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겨운 인간들...

와이키키 | 2009.01.19 12:27:28 댓글: 74 조회: 3449 추천: 52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1649485
참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습니다. 제여자였습죠.
제 앞에선 영낙없는 현처량모였죠.그래서 그여인에 대해서..현재건 과거건 의심한번 한적이 없었습니다.
100%...아니 그 이상의 신뢰를 갖고 있었죠.그러던 어느날..그 신뢰가 무너졋습니다.
정말로..그렇게 모질게 처참하게 날 배신할줄몰랐죠.그것도 제 사촌동생이랑.
아직도 생각하면 피가 꺼구로 솟습니다.세상에 어찌 그렇게 파렴치한 사람들이 있을수 있는지.

그여자랑 사귄지 1년되던해...제 사촌동생이 제가 사는 도시로 왔습니다.
학교졸업하고 딱히 할일없어서..어릴적부터 엄마가 없이 큰아버지손에서 외로이 자란 동생이 불쌍도 하고또 저희 큰아버지 부탁으로 그동생을 받아줬습니다.근데 그게 화근일줄이야.
내생에 가장큰 그 두 년.놈을 만나게 한것일줄이야!!!!!!꿈에도 몰랐죠.
내가 젤 친하다고 생각하는 두사람이 날 배신할줄을.그것도 친구도 아닌 동생이.
첨엔 그냥 친한줄로만 알았습니다.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요즘여자들 남자쪽 식구가 와서 함께사는거
별루 달다워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제주위 친구들도 그런문제땜에 많이 싸우는것도 보고...
하지만...그들 둘은 관계가 아주 좋았습니다. 친했습니다. 그런 여친한테 고맙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고마움에 여친한테 점점 더 잘해줬습니다. 뭐든 여친이 원하는대로 해주고.. 뭐든 그녀가 편한방식대로 해주고.... 참으로 많은 배려를 했습니다.그렇게 우린 3의 동거를 6개월쯤 이어오든 시점...
저희집에 놀로왔던 한 친구가 그러더군요. 자기 여친이 제여친 예전학교 동창이라고..소문도 않좋고..더군다나 자기보기엔 지금 제 동생과 그여자사이가 이상야릇하지 조심좀 해라고... 화를냈습니다.
거짓말인줄 알았습니다. 여자들의 질투땜에 그 친구여친되는 사람이 그냥 제 여친을 헐뜯는줄로만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하지만 저도 사람이기에..슬슬 그들이 행동이 형수,도련님 사이를 뛰어넘을 만큼 친하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의심이 의심을 낳고....그러니 그의심이 커져만 갓습니다.

그러다 도저히 견딜수가 없었습니다.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여친하고 동생한텐 출장있으니 몇일 못올것 같다고 했습니다.그리곤 그날 저녁,
 제 차는 회사 주차장에 두고 회사동료차를 빌려 저희 집앞까지 왔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집을 올려다보니 불이 있었습니다.불이 꺼질때까지 기다렷습니다.한참을 지나 동생놈이 퇴근해서 오더군요.
숨죽이고 숨어서 보았습니다. 동생이 들어가서 얼마 않되어 집에 불이 꺼집디다!아닐꺼야...늦은 시각이라 피곤해서 일찍 자는것 뿐일 꺼야. 야근까지 했는데 피곤했을 거야...하면서... 제발 아니길 빌면서...
한걸음한걸음 층계를 올랐습니다.조용히 문을 땄습니다. 집에 들어 서는 순간... 우리 방에서...
남녀의 거친 숨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닐꺼야...아닐꺼야....아니길 간절히 바라면서 방문까지 연 순간...
미쳐버렸습니다.두 년,놈이 엉켜있는 모습에 미쳐버리고 말았습니다.손에 쥐우는 족족 부수기 시작했습니다.미친듯이 부수다 보니까 피범벅이 된 년,놈이 눈에 보엿습니다.용서를 비는 년이나..놈이나..그걸 기어코 확인해 버린 나나...... 참 가관이였습니다.다시는 보지않고 살겟노라 옷가지만 챙겨집을 나왔습니다.

