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선택할수밖에 없는 나

꽃과와인 | 2009.08.17 11:42:51 댓글: 80 조회: 5375 추천: 60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1650479

안녕하세요. 너무나도 답답하고 상심해서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결혼한지 6년이고 네살짜리 애가잇는 상황에서도 이혼을 선택할수밖에없는 지금 이상황에
너무 힘들고 아픕니다. 저의 나이는 28살이고 남편은 네살위예요. 결혼해서 지금까지 제가 알게 핀 바람만해도 다섯번이구요. 가정생활비도 다 제가 부담하고 살앗어요. 애를 봐서 한번또한번 용서하고 기회주면서 이렇게 몇년을 견지해왓는데 이젠 참으로 더 못참겟네요. 여자는 남자한테 관심받고 의지하면서 사는걸 바라잖아요. 근데 저 남편은 저한테 준것이 아픔만이고 절망뿐이네요. 휴~ 참 한심하고 아파서 이혼을 생각하고 잇어요. 주의에 친구들도 제 남편이 참 한심하다고 날리하면서 이혼을 해라고 부추키네요.
이혼을 한 경험이 잇는분들계시면 충고부탁합니다. 저와비슷한 문제땜에 이혼하신 분들 이혼이 과연 정확한선택인가요? 너무나 힘들고 아픈여자가 여러분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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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토끼 (♡.129.♡.238) - 2009/08/17 11:46:28

이런것은 공감이 아닌데 . .말임다 .. .

비추 임다 ...

승부 (♡.165.♡.228) - 2009/08/17 11:47:02

정력이 왕성한 남편이구만요...

john m (♡.194.♡.37) - 2009/08/17 11:48:51

하참......고아가 또 한면 추가하겟네.....부모들이 불상한게 아니구 애가 불쌍하네요...

묘묘네 (♡.34.♡.218) - 2009/08/17 11:49:36

나느 경험은 없지만 이런건 경험없이두 알수있는 사실임다
밖에 나가 바람피우면서 돈 빵빵 벌어다 주는 남자면
애들 유족한 환경서 여유롭게 키우기 위해 좀 참는다하지만
밖에나가 바람두 피우구 생활비두 대주지 않는 남자랑 왜 같이 삼드
같이 사는게 부실하지 ㅉㅉㅉ
글구 누기 부추킨대서 누기 말 듣구 이혼햇다 하지맙소
어느 누기 님 이혼하믄 인생 책임져 줄 사람 없스꼬마
저런 남편 밑에서 애가 뭘 좋은거 배우겟슴드
长痛不如短痛

글구~ 다섯번씩이나 참은게 정말 부실하꼬마
처깜으느 실수라 치구
두번째는 앗차~
세번째부터느 습관이지므
가새르 가지구 그거 썩뚝해버릴꺼지 ㅉㅉㅉ
막 말루 말해서 나가 헤매다가 드러운 병이랫두 옮아와서
님한테 옮기구 애한테 옮기우구 하므 정말 없기보다두 더 못한게 아임드

china21c (♡.171.♡.104) - 2009/08/17 11:50:12

남의 일이 아닌 본인의 일이니 많이 답답하시겠습니다. 이혼을 하라고들 말로는 쉽게 할수는 있지만 막상 당사자가 되어보면 많은 고민을 할 것입니다. 혼자서 생활하는 것도 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가 있다면..제 생각에는 신랑이 반성하고 있다면 한번더 기회를 주시는것도 어떨지....

시골소년 (♡.164.♡.30) - 2009/08/17 11:50:32

본인이 잘 알아서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할수 없으니까요 ..

남편분이 6년동안 5번의 바람을 피웠다는것으로 보아 그 남편분은 평생 한 여자에게

만족을 못하는 사람으로 생각이 됩니다 .. 평생을 바람피는 남편을 바라보구 살아가실

거면 그 남편분하고 살아도 되지만 그것을 참지 못한다면 하루속히 이혼을 하는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됩니다 .. 이혼을 하고 안하고는 모든것은 본인의 결정입니다 ..

어떤결정을 하시던지 본인의 인생에 가장 바른 선택을 하시길 바래요 ..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래요 ......................................................

뽀샤시 (♡.177.♡.122) - 2009/08/17 11:51:43

왜 고아예요? 엄마가 있는데.
이혼하세요.애들 보고 이혼안했다는 말 삼가하시구요.
어쩌면 커서 왜 이혼 않했냐고 원망할지도 몰라요.
가정환경이 얼마나 중요하다구요.
보아하니 애기는 님이 가져야 되겠구요.
보란듯이 애기 잘 키우고 좋은 사람 다시 만나세요.
전 애때문에 인생 망치는거 찬성하지 않읍니다.

뽀샤시 (♡.177.♡.122) - 2009/08/17 12:13:42

그래요.부럽죠.하지만 그렇다고 저 남편하고 평생 살아라고는 차마 못하겠어요.
4살이니 아직 어리고 사춘기와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 좋은 새아버지 찾으면 되잖아요.
주춤주춤하다 애 대학보내고 이혼하게 돼요.그때는 이미 나머지 생이 얼마 안남은 상태구요.

