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요(4)우울증 증세가 심해지네요,그냥 죽고만 싶어요

thornbird | 2009.04.10 12:50:36 댓글: 43 조회: 2704 추천: 40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1649835

비록 몸은 회사에 앉아있지만 정신은 아닌 같아요.정말 전번주 토요일날 남친이 저보구 이러는거예요.너하군 부부로 생활하기엔 맞지 않는것 같지만 2년동안 너하구 같이 보낸 순간들 돌이켜보면 정말로 낭만적이구 잊혀지지 않는다.영원히 가슴속에 간직할께.그리구 영원히 잊지 않을꺼야. 이렇게 보내기엔 나두 가슴이 너무 아프다.우리 비록 한집에서 생활은 같이 못하더라두 서로 좋은 지기로 남자.이후에 내가 돌봐줄께.

 

남자들은 이렇게 독한 한편 자사한지 모르겠어요.갈라지자구 하군 이후에도 만나구 연락하자구.그럼 이후에 다른 여자하구 결혼하구두 만나겠다는 말인가요?

 

ㅠㅠ,요즘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구 있어요.며칠전만 해두 하마트면 천당인지 지옥인지 갈뻔 했는데.한달간 수면제를 많이 모아놨거든요. 병원 병원 다니면서.남자친구가 갈라지자구 냉정하게 말한 그날부터 하루도 죽자는 생각을 안해본적이 없어요.제가 죽어서 남친이 저하구 갈라진걸 후회하구 한평생 멍에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해보자 하구.

 

그날 모든 준비를 끝내구 죽을려고 했는데 그날따라 부모님과 동생이 연거퍼 전화가 온거예요.제가 속상한 이야기를 한적도 없었는데.아마 하느님이 아직 죽어서는 안된다구 그러나봐요.

 

죽어버리면 모든 번뇌두 깡그리 잊어버릴 있을 같아요.笑都不会,每天像个失去了灵魂的躯体,天天到处游荡。

 

여러분들, 어떡하면 실련의 고통에서 벗어날 있을까요?남친은 아직 마음이 돌아서지 않은 같구.이후에 남친이 다른 여자랑 사귀구 결혼할껄 생각하면 가슴이 미여져서 죽을 것만 같아요.

추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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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네 (♡.161.♡.253) - 2009/04/10 12:57:52

캬 ~~~ ㅇ ㅣ분 정말로 답답하네
남자하나땜에 죽을려구까지 하다니ㅠㅠㅠ
세상에 널린게 남잔데...
지 낳아준 부모님 생각은 안하시나?
남자 한나땜에 죽으라구 부모님이 낳아서 키워주셨나?
맘이 아픈거는 이해합니다만 님처럼 실연당한 여자가 이세상에 한둘이에요?
다 님처럼 그런생각가지면 어떡합니까?
그 상처가 얼마동안이겠는지...
현명하게 잊으시고 자기가 좋아하는 다른일에 전념이나 해보시죠^^

콩이랑 (♡.92.♡.60) - 2009/04/10 13:05:44

진짜로 답답한 분이네요...
죽는다구 해결될꺼 같아요?
님이 죽어서 당분간은 남친에 죄책감땜에 슬프구 힘들겟지만 살아있는 사람은 어떻게든 산다는거...힘든것두 당분간이라는거...무슨 복수를 그렇게 어리석게...참...부모님 생각은 안해요? 죽구나면 슬프구 힘든사람이 남친 한사람뿐일까요? 부모님한테 영원히 지울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줄것이구...그럼 대체 누구한테 복수한건지...잘 생각해봐요...그리구...자꾸 우울하다 우울하다 하니까 더 우울한거에요...님이 자꾸 이러면 남친 더 힘들어할꺼구 더 맘이 안돌아서요...차라리 쿨하게 헤여지구 잘사는 모습 보여주는게 서로한테 좋은거 아닌가? 참,,,옆에서 보는 내가 막 답답하구 숨막혀요...정신좀 차리세요!

