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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 술 안마시려 했는데

연금술사 | 2019.03.04 17:30:30 댓글: 7 조회: 1085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861076
도저히 못참겟소 ㅎㅎ

보쌈에 양갈비탕에

내가 젤 조아하는 炒干豆角

흠 . 맥주 한병 간보다가 .

모태주 52도짜리 저번에 남은거

마시구 ㅡ ㅎㅎㅎ
추천 (1) 선물 (0명)
IP: ♡.39.♡.24
여인화 (♡.102.♡.230) - 2019/03/04 17:32:00

곱게마셔랑,먹히우지말공ㅋㅋ

연금술사 (♡.39.♡.24) - 2019/03/04 17:35:36

야 ~ 내가 옛날인가 하니 ?

엊저녁도 초저녁부터 술마시고

호프집가서 호프까지 마시고

새벽에 혼자 막걸리 한병마시고

정신이 말뚱해서 여기서 챗팅도하고

하여튼 정신력이 강해진건지

사람이 변한건지 아님 주량에 늘어나는건지 ?

난 내가 이뻐

착한뻥쟁이 (♡.168.♡.169) - 2019/03/04 17:32:13

마실수 잇을때 마시는게 좋지무

연금술사 (♡.39.♡.24) - 2019/03/04 17:39:44

머ㅡ 방랑인생 별거있소 ?

내가 뭐 귀한몸이라고 그래 아껴머하오ㅠ

그냥 마시고싶음 마시고 ㅡㅡ 자신에대해 억제하면서

엄격할 필요없는 같소 .그냥 하찮은 사람이지 ...

ㅡㅡㅡㅡㅡ

오늘 동료가 열시쯤 내가 가져간

자몽 하나 까서 둘이서 나눠먹고

커피한잔 마시메 담배같이 한대씩 태우고

내 자게판에 게시글하나 올리고 바로

사고나서 손가락 하나 날라갔재요 ..

햐아~사람이 정말 연약하오 .


ㅡㅡㅡ 생각이 많아집데

착한뻥쟁이 (♡.168.♡.169) - 2019/03/04 17:42:20

그나마 목숨이 붙어 잇으니까 얼마나 다행이요.
난 28살쯤에 제일 가까운 친구 잃은게 휭해나든데...

미래양 (♡.231.♡.96) - 2019/03/04 17:45:08

홈플가서 술사라 하나사므하나더준다

출발

연금술사 (♡.39.♡.24) - 2019/03/04 18:00:26

술값 만큼은 .. 따지지도 말고 그냥 마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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