동네이장Kc (♡.111.♡.117) - 2009/08/17 11:58:46

이런 상황은 물어보고 자시고 할께 없죠,,

바로 이혼해야죠...아이를 위해서라도..아이때문에

이혼을 안한다 이건 아이에게 더 큰 상처를 주는겁니다

이혼을 하시대 먼저 남편분의 바람피는 현장이나 증거를 입수하세요(법정소송시 큰도움됩니다)

므슨꽃 (♡.226.♡.69) - 2009/08/17 11:59:36

애를바서라도 이혼은 삼가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다섯번씩 그런짓하셨다니 머라 딱히 말은 못하겠는데요~~~그런걸 무시하고 댁도 인젠 자신과 자식한테만 투자하심이 어떠하십니까? 가정생활비는 왜서 댁이 대는지가 이해안갑니다... 그런건 남편보고 부담드시라하세요~! 말안하면 바보인줄로만알잔어요 그보다도 그돈으로 바람까지 ㅊㅊㅊ한번쯤 방식을고쳐보고 정 안되신다면 그때가서 이혼을택하셔도 늦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암튼 남이일이니 딱히 머라고 말씀드렸음 좋을지를 모르겟네요!!!

한남자812 (♡.62.♡.109) - 2009/08/17 12:09:30

참는것도 한계가 있다고 보는디..댁은 대단함돠.빨리 벗어나길 바라겠음다.
휴~그러니깐 결혼이 무섭지....

꽃과와인 (♡.86.♡.58) - 2009/08/17 12:23:54

님들의 조언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번엔 정말로 마지막 결정을 내릴겁니다. 물론 혼자서 애를 키운다는것이 쉬운일아니겟죠. 하지만 이런 남자하고 사는것이 혼자사는것보다 더 불행이고 지옥이니깐 래일이 어떻게 되든지 우선먼저 이 울타리에서 벗어날겁니다.

john m (♡.194.♡.37) - 2009/08/17 12:28:45

생각 잘하셧어요...지금이가 힘들드라도 힘내시구 아이도 건강하게 님과아이 행복할껍니다...

단칼에베라 (♡.245.♡.231) - 2009/08/17 12:30:49

그남자를 죽여버리고 싶구만!!!하!!!

tosaram (♡.234.♡.38) - 2009/08/17 12:40:44

힘내세요.
그런 남자를 어떻게 다섯번이나 바람필때까지
참고 같이 생활했어요.
정말로 같은 여자로서 분노를 느낍니다.
저런 남자는 자기집여자가
똑 자기같은 남자한테 시집가서 고생해야
좀 반성할란가. 정말 답이 없는 친구네요.
저런 아빠라면 없어도 무방하겠네요.
애하고 씩씩하게 보란듯이 사세요.
힘내세요.

사과초 (♡.38.♡.241) - 2009/08/17 12:49:06

애땜에 이혼못한다 하지 마시구요 이혼하고
애를 기루면되잖아요 어쩜 다섯번이나 바람
피우는데 여태껏 참았죠 다른 남자 만나서
새로운 생활 했음 좋겠네요 이 남자 넘
아니에요 살아봤자 그모양이에요
바람끼는 없어지기 어려워요

비가내린후 (♡.216.♡.72) - 2009/08/17 12:52:34

5번이나 바람피울때 까지 이혼안햇으니 님한테도 원인이 있구만요
사랑도 돈도 신임도 안주는 사람이랑 멀믿고 살실꺼에요?

paransiang (♡.224.♡.247) - 2009/08/17 12:54:47

애를 봐서 한번또한번 용서해주고,기회를 줬다면,당신의 남편은 얼마만큼 당신을 존중하지 않았겠나요?!웬만하면 한번 잘못해서 그기에서 끝쳐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님의 남편은 절대 용서받을수 없는것임니다.
그런 남편에게 용서를 해줘서 되돌려받는건 님의 아픔과 상처뿐이겠죠.
너무나 아픈 시간들을 보냈군요.다시 바보처럼 힘들게 살고 싶지않으면 ,그 남편과 이혼을 선택하는것이 제가 볼땐 바람직한검니다.

아직 넘 늦은거 아니지만,총결산을 잘하시고,선택은 자신이 절로 해야할것이기에,잘 선택하세요.

에구구구 (♡.215.♡.38) - 2009/08/17 12:59:00

슬픔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덜 수 있는 슬픔이고, 또 하나는 덜 수 없는 슬픔입니다
세상물질 모르고 태여한 아이를 위해 왠만하면 이혼하지
않는게 좋을거라구 생각됩니다 .
남자는 나이 조금만 더 먹으면 제자리 돌아오고 있습니다.
첨엔 다 이런겁니다.결혼생활은 아름다운 꽃이 오래 가지 못하니 바람피우는 겁니다,
사흘 굶어 도둑질 아니 할 사람 없다고
마찬가지 입니다.
마음 넓게 잡기를 바랍니다.
그럼 저 20대 중반 남 엿습니다.

샤이나 (♡.224.♡.34) - 2009/08/17 19:34:54

댁 같은 남자들이 잇으니까.. 여자들도 시집가기 싫어하죠..
시집못가는 여자는 못봣어도.. 장가못가는 남자는 마니~
봣습니다.... 20대중반이니까..이제라도..장가갈려면..마음가짐.. 잘 가지시고요..
뭐 사람마다 인생관이 다~ 틀리니깐.. 글구 사흘굶을정도로 뭐햇대요.. 열심히 살면.. 굶을 일도 없고 도둑질이란.. 더욱더 없겟죠@!!!

샤이나 (♡.224.♡.34) - 2009/08/17 19:36:19

암튼.. 기.본 에 충실하자.. 이겁니다

메딩차이나 (♡.2.♡.8) - 2009/08/17 13:00:23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구 6년 동안 5번 바람필 정도면 가정에 신경쓰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도움이 안되는 사람을 참아줄 리유도 없고 애한테 나쁜기억만 남겨줄것 같아요...

