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기 살려주세요!!!!

가이맘 | 2010.09.30 23:44:03 댓글: 39 조회: 4422 추천: 38
분류가정잡담 https://life.moyiza.kr/family/1656743
안녕하세요.

우리아기 어쩜 좋아요.
우리가이가 지금은 1살하고 5개월반쯤 됐는데요.
9월14일날 麻疹加强针을 마쳤어요.
원래 애들이 예방접종을 맞고 나서는 조금은 열나고 애가 보채잖아요.
헌데 17일날 점심부터 조금은 이상하더라구요.
저녁쯤 돼니깐 열이 37도 이상으로 되더라구요.
밤 12시쯤 돼서 38.5도 여서 美林을 먹였어요.
그리고 뜻뜻한 물로 알콜즈금 넣어서 몸을 딱아줬더니
1시반쯤 돼서 애가 열이 내려서 잤어요.
4시가 돼서 우유를 먹일라고 보니 애가 또 38도 인거예요.
그래서 아동병원에 데리고 갔어요.
의사 말로서 病毒性感染이라며 닝겔 맞아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으로는 애들이 닝겔 자주 맞으면 않좋잖아요.
그리고 예방접종을 맞으면 원래 열이 조금 나고
또 이번에 맞은 예방주사가 조금은 강한것 같드라구요.
인터넷 보니깐 많은 사람들이 애들이 열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정상인가 보다 하고
그냥 집에 왔어요.
집에 도착이 아침 7시
아빠트 앞에서 간단히 아침밥을 먹었는데
애가 잘 먹구 잘놀고 그랬거든요.
집에 와서 엉뎅이를 씻어줄려구 할때 애가 갑자기 부르르 떨더라구요.
조금은 이상하다고 했지만 추워서 그려려니 했고
몸을 딱아줄때도 떨더라구요.
애가 추워한다고 빨리 애를 안고 방에 들어와 이불을 덥혀줬어요.
그러더니 애가 갑자기 나른하더라구요.
저는 또 애가 졸리나 보다 하고 엄마같이 자자고 했어요.
그때 애가 이상해 지더니 뒤로 서서히 넘어지면서
눈 까만자가 위로 올라가더라구요.
아줌마를 불렀더니
아줌마는 빨리 병원 가자면서 ....
그때 저의 머리를 뻥하니 아무생각도 안나고
애만 안고 발을 동동 굴렀거든요.
결국 아줌마가 맨발로 이웃집 문을 두드렸어요.
저도 따라 나갔고
집문이 저절로 잠기는 바람에 아무것도 없이 애만 안고 울부짓었어요.
옆집아줌마가 돈 3000원에 자기네 차로 병원까지 실어다 줬어요.
가는 내내 애 코밑을 꼬집고 말바닥을 꼬집고
그래서 병원갔더니 애가 그때는 정신이 조금은 든 상태였어요.
병원서 닝겔 맞고
닝겔 4일동안 맞았고
애가 조금은 낳아진것 같았는데
제가 몸져 누우거예요.
너무 긴장한 탓에 그리고 그때 병원서 밖에서 텐틀 치고 잤거든요.
그랬더니 바로 된 감기로 넘어가 버렸어요.
제가 닝겔 3일동안 맞고
그동안 애 하고는 6일동안 보지 않았거든요.
제가 감기가 다 낳았겠지 하고
애를 그저께 부터 같이 놀았어요.
~~~~~~~~~~~~~~~~~~~~~~~~~~~~
엊저녁에 갑지기 또 열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제일 높이가 37.7도였구.
조금 지나니 37.4도 였어요.
그래서 원래는 병원 갈려다가
열이 내리나 보다 하고 그냥 잘려구 했어요.
그때가 밤 12시쯤 됐어요.
애가 그때까지 웃고 떠들고 춤추고 재밋게 놀았어요.
12시가 되니 하품을 하더라구요.
졸리나 보다 하고
제가 애를 안고 재운다고 슬슬 흔들고 있는데
애가 갑자기 와뜰 놀라더구요.(누구도 놀래운 사람이 없는데 )
그러더니 또 갑자기 눈 까만자가 위로 가면서 몸이 딱딱해 지는거예요.
아무리 불러도 의식이 없고
병원에 가서 구급시켰더니 애가 조금있다가 의식이 돌아오고
피검사할때 아프다고 어찌나 울던지...
닝겔 맞고 여러가지 주사를 맞으니
어제밤은 무사히 지냈어요.
