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입니다..

국화꽃향기 | 2010.09.28 13:53:51 댓글: 43 조회: 881 추천: 38
https://life.moyiza.kr/baby/1590203

오랫만입니다.
전번에 친구가 임신햇다고 딸인지 아들인지 너무 궁금하다고 그러던데요..
제가 그랫어요 .딸이나 아들이나 건강하게 낳기만 하면 최고라구요 .
올해 3월에  우리 빈이가 많이 아펏거든요 .(페염으로)
지나간 얘기니 이렇게 말이 나오죠 ....
항주 병원에서 病危通知书까지 받앗던 엄마입니다...
여기 가정방에는 애가진 엄마분들이 많으시니 그 심정 어떨지 이해해줄거 같아요 ..
우리 빈이 집으로 못데리고 왔으면 그병원 12층에서 뛰여내리려고 다짐햇엇어요 .그때는 .....
괜히 님들 기분 흐리신거 아닌가  싶네요 .
입원 40일만에 완전 낳아서 퇴원하고 지금은 이렇게 유치원 다니고 있어요 .
유치원 보낸지 이제 한달 거의 되가는데요 .이젠 넘 잘 적응해요 .
아침에 유치원 차 기다리면서 찰칵 했어요 ..
가정방에 사진올리는건 처음이라 보이는지 모르겟네요 ..
자기 자식이 젤 이쁘겟지만은요 ..그래도 우리 빈이도 이쁜척 해주죠 ..꾸벅 ...

추천 (38)
IP: ♡.113.♡.53
진양엄마 (♡.245.♡.4) - 2010/09/28 13:55:47

아드님,임전하게 넘 잘생겼네요,,
아이인데두 웃는게 넘 매력있음다,,^^

건강이 최고맞음다,,

rubyshcn (♡.4.♡.150) - 2010/09/28 13:56:25

다 나았다니깐 다행임다..
근데 아드님 너무 멋짐니다..ㅎㅎ

숲속의나무 (♡.29.♡.58) - 2010/09/28 13:56:32

ㅎㅎㅎㅎ 남자 답게 잘 생겻네요 그러니 병원말은 다 듣는거아니예요 참 큰일 날번 했네요 ㅠㅠㅠㅠㅠ

똔이 (♡.245.♡.170) - 2010/09/28 13:57:11

뽀샤뽀샤 피부 ㅋ 넘넘 귀엽구 머잇슴당.ㅋ

국화꽃향기 (♡.113.♡.53) - 2010/09/28 13:58:04

진양엄마님: 우리 애가요 키랑 동갑보다 작아요 .근데 노는기 좀 크게 놀아요 .ㅎ

서현이맘 (♡.56.♡.94) - 2010/09/28 13:58:05

건실하고 튼튼하게 잘생겼슴다...
애들이 원래 아팠다 좋았다 하잼까..
자기 아들을 믿어야죠 ^^

우리 서현이는 의사샘이 노우탄 이랍데다... 난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슴다..

근데 지금보니 그냥 늦된걸 가지구선...사실은 아직도 은근슬쩍 걱정됨다..

국화꽃향기 (♡.113.♡.53) - 2010/09/28 13:58:58

ruby님: 네 이제 다낳앗으니 이렇게 옛말처럼 얘기 나오네요 .
이뻐 해주셔서 고맙네요 ..행복하세요 .

국화꽃향기 (♡.113.♡.53) - 2010/09/28 13:59:25

숲속의 나무님: 근데요 .병원에 가보니 다 그런데요 .젤 엄중하게 말한데요 .

어여쁜처녀 (♡.128.♡.50) - 2010/09/28 13:59:25

너무 임전하게 잘생기셨네요
완전 남자답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다행이네요
항상 아드님이랑 행복하세요

커피싫어 (♡.91.♡.253) - 2010/09/28 13:59:40

아드님 잘~생기셧음다..인상이 좋네요..어린애인데..^^
복 받으셧네요..

빨강토토 (♡.124.♡.105) - 2010/09/28 14:00:07

움마야..또 사위감이 한명 늘어나네..ㅋㅋ
잘 봐둬야지 하하..
정말 애들 아프믄 말이 아님다..
애들은 애들대로 힘들고 부모는 부모대로 속상하구
그래두 다행임다..다 나아서..

나연마미 (♡.174.♡.20) - 2010/09/28 14:01:25

정말 죽고싶을 정도엿겟어요...다 낳앗으니 다행이네요..
아드님 얌전하게 생겻네요...

ice0816 (♡.44.♡.245) - 2010/09/28 14:01:40

건강이 본전이다..억수로 공감입니다. 건강이 최고죠,, 아주~번듯하게 잘생긴 도련님이네욤 ^^한가족 행복하세요..

비의 여왕 (♡.64.♡.44) - 2010/09/28 14:02:44

아드님 참..잘 생겻네요..듬짖하네요..ㅎㅎㅎㅎ
나쁜일이 지나가면 더 좋은일이 오니깐요....

GOLF (♡.40.♡.98) - 2010/09/28 14:09:38

와~ 아드님 멋진데요~

이런 사진보믄 빨리 애 갖고싶은 충동이~....

