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아닌듯 시퍼요..

울고웃고 | 2009.02.03 14:12:40 댓글: 35 조회: 2235 추천: 26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1649527
인터넷으로 만나 동거한지 거의 10개월 쯤..

근데 남자친구가 나보다 어리고,

첨에 왓을때(남자친구 고향에 잇다가 저를 알아서 내가 잇는 도시로 왓음.) 일자리도 맞땅치 안고 해서

거의 나의 돈으로 살앗어요,이틀사흘에 한번씩 300,500씩..

사실 좋으면 돈은 벌면 되는거니까 별로 상관없는데,

둘 성격이 안맞아서 너무 자주 싸우는거에요,

자주 싸우다보니 나중에는 손질까지..

너무 심해서 중도에 내가 짐싸고 나가서 두달정도 갈라져 살앗어요,

그사이 서로 연락하면서 살긴 햇는데 그래도 내가 정을 때지 못해

이기지 못해 다시 들어와서 가치 살게 됫는데요,

이젠 손질이 더 심해요,

내 잘못도 잇겟지만 그래도 너무 그렇게 까지 맞을정도로 잘못한거 같지 않아서요..

조용하게 헤어질거 같지 못해요,헤어지자한다고 헤어져줄 사람도 아니고,

싸우고 내가 나갈려면 나가라하면서 지갑이나 전화니 집문까지 다 잠그어 버리고 키도 숨기고..

정말 미치겟어요,

이제는 정말 사랑인거 같지도 않아요,

좀 낳을듯 싶으면 싸우고..좀 기분 정리될듯 싶으면 또 싸우고..

사랑은 무슨 마지못해 사는거 같아요,..

빚도 많고..집세도 못낼정도..

전에는 내가 잘 벌어서 그래도 문제없이 살앗는데

요즘엔 금융위기땜에 나도 돈 못벌고 잇으니"까...정말 미치겟어요..

집에서 도 너무 반대하고..심지어 다른 남자 소개해주기까지..

맨날 같이 붙어잇어 만나보지는 못햇지만,

이제는 남자친구가 자리잡는데로 조용히 떠날려구요,

식구들에게도 말하지 않고 아무도 모르는데로 조용히 떠날래요..

언제쯤 자리잡을수 잇을련지..ㅡㅡㅡ
추천 (26)
IP: ♡.42.♡.237
실크로드 (♡.57.♡.231) - 2009/02/03 14:30:07

제일 첨에 손찌검할때 헤어졌어야죠..ㅉㅉㅉ
나이 어린 놈에 새퀴한테 맞으면서 살다뇨...
잘못햇던 안햇던 남자가 여자를 때린다는건 절대로 안되는일이죠..

gushigushi (♡.215.♡.22) - 2009/02/03 14:30:17

저런 행위를 가진 남자가 젤 한심한 남자요.....어이구~

gushigushi (♡.215.♡.22) - 2009/02/03 14:31:19

생각 진짜 잘했어요..빨리 정리하고 떠나세요...후회하지말구요

워니 (♡.127.♡.36) - 2009/02/03 14:36:10

정말 사랑이 아닌가 싶어요 ~ 참 잘 했어요 ^^

손 대는 남자 자신심이 부족한 남자예요 ...무기능력한 표시..
죽을 죄를 지었다 해도 폭력은 절대 용서 못함 ...

울고웃고 (♡.42.♡.237) - 2009/02/03 14:37:06

푸..저도 빠리 헤어지고 싶엇는데 정말로 저한테 여러번 무릅 꿀코 빌고 하길래..

좋아지는가 해서..미련못버려서..

이제는 정말 자리잡고 혼자 살수 잇을때 그때 저는 그냥 가버릴려구요..

