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부족함--7회

V신군짱V | 2008.04.11 11:05:53 댓글: 62 조회: 1573 추천: 32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4658

지수 인상속에 아버지와 엄마는 종래로 싸운적이

없엇다.엄마와 할머니가 어떻게 싸움해도 아버지는

거의 참견을 하지 않고 옆에서 묵묵히 충실한 청중

돼줫을뿐이엿는데

갑자기 이혼이라니??

혹시 다른 문제라도 잇는걸까??

 

백가지 이유도 생각해봣지만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엇다

같이 집에 올라가서 설복하자는 지수말에 현수는

중요한 시험이 잇어서 안된다고 하면서 그길로

교에 가버린다.

 

어떻든간에 부모님들의 이혼은 지수가 원햇던바가

니다여태까지 너무 화목햇엇던건 아니엿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고부사이 갈등이엿지 엄마와 아버지사이

문제는 아니엿으니까

 

반장한테 청가를 맡고 부랴부랴 집에 가는 버스를

잡아탄 지수다.

반장은 종래로 청가를 하지 않던 지수가 갑자기

가를 맡으니 희한한지 무슨 일인지도 묻지 않고

허락해준다.

 

집에 도착하니 아버지는 출근햇는지 없고 엄마는 가마

목에 누워잇다.

 

찌익!~ 하는 문소리에 눈길을 돌리는 엄마!!~

 

<무슨 일이야?? 학교는 어찌구??

 

<아께 오빠 학교 왓씁데다무슨 일임까??

 

< 몰라두 된다..

 

아직도 지수를 어린앤줄 아는 엄마!~

그리고는 한숨을 내쉰다

50 되지 않은 엄마 얼굴에 여기저기 잇는 주름

들이 지수맘을 아프게 한다.

오누이 학비때문에, 할머니와의 전쟁때문에, 젊엇을때

부터 억척스럽게 일해왓으나 필줄 모르는 살림때문에

여기저기 시달리고 치와서 엄마도 많이 피곤한가보다..

 

<어째?? 할머이하구 쌈햇씀까??

 

얘기를 들어보니 자초지종은 이러햇다.

 

교원인 아버지는 벌써 여러달째 월급을 못받고 잇엇다.

자식 둘이나 섬겨야 하는 형편에서 아버지 월급은 집안

살림의 커다란 경제래원인데

게다가 며칠전에는 학교에서 멀리 재해구에 지원

금을 보내기로 햇는데 다른 교원들이 10 20

놓을때 아버지는 통이 크게도 100원이나 내놓앗단다.

엄마는 사실을 원래 몰랏는데 시장에 채소사러

갓다가 같은 학교에 출근하는 김선생님네 안해를

서야 전해들은것이다.

하나라도 긁어모아야 판에 엄마하고 상의도 없이

100원이라는 돈을 지원햇다는 말에 엄마는

버지 한테서 상당히 배신감을 느꼇던것이다.

그나마 지수가 중전에 입학한뒤로 할머니와 엄마사이

에는 전쟁이 없엇댓는데 일로 집에서는

야말로 대판싸움이 일어낫다.

 

평소에 말이 없으시던 아버지가 첨으로 언성을 높이

신것이다.

그때문에 엄마는 섧고

옆에서 할머니는 부채질하시고

바람에 싸움은 점점 크게 변해가고

엄마는 급기야 이혼하잔 말을 입에 담게 되엿던것이다

 

<이게 혼자 잘살자구 그래니?? 집에 사람이 몇인데??

일하는 사람은 아부지하구 내구너네 둘이 공부하지

사적에 일이 가득한데

재해지구에 지원할 돈이문 우리집에 지원하겟다..우리

어디 그리 잘사니??그저 겨우 먹구 입구 정도지

 

맞는 말이긴 하다.

아끼고 아껴도 항상 쪼들리는 주머니사정

그래서 지수는 간식같은건 엄두도 못낸다

 

<엄마,글타구 아부지하구 이혼하자 함까??