~~~~~~~~~~~~~~~~~~~~~~~~~~~~~~~~~~~
오늘 아침에 8시에 주임의사가 출근한답니다.
다시한번 검사하고
만일 병원 입원이 필요하면 입원시키라고 하더라구요.
7시 30분쯤 멈췄던 열이 또 갑자기 39.2도 가 되더라구요.
손발이 차겁고 손이 노란 색상을 띠고
머리는 불덩이 같이 뜨거웠어요.
호사가 얼음을 주면서 머리에 베게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손발은 주물러 줘라고 했어요.
피가 잘 통하지 않기때문에 그런거라면서
제가 발을 만지고 있는데
또 갑자기 누가 놀리운것처럼 와뜰 놀라더니
몸이 딱딱해지고 눈동자가 까만자가 위로 올라가고
이번에 몸이 완전히 일자더라구요.
그리고 발가락은 안으로 꽂꽂이 향하고
두손은 안으로 꽂꽂히 있고
그나마 그때 병실하고 구급실이 바로 옆이라
인차 구급을 했습니다.
헌데 이번엔 의사가 진정제를 놔라고 했는데
진정제를 맞히고 나서도
애가 진젱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량을 더 많이 놔라구 하더라구요.
저는 넘 놀래서 옆에서 부들부들 떨고 있고
~~~~~~~~~~~~~~~~~~~~~~~~~~~~
정말 이런 일은 당해보지 않고서는 속마음을 모를꺼예요.
세번다 제 품에서 이렇게 쓰러지고
저는 원래 감기기운이 있는데다가
어제 넘 놀랬고 또 밤새 자지 않고 구급실에서
애 옆에서 애를 지켜봤거든요.
근제 아침에 또 이런 돌발 상황이 ..............
숨 막히는것 같애요.


어떻 하면 좋죠
저는 감기기운이 있으니깐 애랑 멀리 하라고 하더라구요.
오늘 저도 닝겔 맞고 약 먹고
지금 집에는 혼자 있는데
신랑하고 아줌마가 병원에 있는데
잘려고 했더니
자꾸 눈앞엔 아침에 애가 쓰러질때하고 몸이 꽂꽂해질때 하고
와뜰 놀라는 장면이 알른 합니다.
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어요.
그래서 신랑한테 전화해서 병원 의자라도 좋으니
애 옆에 있게 해 달라고 했더니
신랑은 니가 감기 걸린 상태고 넘 힘들면 안된다고
안심하고 빨리 자라고 하는데 ..............


제가 모이자에 이런 글을 올린것은
첫째 저같은 엄마들이 제 겪은 사실을 교훈으로
애들이 열나면 그냥 쉽게 넘어가지 마시라는거구요.
둘때  혹시 저같이 당한 선배 맘들이 계시면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하면 좋나요.

좋은 답변 기대 할께요.
추천 (38)
IP: ♡.91.♡.51
엘로우 (♡.162.♡.52) - 2010/09/30 23:54:15

글 읽는데 막 눈물 날려고 함다.
울 애도 17개월이라 조금 더 큰데...
울 애들은 이런 경우 없었지만 울 시누네 애가 그러더라구요.
열이 오른다 하면 갑자기 확 오르고, 열이 너무 오르니 막 경련을 하고... 즉 우리 말로 하면 풍 일군다 하죠..
의사 말로는 애들이 어릴때 이런 경우 종종 있다구 보통 만 5살 지나면 괜찮아진다구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래도 7,8살 돼서야 그런 증상 없어지더라구요.
애들마다 다르니 꼭 몇살에라야 나아진다 이건 말씀드리기 어렵겠죠..
어쨌든 열만 난다 하면 정말 신경 써야 합니다.
애를 울 시엄니 봐주는데.... 집에 정말 해열제는 항상 갖춰두고 있어야 되고, 열이 좀 난다 하면 막 약 먹이구 그랬어요.
풍 일구는것두 말임다. 너무 자주 그러면 간질로 될수 있다구 그래서..
비록 해열제 너무 많이 먹는건 안좋은거지만 자꾸 풍 일구는것보다는 나은거 아닌가 하며 먹이더라구요.
한번씩 애가 그럴때면 정말 너무 놀라서 사람 기절할 지경이죠..
그래도 그럴수록 엄마가 강해져야 하니 건강 잘 챙기구 그러세요..
휴..

정은혜받음 (♡.93.♡.206) - 2010/10/01 00:11:05

휴~ 정말 이런일 안 당해본 사람들은 몰라요.
