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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튼 잼네요 알고보면 알수록..ㅎㅎㅎ

듀푱님듀푱님 | 2019.03.30 10:36:21 댓글: 1 조회: 797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881020
바비악은 ‘기업가인 척하는 사이코패스’에 대하여 세 가지로 정리하고 있는데, 다음을 보면 일목요연하다.

① 사이코패스는 변화에서 흥분을 느끼고 항상 스릴을 추구하기 때문에 새로이 벌어지는 상황에 기꺼이 빠져든다.

② 규칙의 무법자인 사이코패스는 자유로운 사풍(社風)에 쉽게 익숙해진다. 융통성 없는 규칙을 중시하지 않으며, 러프한 의사결정이 허락되는 상황을 이용한다.

③ 자기가 일을 해내는 능력보다 스태프에게 일을 시키는 능력이 중시되는 리더 직은, 타인을 이용하는 것이 특기인 사이코패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변화가 빠른 업계나 부동산의 경우, 급변하는 상황이나 의외의 변화가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상황이 아무리 혼란스러워도, 주위 사람들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에 대응하지 못한 채 거부반응을 일으켜도, 사이코패스는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다. 모두가 자신을 잃은 상황이라도 사이코패스만은 자신만만하게 행동한다. 이런 부분을 높게 평가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또한 바비악은 “사이코패스는 급격한 변화에 잘 대응하며, 그 변화를 밑거름으로 성공한다.”라고도 말한다. 조직의 혼란은 스릴을 추구하는 그들에게 자극이 되고, 대담한 변혁도 거침없이 단행한다. 게다가 혼란 속에서는 부정행위를 해도 들킬 확률이 낮기 때문에 비상시·긴급시에 기꺼이 능력을 발휘한다.

반면 사이코패스는 경영관리나 팀 작업은 잘하지 못한다.
그들에게는 팀 작업의 기본인 성실함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타인이 성실성을 문제 삼아도 본인은 잘 이해하지 못한다. 따라서 사전 연락 없이 일을 미루거나 약속을 지키는 일에 둔감하다. 충동성이 높아서 꼼꼼함을 필요로 하는 일이나 협조와 인내가 필요한 팀워크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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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2016 (♡.135.♡.237) - 2019/03/30 10:40:28

ㅎㅎ잘 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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