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아파요... 많이 아파요..도와주세요.

아픈사랑아 | 2009.06.14 01:22:04 댓글: 26 조회: 2791 추천: 22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1650075
   

오늘 저요. 여기서 하소연하고 싶어요.

모든걸 다 털어놓고 싶어요.

우선 저의 얘기 듣어주시는분  감사해요.저의 마음을 듣어주셔서.

저요. 많이 아파요. 많이 많이 아파요.죽을만큼...

오늘 저랑 그의랑 만난지 1984일이에요.,

아주 오래죠? 다들 부럽죠? 이러케 오랜 세월을 사귀여 왓다는거..

하지만 저에 대해선 아주 짧은 시간이에요...

짧지만 너무 소중한시간이였어요.

사랑이라면 다들 행복하고 달콤한 그런 사랑을 원하죠?

저두 여자로서 마찬가지예요. 저도 이쁘고 달콤한 사랑을 원해요.

어디서 부터 말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 남자를 너무 사랑합니다. 죽을만큼 사랑합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그걸 몰라요.

저는 이 남자랑 평생동안 하고 싶습니다. 그의도 그러케 생각할까요?

묻고 싶어요. 저랑 함꼐 하고 싶은가 묻고 싶지만 용기가 없어요.

잘못 물어봐서 그의가 다르케 생각할까봐... 

2년전 일이에요.  철수(가명)랑 저랑 제가 사회에 금방 나왓을떄 처름 알게  

된 친구에요.  평범하지만 저의 대해선 멎진데가 많네요. 인상이 좋았어요.

물론 철수도 저한테 인상이 좋앗다네요. 이러케 1년이 지나서 사랑하게 되였

어요. 저한테 아주 잘해요. 첨에 남자들은 다 그런가요? 저한테 진짜 잘해요.

이러케 제가 철수랑 그 회사에서 2년동안 일햇어요. 그러다가 제가 그 회사

에서 그만두고 다른곳에 취직햇어요. 철수는 아직  거기서 출근했었고.

자주 연락은 했지만 자주 만날 조건이 없었어요. 너무 멀기에...하지만

자주 만나지 못한다고 사랑이 변한다는거 아니잖아요... 저는 이러케 믿고

열심히 일했죠. 매주 일요일이면 제가 철수를 보러와요. 철수도 저 보러 오고
아주 행복했어요. 서로 아껴주면서 이러케 4년을 쭉 사랑해왔어요. 4년이랑

시간 길죠? 하지만 저에 대해선 너무 짧아요. 이러케 생복한 사랑을 평생하

고 싶네요. 욕심일까요.후우~ 저는 돈보다 이게 더 욕심나요. 사랑하는 남자

랑 평생 사는거... 이러케 4년을 지내왓어요. 싸우고 다투기도 햇지만 행복한
시간이 더 많았어요. 그이가 갈떄 없을때 제가 모은 돈으로 집구해줫어요. 그