 

<나두 그냥 해본 소리지근데 너네 아매야 와늘 이혼

햇음 하구 옆에서 아부지를 추기드라 기막혀서

 

<그래 아매는 어디 갔씀까??

 

<연길에 아재집 갔다

 

<아매는 어째 그랜담까 정말

 

< 아니?? 너네 아매 무슨 생각하는지..

 

<그래 아부지는 머이라합데까??

 

<모른다... 아이 한다

 

!~

언제면 가정에 평온이 찾아올지

눈에 안보이면 약이라고 생각햇는데 그것두 아니엿다.

 

<니하구 현수 둘다 컷으니까 인젠 우리 이혼해두

네절루 살수는 잇을게다..먼저 학교가라무슨

기별할게

 

<아부지 쌰발한 담에 가개

 

<너네 아부지 어제 저녁에두 학교에서 자구 아이왓다.

오늘에두 오갯는지 모르니까 먼저 학교 가라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지수마음은 돌덩이에 짓눌리는

무겁기만 하다.

 

이럴때 이휘라도 옆에 잇엇음 얼마나 좋을까??

모든걸 같이 하고 싶은데 지수가 제일 필요할때면

휘는 항상 옆에 없다.

이휘가 야속하기만 하다.

 

그러다가도 이휘가 보구싶구 이휘품이 그립고 이휘

입술이 그립다.

17 지수가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고독과 그림움이다.

어떨때면 장백산에 무슨 사고라도 생겨서 그냥 이휘가

몇달만 휴식햇음 좋겟다는 생각도 해본다.그러면 다른

애들처럼 데이트도 하고 얼마나 좋을까??

 

지수는 무슨 정신으로 다시 학교까지 왓는지 모르겟다.

숙소문을 열고 들어가니 자기 침대에 희연이가 눈물범

벅이 되여 앉아잇다

아니 얘는 웬일이야??

집에 갓다오고 나니 머리 아파 죽겟건만

 

<희연아,무슨 일이야?? 국철이 니하구 어찌데??

 

<아이

 

<그램 됏다 지금 피곤해서 자겟다무슨

잇음 잇다 깨난담에 다시 보자

 

이불을 뒤집어쓰고 그대로 침대에 드러누워버리

지수!~

이불을 다시 열어제끼는 희연이

 

<아쒸어째 이래니??

 

가뜩이나 답답햇는데 희연이까지 이러니 열이

버린다

 

<지수야놀라지 말구 들어라

 

눈물범벅이 희연이~

거기다 놀라지 말라는 ~

무슨 심각한 일일까??

 

<무슨 일이길래?? 빨리 말해라..속타죽갯다

 

<이휘잇규 자식이 사고낫단다

 

이휘가??

사고낫다고??

머리가 !~ 해나는 지수!~

마른하늘에 날벼락??

 

<빨리 병원가자지금 연병병원에서 챵쥬한단다

 

침대에서 벌떡 서다가 머리가 하고 맞혓지만

상관할바가 아니다.

 

평소엔 돈이 아까워서 종래로 택시를 안탓지만

나서자마자 택시부터 부르는 지수!~

눈물은 끊어진 구슬마냥 줄줄줄 흐른다

 

사고라니?

이게 말이야??

어디를 얼마나 다쳣길래??

하느님 제발!~ 아무일 없게 해주십쇼

 

그러는 지수손을 쥐여주면서 한마디 하는

희연이~~

 

< 심각하다드라

 

말에 마음이 졸여지는 지수다

심각하다고??

얼마만큼이나??

말은 생명위험이 잇단 말인가??

 

죽음을 생각하는 순간 정신이 갑자기 아찔해난다.

애써 가다듬고 병원문앞에 도착하여 허겁지겁

연이 손을 잡고 도착한곳은 수술실~

수술실 옆에 서잇는 이휘 친구들과 낯모를 몇몇

사람들, 그리구 이휘 할머니

 

이휘 부모님들한테는 알렷으니 이제 저녁이면 도착

할거란다

 

<왓니??