뿡뿡돼지 (♡.0.♡.17) - 2010/09/28 14:10:48

아드님이 참 순하게 잘 생겼네요, 엄마 말을 잘 들을거 같애요
어릴때 크게 아팠던 애들은 나중에 크면서 안 아프구 쑥숙 잘 큰대요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길 바랄게요~~

행복의존재 (♡.245.♡.191) - 2010/09/28 14:10:58

아드님 핸섬함다..ㅋㅋ
저번 글에도 봣지만 어쩌다가 그정도까지 갔슴가?ㅠㅠ
감기로부터 시작한게 글씀까?울 아들도 유치원에 9월 1부터 다니는데..
반달후부터 감기 걸린게 기침 완전히 떨어지지 않고 아직두 가끔 함다..
님 말대로 애 없으면 엄마 무슨 멋에 살겠슴까?
뭐니뭐니 해도 애들 건강해야 함다.

미현네 (♡.67.♡.226) - 2010/09/28 14:12:35

아드님이 말쑥하고 임전하게 정말 잘생겼슴다~
그렇게 아팠다니까 내가 다 속이 덜컹 합니다~
님은 그때 그 심정 오죽했겠슴까..
한고비 넘겼으니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꺼라고 생각하쇼~
아들 정말 멋짐다~ ㅎㅎ

샛별 (♡.115.♡.1) - 2010/09/28 14:20:26

아드님이 얼굴 인상이 넘넘 좋네요 ~~애들은 어렸을적 크게 아프면 커서 잘 안아프다고 하든대....님글 보니 울아들두 병원입원했을적 일이 생각나네요 수족구로 4흘 입원햇었지만 그 4흘동안 눈물로 기도하면서 지내왔어요 의사샘들 말은 무조건 다 들을것두 아니더라구요..아들이 듬직해보이네요~~

긍정적생각 (♡.71.♡.244) - 2010/09/28 14:27:37

아직 아기가 없지만 아기를 너무 이뻐하는지라 그때 그맘 100% 아니지만
90%는 알것 같습니다.
大难不死,必有后福 라는 말이 있잖아요~
잘 될거에요..ㅎ
아드님 잘 생겼어요~~

어떤 여자 (♡.35.♡.223) - 2010/09/28 14:36:56

와싸이~ 저 살인미소.
이제 저 미소에 많은 여자애들 녹아나겟슴다.
아무리 봐두 넘 잘생겼슴다.

초코초코 (♡.238.♡.58) - 2010/09/28 14:48:32

와... 잘 생겟슴다...아드님... ㅋㅋ.. ^^

엘로우 (♡.162.♡.222) - 2010/09/28 14:54:37

어이구.. 무슨 글케 심한 말을...
병원에서 뛰여내릴 생각까지 했단 말 보니 울컥 합데다..
애가 글두 다 나아서 유치원두 다닌다니 다행임다.
애들은 아프면서 크는거잖아요..
울 애랑 비슷하게 커보이네요.. 울 애 며칠있음 4돐인데..
어엿합니다..ㅎㅎ

작은 풀 (♡.86.♡.6) - 2010/09/28 14:58:38

남자애인데 허여멀쑥한게 ...잘생겼음다 ㅎㅎㅎ...
나두 곧 엄마될사람이라...우에 글보구 속히 뭉클합데다 ...
그리고 아들님 앞으로도 건강하게 쭉 잘커가기 바람다!

솔이맘 (♡.79.♡.56) - 2010/09/28 15:05:26

다 낳았다니 다행이네요
애가 아프면 진짜 가슴이 찢어지는데
아들 잘생겼습니다~~~

완소그대 (♡.0.♡.117) - 2010/09/28 15:16:03

ㅎㅎㅎ 은근한 매력이 잇슴다에~~~

codnswn (♡.245.♡.59) - 2010/09/28 15:19:20

웃는모습 진짜 매력적임다.ㅎㅎ이젠 아프지말고 쭉건강하게 자라길바랍니다.

싱가포르 (♡.1.♡.242) - 2010/09/28 15:20:37

아드님 점잖게 멋잇게 생겼어요.
지금 병원에서 쩍하면 삥워이퉁즈쑤 내리나봐요.
얼마나 많이 놀라셨겟어요.
저라두 그런 마음을 먹을거 같아요.

story2022 (♡.131.♡.73) - 2010/09/28 15:21:41

그래두 이케 다 낫아서 어엿한 유치원생두 되구 , 아프면 애들 부모들 다 고생임다 .

아드님 너무 너무 잘생겼삼 , 말끔하게 ^^

모레시개 (♡.17.♡.157) - 2010/09/28 15:32:34

아들 넘 귀엽게 생겼네요,,,아이가 아파서 많이 힘드셨죠? 그래도 낳아서 건강한 모습보니 좋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쭉~건강하게 자라도록 빌께요...

포도주스 (♡.137.♡.247) - 2010/09/28 15:43:21

오후 낮잠자고 일어나서 꼬마총각보니까 ㅎㅎ 웬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어쩌면 이렇게 이쁘게 잘 키웟어요?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추천하고 갑니다..