장미민들레 (♡.147.♡.144) - 2009/04/10 13:07:34

그 놈이 나쁜 놈이네
그런 넘땜에 죽을라구 생각햇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됨다
글쎄 마음 아픈거 어느정도 이해하겠는데 시간이 좀 지나면 다 잊어집니다
언젠가는 그 자식별거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들겁다 그니까 자신을 많이 아끼고
사랑해야죠 왜 죽을생각까지 ...이 좋은세상에서 ,부모님 가족은 어쩌고 ,앞으로 더
행복한 생활이 기다리는거 다 버리고 ? 절대 그런생각하지마세요
그리고 정말 격분하는 일이지만 그 넘 그냥 확 버리세요 참 나쁘네 ,남자가 헤여지자면
그냥 메너잇게 돌아서던지 아무 말두 하지 말던지 ,꼭 그렇게 지 잘난척하면서 그런 소리해야하나 ? gea sea gi ,벌받을거예요 그런 인간
그따위땜에 죽을려구 휴~~~~
힘내세요 빨리 떨쳐버리구 개 짖거니 하구
주설주설 썻거만 도움이 될라는지 암튼 아가씨 생각이 정말 나쁜 생각
그니까 화이팅해요

어떤 여자 (♡.35.♡.223) - 2009/04/10 13:07:57

------제가 죽어서 남친이 저하구 갈라진걸 후회하구 한평생 그 멍에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해보자 하구.-----
이젠 사랑에서 집착으로, 증오로 넘어온것 같네요.

어떤 여자 (♡.35.♡.223) - 2009/04/10 13:46:31

그리고 님은 남친이랑 갈라서게 되여서 우울해하면서도 남친잘못은 아직도 용서가 안된것 같네요.
남친 확실히 좀 잘못한 점이 있긴 한데...
님이 앞으로 남친이 늦게 들어오고 해도 받아들일수 있다면 남친과 잘 상의해보고.물론 지금 상태를 봐선 남친이 맘돌릴 가능성이 적어보이지만.
아니면 헤여지는수밖에 없네요.
남친의 그런 행동을 이해해주지 못하겠다, 받아들이지 못하겠다 생각하면서 어떻게 다시 시작해요?

행복하시길 (♡.28.♡.21) - 2009/04/10 13:08:00

그 고통에서 벗어나는 약이 수면제가 아니고 시간인것 같은데요..
댁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생각지 말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생각해보세요...
그 생명보다도 더 귀중한 사랑을 키워주신 부모님이나 댁을 사랑해주는 사람한테 주세요.
한 평생 복 받을거예요 ...
그 복 다 받고 죽으세요....

에이삐형 (♡.209.♡.167) - 2009/04/10 13:11:42

이럴땐 한동안 갈라져서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것도 나쁘지 않는것 같네요.
님이 집착할수록 남친은 더 멀어지게 되여있습니다.
하지만 님쪽에서 쿨하게 나오면 남자친구가 다시 생각해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세요.한동안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지금은 헤어지면 죽을거 같지만.이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괜찮아집니다.
한동안 자신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내 앞에 (♡.22.♡.224) - 2009/04/10 13:21:41

시간이 지나면 별것아닙니다 .
그때 왜서 그렇게 바보짓햇냐 그럴뿐이예요 ...
여행 떠나시던가 아니면 남친이 없는 새로운 곳으로 가세요 ...
남친이 언젠간 후회하는날이 있겠지만 그때엔 님이 못받아 들일거예요 ...
님이 지금 굽어들면 평생 져주면서 마음 고생할거예요 ....
마지막 자존심까지 잃지말구 쿨하게 포기하세요...힘내세요

8자고치기 (♡.161.♡.34) - 2009/04/10 13:23:25

남친이 왜 님한테서 멀어지는지도 알것 같네요..
님은 지금 사랑을 하는게 아니구 집착을 하는 겁니다.
우울하다는 사람한테 이러는건 아니지만...
정말 남자하나땜에 날 낳아주신 부모님 생각도 안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먼 남자땜에 목숨까지 버리려고??? 참...
집착이 심하면 그것도 병입니다.. 쿨하게 헤여지고 당당하게 사세요..
당분간은 힘들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집니다.