 

울엇는지 벌겋게 눈으로 지수한테 말을 건네는

국철이

 

<이휘는??

 

너무 울어서 말조차 할수 없게 지수 대신에

연이가 묻는다..

 

<수술중이다안도병원에서 응급 하고 거기선 안된다

해서 정신없이 몰구 연변병원 왓는데

수술이 끝나야 알지

 

<무슨 일이라니??

 

<자세한건 모르갯는데 로반을 보호하다가 칼에 찍혓다

드라

 

<~

 

어떡하면 좋냐??

이휘야!!~ 제발 아무일 없엇으면

너없으면 안되는데

나두구 어디두 가면 안되는데

 

!!~ !~ !!~~

 

울다가는 수술실 상태를 살피고 그러다간

울고

시간이 얼마나 흘럿는지다급한 발자국 소리가

나더니 이휘부모님들이 도착하셧다

아버지를 많이 닮앗나보다

훤칠한 키에 아직도 지수 아버지보다는 많이

으셧다.

 

조금 시간이 흐르더니

수술실문이 열리고 이휘모습이 보인다.

옆에 대기하고 잇던 모든 사람들이 우르르 이휘한

모여간다

 

<..잇규야잇규야

 

친구들이 애타게 부르고

지수와 희연이가

 

<이휘야 이휘야

 

하고 불럿으나 이휘눈은 떠지지 않는다

주치의사가 이휘 아버지를 보잔다.

 

한참뒤~

복도로 돌아오신 이휘 아버지한테서 어떤 말이

나올지 다들 기다린다.

 

눈물과 함께 이휘 아버지가 하신 한마디

 

<이휘 가능하게 식물인이 된단다.

 

무슨 청천벽력같은 말이란말인가?

식물인이라니??

티비에서만 봐왓는데어쩜 이런 일이 이휘한테

생길수 잇단말인가??

그대로 풀썩 물앉고 마는 지수

아직 젊은데

이제 18살밖에 안됏는데

하느님은 이렇게 불공평한것일까??

희연이는 그런 지수가 너무 불쌍해보엿다.

 

<그램 깨날 희망이 없담까??

 

<이삼일 지켜보자드라

 

그럼 희망은 잇다는건가??

 

<다들 고생햇다가서 쉬고 오겠음 내일 다시

오라

 

<아니 우리 여기서 지키겟씀다이휘 아부지하구

어머니 들어가서 먼저 쉬쇼

 

시각 여기 잇는 사람들의 마음은 똑같은것

이다..

 

아들이 식물인이 된다고 병실에 누워잇는데 부모

들이 발편잠 잘수 잇을까??

친구가 병실에 저러고 누워잇는데 밥이 목구멍에

넘어갈까??

 

<희연아 지수 먼저 데리구 학교 가라.. 아침

데릴라 갈께

 

실어증에 걸린 사람처럼 아무말도 할수 없는 지수

안타깝게 보면서 국철이가 희연이 등을 떠민다.

 

잇고 싶은데

가란 하지 말란 말이야

이휘가 깨나는걸 봐야 하는데

 

하지만 의지와는 상관없이 온몸이 힘이 풀릴대로

풀린 지수는 이휘 친구들의 부축하에 택시에 올라

학교로 돌아온다
추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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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해피공쥬2 (♡.171.♡.149) - 2008/04/11 11:08:13

1111111111111111111
신군님 글에 어쩌다가, 1등 다 해보는구나, ㅋㅋ
기분 좋았음, ㅋㅋㅋ
자리부터 차지하고,~잼께 잘 읽을게요,~~

잡힌거야 (♡.18.♡.35) - 2008/04/11 11:09:39

2빠 해놓고...ㅎㅎㅎㅎㅎ
오늘 일찍하네

천상재회 (♡.235.♡.68) - 2008/04/11 11:12:44

33333333333333333333333빠.먼저 찍고볼게용...ㅎㅎㅎ
지수가 이렇게 이중적인 충격을 이겨낼수 있을가요?
갑갑하넹....

