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서 털어놓을곳이 없어서...

hye63 | 2009.04.23 17:09:14 댓글: 34 조회: 2949 추천: 27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1649899

저 24살 여자입니다.

집 없습니다. .

원래 있었는데 거의 십여년전 아버지 엄마가 말아먹었습니다.

그때부터 쭈욱 친척집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고중까지 마쳤습니다.

세상에 왜 명절이 있는지 원망스러울만큼 집 없는 서러움 일부 사람들은 압니다

중간에 학교도 여러번 전학했는데. 엄마가 재혼을 해서 따라갔다가 적응을 못하고

고향에 큰아버지 집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출근하면서 모은 돈 통 장에 잔액. 네자리입니다. 거의 머 생계유지 수준이죠.

사촌 친척이 있는데 돈을 여러번 빌려가고 돌려줄 생각을 안합니다.ㅡ.,ㅡ

[어릴적 3년동안 그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돌려달라고 선뜻 입이 떨어안집니다.

하지만 제 생활비 꼬박꼬박 드렸었는데 학비만 내주고나면 돈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 지나간 3년. 생각하기조차 싫습니다]


아버지는 계시긴 한데 사고뭉치 그 자체입니다.[ 술 좋아하고 도박 좋아하고...]

고향에 친척집에 사는걸 제가 광동에 오게 했습니다.

[살면서 이보다 더 후회되는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광동에 와서 날씨가 덥다고 매일 짜증만 내다가 몇개월 안있고 고향에 갔다가

보내준 돈 다쓰고 또 왔습니다. 제 통 장에 괜히 돈이 없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

엄마도 계시는데 3년전 한국 시집가서 새가정 있습니다.

 [저보다 23살 어린 ''남자동생''도 생겼습니다 ㅡ.,ㅡ]

가끔 돈 달라고 전화오는 아버지와의 통화. 전 거의 악을 쓰듯이 소리지르면서 싸웁니다.

엄마와의 통화는. 엄마가 물어보는것에 예, 아니오 대답만으로 이어집니다.

제 성격이 이상한건 아니구요...  친구들과 있으면 말도 많고 웃을줄도 압니다.

한마디로 아버지는 없기만 못하고,  엄마랑은 정이 없습니다.


며칠전 엄마가 전화가 와서 엄마 친구 딸들은 이제 다 남자친구 찾았고

누구는 어떻게 시집 잘가고 누구는 어떻게 잘났고...

저보고 물어봅니다. 왜 아직 대상 못찾았니?

엄마한테 되묻고 싶었지만 대화하기 싫어서 예. 하고 대답만 했습니다.

엄마 같으면 당신 아들이 나중에 장가갈 때 나같은 며느리 맞으면 좋겠냐고.

부모님이 너무 싫습니다.
혼인에 자신이 없습니다.
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
제가 이상한건가요?



추천 (27)
IP: ♡.23.♡.12
어쩔수없이 (♡.73.♡.2) - 2009/04/23 17:40:51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다 가정보고 장가가는건 아니에요.
힘내시고요,

abc520 (♡.123.♡.9) - 2009/04/23 17:41:58

감명깊게 잘 보구 갑니다,,힘들게 자란만큼 , 마음 크게 먹구 너그럽게 처사하면 그만큼 쌓은 덕, 고생한 보람, 돌아올껍니다,,불행한 가정속에서 성장한 분들은 일반적으로 성격상에서 너무나 극단적으로 나가는 면이 많거든여,,, ,지나간건 지나간거고, 나쁜 면만 생각마시고 좋은 면도 생각하면서 자신만의 인생을 개척하시길 바랍니다, 말은 쉬워도 실행하긴 어렵다지만은 아직도 이세상엔 댁보다 불행한 사람들이 많고도 많고 다들 열심히 살고 있다느것을 가슴속에 새기면서 ,쭈~ 욱 걸어나가세여,,, 저 역시 이러면서 여지껏 걸어왔구,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걸어나갈껍니다,,

tosaram (♡.3.♡.186) - 2009/04/23 17:55:24

저 역시 님과 같은 심정으로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혀왔습니다.
새로운 세상이 옵니다.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가지세요.
세상은 바로 나의것이지
남의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아마 많이 힘들겠지만
좋은 실랑 만나서 이쁜 아기들 낳고
그렇게 살다보면 맘에 여유도 생길것이고
가족들 다 용서하게 돼여있습니다.