울애두 두돐금방 지나서 설사해서 열나던게 이튿날 병원가는길에서
님네 애처럼 쓰러졌어요. 내 넘 놀라서 막 눈물두 안나오더라구요.
병원가서 겨우 정신차리나 싶더니 또 그렇게 쓰러지구 병원에서는 저한테
막 사망신고서 까지 주면서 자기네는 이제는 최선을 다했으니 다른병원에 옮겨라면서
그래서 심천아동병원에 쫘왠해서 겨우 목숨을 구했어요.
보는 내내 우리애 그러던 것처럼 눈에 알른거려서 눈물이 나오네요.
님 힘내세요. 아무일 없을거예요.
님두 건강해야지요.

크크 크크 (♡.245.♡.255) - 2010/10/01 00:23:56

애 키우는 엄마로서 이런글보면 정말 안타깝슴다 ....

머라고 더이상 말햇슴 좋겟는지 몰갯슴다 ㅠㅠ

가이맘님 이럴수록 님이 더 힘내세요 .,,

넘슬퍼하지마시구요 ,,일단 감기부터 바짝 치료하쇼 ...

님이 빨리 나아야 애도 돌바주죠 .... 힘내시구여 ....

솔이맘 (♡.79.♡.56) - 2010/10/01 07:56:54

애들 열이 무서워요 좀만 방심하면 큰일나요 ㅠㅠ
주인장 얼마나 가슴아프고 또 놀랐겠어요
그래두 엄마가 견강해야되니까 힘내시고
애기 빨리 낳기 바랍니다

Red Rain (♡.143.♡.192) - 2010/10/01 08:05:17

열이 오르면 애들이 그렇게 경련 일으키는데요
열땜에 잠깐 경련 하는건 괜찮치만
한번에 오래동안 경련 일으키면
뇌파검사도 해보세요
글구 경련 일으킬땐 이불 덮어주고 이런건 하지마시고
고무줄 옷 같은것도 벗겨주고 ......
머리도 비스듬히 해주셔야해요
경련 일으키다 구토하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넘 걱정하지 마시고...
열이 내리고 하면 괜찮아질꺼에요
엄마가 되여가는 힘든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

씨쎄이도 (♡.162.♡.198) - 2010/10/01 08:23:40

도움이 못돼서 안타깝네요.
가이맘 힘내세요. 머니머니해도 엄마 힘내야 돼요.
애기가 하루빨리 낫길바랄께요..

Lovezone (♡.211.♡.67) - 2010/10/01 09:02:40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 ~~
애기아프면 정말 말두 못하게 가슴 아플꺼 같습니다
힘내시고 ,,, 빨리 감기부터 낫고 , 애기 잘 키우세요 ,
건강 할껍니다 ,
저두 아때 너무 앓아서 ,, , ~~ 병원을 집처럼 드나 들었습니다 ,
아지 예비맘이라서 조언은 못드리겠고 ,
하루 빨리 건강 하기를 바랍니다 ,,

JDTFH (♡.162.♡.180) - 2010/10/01 09:22:26

글보는 내내 막 눈물날가 해서 겨우 참앗어요 ㅠㅠ
애가진 엄마들은 이맘 다 알거예요~
뭐라 조언은 못드리고
님부터 몸 추스려야죠
그래야 아들 더 보살필수 있고...
힘내세요~다 잘될겅예요

딸기입술 (♡.67.♡.191) - 2010/10/01 09:44:37

애 키우는 엄마로써 증말 맘 아프네요.. 그래도 엄마가 먼저 건강해야 애돌볼수 잇으니 밥도 많이 드시고 빨리 나으세요....




작은 감기라도 걸리믄 맘 아픈데 ...

애들이라 큰병은 아니니까 금방 나을거에요..

쮸미 (♡.136.♡.252) - 2010/10/01 10:07:04

저는 겪어는 못봣지만 열성경련이라구. 애들이 그런다고 들엇엇어여..
심하게 울거나.열이많이 나면 경련을 일으킨다구.. 근데 애들이 그럴수도 잇다구 들엇는데 연변병원에서 뇌파검사를 시키드라구요.근데 거기 경련으로 해서 검사하는 애들이 많앗어여.괜찮을겁니다.. 잘 극복해나가시구요. 엄마가 강해져야 애기한테 힘이되구,, 꼭 건강할수잇도록 기도드릴게요..