엇갈린운명 (♡.119.♡.39) - 2009/04/10 13:35:19

저기요,,,한번 병원에 다녀오심이...좀 집착증세가 있고 정신상태가 양호해보이진 않네요.
님절루 우울증우울증 하지 말고 정신과 좀 가보세요.지금은 미친 사람만 정신과 가는게 아니니까요.
정신과가 심하다 싶으면 계시는 도시에 심리상담센터같은데 있으니까 거기 가보세요.
저도 예전에 아무것도 아닌 일 가지고 자꾸 생각이 많아져서 심리상담 했었는데 하고 나니까 편하던데요.

미녀와야수 (♡.17.♡.140) - 2009/04/10 13:44:55

헤이그 진짜 코 막그 답답하신 분이넹~~
위에 분들 말 마따나 세상에 그남자 하나뿐인거도 아니그 널려다니는게 남잔데
얼마나 잘난 남잔지는 몰겠지만 딸랑 남자땜에 자기 목숨 버린다는게 말이 덴다그 생각하는가?당신같은분 진짜 재수없다니까 여자 개망신은 다하그 다니그
죽을라므 조용히 죽든가 정 죽그싶었다면 죽는거지 전화 핑계는 ....
말이데는 소릴 하시지 물론 힘들겠지만 누구나 당신같이 생각한다면
실연당한분들 다들 자살에 목매겠네요 그러지를 맙시다
위에분들도 많은 위로의 글 남겼던데 죽음까지 내 몰았던 남자르 잊그
햄카게 사세요 글그 그분 보다 더 좋은분 만나서 보란듯이 살그요
멋지게 사세요 어처구니 없는 생각마시고
위분들 말이 하나도 틀린말 없네요 우울하다그 우울증 증세라고도 절로 진단하지말그
그렇게 생각할수록 병 얻게 데니까 해피하게 사세요

마움이 (♡.209.♡.126) - 2009/04/10 14:09:55

고작 남자땜에 왜 죽어요,
낳아주시고,길러주신 부모님 생각하면서 그 남자보다 훨 행복하게 살아요..
아팠떤 만큼, 흘린 눈물많큼...
빨리 잊고 힘내세여

인명재천 (♡.128.♡.77) - 2009/04/10 14:27:36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닦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려있어도

양탄자가 깔려잇는 방처럼 아늑할때가 있다.

이제는 더이상 내려갈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를수가 있어 좋다.

실패한 사랑땜에.....

실패한 사업땜에.....

실패한 시험땜에.....

인생의 밑바닥까지 내려갔다고 그곳에 주저앉지 말아라.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하지마라.

무슨일이든 맨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면 되는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흘린 눈물만큼 인생의 깊이를 안다.

눈물보다 아름다운것은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희망이다.

그냥 방금 책보다가 보이길래 참 마음에 와닿으니깐 저두 댁한테 보내드립니다..

금실엄마 (♡.210.♡.32) - 2009/04/10 14:41:35

더 조은 남자가 어딘가에 꼭 있을겁니다..힘내세요~
남자땜에 죽는건 바보짓 아닌가요?

시현이 (♡.245.♡.192) - 2009/04/10 15:22:26

님이 쓴글 쭉다 읽어보니깐 참 불쌍해질려구 해요 아니 답답합니다 남친 싫다구 하는거 억지루 잡으면 행복할거 같읍니까? 행복하지 않아요 남자 싫은건 못산다구 하거든요 그니깐 그냥 보내세요 마음이 아프구 다른 여자 만나는거 상상하믄 아프지만 그걸 왜 상상합니까 님두 좋은 남자 만나서 다시 사랑하믄 되지 ㅉㅉ 옆사람들 말 지금은 머라구 해두 안 들릴거예요 그냥 잡구 싶어서 더 매달리믄 더 험한 일 당하구 더 함한 말 들을거예요 선택은 님이 하는거니깐 ........

kaoru (♡.206.♡.136) - 2009/04/10 15:24:06

우울증은 병증세이니, 심리의사 찾고 치료를 받아요.
현대인들은 거의 90%가까이 우울증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실련해서 죽음을 택해, 남자 맘에 멍을 들게 하겟다는건 아둔한 생각인거 같아요.
사실, 님만 실련한거 아닌데, 남자도 실련했는데...
연애는 둘이서 하고 , 실련은 혼자서 하는거 아니거든요.ㅎㅎㅎ

죽은 사람은 저 세상에 가는거지만, 남은 사람은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법입니다.
님만 생각하면서 그 남자 한평생 혼자 살줄 아세요???....
역시 좋은 여자 만나서 아기자기 살건데....님은 저 세상에서 그런걸 보고 어떡해요?ㅎㅎ

생명을 아끼지 않으면 천벌 받아요. 화이팅하세요!!!