내가만일 (♡.253.♡.193) - 2008/04/11 11:13:30

앗싸, 먼저 도장 찍고 바야쥐....

ㅠㅠ 엎친데덮친격이라구...이휘가 많이 다쳤네요...

잘보구 갑니다.

행복하세요...

V신군짱V (♡.245.♡.27) - 2008/04/11 12:46:22

해피공주님...

일빠 축하합니다...일빠한건 기쁜 일인데 오늘
내용이 그닥 좋은 내용이 아니라...
미안하네요...

잡힌거야 님..

오늘은 일찍하네요 ...이빠 축하드려용..

천상재회님..

삼빠 축하드여요...그러게말입니다..이중적인
충격이 지수한테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우리
같이 지켜봐용..

만일님.

오늘은 일찍하시네...사빠네요...
이휘가 많이 다쳐서 지수 마음이
정말 너무 아팟게죠...
좋은 점심시간 되세욤...

smile9 (♡.201.♡.242) - 2008/04/11 11:13:53

3등이래도 했다고 얼씨구 좋다고 생각했느데 ..보고 와보니 글쎄 ~~~ㅋㅋ
야 일도 꼬이긴 꼬인다야 ..날 벼락이 동시에 떨어졌내요 ...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V신군짱V (♡.245.♡.27) - 2008/04/11 13:19:59

5빠네요..ㅋㅋ
어린 지수한테 이렇게 큰 시련이 닥쳐올줄 누가
알앗겟어요...
어떻게 해결이 될지 지켜봐주세욤...

효엄마 (♡.215.♡.2) - 2008/04/11 11:24:41

오늘엔 내 마음도 착잡한데 신군님도 이런 꿀꿀한 이야기를 올리네,,,,,,,,

V신군짱V (♡.245.♡.27) - 2008/04/11 14:04:08

효엄마님 마음이 왜서 착잡할까요??
거기에 제가 또 이른 슬픈 내용의 글을 올려서 미안합니다..

동아티켓 (♡.66.♡.164) - 2008/04/11 11:32:00

기막혀서. 가슴이 껑껑 막히는게 휴~
그 로반은 왜 병원에 안 있슴까? 지를 살가줬는데
진짜 타마디다야. 점심먹은게 소화안 될까함다.
담회는 깨여나서 완쾌되는거였음 좋겟습니다.
7회도 잘 보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V신군짱V (♡.245.♡.27) - 2008/04/11 14:40:04

진짜 그렇겟죠...가슴이 껑껑 막힐것 같은 그런 느낌...
이 고비를 어떻게 무사히 넘길수 잇을지 너무 걱정이
되는데...같이 지켜봅시다..

잡힌거야 (♡.18.♡.35) - 2008/04/11 11:39:48

지수는 어쩌다가 어린 나이에...이렇게 큰 일을 겪어야 하는지...
부모님들 일만 해도 머리 아플건데...
거기에 이휘가 식물인?말도 안돼..ㅠㅠㅠ
지수야..힘내...ㅠㅠ
내가 막 가슴이 아파오네..

V신군짱V (♡.245.♡.27) - 2008/04/11 14:54:05

그러게말임다...막 애나지..
왜서 지수한테는 이런 불행만 찾아오는지..
근데 어렷을때 이렇게 불행햇던 사람은 나중에
행복해진다든데...그게 맞는말인지 모르겟슴덩...

가슴아파도 (♡.30.♡.123) - 2008/04/11 11:40:26

이휘가 정말 식물인이 되는게 아닌감?
진짜 궁금한데 언니 좀 길게 써주세염
바빠서 이만 남기고 가야징 ㅋㅋ 죤하루 되샴

V신군짱V (♡.245.♡.27) - 2008/04/11 14:54:51

이휘는 어떻게 될지??
그걸 지수가 이겨낼지..암튼 지켜보고..
오늘은 바쁜가보다..