꼭 행복해질것입니다.

never123 (♡.140.♡.198) - 2009/04/23 18:30:04

저랑 진짜 너무 같습니다..어쩌면 저는 님보다 더 비참할지 모릅니다.어린나이에 어른들중간에서 여기 떠밀구 저기 떠밀구 하면서 눈치밥만 먹고 살았습니다.하고싶은 공부도 못하고 일찍 사회에 나와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지금은 엄마는 연락두 않하고 삽니다....어릴때 추억들은 저한테 눈물만 불러옵니다...하지만 .지금은 되려 그 과거들을 고맙게 생각합니다,남보다 사회생활 더 빨리 하게되고 감정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되고 더 열심히 살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세상은 공평합니다. 불행했던 만큼 꼭 행복할거라고 믿습니다.그래서 더 열심히 일하고 시간짜서 공부도 하고 그럽니다..님도 항상 앞을 보며 사세요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고 앞으로가 중요합니다.,단분간 아무것도 보지말고 오직 자신의 미래만을 위해서 사세요.그리고 환결은 환경일뿐,님에게는 아무 잘못없다는걸 잊지마시구요.용감하게 과거를 잊고 강하게 살았으면 합니다.그리고 부모는 결혼한후에 챙겨두 됩니다.너무 지금부터 그럴필요는 없습니다..님도 님삶을 살아야 하잔습니까?.힘내세요!!

빙꽃 (♡.137.♡.15) - 2009/04/23 18:31:18

家家都有难念的经, 唉...祝你好运~

이화최뚱 (♡.108.♡.43) - 2009/04/23 18:51:33

님 상황은 잘 모르지만,너무나 진솔한 분인거 같아서 글 남깁니다...나이에 맞지않게 너무 많은걸,너무 멀리 고민하는것 같아 보여요...힘들게 자란 애들 빨리 큰다는 얘기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ㅡ..ㅡ
님이 이상한건 아닙니다.근데 비관적인 생각은 하지말구요,세상만사 다 싫어지면 큰일입니다...너무 부모님만 원망하지 말구요...그분들도 그분들의 삶이 있는데...휴...
부모님 계신게 없는것보다 못하다는 생각하면,부모없이 힘들고 외롭게 자란 애들한테 돌멩이 맞습니다.
never님 말처럼,우선 님의 삶을 사세요...내가 내 삶을 열심히 사는데 다른 어떤 조건이나 환경때문에 기죽거나 눈치봐야할 필요는 없죠...
일처리 "똑"소리나게 잘하고,불같은 성격이지만 님한테만 온유해서 평생을 기댈수 있고, 그리고 젤 기본적이고 중요한---돈 잘 벌어다주는 그런 사람 만나길 빌어줄게용~~~

둠바둠바 (♡.19.♡.253) - 2009/04/23 19:06:03

애들에게는 가정교육이 무지 중요합니다.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애들은 심리적 장애로 하여...
대부분 悲观厌世하는 경향이 있으며 过一天算一天 합니다.
과거에 기대여 살기보단,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함이 어떨가요?