참....인생사 개옹지마라던 드라마속에 말이 생각나네요!
아직도 생각하면 죽을것처럼 괴롭지만 그렇게 익명으로 된 공간에나마 말할수 있는 일이라...
친구한텐 너무도 쪽팔려 차마 말을하지 못하고 이렇게 혼자 속앓이를 하다....
이렇게 길게 적어 봅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도 저는 폐인처럼 생활하고 있는데...
그 년,놈들은 잘 살고만 있겠죠?참...뭐같은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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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은 (♡.245.♡.138) - 2009/01/19 12:40:50

참 역겹네요... 그 년이나 놈이나 정말 개년 개놈이네요.. 제이가 막 갈겨요.. 그럴수록 님은 힘내세여.. 그런짐승같은 인간때문에 님이 페인으로 산다는게 바보예요..
힘내서 밥두 꿍꿍 먹고.. 하는일에 더 열심히 해보고 .. 분명 착한여자 다시 만날수 있을거예요.. 그렇게 님이 잘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복수예요..지금은 그 년놈들 아주 좋아서 딩딩 구불겟지만.. 언젠가는 서로 사이 안좋아서 싸울거에요. 님이 멋잇는 모습이다면 그년은 후회하겟지만..님이 못낫고 페인처럼 잇다면.. 그들은 오히려 시원해할거에요..그년은 물론 그때 그런개짓을 한것을 후회안할거요..님은 무조건 지금보더 더 잘 나가야돼요...힘내세요.. 착한여자 꼭 만나길 바랄께요 ^^ 홧팅

올챙이배 (♡.161.♡.131) - 2009/01/19 12:54:45

세상에 어쩜 이런일이... 이글을 보는 제가 보아도 참 용서못할 일이네요... 어쩜 세상에 이런 두 인간도 있을가요? 절대로 용서 못해요! 글구요~ 님두 그들땜에 페인생활 하지 말아요~댁은 그들땜에 힘들어해두 그들같은 인간은 절대로 댁을 몰라줘요.他们不值得你去生气 똥 밟았다치구 페!페! 하구 빨리 악몽같은 그날 잊길바래요~

와이키키 (♡.246.♡.138) - 2009/01/19 12:58:46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이였고..또 제가 아끼고..저의 가족인 동생이라서 그런지..그 충격의 데미지가 너무 크네요....잊자...힘들어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상처가 너무 아픕니다....다신 사랑같은거 못할거 같아여

성아에미 (♡.4.♡.205) - 2009/01/19 13:03:50

뭐라 할말이......ㅠ
세상살이 개떡같습니다....

와이키키 (♡.246.♡.138) - 2009/01/19 13:04:38

인생지사 개옹지마라는말이 딱 맞는거 같습니다...

올챙이배 (♡.161.♡.131) - 2009/01/19 13:06:33

글구요~ 님 큰아버지 되시는분하구 그일 말해요! 참 동생이라구 믿었던만 어쩜 그여자 꼬임에 같이 엉길수가 있져? 무슨 교육을 하시구 그랬는지 이제부터라도 늦지않았으니까 집에서라두 교육잘하게끔 큰아버지하구 말해요~ 믿는 도끼에 발뜽 찍힌다구 .... 참 지금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열나서...

와이키키 (♡.246.♡.138) - 2009/01/19 14:10:34

팔은 안으로 굽으는 법 아니겠어여...말하나마나죠...

한소리 (♡.0.♡.131) - 2009/01/19 13:13:16

이 글을 읽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시간이 약이라고 시간이 아픈 상처를 빨리 낮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성아에미 (♡.4.♡.205) - 2009/01/19 13:20:16

시간이 약이 되는경우가 잇습니다...
그냥 헤여진건 시간이 약이겟죠
이런일도 시간이 지난다고 잊혀질가요?

도화진 (♡.59.♡.63) - 2009/01/19 13:37:53

토끼도 굴앞에 풀은 안 뜯어먹는다 했는데 짐승보다 못한 존재들이군요...
그래서 한집에서 살지 말아야 할 사람들은 될수록 같이 살지 말어야지요...
한집에서 같이 살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같이 살면 여자끼리는 모순투성이고
남자는 지분거리고...
제 시누는 애기 젖 먹일 때 시집에 놀러가면 젖 먹일 시간이 되면
사람들앞에서 젖가슴 드러내놓기가 무엇해서 사람없는 방에 슬며시 들어가 애기한테 젖 물릴라치면 꼭 시어버지가 도중에 들어와 본다나요... 처음 한두번은 우연히겠거니 했는데 갈때마다 어김없이 들어오니까 기분이 언짢더래요...
사람이라고 꼭 사람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여자들 고민상담하는데 가보면 진짜로 그런 일이 한두가지 아닙니다... 며느리하고 단둘만 집에 있을때 슬그머니 며느리한테 지분거리는거... 특히 홀시아버지인 경우에 그런 일이 생긴다더군요... 무참해서 어데가서 말도 못하고 그럭저럭 덮고 사나 봐요...