체리향기 (♡.16.♡.192) - 2008/04/11 11:50:25

흐미 ...설상가상 ...어쩜좋아. 지수 타격든든히 받았을걸 같은데

제발 살아나야 되는데 ... 지수가 애낳을려면 적어도 한번은 더 자야되잼까

첫번에 임신안댔으무 ㅡㅡ:; 내말이 너무했는가? ㅋㅋ

암튼 이번집은 조금 슬프네요 ...담집 기대함다.

V신군짱V (♡.245.♡.27) - 2008/04/11 14:55:55

쳇...체리님은 무슨 애낳을려구 한번 더 자야 된다구??
이룬이룬....
이 고비를 무사히 넘기길 기대하면서 ..담회에서 또 봐요..

3등미녀 (♡.248.♡.103) - 2008/04/11 11:54:23

화는 쌍으로 온다더지 참 안됏네요.
하느님은 그 사람이 견딜만큼의 시련을 주신다 햇는데 이건 좀 너무하시네요.
이휘가 깨나야겟죠.그래야 지수도 기댈곳이 잇는거죠.ㅋㅋ
단지 내맘임다.
이휘 튼튼하니 꼭 일어날리라고 믿어요.

V신군짱V (♡.245.♡.27) - 2008/04/11 15:16:59

그러게 말입니다..하늘은 공평하다고 들엇는데
지수한테는 왜 공평하지 않을가요??
이휘는 과연 깨여날수 잇을까요?? 지켜봐주세요...

전성은 (♡.234.♡.133) - 2008/04/11 11:55:01

어쩌다가 ..이런일이 ..휴~~
지수가 얼마나 힘들가 ...집에도 일이 잇을라..옆에 소중한 사람도..
이렇게 되엿지 ...꼭 깨여나야 하는데 ..휴~~ 심각하게 ..칼에 찍힌건가 ?
지수는 지금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겟는데 ...ㅠㅠㅠ 내 막 어지럽지 남다 ..
담집을 기다리자면은 또 내일을 기다려야 하는가 ..이번집부터 슬픈일들만
생기는게 아닌가 ? 담집을 고대 기다리면서..

V신군짱V (♡.245.♡.27) - 2008/04/11 15:18:24

수술까지 하고 식물인까지 되는 정도라면 심각한거겟죠...
지수랑 같이 아파해주니 정말 따뜻해지네요...
내일은 제가 휴식인데 되도록 올려드리도록 하겟습니다.
그리고 지수한테 이제부터 슬픈일만 남을까요??그건 아직도
미결입니다..지켜봐주세욤...

오고가는정 (♡.21.♡.218) - 2008/04/11 12:08:13

오늘엔 점심전에 올린다기에 시간 맞춰 왔어요 ....
오늘도 잘 보구 갑니다....
힘내시구요 ~~~~행복하세요!!!!내일 또 뵈요..

V신군짱V (♡.245.♡.27) - 2008/04/11 15:20:26

어김없이 들러주셧군요...감사합니다.
내일도 우리뵈요..
존 하루 되세욤..

김보영 (♡.217.♡.34) - 2008/04/11 12:17:44

오늘글은 맘이 아프고 눈물이 나는글이네요..ㅠㅠ
어린나이에 ..머야...휴~
내일 에는 좀빨리올려주세요...^^
위휘가 살수잇는지 너무기대가되네

V신군짱V (♡.245.♡.27) - 2008/04/11 15:26:52

죄송하네요...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게 해서요...
지수가 참 불쌍하죠...
내일도 되도록 올려드리겟습니다.근데 내일 제가
휴식이라서...
계속 지켜봐주세욤...

운명의만남 (♡.69.♡.14) - 2008/04/11 12:22:51

ㅠㅠㅠ 오늘은 슬프다,,
지수집에 일도 그렇고 이휘도 그렇고,,,
이휘가 깨여날지,, 어떻게 될지,, 기다립니다,,

V신군짱V (♡.245.♡.4) - 2008/04/11 19:16:56

그래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지수랑 같이
슬퍼해주고 걱정해주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일이 어떻게 발전할지는 기대해주세욤...

