 담편 ~!오늘도 멋진 신군 언니
마니 기달렷어요~~ㅋㅋ
애나기는...
나 오늘 편폭 길게 썻잖아~~~
글쎄 이휘랑 먼 일이 생길것 같냐?? 암튼 담편 기대하고...
안좋은 일이 생기긴 하는데 어떤 일일지...
그럼 내일 또 보자...
오늘은 내가 엄청 늦었네~
괜찮아요...아까 싸이 방문가서 발자국 남겻어요...
따님 얼굴도 보앗구요..늘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도 많이 늦었내요 ..
언니 글은 언제봐도 넘 찡차이 한단데 ~~ㅋㅋ
오늘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잼나게 잘 읽었습니다 ...
ㅎㅎ 그런가??찡차이 하단 평가 고맙게
받을게욤...
담편두 기대해주삼~~
이게 웬 날벼락이래여???
갑자기 웬 이혼이져???ㅠㅠ
불쌍한 지수~~~~어쩜 좋아여?
근데 신군님 이게 실화인가여?
오늘두 잘 보구 갑니다.
그러게말입니다..웬 일이랍니까?
지수가 어떻게 이 고비를 넘길지 우리
지켜봅시다...
실화인지가 궁금해요?? 그건 제가 맨 나중이면
공개하는거 아시면서...
내심히 끝까지 봐주세욤...
잘 보고 감니다 ...
자꾸만 다음집이 기다려지게 되는데요 ...
넵..담집 내일 일찍 올려드리도록
하겟습니다..
즐감하십쇼...
내가 좀 늦었네요...
요새 일이 넘 많아서 그냥 눈팅만 하구 갑니다....
잘보구 갑니다.
행복하세요...
요즘 많이 바쁘시나봐요...
바쁘면 좋죠 머..요즘 기업들이 경기가 안좋다는데
바쁘단건 그 회사경기가 좋다는걸 설명하잖아요 ...
바쁘면서도 들러주셔서 고마워요..
왼지 지수하구 이휘가 사이가 안좋게 될것 같다는 느낌....
이상한데...음 담집 빨리요 ...
지수와 이휘 사이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담편에서 나올거구요...궁금한 점 내일 푸세욤...
이번편도 많이 늦었죠 늦었지만 그래도 찍고 갈께요 ㅎㅎㅎ
이휘가 보뾰로 들어가서 먼일이 생기지 않을까요 거기다가 지수네 집 사정도 안좋아지
고 이혼땜에 가정형편땜에 학업을 중단할꺼 같기도 하고 넘 궁금하네요 오늘도 들려서
잼있게 잘보고 갑니다 하여튼 스토리를 잼있게 엮으시는데는 역시 신군님이십니다 ㅎㅎ
괜찮아요..바쁘신데...
그러게요...이휘한테 어떤 일들이 생겻을지...
지수는 또 엄마아버지 이혼때문에 어떤 타격을 받을지...
궁금한거는 담편에서 푸세욤...
군이 환이는 잘 자라구 잇죠...즐거운 시간 되세욤.
오늘은 온하루 정전이되서 인제야들립니다~~답답~
지수부모들은 왜 갑자기 이혼이예요?
이혼땜에 또 공부도 제대루 못할거 안예요?ㅠㅠ
그나저나,이휘와둘사이에 영향민 끼치지 않는다면야~
담집 기대합니다~
왜 안보이신다 햇더니 정전 됏엇나요??
지수 부모님들이 갑자기 이혼하다 해서 지수한테
어떤 영향이 될가요??
지수와 이휘는 또 어떻게 되구요..기대해주세욤...
엥? 이건 또 무슨 일이라니?
엄마 아부지 이혼 하다니... 지수 걱정되는구나.
근데 얌마, 이휘랑 지수랑 그래두 되는거야? 응? ㅎㅎ
으이구...누기 소리를 한다...지수 저랠때 17살이니까...
니하구 그저 빤찐빠량이다...참..
아참 그리구 니 글이 베스트로 된거 축하한당...
지수 부모님들 갑자기 이혼한다니 ...
공부를 중퇴해야 하는건 아닌가요 ?
이휘랑도 먼 일이 생길듯하구 ...