와이키키 (♡.246.♡.138) - 2009/01/19 14:11:30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굴앞에 풀을 먹는 토끼도 있더군요....

but (♡.161.♡.192) - 2009/01/19 14:28:53

덥고 살일이 따로 있제 소름끼치게 시아버지란 노인ㄴ네 헐... 우리집도 시어머니가 한국 나가시고 시아버지가 혼자 계시는데 저도 젖먹이가 집에 있고 해서 실랑이 직발서는 날에는 아예 울집에 오지말라고 했어여. 가슴 들어내노코 젖먹이고 하는데 시아버지가 자꾸 들락거리니 민망하고 짜증나고...ㅉㅉ님 리플 보니까 더더욱 섬뜩하네...헐헐

큐트걸 (♡.34.♡.212) - 2009/01/19 13:40:24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웬...이런.... ㅠㅠ
하루빨리 몸 추세우고 보란듯이 잘 사세요...

와이키키 (♡.246.♡.138) - 2009/01/19 14:12:01

감사합니다...열시미 살아야죠...보란듯이...휴...

오리나비 (♡.245.♡.152) - 2009/01/19 13:45:00

결혼하기 전에 어떤 여자인줄 알았으니깐 다행이네요
그려여자하구 결혼했더라면 참
힘내셍

와이키키 (♡.246.♡.138) - 2009/01/19 14:12:39

가끔씩은 차라리 몰랐던걸..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지금 현실이 너무 믿겨지지가 않아서...

착한여자12 (♡.10.♡.52) - 2009/01/19 13:48:29

참 정말 말도 안되는 사람들이구먼요...그런사람들은 앞으로 잘될일이 없으니 그냥 마음 편이 먹고 더 좋은 인연을 찾아서 보란듯이 행복하게 사세요...그여자는 원래 바람끼가 있는여자인거 같으니 그런 쓰레기 같은 여자땜에 마음 아파하시지말고 힘내세요....

와이키키 (♡.246.♡.138) - 2009/01/19 14:13:29

다른사람들은 그여자가 요부라는 사실을 다 알고 있었는데...저만 몰랐던거 같아여...사람 인심이 참 무섭네여...

but (♡.161.♡.192) - 2009/01/19 14:22:58

정말 읽는 사람도 기막힌데 당한 사람은 어떨가 상상이 안되네... 여자 정말 걸레네요. 사촌동생도 참 개*끼란 욕이 제대로 나오게 만드는군여... 여자는 안보면 그만이지만 사촌동생이 친척으로 엮였으니 항상 바야하니...ㅉㅉ

그래도 마음 너그럽게 가지시고... 그런 걸레랑 결혼까지 안간거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여

업은 업으로 갈거니까 그런 개털들은 지나름 다 업을 갑게 되여있음 ㅉㅉㅉ

빙꽃 (♡.34.♡.191) - 2009/01/19 14:57:44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일 안 당해본 사람들은 그 심정 잘 몰라요~


얌전하고 온천한썅하며 말적고 믿음직한것들이 밑꿍지로 호박씨까는꼴 못본사람 잘 모르지 ~

세상이 얼마나 어처구니없고 더러운지 ~

근데 세상 사람들 대부분 겉을보고 인정 하니 ...

지금 페인생활한다구요?웃기네..세상사람들이(어 저사람은 그런일당햇으니 당연하지)이렇게 이해해주길 바라나요?

당신이 훌령한 사람이기때문에 하느님이 그런 쓰레기들로 당신의 인격소질를 시험한걸거어요~

힘내요 !화이팅 ~~~







`

쿠쿠다스 (♡.108.♡.139) - 2009/01/19 16:32:28

헐 현실에도 이런 일이 발생하는구나...
그런 여자랑 결혼 안한거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

과줄과줄 (♡.215.♡.167) - 2009/01/19 16:43:28

동물적인 본능에 충실한 두 생물이군요..
이런 사람들을 사람으로 취급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하죠..
그냥 동물적인 본능만 살아 숨쉬는 생물취급을 하시면 되요..

앞으로 사람다운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시구요..
곁에 식구 아내랑 같이 지내는거 될수록 하지 마세요..
그냥 님과 아내,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아기 이렇게만 사세요..
그게 서로 좋습니다.

낙화생 (♡.222.♡.20) - 2009/01/19 16:59:47

그래도 결혼하기전에 발견했으니까 얼마나 다행이예요. 내보기에는 잘된일 같은데.
이제부터는 눈 똑바로 뜨고 정신 바짝 차리고 진짜 현처양모를 찾아내길 바래요.