최소한 아이한테는 멋있고 용감하고 씩씩한 엄마가 되길 바래요~! 힘내세요!!!

꽃보다성운 (♡.129.♡.63) - 2009/08/17 13:27:29

저는 그렇습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해도 님과 아이가 남편덕에 먹고사는 그런처지라면
이혼 안하고 남편을 돈버는 기계로 간주하고 살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님이 먹여살린다면서요? 그럼 곧바로 이혼이죠...
멀 더 망설입니까? 그런 개보다 못한 자식한테는 똥 주기도 아깝슴니다..
죽여도 시원찮을 새 끼!

노을인연 (♡.136.♡.57) - 2009/08/17 13:28:11

콱 똘가버리구 집에 디래 놓지 마쇼~

에구구구 (♡.215.♡.38) - 2009/08/17 13:31:44

잘 몰라서 그러신거 같은데 오래동안 한이불 덮고 마주앉아 밥을 먹고 하다보면
아름다움이란 곧 익숙해져서 눈에 뜨이지 않게 되고, 싫증을 느끼게 될수도 잇다고 봅니다.
하여 사랑한다는 말은 멈출수 있어도 사랑은 멈출수 없다는 그 말이입니다.
그래서 좀 더 지켜보시란 말씀인데 틀리신가여.

꽃순 (♡.226.♡.250) - 2009/08/17 13:33:04

그런 기본도 돼있지 않은 놈하고 빨리 헤여지세요....
돈이라도 왕창 벌어들임 모를가...
그기다 다섯번이나 바람폇다면서..
님도 참 한심합니다......

에구구구 (♡.215.♡.38) - 2009/08/17 13:36:21

만약 여자가 자기가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끼면 백발이 될 때까지도 어린애 같은 기쁨을 느낄수 있으니깐.

꽃과와인 (♡.86.♡.58) - 2009/08/17 15:57:31

참으로 맘에 다가오는 말씀입니다. 나이 어려서 결혼해서 사랑을 받기는커녕 남은것은 맘속에 멍밖에 더는 없네요. 여자로서 참 사랑받으면서 살고싶네요.

한남자812 (♡.161.♡.247) - 2009/08/17 13:42:12

이 혼인을 이쯤에서 접었으면 합니다.주인공은 마음도 넓습니다.어찌 다섯번이나 바람쓴 남편을 ....그러니깐 요즘 세상에 결혼하기 무섭습니다.(참고로 전여자입니다.)

김성혜 (♡.50.♡.163) - 2009/08/17 13:59:36

바람펴서 들킬 때마다 남편은 어떻게 어떻게 얘기하는지?
1.실수다?
2.어려서 유혹에 넘어갈수밖에 없다?
3.여자에 대한 호기심?
저의 옛사랑은 이런 핑계로 넘어갈려구 하던데 그쪽 남편은 어떤 이유인지?
할일 없으니 별게 다 궁금하네요.

꽃과와인 (♡.86.♡.58) - 2009/08/17 16:02:01

첫번째 바람폇을땐 그냥 놀음이엿다고햇습니다. 아무런 사랑은 없엇다고. 근데 제가 남편 큐큐비번을 알고잇어서 훔쳐봣는데 그여자랑 사랑한다 보고싶다 이런내용도 적혀잇엇거든요. 두번쨰 바람폇을때는 내앞에서 남자라고 느끼지못한다네요. 그러면서 그냥 아주 어린 순진한 여자애랑 바람폇어요. 세번째는 인터넷으로 학교대학생을 꼬서셔 같이 놀앗드라구요. 후에 그여자애하고 제가 연락을 햇거든요. 그여자애말이 울 남편이 제가 독신이라구 그러드래요. 그니까 그여자애도 당한거지요. 네번쨰 다섯번쨰는 그냥 말않할려구요. 속상해서 말하고 싶질않네요

산나물 (♡.245.♡.211) - 2009/08/17 14:16:21

그냥 눈팅만 하구 갈려다 로그인 햇어요..
저도 댁보다 조금 어려요 하지만 경험은 비슷하네요.. 전 이혼을 선택햇어요.. 처음에는 진심으로 애한테 미안하구 속사하구 많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애를 조금더 생각하신다면 이혼이 틀린 선택은 아니라구 느꼇어요.. 저는 결혼을 더 유지할 힘이 없더라구요..
생각잘하세요.. 애 바서 결혼 유지한다는것은 아닙니다.
한번이 있으면 두번이 있기 마련이구 두번이 잇으면 세번이 있더라구요.. 힘들겟찌만 어린나이 너무 힘들게 살지 마세요.

꽃과와인 (♡.86.♡.58) - 2009/08/17 16:04:05

지금 어디 사세요? 애는요? 산나물씨가 키우고 계신가요? 우리 같이 힘내서 열씸히 살아요.

산나물 (♡.245.♡.72) - 2009/08/18 09:31:02

현재는 연길에 혼자 살구요 애기는 제 할매가 키워요...어린나이 결혼해서 실패까지 갔지만 그래두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순수백합 (♡.251.♡.10) - 2009/08/17 14:18:18

애 때문이라는 핑계는 아닌듯 싶습니다.
차라리 혼자 키우더라도
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눈에 나쁜거 안보이고 정서적으로 좀 건강한 애기 키우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워니 (♡.141.♡.30) - 2009/08/17 14:25:04

님이 생활방면에서도 독립 했건만 왜 여직껏 그런 남편이랑 살으셨나요 ??

2번이상이였을때 용서를 하지 말고 딱 잘라버렸어야 했어요 ~ 남편은 돈 벌어서 가정에 안 보태고 여직껏 머했나요 ?? 님이 금전 방면에서도 딱 잡았어야 하는데....

