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이지~~

상징 | 2009.03.16 13:50:22 댓글: 11 조회: 370 추천: 0
분류요리법문의 https://life.moyiza.kr/cooking/1615199
어제 모이자 요리고수님들의 도움으로

마른명태껍찔 맛잇게 해서 먹엇단말임다..

근데 게걸스럽게 먹엇는지~~ㅠㅠㅠ 모가지에 걸려갖고 쪼까 고생햇슴다.

이제는 명태하구두 빠이빠이 해야할것같슴다..칼치하구두 빠이빠이햇는데..

내 모가지 문제잇는지 별랑별랑게 다 걸려서...이번이 세번째..ㅠㅠㅠ

한번은 드세게 걸려가지고 들여다 보무 보이지두 안구 목 딱 가운데

걸려서 우리 동네 병원은 다 설비가 없어서 안댄다해서 ...

버스 한시간씩이나 타구 시내 병원가서 ...입안에다 마취하구 세때꼬재
입안에다 넣구 막 휘적질합데다..ㅠㅠㅠ 내 죽는당

 ㅎㅎㅎ 내 쓸데없는말 너무 많제....

요기 글 쓰는 목적은 내 이재 감재밴새하다가 실패햇지모...

연길에 서시장에서 파는 그 감재밴새 껍대기르 어떻게 함다?

파는게래두 잇음 사먹음 좋겟지만 파는것두 없지...

하다가 실패...

ㅎㅎㅎ 내 지금 칼으 들구 달리 캘라 감다.

이 동네 사람들은 달리가 먼지도 모르고 먹을줄은 더구나 모루구..

미나리랑 달리랑 캐무 지나가는 사람들이 헹~~해서 봄다..ㅎㅎ

먹을줄 몰라서 다행이 이 동네 달리랑 미나리는 다 내겜다..6^6

이따 보깁소~~~
추천 (0) 선물 (0명)
IP: ♡.109.♡.62
국화꽃향기 (♡.113.♡.168) - 2009/03/16 14:17:29

아따 이 더운날에 또 달래 캘라 간단 말임가 ...
미치미치...좀 캐서 보내주기쇼...운비는 착불로 말임다..ㅎㅎㅎ
오늘 여기 이우는 23도람다 더워 죽겟구만...
많이 캐오세요....

행복or슬픔 (♡.234.♡.220) - 2009/03/16 14:18:19

세치네빵님. 넘 웃기시네요. ㅋㅋ. 달래는 많이 캐왔어요? 근데 그 동네는 어딘게요? 달래밭이랑 미나리밭이랑 혼자 다 차지하지 말구.. ..나도 쪼께만 캐면 안될가예?ㅋㅋ

깍지콩 (♡.35.♡.111) - 2009/03/16 14:21:27

세치네빵님 ,이 더운날에 달래캐러 갑니까?
많이 캐서 저도 좀 주세요 ㅋㅋ

peace4all (♡.231.♡.39) - 2009/03/16 14:24:10

세치네빵님 ,고생이 많슴다 ..몸 주의 하쇼 ..나두 목요일 저녁에 손목 딱 상해 가지고 밥도 제대로 못함다 ...
나도 미나리 캐고 싶은뎅!!..쬬꼬말때는 집앞에 개울가에서 캣는데 ...상해는 어디서 시장에서 판다는것도 맨 기다만게 ..미나리 냄새도 안 나는게 .. 많이 캐 옵소~~

향수비 (♡.136.♡.89) - 2009/03/16 14:27:32

전 여기날씨 좀 따뜻해졌음 조겠음다
미나리랑 달래 랑 먹어본지 오래댓슴다 ㅋㅋㅋ
세치네빵님 많이 캐세여 ㅋㅋ
국화꽃향기님 세치네빵님 올린요리보구
저도 집에서 요리 좀 늘엇슴다 감쏴 감쏴 함다

모꼬 (♡.91.♡.217) - 2009/03/16 14:51:33

달래 캐러 휘리릭~ 다녀와서 요위에 글을 읽어줍또, 익반죽을 안해주는거 혹시 실패원인이 아닌지요? 그럼 나도 휘리릭~ 다녀갑니다.

jinlanlove (♡.129.♡.117) - 2009/03/16 16:54:25

어릴적에 달래랑... 미나리랑 민들레랑 마니 캣는데...달래는 잘캐지못해요... 자칫하면 머리가 끊어지구...ㅠㅠㅠ

상징 (♡.109.♡.62) - 2009/03/16 17:06:06

내 왓슴다~~~ㅎㅎ
손에 물퉁기 서너개밖에 안 쳣슴다..ㅎㅎ
내 오늘 달래 칭처할테니 우리 집에 다 옵소..ㅎㅎㅎ
내누 그램 우에 집에 휘리릭~ 가봐야징~~

보고 싶어 (♡.211.♡.140) - 2009/03/16 20:08:30

세치네 빵님 ~~~ 목에 가시 걸려서 고생햇겟네요 ~~
전에 저도 그랫어요 ㅎㅎ 세치네탕 먹다가요 ㅎㅎㅎ 거짓말않임 ..
달래랑 미나리랑 캐서 무쳐서 사진 올리삼요 ㅎㅎ
눈이나 즐겁게요 ㅎㅎㅎ 그럼 많이 캤죠???? 택배로 좀 부탁합니다 ㅎㅎㅎ

이슬이슬비 (♡.32.♡.52) - 2009/03/16 21:36:31

달래 먹고싶다 봄이면 달래 캐서 달콤 새콤 무치면 밥 도둑인데 -- 고추장에 그저 찍어 먹어도 맛있고 기름에 간장넣고 닦아서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고 ㅠㅠㅠㅠ여긴 달래 먹고 죽자해도 없으니 ㅎㅎ 한근에 20원이라도 사 먹겠는데

공짜 (♡.61.♡.161) - 2009/03/20 12:39:56

달래 인기 폭팔이구나. 부럽다 달래야. 귀신듣게 떡소리하지말라는 속담이 있는데. 여러분들 달래소리 너무 하니까 나두 입에서 침이 도는게 아무 나물이라두 무쳐 먹어야 될거 같습다. 글구 세치네빵님올린글보구 기분 완전 좋아졋습다. 목에 가시걸린 얘기두 이렇게 재밌게 함까 ㅎㅎㅎ

6,932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bus511
2009-04-19
0
34794
bus511
2008-04-13
0
57066
보고있다
2009-03-17
0
229
금붕어gd
2009-03-17
0
245
행복or슬픔
2009-03-17
0
288
쿨보이
2009-03-17
0
203
쿨보이
2009-03-17
0
231
이슬이슬비
2009-03-16
0
261
국화꽃향기
2009-03-16
0
669
쫄랑이
2009-03-16
0
206
모꼬
2009-03-16
0
1154
상징
2009-03-16
0
370
땜빵
2009-03-16
0
337
yisir
2009-03-16
0
903
행복or슬픔
2009-03-16
0
722
모를소리
2009-03-16
0
496
jinlanlove
2009-03-16
0
184
모를소리
2009-03-16
0
420
깍지콩
2009-03-15
0
275
soony
2009-03-15
0
599
국화꽃향기
2009-03-15
0
643
행복or슬픔
2009-03-15
-1
291
국화꽃향기
2009-03-14
0
720
JDTFH
2009-03-14
0
399
상징
2009-03-14
0
975
hanel922
2009-03-13
0
189
ljs0057
2009-03-13
0
503
사탕물
2009-03-13
0
190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