실크로드 (♡.57.♡.163) - 2009/01/19 17:24:13

으이그...개만도 못한것들...ㅉㅉㅉㅉ

국화꽃향기 (♡.113.♡.150) - 2009/01/19 17:29:25

그놈들이 부러워할정도로 함 잘살아보세요....
동생은 인영끊고
원래 여친은 꼬옥 당신을 떠난것을 후회 하게 만드세요....
화이팅하세요....

유리1225 (♡.237.♡.37) - 2009/01/19 17:36:03

로그인 하게 만드는 글이군요.
그 장면이 상상이 되면서 토할라 합니다.휴..
어쩌면 세상에 이런일이???
인간이 아닌 짐승보다도 못한 그런 ??? 무어라 형용할수가 없군요.
힘내세요.
드럽게 똥 밟았다 생각하시고..
잊으려고 노력하세요.
화를 내는것은 자신에 대한 벌이라고 하더라구요.
화도 낼 가치가 없습니다.
정말로 다행.결혼전에 진실이 밝혀졌으니 말이지..

nl39 (♡.38.♡.71) - 2009/01/19 17:40:49

저도 낙화생님 말에 동감입니다.
결혼해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 ......ㅠㅠ 말할나위도 없이 더 큰 상처였겠죠...
페인같은 생활 계속한다구 그 나쁜 년놈들은 알아주지도 않을텐데....
하루빨리 아픈 상처 잊으시고 좋은 여자 만나세요~

어느 (♡.136.♡.30) - 2009/01/19 17:45:50

말만 들어도 역겨워요. 구역질난다.님심정알만한거같아요.그것도 믿는사람한테 그런 일당했으니 더하지요. 헤여지길 잘했어요.그런 사람들은 언제봐도 좋은 일이있을것같지않아요. 그사람들 그래가지고 잘사는 날있을것같지않아요. 꼭 꼴을 먹을거에요.님 꼭 남보다 더 잘살아가는 모습보여주세요.

예쁜척 (♡.8.♡.50) - 2009/01/19 17:50:49

아~ 참 세상만사가 징글없네요......힘내세요! 좋은 인연 만나시기를 바랄게요.

shunfa (♡.21.♡.175) - 2009/01/19 23:56:17

세상에 어쩜 이런 일이....정말 기막힌 일이네요.
그런 년 & 놈 땜에 폐인처럼 생활한다니 不值得해요.
바람끼 만은 년이랑 놈이랑 그러구도 잘살수 있을까요? 지켜봐요 죄만날꺼예요.
시간이 약이예요. 힘내요. 더이상 아퍼하지 말구요. 화이팅~

해주 (♡.169.♡.182) - 2009/01/20 05:33:40

참 가슴 아픈 사연이구만요.님의 맘이 얼마만큼 아프리라는것은 경험 하지 못한사람은 잘 모르거든요.하여튼 결혼은 아직이였으니 다행이군요.저도 비슷한 사연이 있었어요.비록 친척은 아니지만두요.남자나 여자나 그쪽으로 끼가 있으면 별수가 업는가 보군요.저는 애기가 한돌이 조금 넘었을때 였었거든요.타격이 넘 컸었어요.마음 정리하는데만 십년이 걸리더군요.그리고 아마도 그게 맘의 혹이 되여 남아 있는가바요.지금도 혼자 살고 있거든요.제발 훌훌 떨어버리고 다시 시작하시길--
그리고 이가 갈리고 분하시죠.ㅎㅎㅎㅎ 암것두 아니예요 차라리 잘 됐다구 생각해요 그나마 일찍 알았으니깐요. 맘은 쓰리고 아프시겠지만 하루 빨리 회복하시구 이를 게기로 좋은 일만 생겟음 좋겟네요.힘내세요.아자자자자자자----

매일 (♡.161.♡.20) - 2009/01/20 09:35:29

잘 살겠죠~ 시간이 약이라고 .. 잊혀는 지지 않겠지만 그래두 힘내시구 다시 시작해보세요~

산촌민들레 (♡.161.♡.55) - 2009/01/20 10:07:37

드라마에서만 이런 일이 있는줄로 알았는데 사람도 아니에요.