담집 빨랑 올리세요 ... 수고
지수가 공부를 계속할지 말지는 지켜봐주세요
이야기가 어떻게 발전할지...
이휘와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후~ 이를 어째..이혼하면 공부도 못하겟는뎅
어쩜좋아?후~ 지수 불쌍해서 어떻계??
왜서 지수만 이리 고생한데??
후~ 이휘랑 만나서 좋아서 햇드만.........
흠~ 담집 기대할게요...
사람사는게 쉬운게 어딧어요?? 글쎄 어떤 사람은
좋은 부모 만나 어릴때부터 근심걱정없이 컷겟지만
지수처럼 어려서부터 마음고생하면서 자란 애들두
많을겁니다...
그래도 사랑에서는 성공햇으면 좋겟는데...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주세욤....
신군님 또 글 올렷네요.집에 잇을때 봣던 청년생활에 연재보는 기분이에요.
잘 보구 갑니다.
청년생활연재요?? ㅋㅋ 감사합니다..그렇게 높은
평가를 해주시니..
참 오랜만이네요...요즘 무지 바쁘셧나봅니다...존 하루
되시구요..쭈욱 지켜봐주세욤...
휴 !이글을 보니 긴 한숨이 나가네요
지수같이 똑똑한 여자가
사랑에 빠져 학생 신분으로
벌써 몸을 허락한다는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
그러고 부모들이 이혼하면 공부는 어떡허고 ㅠㅠㅠ
너무 일찍히 몸 허락해서 잘되는거 많이 못봤는지라
근심부터 앞서네요
아무리 깊은 사랑이래도 그러는게 아닌데
어떡게 될지 다음집을 기대하메 물러 갑니다
그렇죠??
너무 어린 나이에 사랑이란데 눈을 떠버린 지수가
참 안된것 같죠...
나중에 어떻게 될지...지켜봐주세욤...
요번회엔 내 영 늦게 뽀도하게 됐습니다.
둘만의 아름다운 밤 ... 캬~좋다야.
지수님 집에 있을쩍만해도 부모들 별 문제 없었잖아요
단,어머님과 할머님사이가 안 좋았을뿐...그사이에
무슨일들이 발생한것인지--참 안됐네요.
학비랑 제대로 댈수있는지 거 또한 문제네요.
잘 보다 갑니다. 담회에 또 뵐께요. 좋은하루 되세요
오늘엔 늦엇네요...
좋앗는지 어쨋는지?? 어려서 그걸 알기나 알앗겟어요...
집에 무슨 일이 생겻는지는 이제 담편에서 알려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욤...
지수하구 이휘가 끝내 사고쳤구나....
이미 사고친 상태니 지수 운명이라구 받아들이면 더 편하겠네요.
지수 부모님 이혼하면 지순 엄마하고 살면 더 좋을듯 싶구요.
다음집 기대합니다.
네..너무나도 어린 나이에 그런 사고를 쳣네요 ...
이미 엎지른 물이니 어쩌겟어요...
가정에는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해주세욤...
신군님..ㅎㅎ어제는 일이 있어서 이제야 들려요...
오늘두 진짜로 재밌었어요....ㅎㅎ
이휘와 지수의 풋풋한 첫키스부터 몰래 친 사고까지...ㅎ
키스하는걸 연습한단말 웃겻어요....ㅋㅋ
근데 가정에 큰일이 생겻네요....얼른 담집 볼게요....ㅎ
신군님 오랜만이네요
어제 1집부터 5집까지 쭉 읽었는데
한글이 안돼서 풀 못달았어요
오늘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나중에도 그냥 지켜볼게요
신군님 글에 많이 늦엇죠..
요즘은 하는일 없이 좀 바뻐서...
지수가 6회 에서부터는 이휘사람이 다 됏네요ㅎㅎ
둘이 잘 나가는데 또 지수네 가정에 어떤일이 벌어질지 걱정되네요.
추천~~~~~~~~~~~드리면서..다음회 읽으러 달려갑니다.
앙~~점점 빨려들어~~
잼잼~~
빨랑 가서 다음집 봐야지
다음집 빨리 보구싶어서
리플두 달기 싫은뎅~~빨리 보구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