돈은 제가 뭐가 배우싶은거 있엇거든요. 그돈으로 그걸 배울려고 햇어요. 하

지만 사랑하는 남자가 힘드니까 그러케 안되네요. 그래서 그돈으로 집을 구

햇어요. 저는 빈털털이로 되엿고. 하지만 그래도 행복해요. 돈은 벌면 되잖아

요. 나 옆엔 우리 이쁜 철수가 잇어서 만족이에요. 이러케 우린 작은 집이 생

겻어요. 별로 크고 보잘것 없지만 우리 행복한 집이엿어요. 이러케 철수는 집

부근에서 취직햇어요. 저는 아직 거기 하던대고. 일요일에만 제가 집에 와서

빨래 해주고 먹는거 해주고 그랫어요.  철수가 저한테 약속햇거든요. 처음 월

급 제가 갖고 싶은거 사주겟다고. 나는 반지 갖고 싶다고 햇어요. 월급타는

날에 나한테 오겟다고 약속해서 이쁘게 화장하고 기다렷어요.  출발햇다고

는 햇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네요. 핸폰은 꺼져잇고 무슨일이 생겻는가

하고 급햇엇는데 철수 칭구가 저한테 전화왓어요. 안올꺼라고 이유는 말안

햇대요. 철수 이유없이 안오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면서 걱정해서 얼른 택

시타고 (우리집)에  갓어요. 아무도 없네요. 추운 겨울이에요. 눈온 이튿날

알죠? 아주 그냥 살이 째질듯 추워요. 하지만 사랑이란게 그런거에요. 추운

것도 모르고 그냥 기다리는거... 추운거 하나도 모르겟어요..3시간 기다렷어

요, 아무리 기다려도 안와요. 그제야 추운걸 느껴졋어요. 배고프고.밥도 안먹

고 여태까지 기다렷어요. 너무 추워서 집안에 들어가서 기다렷어요.이불속

에 누워서 기다리는데 갑작이 문소리가 나네요. 걱정한 마음으로 달려갓어

요. 자기야.왜 이제야 오니? 웃으면서 문을 열엇어요. 그런데 우리 자기 뒤에
어쩐 제가 모르는 여자애가 뒤에 서있네요. 제가 물엇죠.<자기야. 뒤에 누구

징? 동생??> 그 여자애도 울 자기를 묻는거엿어요. <이 여자 누구야? 왜 자

기 집에 있는거야?> 뭐??? 자기??? 우리 자기한테 자기라고 부르는 사람이

저말고 또 따른 사람이 있나요? 갑작이 하늘이 무너질것 같아요... 이게 웬

날 벼락이에요...둘이서 들어와 먹을려고 맛잇는걸 가득 삿네요...그제야 제

배가 고르륵 소리나요. 아파요.. 많이 아파요.. 제 모든걸 몸과 맘을 다 자기

한테 걸엇는데 모든걸 다 주엇는데 이제 나 어떡하라고 그러니? 제가 한마디

만 물엇어요. <왜 그랫어? ?> 미안하다는 한마디말 밖에 없네요. 울어요.

철수도 저도  다 울엇어요. 저 첨으로 우리 철수 우는걸 보앗어요. 우는 모습

을 보는 제가 가슴이 찢어질것 같아요. 저는 제 물건을 정리하고 나가줬어요.

행복하라는 말한마디만 남겨주고.. 문을 닫고 부리나케 뛰여갓어요. 외투도

안입고 그냥 나왓어요. 추운데 추운걸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아주 후회되여.

왜 철수한테 돌아와라고 안한거 죽을만큼 후회되여. 하지만 다시 들어갈 자

신이 없어요. 가슴이 아려요 아프고 아려요. 죽고 싶네요. 사랑은 그런가요.?

회사를 그만두고 매일 칭구 집에서 울기만 햇어요  철수는 날 미친듯이 찾앗

다네요.그후로 2달 동안 저의 핸폰은 어케 알게 됫는지 그 여자애가 자꾸 저

한테 전화해요. 철수 저한테 왓냐고  진짜 상처에 소금을 뿌리듣 아파요.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든걸 용서된다고... 철수가 저한테 빌어요.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여린 저는 다시 철수를 받아 드렸어요. 그여자애랑은 실수라

고  저는 그걸믿고 다시 용서해줫어요. 그 여자애도 다신 우리 갑섭하지 않겟

다고  빠져주겟다고 햇어요..하지만 지금까지도 가슴에 묻어둔게

있어요. 뭐냐면 실수라면 2년이겟어요? 그여자랑 2년 사귀였대요. 후우~~

지금 우리 여전히 사귀고 있어요. 내년에 저랑 결혼한다고 햇어요.

오늘 철수의 핸폰에 이상한 문자메세지가 왓어요  내일8시에 만나안만나?

안만나면 말고. 이러케ㅔ 메세지 왓어요. 그것도 제가 방을 거두는데 핸폰 소

벨소리가 너무 나서 한번보니까 내용이 그거엿어요. 그래서 핸폰을 철수한

테 주니까 모르는 전화라고 안해도 된다고  얼굴이 당장 빨개지면서 말문이

막히는거엿어요. 제가 제 핸폰으로 전화하니까 딱 끈고 안받네요. 모르는 전

화라고 해서 다시 철수 핸폰으로 해보니까 그쪽이서 또 메세지 오는거엿어

요. 우리 메세지로 해요......!저는 모른척 햇어요... 갑작이 그 일이 생각나네

요...생각나니까 가슴이 아려요.. 저 철수씨 아주 아주 사랑해요.. 사랑하면 다 저처럼

알아도 모른척하면서 지내야 하나요? 저 어떡해야 해요? 어떡하면 좋아요?