실크로드 (♡.57.♡.231) - 2009/02/03 14:38:13

그남자가 자리잡을수 있을때 떠난다구요?
그럼 그 자리잡을수 있을 기간동안 님은 얼마나 더 맞아야되죠?

quanxy128 (♡.25.♡.47) - 2009/02/03 14:41:15

여자한테 손 데는 남자는 남자가 아닙니다.
나이도 어린게 왜서 그리도 못 배워 먹엇지...ㅉㅉㅉㅉ
남자 부모는 그런 인간 세상에 낳고 교육을 제데로 안ㅅ켰는가봐 ...가정 교육 문제도 잇지요.
떠나세요.. 미련을 둘 필요가 하나도 없네요..그놈은 남자 짓도 못하고 ,인감 됨도 안된놈이니ㅉㅉㅉㅉ..... 어디가도 환영 못 받을것임은 분명합니다. ....인간 쓰리기네......
갈라지고 떠나세요...어떻게 해서도.....부탁합니다....
그런 놈은 또 찔기지요. 못가게 막을수 잇고 당신네 집에 가서도 애 먹일수 있습니다.
낯판이 뚜겁기도 한심한 놈일수도 잇지요....

워니 (♡.127.♡.36) - 2009/02/03 14:45:31

자리 잡을때 떠난다고 생각했는데...
그럼 영원히 자리 잡지 못하면 영원히 못 떠날꺼예요 ???

남자들 폭력은 죽을때까지 못고침.....개가 똥먹는 버릇을 못 고치듯이..

용기내여 떠나세요 ~~ 그런 남잘 위해서 자신의 인생을 랑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quanxy128 (♡.25.♡.47) - 2009/02/03 14:48:47

결혼 등기도 안했는데 때리는것은 법에 싱고를 하면 됩니다.
현재 혼인법은 많이 개혁 됐지요. .....그놈 같은 놈이 너무 많아서요...
때리면 인츰 110전화를 치세요.
공안들이 와서 처리를 해드릴것입니다.

한소리 (♡.212.♡.127) - 2009/02/03 14:52:46

너무 한심하게 사시는것 같아요 요즘세상에도 맞고 살아요..그리고 남자친구 말이 아니네요. 뭐 길게 생각할것 없고 어서 빨리 짐 못 챙기면 그냥 홀몸으로라도 자리를 떴으면 좋겠네요.. 진짜 인생 낭비예요...

포켓트 (♡.79.♡.185) - 2009/02/03 15:12:35

지금드 맞고 사는 여자가 잇나

liqinai (♡.162.♡.229) - 2009/02/03 15:54:32

결혼았했으면 해여 지세요 .그런 미런 남지 말고요

gmldud (♡.102.♡.2) - 2009/02/03 16:17:24

냉정하게 떠나세요,,결혼두 아닌데 뭘 더 망설여요?

남친 진짜 남자가 아니라 사람이 기본이 안됐네요..

인생 젤 좋은 시기에..뭐 이런 남자떔에 낭비하구있나요?

오늘이라도 떠나세요,,

뻥까지마 (♡.15.♡.204) - 2009/02/03 17:04:21

여자 때리는 남자 말만 들어도 이가 갈겨요 ...
그 버릇 못고칩니다 ...뚝 떼서 개를 줘라고 하세요 아 짜증이다...
그러구 한마디 권하구싶은데요...
이제는 남자친구가 자리잡는데로 조용히 떠날려구요 이런다구요 ???? 참나원
불쌍해서 그러는거에요 ? 아님 대체 뭘 어쩔려구???
당장 떠나세요 뭐 바보두 아니구 아 진짜

오리나비 (♡.245.♡.47) - 2009/02/03 18:28:54

모이자에 이런일 올린분도 많차나요
여자한테 폭력쓰는 남자.
그냥 말도 하지 말고 조용히 떠나버리세요
할수 없으면 짐도 던지고 그냥 돈만 가지고 나오세요
해줄 가치 없는 사람이예요
더 이상 마음쓰지 말구 떠나세요
그냥 시킨대로 나와서 다시 연락하지 마세요

과줄과줄 (♡.209.♡.121) - 2009/02/03 21:12:53

사랑이어도 안됩니다..
남자여자 살면서 절대 용서안되는것, 용서해도안되는것, 용서해선안되는것 딱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배신, 다른 하나는 폭력입니다..
배신과 폭력에 대한 그어떤 형식의 타협과 양보든
모두가 또다른 배신과 폭력을 양산하게 돼있습니다..
독하게 마음 먹으세요..

