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한번 할려면 항상 양념을 만들기에 귀찮고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냉장고에 다 만든 양념을 오랫동안 보관해두어도 변하지 않으니깐 김치 만들때
꺼내서 조금씩 부어서 쓰시면 됩니다.

다음은 양념 만들기로부터 시작합니다.

재료: 빨간 풋고추(5근), 생강(한개의 2분의 1), 마늘(6통)
1.믹스기에 풋고추를 넣고 찧는다, 절구통에 찧어도 됨.
2.생강도 믹스기에 갈거나 절구통에 찧는다.
3.마늘 찧놓는다.

위의 1~3번을 골고구 젛어서 설탕을 넣고 보관하기 좋은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놓는다.

담날 김치할때(500그람)
준비할 재료: 양파 1개,대파 하나,무우 하나
1. 양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무우를 깍두기처럼 자른다
2. 끓인 밀가루를 식혀놓는다.
2. 양념하기 좋은 그릇에 저번날 해놓은 양념을 붓고 밀가루를 넣고 액젓을 4숟가락정도 붓고
    무우,양파, 파를 넣고 마지막으로 고춧가루와 소금을 넣고 골고루 젓는다.
3. 꼬옥 짜놓은 배추에 양념을 얹힌다.

나머지 양념은 담날에 배추김치할때 똑같은 순서로 하면 시간이 절약되고 맛도 아주 좋음.

저의 시어머님이 알려준 방법인데 너무 좋더라구요,

이 양념으로 오이무침, 콩나물 무침, 그리고 찌게할때도 넣으면 시원하답니다...
집에서 배추김치 직접 해드시는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