samuellee (♡.231.♡.214) - 2009/01/20 10:17:30

정말 ㄱ ㅐ 같은 년놈들이네요. 패주고 잘햇네요. ! 그들이 아직 넘 젊어서 세상모르고 그런짓 질렀는데 이제 나이가 더들어서 많이들 후회할거에요,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 참 머라 할수 없는지경이네요. 이전부터 친구의 여자는 다치지도 말라고 햇는데 거기에 동생이란 놈이 그런짓 했으니깐 ... 그여자는 더 머라 말이 안나갑니다. ㅆ ㅏ ㅇ 년이니 ... 글쓴님 잘 햇어요.. 이제 시간이 약이라고,./ 화이팅

용서받기 (♡.173.♡.170) - 2009/01/20 10:32:41

사촌동생이란늠이 형이 무서운것두 모르네.. 참 동생을 어디 황페한곳에 데리고 가서 반죽음나게 속이 내려갈때까지 패주고 그년두 같이 끌고가서 너 다시 내눈앞이거나 동생이랑 같이 다니는거 보면 다리하나 뿌러드리겟다고 말하세요... 나같으면 이렇게 할거애요...개만도 못한 인간들은 개처럼 드들겨 패놔야 속이 내려가죠,,,, ㅎㅎ 죄송합니다 너무 어이 없어서 .. 그냥 헤여진다는건 그여자가 당신을 그냥 우습게 볼게 아닌가요...바부구나 하고...

와이키키 (♡.246.♡.138) - 2009/01/20 17:29:34

팬다고 해결될일이였으면 죽여버렸죠..그런데...그럴 가치조차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너무 허탈하고...가슴아프고.......................참 사람맘이란 이상하네여

(♡.186.♡.246) - 2009/01/20 11:14:04

정말 드라마에서나 볼수 있는일인데 그런 개념없는 인간들땜에 속상할거 없고 툭털고 일어나세요

행복의존재 (♡.163.♡.63) - 2009/01/20 11:20:33

드럽게...개념없는 인간들이네요.

힘내세요, 그런 넘들은 벌받을거에요~

슬픈 이유 (♡.20.♡.61) - 2009/01/20 13:20:13

그럴수록 더 힘내셔야 돼요...
앞으로 당신은 더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수 있을거에요...
그런 여자를 결혼하기전인 이제라도 알아냇다는게 다행이라구 생각하세요...
그인간들 그렇게까지 죄를 짓구서 행복한 시간 얼마 못갈거에요...

분홍이 (♡.179.♡.218) - 2009/01/20 14:22:25

헉 ...한심하네
앞으로 꼭 좋은여자 만날거에요
이렇게만 생각하면 됩니다 ,우선은 힘내시구요 ^^

믿지말자 (♡.238.♡.106) - 2009/01/20 15:03:32

힘내세여,
시간이 약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둘 님에게 준 아픔 그 두 사람들 언제 가도 배로 받을 날이 올겁니다.
하느님이 그 여자보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나라고 한거니까 힘내세여.
저도 그런 고통을 격고 3달이 지나니 재 정신으로 돌아온거 같습니다.
정말 치가 떨리네여.
다 같은 여자라도 ..그런 여자는 정말 죄 받아여..
사랑하는 사람 마음에 칼 꽂는 사람은 언제 가도 벌 받을 꺼얘요

와이키키 (♡.246.♡.138) - 2009/01/20 17:32:47

남이 눈에 눈물한자...자기눈엔 피눈물난다는 그말 맞는 말이였으면하는 생각마니해봤습니다...하지만 이젠 원망도...미움도 않할랍니다.그러기엔 그들이 너무 미흡한 존재이니까요.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입할래 (♡.200.♡.72) - 2009/01/20 15:24:50

글이 웬지 낚인거 같은 느낌!!

와이키키 (♡.246.♡.138) - 2009/01/20 17:21:16

아픈상처에 소금뿌리면 좋으신가요?

미소천서 (♡.163.♡.150) - 2009/01/20 16:14:35

참으로 참담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친구도 아니고 사촌동생이 그랬다는 것은 좀 어이없네요.여친도 너무했네요 거시기 맛을 너무 과하게 느끼는 여잔가 보네요 결혼을 안한 현실에서 벌어졌으니 말이지 결혼 했을시 이런일이 벌어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본인 복 받은거라 생각하시고 새로운 사업이나 혹 다른 일에 도전을 해보세요 잠시는 힘들더라도 좀 지나면 괜찮을거요..