행운초 (♡.59.♡.176) - 2009/04/10 15:28:43

님의 글을 쭉 보니까 몇년전 저를 보는거 같네요
전에 사겼던 남자가 떠나갈때 저한테 한다는 말이 사귀는동안 좋았었다,그런데 결혼까지는 아니것같다 하지만 어려운 일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해라 끝까지 도와주겠으니...
참 헤여지는 마당에 이런말은 머하러 하는지...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그런일은 절때로 없으니 착한사람이 되길 원하지 말라고...
매달리지 않았어요 그러구는 아주 씩씩하게 눈물 한방울 안 흘리고 보내줬어요

돌아와서 밥을 새며 울었죠 그때는 일자리도 그만둔 상황이라 한달간 집에서 쉬였는데
며칠을 굶었는대도 배도 안 고프고 그냥 죽고만 싶었어요
친구들의 위로도 다 필요없더라구요 일년넘게 혼자 울고 아파하고 아마 운 날이 안운 날보자 더 많았을걸요 그래도 연락을 딱 귾고 보고싶어도 전화한통 문자 한글자 안 보냈어요 초라해지기 싫더군요
그런데 웃기는건 저쪽에서 싫어서 떠났던 사람이 다시 시작하겠다는... 참
저는 뒤를 돌아보는 성격이 아니거든요 아닌건 아니더라구요
그러다 지금 남친을 만났습니다. 지금도 많이 태각태각하지만 또 이별이 닥친대로 받아들이 준비가 되 있어요 이별까진 가길 원하지 않지만...
시련을 겪으면 사람은 많이 성숙해진다 그러더군요
시간이 약이란 말을 제가 겪어보고 님에게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맑은 하늘 (♡.235.♡.161) - 2009/04/10 16:22:15

제발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말어요~
내몸은 내것이 아니에요....
가족의것이지,,,
님이 힘든건 알어요,,저두 남친이랑 혜여져봐서,,,
아무리 힘들어두 이겨내야되요,,그게 님의 몫인거죠....
긍정적으로 많이 생각가져보세요...
전 너무 힘들게 혜여졌다가 몇년지나서 다시 그남자랑 만나서
사귀고있어요,,,그 어떤 상처도 사랑도 시간이 다 알어서
해주는거니까,,혼자서 극단적인 생각하지말어요...아셨죠..?
그리고 꼭 이겨내세요,,,아픔은 누구나 있는겁니다,,,
그만큼 성숙될거에요,,그리고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오게 될꺼구요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말이에요,,,,

이혜와지혜 (♡.34.♡.9) - 2009/04/10 17:08:01

주인장님 디게 질기네요....
힘든거 알지만 잡을 줄 알고 놓을줄도 알아야 합니다....
인생삶에 련애와 결혼만 있는 것이 아니죠...
님이 그 남자때문에 태어 났어요?
련애 말고 남자 말고 다른거 생각 안하고 살아요?

갈라지면서 나중에 친구가 되는거 나쁘지 않죠...맘을 넓게 먹고 힘차게 자신있게 살아 보세요....

딸기꼬마 (♡.36.♡.63) - 2009/04/10 17:08:14

정신차리세요 ..후에도자주 만나자 머어쩌자하는거 다핑게찾아서 님을 얼리는수작이에요 .그게 이해않가세요? 자기는 다른여자랑결혼할거면서 님보고 만나달라고 >.헐
님을 우습게보고 잇네요. 묻는데 님은 이제사랑하지않아서 헤어진 남자가 만나달라고하면 그렇게 쉽게 만나주는 쉬운여자고 되고싶나요??글고 현명하고 똑똑한 여자면 깨끗하게 끝내고 뒤를 돌아보지않는담니다 .살면서 만날인연이 많고도많고 겪어야할일이 이뿐이아닌데 잘 고려해보세요 ..그리고 절대로 자살이란말을 함부로 꺼내지마세요 . (내인생에 남자가 전부다 라는생각을 버리세요 그외에 님이 소중히 여길 가치가 잇는것디 가득함니다 )

산촌민들레 (♡.161.♡.146) - 2009/04/10 18:30:12

우울증이 심하시면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애요..

