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요리재료

날이 풀린것 같다가~~다시 추버지공~~

이렇게 날씨가 변덕스러워지면 입맛도 달아나공~

아지매들은 장보기도 귀찮공~

요리는 더 귀찮공~~ㅎㅎㅎ

그쵸~~

이럴때 너무 좋은 몸보신 비상 반찬 알려드릴려구요~

여자분들도 그렇지만....

특히나 남자분들 더덕...참 좋아하시죵~~^^

히~~잉~~ 몸에 좋은건 알아가지공...ㅋ~

더덕요리....라고 하믄 새댁분들...

그거이 음식점에서나 먹는거..또는 등산갔다가 내려올때 먹는거~~

이렇게 생각하시것 지만서도~~

아니여요~

요 더덕~생각보담 안 어렵구용~

맹글어두믄 여러가지로 참 기특하게 변신하고 아이랍니당~~

더덕장아찌하나 맹글어 놓고나면 삼단 쓰리콤보로 변신하는

그래서 더 기특하고

맛도있공~

몸에도 좋은 서방님들도 좋아라 하는...으흐흐흐흐흐

더덕의 삼단쓰리콤보 변신 한번 봐주실래용~~^^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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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기본 더덕 장아찌 재료>

손질한 더덕 800g, 고추장 14큰술, 고추가루 8큰술, 꿀 8큰술,

간장 5큰술, 멸치다시육수 400ml

1단변신=더덕장아찌

1.더덕을 흐르는 물에서 씻으면서 흙을 제거한후~

팔~팔~끓는물에 잠시 넣었다가 빼주었답니당~

뜨거운물에 잠시 튀겨준다고 하죠~~^^

겉면만 살짝 익도록 해주는 거예용~~

2.(1)의 더덕 몸통에 칼로 길게 칼집을 내어주고

옆으로 살작 돌리면서 벗겨주면

더덕의 진액이 손에 묻어나지 않고 개끗하게 손질 된답니당~

요렇게 안하공~ 그냥 더덕의 속살을 볼라치믄

흠..칼도 더덕도 손도 허연~~진액으로 찐덕~~찐덕~~

대략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답니당~

뜨거운물에 꼭~~튀겨주세용~

3.껍질을 벗겨준 더덕을 방망이로 두들겨서 부드럽게 해주었어요~

이때 더덕을 비닐에 넣어서 방망이로 두드리면

진액이 도마등에 묻는걸 방지하믄서 깨끗하게 손질할수 있답니당~

보드라버진 더덕은 손으로 적당한사이즈가 되게

찟어서 준비해주었어요

칼로 자르셔도 되지만 그냥 손으로 하는게 더 좋아용~

콩알맘은 방망이...그거있죵~

마늘절구에 있는 방망이 그걸로 신나게 두들겨 주었답니당~~ㅎㅎㅎ

4.다시망에 다시멸치와 다시마 새우를 넣공~

냄비에 퐁~당~

육수를 내어 주었답니당~

이렇게 육수내실적에 그냥 넉넉하게 하세용~

그래서 필요양만큼 쓰고 나머진 냉동실로 고~~고~~^^

남은육수로 여러가지 국이나 찌개에 쓰면 편하답니당~

5.멸치육수를 내어 식혀준뒤 분량의 육수에 고추장,고추가루,간장

꿀(매실청이나 올리고당으로 대체 가능하세요) 을 넣고

양념 고추장을 만들어 주었답니당~

이때 넉넉한 볼에 양념장을 만드세요~~

바로 더덕을 넣고 버무리기에 좋은사이즈믄 OK~~!!! ^^

6.(5)에 손질해서 준비한 더덕을 넣고

조물~조물~버무려 주었답니당~

7.이제 통에 담고 냉장고에서 3일정도 숙성보관 후에

맛나게 먹기시작하면 된답니당~^^

하지만 바로 먹어도 맛이 있다는 사실~~ㅎㅎㅎ

8.더덕장아지에 참기름약간 통깨약간 ,쪽파 다진것 조금

넣고 버물~버물~하면

더덕 장아찌가 완성이랍니당~

2단변신=더덕황태채 무침

재료

황태포 100g, 더덕 장아찌 100g, 참기름 약간,통깨 약간

멸치육수 50ml

1.황태채를 길게 잘라서 손질한후 멸치욱수에 살짝 담궈

황태포가 부드럽게 되도록 해주었답니당~

2.보관해둔 더덕장아찌를 꺼내서~~

(1)에 황태포 와 함께 볼에 담고

참기름 통깨 약간을 넣고 버무려 주었답니당~

이대로 먹으면 더덕황태채 무침이 되는거예용~~^^

3단변신=더덕황태채 구이

1.더덕황태채 무침을 한상태랍니당~~

위에 레시피 그대로 요기까지 하시면 되용~

2.스테이크팬 을 달궈준뒤 참기름을 넉넉하니 올리고~

더덕황태채 무침을 올려주었답니다~

3.황태채랑 더덕이 참기름을 먹으면서 맛나게 구워지면

가운데 파를 송~송~설어 올리고 통개로 마무리~~하면

끝~~~~이랍니당~

이제 묵어야 되겠죵~~

손님상에도 저녁상에도 잘어울리는 더덕구이랍니당~

요기에 황태채를 빼고 더덕만 같은방법으로 해주면 더덕구이가 되는거죵~^^

콩알맘이 사용한 스테이크팬은 특대형 사이즈로 가로 30cm짜리랍니당~

손님이 오실적에 쓰는 큰 특대 사이즈였어요~~^^

이제 요리를 마쳤으니 먹어볼까용~~^^

뜨신밥위에 더덕구이하나 황태채구이하나씩~

올려서 ~~

한입에 쏙~~~넣으믄....

으흐흐흐흐흐 맛있당~~~ ㅎ ㅔ~~

오늘 지대롱 푼수 덜고있는 콩알맘인것 같네요...ㅎㅎㅎ

참..중요한 한가지 더덕의 정체죵~

국산이나 수입이냐..

콩알맘은 더덕을 구입하는곳이 있는데요~~

우렁각시농장이지요~~

강원도 에서 제초제나 농약 사용없이 농사지으셔서

직거래 판매하시는 분께 구입해서 먹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