그래도몰라 (♡.191.♡.152) - 2009/04/23 19:17:32

님에 글 잘 읽어봅니다.......
비관한 어린시절 추억으로 넘기세요.... 부모와 자식은 칼로 물 베기에요...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못난 자식도 자식인만큼 부모도 마찬가지에요...
자신이 해줄수 있는만큼만 해주고 어린시절 일들은 추억으로 넘기세요...
그래야 자신이 편하고 나중에 좋은 남자친구 만나고 평화롭게 희망을 갖고
생활 할수있어요..........
자신에 행복을 위해 차차 맘 정리 잘하세요.... ㅎㅎㅎ
진정한 행복은 앞에 있어요... ㅎㅎㅎ
(비슷한 시절을 가진 입장에서 앞에서 살아본 경험담 이에요)

독설의대가 (♡.123.♡.246) - 2009/04/23 19:28:17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비슷한 일을 겪어본 선배로써 나름대로 몇글자 적어봅니다..누굴 위해서 사는거가 아니고 내 자신을 위해서만 산다고 생각하세요...부모 위해서 사는것도 아니고 그 누굴 위한것도 아니고 내가 살아있기때문에,살아있는동안만은 자신한테 미안하지 않게 떳떳하게 살겠다는 생각을 가져요....그러고 또 한가지..시간이 지나면서 모든것이 용서가 되는 법입니다...부모가 댁한테 생명을 줬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세요..부모님이 어떻든 두분이 다 살아계신다는거가 부모 없는 사람들한테 비하면 행복한거입니다...항상 좋은쪽으로 생각을 많이 하시고,비관적인 생각은 될수록 삼가하구요..웃으면서 살던 울면서 살던 죽기전까지는 살아야 되는데 같은값이면 웃으면서 살면 더 좋지 않을까요?

별엄마 (♡.234.♡.247) - 2009/04/23 19:42:23

속상해하실만도 하네요..방황하게되는것도 이해가 갑니다..하지만 24살이면은 성년이잖아요 부모한테 기댈 나이도 아니고 앞만 보구 사세요..설령 부모가 있어도 그나이면은 독립할때잖아요..자신만 생각하면서 혼자 나와서 독립한다고 생각하시고 자신만 위해 한번 분투하시고 자신한테 투자를 해보세요 아직 어리시잖아요..맘만 독하게 먹으시면 꼭 해내시리라 믿습니다..집이 있어도 외지나와서 일하다보면 명절에도 집에 못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힘내세요..화이팅 !!!

행복하시길 (♡.28.♡.21) - 2009/04/23 20:06:17

뭐나 겪어본 사람이 더 잘 아는 법입니다.부모님땜에 아팠던 일들을 거울로 삼고 그렇지 않은 삶을 살기위해 노력한다면 그 누구보다도 더 훌륭하게 살아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많이 힘드신것 같은데....락관적으로 생각하고 힘내세요.불행중에서 행복을 찾는겁니다. 금융위기시기에 더욱 좋은 기회를 찾아내는 사람들처럼....

hye63 (♡.23.♡.12) - 2009/04/23 20:45:06

님들의 글자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습니다. 지금 혼자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타인의 댓글 하나가 이렇게 힘이 될줄 몰랐습니다.감사합니다....

정이모아 (♡.7.♡.52) - 2009/04/23 21:16:06

생활속에 나쁜 추억을 잊어버리시고 행복하게 잘사세요

hye63 (♡.23.♡.12) - 2009/04/23 21:20:00

제 마음을 비우겠습니다. 자신만 생각하며 내 삶을 살겠습니다.^^
부모님,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이해가 되겠지요?
사막에 버려도 다시 살아돌아올만큼 강해져서
돈 열심히~ 많이~ 벌겠습니다.
잠시 어리광을 부린것 같네요 ㅠㅠ.

깍썰이 (♡.34.♡.42) - 2009/04/24 08:36:32

저와 비슷하네요 어린시절 님보다 더 비참한 일도 겪고,,,,
하지만 맘 고생한 맘큼 고통도 있겠지만 보람도 있을꺼예요
지나간 일 잊어버리고 앞날만 생각하세요
힘들수록 남보다 더 악을 쓰고 살아야 되요,,더 열심히 살아서 떳떳한 모습을 보여줘요
알았어요??
좋은 남자도 많아요 꼭 행복한 날이 찾아올꺼라 굳게 믿고
그럼 우리 모두 아자아자 화이팅!!!