이슬0103 (♡.42.♡.178) - 2008/04/11 12:39:45

오늘은 넘 맘이 아프네요
부모님들 일만해도 머리 아픈 지수 ...
이휘까지 식물인이 되면 어케하지 ㅠㅠㅠ
감당하기 넘 어려운 나이인데 ...
이휘가 깨여나길 바라면서 ... 담집 빨랑 올리세요

V신군짱V (♡.245.♡.4) - 2008/04/11 19:21:31

쌍방에서 밀려오는 압력때문에 지수가 견뎌
낼지는 아직 미결이겟죠...
안타깝지만 지켜봐주세욤...

아이야 (♡.215.♡.2) - 2008/04/11 12:42:26

헉~이건 또 무슨 날벼락소식?
어린 지수가 집일에 이휘의 일에 감당할수 잇겟는지?
후~식물인이 되다니?? 칼로 찍켯는데..머가 그리 엄중하대요?
앙~슬포~ 어쩜 좋아??
신군님................. 품에 기대여 울고 싶어요.............

V신군짱V (♡.245.♡.4) - 2008/04/11 19:30:51

저한테 오세욤...제가 꼭 껴안아 드릴게욤...
어린 지수가 그만한 시련을 다 이겨낼수 잇을지가
심히 걱정이 됩니다...어떻게 될지 기대해주세요...

cherrysh (♡.22.♡.211) - 2008/04/11 12:56:20

복은 쌍으로 오지 않고 화는 홀로 오지 않는다고...
휴~~지수 넘 불쌍해...
할머니의 남존여비사상땜에 행복이란걸 크게 모르고 자랐는데
이게 웬 타격이래요?
이휘 깨여나게 하세요......

V신군짱V (♡.245.♡.4) - 2008/04/11 19:34:53

지수가 행복을 알앗다면 아마도 이휘를 만나서 그
삼년이엿을겁니다...옆에 이휘가 잇고 희연이와 같은
친구가 잇어서 행복햇는데...또 다시 찾아오는 이 시련을
어떻게 이겨나갈지...
담편 기대하십쇼...

반달 (♡.3.♡.234) - 2008/04/11 13:16:12

여기도 18빠는 내가 접수합니다

아들며느리의 이혼을 말리지못할망정
어쩜 막 부채질을 하다니?지수할매 정말 열나게 노네요 후야~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휘까지 사고나다니?.ㅠㅠ
근데 18살짜리 애가 무슨 보디가드를 하느라고
얼마나 위험한 일인데 휴~~18살?짜리 애를 믿고
시키는 로반이나 추천해줬다는 샌님이나 다 답답하네요

과연 어린 지수가 이 모든걸 어떻게 감당해나갈지..
아마 이땜에 타격받고 정신이상에 걸렸을가요?
오늘도 역시 궁금~즐건 주말되세요

V신군짱V (♡.245.♡.4) - 2008/04/11 19:37:04

그러게 말입니다...이휘가 어린 나이에 그런 일을
한것도 아마 일이 생기자고 그랫겟죠...
저두 지수 할머니가 참 이해 안됩니다...어려서부터
지수 학대한것도 모자라 아들 며느리 이혼에까지 참견
이라니...나중에 정말 누구손에 돌아가시려구...
궁금한 점들 천천히 지켜봐주세욤...

baby쥐 (♡.249.♡.43) - 2008/04/11 13:52:34

다들 넘 빨르다~~~
겨우 19등이라니~~ 휴

진짜 눈물 날라 하네요~ 너무 안됐어요~~ 엉 엉~~
다음집 빨리 보고 파요~

글구 좋은 주말 보내세요

V신군짱V (♡.245.♡.4) - 2008/04/11 19:38:41

오늘은 제가 좀 일찍 올려드려서 ..아마도
다들 스피드하나봐요...
그렇죠..옆에서 보기도 너무 안된 지수입니다.
님두 존 주말 되세욤...