용서받기 (♡.173.♡.48) - 2009/02/04 07:01:51

떠나세요 좋기는 다른기압센 남친을 사귀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니가 싫어지고 난 지금 다른 남자랑 같이 있다고 ,,, 여자때리는 남자들 다른 사람하고는 고분고분 하는 습성도 있거든요 ,,,그런 인간이랑 살다가 길들여지면 계속 맞으면서 살아야 하는데..ㅉㅉ 안타깝네요

맘편히 (♡.172.♡.146) - 2009/02/04 09:07:17

결혼을 안햇는데 손찌검은 절대로 봐주면안됩니다....
그러는 사람이 결혼을 하고 애가 잇으면 얼마나 더 심하겟어요.....
자리를 잡든 말든..님이 이미 사랑이 아니라고 느꼇고..또 ... 떠날려고 맘 먹엇다면..
그사람이야 자리잡든 말든.... 상관할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암튼..... 그냥 싸우고 기분이 안좋은 상태에서 헤여지지말고...
기분이 서로 좋을때 그냥 소리없이 사라지는게 상책인거 같네요....

상징 (♡.108.♡.79) - 2009/02/04 10:08:24

쥔장 글 읽어보니까 당신은 참 바보네..
용돈도 받아서 쓴다는거 봐서는 집세도 쥔장이 지불햇던것같은데..
바보같이 왜 쫓겨나는지...
쫓아내야지...
그런 인간한테 미련 못버리면 쥔장 인생은 쪽나요~~
빨리 보따리 꿍져서 내 보내세요..

몽실찰떡 (♡.148.♡.227) - 2009/02/04 13:00:18

모이자에 들어와보면 맞고사신다는 여성분들 심심찮게 보이네요 .
사랑받아도 모자랄판에 왜 맞고 사시는지요 ?
돈도 내주고 마음도 내주고 몸까지 바쳤는데 대가가 손찌검이면 자기자신한테 너무 미안한거 아닌지요 ?

집도 가만히 물리고 ,지갑도 다 챙기고 저금도 다 빼돌리고 몇가지 옷만 챙겨서 떠나세요 .

손찌검 하는 남자의 生死는 아무래도 좋다는 마음가짐으로

진짜 그런남자는 존재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내사랑공주 (♡.44.♡.65) - 2009/02/04 13:08:46

무슨 생각으로 거기 다시 들어갔는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다시 돌아갈때 또 때린다는 생각을 했을텐데도 참 사랑이 무서운건지
여자가 모자란건지..
또 뭐 자리 잡을때 떠난다고 그러세요.. 그냥 가세요
지금 당장.. 뭐가 아쉬울게 있다고 그런데서 살아가는지 참 ...

햄칸인생 (♡.243.♡.40) - 2009/02/04 15:07:24

여자한테 손대는 남자는 진정한 남자가 아니얘요.그것도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한테?어쩜?한번 손대면 마약처럼 크고작은 일로 자기밸대로 안된다싶으면 또 손이 올라가지요.그런 남자한텐 님이 아까워요.그런 남자는 미련없이 떠나세요.우유부단하지마시고 쿨하게 떠나세요.부모님께서 님을 맞으면서 사랑받으라고 이세상에 데리고 온거 아니잖아요.

가시처럼 (♡.77.♡.132) - 2009/02/05 09:45:52

떠나요, 지금이라도 기회바서 떠나요, 정말 그 버릇 못고칠겁니다. 한번 있으면 그 뒤는 누구도 담보못해요. 개버럿 못고치지욤. 그런 남자에 대해 아직 사랑이나 미련이 있더라도 앞날을 위해서 해여지는게 상책이지요.

ppmmyy (♡.177.♡.154) - 2009/02/05 13:45:38

진지하게 얘기하는데...아무리 후에 빌고 머 다신 안그래겠다는 약속을해도 그 습관을 고칠수 없어요...진짜 지금 남자가 생각이 있다면 어덯게 돈벌생각하지..이렇게 여자 힘들게 안해요,그리고 진자 여자 사랑하는 남자는 열이 나서 유리 쳐도 자기 사랑하는 여자 안 다쳐요....