상민엄마 (♡.169.♡.196) - 2010/10/01 20:43:59

쮸미님으 오랜만에 봄다~~

나연마미 (♡.238.♡.238) - 2010/10/01 10:08:15

아직은 이런일은 격어보지 못해서 ..
정말 애들이 열나면 팍 오르더라구요...
하루빨리 낳길 바람니다...같은엄마로서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진양엄마 (♡.197.♡.37) - 2010/10/01 10:15:27

어머,,,진짜 마니 힘드시겠어요,
같은 애기 엄마로써 넘넘 맘아픔니다~
울애두 마쩐주사 맞구 열이 오르기는했다만,,,근육주사맞구 바로 내렸어요,,
진짜 열나면 당황하구 무섭구,,
다른 감기는 괜찮아두 열나는건 진짜 바로바로 병원가야합데다,,
아기두 엄마두 하루 빨리 완쾌하기를 바람니다~~

최은지 (♡.84.♡.213) - 2010/10/01 10:24:07

ㅠㅠ 내몸에 소름이 쫘악~ 글읽느데 ,, 맘이 아퍼요 ,, 제발빨리 낳길,,좋아질거에요 ,, 저의딸 열이 43도까지 올라서 병원까지 가려면 2시간가까이 걸려서 죽는줄 알앗어요 ,, ㅠㅠ 그래도 지금은 잘 커주고 잇어요,, 걱정하지마세요 ,, ~여기엄마들 빨리 낳길 비니까 그맘을 알아서라도 ,, 좋아질거에요 ,, 엄마라도 밥잘챙겨먹고 힘내야죠 ,,, 좋은소식기다릴게요~

성공의그날 (♡.246.♡.97) - 2010/10/01 10:32:00

저도 딸가진 엄마로서 참으로 안타깝네요...
아기가 하루빨리 건강이 회복되길 진심으로 기원하구요...
아기를 위해서라도 가이맘께서 하루빨리 몸추스리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간 되면 쪽찌도 확인해주시면 좋겠네요...

행복의존재 (♡.50.♡.104) - 2010/10/01 10:39:13

헉.........열이 나면 이렇게 엄중한줄 애 키운지 3년 되는 저도 몰랐네요..
저번날도 39도 넘어가는데 뭐 큰일 아니려니 하고 병원 가고 그랬는데...ㅜ.ㅜ
집에 아기...빨리 낫길 바래요..엄마들 애기 아플때 같이 아프면 안되니깐..
울지만 말고 꼭 맘 독하게 먹고 밥도 많이 드시고,감기치료 잘해야 돼요...
힘내세요..!!

꽃밭속에서 (♡.36.♡.33) - 2010/10/01 11:12:33

안타깝네요...
넘 걱정 마세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응원하잖아요...
울 애기 18개월인데... 같이 애 키우는 엄마로서 참 걱정되네요...
힘내요!!

하루빨리 (♡.183.♡.102) - 2010/10/01 11:33:53

정말 많이 놀랐겠습니다,,, 님도 감기 걸리지 않도록 많이 주의하세요 그래야 애 옆에 그냥 있을수 있잖아요,,, 애가 인츰 건강해지기 바람니다

kya (♡.166.♡.8) - 2010/10/01 11:53:13

저의 아들도 이번달 말에 마전 외방주사 맞아야 하는데 정말 신경쓰고 지켜 봐야 겠네요.은근히 거정 되네요.별일 없을꺼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님 건강 빨리 되찾아서 아기 잘 보살피기 바래요.애가 아픈데 옆에 있어주지 못한 엄마마음 얼마나 안타까울지 알꺼 같아요.힘내세요!

나경맘 (♡.239.♡.130) - 2010/10/01 12:38:51

정말 힘드시겠네요.. 어떻합니까..
저도 님네 애기만한 애가 있어서 더욱이 안타깝네요..
그냥 빨리 낫길 기원할게요..
애들은 원래 열이 나면서 모든 병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열이 조금만 나도 일단 먼저 병원으로 데리고 가요,
대부분은 감기로 열이 나는거겠지만, 아닐수도 있어서,
정확히 알고 약을 먹이는게 나을거 같애서요..
아무쪼록 별일없이 빨리 나았슴 좋겠어요..

바다의 꽃 (♡.206.♡.204) - 2010/10/01 13:05:34

저의 따님은 매번 예방주사 맞아도 괜찮던데요...
애들이 다 체질이 틀려서 그렇다고 하던데요...
힘내세요..빨리 완쾌되길 기원해요...