잠시는 힘들더라도 기본이 안된 남편이랑은 더 살아야 할 이유가 없는것 같네요 ~ ㅠ.ㅠ 그나 저나 애 가진 엄마로써 애만 불쌍하네요 ~~ ㅠㅠㅠㅠㅠㅠ

4월의인연 (♡.140.♡.207) - 2009/08/17 14:27:47

전 30대초반이구,아직 미혼입니다.
요즘 세상,이넘의 세상 어디까지 갈려구 이러는걸까요?
,,,,,,
하지만,만약 저라면 이혼을 택하겠습니다.

령롱이슬 (♡.27.♡.216) - 2009/08/17 14:37:56

경제상에서 독립하지 못한 결혼은 미친짓입니다.
경제상에서 독립한 리혼은 당당합니다.

님의 남편같은 경우라면 애 아버지역할을 척척 잘해나가는지요?
그것마저도 없다면
결혼의 의미를 론할 여지도 없는거겟죠

tapengyang (♡.209.♡.114) - 2009/08/17 14:42:05

남편이 바람을 피운행동은 아내에 대한 배신입니다.현실을 생각하며 냉정하게 판단을해야 할것같아요 감정상으로 가다가는 자기자신을 더욱 힘들수 밖에... 이상 힘을 내시고 자신감을 가지며 현명한 판단을 내려세요.

심천새댁 (♡.135.♡.240) - 2009/08/17 14:44:35

뭐라구 해야할 말이 없네요?
5번씩이나 바람피울동안 댁은 뭐 하셨습니까?
바람, 도박, 폭력,, 등등 이러루한 행위는 한번 있으면 두번 있더라구요...
참..... 몹쓸병 걸리기전에 빨리 그 인간과 멀리하세요~
이 시점에서 무슨 이혼을 해야될지 말아야 될찌 론할때입니까>?
이혼은 당연히 해야 하구요.. 어차피 참은거...
증거라도 확보해서 감방에 처넣으세요~~ .... ㅠㅠ..

빙꽃 (♡.139.♡.98) - 2009/08/17 15:23:00

와 참을성도 참 좋네요 ....한번만 더 참으면( 저렇게 멍청하니 남편이 다섯번이나 바람피우지) 이런 말뿐 더 할말 없어요 ...

늑대여자 (♡.170.♡.34) - 2009/08/17 15:27:25

남편의 바람이 어케 용서가 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얼마동안.. 얼만큼 아파야 그게 용서가 될까요?
것도 5번씩 알게? 모르게는 더 있지않을까요?
남편을 용서하는 시간,정력만큼 남겨서..
자식한테 하세요..
혼자 키우지만.. 꼭 좋은 엄마 될수있을꺼예요..

샤브샤브 (♡.245.♡.74) - 2009/08/17 15:49:00

남자의 바람이 한두번도 아니구 다섯번 까지 나갓다면 이젠 그만 할때도 되지 않앗나요..
아직도 무슨 미련이 남앗나요..
그남자의 바람끼는 웬지 고쳐질거 같지 않네요..
이쯤에서 겜 끝내는게 어때요..

이혼에 한표~~!!!!

관세음보살 (♡.162.♡.142) - 2009/08/17 15:59:14

개 똥먹는 버릇을 못 고친다구 실수라건 한두번정도지 그게 차수가 많으면 습관이고 원래부터 그렇게 생겨먹은겜다.
물론 같이 잇는다고 해서 애한테도 좋은거 없구요.안 좋으것만 보고 듣고 자라는 애가 심신건강에 어떻겟슴다.
바람핀 증거같은거라도 만들어 놔야 이혼도 쉽게 되는게 아닌가요?
상세한건 변호사 사무실 찾아가서 상의해보고 이렇게 된 이상 절차대로 하나라도 더 이익이 되는쪽으로 행동해야죠.

mylg0070 (♡.226.♡.124) - 2009/08/17 16:01:17

꽃과와인님:
저의개인적생각이지만요,
이젠 그혼인생활에 종점을 맺는게 좋을거 같아요..
바람은 천성적인거라..지금까지 용서해줘도
그걸 모르고 그냥 정신못차리는 사람한테 뭘 더 바라겠어요?
정말 말대로 애가 불쌍해요..
근데 그런아빠가 있어 애한테 도움되는건 크게 없을거라 생각해요.
꽃과와인 님은 아직도 나이가 어리고 ... 28살밖에 안됬으니
얼마든지 .. 새로운 행복한 가정을 조직할수 있잖아요?
비록 지금은 그런생각 없겠지만 .. 한평생 혼자 살기는 힘들거에요.
기회는 한두번 주는거지..님처럼 그냥 주는거 아니에요 ..
그럼 그냥 그렇거니 하고 용서해주겠지..나 없으면 못살겠지..
이런 생각으로 더 소중히 아낄줄 모르고 살거 같아요 ..
이 인연이 끝나는 순간 다른 새로운 인연의 시작이라잖아요 ?
힘들어도 참고 ..애를 위해서 꼭 견지하길 바래요 ..
애 엄마들은 원래 씩씩하잖아요 ?
힘들땐 애를 바라보고 .. 외로울때도 애를 바라보고 ..
혼자 자신을 믿고 자신한데 잘 대하세요 ..
애를 위해 할만큼 했으니 ..나중에 애앞에서도 떳떳하게 얘기할수 있어요 ..
꼭 강하게 견디여 내세요 ..
힘내세요 ... ^^*

꽃과와인 (♡.86.♡.58) - 2009/08/17 16:15:33

진정어린 리플 너무나 감사합니다. 회원님들이 계시기에 힘을 얻게되네요.