예담마미 (♡.26.♡.72) - 2010/09/28 15:47:48

아드님 넘 호감 가게생겻어요 ,똘망똘망 하고 깔끔한게 진짜 멋져요 .. ㅎㅎ

쮸미 (♡.245.♡.98) - 2010/09/28 15:48:11

얼굴이 완전 자상한~... 이담에 훌륭한 남편감이 될거 같은..욕심남다 ㅋㅋ.
다 나아져서 저렇게 웃음지으면서 서있으니 정말 다행임다. 애들 아픈게 부모로서는 정말 힘든데.. 저 딸루 태여나자마자 아파서 제가 정말 많이 많이 울엇구.. 그때서야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프다는거 무슨말인지 느꼈슴다.. 다행이 지금은 다나아서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구.. 이세상 모든 애들이 다 아프지 말앗음 조켓슴다..ㅎㅎ

우리 랑이 (♡.102.♡.131) - 2010/09/28 15:50:06

오늘 하도 바빠서 그냥 지나칠번했네요..
국화꽃님네 아드님이 너무 잘생겼슴다..
남자앤게 영 연한게.. 이제 크면 부드럽고 자상한 남자 되겠슴다 ㅎ
정말 지나간 일이니까 이렇게 얘기하지 그당시 심정 이해할만함다..
나두 울 나경이 좀만 아프다하면 쌩날리를 피움다..
애나 어른이나 건강이 정말 최고인거 같슴다..
담에 사진도 있다고 뒤에 표시하쇼..^^

국화꽃향기 (♡.113.♡.53) - 2010/09/28 16:06:25

여러분들의 덕분에 모이자 가입한지 7년 만에 첨으로 베스트 올라갓어요...
넘넘 고맙구요 ..
자식 키우시는 엄마들은 애들 건강 잘 챙기시구요..넘 경솔하지 마세요 .
여러분 오늘 너무 고마웟어요..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포도주스 (♡.137.♡.247) - 2010/09/28 16:15:31

국화꽃 향기님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아무리바도 너무너무 귀여워요 이긍...쨔씩 너무 욕심나네요 ㅎㅎ 이쁜 딸애 낳아서 사위로 맞아들일까요? ㅎㅎ제가 돈 마니 벌께요

눈꽃나라 (♡.39.♡.47) - 2010/09/28 16:32:59

아들이 진짜 멋짐다
이쁜척 해주는게 아니라 너무 멋잇어서 ㅎㅎ
엄마가 아주 깔끔하게 잘 입혀 그런지 애가 아주 깔끔해보임다
부럽슴다 이런 멋진 아들 잇어서 ,,
더 멋지게 키우쇼 ㅎㅎ

사랑의열매 (♡.118.♡.7) - 2010/09/28 16:39:20

애가 아프면 젤 속상한게 엄마죠~ 아드님이 피부도 좋고 참 멋지게 생겼습니다.

jiankang99 (♡.78.♡.116) - 2010/09/28 16:44:05

아드님 참 점잖고 멋져요...아주 남자다운 어른스런 외모네요..
病危通知书까지 받았었다니...참 얼마나 속상했겠어요...
그렇죠 건강이 최고죠...저희도 ...그렇게 건강하시던 저의 아버지 중병으로 입원하여 ....하루에 거의 만원정도씩 써가면서도 도저히 큰 효전을 못보더라구요...아버지의 해쓱해진 수척한 모습을 보면서 ...정말로 온집안 식구들 매일 눈물로 보냈어요..님의 심정 이해되네요..

황이 (♡.184.♡.98) - 2010/09/28 17:12:49

이렇게 임전하구 멋진 아드님이 그쎄 그렇게 아팠다니 님 마음이 오죽했겠슴니까? ....진짜 애 엄마가 되구 보니 남의 애 아파두 내 애가 아픈것처럼 가슴이 아프구 그렇습데다..그래두 이젠 다 낳고 유치원두 씩씩하게 다니니 정말 다행임다....머니머니 해두 정말 건강이 최고죠.......

햇빛 (♡.132.♡.191) - 2010/09/28 17:39:49

이쁜척 할수가 없을정도로 멋지고 이쁘장하게 생겻어요...

파도사냥 (♡.246.♡.26) - 2010/09/28 17:49:22

그냥 지날려다가 아드님의 잘생긴 외모에 끌려서 말남김다...아직 결혼도 않한 여자지만 아기들은 무쟈게 좋아해서요...그냥 평범하게 웃는 모습인데 묘하게 매력있네요...지나간 얘기지만 이렇게 잘생기고 이쁜아들 아플때 정말 뛰여내릴 맘까지 가졌단 마음 절실하게 공감해요...하지만 이렇게 건강하게 낳아서 씩씩한 모습보니 또 얼마나 기쁠지두 알것 같구요...암튼 멋진 아들땜에 추천 날리고 갑니다...건강하게 잘 키우시구요...^^

하루빨리 (♡.183.♡.154) - 2010/09/29 13:11:18

아드님 멋져요 ,,, 진짜 애들이 건강하면 최고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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