나리꽃향 (♡.227.♡.145) - 2009/04/11 00:53:14

아직 많이 어리고 심령이 여린분 같네요...
하지만 두려워하지마세요~
누구나 꼭 한번쯤은 겪어야만 성숙될수있는 길이니깐...
이세상에선 그누구도 그누가 없어서 죽는단 법은없습니다...
참으면 견뎌내는게 현실입니다...
그깟 남자땜에 목숨을 소홀히하다니요...
정신 똑바로 차리길 바랍니다...

맛동산 (♡.229.♡.77) - 2009/04/11 14:48:18

그런 어리석은 생각 버리세요. 지금 당장은 힘들고 견딜수 없을만큼 아픈 시간들이겠지만
세상에 이겨내지 못할 어려움은 없습니다. 사랑? 그 남자분같은 사람 다신 못 만날것
같죠? 아닙니다. 시간이 약이란 말 정말입니다. 한번 믿어보세요.저는 4년을 같이 한
사람이랑 헤여졌습니다. 그때는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좋은 추억으로 남습니다.
인연이 아니라면 일찍 끝내는거 나쁜 일 아닙니다. 하나의 끝남으로 당신에게는 더
많은 선택을 할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고 다른 만남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세요.
한동안은 자기가 좋아하는 즐겨하는 일 많이 하시고 친구들 만나면서 힘든거 혼자
견디지 말고 헤여진걸 창피하게 생각하지 말고 주위 사람들에게 얘기하세요.
그리고 도움을 받으세요. 하지만 절대 술로 아픈 맘 달래지 마세요 그건 자신을
망가지게 하는 지름길이니까요.우울증은 그 누구든지 조금씩 있습니다.
님께서는 단지 지금 힘든 나날들 보내니까 더 심해질수 있는데 억지로라도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견디기 힘들면 일 그만두고 당분간은 쉬세요.그래도 안되면 상당치료
그런것도 나쁘진 않습니다.저도 한동안 심각한 우울증 증세로 회사도 그만두고
6개월간 휴식한적 있었습니다.그 사람이 싫다고 하면 그냥 깨끗하게 헤여지세요.
자존심 버리면서 매달리지 마세요. 그리고 더 멋진 여자로 잘 사는 모습 보여주세요.
그게 최고의 선택이니까.절대로 자신을 망가지게 해서는 안됩니다.
다음에 님의 글을 봤을땐 좋은 모습으로 컴백 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저 친구 되여 드릴수도 있습니다. ㅋㅋ)

김새별 (♡.4.♡.41) - 2009/04/11 16:13:59

그냥 약 먹고 확 죽어요.
죽으면 그사람이 후회하리라고 생각하죠?천만에요~
죽으면 모든게 끝날거라고 생각하죠?천만에요~
자살하는 사람은 천당에도 지옥에도 안 받아줘요 ,죽으면 몸은 썩지만 기억이 있는 영혼으로 저세상도 떠나지 못한채로 이세상에서 원한을 품고 떠돌군해요.그땐 남친이 더 행복하게 산다면 애도 낳고 결혼도 해서 .
복수를 하고 싶어도 못해요.그때야 말로 지금 자살을 천년만년 유령으로 남으면서 후회할껄요.
지금 남친을 잊어버리라고 하지 않을께요. 평생 잊을수 없으니까요
지금쯤 자신이 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죠?
죽는다면 그집 부모님이 더 불쌍하다못해 불행합니다.