뭐야뭐야 (♡.25.♡.135) - 2009/08/17 16:01:21

아예 집에서 쫓아버리세요 . 이혼 추천! 필요두 없는 남자구먼 ,

들나리 (♡.38.♡.199) - 2009/08/17 16:01:45

여자로서 정말 화나네요 ..근데 그렇게 5번씩 남편 바람 참아 주셨는걸보면 정말 강하시네요 !어지간한여잔 이미 포기햇을겁니다 .. 가정이 무섭긴 무서우네요 ~ 전 지금 결혼하지 않앗지만 ... 울 아버지는 그래도 바람은 피우지 않앗지만 알콜이라고 할수 있엇습니다 . 어머님도 이혼할생각을 하루에 수백번 하셧지만 울 남매보고 이혼하지 않고 지금도 살고 잇지만 딸로서는엄마가 이혼하기 바랫어요 하지만 그땐 능력도 없고 해서 어머님 먹여 살리수 없어서요 .. 신중히 생각햇으면 좋겟어요 결혼을 유지해도 이혼해도 어느것이 자식한테 상처가 적은지요 ...

mylg0070 (♡.226.♡.124) - 2009/08/17 16:04:24

한국드라마 "조강지처클럽" 추천할게요..
여기서 한애의 엄마가 남편의 바람에 참다못해..
씩씩하게 강하게 낳아간 모습이랑 보시고 ..
힘내세요 ...
여자들도 얼마든지 해낼수 있어요...!!

꽃과와인 (♡.86.♡.58) - 2009/08/17 16:19:30

감사합합니다. 결혼하기전까지만 해도전 아주 여려빠진 여자엿어요. 결혼생활이 너무나 불행하다보니 강해진것같애요. 물론 겉으로 강한척하고 잇는건지도 모르겟네요. 맘은 아직도 나약한것같애요. 하도 사랑없이 불행만 받으면서 살다보니 여자들이 하기좋아하는 응석같은거 부려본적도 없네요. 다시 사랑이 다가올진모르겟지만 그냥 애한테서 행복을 느끼면서 그렇게 살겁니다.

헤이헤이헤 (♡.36.♡.71) - 2009/08/17 17:12:30

알고 있는게 다섯 번이면 .. 꽃과 와인님이 모르는건 혹시 몇번일가요? 가정생활비도 혼자 대고 있는 상황이면 애도 충분히 키울수 있을거 같네요 ... 뒤도 돌아보지 마시고 이혼하세요 ...

행운가족 (♡.38.♡.172) - 2009/08/17 18:13:21

남편은 가족의 성원이 아니네요 뭐~~
자기맘대로 하고 다니고~~이런 사람 치료하는 약이 빨리 나와야 할텐데..
사는게 어디 제맘같지 않네요~~저도 지금 막 글올리려던 참에 님글 봣어요~~
나도 한번 제사는 이야기 올려볼까 하는데..웃으면서 참고 살려니까 김빠져 죽겟네요^^

용서받기 (♡.173.♡.24) - 2009/08/17 21:58:22

한마디로 댁을 만만하게 보는군요
인간됨됨이라곤 꼬물만치도 없는 개보다도 못한 놈아시죠

이혼이 전혀 힘들지 않아요!!

그남자랑 사는게 힘들지!!!!

가을57 (♡.127.♡.2) - 2009/08/18 09:07:31

5섯번이나 용서를하고 기회를 주엇다면 다시 더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부간의 사랑은 믿음임니다 믿음있는 사랑아야 행복 한거지요 가족이 행복해야 아이에게도 행복을 줄수 있는것이 아닌가 싶읍니다 ......

ljcpmlljcpml (♡.127.♡.82) - 2009/08/18 12:04:41

한번잇으면 두번있고 또 세번잇고... 용서못하죠.. 아직 제가 미혼이긴 하지만 나중에 결혼해도 절대 용서못하죠..생활비도 혼자 부담하시구 얼마 힘드세요..ㅠ 이혼해서 행복한 모습 보여주세요..

마움이 (♡.209.♡.236) - 2009/08/18 13:10:34

是狗吃屎
선택이란거 참 쉽지가 않죠 ?
우선은 힘 내시구요..
아기도 있으니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고달픈삶 (♡.161.♡.107) - 2009/08/18 15:58:27

부부 사이는 단지 애 만 위하여 살면 않된다고 생각됩니다.. 애가 아직 어린데 바람둥이 아빠한테서 멀보구 배우겟어요? 얼른 이혼하고 새로운 삶을 살길~

wdb4019 (♡.18.♡.60) - 2009/08/18 16:16:47

이혼하세요. 그리구 애기 키우는 위자료까지 잘 챙기구요. 안 그럼 끝까지 애먹이세요. 여자는 약자이지만 이 세상 엄마는 모두가 강자라는 말 있잖아요. 애기와 앞날을 위해서 힘내세요.