훈이엄마 (♡.225.♡.97) - 2009/04/24 10:27:09

좋은 분 만나서 나쁜 기억들 다 잊어버리고 좋은일만 생기길 바랄게요...

어쩔고 (♡.37.♡.42) - 2009/04/24 10:49:04

나이도 어린데..파이팅하세요... 중국말에 一个萝卜一个坑 이라는 말이 있잖아요..꼭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하실겁니다.

디즈니 (♡.181.♡.251) - 2009/04/24 11:17:44

님의 형편을 동정합니다만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누구는 날때 돈많은 아버지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어머니한테서 태여나고 싶지 않겠어요
여자는 자신이 재부입니다.
자기가 가지고있는 그런 미덕 현처량모나 자비심이나..
제가 아들이 있다면 님같은 며느리 개이치 않을것 같은데요.
집안이 무슨 상관입니까..부모가 이렇다 저렇다하여 그 자식도 못된 사람입니까.
어깨 쭉 펴시고 일 열심히 하고 이 세상 멋지게 살아보세요.
나이도 어린데 뭔들 두렵겠어요.
돈이야 벌면 되죠 남들보다 힘들더라도 그것이 자신이 더 보람을 느끼는 일이 아니겠어요?
님이 어깨 쭉 펴고 얼굴에 비관이 사라질때 세상이 아름다워 보일겁니다.
나아주신 부모님한테는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사시고
... ...
나아줬다는것만이라도 이 세상을 보게 했다는 그것만이라도 감사히 여기면서
이런것이 기회가 아닐까요.
앞으로 전진하는 동력이 아닐까요.
힘내세요 좋은 소식 듣고 싶네요.

hye63 (♡.23.♡.12) - 2009/04/24 15:18:08

힘이 되어주신 여러분... 꼭 나중에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호빵 (♡.27.♡.70) - 2009/04/24 16:00:46

제로게임님의 말처럼 부모님을 불러볼수 기회조차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긍적적으로 생각하세요. 쨍하고 해뜰날이 옵니다!!!

hye63 (♡.23.♡.80) - 2009/04/24 17:09:36

그동안 쌓여왔던 감정이 북박쳐서 제가 쉽게 말을 내뱉었습니다 ㅠㅠ.
반성하겠습니다^^

안나야 (♡.138.♡.232) - 2009/04/24 20:31:52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세요 ---

다리병 (♡.69.♡.83) - 2009/04/25 10:39:30

지금은 이렇지만 님이 진작 결혼해서 애기를 낳아 키워보면 조금이나마 부모 생각 더할겁니다..님 힘든거 다 압니다...힘내시고 자신을 위해 사세요..

세상은 좋은것도 많습니다.

ying7626 (♡.134.♡.26) - 2009/04/25 11:43:01

마음 독하게 먹고 부모님들 잊고 사세요.폰번도 바꾸고.... 님 자신이 모든걸 감당할수 있을 정도로 성숙될때까지 ... 사업에서 자신감 생기고 성숙되면 이 모든것 다 이겨내갈수 있어요... 그 누구의 감정 지배도 받지 않고.... 친인이 중요하겠지만 그 감정이 자신을 목조이게 한다면 당분간 놓아주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너무 독한가?

소나무2007 (♡.56.♡.26) - 2009/04/26 20:59:28

어려서 부터 불우한 환경에서 생활하다 보면 심리상에서 많은 상처 받을수 있는겁니다.
그렇지만 너무 비관하지는 마세요. 자신의 삶은 자신의 걸어야 합니다. 자신만을 믿으세요. 열심히 살면 꼭 해뜰날 있을테지깐요.

