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남편 사갈사람?

새댁 | 2009.10.06 21:43:02 댓글: 37 조회: 2774 추천: 20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1650827
안녕하세요 새댁임다 .ㅎ.

어저꼐   어느분이 남편팔구싶다는 글읽고 ~

울나그내두 누기 좀 사가쇼 ~

가정일 잘함다 ...밥다데면 반찬나르거나 밑반찬꺼내거나 ,물떠오구.

빨래두 거둬주구 ,장판두 사흘에 한번은 닦아줌다 .

나그내 말죽으 멕이는 식이지만 ,,,,

일년반을 같이 쌈하면서 길들인 덕임다 ~

애는 아직 낳지않아서 ,다 파먹은 김치독이 아님다 .

한 삼분의 일파먹은 김치독 ?ㅎㅎ

아끼면서  살랑살랑 다뤗답니다 .

돈은 ,,,,,,,한 한달에 칠천정도 범다 .

술담배 도박 다 안해서  들돈은 없지만, 한눈팔면 ,누굴 꿔주길

좋아해서 ,,,누기 사갈사람은 눈에 쌍불켜야뎀다 .

음 ,술담배 도박싫다던 아낙네들이 .여기좀 ,보쇼 .

울나그내 암것두 안함다 ,

근데 겜놀면서 ,,,몇백씩은 ,,,,장비를 싸들임다 .,

차이표두 맨날 삼다 .,ㅠ

음식타발안함다 ,

걍  감자로 감자채,감자국,감자냉채해주면 떙 ~

농촌토배기라 된장국 ,글고 돼지고기힌사리잇으면 떙 ~

잠버릇이 나쁨다 .

다리를 여자배위에  놓구 자거나 ,이불을 엉치밑에 깔구잠다 .

그래서 같이 자는 사람은 습관하는 시간이 이년쯤 걸려야뎀다 .

코골구 ,이발갈구 .....

음 ,글구 ,자상함다 .

길다니면 ......요남자 사가는 여자들은 눈감고 다니면 뎀다 .

요남자가 손을 꼭잡고 길건느구 하거든요 ~

음 음 ,,,,,

음 ,,,,,빨리 사가쇼 ~,

한근에 ,,,,,,,,십원이라무 돼지고기값으보다두 더 눅구 .

한근에 ,,,,,,,,88원씩 ,,,,,,,

일메다에 칠십삼에 ,,,,,68공근임다 .

빨리 사가쇼 ~`

엉치두 빵빵함다 예 예 ~


PS; 좋은점 하나만 ...시엄니가 일본에 잇는데 ,독자라 이담에 모셔야

될거같슴다 ,,,,,,ㅋ


추천 (20)
IP: ♡.10.♡.52
결혼한여자 (♡.245.♡.158) - 2009/10/06 21:53:51

나드 우리집 나그내를 사겟다는사람잇으므 팔자구 그러는데 ...우리 같이 어디에다 매대 하나 만들어야 되잼다??/?

새댁 (♡.10.♡.52) - 2009/10/06 21:55:03

매대하자무 ,,,,,본전이 드는데 ,,,,,그램 본전은 어디서 나옴까 ?ㅋㅋ
우선 울나그내 팔아서 본전 만든다메 ,쫜마이땐 내기쇼 ^^

이뿐만남 (♡.136.♡.93) - 2009/10/06 21:58:34

언니드 나드 실랑재 팔갯슴다 ㅎㅎㅎ 언니네 남편은 너무나 좋구나무슨 한마디로 언니가 너무 심심해 하는거 같슴당 ㅋㅋㅋ 쭉 ~~~ 행복하쇼 ~~~~~

새댁 (♡.10.♡.52) - 2009/10/06 22:01:26

ㅎㅎㅎ 내 맨날 말하재 ,니신랑은 울나그내보다 양반이라구 .ㅎㅎㅎ.
정작 나쁜점말하잔게 생각안난다 ,내니하구 말한거 보충해라 ,진심 ~

행복저축 (♡.10.♡.24) - 2009/10/06 22:46:48

ㅎㅎ 잼잇게 밧슴다...ㅋㅋ 남편자랑에행복이 팍팍 들어가 잇는가씀다..ㅋㅋ
지내비싸서 사갈사람이 아직 안나타낫는맴다..좀더 내심하게 기둘려보쇼...
요즘 나그내 팔갯다는 사라미 만아서 나두 우리나그내르 잘 포장해팔아보기싶은생각이 막 듬다...크크.... ㅎㅎㅎ

새댁 (♡.10.♡.52) - 2009/10/06 22:51:02

울나그내를 먼저 대콴으로 사가면 안데겟슴꺄 ????????????