위에 글을 읽어보시면 아실걸요 많고 많은 사람들이 시련을 겪었었다는걸
하지만 그분들도 다 이겨내고 지금쯤 행복하게 살고 있지않습니까?
기억해두세요.아픔과 상처
받아두세요.흘렸던 눈물을
언젠간 감사하게 됄꺼에요.아픔과 상처를 겪어야만 행복이란 단어가 더 단맛이 나니까요.
힘내세요.씩씩해지세요.
그사람에 대한 모든 물건 가져다 버리시고 새옷도 장만하시고 화장도 이쁘게 하시고 머리 스타일도 바꾸시고 이불도 바꾸시고 그릇도 바꾸고 싸이가 있으면 싸이도 바꾸고 신나는 노래도 바꾸고 웃어주세요.강아지도 키우세요.돌봐주세요.사랑해주세요.어떤땐 사람보다 동물이 더 좋아요.
일에도 더 열심히 하세요.그러다보면 시간이 지나가고 모든게 무덤덤 해지고 새로운 사랑도 다가옵니다.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이기때문에 하나님이 새로운 남자 더 착한 남자를 보내주기 위한 발디딤이라고 생각하세요.

워니 (♡.141.♡.28) - 2009/04/11 20:30:05

그런 남잘 위해서 님에 아까운 목숨까지 버릴 필요가 있을까요 ??? 님이 천당에 간다 해도 젤 가슴아파할 사람은 님에 부모님들일꺼예요 ~
정신 버떡 차리세요 ~~ 죽음으로 회피 하지 마시고 ....죽는것도 용기가 필요한건데..
그런 용기가 있으면은 차라리 힘을 얻으시고 다시 씩씩하게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
난 죽음으로 모든걸 대체 하는 사람들 보면은 이해가 안가네요 ~~
생명은 부모님들이 준 선물인거나 마찬가지인데......자신을 아끼세요 ~~

미쓰리588 (♡.11.♡.111) - 2009/04/12 18:50:22

나 님 글 보고 회원가입했습니다..
좋은말 가슴에 와 닿는 말 할줄 모르지만... 한마디라도 전해주고 싶어서요...
님 주위를 둘러보세요... 님 만 빼고 다들 행복하고 즐거워 보이죠...
그 사람들도 사랑도 하고 이별도 실패도 하고 좌절도 하면서 님과 똑같이 이 세상 살아갑니다...
님 누구보다 부족한데 없죠? 다만 실연하면서 시야가 좁아지고 생각이 짧아진것 뿐입니다...
우울증도 좋고 죽을 생각하는것도 좋아요...그건 다 고민하고 생각하는 데 까지만 하고... 약 먹을 힘으로 죽을 용기로 더 힘차게 씩씩하게 사세요...
사람은 사주도 팔자도 상관없어요...자기 행복은 자기가 만들면서 삽니다..
님이 눈물 한방울 한숨 한번 쉴때 행복은 조금씩 멀어집니다...
그럼 님의 머지않은 행복 기도하면서...

문세아 (♡.113.♡.79) - 2009/04/12 21:45:12

힘내세요!
사람의 목숨은 그렇게 쉽게 버려지라고 생기는게 아닙니다.

님도 오죽햇으면 여기에 까지 글을 남겼을까요,,그 아픔 이해가 갑니다.

죽을것 같이 힘든 일이겟지만 시간이 지나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마음에 여유를 가지세요. 세상은 남자와 여자간의 사랑만 잇는게 아니예요.
부모님사랑,,,자식사랑,,칭구사랑,,이웃사랑,,많고도 많죠.
시간이 약입니다.
다른 일에 정력을 팔고 시간을 몰두 하다 보면 금방 잊혀질겁니다.
님은 마음이 약한 편인거 같네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으면 해요,,,
님도 이세상에 소중한 존재로 태여난거니깐요,,

설득력 잇는 말은 잘 아니지만 ,,그래 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구요,,
또 한번~ 힘내세요

수인이 (♡.63.♡.170) - 2009/04/12 22:58:22

우울증은 참으로 힘든겁니다.저도 어릴 적 첫 연인때문에 죽음을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진심으로 그때는 길거리의 페품 줏는 사람을 보아도 나보다 행복한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그런데 시간이 약이랬듯이 세월이 지나면 다 잊혀지고 새로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이 고비를 잘 넘기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정암촌 (♡.212.♡.39) - 2009/04/13 10:09:15