와이키키 (♡.246.♡.138) - 2009/01/20 17:31:32

제가 건재하다는걸 보여줘야죠. 잠시 숨을 고르고 있을뿐...곶 일어날거에요..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퇴장 (♡.245.♡.80) - 2009/01/20 16:40:13

세상에 저런 더러운 년이 다 잇네요..어쩜 자기 남친 동생까지..동생도 여자도 인간의 탈을 쓴 짐승이네요..전에도 그런 버릇이 잇엇다니..차라리 잘 된거네요..잘 갈라졋어요..진짜 죽여버릴 년놈이네.동생은 앞으로 겁나서 얼씬도 못하겟네요..만나기만 하면 패버려요.장작 패듯이..

와이키키 (♡.246.♡.138) - 2009/01/20 17:30:38

팰가치 조차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패면 제 주먹만 드럽힐뿐.....제가 잘되고 보란듯이 힘차게 살아가는게 그들을 비참하게 하는 길이겠죠.아마도.

평범한삶 (♡.93.♡.39) - 2009/01/20 16:45:25

정말 이런 일이 발생했을가? 믿기지가 않네요..세상에 어쩜 이런 일도 있나..드라마에서만 상상할수 일이 아닙니까? 참..ㅉㅉㅉㅉ

와이키키 (♡.246.♡.138) - 2009/01/20 17:28:03

저또한 현실에 이런일이..나한테 이런일이 있을줄은 꿈에도 상상못했던 사람입니다...

와이키키 (♡.246.♡.138) - 2009/01/20 17:26:27

원글을 쓴 사람입니다. 글을수정할수 없다기에 이렇게 짧게나마 님들의 관심에 감사함을 표현하고자합니다. 대부분 분들이 힘내시라는 동시에 몇몇 분들은 낚시글로 비웃더군요... 남 상처에 소금뿌리는일 하지맙시다. 굳이 한명한명찾아가 해명드리고..제 상황을 말씀드릴순 없지만... 저는현재 남자로서 너무너무 치욕적인 시기를 겪어왔습니다.그리고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너무너무 가슴 아픈시기이기도 합니다.친동생처럼 아꼈던 동생과 정말 믿었던 여인의배신..... 꿈이였으면 합니다.한잠자고 깨나니 모든게 꿈이어서....꿈도이상하다고 훌훌 털어버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여자때문이 아닌...저의 가족을 잃었다는 상심이 더 큽니다.하지만.... 원망도.....아파하는것도 이젠 그만하려합니다. 그러기엔 그들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잘살렵니다. 님들 글에서 많은 용기를 얻었습니다.열씨미 다시 화이팅해서 비참하게 만들어 줄겁니다.우리 모이자엔 맘씨 고우신 분들 참 많은것 같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저 꼭 힘낼껍니다.감사합니다.

럭셔리천사 (♡.113.♡.206) - 2009/01/20 18:01:52

이런말.. 이런 타이밍에서 하면 적절하지 않을거 알면서도..해볼께요.. 참 멋있는 남자 같아요..님이~ 비록 남들보다 특별한 상처 아픔을 겪었지만.. 웬지 님은 잘 참고 잘견뎌서 다시 행복할것같아요..님이라서...

작은 풀 (♡.141.♡.173) - 2009/01/21 20:35:30

저도 럭셔리천사님의 말에 동감입니다...와이키키님의 언어속에서 님이 참멋진남자라는생각이 듭니다...꼭 행복하실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엔더레스 (♡.10.♡.6) - 2009/01/21 00:41:15

우~~쉬~방~,,절라 짜증나네여...이것 참...
세상 사람이 무섭단 말이 맞습니다....믿을넘이 없군요...참...한숨박에....
님은 악먹고 다른 더 좋은인연을 만나..행복하셔야 합니다....

딩동댕동 (♡.245.♡.17) - 2009/01/21 09:37:50

힘내세요!꼬오옥~~~~~~~~~~~~!!

싱그러운봄 (♡.152.♡.2) - 2009/01/21 10:35:33

그 여잔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인간인지 궁금하네요. 무인도에서 사는것도 아닌데 어캐 얼굴들고 산다나요.
혼전에 진상을 알게 됬으니 천만다행이라 생각하시구 가치도 없는 일에 연연하지시 마시지고 훌훌 털고 보란듯이 사셔야죠.

