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담회 현장의 한 장면

3일, 중앙인민방송, 연변일보, 길림신문, 흑룡강신문, 흑룡강조선어방송, 조글로, 료녕신문 등 7개 매체는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대련시조선족학교 등 책임자들과 좌담회를 가지고 대련시조선족사회를 료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련시조선족사회는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최영철회장,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황호철관장, 대련시조선족학교 리종윤교장,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권영호회장 네명의 단체장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대련조선족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이끌어 국내 새로운 조선족거주지로 주목받고있다.

좌담에서는 "뭉치고 얽혀서 잘살자"라는 슬로건속에 "산재지구중의 산재지구"로 불리우는 대련조선족사회가 오늘날의 발전전성기를 맞이하였고 특히 이번에 전국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은데 대한 대련지역 각 조선족단체장들의 경험이 소개되였다.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이번에 또 처음으로 중국조선족청년리더심포지엄을 개최함과 동시에 산하에 청년발전촉진회를 발족시켰는데 조선족청년들의 활약상을 돋보였고 조선족사회의 밝은 미래를 예시해주었다.

이번 대회성공을 위해 했던 로고들과 경험을 얘기하는 대련단체장들

조선족언론사 대표들은 경제발전뿐만 아니라 민족교육, 로인공경, 문화전승, 청년창업지원, 애심 등 각 방면에서 대련조선족사회의 실천과 경험은 여타 지역에도 귀감이 된다고 하였다. 소개에 의하면 이번 대회에 루계로 동원된 자원봉사자가 300여명이 된다.

조선족언론 대표들은 대련체류기간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대련시조선족학교,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등을 방문하는 기회를 가졌다. 료녕신문 공동취재팀/ 래원 :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