너무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 그때 왜 그리 바보같은 생각을 햇나 하는 생각이 들거예요.좋은 남자 많습니다. 다른 사람 만나보세요,한 사람을 잊는덴 그 방법이 젤 좋죠^^ 아니면 일을 열심히 하든가 아무튼 정신을 다른데 집중시켜 보세요,

songza (♡.201.♡.58) - 2009/04/13 10:42:57

누구나 살면서 실련 한번쯤은 하는게 아닌가요?
남자가 헤여지자구 했다며는 그 사람 평생 죄책감에 살게 해야 할께 아니라
좋은 남자 만나서 너 없이 더 행복하게 살고 잇다는걸 보여줘서 그 사람 후회할수 있도록 하면서 사는게 좋지 않을까요 ?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치료될수 잇을꺼에요 .칭구들두 마니 만나구 혼자 잇어야만 하는 공간을 줄이세요 .그면 자꾸 생각이 안날꺼 아니에요 .
힘내시구요.칭구가 필요하면 쪽지로 연락주세요.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엿으면 좋겟네요 .그 남자만 생각만 하지말구 부모님 생각하세요.부모님이 주신 목숨 한 남자땀시 끝낸다는게 부모님에 대한 불효가 아닌가요 ?힘내세요.

착한여자12 (♡.10.♡.79) - 2009/04/13 17:57:01

지금은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금 생각한거에대해서 바보같았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남친이 다른여자 만나면 님은 전남친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나서 보란듯이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해여지고 나서 전화 오고 만나서 식사나 술한잔하자는거에 거절을 하면 남자두 서서히 당신한테 더 집착할수잇으니 그땐 냉정하게 딱 짤라버려서 복수햇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할거 같은생각이 드네요..한남자를 위해서 자살은 바보짓이니 낳아준 부모님을 생각하면 그러지 못하죠 당신이 죽고나면 부모님들고 잘못하면 바로 딸라 갈수있는게 부모이니 일을 열심히 하던지 남친을 다시 사귀던지 하세요..힘내세요..

창공의새 (♡.139.♡.162) - 2009/04/14 18:23:08

자살은 바보짓입니다
생명은 부모님이 주셧지 남친이 준거 아니잖아요
지금 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할만은 합니다
지금 이순간딱 두달만 넘겨보세요
아마 다 제자리로 돌아갈겁니다
힘들어 하지말고 좋은생각만하고 다른 그무엇에 골똘해봐요
저도 이전에 님과 같은 과정을 거친한사람으로써 충고하는데 시간이 자나봐요
남자 그깐 남자 개뿔---좋은 남자 많고 많아요
더 좋은 남자 --더좋은 인연을 만나자고 그남자와 헤여지라고 하느님이 지휘하시는거에요
제말 아시겟어요?
힘내세요--좋은 앞날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행복해질겁니다

어제처럼 (♡.38.♡.59) - 2009/04/15 13:35:06

그 맘 충분히 이해해요 ..같은 여자로써 .. 한때 저도 죽을만큼 힘들엇거든요
하지만 죽는다 해서 해결 되는게 아니에요
자기 자신을 버릴만큼 그 남자 사랑햇다면 그 남친이랑 마지막으로 진지하게 대화하는게 어때요 ? 그리고 쿨하게 떠나든지
마지막으로 님이 이렇게 죽고 싶다는 심정 그 남자도 알아야 됩니다 ..
힘내세요 . 진정한 사랑은 돌아올거라고 그렇게 한번 생각해바요

행복168 (♡.245.♡.210) - 2009/04/15 13:36:25

꼭~ 로그인을 하게 만드네...
참,자기를 사랑하는 사람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수 잇겟거만
사랑해주지도 않는 사람을 위해서 목숨 버릴 생각?ㅠㅠ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속좁고 집착이 심하신것 같네요~
사랑때문에 아파보지 않은 사람 없을것이고 님처럼 죽고 싶은 생각해본 사람도 많을겁니다,아플수록 더욱더 강해지세요.
꼭 너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것이고 돈도 많이 벌고 잘살거라고,,이런생각 갖고 살다보면 강해질것이고 더욱더 좋은 사람 만나고 그 사람도 잊혀질겁니다...
자신을 위해서 살아보세요~