해피데잉 (♡.136.♡.63) - 2009/01/21 11:25:17

어떻게 이런일이 잇을수가 잇어요?
그 여성분도 참 너무하네요...어쩜 님이랑 잇던 한침대에서 사촌동생이랑.....
그나마 빨리 발각되니 참 다행이네요...그 여성분이랑 결혼까지 하셧더라면 어쩔뻔햇어요...그런 여자는 님이 맘아파갈 가치도 업는분이에요...그니깐 될수록 빨리 슬픔속에서 벗어나세요...사랑보다도 배신감이 더 맘아플꺼 갓네요...
여성분을 빨리 잇고 새로운 출발하시길....

meelion (♡.161.♡.27) - 2009/01/21 13:51:05

참 힘든 일을 겪고 있으시네요.
배신감은 세상에서 제일 사살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그러나 그들은 죄값을 받을거예요.
지금은 아프시겠지만...시간이 지나면 좀씩 나아지실거에요.
터프하게 보내주세요, 엔젠가 그 여자도 일순간의 죄로 인해 한평생 가슴 뜯으면 후회할거예요.
그리고 빨리 좋은 짝 만나세요.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는 사람한테서 푼대요.
09년에는 좋은 일만 있으시길..

프라이 (♡.212.♡.75) - 2009/01/21 14:31:24

인까쓰레기들이네
둘다 정말 인간 탈을쓴 개보다 못한 놈들이군요
그 여자도 걸레보다 더 더러운 년이네요. 아문데나 몸을 뒤굴리구.
바람난다 하더라도 친척하구 친구들 하구 났을때 제일 열받죠.
정말 잘됐다는 생각드네요. 일찍이라도 그년이 얼마나 더러운건지 알았으니까
더 힘내시구~ 나중에 한 여자를 만나더라도 쭉 지켜보시다가 정식으로 사귀시길
그냥 일시 좋다고 해서 하루빨리 결정하시지 말구요.
힘내시길 바라구요~ 좋은 여자분 찾아서 행복하게 사세요

이미정 (♡.207.♡.3) - 2009/01/22 11:08:49

님 너무 아프 하지 마세요 ......어떻게 위로해준 말을 해주엇어면 님두 잘 지낼지 ?
암튼 그 사실을 잊구 다시 햄내세요 ......그리구 그 2사람 죄 받을꺼에요 ...

승네이 (♡.142.♡.15) - 2009/01/22 14:07:33

와이키키님,생각 잘 바꾸었습니다.이럴 때 일수록 理性을 잃지 말고 원망하지도 잊으려고 애쓰지도 마세요.그냥 자신이 열심히 씩씩하게 살다보면 상처가 아물기 마련이고 또 새로운 인연이 와닿게 될 겁니다.결혼전에 발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그런 짐승같은 욕망에 인강성을 버린 넘들은 때가 되면 다 벌을 받게 되있어요.짐승보다 못하니 자책감도 못느낄거고 언제 길 가다 벼락 맞겠죠.화이팅~

johyangdan (♡.215.♡.162) - 2009/01/22 14:35:06

생각할때마다 마음 한구석 찡찡거리며 아프겠지만 앞을 생각해서라두 열심히 잘 살아야 해요..인생의 일 누가 안데요?혹시 이후에 엄청 좋은 사람이 댁의 앞에 나타날지?이런 일로 이후의 사람을 의심하지 말고 이런 경험으로 열심히 잘 사세요..복수도 좋지만 자기 행복으로 그사람들 후회하게 만들겠다는 생각-이후 같이 살아갈 사람에게 좀 미안하죠...그런 사람들은 언젠가 꼭 천벌을 받을거니 우리가 어찌지 않아도 그런 사람들은 잘 살지 못할거에요...암튼 댁의 글을 보고 저두 가슴 두드리게 되네요..힘네세요..당신 꼭 행복할거예요...

sky05 (♡.32.♡.30) - 2009/01/22 19:06:54

참 마니 아프시겠어요. 아픔을 동력으로 삼아 더 행복하게 사세요.
흘러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않습니다.
더 좋은여자가 기다리구 있을꺼에요.

외로움즐겨 (♡.19.♡.247) - 2009/01/22 20:14:03

전 이거 지어낸 말이 아닐거라 생각해요.... 왜냐하면 저도 전에 이런일 들어봤거든요 ..
전에 제가 살던 동네에 형수하고 시동생(그것도 친동생)이 놀아나서 ..형이 화김에 죽어버렸어요.. 전에 그런일이지만.. 전 글쓴 님만큼은 그런 바보 아닐거라 생각해요 ..왜 페인처럼 살아요? 니깟년놈들 보란듯이 더 당당하게 더 씩씩하게 사셔야죠 ..힘내세요 .. 그런 쓰레기 같은 인간들은 때론 우리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꼭 제가 지은 죄값 치러요..