내꺼예요 (♡.237.♡.223) - 2010/10/01 13:54:14

힘내시고,,,빨리 완쾌되길 기원할게요,,,

시리여 (♡.240.♡.131) - 2010/10/01 15:09:00

아이 엄마가 된후 애들이 눈물 흘리면 부모눈에 피눈물이 흐른다는 말을 이해하게 되네요. 글을 읽는내내 눈물이 끊기질 않습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아들이 빨리 완쾌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 역시 간절히 기도 드려 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소율이 (♡.20.♡.242) - 2010/10/01 15:20:58

애 키우는 엄마라 남에일 같지가 않아 눈물이 나네요...그래도 엄마가 정신을 차려서 애기옆을 지켜주셔야 해요...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자식을 보더라고 힘내고 얼른 털고 일어나세요...저 또한 멀리서라도 기도드립니다...우리 애기 얼른 완쾌하여 웃는 모습으로 가정방에 돌아오길...힘내세요...여기 가정방 모든 맘들이 기도해드릴거니까요...

바카늘 (♡.235.♡.114) - 2010/10/01 15:39:50

이글을 보는 내내 막 긴장해짐다.
휴~ 열나면 그런 일도 있나요?
힘내시고 애를 꼭 잘 보살펴주세요.
엄마가 걱정하고 고생한 만큰 애도 빨리 나을겁니다.

정윤이아빠 (♡.136.♡.13) - 2010/10/01 17:51:20

可能是病毒性脑炎?근데 검사결과가 없고 제 전공이 소아과가 아니라 도움을 드리지 못하겟고 애가 바람일굴때는 진정제 꼭 써야 되는검니다 ,잘 치료안하무 간질병으루 두 넘을수 잇으느 치료 잘하세요

샛별 (♡.94.♡.241) - 2010/10/01 18:08:58

애키우는 맘이라 이글보니 눈물이 막 나네요~~ㅠㅠ 울아들도 한번 크게 아파서 넘 놀래서요...울면서 기도하고 ......이럴수록 엄마가 정신 차려야 합니다...의사와 대화도 많이 나눠보고.....후들 놀리는것 봐서는 정윤이 아빠 예기한듯이 뇌염을 검사시켜주세요...울아들 수족구 걸렸을적 의사샘이 후들 떨거나 하면 뇌염을 일으킬수 있으니 얼른 입원시켜라 하더군요..큰병원으로 가서 전면 검사 시켜 약을 잘 써서 하루 빨리 완쾌해 지길 기도합니다~~

수원최씨 (♡.68.♡.84) - 2010/10/01 21:02:53

아기 하루빨리 낫길 바람다.
얼마나 맘이아프시겠어요. 엄마가 옆에서 아기 지켜줄려면 엄마부터 몸 챙기세요.

달콤한마음 (♡.162.♡.254) - 2010/10/01 22:02:31

그럴땐진짜심장이서는같아요 저애두 두번이나그랫어요 전 겨울에 똰쿠입구집에잇다가 제일추운날에 그대루입구 쎄즈신구 병원갓어요 이런애들은 열이좀날가하면 즉시로병원데려가세요 한번바람일굴라하면이런증상이 자주생겨요 코밑을너무눌러서 다대까지 크게안구 휴 생각만해두끔찍하구 님심정알것같아요 암튼애기건강이빨리회복데길바래요 ~~

6월의향기 (♡.0.♡.199) - 2010/10/01 22:07:52

저도 애 엄마로서 이 런 글을 읽으니까 너무 기슴 아프네요..
웬만해선 전 댓글을 않 다는데 ...

글을 읽으니까 애가 낮은 열(37.4 37.7)상태에서 경련이 일어 낫다면 ,,,한번쯤 간질병도 의심해 보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

이런글 쓰는거 저도 고민 많이 햇엇어요,,하지만 제 외가편이 대대로 내려 오는 중의 가족이 엿고 ,,,제가 어릴떄 이런 간질병을 세번 정도 햇엇는데 다행이 외할아버지가 세번다 가까이 잇어서 약 먹고 침 맞아서 지금까지 한번도 재발한 경향은 없엇지만요 ,,

엄마나 외삼촌이 하시는 얘기를 주어 들은걸로는 간질병 이 의심 돼서요,,참고로 저희 외할아버지는 간질병 치료를 잘 하셧대요 ,,..