그사람 떠나면 저 못살아요.. 7년되가요. 쉽게 헤어질수 없잖아요.

철수 저한테 잘해요. 오늘같은 문자메세지 안보면 진짜 빈틈없이 저한테

잘해주고 잇어요. 내 모든걸 철수한테 걸엇어요.

저 돈 같은거 없어도 괸찮아요. 사랑하는 남자랑 쭉 행복하게 평생살수 잇다면.....


        아파요... 가슴이 아려요... 아파도 난 이러케 웃어요 ^&^
 

못난 글들 철자도 틀린 글들 봐주셔서 감사해요.
추천 (22)
IP: ♡.119.♡.83
정다운강산 (♡.3.♡.175) - 2009/06/14 07:17:20

사연들어보니 딱하시네요 저같이 깊은 사랑을 못해본 사람들은 당장 no하겠는대 아픈사랑님 같으신 분들은 여기서 헤여나오지 못하더군요 본인이 원하여 하는일이니 남친을 원망 하지도말고 아픈글을 올리지도 말고 운명이라생각하고 행복이라 생각하세요 남친이 얼마나 훌룡하면 여친이 있는줄 알면서도 여자들이 모여들가 그리고 지금은 댁에게 그래도 체면을 주지만 본인 조건이 좋아지면 그것도 사라지고 여친은 둘에서끝이아니고 3.4.5.......겨속 생겨날거요 이렇게 여자들인데 특별 집착하는사람있어요 살려면 이걸다 감수해야 합니다 여친이 불어날때마다 죽는다 산다 할수는 없지않아요 이런사연 또올리면 누구하나 댁을 동정하여줄 사람이 없습니다 이여자 어디 돈거 아닌가 합니다 요지음도 댹과같이 안타까운 이들이 혹시가다가 하나씩 있습니다 단한가지 지킬거 있습니다 경제만은 본인이 딱쥐고 있어야 합니다 자기혼자 사랑때문에 어처구니 없는 처참한 인생 안살려면.

꿈나무짱 (♡.12.♡.18) - 2009/06/14 08:37:11

넘 아프지 마세요. 그 긴 시간들 결혼도 안하구 살았어요. 얼마나 사랑했을가요? 서로가 상대방에게 선택의 기회를 준것이자나요? 기억할것은 믿음없는 혼인은 절대로 행복할수 없습니다.

꽃을든여자 (♡.230.♡.255) - 2009/06/14 08:53:08

많이 아프신것 같네요.....................

그래도 정신을 차려서 남친과 에기를 잘 나누고 쿨하게 결정을 지으세요

화이팅!!!!!!나도 듣다가,가슴이 아프넨요,,,,,,,,,,,,같은 여자이닌가요@@@

(♡.63.♡.24) - 2009/06/14 09:30:02

사연이 안타깝네요..
의심스러운것 있으면 시간을 내서 문제 해결을 보세요.혼자 끙끙 앓다보면 자연적으로 헛생각도 생기기 마련이고 그게 상처로 된답니다.심해지면 자그마한 일에도 예민해질수 있으니깐요.아직 결혼을 안해서 다행이네요.

워니 (♡.128.♡.5) - 2009/06/14 09:54:15

결혼해서도 맘 아파가면서 자신을 버리기까지 하면서도 살 자신이 있다면 결혼하세요~

근데요 ~~ 여자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랑 결혼해야 평생 행복하다 했어요 ~~
물론 여자도 사랑하는 사람이면은 더 행복하겠지만.............

님 남친보다 님이 더 사랑하는것 같아서 님이 많이 힘들꺼란 생각이 드네요 ~~

하얀봄 (♡.143.♡.26) - 2009/06/14 13:59:38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기회를 준것인데,물론 사랑하니까 용서가 될수 있었겠죠? 근데 그것으로 끝나는 실수가 아니고 또 있었으니 ~~또 기회를 몇번이나 주실수 있으세요? 그때마다 가슴아파 하면서 살수가 있으세요? 번마다 용서할수 있으세요? 이제 또 이런일이 있게 되면 옛날의 상처까지 모두 함께 당신의 가슴을 파헤칠건데~~ 감당하기 힘들거예요. 여자들은 왜 사랑에 이렇게 "바보"인지 모르겠어요. 나두 글 읽으면서 가슴이 아파와요~~힘내세요!