뻥까지마 (♡.41.♡.127) - 2008/04/11 14:06:50

참 어린나이에...
나같으면 죽을것 같은데...ㅠ.ㅠ

V신군짱V (♡.245.♡.4) - 2008/04/11 19:40:01

그런 마음 지수한테 생기지 않을가요?
참 기가 막힌 일이죠...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존 주말 되세욤...

꽃방울 (♡.15.♡.60) - 2008/04/11 14:23:22

집안일땜에 맘이 심란한데
설상가상으로 이휘가 또 크게 다쳤군요~휴
지수가 시름놓구 공부하긴 다 글렀군요~
그러면 혹시 공부를 포기하구
이휘곁에서 이휘를 지켜줘야하지 않겠는지~
암튼 집에서는 지수가 공부를 많이하는걸 썩 달가워하지 않잖아요~
이휘땜에 ,지수땜에 맘이아프네요~

V신군짱V (♡.245.♡.4) - 2008/04/11 19:42:46

지수 공부하는건 아직 한켠으로 제쳐놓고...
집 일과 이휘때문에 제정신이 아니겟죠...
어떻게 해결을 볼지 지켜봐주세욤..

선인장향기 (♡.40.♡.126) - 2008/04/11 14:33:26

휴~~~ 불쌍한 지수한테 또 타격이 오네요.
집상황도 좋지 않은데 힘이 되여줘야 할 이휘도 사고치다니....
운명도 왜 이렇게 불공평한지.
지수가 불쌍해 죽겠네....
잘 보구 갑니다.

V신군짱V (♡.245.♡.4) - 2008/04/11 19:45:58

하느님이 참 불공평한가봅니다...
지수가 나쁜 사람도 아닌데 왜 지수한테는
복을 내려주시지 않고 불행만 가져다 주는걸까요?
담편에서 뵈요..

박연이 (♡.18.♡.213) - 2008/04/11 14:52:11

ㅇ~야 이번집은 왜 이리 마음이 착자바지?
그나마나 지수는 어떡한담까 엄마아빠도
싸우고,,할매도 옆에서 밉살시럽게 놀고
그래도 항상 그리움으로만 힘이 돼주던 남친마저
자리에 드눕게 되여서 우후후 제발 다음회에
기적이 일어나 이휘가 눈을 떳음 좋고 정상으로
돌아왓심 좋겟습다..그리고요 ㅎㅎ 글 좀 더 길게
써주세요 !~!~아찝찔한 글에 왕추천하고 갑니다!

V신군짱V (♡.245.♡.4) - 2008/04/11 20:08:27

네...이번집은 전번 6편까지보다 많은 반전이
생긴 한집입니다...보는 분들도 마음이 같이 아플것
같아요...
무릅팍도사에서 우후후 하는거 지수한테 힘되라구
주문 주시는거예요 ...감사하구요..담편에서 또 뵈용..

곰세마리 (♡.36.♡.43) - 2008/04/11 16:46:35

우야~ 이번집은 내 지각 헹페없이 했구나.
그런데 늙은이들 참 이상해. 왜 아들 며느리 사는데
싸우면 화해하게 해야지 이혼해서 머 좋은일이 있다니?
아들이 홀아비 되면 늙은이가 집살림 할거야 아님 살아줄거야?
참... 그 아매 갈수록 베기 싫구나.
근데 이휘 저래서 어찌니. 어찌믄 화는 쌍으로 온다니.
지수 얼매 기딱차개.ㅠㅠ

V신군짱V (♡.245.♡.4) - 2008/04/11 20:24:52

엉..오늘은 너무 늦엇네..
야 근데 요즘 너 글 쓸라니 매일 분망하게 보내겟다..
늙은이들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누가 알겟냐?
이해때문에도 또 속이 싹 재가 되는 지수...
담편에서 대략결과는 알수 잇을거다..

산나물 (♡.220.♡.231) - 2008/04/11 17:18:11

오늘은 넘 늦엇네..
그런데 지수는 어떻게 합니까..기둥이 넘어지면 안되는데...
잘 보구 가요..