지금은 의학이 많이 발달 햇으니까 걱정 하시지는 마시고요 ,,그래도 의사 한테 많이 부탁을 해서 이런 저런 가능성 다 체크하세요 ...

착한아줌마 (♡.214.♡.97) - 2010/10/02 08:03:51

애가진 엄마로서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로그인했어요.
글 읽는 내내 제가 막 몸이 떨리고 주먹쥔 손에서 막 땀이 나네요.
직접 겪은 님은 얼마나 놀랐을가요... 막 눈물이 납니다.
힘들어도 엄마가 힘내세요. 이럴때 가족이 힘내야 아이를 돌볼수 있잖아요.
제가 이렇게 두손모아 기도해드릴게요. 아이 꼭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달라고...

ZLZ (♡.226.♡.164) - 2010/10/02 18:14:57

이글을 보는순간 눈물이납니다, 님의 마음이 오죽하겠습니까.
님두 힘내세요. 얼른 감기 떨구고 아기옆에 지켜주세요. 하루빨리 낫길 바랍니다.
그리구 아기 낫으면 여기에 글올리세요, 안타까운마음입니다.

루루0공쥬 (♡.245.♡.174) - 2010/10/03 19:49:15

ㅜㅜ 보는내내 안타깝고 눈물이 날려합니다 ,,, 그 어린것이.. 경련을 그렇게 많이 일으키고.그걸 눈앞에서 직접 본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오죽햇겟습니까,, 빨리 완쾌 되길 기도할게요 ... 힘내세요 ..!!!!

봄의왈쯔 (♡.138.♡.131) - 2010/10/05 17:52:47

애기 빨리 낮길 바랍니다..엄마도 빨리 다 나으실 바래요..힘내시고요...

행복마미 (♡.20.♡.190) - 2010/10/05 20:06:20

이글을 보면서 엄마 마음 백프로 알거 같아요,울아들두 만 2살때 열이 나면서 한번 경련을 일으겻습다,그래서 뇌 ct두 찍구 난리 쳣음다,처음으로 그런걸 보니 놀라서 막 미칠것 같더라구요,지금두 열이 난다무 내 온몸이 신경이 곤두서곤 함다,지금 약두 좋은것두 많구 의학두 발달하고 하니까 꼭 나을거에요,엄마 ,애기 빨리 낫길 바랄게요...

공자제자 (♡.31.♡.225) - 2010/10/06 10:19:58

우리애는 이런경우가 없어서 도움줄만한 말 못하겠네요, 얼마나 놀랐겠어요~ . 시간 내서 북경 큰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세요, 전 연변에 있는 병원 잘 안 믿어요, 의사들 의술이 별로고 책임성도 없고 거기다 설비도 낙후하니깐요. 어릴때 병 떼야지 질질 끌다가 애 미래를 망칠수 있어요

핑크 장미 (♡.147.♡.211) - 2010/10/07 00:52:32

다같이 애가진 엄마라 정말로 눈물이 나구 안타깝네요......
저두 전번에 애가 연속사흘동안 열이나서 혼자서 어쩔바를 몰랐는데 .....
암튼 엄마 감기부터 치료하구 애잘돌봐요 엄마가 튼튼해야 애를 잘돌볼수 있으니까요
힘내세요 화이팅!!!!!!!!!!!!!

love241 (♡.22.♡.154) - 2010/10/07 09:54:41

우리 아기도 두번 그런경우 생겻어요... (참고로 여긴 상해) 정말 상상못할 정도로. 저도 넘 놀라서 애기 죽어가는줄 알앗어요... 한번은 집에서 한번은 병원에서.
그래서 우리 아기는 올해 들어서서 예방주사를 맞지 안앗어요. 의사가 마치지 말래요. 열이 나면 또 병이 뛰질까바... (여기서는 그런병을 惊厥 라고 합니다.)
애기 감기 설사 등 呼吸道感染 등 정상이 있으면 열이 나기 마련이니깐요 평시에 애기한테 많이 신경 써야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 하고 애기 38도 이상 열이 나면 먹이는 쎈 약이 있습니다.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 38도 이상 되면 그약을 먹이고 병원에 가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토록 애기 아프지 말아야 겟는데 모두들.... 걱정입니다.

보통사람 (♡.193.♡.127) - 2010/10/07 19:49:20

참 안됐습니다.... 조건이 되시면 큰병원으로 가셔서 제대로 진단 해보셨으면 합니다. 북경 아동 병원 같은 큰병원에 가보세요. 아동병원치고 유명한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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