예꽃 (♡.162.♡.227) - 2009/10/07 00:01:39

다낸데다 파쇼 나그네 쫜마이땐 꾸리겟씀다 좀 싸게 파쇼 ㅋㅋ

새댁 (♡.17.♡.116) - 2009/10/07 14:07:59

ㅎㅎㅎㅎㅎㅎㅎㅎ ,,,일전이래두 곯으면 안뎀다 .....ㅎㅎ .이담에 값이 올라갈겁니다 ,이남잔 ,ㅋ

활력충전소 (♡.61.♡.90) - 2009/10/07 00:44:25

다들 배부른 흥정 이굼만... 이러다 진짜 나그네가 글이라도 봤음... 어떤 표정일까 궁금하네.....

새댁 (♡.17.♡.116) - 2009/10/07 14:06:23

ㅋㅋㅋ 농담인데무슨 ,간대르사 이거보구 내하구 찡내겟슴까 ?
그램 제대로 팔아먹어야징 ~

but (♡.245.♡.196) - 2009/10/07 09:11:09

分期付款 되는지....

내 요새 집 사서 돈이 똑 떨어져서..... 대신 리자는 톡톡히 챙겨줄게 ㅋㅋㅋㅋ

아차 한달후에 그쪽 남편 공자같구 물구두 천원 남는구나.... 수지맞네 맞구말구 ㅋㅋㅋ

새댁 (♡.17.♡.116) - 2009/10/07 14:03:21

흠 ,,,,,,,,,,,,,,, ,요즘에 이런 사기군들이 많아서 ,,,,,,,,,,,,,,,,,,,,
한달후에 울나그내를 돌려보내면 내만 밑지잼다 ?ㅎㅎ

관세음보살 (♡.162.♡.142) - 2009/10/07 10:05:54

입금 하면은 바로 ems 로 보내주나요?ㅋㅋ

관세음보살 (♡.162.♡.142) - 2009/10/07 11:29:09

포장 잘해주시오....중간에 도망갈가바스리 ㅎㅎㅎ

새댁 (♡.17.♡.116) - 2009/10/07 13:58:22

예 ,먼저 야찐으로 이쓰이쓰해주쇼 .ㅋㅋ. 그램 잘 포장해서 보낼꼐요 .ㅋㅋ.
중간에 도망가긴요 ,,,,울 남편두 어떤 여자일까 궁금해서 ,,,,,절대 도망안갈거같답니다 .ㅋㅋ.

여자삶 (♡.136.♡.190) - 2009/10/07 10:54:25

모범 남편으 팔아먹구 또 다시 사오자구 ㅎㅎㅎㅎ그래다 이제 차이표르 사기지구 쭝쟝 하무 앉아 땅치메 울자구 하하하하ㅏㅎ

새댁 (♡.17.♡.116) - 2009/10/07 13:56:55

아 ,그거 고려못햇슴다 ,,,,,,,,,,,,,이제 혹시 차이표 쭝쨩하면 ,,,,나를 한 오십만만 주기로 합동서 쓰면 안데겟슴가 ?ㅋㅋㅋㅋㅋㅋ

낭만인 (♡.90.♡.94) - 2009/10/07 12:07:09

연변말 정말 너무 힘들다, 보다가 지쳐서 못다보구 그냥 지나갑니다.
아우~답답해라~~~~~~~~~^^

새댁 (♡.17.♡.116) - 2009/10/07 13:55:26

한국분이신가요 ??????왜 다른 지방사람들두 ,연변말은 잘알아보던데요 .
근데 내가 다시 확인하니 사투리가 미내 없던데....

소경 (♡.142.♡.241) - 2009/10/07 13:16:37

와~~~~ 이리 좋은데 있는거 몰랐네.
언니! 나두 우리남편 여기갰다 팔기쇼.

새댁 (♡.17.♡.116) - 2009/10/07 13:53:47

ㅎㅎㅎ 팔구 내처럼 총각시집가기싶아서 요래잼둥 ?ㅎㅎ

민정맘 (♡.162.♡.220) - 2009/10/07 13:57:40

새댁은 팔자는게 아이라 자랑하라 나왔구나..호호

새댁 (♡.17.♡.116) - 2009/10/07 14:00:05

ㅎㅎㅎㅎㅎ 팔자구 햇는데 ,왜 나쁜점이 불셀루 생각이 안남다 ,,,,,,,,,,
보통떈 나쁜게 영 많던게 .ㅋㅋ.
그래두 울남편이 쬬꼼은 인기가 잇슴다예 사자는 사람이 몇명 되는게 ^^