승네이 (♡.142.♡.15) - 2009/04/27 16:12:47

본문 내용과 좀 뜻이 틀리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깨닿게 해주는
글이 있어서 함께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게시합니다.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들은 외출을 나가 돌아오는 길에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그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란 어머니는 가슴을 졸이며 아들이 있는 병원으로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 아들은 이미 양눈을 실명한 상태였습니다.
정상이던 양눈을 잃어버려 깊은 절망 속에 빠진 아들은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지 못하고 마음을 닫고 우울함에 빠져 누구와도 말한마디 하지 않으며 지내게 됩니다.
그 모습을 곁에서 말 없이 지켜본 어머니는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파왔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실의에 빠진 아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어떤 이름 없는 사람이 자신의 한쪽 눈을 기증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하지만 깊은 절망에 빠져있던 아들은 그 소식을 듣고도 여전히 마음의 문을 닫고 우울함으로 일관했습니다.결국 그 모습을 지켜보던 어머니가 아들에게 간곡히 부탁하여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후 아들은 눈을 가리고 있어야 했고 아들을 간호하는 어머니에게 앞으로 어떻게 애꾸로 세상을 살아가냐며 투정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들의 투정을 묵묵히 듣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아들의 붕대가 풀렸고 기뻐해야 할 아들은 붕대를 다 풀고 앞을 본 순간 그의 이식받은 한쪽 눈에선 굻은 눈물 방울이 떨어졌습니다.
그의 앞에는 한쪽 눈만을 가진 어머니가 부드러운 표정으로 아들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두 눈을 네게 다 주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면 너에게 짐이 될 것 같아서........
어머니는 끝내 말을 다 잇지 못했습니다.

. 우연히 이 글을 읽게되어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부모님꼐 안부전화 한통씩 쑥스럽지만 부모님꼐 사랑합니다 라고 한마디씩 해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zdx (♡.148.♡.230) - 2009/04/30 16:04:35

감명깊게 보았어요...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

너만의향기 (♡.238.♡.7) - 2009/04/28 11:33:29

힘들게 자란 만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아서 행복을 누려야 되요...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 꾸리고 자식도 낳아서 자기가 못받앗던 사랑을 듬뿍 주면서 인간세상의 모든 락을 누리면서 사세요...진심으로 그러길 바래요~

니호우 (♡.39.♡.45) - 2009/04/29 13:52:28

내 이야인줄 알았습니다...ㅠ.ㅠ

니호우 (♡.39.♡.45) - 2009/04/29 13:54:10

힘내세요 그래도 좋은날이 올겁니다.....

미식가 (♡.215.♡.215) - 2009/04/29 15:05:50

세상살이에 넘 힘이 들어도 마음이 아파도 자신만은 포기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때론 인생의 삶에서 이러저러한 어려움들이 많습니다.허나 딱히 어려울적이 있는가
하면 그 고비를 넘고 화창한 봄날도 있다는 말입니다...
마음같이 않되는 이 세상에서 용기를 가지고 행복한 나날이 올때까지 웃어 보세요.
그럼 행복과 행운이 스스로 당신과 함께 동반할것으로 믿습니다.
힘네세요~~~화이팅~~

0113 (♡.134.♡.186) - 2009/04/30 09:12:50

힘내시고 좋은 일 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쟈유~~

독고봉이 (♡.77.♡.76) - 2009/04/30 15:42:33

넘 나도 안타갑네요.
힘내세요

zdx (♡.148.♡.230) - 2009/04/30 16:02:16

지나간 일이라도 현재 생활에 다다소소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렇다고 지나간 일의 그늘에서 계속 살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자신의 행복은 자신이 창조해야 합니다. 마음먹고 외부의 영향을 적게 받기에 노력하고 매일마다 자신의 새로운 삶을 창조해나가기 바라겠어요:) 그리고 서로 마음드는 사람만나 서로 아끼고 서로돕고 서로이해하면서 재미있게 생활하였으면 합니다. 믿어보세요 자신의 삶은 남보다 부럽잖다구요 . 힘내고 노력해보세요 그러면 행복하여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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