ChrisQuan (♡.146.♡.238) - 2009/08/19 09:46:47

남편이 무엇을 바라는지 료해해 보셨어요?
왜서 바람을 피월가요?
많이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남편을 사랑한다면 하면 계획전을 해보는것이 어떻까요?
다 같은 사람인데 감동받으면 쉽게 마음이 집으로 돌아올거예요.
님은 총명한 사람이니 그렇게 할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조용히 앉아서 애기도 해보세여 저의 경험에 의하면 강제로 앉아서 얘기하자 하면 않할거예요.한번 감동시켜 보세요.
그리고 남자들은 안해한테서 매력을 느끼면 다른 여자들한테 눈길을 두지 않을거예요.자신을 개변시켜 보세요. 헬트방도 자주 다니고 미용에도 신경을 쓰고.
남자들 여자들 애교에 쉽게 넘어가요. 가정일이 힘들다고 불평만하지 말고 한번 애교도 해보세요.
이거 다 누구를 위해서겠어요. 애를 위해서요.
그런말 있잖아요 남자들 여자하기 나름이다.
그런데 이미 남편한테 정도 떨어지고 사랑이 없다고 생각할떄에는 이런 노력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이 가지 않는데 어떤 노력을 더 하겠어요?
남편이 고정된 일자리가 없으면 함께 일할수있는 아이디도 좋을것 같네요.
이혼이 쉽지 않아요.
다시 찾은 사람이 정말로 더 좋을가요?
이것도 장담할수 없는 일이 잖아요?
한번 남편이 있을떄 좋았던 점
남편이 없을떄 좋았던 점 이렇게 열거해 보세요.
어느편이 더 많으면 더 많은 편으로 결정할수 있는것도 좋을뜻하네요.
제 리블이 방조될란지 모르겠어요.
님이 힘을 내고 한번 애를 위하여 좋은 결정을 내려주세요

소야 (♡.4.♡.10) - 2009/08/19 10:21:41

남편이 생활비마저 보장못해주는 형편인데 바람피는 남편하구 애하구 둘 먹여살리기 쉬워요 아님 애하나 키우기 쉬워요???무조건 이혼을 제기하는건 뻔한거죠!!이 과정이 꼭 필요해요!남편이 만약 이혼도 겁나않하면 아예 잘된거고 만약 이혼않하겠다구 손이야 발이야 빌면서 다신 않그런다고 기여들면 한번만 기회주세요혹시 이혼을 계기로 버릇뗼수도 있죠!!그래서 다시 한번만 개버릇 살아나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떠나세요!!근데 한가지 꼭 해야할일은 경제권을 꼭 틀어쥐고 집에 돈이 얼마있든 남편알게 말고 혼자 장악하세요!!그리고 남편에게 일전 한푼 주지말고 ,돈없으면 바람피기도 어려울건데.....힘내세요 나이도 젊겠다 걱정마세요 지금은 여자들이 활개치며 너무나 잘 사는 세상이예요!!!화이팅!!

경아요 (♡.136.♡.237) - 2009/08/19 10:32:36

이혼하세요..법에 가서 고소하여 애한테 한달에 양육비를 대학 졸업할때까지 대게 하구요
자식도 자식이겠지만 혼자만의 자식은 아닙니다..교육을 잘 시켜서 잘 키우는건 당연하지만
생활비에 아이 양육비까지 부담하면서까지 이혼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이혼한후의 생활비는 몰라도 양육비는 꼭 받아내시고..보란듯이 아이 잘 키워서
바람둥이 아버지한테서 태어난 자식도 잘 클수 있다는거 보여주시고..

이건 어디까지나 이혼할때 얘기고 소야님 말처럼 이혼하자 했을때 다신 안그런다고
손이 발이 될때까지 빌면 한번 용서해주고..조금 쎄게 나갈 필요도 잇을거 같네요
항상 실수를 해도 봐주겟지,애때문이라도 용서하겟지 하니까 바람 피는겁니다 남자들~
한번 맘 독하게 먹고 해봐요..

야자향기 (♡.224.♡.57) - 2009/08/19 10:38:26

더이상 남편 사랑하지 못할것 같은데.
생활비도 부인이 알아서 해,머가 두려워 이혼 못하죠?
이혼하면 애가 아빠 사랑 못 차지할가바?
지금도 남편은 애한테 관심은 뒤전일걸요.
아들을 생각한다면,가정을 생각한다면 열심히 살걸요,언제 바람필시간이 있겠어요.
정리하세요.

란정이 (♡.161.♡.155) - 2009/08/19 13:25:18

이혼이 뉘집개 이름인가요? 일방적으로 저 글만 보고 왜 다들 난리십니까?
애가 불쌍하다. 불쌍하다 하면서 갈라놓으면 애가 행복해집니까?
문제는 이혼하냐 안하냐가 아니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아닙니까?
문제의 해결이 꼭 이혼에 있는것은 아닙니다. 아줌마, 정신 차리세요.
남편은 왜 바람을 폈죠? 안해가 너무 잘하셔서 바람을 피고 다녔나요?
이렇게 편면적인 이해는 불행의 씨앗만 낳을뿐입니다. 아이가 커서 "엄마는 합리적인 이혼을 했다. 잘못은 다 아버지가 했다" 이렇게 이해를 시켜도 마음 한구석에는 증오가 남을겁니다. 그게 누가 됐든 말입니다. 그렇게 큰 애가 심신이 건강할리가 없죠.
그리고 당신이 다른 사람하고 살아도 결과는 꼭 같습니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다 라는 말 못들어보셨습니까?
제 말이 쓰거운것 같아도 한번 남편하고 진지하게 대화해보시기 바랍니다.
왜 바람을 폈는지? 그리고 아줌마 자신한테는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대부분 남자들은 안해때문에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고 밖에서 나도는겁니다.
일방적으로 남한테 잘못을 뒤집어씌우는것 상당히 나쁜 일입니다.

Soowon (♡.5.♡.42) - 2009/08/19 13:45:38

힘드시겟네 애까지 잇고 .........