V신군짱V (♡.245.♡.4) - 2008/04/11 20:26:38

그러게 말입니다..지수가 마음을 다잡아야 할텐데..
항상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angel78 (♡.60.♡.56) - 2008/04/11 18:25:24

잼잇게 잘 봣어요, 다음집 많이 기대됩니다.
그냥 눈팅만 하고 그냥 지나가기 미안해서
추천할려고 로그인 햇습니다.
눈팅만 하고 리플달지 않앗다고
미워는 하지 말아요..^^

V신군짱V (♡.245.♡.4) - 2008/04/11 20:29:54

로그인까지 하시고 플 달아주셔서
넘 감사하구요...
어떤 일들이 발생할지 계속 기대해주세요...
이제부터 자주 들러주시면 미워하지 않을게욤...

눈의여왕 (♡.10.♡.48) - 2008/04/11 20:20:17

언니~휴 이번 편은 넘 슬프다!
진짜 힘이 빠진다야.....
그리구 욕심쟁이 의견 한마디...
오늘 편은 넘 짧아요.
담평을 대신 빨리 길게~~!!
수고!

V신군짱V (♡.245.♡.4) - 2008/04/11 20:34:03

짧기는 ...
항상 그 투정이네..참...
더 길게 쓰면 이야기 전부 다 한편에 써버리랴...
내일은 꼭 올리도록 노력해볼께...

그리움 (♡.60.♡.136) - 2008/04/12 08:50:43

오랜만에 왔더니 일이 아주 많이 발생했구나.

지수의 운명도 기구하지.참.안타까워라...

화목하지 못한 집땜에 속 썩이고

사랑하는 남자 찾았는데 또 사고 치고....

세상도 참 불공평하지.....

잘 보고 간다.

V신군짱V (♡.245.♡.189) - 2008/04/12 09:02:01

그새는 바빳는 모양이구나...이리 오랜만에 온걸
보니까...
많은 일들이 발생햇지...
지수가 견뎌낼만하겟는지...

작은 행복 (♡.60.♡.16) - 2008/04/12 10:53:29

신군님...오늘스토린 재밌으면서 왠지 슬프네요...ㅠㅠ
갓 행복을 찾은듯한 지수에게 부모님의 이혼설과 남친의 갑작스런 사고까지...
지수가 많이 힘들겟어요...힘내야 할텐데....
담집이 너무 기대됩니다....이휘가 깨어날수 잇을것 같은데요....좀 해피하게 해주세요 ...ㅎㅎ
오늘두 잘보았습니다....추천....ㅋ

V신군짱V (♡.245.♡.136) - 2008/04/14 15:06:05

그렇죠...힘든 지수 담에는 또 어떤 일들이 발생할지..
8회 올려드렷습니다.

wuguohua (♡.61.♡.5) - 2008/04/12 14:05:44

이번집은 지수가 정말 이많은 일을 감당해낼가 의심이 가네요
설마 지수 엄마 아빠가 이혼하게 될가요?
이휘가 깨날수 있을가요?
담집 기대합니다

V신군짱V (♡.245.♡.136) - 2008/04/14 15:06:41

감당하기 힘들겟죠...
지수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국화님 지켜봐주세욤...

앵두나무 (♡.125.♡.42) - 2008/04/13 07:45:36

지수 마음이 너무 아프겟네요..
부모님 때문에 속상한데다 이휘사고에 가슴이 꽊 메이겟네요ㅠㅠ
다음회 무지 기대하면서..이휘가 꼭 깨여나겟죠??~~
추천~~~~~~~~~~~~~~~~~~~~~찍고..즐건 주말 시간 되세요~

V신군짱V (♡.245.♡.136) - 2008/04/14 15:07:37

네....가슴이 꽉 메왓겟죠...
이휘가 어찌될지는 8회에서 공개햇죠...
담편 올려드렷습니다...

zeal (♡.25.♡.98) - 2008/05/02 13:59:25

갑갑해요~~속이~~
휴~~
어쩜 이런일이~
비극이 아니길만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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