Ryeohwa95 (♡.59.♡.60) - 2009/06/14 14:20:22

마음이 가는대로 하세요
그이땜에 많은 상처를 받고 믿음도 깨졋지만
님이 그이를 떠날수 없다면 어쩔수 없는거에요
나중에 지치게 되면 맘도 멀어지게 돼있어요
남들은 왜 떠나지 못하냐구 바보라고 하지만
떠날수 없는 마음땜에 이렇게 살지라도
사랑하니까 후회도 없을꺼에요
힘내세요~인연이라면 어떻게든 함께 살수있을거에요

방방이맘 (♡.245.♡.205) - 2009/06/14 16:50:33

인생을 짧고 아름답습니다.
한 나무가지에만 매달릴만큼 그 남자 그런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평생을 여자문제로 가슴앓이 하면서 살 자신 있음 계속 목매고..
아님..
더 아름답고 넓은 세상으로 한번 눈길을 돌려보세요...

샤브샤브 (♡.161.♡.146) - 2009/06/14 17:00:38

연애를 오래한다고 해서 두사람의 감정이 깊다고는 못 말하죠..
시간으로서 두사람 감정 말할수 잇다면 왜 몇십년씩 같이 산 부부들도 이혼하겟나요..
제말이 님에게 상처가 될진 모르겟지만 .. 헤여지는게 낳을듯 싶네요..
연애초기부터 바람난 남자를 뭘 믿고 따르겟나요..
님 하고는 인연이 아닌거 같은데.. 잠시 아프더라도 그사람 잊고 좋은 사람 만나세요 ..

이혜와지혜 (♡.122.♡.84) - 2009/06/14 19:45:48

준다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주지 않는 다고 얻지 못하는 것도 아니죠...
물건이나 사랑이나 바라지 않고 주고만 싶은 그런 심정 있는가 하면 주지 않고 받고만 싶은 심정도 있겠죠...

사람도 물건도 없어서 생기고 생겨서 없어지고...

영혼이 있다고 생각 하세요?

다 필요 없으니 선택 여지 없이 태어 났으니 몸을 만들어 주신 부모님과 같은 부모를 섬기는 형제를 위해서 인생을 사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 하지 않나요?

한 사람이 맘에 든다는 것은 그 사람의 언행이 맘에 든다고 이해 할 수 있죠...님의 가족이나 님한테 그런 것이 없어서 그런 사람을 만나면 자기도 모르게 흡인력이 생길 수 있지 않을가요?

이성적인 사랑은 두 사람의 미래를 계획 하면서 서로 돕고 애인처럼 친구처럼 한 가족처럼 사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
사랑만으로 영원한 부부가 될수 없고 사랑 한다고 꼭 같이 살아야 된다는 것도 아니죠...
距离产生美라고 어떤 사람은 그런 거리가 필요 합니다.

날개구름 (♡.173.♡.16) - 2009/06/15 00:17:57

난 그래서 잘생기고 여자들이 잘 덮칠만한 남자들이 질색이라니깐

뭘주기가 무서워ㄷㄷ 돈주고 맘주고 다주고나서 그남자가 떠나면 남는건 집착뿐이니까

경우 (♡.231.♡.52) - 2009/06/15 10:21:01

그 결혼 재삼재삼 심사숙고 하셨으면 좋겠네요.
님이랑 사귀는 동안, 그 2년동안 다른 여자랑 또 살을 섞였다?
님은 어떻게 이런 남자를 용서할수 있나요?
실수? 실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할 실수 있고 못 할 실수가 있잖습니까...
여자는 사랑을 받기 위해서 태여났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힘든 사랑, 긴 세월을 빼고 이렇게 아픈 사랑 왜 그냥 견지하는가요?
결혼후에는 또 남자가 바람 피지 않을까 속이 다 재가 될게 뻔하잖아요.
일편단심 남자 찾아도 내가 진정 행복할수 있겠냐 의심이 많이 가는 세상에
왜서 저런 구렁텅이에 자신을 밀어넣나요?
정신 차리세요. 결혼해서 이런일이 끝나는게 아닙니다.