접시꽃 (♡.129.♡.88) - 2009/10/07 14:07:32

요기메 신랑 팔라 왔슴가? ㅋㅋ 신랑 팔아먹구 맛있는 요리하면 누구랑 같이 먹을라구 그램가?ㅋㅋ근데 신랑 파는 글이 완전 찡땐임다.넘 잼게 봤슴다. 내 그집 신랑 살가 생각 좀 해보겠슴다. 먼저 우리 신랑부터 팔아버리구...ㅋㅋ

새댁 (♡.17.♡.116) - 2009/10/07 14:09:36

ㅎㅎ 접시꽃님 오랫만임다 ,,,,,,,,,,그램 먼저 접시꽃님이 신랑으 파는 글올려보쇼 ,
내가 혹시 살지 어떻게 암까 ?ㅋㅋ

접시꽃 (♡.129.♡.88) - 2009/10/07 14:14:04

따추리... 돈만 주면 팜다. 담배 술은 다 하구.. 돈은 잘 범다. 집에는 늦어 들어옴다.너무 헤픈게 탈임다. 집일두 시간있으면 해주구함다.근데 랑만이 뭔지 모르는 사람임다.

아브라 (♡.221.♡.242) - 2009/10/07 14:24:47

님의 남편 너무 욕심 나는데 당장 살돈도 없구 또 집의 나그네가 난리해서 ㅋㅋㅋㅋ......

물방울7 (♡.162.♡.159) - 2009/10/07 16:21:26

새댁님신랑재가 요새 또 회한안 자가용을 보셧는 매구만~떼질을 또 햇겟구만~~불시루 팔자구 드는걸 보니간~팔구선 이렇게 허물이 많은 남자는 다시 못얻을걸~~너무행복한투정이군~신랑자랑두 이렇게 하시는구만~~가방끈이 긴분이 다르군~

휘파람공주 (♡.245.♡.242) - 2009/10/07 21:41:00

새댁님 남편 되시는 분이 이글을 보면 어떤 표정일가??
그게 젤루 궁금하넹 ㅎㅎㅎ

상징 (♡.190.♡.39) - 2009/10/07 21:47:11

근으로 팔자무 더 살 찌와야겟슴다..ㅎㅎ

낭만인 (♡.90.♡.91) - 2009/10/08 08:16:52

나두 연변말 좀 배워주이소^^억수로 쟤미있다아이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용도 유모적이고 ~나도 연변아가씨 좀 소개 해 주이소
아님 연변 아줌마 파는 곳을 소개해주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스 (♡.163.♡.120) - 2009/10/09 00:11:17

헤헤 언니 저번 보니 언니네 아저씨 손 무쟈게 섹시하던데.. 낸데 파쇼.. 아차차 우리집두 재고상품 한분 계시구만 그래두 술담배 안하구 애 없구 하자나요 언니네는... 저흰 술담대 걸어다니면서 뒤에서 보면 완전 굴뚝이고 반찬 투정은 고기 없으면 대빨 나온답니다 집안일은 할 생각을 안하고 고집은 전 대한민국서 첫째두 모자라 특입니다 말나온김에 울남편두 함 광고할게요 돈 안줘두 되니 그냥 가져가세요 대신 내나이 50에 돌려주면 됩니다 착하구 어디 아프다면 모든걸 가리지않구 잘하구 아픈 내 시중 잘 들어주거든요 늙으막엔 눈물겹게 필요합니다 ㅎㅎ

리용문 (♡.245.♡.66) - 2009/10/09 14:44:25

남편자랑 재미게 하네요, ㅎㅎㅎ, 유모적으로 웃으면 사는 그 멋에 박수~~~.

복쥐두마리 (♡.234.♡.152) - 2009/10/09 16:47:10

새댁님 요리자랑하러 나왓는가 햇더니 남편광고 햇네요..한창을 웃다가 갑니다..

얼환건남자 (♡.67.♡.81) - 2009/10/11 01:28:47

새댁님 남편보다 새댁님을 더 사가고 싶은데..헤헤헤... (욕 먹을 소리 잘하는 사람 1人)

화려한싱글 (♡.21.♡.247) - 2009/10/11 18:34:48

나도 울 신랑 팔고 싶은데...내가 돈을 준다해도 사갈 사람이 있을거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싱그리 돈이 없어서 그냥 델구 살라구요....^^

엘리터 (♡.67.♡.53) - 2009/10/12 16:36:13

어째 챈채이 다 읽어보니까 파는개라 남편자랑햇구나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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