읍따 (♡.128.♡.49) - 2009/01/22 22:25:11

진짜 역겨운 년 .놈이네요...그냥 침뱉어주세요...그리고 보란듯이 잘살고...전에 그년보다 더 이쁘고 착하고 능력좋은여자만나서 아주 열받쳐주세요...힘내세요...

서은비 (♡.56.♡.68) - 2009/01/23 16:16:54

드라마에서만 볼수잇는 일인줄 알앗는데....
정말 비극이네요 ....
이대로 그냥 물러날순 없어요....
꼭 성공해서 행복해야 돼요 ....
아자,아자 ,화이팅 !!!

고운마음 (♡.254.♡.219) - 2009/01/23 19:18:49

참,이가 갈리네요.
이런때일수록 님은 더 힘을 내서 잘 살아야 해요.이게 바로 그 개년 개놈한테 보복을 하는것입니다.님이 페인 되면 그 개년 개놈이 더 좋아해요.힘내세요!화이팅!

yan08 (♡.140.♡.101) - 2009/01/24 12:04:41

뭐라고 위안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힘내세요
맘을 빨리 추스리시구 예전보다도 더 잘 사셔야죠~ 보란듯이 ....
구정 잘 보내세요 화이팅!!!

공상은행 (♡.161.♡.33) - 2009/01/24 13:51:44

머라고 드릴말씀은 없지만 정말로 기가 막히네여 그냥 한마디로 친척을 믿을바엔 개를 믿어요 그거 더 편해요 동생이 형한대 그럴수가 참 ;;; 개보단 못한놈들 힘내세여

주님을알고 (♡.245.♡.225) - 2009/01/24 23:01:42

저도 비슷한 일당했지만 그걸 이겨내고 지금은 착한 여자 만나서 잘 살고 있읍니다...누구보다도 행복하게요...참사랑이라고 믿었는데 거짓이더군요...너무나도 힘들었지만 그때 그분을 만났읍니다...그분을 만나고 그 역겨운 인간들 용서하고 지금의 사랑하는 안해를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있읍니다...님도 하루 빨리 그분을 만나시길 바랍니다...꼭 행복하길 바랍니다...행복해져야 많이 됩니다...화이팅...

perkins (♡.136.♡.44) - 2009/01/25 16:27:37

여친과 그 남자를 내 쫓아내야지 왜서 자기가 뛰쳐나오는지.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여친만 탓할것이 아니라 그런 남자를 제 집에 데려온 자기에게도 원인은 있는같은데. 먼저 그 남자는 내쫓고 여친과는 한번 똑똑하게 말해본후 결정하는것이 좋을 같다. 어느 사람이나 잘못할때가 있는데 하물며 자기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 그렇게 사랑했었다면 그 여자에게 한번쯤은 기회를 주어야 할것 같다. 급하다고 다 내버리친다면 자기만 당하는것이고 그 빌어먹을 동생한테 여친을 빼앗기는것이 아닌가. 사람이란 원래 머리에 짐승이 들어있는데 젊은 남녀를 한방에 가둬두고 뭐 친척이니까 일없을것이라고 착각하는것이 도리여 너무 한심하다. 더군다나 그렇게 아름다운 여친이였다면 젊은놈 정신 똑바로 차릴놈 몇이 있겠는가. 그런환경에서 하루도 아니고 매일 참고 살다간 펀펀한 놈마저 정신이 돌아버리겠다. 옛날부터 미인을 여친으로 삼았다간 지키기 어렵다 했거늘 그렇게 방심하다니 책임은 자기한테 있다.

perkins (♡.136.♡.44) - 2009/01/25 16:38:45

빨리 돌아가서 일처리나 제대로 합소. 정말 여친 그렇게 좋아했다면 그 개같은 동생 데려온 자기한테 책임이 더 크니까 여친까지 빼앗기고 그럴 필요 없다고 봅니다. 제일 큰 책임은 자기한테 있고 그 여친 두 형제에게 당하고 처지가 개판이 되여 제일 불쌍하고 그 개같은 동생 난데없이 도화운이 티운같습니다.

섬소녀 (♡.91.♡.44) - 2009/01/25 23:26:32

참 등잔불밑이 어둡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네요...
그런 년,놈한테 더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복수를 하세요
죽을때까지 두고두고......

어쭈구리 (♡.127.♡.170) - 2009/01/26 09:59:47

이건머..드라마에서나나올만한이야기구만요..
현실에서잇을거라곤 생각두못해본사람입니다..
아무쪼록몸잘추스리구..일어나서보란듯이잘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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