사랑해762 (♡.212.♡.173) - 2009/06/15 17:08:36

와 길게 썻네요 ㅋㅋ 넘 아파하는거 같네요...사랑은 시간이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해요..앞으로 그 사람하고 결혼하고 살면 더 힘들어요...당신 남친은 지금 완전 고수네 말듣어 보니 양심도 없고 참 어쩜 님이 그런집을 마련햇는데 딴 여자를 대리고 집에 오냐 헉..혈압이 올라가네 ..그런사람한데 먼 미련이 남아서 또 다시 돌아갔지..댁은 할거 다햇다고 생각하네요 ..서로가 같이 잇을때 그많큼 그이에게 다해줫으면 아무런 미련 갖지마세요..그사람이 더 후회하니까 님은 다햇으니까..그런 인간은 사랑할 가치도 없어요..힘내고 새론 출발하는건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아픈사랑아 (♡.118.♡.220) - 2009/06/16 00:13:15

있잖아요. 저 이사람 만나기전엔 이런일을 겪은 드라마보면 진짜 그 속에 있는 주인공 저처럼 바보인 여자를 무쟈게 욕햇어요 바보라고 어떡게 자기 자신까지 버리고 남자를 사랑할수 있냐고.. 바람핀 남자도 무쟈게 꼴보기 싫어햇어요.
하지만요. 진짜 이런 일을 껶다보니 그게 아니였어요.
자기 자신이 친히 겪지 않고는 진짜 몰라요.
아주 남감해요. 확 그냥 다 버리고 떠나고 싶어요.
하지만 그러지는 못하겠어요. 어떡하면 좋아요.ㅠ.ㅠ 미치겟어요.저.

아픈사랑아 (♡.118.♡.220) - 2009/06/16 00:14:58

그리고 채팅칭구 없나요? 이런 바보인 저랑 칭구할분 메신저 추가해주세요.
hui__133@hotmail.com

경아요 (♡.245.♡.58) - 2009/06/16 12:03:46

눈토 해놓소..이렁건 아예 버릇으 딱 떼놓재므
그렇게 못하갯으므 헤어지등가..한번 바람핀 남자 두번 안필가~

살찌자 (♡.128.♡.176) - 2009/06/17 00:24:36

오유~왜난 이런여자 못만났을까? 그놈 사람질못하겠네,떡으 앞에두구 무슨 지꺼리하는지 리해가 안되네요, 요쯤세상에 좋은남자 많은데 하필이면!! 그만두고 다른 해복 찾아보세요,

착한아줌마 (♡.136.♡.102) - 2009/06/17 12:22:51

님 글 보면 제 마음이 다 아파나네요.
긴 세월동안 사랑을 해왔네요. 근데 한번 바람핀 남자 두번다시 또 바람피면 어떡하죠?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한눈 팔았던 사람이면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헤어지구나면 한동안 마음이 아프겠지만 세월이 약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잊혀질거예요.
저두 예전에 2년간 사랑한 사람이랑 헤어지구 처음에 넘 힘들구 아팠어요. 그래서 외지에 나가서 정신없이 일했죠. 일하면서 잊고싶어서요. 그렇게 천천히 잊혀질무렵 지금의 남편을 만났어요. 지금의 남편이랑 그렇게 2년간 연애끝에 결혼해서 지금은 한 아들의 엄마로 부럽지 않게 살고 있어요. 가끔씩 지난일을 생각해보면 그때 내가 왜서 그렇게 어리석었나 싶어요.
님은 7년간 사랑한 사람이니까 아마도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거예요. 하지만 새로운 사랑을 찾으면 어느 순간인가 잊혀질수 있을거예요. 사랑은 사랑으로 잊으라고 했어요.
그 사람 절때 용서하지 말고 그 사람보다 더 행복하게 사세요~~

yougen0104 (♡.201.♡.141) - 2009/06/18 12:59:20

저도 남자라서 한마디 할게요 남자는 여자가 잘 해주면 마당이 해야 한다고 생각 할때가 있어요 그리고 여자가 그렇게 해주면 남자가 의기 당당해서 여자가 싫어 진거죠 왜냐 하면 사탕도 많이 먹어면 씨겁다고 하는것이 대수의 남자 이니까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고줄줄을 들고 보면 알거요 원래는 늘이다 좁이다 해야 남자가 마음이 쓰이는거요
마음을 안써이게 하면 사랑이 식는거죠
싫은 저도 여친이 없어요 그래서 영구을 좀 해죠 ㅋㅋㅋㅋ 무료 상담 하겟슴니다 메신저 푸가 해주세요
nanyougen@hotmail.com