라기 (♡.209.♡.244) - 2009/04/15 14:29:54

사실은 님이 남친한테 집착을 하는게 아닙니다 넘 사랑했기때문에 사랑한사람이 헤여지자고하면 당연히 별의별 생각이 다 들죠..왜서 집착이라는 말이 생겻는지 이해가 안갑니다..집착은 어떤대 사용하는지 아십니까?서로 사귄상황도 아닌데 상대방에게 오바정도록 관심을 쓰는걸 갖고 집착이라고 합니다.여러분 함부로 집착이라는말 사용하지마세요

baihelove (♡.245.♡.99) - 2009/04/15 14:42:05

지금 님 심정 충분히 이해는 해요.하지만 죽는것으로 이 모든걸 끝내려고 하는건 현실을 도피하는것밖에 더 안돼요. 한 남자 땜에 죽는다는건 너무 억울한거 아닌가요? 더 좋은 사람 만나세요 그사람 보란듯이요. 힘내세요 이렇게 많은 분들 응원하는데...

E와의약속 (♡.141.♡.233) - 2009/04/15 16:05:14

실련땜에 고통한 마음이 이해하겠는데요, 정말 자살이라는 생각은 넘 한것 같아요, 부모님이 어떻게 키우셨는데 그런 생각까지 하고 있어요. 남자 별것 있어요, 당신이 그 남자한테 미련을 두고하니 그 남자가 더 그렇게 나올지도 몰라요, 그냥 쿨한 면을 보여주세요, 저가 그 입장에 못서서 말을 좀 쉽게 하는것 같지만요, 정말 한번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서 생활을 바꿔보세요. 암튼 빨리 실련의 고통에서 나왔어면 하네요, 그럼 ...

천국이좋아 (♡.113.♡.60) - 2009/04/15 17:36:54

왜죽어요? 그런생각 버리세요.남자친구만 바라보며 당신 인생을 즐기는것은 아니잖아요.정말로 둘이 인연이 아니라면 정말로 헤여지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게 좋을겁니다.

wisdom1004 (♡.234.♡.49) - 2009/04/16 00:50:23

바보짖하지마요 인생은 단한번뿐이얘요 그리구 누구나다 자신을위해 존재하는게아니겠어요 만약에 그남자때문에 이세상을 떠난다면 그남자는 물론 땅을치면서 울구 아퍼하겟죠 하지만 그게 오래갈가요?그남자보다 더슬퍼할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걸 잊지말아요 사랑은 그렇게 대단한건아니라구 생각해요 마음 넓게 먹어요 그리구 이세상도 아주 넓어요 한남자한테만 목매달리면 남자들은 더 튕겨요 헤여지자구할때 시원하게 오케이 하구 영원히 보지말자구해요 그리구 그쪽에서 더 냉정하게 처리해요 그러면 그런남자들은 다시 매달릴거얘요 .. 암튼 화이팅 하세요 .. 세상은 넓어요 ...

마르다 (♡.34.♡.213) - 2009/04/16 14:31:29

님이 자살하면 남친이 후회하고 맘 아파할가요?
천만에요 그 남친은 좋은 여자 만나서 잘 살아갈거에요
님 더 잘 살아야 되요 죽을 생각 아예 하지도 마세요
더 멋있게 더 좋은 사람 만나보세요 될수 있어요
사람은 절대 믿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자기절로도 자기를 믿지 못하는 세월입니다
오직 믿을수 있는분은 하나님한분뿐입니다
예수님 영접하세요
마음속에 평안과 기쁨은 오직 예수님안에 있습니다
저도 전에는 방황많이 했다가 지금 평안과 기쁨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님도 예수님안으로 들어오세요
주일날 예배드리는 교회를 찾아서 모든것을 다 하나님께 맡기고 털어버리세요
홧팅

방파제 (♡.245.♡.113) - 2009/04/16 19:52:37

답답하구먼 ....
그래두 살아야지 ...화이팅

스리살짝 (♡.108.♡.70) - 2009/04/17 06:08:06

우울증이 심하다는분에게는 악플 다면 안되요..

님 힘내세요~ 누구나 다 그렇게 힘든적있었어요 힘들었다해서 자살을 택하면 바보예요 님보다 더 힘든 일을 겪은 사람들도 강하게 살아가는데 님이 이러면 안되요~

주역선생 (♡.32.♡.238) - 2009/04/17 11:54:18

建议你看看大型公益节目《和谐拯救危机》,看了你就会明白。网上可以搜索得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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