엔솔트 (♡.34.♡.194) - 2009/08/19 19:22:04

이혼하면 행복한 인생을 누리고 살것 같지만 막상 그 혼인을 버리고 나면 새로운
번민이 기다리고 잇습니다.인생길에 어려운 일들이 많으시겟지만 인생은 자기절로
느끼는것입니다.
부모의 갈라짐으로 애들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몰라보게 변해가는 애들 볼적마다 마음의 쓰릴거라 밎습니다.
새로운 인생을 손잡고 아기자기 하게 웃음으로 여꺼나가려면
대방의 마음을 진정으로 알고잇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대방의 자리에 서서 보면 자기절로 보이는 마음의 있으리 밎습니다.
대방의 환경을 바꾸어지게 노력하고 따듯한 집 환경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화여 (♡.199.♡.60) - 2009/08/19 22:24:05

이혼하긴해야하는데요,애기는 엄마쪽에서 챙겨야한다구 생각함니다

유나짱 (♡.33.♡.98) - 2009/08/20 11:07:24

그냥 모이자 돌다가...님의 남긴 말 보구 넘 안타까워서 아이디 등록하구 말 남기네요
전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님의 답답한 마음은 이해가 되요.
위에 분들도 많은 좋은 의견 남기셨는데
정말 지금 남편을 아직 사랑하구 혹은 아이땜에 정말 한번이라두 더 기회를 주고 싶다면 서로의 진실한 마음을 속시원히 말해주는게 좋을것 같애요.
만약 님이 부족한 면으로 인하여 남편이 바람핀다면 님 자신을 개변하면 되잖아요.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저도 이혼하는것을 지지합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감정이 통한다고 생각하요
아무리 어린 애기라도 엄마가 주는 사랑은 느낄수 있을겁니다.
크면서 차츰씩 모든걸 깨닫게 될거에요.
지금 단신엄마도 얼마나 많은데요~ 낙관적인 엄마의 모습 보여주면서 키워보세요.
남들 못지 않는 자식으로 키울수 있어요.
한번밖에 없는 인생 때로는 너무 많은 고려는 필요없다구 생각해요.
아이도 아이지만 님의 인생도 님의 행복도 중요하잖아요.
이제야 28살인데....삶에 대한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네요.

jinyunbo (♡.120.♡.84) - 2009/08/20 16:32:39

안녕하세요.우선 힘내시고 매일매일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이혼이란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이혼은 좋은 일도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 나쁜일도 아닌것 같습니다.만약에 혼자서 키울 능력(혹시 혼자 키우시면 애 데리고 있을 분은 계십니까?)이 충분하다면 선택을 해도 나쁘지는 아닐것 같습니다.아무래도 28살, 제보다도 4살이나 어린 나인데 아직 인생 멀었어요.아이는 아이데로 잘 클수 있어요.물론 혼자 키우는게 여사일이 아니죠.한번 바람이 났다가 들어와서 잘 사는 남자들도 있는데 애기아빠는 좀 많이 과했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러니까 경제적으로,심리적으로 여러면을 고려해서 홀로서기를 할수 있으시다면 이혼쪽으로 고려해봐도 좋을듯~~.전 재혼을 해서 현재 아주 잘 산다는 말은 못하겠는데요 그런데로 맘편하게 살고 있습니다.아무튼 하늘은 무너지지 않을테니깐 힘내세요.화이팅!

청포도123 (♡.28.♡.221) - 2009/08/20 22:56:45

푸른잎은 가지에서 떨어지려 않건만은
가지가 나날이 썩어가고 있으니
어찌 과일향기 그윽한 가을을 바라리오

리용문 (♡.136.♡.158) - 2009/08/21 18:43:20

자기만 위해사는 남편의 인생,벌처럼 이꽃 저꽃찾아 향수만 누리는데 님은 한숨만 쉬네,, 가슴에 내린비는 오랜데, 왜 아직도 그 비를 맞고 있나요, 이미 썩어버린 남편이란 기둥 그얼마나 기댈수 있을가?.

angel2009 (♡.127.♡.3) - 2009/08/21 20:05:23

이런 남자랑 계속 살아봤자 세월이 갈수록 바람기는 더 심해 질꺼고, 나중에가서 괜히 왜 언녕 이혼을 안 했나 후회 할 수도 있어요......한번은 실수라 생각하고 힘들겠지만 용서해줄수 있어요, 근데 그게 습관이 되면 막을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냥 떠나는게 님한테도, 애기한테도 좋다고 생각해요, 이혼한번 한다는게 결혼한다는 결정하기보다 훨씬 힘든 선택이라는걸 알고 있어요, 근데 지금 상황을 봐서는 그길 밖에 없을것 같네요, 더 힘들기전에, 더 상처받기 전에, 원망이 더 많이 자기전에 그냥 님이 떠나세요, 한번만 더 용서해달라고 붙잡아도 절대 용서하면 안 돼요, 용서 해 줘 봤자 그게 얼마 안 갈거에요, 너무 솔직하게 말해서 님 마음을 더 상하게 했다면 죄송하지만, 저는 좋은 뜻에서......꼭 행복하시길 바랄께요.....힘내세요!

시달쓰매 (♡.21.♡.224) - 2009/08/22 16:12:31

이혼하쇼, 아직나이도 어리고 충분히 자립능력이 가능함다.
이렇게 망설이고 저렇게 망설이고 하면서 결정안내리면
나중에 더 힘듬다.그런가치없는 사람한테 당신의 일생을
허비하지마쇼..강해지쇼

tomohash (♡.229.♡.16) - 2009/08/23 15:16:29

5섯번이나 바람 피우구 거기에 생활비도 안들여놓는 남편을 아직 사랑하나보져?

dalian1211 (♡.46.♡.235) - 2009/08/23 17:26:56

이글을 보니 옛날에 내가 이것하고 비슷한 글을 쓴 생각이 나네요.
결국 나야,이혼하고 말앗지만 .
남자로서 더 참지 못하겠다고 내린 결론이지만 커가는 아이를 보면서 그때 조금 더 참았다면 ,,하고 생각할때가 많아지내요.
아이를 생각해서 조금 더 참아보는게 좋을것같읍니다.