유격대 (♡.161.♡.79) - 2009/02/05 14:54:49

서로 때리기 까지 하면 못사는데 가서 여자동무도 가서 태권도나 때리는거 배우지

yaner (♡.22.♡.149) - 2009/02/05 23:23:32

하루빨리 떠나는게 좋을듯 싶어요.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하지 말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요. 그 남자 아마 한 동안 아는 사람 다 동원해서 찾을꺼예요.물로 님 집에가서도 시끄럽게 굴지도 몰라요.그래도 눈 꼭 감고 한동안은 아무에게도 연락말고 조용히 살아요.부모님께는 꼭 이런 사정으로 어디 가 있다고 하고 한동안 연락안할꺼라고 미리 얘기 해주세요,그래야 걱정 안 하시죠.그리구 하늘이 두 쪽 나도 가족은 항상 님 편이라는걸 잊지마세요.힘내세요

억쑤로 (♡.48.♡.215) - 2009/02/06 17:58:22

세상에 제일로 저질인 남자가 돈으로 여자를 지배하는남자와 폭력으로 여자를 지배하는 남자 입니다 ... 떠나세요 그것이야 말로 현명한 선택일거 같습니다 .

대박났다 (♡.165.♡.27) - 2009/02/07 20:41:30

떠나세요. 정말 남친 눈치채지 못하게 하고서 멀리 멀리 떠나세요. .............

특사 (♡.62.♡.43) - 2009/02/07 22:19:04

그러루하면 해여지는것이좋아요 그리고 뭇은 조용히 해여질필요도없이 그저 갈아지자고해요 뭇은원인이다 떳떳하게 해여지면 되지요 그러면 결혼해도 힘드러지거든요 빨이해여지는것도 좋아요

너는내남자 (♡.245.♡.105) - 2009/02/09 19:43:53

ㅠㅠ 처음에 손댓을적에 헤여졋어야죠 아무리 정이 잇다고 해도 손찌검질 하는남자하고는 살수 없는 법임니다.. .저도 예전에 님처럼 내가 잘못하지 않아도 ...손찌검질하는검니다 지금보니깐 남자가 나이 어리고 능력도 없고 님한테는 경제능력이 잇어서 쉽게 떨어지지 않을것 같은데 . . 챙길거 챙기고 조용히 떠나세요 ...모르는 곳으로 그리고 연락못하게 전화번호도 바꾸시고....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람니다 . .

호빵 (♡.41.♡.192) - 2009/02/09 20:15:27

이런일은 따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물어볼필요없는거 아니예요???

수연1027 (♡.28.♡.42) - 2009/02/10 10:33:12

어떻게 그런 남자가 있어요?
그남자 자리 잡힐떄까지 어떻게 기다려요
그냥 나와 야죠 얼마나 고생 더 하실려구요?
남자가 아니네요 진짜 어떻게 손 대요 여자 한테?
휴~~
그런데요 집 나오더라도 엄마 아빠한텐 연락하세요 어이 있다구
아니면 걱정이 심할거 같은데......

뷰티풀 걸 (♡.209.♡.208) - 2009/02/10 12:37:56

헤어지는게 좋다고 봅니다...손찌검질 하는 버릇 개한테 떼줄수 있는것두 아니고...
그냥 만나다간 남는 건 고생뿐일걸요...

너와의인연 (♡.8.♡.226) - 2009/02/10 15:04:12

남자로 태여난 놈이 여자한테 손찌검이나하고... 참~ 한심한 놈이군요, 그런놈을 여직까지 먹여살리다니... 확 내치십시오, 내가 봐도 싹수가 없는놈입니다. 댁을 보면 사랑을 듬뿍받을 사람인데 구지 이런놈한테 자기인생을 바칠거 잇습니까, 버리세요, 그리구 좋은 남자 만나세요.

울고웃고 (♡.140.♡.219) - 2009/02/11 16:36:42

후...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동안 비밀번호 찾지 못해서 답글도 제대로 못 쓰고..

요즘에는 참 많이 헷갈립니다.

많이 참는거 같기두 하고..

하지만 내 결심은 변한거 없는거 같네요...

조용히 떠나버리게..

기다릴거 없다는 분들도 많은데

그래도 정이 잇자나요,남은 어떻든,내가 할건 다 해놓구 ..

그렇게 하고 떠나야 걸리는것도 없고 편해질수 잇을거 같아서요..'

여러분 참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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