qhdcly (♡.22.♡.78) - 2009/06/18 15:34:12

얼마나 아플가. 저 자그나마 이해가 되네요. 저도 사귄지 8년만에 결혼을 했어요. 사귈때 너무 힘들면 힘들게 결혼을 해두 행복하질 않아요. 결혼한다고 해서 달라지는게 아니거든요. 사귀면서 힘들면 무언가 맞지않다는걸 설명해요. 결혼하고 애까지 생기면 후회해도 길이 없어요. 지금 放手吧

복쥐두마리 (♡.209.♡.65) - 2009/06/19 11:23:53

참으로 힘드시겟네요..전 이미 아이의 엄마가 된 아줌마인데 결혼전 오래동안 연애하던 남친이랑 헤어지구 지금의 남편과 만나 결혼햇어요..물론 지금 행복하구요 ..남자가 맘이 다른데로 쏠리기 시작하면 걷잡을수 없어요..이미 떠난 사랑은 보내시구 새로운 출발하세요..꼭 이쁜 사랑이 찾아올거예요...

jing8804 (♡.60.♡.51) - 2009/06/19 15:35:11

早做打算,为自己留条后路.不要太过于相信一个男人.否则吃不了,只能自己兜着.
谁离了谁都能活,你不痛一时,到时就会痛一世.再过几年,回头看一看,现在好似天大的事儿,到那时,也就只有一笑的份儿.时间是最好的疗伤者.你自己好自珍重吧.为一个这样的男人要死要活的,值吗?

불가리 향 (♡.4.♡.78) - 2009/06/19 20:25:09

이 좋은세월 힘들게 살려고 하지마요,,

그리고 젤중요한건 본인이 마음가짐..

한사람을 죽도록사랑한다고 너무 지나쳐도 힘든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참고되면 하는 바램요...

호빵 (♡.27.♡.70) - 2009/06/20 08:11:19

아이고....부모님이 이런일을 아시면 얼마나 기똥차하시겠나. 참....완전히 콩깍지 푹 씌웠구만...언제면 철들고???

dpg (♡.162.♡.204) - 2009/06/20 23:36:20

不要抱任何的幻想,他已死,你仍要坚强活下去,时间会冲淡一切,将来你会觉得没有他的生活一样精彩。

맑은 얼음 (♡.113.♡.14) - 2009/06/26 23:37:59

옛날부터 바람과 도박은 죽어두 못고친단 말있잔아요....한번지나 두번있는데 세번이 어떻겠어요. 님을 사랑하지두 않는사람 위해 이렇게 아파할가치가 없어요.진정으로 님을 사랑하는사람을 그렇게 죽도록사랑해줘요..

5,580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하 늘 이
51
2821
2009-09-04
소율이
21
2595
2009-08-28
잠자리꽁꽁
25
4169
2009-08-25
새댁
36
4434
2009-08-22
령롱이슬
42
3968
2009-08-21
ruky
22
2042
2009-08-20
워니
39
2964
2009-08-18
꽃과와인
60
5375
2009-08-17
새댁
24
1248
2009-08-14
꽃보다성운
23
1505
2009-08-14
조아하니가
62
6192
2009-08-04
선녕맘
32
2243
2009-07-31
단향요정
29
1925
2009-07-30
워니
24
1704
2009-07-29
Pinklove
28
2129
2009-07-24
파란옥
23
1397
2009-07-21
신금
42
3057
2009-07-19
but
35
4827
2009-07-06
행복의존재
23
2118
2009-07-03
SHA
46
2222
2009-06-22
아픈사랑아
22
2792
2009-06-14
결혼이란
45
3188
2009-05-24
워니
42
2728
2009-05-20
개짜증
20
2882
2009-05-19
k가을향기
33
1768
2009-05-13
바다인어
29
2833
2009-05-09
메로리즈
25
2817
2009-05-09
hye63
27
2949
2009-04-23
미래0210
24
2437
2009-04-22
빈세상
28
3145
2009-04-20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