알라뷰한성 (♡.136.♡.9) - 2009/08/23 19:57:30

저도 댁과 비슷한 이유로 남편하고 헤여졌어요 결혼 3년만에 ...하지만 지금은 남편이 도로 지난날 후회하면서 아들보고서라도 같이 살자는데 난 이미 그사람한테 미운정만 남았지 같이 살고픈 마음이 없어요...아직 나이도 어리신데 충분히 지금의 당신남편보다 더좋은 남자분 만나실거라고 믿고있어요...아무리 좋은 신발이래도 발에 맞아야 편하고 좋은것이고 또 사람마다 자기발에 맞는신발은 꼭 있어요

내사랑cc (♡.37.♡.161) - 2009/08/24 11:55:51

와 참 대단하네요. 저는 다른 이성친구들이 제 남편한테 전화하구 제남편이 다른 사람들한테 친절하게 대하는것도 못참구 따지구 떠들구 하는데.... 저는요 남편이 한번만 바람피는거 들키면 절대 용서못해요. 그 즉시로 이혼정리하구 깨끗이 관계 끊어버려요. 한번있으면 두번있기마련이니깐... 애를 위해서도 ... 가정이 불행하면 애들 성장에도 영향미치잖아요. 아빠 엄마가 맨날 얼굴 붉히구 싸우구 얼굴이 항상 어두워있구하면 애들한테 뭐가 좋겠어요. 기쁜마음으로 애들 키워야 애들도 밝게 씩씩하게 잘 자라주죠...

낭만인 (♡.197.♡.138) - 2009/08/24 13:41:41

사실은 저도 두번 이혼을 했어요 내가 해외에 오래 잇다 보니 아내가 바람을 피웟지요 허나 저는 아내를 탓하지 않고 조용히 헤여져서 지금은 세 번째 아내와 더없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잇거든요 저도 바람을 안피워 본건 아니지만 다섯번이란건 너무 심합니다 부부가 살면서 이해와 양해는 필 수지만 이건 절대 용납할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니 본인도 과감히 새로운 결정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계속 가다보면 본인의 상처만 커집니다 잘생각해서 현명한 방법으로 헤여져 새로운 인생을 살기를 기원합니다

낭만인 (♡.197.♡.138) - 2009/08/24 14:10:52

수정글자:용납할 수 "있는"이 아니라 "없는"으로 수정함

미쳐진남자 (♡.107.♡.195) - 2009/08/24 18:31:31

남자나이 32이면 넘 성숙되는 나이는 아니라구 생각돼요,한창성숙되는 나이라구 봐야겠지요,결혼6년이라니깐 26살에 결혼해서 32살까지는 한창 야성이 넘치는 나이지요.책임감보다 자기세상이 중요한 시기이죠.그걸로 보면 어느쯤은 이해가가요.꼭 좋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예요.단지 그나이는 실수할수도 있고 반복으로 실수 할수도 있다는 얘기지요.저는 29에 결혼했는데두 바람 피운적이 있어어요,뭐 와이프가 싫거나 미워서가 아니구 젊은 친구들이 모여서 술먹다나니 잘못을 저지른거예요.와이프한테 고스란히 얘기하구 ....ㅎㅎㅎㅎ이제 나이두 점점 드니깐 와이프가 불쌍한게 알리더라구요.그래서 이제는 마음을 다잡구 그런짓 안하기루 결심했지요.ㅎㅎㅎ근데 둘째며느리 봐야 맏며느리 무던한줄 안다구 님이 어떻게 다른남자는 절대 님을 배반안한다구 보장을 해요?만일 더 안좋은 남자면 어쩔건데요?또 이혼하겠어유?한번밖%에 없는 인생 이혼하다가 가겠어요?웬만하면 어떻게 남친을 내가좋아하는 남자로 가꾸겠는가에 더 신경쓰시는게 현명할것같아요.여자는 남자의 학교라는데 좋은학생만 우수한 학생으로 만드는게 좋은학교예요?아니면 불량배학생을 훌륭하게 만드는게 더 좋은 학교일까요?님이 알아서 잘하세요,어린애 한테 훌륭한 어머님이 될지 아니면 사랑에 실패한 어머님으로 보여줄까? 암튼 님의 인생이니깐 알아서 행복하게 사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ㅎ

lily111 (♡.23.♡.57) - 2009/08/28 09:30:06

와인님 이혼, 하지 마세요,,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요??? 별거 하시면서 돈 모아서 혼자 쓰고 애기 키우고 좋은남자 있으면 그냥 외로움 달래고 의지하고 살더라도 이혼은 안하는게 좋아요 , 아이가 나중에 크면 친아버지 꼭 찾을거에요... 재혼하면 또 그에 따라서 또다른 고민이 생길거고... 그냥 남편이 정신차릴떄까지 놔주지도 말고 기대도 하지말고... 님 행복만 생각하면서 살아요... 님 이혼하면 이혼녀라는 소리 별로 반갑지 않거든요... 남편 정신차릴떄까지 님 인생만 즐기면서 남편 괴롭히세요... 그럼 지풀에 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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